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책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즐기자! 창고에는 곡식이 차곡차곡 쌓이고 다람쥐는 도토리를 모아두는 계절.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이유는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더 나은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계절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가을에 오히려 책을 읽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가을 나들이 명소가 있다.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은 물론 책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제 6회 춘천시립도서관 책축제’.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이자 어른들에게는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관 축제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책 속으로 들어가다. 오는 주말 진행되는 ‘춘천시립도서관 책축제’는 다양한 강의와 체험,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과 독서 골든벨, 북콘서트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정통 독서 프로그램. 그 중 조선 후기로 돌아가 지식인들의 독서와 우정을 만나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남산강학원의 문성환 연구원 강의로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의 ‘북 콘서트’는 중학교 교과서 수록작품인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의 이명랑 작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전문밴드의 노래 공연과 함께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추첨을 통해 작가의 책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선정도서를 읽고 벌이는 ‘서바이벌 독서퀴즈대회’는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청소년 팀과 가족 팀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청소년 팀 선정도서는 ‘완득이’와 ‘칼의 노래’, 가족 팀은 ‘고릴라’와 ‘마당을 나온 암탉’이다. 책과 함께 놀러가다. 책을 매개로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도서관. 그만큼 춘천시립도서관 축제는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독서에 국한되지 않은 체험 프로그램들은 이번 축제를 책과 함께 하는 놀이터로 만들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내도서관과 신사우도서관 팀이 운영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탁본 체험’과 ‘청동거울 및 고구려 벽화 만들기 체험’은 어렵기만 했던 역사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소양도서관 팀은 ‘전자책과 오디오북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 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쇼핑백 만들기’와 북스타트 책놀이 자원활동가들이 준비하는 ‘윙윙 실팽이 만들기’는 인기 예상 프로그램. 학교도서관실무사모임에서 운영하는 ‘동물모양 책갈피와 건빵으로 얼굴 만들기’ 역시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이번 주말에는 ‘춘천시립도서관’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자. 오순도순 가족이 함께 여행가방책도 만들어보고, 나무 목걸이도 만들어 함께 걸어보자. 걱정인형을 만들며 우리 아이들의 걱정을 들어볼 수도 있고, 책 속에 나오는 전래놀이를 함께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아볼 수도 있다. 책 읽으라는 잔소리를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을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개인 소장도서와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맛있는 먹거리가 함께 하는 푸드존도 운영되니 하루 종일 책과 가을을 즐기기 그만이다. 단,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내 차량진입이 금지된다. 중도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 버스를 이용할 것. 춘천시립도서관 책축제 행사 일정 <table style="BORDE 2014-10-13
- 올해부터 전국 초 ` 중 ` 고교 자율방학제 시행 오는 3월부터 전국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자유롭게 방학시기와 기간을 정할 수 있는 자율 방학제가 시행된다. 앞으로 각 학교는 매월 하루 이틀씩 연휴에 붙이는 단기 방학형과 중간고사를 마치고 일주일간 쉬는 봄 가을 방학형 등 다양한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함께 전국 중학교의 50%에 해당하는 1500개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1학년 한 학기 동안 중간 기말고사 없이 직업체험, 토론, 실습수업 등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제도로 2016학년도부터는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춘천시, 한옥 건축비 지원외 제목: 춘천시, 한옥 건축비 지원춘천시는 강원도와 함께 한옥 신축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지원대상은 주요구조가 목조에 한식 기와를 올리고, 건축 바닥면적이 60㎡이상인 단독주택이다. 60㎡이상~ 70㎡미만은 2천만원, 70㎡이상~ 80㎡미만은 2천5백만원, 80㎡이상은 3천만원까지이다. 대상은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 거주자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치는 경우다. 지원여부는 강원도 한옥전문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이 사업과 별도로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서도 최대 6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2월 27일까지 춘천시 건축과 신청. 문의: 250 -3192 제목: 춘천시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야간금연 클리닉 운영담배값 인상 등으로 새해 금연을 결심했으나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 춘천시보건소가 2월28일까지 춘천시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야간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저녁8시까지다.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 일산화탄소측정, 흡연자 특성 및 금연 변화단계별 처방과 상담을 해준다.상담후 금단증상 극복 교육, 금연보조제, 지압기, 비타민C 등을 지원하고 6개월 금연 성공할 경우 기념품도 준다. 사전 예약도 가능. 문의: 250-4691~2 제목: 무인단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 추가운영불법 주정차 상습 구간에 무인단속 카메라가 추가 설치돼 20일부터 실제 단속이 이뤄진다. 춘천시가 행정예고를 거쳐 단속카메라를 설치한 곳은 △중앙초교 사거리 △성심병원응급실 앞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남춘천역 뒷길 △강원대정문 삼거리 △팔호광장 △시청 앞 △옛 육림극장 앞 △퇴계동 주공9차아파트 삼거리 △소양로 하나로마트 앞 등 10 곳이다. 이들 구간은 기존 단속카메라 설치 구간이 끊어진 곳으로 불법 주정차가 상습적으로 이뤄져 교통 흐름에 지장이 많은 곳이다. 단속시간은 혼잡구간인 남춘천역 뒷길은 연중 오전7시~ 오후9시이다. 나머지 일반구간은 평일에 한해 오전7시~ 오전11시30분, 오후1시30분~ 오후8시 사이로 10분 이상 주차 시 자동무인카메라에 의해 실시간 단속된다. 문의: 250-3082 제목: 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 2015년도 국비 취업과정 신입생 모집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2015년도 국비 취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국비 취업과정 신입생으로 선발되면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며 매달 2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받아 취업준비생들은 경제적인 부담없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강원인력개발원에서는 3D CAD/CAM, 그린카정비, 전기스마트배전, 스마트정보시스템과정 등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 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강원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4일 까지 접수를 받는다.문의: 430-9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동기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동기명강의 사이트 TED(www.ted.com)의 최다조회수 3위인 사이몬 시넥(Simon Sinek)의 ‘위대한 리더가 행동에 동기부여 하는 방법’ 이라는 강연에서 시넥은 ‘무엇(what)을 했는가’를 자랑하는 사람(떠벌이 마케팅)과 ‘어떻게(how) 했는가’를 아는 사람(전문가 마케팅)이 어째서 ‘왜(why) 했는가’에 주목하는 사람(동기부여형 마케팅)을 이길 수 없는지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했는지나 어떻게 했는지에 감동받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행동을 한 ‘이유’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곤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똑같이 봉사활동을 100시간을 한 두 지원자가 있습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하라고 하는 봉사활동을(무엇) 친구들과 성실히(어떻게) 했습니다. 다른 학생은 장애인 친구가 있는 기관에서 봉사를 하고 싶은데(왜) 그곳은 봉사활동 인정기관이 아니어서 (인정과 상관없이) 그냥 봉사를 했습니다. 서류상 한 학생은 봉사를 100시간 한 것처럼 보이고 다른 학생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면접에서 ‘봉사’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면 앞 학생은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뒷 학생은 아마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준비의 문제가 아닙니다. 답변 기술도 2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인정받지도 못하는 곳에서 100시간을 한 봉사는 진심이 아니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 사례는 저희가 수시입시를 도왔던 한 학생의 사례입니다. 이렇듯 ‘무엇을(what)’과 ‘어떻게(how)’가 아닌 ‘왜(why)’가 더 중요합니다. 예상 질문과 답변 기술도 중요하지만 진짜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왜 지원하고자 하는지는 거짓으로 답할 수 없습니다. 대학들이 면접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한 두 문제는 준비된 답변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계속 파고들면 밑천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밑천이 드러나면 날수록 도리어 좋고 유리한 지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겉만 포장하는 면접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선택한 학교, 학과를 진심으로 지망하는 학생이 되는 면접 준비가 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 TF 입시연구소컨설턴트 변성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봄내길 가을여행 1박2일 프로그램외 봄내길 가을여행 1박2일 프로그램(사진 있음)(사)문화커뮤니티 금토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춘천서면일대에서 춘천시 서면의 들판과 호수둘레를 걷는 ‘봄내길 1박2일 여행’을 진행한다.월송3리에서부터 1리까지 작은 숲과 들판으로 이어지는 옛 마을길을 걷는다.또한 장절공 묘역, 서상리 3층석탑 등 서면일대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적 답사, 목공예체험(생태공예가 구춘서), 음악으로 나누는 이야기(바이얼리니스트 김길진 외) 등 풍성한 문화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준비물: 개인세면도구, 편한복장, 운동화, 모자, 식수 등(※참가비 64,000원 교통비, 체험비, 숙박비, 식비 3식 포함)문의: 251-9363 제목: 대룡산해맞이마을 목화 체험행사(사진 있음)동내면 신촌1리 대룡산해맞이마을은 3일부터 목화 체험행사를 시작한다.올해 처음 하는 행사로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신촌1리 아름드리체험관 주변에서 오전 10시30분 ~ 오후3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목화씨 따기, 목화솜 인형 만들기, 농산물 수확(밤 줍기, 사과 따기), 미꾸라지 잡기, 연근 캐기, 전통놀이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점심 포함 개인 1만9천원, 25명 이상 단체인 경우 1인당 1만7천원이다.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010-6370-5943/dhvil.naver.com 제목: 동면 가산권 마을 등반대회 동면 가산권역추진위원회는 10월 18일 제3회 등반대회를 연다. 가산초등학교~ 월곡리(1시간 30분), 가산초등학교~ 매봉산 정상~ 옥광산(2시간 30분), 가산초등학교~ 매봉산 정상~ 빙상 정상~ 세월교(4시간) 3개 구간이다. 오전9시 가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한다. 참가비 1만원, 단체(20명) 사전 예약 각 8천원. 기념품, 경품과 점심이 제공된다. 가산초등학교에는 농산물판매장과 향토음식 코너가 운영된다. 문의: 241-1564 제목: 북산디 시골장 축제 춘천시 북산면 소양호권역운영위원회는 10월 18일 오전10시 ~ 오후7시 소양호농어촌인성학교에서“북산디 시골장 축제” 체험행사를 연다.송어맨손잡기, 딱지치기왕 선발대회, 황금닭을 잡아라, 산야초만들기, 짚풀공예, 장작패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다람이마을 농촌사랑 그리기대회가 오전10시 ~ 오후2시 진행된다. 춘천시미술협회와 홍익대 한진만 교수가 심사, 우수작은 상장과 푸짐한 농산물을 시상품으로 준다.또한 오후4시~7시 산촌음악회가 열려 어린이 모듬북,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장터국밥, 수수부꾸미, 도토리묵, 해물파전, 메밀전병 등 시골 손맛의 먹거리장터, 마을에서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신청: 245-5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강원인력개발원 ‘일자리 중심 직업교육으로 청년 실업 해소’ 최근 70% 고용률 달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이 늘면서 12년래 취업자수는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청년층의 경우 중장년 고용률에 비해 현저히 낮아 청년실업률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 노동연구원에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대졸 신규졸업자의 실업율이 40.4%라고 발표 했다. 강원도의 경우 전체 취업증가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율이 1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업율을 기록했다. 대한진학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의 눈높이 차이로 인해 기업에서는 신규채용 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우세하고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 중 일찌감치 취업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직업교육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지역수요에 맞는 교과과정 개설 등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 및 전국 71개 상의 13만 회원기업을 통한 취업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95%이상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전국 기관 평가에서도 5년 연속 A등급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기관 선정, 2014년 실업자 훈련 직종별 우수기관 선정, 2014년 우수훈련프로그램 경진대회 은상 수상 등 전국 상위 기관으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특히 교육기간 중 교육비 및 숙식비 전액을 정부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운영 하고 매달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받아 교육생들은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강원인력개발원은 금년도에 청년층부터 베이비부메세대 까지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여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최근 들어서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졸자들의 지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1~2013년간 강원인력개발원에 들어온 1천 16명중 전문대졸 이상이 45.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졸자들의 비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강원인력개발원 전성규 원장은 도내 대졸자의 50%정도가 취업하지 못하는 현실을 벗어나려면 평생 일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익혀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수 있다 면서 묻지마 대학 진학 풍토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인력개발원은 금년도 10월 수시 모집과정으로 기계설계 및 가공분야 신규인력양성교육(3D형상모델링 및 설계, CATIA를 활용한 기계설계제작)과정을 운영 한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구직자이며 입학생에게는 대한상공회의소 우수회원기업체 취업알선,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기숙사 지원, 교육수당 ? 교통비 지원,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원서는 1차로 10월 7일 까지 강원인력개발원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문의 : 033-430-9721 김재석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겨울방학 놓칠 수 없는 즐거움!! 눈썰매 타러 go~ go~ 차가운 바람 가르며 쌩쌩 달리는 기분~ 겨울방학이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눈썰매는 아닐까? 춥지는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스런 것이 부모 마음이라면, 추위도 두려움도 뒤로 하고 눈밭을 가르고 싶은 것이 아이들 마음일 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과 함께 하얀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 따끈한 어묵 하나, 라면 한 그릇에 호호 언 손을 녹이며, 싱글벙글 신난 아이들과 즐거운 겨울 추억 하나 만들어보자. 춘천밸리눈썰매장 S자형 굴곡을 타고 내려오는 200m 길이의 봅슬레이눈썰매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눈썰매장. 봅슬레이눈썰매와 튜브눈썰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복합형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차처럼 연결된 눈썰매를 타고 함께 내려오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찾는 이들이 많다. 눈썰매를 타는 동안 따뜻하게 쉴 수 있는 휴게실과 식사와 간식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매점도 운영되며, 조양 IC에서 학곡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 춘천 도심에서 10분 거리다. * 위치 : 동산면 원창리 304번지 * 이용요금 : 눈썰매장(입장료+튜브대여료) 대인 12,000원(종일권) 소인 10,000원(종일권) * 이용시간 : 10:00~17:00 * 문의 : 033-262-0990 / www.valleysnow.co.kr 옥광산눈썰매장 세계 유일의 연옥광산 내 자리 잡은 눈썰매장. 총 길이 65m의 성인용 레인과 35m의 아동용 레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 최고 품질의 진품연옥으로 다양한 효능을 입증 받은 옥찜질방이 인근에 함께 자리 잡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찜질방, 아이들은 눈썰매장으로 온 가족 겨울 나들이 하루 코스로도 손색없으며, 옥동굴체험장을 비롯해 옥동굴체험장, 옹기박물관, 직영 전시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돼 있다. * 위치 : 동면 월곡리 241 * 이용요금 : 눈썰매장 대인, 소인 각 8,000원(10명 이상 단체이용시 6,000원) 찜질방 10,000원 * 이용시간 : 10:00~17:00 * 문의 : 033-241-5775 / www.oksanga.com 휘바핀란드 친환경적인 양떼마을과 핀란드건축양 2015-01-19
- 다함께 겨울왕국을 향해 출발!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쉬운 1월. 동장군의 기세는 결코 만만치 않다지만,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고, 또한 우리의 겨울은 능동적으로 다가가 부딪칠수록 즐거워지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계절이다. 올해도 강원도 곳곳에서 신명나는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중. 새해 새로 세운 계획들에 대한 실천의지도 다시 한 번 다져볼 겸, 잠시 머리도 식혀볼 겸, 신나는 겨울나라로 떠나보자. 평소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던 자녀들의 심신건강도 덤으로 얻어올 수 있을 것이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2015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8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역대 최다인 6만 명을 넘어설 전망.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는 수만 개의 산천어 등(점등시간 17:30~22:00)이 걸렸고, 투명광장에는 얼음조각들이 설치됐다. 축제기간 중 화천의 모든 음식점, 숙박업소, 소매점 등에서 1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은 추첨을 통해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거머쥘 수 있다. 썰매, 봅슬레이 등 각종 눈/얼음 체험과, 산천어 맨손잡기는 물론 창작썰매콘테스트 같은 문화체험도 풍성하다. 얼음낚시는 예약접수 낚시터(배머리교 상류, 6천 홀)와 현장접수 낚시터(하류, 8천 홀)로 분리돼 운영된다. 준비할 낚시도구로는 견지대나 소형 릴대가 좋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생미끼는 금지되며, 당일 날씨 등을 고려해 웜, 메탈 등의 미끼를 쓰면 된다. 산천어는 유료입장객 1인당 3마리까지 반출 가능. 낚시터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안전을 위해 바람막이, 텐트 등의 개인설치물도 불가. 축제장 인근인 간동면(바로파로 겨울축제), 상서면(사방거리 겨울축제), 사내면(동심산촌랜드)에서도 이 겨울을 후회 없이 보낼 프로그램들이 기다린다. 기간: 2014.1.10(토)~2.1(일) 장소: 화천군 화천천 및 3개 읍면 일원 문의: 1688-3005 www.narafestival.com 태백산눈축제 태백산눈축제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집채만큼 큰 눈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초대형 눈조각은 5m(가로)×30m(세로)×7m(높이)나 되고, 보통의 눈조각도 가로 세로 7m에 높이가 5m에 달할 정도. 올해는 눈의 여왕 엘사를 비롯해 거북선, 호박마차(체험형),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고양이버스(체험형), 곰돌이 푸와 친구 등 자녀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이밖에 겨울민속놀이와 향토먹거리촌도 운영된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는 현재 태백산 눈축제를 맞이해 별빛페스티벌이 진행 중. 지난 12월 1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눈축제가 끝나는 2015년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황지연못을 밝힌다. 오투리조트 눈썰매장에서는 1월24일(토) 오후 2시부터 ‘나만의 창작 눈썰매 콘테스트’와 ‘이색 눈썰매타기 포토제닉’ 이벤트가 열린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온로드 후 작성(문의 010-4596-6734). 기간: 2014.1.23(금)~2.1(일) 장소: 태백시 태백산도립공원 일원 문의: 033-550-2085 festival.taebaek.go.kr 대관령 눈꽃축제 산간고원지대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의 축제장은 국내 최고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곳. 특히 이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승리의 축제로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와 색다른 체험이벤트가 기다린다. 국제알몸마라톤대회 등의 특별행사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대관령눈꽃등반대회, 설원미술제, 설원문학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대형 눈조각 프로젝트, 작가 초청 눈조각 전시, 눈사람 체험활동, 전통 전시체험장,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눈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눈썰매, 이글루촌 쉼터, 스노우 봅슬레이, 스노우 스키점프대 체험 등 동계올림픽에서 맛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얼음썰매, 팽이체험 등 빙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마당을 비롯해 스노우 래프팅, 스노우 오토바이 등의 레포츠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용평, 알펜시아, 월정사, 삼양대관령목장 등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 기간: 2015.01.09(금)~2015.01.18(일) 장소: 강원 평창군 횡계리 일대 문의: 033)335-3995 www.snowfestival.net 평창송어축제 잡고 맛보고 즐기는 축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12월 20일 오대천 둔치에서 시작됐다. 2중 얼음망 설치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송어는 평균 수온 7~13도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어종.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낚시터와 놀이시설이용시 애완동물출입이 금지되며, 송어반출은 1인 2마리로 제한한다. 주요 축제 프로그램의 이용권은 1인 기준으로 송어맨손잡기 1만5천원부터 텐트낚시(종합) 3만원까지 종별로 차이가 있다. 텐트낚시(종합)는 2015-01-12
- 강원학사 춘천, 서울 신입사생 모집 춘천시는 춘천과 서울강원학사 신입사생을 모집한다.서울학사는 도내 전체로 남자 60명, 여자 60명, 여학생 전용인 춘천학사는 10명 내외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친권자 주소가 강원도이고 본인이 도내 초,중,고교를 졸업했거나 공고일 현재 도내 총 거주기간이 7년 이상이면서 초, 중, 고교 중 2개 과정 이상을 졸업한 사람이다.2015년도 기준 대학 신입생이나 3학년이하의 재학생으로 서울학사는 서울시 소재 대학, 산업대학(4년 이상 주간), 교육대학,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학교, 춘천학사는 시 소재 교육대학,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이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는 우선 선발하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학사비는 식사 포함 한 달에 15만원이다.신청은 30일까지 춘천시 기획예산과 방문접수. 문의: 02)856-3559~3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춘천 시매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수학여행 수와 숫자 수와 숫자는 같은 뜻일까요 아니면 다른 뜻일까요?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와 숫자를 같은 것으로 혼동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수와 숫자는 다릅니다. 숫자는 수를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 0,1,2,3,4,5,6,7,8,9의 10개의 기호를 말하는 것이고, 수는 숫자를 사용하여 나타낸 수 또는 크기나 양, 순서 등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64는 십의 자리 숫자 6과 일의 자리 숫자 4로 이루어진 두 자리 수이고, 숫자 6과 4는 두 자리 수 64를 나타내는 기호인 것입니다. 1부터 20까지 수를 쓴다면 쓴 수의 개수와 숫자의 개수는 각각 몇 개일까요? 수의 개수는 1,2,…,19,20으로 20개가 됩니다. 숫자의 개수는 1부터 9까지는 한자리 수이므로 9개이고, 10부터 20까지는 수의 개수는 11개이나 두 자리 수이므로 각각 숫자를 두 개씩 사용하여 로 22개입니다. 따라서 1부터 20까지의 숫자의 개수는 개입니다. 1부터 200까지의 수를 쓴다면 쓴 수의 개수는 몇 개일까요? 1부터 하나씩 세어가면 당연히 200개의 수를 쓴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1부터 200까지의 수를 쓴다면 쓴 숫자의 개소는 몇 개일까요? 숫자가 한 개씩 쓰이는 한자리수, 숫자가 두 개씩 쓰이는 두 자리 수, 숫자가 세 개씩 쓰이는 세 자리 수를 나누어 생각하면, ① 한자리수(1부터 9까지의 수) : 수의 개수×1=9×1=9개 ⤷수의 개수 : 9 ② 두 자리 수(10부터 99까지의 수) : 수의 개수×2=90×2=180개 ⤷수의 개수(끝수-처음수+1) : 99-10+1=90 ③ 세 자리 수(100부터 200까지의 수) : 수의 개수×3=101×3=303개 ⤷수의 개수 : 200-100+1=101 따라서 1부터 200까지의 수를 썼을 때 쓴 숫자의 개수는 9+180+303=492로 492개입니다. 이처럼 수와 숫자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말입니다. 앞으로 생활속에서 “우리 모둠의 사람 숫자가 모자란다.”가 아니라 “우리 모둠에 사람 수가 모자란다.”로 바른 말을 쓰도록 합니다.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