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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념 때문에 학습에 장애가 된다면 잡념을 어떻게 퇴치 할 것인가 잡념 때문에 공부가 잘 안된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학습의 걸림돌인 잡념을 어떡하면 떨쳐 버릴 것인가. 잡념은 어떤 일이나 생각을 할 때 이를 방해하는 쓸 데 없는 잡다한 생각을 말하며 이는 누구에게나 이따금 일어나는 것이다. 잡념은 물론 쓸 데 없는 생각이지만 우리 생각의 일부임에 틀림없다. 우리의 심리 밑바탕에는 현실이 불안하고 긴장이 요구될 때에는 현실을 도피하고 쾌락을 향하려는 마음이 작용한다. 그러기에 하기 싫은 공부라든가 시험이라는 현실을 잊기 위해서 여러 갖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이런 정신적 기능으로는 잡념, 공상, 백일몽, 정신병적으로는 망상 등이 있다. 어떤 일을 하는 전문가들도 묘한 버릇들이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손톱을 깎아야만 일이 집중된다고 했고, 어떤 이는 마루나 마당을 한참 서성이고 나야 글이 써진다는 사람도 있고, 클레식을 들어야만 안정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이도 있다. 결국 나름대로 어떤 일을 하기전의 긴장을 묘한 버릇으로 풀고 있는 것이며 일종의 워밍업이다. 이런 경우, 긴장완화의 한 방편으로 현실도피적인 생각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시험만 끝나면 컴퓨터 게임을 밤 세워 해보자. 시험만 끝나면 이제까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드라마 또는 영화를 실컷 보자. 하루 종일 잠만 자 보자. 이 정도의 공상이나 생각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할 수 있는 양질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계속 반복되어서 정신 집중을 방해한다면 결국 잡념이 된다. 고1 때까지는 성적이 상위권에 드는 성실하고 노력파인 학생이 있었다. 그런데 고2 때부터 잡념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자기도 어처구니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신집중을 하려면 문득 문득 해괴한 잡념들이 끼어들었다고 한다. 가령 공부를 하다가 책을 넘기려면 갑자기 어머니가 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모든 것을 의심하는 증세로 나타났다. 친아버지인가, 남자가 임신하면 어찌될까 등... 이런 잡념 때문에 편두통이 심해져서 공부하던 손을 놓아야 했다. 빨리 이런 생각을 없애야 할 텐데 하면 더욱 더 불안초조에다 공포감이 엄습했다. 이런 상태이니 공부가 잘 될 리 없다. 고3 때부터 그 학생은 공부를 완전히 포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신 질환이 되었던 것이다. 이쯤 되면 강박관념이라 할 수 있다. 생각을 없애려고 애를 쓸수록 더욱 잡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만일 잡념이 이런 강박증세와 결부되어 있다면 잡념을 없애려고 할수록 더욱 잡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학생이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강박증세는 긴장을 요하는 수험 기간에는 어느 정도 있는 현상이다. 만일 그처럼 잡념이 떠오르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처음에는 물론 바로 효과를 보지 못할지 모른다. 아니 처음에는 잡념이 더욱 기승을 부려 불안초조가 더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자. 잡념이란 쓸 데 없는 생각에 집착하는 마음이니까 강박증세를 없애면 없어지는 것이다. 잡념이 생긴다. 그러면 곧 강박이 이를 확인하고 쫒아내려고 한다면 그것이 곧 다시 다음 강박을 재촉한다. 이런 강박의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서는 잡념을 떠오르는 대로 놓아두면 끝내는 제풀에 풀려서 사라진다. 잡념을 없애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없애려는 데 너무 집착하면 강박의 끝에 매달리는 꼴이 된다. 강박의 끈을 놓아야만 잡념은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다. 잡념을 퇴치하는 데는 물론 선행하는 심신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이에는 가정문제, 이성문제, 공부하는 환경의 문제, 졸음과 피곤의 문제, 그 밖의 억압되어 있는 미해결의 갈등의 문제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런 잡념을 어떻게 퇴치 할것인가. 첫째: 가정 문제는 잡념을 낳게하는 많은 요인을 가지고 있다. 가정불화, 경제문제등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부모들이 최대한 신경을 써주어야 하겠지만 본인 자신이 부모를 믿고 따라주는 것이 잡념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이다. 둘째: 이성문제는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약화시키고 많은 잡념 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나기 때문에 학습에 능률을 떨어 트려 학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과감한 결단력을 갖고 이성을 멀리 하는 것이 잡념으로 부터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혼자일 때 능률이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음악을 틀어놓는다든지 약간 사람들이 드나드는 환경 속에서 오히려 잡념이 떠오르지 않고 주의집중이 되는 실례도 있다. 요는 환경이라고 해서 판에 박은 듯 조용하고 혼자여야 된다는 법은 없다. 각자 개성에 따라 알맞은 환경을 고를 수밖에 없다. 넷째: 졸음이나 피곤은 확실히 정신집중을 방해하는 요소의 하나이다. 목표를 관철하려는 수험생이라면 다소의 피곤과 수면 부족은 예상할 수 있다. 다만 그런 피곤과 졸음을 적절히 처리하는 데는 평소의 생활 리듬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벼락공부 식의 며칠간의 밤샘이라든지 무리한 목표 설정 때문에 언제나 짓눌린 기분의 공부라면 잡념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 등으로 정신집중이 방해받게 마련이다. 수면 형태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다. 자신에 경험에 비추어 이런 방법이 생체리듬에 맞는 수면이다 생각되면 그 방법을 취함으로써 능률적인 정신집중을 꾀할 수 있다. 잡념을 도저히 떨쳐 버릴 수 없어 집중력을 떨어트리거나 학습의욕을 저하시킨 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를 권한다. 경일학원 원장 허경구 (상담: 019-243-8910) 경 력 ▶ 춘천여고 고3 담임등 교직경력 12년 [수학1급 정교사](~1990년)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상아탑학원 강사 (1990년~1992년)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학원 강사 (1992년~1994년) ▶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대일학원 강사 (1994년~2000년) ▶ 현: 경일학원 원장 수학전문 경일학원 원장 (1999년~현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영재와 영재성의 정의 및 영재교육의 개념 영재란 평균이상의 지적능력, 높은 창의성, 성취동기의 수준이 동일 연령의 아동과는 뚜렷하게 달라 사회에서 특별히 가치 있는 어떤 일에 기여할 수 있는 아동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학력인구 중에 2~5%정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영재아란 높은 지적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과제집착력을 나타내거나 그 잠재성을 보이는 아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남긴 천재적인 업적보다는 그런 업적을 남길 잠재가능성에 초점을 둔 것이며, 그 잠재 가능성을 최고도로 계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교육적인 관심에서 의도적으로 정의된 학문적인 용어이다. 따라서 영재라는 말은 어른보다 어린이나 젊은이들을 지칭하는 뜻이 강하다. 영재아는 우수한 부모, 좋은 환경에서 영재아가 배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이유는 설명되고 있지 않으며,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영재아의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유전이 지능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재아의 중요요인이라는 점은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지능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출생후의 경험 즉 가족과 부모의 역할, 환경적 자극 등에 따라 지능과 기타 능력의 한계를 결정해 준다는 신념을 반영하는 개념이다. 영재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거나 학교공부를 잘하는 학업영재,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창의적 영재, 수학이나 과학 그리고 예·체능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분야별 영재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타 헬렌켈러나 스티븐 호킹과 같은 장애영재를 들 수 있다. 영재성이 무엇인가에 관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살펴본 결과, 각각의 이론이 포함하거나 다루는 능력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아직 이 분야에서 합의된 바가 없다는 점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학자들간에 공통된 의견을 종합하여 영재성과 그 영재성이 계발되어 특수재능으로 발현되는 데 관계하는 여러 요인간의 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영재성은 능력이 뛰어난 사실을 지칭한다. 일부 학자들은 지적 능력만을 뜻한다. 그런가하면 더 많은 학자들이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또 능력 외에 과제집착력, 자존심, 기회 등과 같은 비지적인 요소가 영재의 개념으로서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더 많은 학자들은 비지적 요인을 정의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영재의 비율에 대해서 렌줄리, 가네가 상위 15-20%의 아동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비하여 미국의 연방정부는 전체 아동의 상위 3-5%로 제한하고 있다. 즉, 영재교육이란 뛰어난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 타고난 잠재가능성을 마음껏 계발할 수 있도록 고무하고 격려함으로써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교육적 신념의 일부이며, 인본주의의 교육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춘천어린이영재교육센타장 이병덕 문의 : 242-07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설 선물, ‘엠에스존’를 찜하다! 설이 멀지 않았다. 이맘때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을 꼽아보고 선물을 준비하느라 한창 바쁠 때다. 특히 올해는 경제사정이 좋지 못해 선물 고르기가 더욱 조심스럽다. 생색내기가 아닌 제대로 된 선물을 준비하려면 개인의 기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건강 관련 아이템이 가장 무난하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설 선물로 웰-빙 시대에 어울리는 건강신발 ''엠에스존''을 추천한다. 바른 걷기로 몸의 균형 되찾아 엠에스존은 바른 걷기를 도와주는 기능성 신발이다. 최근 유행하는 ‘파워힐링워킹’은 자연 그대로의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은 땅 위를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맨발로 걸음으로 고른 근육을 사용하게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해주는 워킹법이다. 여기에 착안한 ‘파워힐링워킹슈즈’는 엠에스존 워킹센터 연구소팀이 2년정도의 개발 끝에 기존기능성 신발의 단점을 해결해 만든 신발이다. 발 뼈 각 부위의 배열이 정확하지 않으면 발꿈치가 비틀어지고 이로 인해 다리뼈의 균형이 깨져 발바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 이러한 현상이 오랜 동안 지속되면 무릎, 엉덩이, 골반, 척추 등 전신 골격과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통증을 일으킨다. 때문에 제대로 된 걷기를 통해 올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각 관절의 통증과 이상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엠에스존 기능성 신발은 이상적인 발 뼈의 모양과 발 뼈의 나열을 조형화해 설계된 것으로 신고 걷기만 해도 비틀어졌던 골격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엠에스존 강남점 김명춘사장은 “특수재질을 이용한 인체공학적인 밑창구조는 기존의 걸음걸이에서 발생하는 무릎관절의 충격과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발목과 관절의 피로를 완화시켜준다”며 “특수재질공법의 파워미드솔은 기존 기능성 신발의 단점인 충격흡수 소재의 가수분해(부스러짐)현상을 방지해 비오는날의 보행도 즐겁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선택 폭 넓혀 엠에스존이 기능성 건강 신발이라고 해서 어르신을 위한 효도신발이라고만 생각하면 오해다. 올바른 걷기는 바른 자세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좋은 습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기 아이들이나 하이힐로 신체 균형이 틀어진 젊은 여성들에게 건강 신발은 더욱 요긴하다. 여기서 엠에스존의 진가가 두드러진다. 기존 기능성 신발이 한눈에 봐도 걷기전용 신발임을 알 수 있을 만큼 투박했던 반면 엠에스존 신발은 겉으로 봐서는 전혀 기능성 신발처럼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여러종의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 남녀 정장구두는 물론 스니커즈, 운동화, 등산화, 골프화, 부츠, 샌들, 슬리퍼 등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엠에스존강남점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신발2컬레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하며 구매하는 모든고객들에게는 등산장갑과 양말, 기능성사포닌고추장을 증정하고있어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평소 고마운 분들께 한번 주고 끝나는 일회적인 설 선물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성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도움말 : 엠에스존 강남점 김명춘대표 257-8300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방학 중 독서계획 중간점검 미리 세웠던 방학 중 독서계획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대부분 방학 중 독서계획으로 흐름이 있는 한국사나 세계사, 인물이야기 등의 주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획대로 실천되지 않았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기보다는 2월로 이어지는 봄방학까지의 계획을 재수립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독서수준보다 높게 계획을 세웠던 경우라면 목표치를 조정하여 겨울방학을 마무리하고 봄방학계획을 새롭게 세우는 것입니다. 또 계획한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경우하면 목표를 상향조정하여 방학동안 읽었던 책에서 연계되는 분야로 봄방학 독서계획을 조정해 봅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책읽기를 즐기지 않을 때는 예전에 읽었던 쉬운 단계의 책부터 다시 시작해서 재미를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흥미위주의 만화책만 읽는 경우라면 아이와 상의하여 방학 동안이라도 만화책을 치우도록 합니다. 만화책을 절대 치울 수 없는 경우라면 같은 만화의 형식이라도 양질의 학습만화로 방향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분야의 책을 억지로 읽힐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축구공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나 훌륭한 축구선수의 이야기 등을 읽게 해 주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더욱 폭넓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학년은 책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한국사나 세계사를 읽기로 하였는데 목표치에 접근하지 못하였다면 전체에 미련을 둘 것이 아니라 시대별로 나누어 천천히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물이야기를 읽기로 하였다면 그전부터 흥미를 느끼고 있던 인물이나 혹은 최근 신문이나 잡지에 소개되어 관심을 가지기 쉬운 인물부터 다시 접근해 봅니다. 명작문학이나 고전문학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당장 새 학기 교과과정과 연계된 책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재도약의 기회입니다. 미리 포기를 하거나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그동안의 결과를 중간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정할 부분은 조정하고 새로 계획을 만들어보는 정리의 시간이 필요한 때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진동카만들기 준비물 아크릴판(또는 하드보드지), 전동기, 1mm정도 두께의 아크릴 판, 필름통 뚜껑, 집게 전선, 건전지2개, 전지끼우개, 스냅, 가위, 글루건, 송곳 실험방법 ① 전지끼우개에 전지를 끼운다. ② 스냅을 연결한다. ③ 아크릴 판에 건전지를 고정시킨다. ④ 아크릴 판의 앞쪽에 사진과 같이 모터를 붙인다. ⑤ 병 뚜껑이나 필름통 뚜껑에 구멍을 뚫어 전동기 축에 끼운다(이때 병 뚜껑이나 필름통 뚜껑의 중앙에 구멍을 뚫지 않고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어서 회전이 불규칙하게 되도록 함). ⑥아크릴 판의 밑면에 아크릴판(페트병 조각이나 책받침 조각더 좋음)을 잘라 구부려 네 개의 다리를 만들어 붙인다(이때 다리의 구부린 방향이 자동차의 진행(전진 또는 후진) 방향에 영향을 주므로 완성된 후에 다시 한번 점검하여 교정한다). ⑦전선을 연결한다. 어떻게 될까요? 진동 모터카는 진동에 의해 앞으로 가거나 뒤로 움직인다. 만일 비닐호수를 이용하여 궤도를 만들고 그 위에 진동카를 올려 놓으면 친구들과 재미있는 진동모터카 경주도 할 수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차체에 바퀴 대신 얇은 아크릴(페트병 조각이나 책받침 등도 좋음) 다리를 만들어 달고, 모터 축에 필름통 뚜껑을 달아 회전시키면, 불규칙한 회전체의 진동에 의해 차가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진동 카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어떤 경우에는 앞으로 움직이는데 어떤 경우에는 뒤로 움직인답니다. 또는 원모양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 진동 카의 전진과 후진의 방향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프로펠러는 모터의 회전 방향에 따라 공기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작용과 반작용으로 전진과 후진이 결정되지만 진동 모터카의 운동 방향은 다리의 꺾인 방향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즉, 다리의 꺾인 방향이 뒤로 꺾였다면 전진을, 반대로 꺾였다면 후진을 할 것입니다. 또한 원으로 빙글빙글 도는 것은 도는 쪽 방향으로 다리가 짧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진동을 이용한 차가 비닐 호스로 된 곡선 구간을 통과 한 뒤에는 정해진 코스를 이탈하지 말고 계속 전진하여 코스 마지막에서는 직선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창의성을 발휘하여 설계를 해보도록 하세요. 호스를 길게 늘여 놓고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경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문의 :,A+과학나라 264: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아이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미술체험놀이 M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음악, 미술, 신체활동, 사회성, EQ자극향상을 목적으로 퍼포먼스 미술체험놀이를 진행한다. 12월 20일 외에도 2009년 1월 17일과 2월 21일에 24개월부터 7세 아동까지 연령별로 계속되며 1월 17일에는 하얀가루속 하얀나라 체험/우드락을 이용한 쌍둥이 판화찍기 놀이가 진행되고, 2월 21일에는 풍선을 이용한 신나는 놀이/동굴 미로속에서 활동놀이와 정글짐 만들기가 진행된다. 수업료는 1만원(재료비 포함). 문의 M백화점 별관4층 문화센터 248-737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봄봄 스토리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 특별 공연 ‘김유정을 기억하다’ 2008년은 한국근대문학의 대표 작가인 소설가 김유정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해였다. 올 한해 그의 삶과 문학을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그의 고향 춘천을 중심으로 열렸다. 2008년 2월 12일 김유정 탄생100주년기념사업 선포식으로 시작된 ‘봄·봄 스토리페스티벌’은 그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를 중심으로 연중 이어졌다. ‘실레마을 이야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지속된 기념행사들은 문학, 미술, 음악, 영상,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김유정의 작품을 재해석하며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 함께 우리시대 스토리 콘텐츠로서 의미와 가치를 조명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남겼다. 이 축제를 마감하는 행사가 ‘김유정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12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 한해 김유정 소설을 소재로 창작되었던 작품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한편 이를 기념하는 공연 마당을 여는 것. 이번 공연에는 무용과 연극 2개 장르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1부 공연은 극단 아트쓰리씨어터(Art-3Theatre) 연극 ‘안해’. ‘안해’는 가난으로 인해 술을 파는 들병이로 나가려는 아내와 그 남편을 둘러싼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는 김유정 작품의 특징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과 함께 한 해 동안 펼쳐졌던 기념행사들을 영상으로 되돌아본다. 2부 무용공연은 2008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 장현수(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씨가 선보였던 ‘동백꽃에 부쳐’를 비롯, ‘봄·봄’(하용부. 김광석, 이윤경), ‘김유정을 그리며’(류석훈) 등 올해 초연되었던 작품을 보완하거나 김유정 작품을 모티브로 창작한 작품들을 펼쳐 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68호인 밀양백중놀이 기능보유자 하용부,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 장현수, 현대무용가 이윤경, 류석훈, 기타리스트 김광석 등이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 속에 새로운 감각과 높은 완성도의 작품으로 감동을 이끈다. 문의 255-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따뜻함을 나누세요. 해피 크리스마스!!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자선행사 ‘따뜻함을 나누세요. 해피 크리스마스!!’가 12월 24일(수)에 브라운5번가 프리머스 앞 특설무대와 미공간봄에서 펼쳐진다. 겨울이면 더 쓸쓸함을 느끼는 아동 100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원정대 ‘올겨울엔 산타가 되세요’와 어린이재단 춘천복지관 아이들이 참여한 꼬마작가들의 ‘미래전시봄’이 진행될 예정이며 춘천시 주말상설 공연 ‘토요문화난장’이 24일 오후 3시 스페셜 공연으로 ‘해피 크리스마스’공연을 준비한다. 재즈밴드 JassTree, 컨템퍼러리 남성 아카펠라그룹 드라이브,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정훈과 김정의 공연과 함께 춘천의 젊은 극단 도모가 선보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도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2008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산타할아버지 연탄 들고 오셨네’가 브라운5번가 상가 일대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춘천지부의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다.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탄바자회와 연탄성금 릴레이 모금이 진행된다.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도 함께 따뜻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공연문의 253-7111 후원문의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264-1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내년 개통예정 춘천~서울 고속도로 막바지공사 내년 개통되는 춘천~서울 고속도로가 88%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춘천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주)에 따르면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16일 현재 8개 공구별 공정률은 86~90%로 전체적으로 평균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현재, 노반, 구조물, 터널 정비 공사에 들어간 상태로 공식 준공일인 내년 8월11일 개통은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춘천~고속도로 공사는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 조양IC 설치 공사에 따른 보상이 원만하게 이뤄지면 개통시기가 다소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4년 8월 착공한 춘천 고속도로는 만 5년만인 내년 8월에 공식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하일동~춘천시 동산면 조양리까지 61.4km로 서울에서 춘천 진입기점인 남춘천IC(동산면 군자리)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춘천~서울 고속도로에는 내년에 국비 1,083억원, 민자 3,490억원 등 총 4,573억원이 투자돼 막바지 공사가 이뤄진다. 한편 경춘선복선전철은 현재 전체구간은 55%, 춘천구간은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체험과 함께하는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특별전“김정호를 만나다-대동여지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 설명회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 "김정호를 만나다 - 대동여지도”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진행한다. 오는 1월 12일, 19일, 26일(설날)에도 계속 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 손으로 찍어보는 옛 지도’ 탑본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을 대표하는 지도제작자 김정호의 필생의 역작 대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 목판(보물1581호)>, <동국대지도(보물1538호)> 그리고 <청구관해방총도(보물1582호)>을 비롯한 옛 지도들도 감상하고, 탑본도 할 수 있다.문의 춘천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성원260-1523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