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의 밤거리와 골목이 한층 밝아져 춘천시는 시민들이 밤 시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안등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올해 2억 원을 들여 3백 곳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된 100곳은 교체키로 했으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마을별로 보안등 설치 신청을 받는다.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는 기준은 수혜 가구가 많고, 인근 보안등과의 거리가 50m이상 떨어진 곳,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 사건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곳, 갈림길, 버스정류장 등이다. 시는 이, 통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후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어린이 치아 홈, 무료로 메워드립니다 춘천시보건소는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해‘무료 치아 홈 메우기’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충치 발생률이 높은 어금니의 홈을 메워주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생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올해 연중 1천9백 명을 대상으로 홈 메워주기 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보건소 관계자는 “어금니의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면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아줘 충치를 90%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시술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레저홀릭 시대가 온다! 2008 레저국제대회가 본 대회 성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국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0개국이 참가하며 개최종목도 38개 세부종목으로 늘어난다. 더구나 단일 종목이 아닌 13개 종목의 대회가 한꺼번에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다. 이번 2010월드레저총회를 발판삼아 “춘천을 레저도시의 메카로 브랜딩 하겠다.” 는 포부를 밝힌 손은남 춘천레저조직위원장을 사무실에서 만났다. 하루 코스로 레저와 관광을 동시에 “수도권과의 인접성은 춘천시가 가진 강점 중 하나입니다. 서울에서 춘천까지 도달하는데 40분 남짓 소요됩니다. 보통 일박 이일 일정을 염두에 두고 레저관광을 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춘천의 경우 반나절이면 레저를 즐기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시내 관광을 하고 돌아가도 하루면 충분합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 춘천만큼 눈이 즐거운 곳도 없을 겁니다. 밑으로는 도도한 강이 잔잔히 흐르고 저 멀리 병풍처럼 늘어선 산들이 빚어내는 경치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에게 잔재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레저는 여가입니다. 문화, 예술, 스포츠, 취미 등 여가의 범주에 속하는 영역은 무궁무진합니다. 춘천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앞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해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레저경기가 열리는 곳곳을 무대로 활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촬영대회, 백일장, 사생 대회 등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대회에 가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새로운 성장 동력 “춘천은 도회지 한복판에 호수가 흐르는 특이한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입니다. 과거 상수원 원류지역이라는 이유로 중앙정부로부터 과보호를 받아온 지역이구요. 하지만 수도권의 제제가 오히려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자연을 일절 훼손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레저도시 육성은 춘천시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직까지 춘천시는 이렇다 할 지역사업이 없다는 점에서 레저도시 구축은 지역경제발전을 부흥시키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2009국제레저대회, 춘천시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 “시설에 대한 사후 관리는 누가 주체가 되어 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춘천시가 경기장 전체를 도맡아 관리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시설 관리 주체를 세분화 시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진 단체나 연맹에 위임하는 방식을 고려중입니다.” 라며 손은남 위원장은 무리한 시설 확충을 지양하고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꾀하겠다고 했다. “2009년 국제레저대회는 사전경험을 축적하고 본 대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리허설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시를 알리고 대회의 주인으로써 가능성과 자격여부를 검토 받는 중요한 자리 인만큼 춘천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조직위원회 측에서도 레저와 시민들이 차츰 거리를 좁혀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시설과 장비가 마련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고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 중입니다.”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솔깃한 제안이 아닐 수 없다. “꾸준한 여가 활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해소하고 한주를 시작한다면 집중력과 창의력은 절로 발휘될 것입니다.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덕망 아닙니까?” 여가로부터 멀어져 일중독에 묻혀 있는 사람들에게 2009국제레저대회에 와보기를 권한다. 처음에는 그저 구경꾼에 지나지 않겠지만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역동적인 몸짓에 진정으로 환호하고 박수치는 행위만으로도 몸이 한결 가뿐해졌음을 느낄 것이다. 김민영리포터 argus_@naver.com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 경기대회 자원봉사자및 춘천시민서포터즈모집 자원봉사자 분야 : 의전, 통역,, 안내, 관리,지원등의 모든 자원봉사활동 문의 : 250-4040 시민서포터즈 역할 : 홍보지원및 대외활동봉사 문의 : 250-4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관심분야 책을 여러 권씩 비교하며 읽어보자 ‘논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정답이 독서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책만 많이 읽으면 될까요? 초등학생의 경우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이력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이력이란 읽은 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느낌을 적은 일종의 독서일기장입니다. 읽은 책의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어떤 책을 읽었는지, 그때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데 간단한 느낌을 기록해 두는 연습을 통해서 나중에 독후감상문 등 글쓰기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독서이력에는 책 제목이나 등장인물 등 간단한 정보와 함께 내가 만든 주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책의 구절 등을 적으면 됩니다. 줄거리만 나열하거나 ‘서론, 본론, 결론’ 등 일정한 양식에 맞춰 쓰도록 강요하는 것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같은 주제에 대해 여러 작가들이 쓴 책들을 찾아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의 경우도 사실적 흐름에 따라 서술한 책을 읽었다면 인물이나 각 사건마다의 주제를 가지고 서술한 책을 읽어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넓히도록 합니다. 중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의 조성입니다. 하나의 관심 주제에 대해서 여러 권의 책을 찾아서 읽어 가는 분석적인 독서 방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중학생의 경우 대부분이 스스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기보다는 학교에서 숙제로 내 준 책을 겨우 읽는 정도입니다. 이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서로 바꾸려면 자신의 독서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먼저 파악하고, 관심분야 도서의 종류와 분량을 정해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주변의 환경도 중요한데, 일주일에 한 번씩 30분 이상, 서점으로 가족 나들이를 한다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 책을 부모가 지정하기보다는 자녀가 보고 싶은 내용의 책들을 자유롭게 고르도록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 한 번 책을 잡으면 일정 시간 동안은 내려놓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이 가장 좋은데, 시간을 본인의 능력에 따라 자유롭게 5∼10분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는 ‘나’ 축제가 좋아서 또 춘천이 좋아서 춘천마임축제 교육팀장으로 일한지 3년차가 된다는 강선자씨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벌써 ‘춘천마임축제 2009’ 준비를 시작했다며 각오를 다진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축제준비에 돌입했어요. 6월에 마임축제가 끝나면 워크샵과 가족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고요. 그러다보면 1년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서커스마당과 놀이마당 등이 인기 있었다며, 올해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고 소개한다. 또 마임축제 기간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뤄졌던 공연과 교육이 의미 있었다는 강 팀장은 올해도 축제참여가 어려운 위곽지역 위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몸으로 표현하는 마임이 익숙하지 않아 낯선 부분도 있겠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샵에 참여해 보시길 권합니다. 요가와 필라테스를 비롯해 마임의 기본을 배우면서 몸의 변화를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도 자세교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바른 자세와 움직임은 자기 몸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마음의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조언하는 강 팀장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다. 몸의 표현을 통해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얻게 되는 마임의 세계로 출발~ 문의 춘천마임축제 교육팀 242-0543 이민아 리포터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한평생 장터를 지켜온 고희자씨 1일은 홍천장, 2일은 풍물장, 3일은 화천장, 4일은 샘밭장이라 꾀고 있는 고희자(65)씨는 평생을 장터에서 울고 웃으며 살아왔다. 모질게 가난한 삶속에서 3형제를 키워야 했기에 10여 년 전 대형교통사고가 나 척추가 골절이 되었을 때도 퇴원 후 장터로 향했다. 봄에는 씨앗을 팔고 여름에는 악세 사리를 판다. 겨울에는 모자나 장갑 등 겨울 용품을 파는 고희자씨는 “갑자기 소나기가 치고, 회오리바람이 불면 정말 난감해. 물건도 젖고 정신없이 물건을 치우다 보면 속옷까지 흠뻑 젖지. 그럴 땐 속상하지만 장터를 떠나야 겠다”는 생각은 안했다. 아침 6시면 일어나 장터로 향하는 고희자씨는 욕심이 없다. 장터에서 손님하고 돈을 주었네, 안 받았네 실랑이가 벌어지면 “내가 착각했나 봐요. 받았겠지요. 뭐!” 좋게 넘어간다. 다툼이 일면 마음이 상하고 그것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 온 세월이 벌써 25년이 되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어 하루 두 끼만 먹는 것이 생활이 된 고희자씨는 “잠잘 수 있는 방 있고 끼니 안 굶고 건강하면 돼. 돈 많이 벌어 뭐해. 쓸데가 없는 걸. 저 히말라야 중턱에 사는 수행자가 부자보다 마음이 온유해. 돈 욕심 많은 사람은 마음을 못 사”라고 ‘허-허’ 웃는다.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새해엔 건강부터 챙기세요!! 오랜 직장생활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최명숙 대표는 복부비만이라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클럽을 통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업까지 바꾸게 된 최 대표는 “불규칙한 식사와 인스턴트식품으로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이어트클럽에서는 체지방 측정 후에 감량스케줄을 비롯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1:1 맞춤식으로 관리해 드립니다.”라며 다이어트는 무조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심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 것을 강조하며 "건강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는 20번 이상 씹으며 천천히 먹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자세가 필요합니다. 또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양질의 단백질 섭취입니다. 단백질은 신체조직을 구성할 뿐 아니라 건강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우리 몸에도 가장 중요한 성분입니다.”라고 조언하는 최 대표는 불경기일수록 건강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새해엔 춘천시민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한다. 밝아오는 새해엔 우리 모두 건강부터 챙깁시다!! 문의 석사동 다이어트클럽 261-3891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학년별 독서지도는 이렇게 하세요 초등1학년의 경우는 쉬운 읽을거리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독서 초보기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이야기나 동화를 읽고 즐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래동화나 우화 등의 짧고 간단한 동화와 간단한 노랫말이나 동시를 읽으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야기를 듣거나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주며 천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동시에 아이 스스로가 소리를 내어 바른 발음으로 읽는 연습도 합니다.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해 보거나 그림이나 짧은 글로 남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그림책이나 도감으로 학습에 관계있는 것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초등2학년의 경우는 생활창작동화나 옛이야기, 신화 등에 흥미를 가지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외국동화에 의존을 하기 쉽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옛이야기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책도 읽도록 합니다. 초등3학년의 경우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옛이야기와 세계명작동화, 신화, 전설, 영웅의 이야기와 기초적인 과학분야의 책에도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읽은 책의 주제를 말하고 느낀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초등4학년의 경우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를 스스로 찾아 읽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전·역사 이야기, 인물이야기, 과학도서 등을 읽게 하면서 어린이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설명적인 글을 찾아 읽으면서 생활이나 학습에서 생긴 문제를 참고도서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게 합니다. 책을 읽은 후의 감상을 자유스러운 형식으로 써 보게 합니다. 초등5학년의 경우는 목적과 필요에 따라서 알맞게 독서를 하게 합니다.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접하게 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도록 합니다. 과제해결을 위해서 두 가지 이상의 자료를 비교하고, 학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참고도서를 이용하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읽을거리를 스스로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초등6학년의 경우는 목적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하는 독서를 생활화하는 단계입니다. 책 읽는 것이 행복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동안 알찬 독서계획 세우세요. 문의 : 아이셋네 262-8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팔호광장~강원대 후문~애막골 도로 확장 교통 흐름 빨라져 춘천시 강남동~동내면 만천리 46번 국도 접점까지 도심을 관통해 시내를 동서로 잇는 시간이 12분대로 단축된다. 춘천시는 팔호광장~강원대 후문 4차로 확장과 강원대 후문~애막골 동아아파트를 잇는 대성로 개설효과가 도심 교통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서축 간선도로의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예정인 이들 2개 구간 확장, 개설 공사 준공에 맞춰 강남동 시외버스터미널~남부사거리~팔호광장~강원대후문~애막골 동아아파트~석사동 대우아파트~만천리를 잇는 6개 구간 9.7km 구간의 교차로 연결이 최적 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연동화 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교통신호 체계가 연동화되면 현재 시간 당 30km 대인 도심구간 속도가 45km로 빨라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천리까지 12분대에 갈 수 있다. 시관계자는 “도로 확장, 개설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면 차량 흐름이 빨라져 교통체증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경춘선복선전철 2010년 개통완료 춘천시는 최근 철도시설공단을 방문, 내년 이후 경춘복선전철 예산확보 방안을 문의한 결과 개통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가 충분히 가능해 2010년 개통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경춘복선전철사업비는 4,125억 원으로 준공을 위해서는 7,020억 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2010년 계속사업비로 4,300억 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여서 개통에 따른 예산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이다. 철도시설공단의 이같은 예산투자계획에 따라 경춘복선전철이 2010년 말 개통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2009년 이후 7천억여 원이 투자돼야 하지만 이중 50%가까운 부대시설비는 개통 이후 준공에 필요한 예산이어서 2010년 개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춘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춘천역 통행 시간이 현재 1시간 50분대에서 1시간대로 줄어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