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델하우스 인테리어물품 판매수익금 기탁 성우종합건설 임직원과 성우오스타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2일 춘천시청을 방문해 모델하우스 인테리어물품 판매수익금 6백6십만 원을 ‘희망2009 이웃돕기’성금으로 박연숙 복지과장에게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소양동 자생단체 선행 줄이어 춘천 소양동 자생단체가 상급학교 입학 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복을 마련해 주는 선행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게이트볼동우회(회장 이병문)는 3일 중학교에 진학하는 수급자가정 자녀 2명과 함께 교복 판매장을 방문, 한 벌 25만원의 교복을 마련해 각각 전달했다. 또 봉사단체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선은성)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건실)에서도 4일 중학교 진학 학생 4명에게 교복을 마련해 준다. 선은성 회장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신학기 용품 마련에 어려움이 많은 가정의 시름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복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퇴계동 발전과 안녕 기원하는 지신밟기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퇴계동 주민센터 농악대는 3일 퇴계동 일원에서 지신밟기를 벌이며 마을 발전과 안녕, 주민 건강을 기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떡꼬치 재료 : 떡볶이떡 400g, 식용유, 꼬치10개, 어묵5개 소스 : 고추장2큰술, 칠리소스6큰술, 설탕1큰술, 물엿2큰술, 다진마늘1큰술, 물6큰술1. 떡은 말랑말랑한 것으로 구입해서 꼬지에 5개정도 꽂아준다. 2. 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떡 사이에 끼워준다. 3. 달군팬에 떡을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준다. 4. 달군팬에 소스를 넣어서 한번 끓여준다. 5. 구워둔 떡에 앞뒤로 두 번정도 소스를 발라 익혀주면 속으로 양념이 베어 더욱 맛이좋다.삼월쿠킹 tip: 어묵대신 프랑크소세지나 당근 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방학이 지나가고 있어요 방학동안 아이들 간식해주시기 고민이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영양도 많고 학교앞 간식 1위인 떡꼬치로 엄마손맛이 깃든 수제 떢꼬치로 즐거운 오후 간식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생선가스와 타르타르소스 재료: 흰살생선500g, 레몬슬라이스반쪽 생선밑간 : 소금반작은술, 후추조금, 청주1큰술 튀김옷 : 달걀2개, 밀가루반컵, 빵가루2컵, 파슬리1큰술 타르타르소스 : 마요네즈1컵, 다진피클3큰술, 다진양파1큰술, 레몬즙2큰술 소금, 흰후추조금, 다진파슬리반작은술, 피클국물1큰술 1. 흰살생선은 얇게포를 떠서 밑간을해주세요. 2. 빵가루에 생파슬리 다진것을 섞어버무려두세요. 3. 흰살생선에 밀가루와 빵가루 무칠 때는 꼭꼭 눌러준 후 털어주세요. 4. 흰살생선에 밀가루&rarr계란&rarr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후 170도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준다. tip: 빵가루가 너무 건조하면 튀김을 할때 겉면이 너무 타 보기가 좋지 않으니 빵가루는 촉촉한 것으로 사용하시고 너무 바삭거리면 물을 조금 뿌려 촉촉한 느낌을 만들어주세요. tip: 튀김 온도는 튀김재료를 넣었다가 반 정도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70도 정도 되는 것입니다. tip: 생선 밑간을 너무 짜게 하지 마세요. 흰살 생선은 붉은살 생선과 달리 생선살이 흰색을 띠고 있으며 껍질이 비늘로 덮여 있거나 두꺼운 것이 특징이며 지방 함량은 5% 이하로 적어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바다 깊이 살면서 운동을 별로 하지 않아 살이 비교적 연한 편이어서 소화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의 영양식으로 흰살 생선이 권장된다.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는 대구, 명태, 조기, 민어, 광어, 가자미, 도미, 복어, 농어, 갈치, 준치 등이 있고 민물고기로 잉어, 붕어, 은어 등이 있다. 등푸른 생선에 비해 영양 성분은 적은 편이지만 명란과 같은 것에는 비타민 A, B1, B2, E, 나이아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식단에 자주 이용하도록 한다. 비린내가 심하지 않으므로 조리할 때는 양념을 담백하게 하여 단시간에 가열함으로써 생선 자체의 맛을 음미하도록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제일, 중앙시장 주차타워 이달 20일 쯤 준공예정 춘천시 제일,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가 이달 20일 쯤 준공돼 재래시장 이용객들이 차를 대고 시장을 보기가 한결 편해지게 됐다. 춘천시는 국, 도비 등 33억을 들여 지난 10월 착공한 주차타워 건립 공사가 이달 20일 쯤 준공될 예정이라며 준공이 되면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타워는 제일 시장 건너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세워졌으며 연면적 3천㎡에 3층 규모로 120대가 주차할 수 있다.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30여대에 불과했던 이 지역 주차 수용 규모가 4배가량 늘어나 재래시장 이용에 뒤따랐던 주차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사리 고개 주변 주차난도 개선돼 교통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타워는 춘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유료로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 맞아 중대형기업 40여개 유치 춘천시는 춘천~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올해 제약,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레저업종을 중심으로 중대형 기업 10여개를 포함, 40여개 기업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고용규모 50명 이상의 중대형 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다. 남산면 창촌리에 조성되는 대단위 전력IT산업단지가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20여개 기업의 집단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도 지난해 23개 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3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생물 산업 전용 단지로 탈바꿈한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에는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10여개를 유치하는 계획도 추진한다. 산업단지 외에 국내 중견 기업 3~4개 업체가 현재 춘천 이전을 위해 시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이 같은 기업 유치 목표가 성사될 경우 3천2백 명가량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시관계자는 “춘천~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올해는 기업 유치 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져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섭취량이 많아 생기는 비만이 건강의 최대 적!”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에 가면 건강검진 후 건강 상담을 해주는 김동수 원장을 만날 수 있다. 김 원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를 부른다. 배부르지 않게 먹고 이마에 땀나게 운동하는 것이 건강유지의 최고비결이다”라며, 새해를 맞아 춘천시민을 위한 건강덕담 한마디를 했다. 김 원장은 40년 이상을 걷고 달리는 하루 40분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 온 자신의 경험을 들어가며, 운동이 몸에 배도록 꾸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비만 인구가 30%에 이르는데,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전통한식에서 육식위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비만율은 더욱 높아갈 것이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식단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예방을 위한 검진비용은 치료에 드는 비용의 16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예방의학은 중요한 분야다. 그래서 김 원장은 이런 예방의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음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264-2641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왜 영어 회화가 잘 안될까요? 1 어느 사람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태권도를 잘 하기 위해서 태권도 교과서, 태권도 참고서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은 태권도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발차기를 할 때 앞차기의 다리의 각도 및 정확한 발목의 위치를 알고 있으며 태극 1장의 다리 위치 변화 등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고민은 실전 ‘격투’가 있는 다음부터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골목길을 가다가 ‘불량한?’ 사람들에게 고통 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격투’를 벌였는데 그렇게 잘 알고 있던 앞차기, 그렇게 잘 알던 뒤돌아차기 한번 제대로 차지 못하고 처참하게 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나요? 위의 이야기에 대해서 여러분은 무슨 답을 하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태권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발로 차야합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겨루기 등을 통해서 실전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단어도 많이 알고 독해도 잘하는데 영어 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위의 사람이 태권도를 배우듯이 영어를 배우지는 않으셨습니까? ‘영어는 태권도다’ 언어는 ‘학습’으로 공부하며 배우는 면도 있지만 ‘연습’을 통해서 몸으로 배우는 면이 강합니다. 위의 태권도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이론적인 면만 공부했습니다. 당연히 실제 격투에서는 이론으로 싸울 수 없습니다. 이론이 몸에 익어서 무의식적으로 그 동작이 나올 수 있도록 피나는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 특정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말하기 위해서는 입의 근육이나 두뇌가 한꺼번에 움직여야 합니다. 마치 컴퓨터 자판을 잘 치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생각과 손가락이 함께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자판의 위치는 ‘문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자판을 빠르게 치는 경우에는 손가락의 위치인 ‘문법’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미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서 손가락이 자판의 위치를 외워버렸기 때문입니다. 실제 회화를 할 때에는 문법적인 것을 생각할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문법을 하나 씩 생각하는 경우에는 대화에서 시간이 지체되어서 자연스러운 대화에 문제가 생깁니다. 실제 대화에서는 연습한 것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로만 알고 연습하여 숙달되지 않은 문법은 영어회화에서는 모르는 문법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질문이 ‘영어를 어떻게 배울까요?’라는 질문에서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로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2
-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 ‘영재’는 보통 IQ가 높고, 어려서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그동안 인식되어 왔다. 또한, 부모들은 영재성을 지능과의 상관관계로 판단하고 우리 아이들을 평가하곤 했다. 그러나 미래의 사회와 교육의 패러다임은 공부만 잘하는 수재보다는 사회적 성취를 이룰 잠재력을 갖춘 창의적인 영재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IQ이외의 다른 요소들 또는 잠재된 다양한 능력으로 아이들의 영재성을 판단하고 발굴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한 줄 세우기 교육’으로 아이들의 가능성보다는 공부만 잘하는 수재를 키우기에 급급하다. 렌줄리(Renzulli)는 영재판별의 절대적인 척도였던 IQ외에 창의력, 과제집착력 등의 다른 요소를 포함하여 영재성을 규정했다. 여기에서 과제집착력은 어떤 과제나 특정 수행(예컨대, 달리기, 연주, 실험 등)을 끈기 있게 지속하는 힘을 말하며, 창의력은 무언가 새롭고 문제 상황에 적절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스턴버그, Sternberg)을 의미한다. 화가인 피카소가 남긴 175권의 드로잉 노트를 보면 형태를 변형하고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인간의 형태를 묘사하려고 무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자기 마음속에서 세상을 창조하고 탐험하는 일을 즐겼으며 공간적 시각화와 상상력을 중요시하고, 자기 생각을 다양한 표상 방법을 통해 나타내는 일을 즐겼다고 한다.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Gardner)는 인간의 지능이란 단일한 것이 아니라, 독립된 여러 가지 능력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주장한다. 가드너가 제시한 인간의 지능은 음악지능, 신체-운동 지능, 논리-수학 지능, 언어 지능, 공간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 등이며, 여러 가지 독립된 지능을 누구나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인마다 지능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고, 누구나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수준까지 개발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여건(동기, 용기, 좋은 교육 등)만 있으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화가이면서 동시에 조각가, 건축가,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와 같이 여러 가지 지능이 모두 우수할 수도 있으며 박찬호처럼 한 가지 지능이 다른 지능에 비해 우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가 신체-운동 지능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타자의 심리를 잘 읽어 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이해 지능, 더 나아가 자신이 던진 공의 속도와 더불어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는 속도, 바람의 속도 등을 계산해 내는 논리-수학 지능이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영재성을 키워주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의 지식과 함께 남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재인 것이다. 춘천영재교육센타장 이병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