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제 함박스테이크 & 수제 돈가스 전문점 ‘LU<루>’ 문 열다 거두리 성우오스타 정문 앞에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수제 돈가스 전문점 ‘LU(대표 신광옥)’가 문을 열었다. 냉동하지 않은 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므로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더해져 아이들이 더 좋아하며 후식으로 커피와 녹차도 제공한다. 또한, 당일 판매분 재료 소진 시 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판매를 종료한다. 메뉴에는 함박스테이크(치즈, 크림, 땡초) 돈가스(치즈, 고구마, 치즈고구마, 생선)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소스의 조화와 겉과 속의 반전을 맛볼 수 있다.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문의 070-8811-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7
-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드는‘시민 요리교실’ 참가자 모집 식생활교육춘천네트워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요리교실을 진행한다.10월 31일(금)과 11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춘천생협 조합활동실 ‘우리공간 두레’에서 열리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10월 31일(금) 1차 요리교실에서는 지역산 식재료를 이용한 절기음식 ‘유자배화채’와 ‘무찜’을 만든다. 11월 12일(수) 2차 요리교실에서는 로컬푸드‘과일깍두기’와‘우엉잡채’를 만든다.참가비는 회당 5천원(이웃돕기 성금)이 있다. 선착순 마감. 접수: 010-4234-0268/ kimso0905@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7
- 춘천시, 의암 류인석 유적지 국가사적지 지정 추진외 제목: 춘천시, 의암 류인석 유적지 국가사적지 지정 추진조선후기 대학자이자 의병장인 남면 가정리 의암 류인석 선생 유적지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는 노력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유적지 일대를 전국적인 현충 명소로 높이기 위해 사적지 지정 연구용역을 다음 달 발주키로 했다. 사적지 지정에 필요한 학술적 논거와 사전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지로 지정되면 시설 보수 등에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유적으로서의 위상도 높아진다. 류인석 유적지는 묘역을 중심으로 6만4천여㎡에 기념관, 의열사, 백범 김구선생 고유문비, 의병학교 등이 조성돼 있다. 2000년 강원도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됐으며 2003년 지금의 모습으로 확대 단장됐다. 춘천시는 춘천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선생을 선양하기 위해1985년 의암제를 시작으로 2005년 전국 최초의 의병체험시설인 의병학교 개교, 2009년 의암류인석의병장배 전국 궁도대회를 신설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연계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또 올해 5월에는 국가 기념행사인 제4회 의병의날 기념행사를 유치했다. 유적지 내 의병학교에는 청소년, 가족, 단체 중심으로 연 5천명의 체험객이 찾고 있으며, 가정리 주민들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근래 ‘의병제주(義兵祭酒)’체험행사와 상품화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콘텐츠가 많이 축적된 상태다. 제목: 제19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큰잔치 춘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차종원)는 11월 3일(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삼천동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큰잔치’를 연다. 농업인, 유관기관, 업체,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하여 체육대회,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을 다진다. 부대행사로 농기계, 우수농산물, 농축산물, 우리고장 사진,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행사가 마련된다. 또 도리깨 돌리기, 널뛰기, 떡매치기, 투호놀이 등 농촌 체험행사와 우리농산물 맞추기(다트게임) 등에 농업인, 시민 모두 참여 할 수 있다.◇우수농업인 시장표창 △강정화(신북읍 맥국길) △한재동(동면 우무골길) △황정자(동산면 영서로) △윤교익(신동면 순환대로) △진옥순(동내면 동내로) △이영옥(남면 박암관천길) △유병복(남산면 보매기길) △성기영(서면 툇골길) △전철복(사북면 영서로) △박영철(북산면 부귀로) △이재찬(신사우동 한계골길) 제목: 콜택시 통합 추진콜택시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법인택시연합회와 개인택시시지부 대표들은 최근 콜택시 통합 운영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갖고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른바 ‘브랜드 콜택시’는 현재 여러 호출 번호(전화)로 나뉘어져 있는 콜택시 번호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콜센터가 통합운영되면 인건비, 관리비가 절감돼 기사들의 월 회비를 지금보다 반 이상 덜 내도 돼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 또 콜택시 승객은 통합 번호를 사용해 이용이 편리하고 요금 외에 추가로 내는 콜 서비스 이용료도 500원대로 단일화된다. 춘천시는 콜 센터가 하나로 통합되면 운영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목: 춘천우체국 온의동 신시가지로 이전 춘천시는 최근 시도시공사, 춘천우체국 삼자 간 토지교환 협약을 체결, 2017년 말까지 춘천우체국을 온의동 신시가지로 이전한다.우체국 이전부지는 온의동 향토공예관 뒤편 시도시공사 소유 4,800여㎡이다. 현 부지와 건물 감정가는 77억원, 이전부지는 82억원으로 우체국이 감정가 차액 5억원을 보태 현 부지와 시도시공사 소유 부지를 교환하고 시는 시도시공사 소유가 되는 현 부지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춘천시는 약사재정비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과 운교, 효자동 일대 상습 침수 피해를 원천 해결하기 위해 우체국 이전을 협의해 왔다. 별당막국수~ 춘천우체국 간 복개하천이 정비되고 우체국 일대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제목: 소양로 번개시장 전통시장으로 등록소양로 번개시장이 정식으로 전통시장이 된다. 춘천시는 지난달 번개시장 상인회가 신청한 전통시장 등록 건을 검토, 모든 기존이 충족됨에 따라 27일 등록증을 교부하였다. 번개시장은 점포수가 기준(50개) 이상인 63개로 10여년이상 시장기능을 해오고 있어 전통시장이 되면 관련 법에 의해 상가 현대화사업 등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장 축제, 화재보험, 안전요원 배치 등의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시 관내 전통시장은 7곳(중앙,남부,제일,동부,서부,후평일단지,풍물시장)으로 번개시장이 추가되면 8곳이 된다. 제목: 강원민예총, 나눔 콘서트 개최 (사) 강원민예총 춘천지부(회장 이상문)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콘서트’가 11월 1일(토) 오후 3시에 봄내병원에서 열린다. 잔잔한 재즈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사) 강원민예총 춘천지부 이상문 회장은 이번의 음악회를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거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인으로서의 교양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의 공연은 서울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권정헌 QUINTET의 ‘Say you love me’과 춘천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 아이보리코스트의 ‘히말라야 리비아’, 그리고 다재다능한 정현우시인·화가의 ‘아하 누가 그렇게’ 등 재즈풍의 음악이 울려퍼진다. 무료공연.문의: 251 -8907 제목: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4 인문주간 행사 개최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사)문화공작소 낭만이 참여하는“봄내 행복 공간”과 “소통 한 마당” 행사가 11월 1일(토)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인 ‘춘천, 호반의 인문힐링도시’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 10월 27일(월)부터 10월 29일(수)까지는 ‘봄내 행복 공간’의 인문학 강의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소통 한 마당’공연을 선보인다.문의: 262-38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7
- 춘천시, 200억원 규모 장학재단 설립 추진외 제목: 춘천시, 200억원 규모 장학재단 설립 추진춘천시는 가칭 ‘봄내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춘천시애향장학금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춘천시 출연금 90억원, 민간 기탁금 58억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는 3월까지 재단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상반기 내 발기인 총회를 거쳐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춘천시는 장학재단을 통해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 외에 재능별 인재 육성, 해외 연수 등 폭넓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250-3241 제목: 신축 춘천시청사, 시민 의견 공모춘천시는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앞서 ‘시민과 함께 짓는 시청사’제안 공모를 한다. 공모내용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 조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진출입로 방안 등 청사 건립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6일~ 3월 17일까지. 제안 내용은 설계공모시 반영자료로 제공된다.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씩 시상. 문의: 250-4384 제목: 정보화마을 3곳, 롯데마트 춘천점과 판매협약 체결춘천의 대표 농촌체험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영농법인춘천시정보화마을(대표 홍성수)은 지난달 29일 온의동 롯데마트춘천점과 입점 협약을 맺고 판매에 들어갔다. 참여 마을은 사북면 솔바우마을(송암리), 남산면 섬배마을(행촌리), 서면 장절공마을(방동리). 판매 물품은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만든 장류, 한과, 건강식품 등 70여 종. 제목: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수료생 전원 취업 성공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 201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 그린카 정비 과정”의 수료생 23명이 전원 취업 성공을 이루어 주목을 받고 있다.수료생들이 취업난 속에도 업계의 러브콜을 받게 된 데에는 강원인력개발원이 확보해 놓은 협약기업의 채용약정과 다년간의 맞춤식 전문기술인력양성 노하우가 주효했다.전성규 원장은 “전문기술을 배워 취업하려는 훈련생의 의지와 맞춤식 훈련과정이 취업과 연계되어 전원 취업이라는 괘거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능력중심의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도 그린카정비, 3D CAD/CAM, 전기스마트배전, 스마트정보시스템 과정 등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 과정의 참여 원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신입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등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매달 2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문의: 430-9720 제목: 춘천교육문화관 수강생모집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문정)은 2015 상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방과 후 및 주말에 운영하는 학생 17개 강좌, 유아 3개, 학부모 및 지역주민 17개, 사회통합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별로 3월~6월/3월~12월까지 운영하며, 수강생 모집은 2월 10일(화)부터 2월 13일(금)까지. 해당분야별 일자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수강료는 무료(단,재료비, 교재비는 개인부담).문의: 258-2513~5 제목: 제15기 춘천사회복지대학 개강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옥자)는 춘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5기 춘천사회복지대학''을 개강한다.춘천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분야 기초이론 및 각종 사회복지관련 정부시책, 교양, 취미 강의, 현장학습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교수 및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15주간 진행된다.교육기간은 3월 10일(화)부터 6월 2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10:00~11:30)이고, 2월 27일(금)까지 춘천시민 8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3만원.문의: 262-5994, 070-4131-5994 제목: 제일시장 홈패션 강좌 수강생 모집약사명동 제일시장(대표 김윤성)은 고객 문화센터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이옷(초, 중급) △생활한복 △홈패션(초, 중급, 일반) △신생아용품 △비즈공예 △성인옷(초, 중급) 10개 강좌별로 20명 안팎이다. 수요일~ 금요일 오전10시~ 오후4시, 토요일은 오전10시30분~ 낮 12시, 1일 3,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제일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3월 시장 내 자투리 공간에 시민 홈패션 강좌를 열었다. 문의: 250-3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유기농 포도를 원료로, 화학성분을 배제한 자연발효 와인! 제초제, 농약 등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포도 생산농가로 유명한 춘천 만나포도원. 이곳에서 재배된 향 좋고, 신선한 포도를 이용한 자연발효 포도주 또한 우리지역 특산품으로 인기가 좋다. 여기에 최근 새로운 ‘와이너리(포도주 만드는 양조장)’ 시설까지 더해져 명품 포도주로서의 입지를 넓혀갈 수 있게 됐다. 몸에 좋은 원료로 건강도 챙기는 명품와인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포도주. 신선한 포도껍질 속의 천연 이스트(Yeast)가 포도를 터뜨려서 자연 발효로 인해 술이 되는 것으로,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식의 와인 제조 시 부패와 산화를 막고, 포도껍질에 함유된 각종 화합물 추출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부분 ‘아황산가스’가 사용되고 있다. 이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이지만 다량이면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어 각국에서는 이의 최대 허용치를 정해 규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천식, 알레르기 환자에 유해하다는 연구보고가 나오기도 했다. 만나포도원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아황산 등 화학약품을 배제하고 적정온도의 가열처리 방법으로 효모를 제어하여 생산한 유기농 와인이기 때문. 친환경 유기농 생산 인증을 받은 포도를 원료로 쓰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생산과정에서 첨가되는 화학약품까지 다 걷어낸 자연발효주라 더 믿을 수 있다. 만나포도원 김기춘 대표는 “FTA 체결로 인해 여러 나라의 술이 관세 없이 들어오다 보니 농민주(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드는 주류)가 상당히 어려움 겪는 중”이라면서, “이런 여건에서 경쟁력을 키우고자 일반적인 쉬운 방법을 포기하고 천연 유기농 방법으로 명품 포도주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만나 와이너리 신축 기념 ‘리콜 행사’ 만나포도원에서는 12가지 포도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 품종별로 맛과 향, 당도가 다른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와이너리를 신축하고 더욱 앞선 환경에서 더 좋은 포도주를 생산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포도주는 살아있는 상품입니다. 효모를 다루는 과정엔 많은 수고와 정성이 들어갑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고품질의 상품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야지요.” 와이너리 신축을 기념해 ‘리콜 행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혹시라도 만나포도주로 인해 불편한 점이 있었던 고객이라면 전화 한 통화로 리콜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이번 기회에 더 좋은 서비스로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주저 말고 연락을 해달라고 전했다. 현재 만나포도주는 학곡리 동춘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봄내가 자란다’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거두리 ‘하나로마트’에도 입점 준비 중이다. 또한 포도원 홈페이지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포도원에 직접 방문 시 다양한 포도주 시음과 함께 가격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니, 시간이 허락된다면 포도원에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 또한 우리 농민주, 춘천 명품와인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문의 244-5052 www.mpodo.com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춘천 근화초등학교 등 도내 13개교, 강원행복더하기학교로 신규 지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춘천 근화초등학교를 비롯해 13개교를 강원도형 혁신학교인 강원행복더하기학교로 새로 지정하였다.이는 지난 6?4 지방 선거 이후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과 학부모의 요구가 높아진 데다 민 교육감의 공약을 구체화한 ?모두를 위한 교육? 2기 중기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신규 지정으로 내년 도내 혁신학교는 올해 41개교에서 내년에는 54개교로 늘어난다. 지난 7월 도교육청은 강원행복더하기학교 공모 계획을 내고 전체 교직원의 60% 이상 동의와 학교운영위의 사전 동의를 받은 학교들의 공모를 받아 지난달 서류 심사와 심층 면담,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13개교를 강원행복더하기학교로 새로 지정했다. 이번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신청에는 모두 22개교(초 7, 중 7, 일반고 4, 특성화고 4)가 응모하여 13개교(초 5, 중 5, 일반고 2, 특성화고 1)가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신규 운영학교로 지정받은 학교는 다음과 같다. △초: 춘천 근화초, 원주 평원초, 삼척 진주초, 철원 문혜초, 인제 부평초 △중: 동해 북평중, 태백 상장중, 삼척 미로중, 홍천 양덕중, 화천 사내중 △고: 원주 치악고, 삼척 도계전산정보고, 화천 사내고이들 학교는 앞으로 4년 동안 연구학교와 같은 수준인 한 해 3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 받고 교직원과 학부모 연수로 경쟁보다는 협력, 성적보다는 적성을 키워가는 강원교육의 변화를 앞장서 실천해 나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2014 춘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열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진천)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4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2014 춘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사회적경제, 시민사회 함께 그려나가는 춘천'' 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저녁7시 30분부터 9시까지 투자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참가팀 △보우보틀 △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 △빅샌 협동조합 △감성노리 협동조합 △춘천여성 협동조합 △봄내미디어 협동조합 △통통창의력발전소 참가신청: 010-9223-0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춘천시, 시민 안전체험교실 운영 춘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시민생활과 밀접한 재난분야별 체험교실을 운영해 재난발생 초기 위기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공지천 야외음악당에서 11월 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 4시까지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회 20여명.여성의용소방대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전기.가스안전공사는 전기와 가스 안전사용법을 알려준다. 과정별 각 20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최동용 춘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최동용 춘천시장은 13일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주요 현안에 대한 실행계획을 밝혔다. 최시장은 지난 3개월여 △25개 읍면동 주민 의견 수렴과 현안 취합 △ 시의회, 강원도, 도교육청과의 관계 개선 △민원소통담당관제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와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최고 자문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소통, 배려 행정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최시장은 특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향토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 투자보조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율을 높이고, 지역제품 우선 구매, 담보가 부족한 영세 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또 강원도와의 협력으로 레고랜드추진단을 구성, 여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한 것을 소통행정의 가시적인 성과로 꼽으며 중도 레고랜드를 중심으로 삼악산, 삼천동에 배후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삼각관광벨트사업은 로프웨이, 모노레일, 짚와이어 등의 즐길거리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결합한 체류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예술, 전통, 장난감, 농촌체험단지 등 관광객 체류를 위한 다양한 체험단지 조성과 스카이워크, 힐링숲, 호수 야경 등 힐링관광을 위한 기본 인프라 확충 계획도 밝혔다. 지역 내 주변 관광지 방문객의 도심 유인을 위해서는 남이섬 셔틀버스 운행, 소양 테마거리 조성을 해법으로 내 놓았다. 문화, 예술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행사에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신개념 젊은 축제 도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보육, 교육 관련 사업에는 △석사동 신축 시립도서관 내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건립 △강북지역 도서관 확충 △어린이집 환경 개선 사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관,단체 결연(1사1교) 장학금 지원, 봄내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이 포함됐다. 최시장은 시청사 신축은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시의회 등 공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에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캠프페이지는 프랑스 라빌레트 공원을 모델로 자연친화적인 대한민국 최고의 시민공원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도심 내 철도 하부 공간도 해외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기로 했다. 최시장은 민선 6기 주요과제와 실천 방안도 내 놓았다. 옛 도심 재생사업으로 언덕낮추기, 골목길 환경 개선, 테마거리조성을 추진하고, 관광과 마을 단위 소득 연계를 위해 의암호 자전거도로 스토리텔링 사업, 김유정 마을 내 예술, 전통체험, 주막거리 조성, 서면 한옥마을, 농촌, 애니메이션, 장난감 체험시설, 어린이 글램핑장 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마을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동춘천, 남춘천, 후평산업단지에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바이오, 정보통신, 제약 관련 중견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밖에 △읍면지역에 대한 예산 비중 확대 △강북지역에 대한 복지시설 확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예산 확대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청평 호 한의원 추나요법, 봉침/약침요법 요즘 들어 목, 허리, 무릎 및 어깨 등의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다. 주위에서 이런저런 권유를 받아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치료를 받고 TV에 나오는 여러 가지 민간요법을 해봐도 단지 그때 뿐,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다른 병원을 찾아, 몸에 좋은 것을 찾아 유랑하는 경우가 많다. 청평에 위치한 호 한의원의 양준모 원장은 “척추와 무릎 어깨 관절의 통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고통스럽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줍니다.” 라면서 “제대로 된 통증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증상을 개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인에 집중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평 호 한의원의 추나요법, 봉침/약침 요법으로 긴 시간동안 척추 및 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받아온 환자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각자에 맞는 치료를 함으로 즐거운 삶을 약속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근 방송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탄 ‘추나(推拿)요법’은 척추와 관절의 구조와 기능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전신적인 관점을 가지고 한의사가 손으로 척추와 근육을 바로 잡아 관절의 움직임을 증가시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 비틀어진 부분을 초기에 바로 잡지 않으면 보상작용을 통해 다른 부분도 변화를 일으키게 되고 척추 관절 부분뿐 만 아니라 소화기, 신경계까지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양준모 원장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많은 환자들의 효과를 눈을 확인했다고 한다. 축적된 노하우로 안전한 추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효과를 보고 나서 지인들에게 소개를 하여 청평에서 뿐만 아니라 가평, 춘천, 홍천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와 유명세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호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봉침/약침요법은 멸균시설이 갖춰진 별도의 공간에서 엄격한 정제과정을 통해 생산된 것만을 사용, 민간요법시술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봉침/약침 기전은 일반적인 침(물리적 자극)뜸(열감), 부항(어혈제거 및 살균작용) 약물(천연물질)의 일석사조(一石四鳥의)의 효과를 지닌다. 봉침/약침은 신진대사 촉진과 염증 제거로 통증을 완화시키며 면역강화작용을 해준다. 이러한 효능으로 척추디스크, 어깨 무릎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각종 통증질환에 널리쓰이며 환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양원장은 전한다. 추나요법의 시술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환자의 체형, 체표면의 온도, 척추의 정렬상태를 DITI(적외선 체열검사)및 모아레로 측정하고 상태에 따라 진단 한 후 1주일에 2~3회 정도 보통 12회를 한 단계의 치료과정으로 한다. 환자 몸 상태를 치료를 받기 전과 후에 체크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2, 3단계까지 치료한다. 또한 양원장은 봉침/ 약침 요법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체질과 질병상태에 따라 일반적으로 1주일에 1회-2회 통증부위를 지배하는 척수 분절과 통증이 심한 경혈 점에 놓게 되는데 시술시 주의해야 될 사항이 10만명에 1-2명 꼴로 특이체질로 인해 심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청평 호 한의원에서는 미리 테스트를 통해 농도 및 양을 조절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이곳저것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조금 미리 진료를 받고 상담하여 더 큰 병을 예방하는 치미병(治未病)을 해야 하며, 통증에서부터 해방이 즐거운 삶을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