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 권익이 최우선하는 춘천을 바란다! 사진(경실련- 어린이 경제학교)> 대한민국 시민운동역사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시민단체다. 경실련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정의라는 가치를 세우기 위해 무던히 경주해 왔다. 1993년 설립된 춘천 경실련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다. 경실련 2009년 중점 사업을 통해 경실련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져봤다. 중간>일방행정 NO! 주민의견 수렴을 바란다! 하상준 사무처장은 “경실련의 주요활동은 춘천시의 일방통행 식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임을 밝혔다. 춘천시는 요즘 각종 개발계획을 내놓고 있는데, 이런 개발계획에 이해당사자인 그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하 사무처장은 “일례로 골프장 인·허가, 도심 재정비, 약사천 복원, 시립화장장 이전 등의 개발계획에서 이해 당사자 간의 사전 조율은 시행이 안 되고 설명회가 열려도 ‘무늬만 설명회’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한다. 누군가가 우월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시민의 권익은 뒷전으로 밀리는 상황에 대해 경실련은 감시와 견제 역할을 더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경제 분야와 지역 사회전체가 특혜를 받은 누군가만 우월한 권리를 누려서는 안된다고. 공정한 경쟁으로 순위가 가려지는 선진화 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게 경실련 활동의 목표라고 한다. 그래서 경실련은 갈등 소지가 많은 개발 사업을 전부 위탁받아 진행하는 춘천도시개발공사의 무리한 출범과 낙하산 식 사장선임 절차에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던 것이다. 중간>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학교·물 캠프 개최 경실련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올바른 가치 체득의 기회를 주고자 어린이 경제학교와 어린이 물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학교는 올해로 8기를 맞고 있다. 경제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년1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산초등학교에서 돌고 도는 돈의 순환원리를 가르치는 경제이론교육을 4차례 실시했다. 관련학과 교수와 금융계 종사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왔다고. 이론교육과 더불어 1회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현대자동차 견학과 국회방문을 하고 왔다고 한다. 중간>경실련 회원, 누구나 환영! 경실련이 하는 활동에 뜻이 같다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올해는 경실련이 회원확대를 위해 애쓰는 해가 될 것이라고. 춘천지역의 선진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문의 241-9486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박스기사-문패>안동규 춘천경실련 대표 주>“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거듭나기 주력할 터” 사진(경실련- 안동규 대표)> 춘천경실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안동규 한림대 교수를 만나 그간 경실련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주력할 사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 대표는 “지역의 시민운동은 이념 우선이 아니라, 정치적 중도를 유지하면서 지역에 맞는 활동들을 해 나가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뿌리 내릴 수 있다”며, 경실련의 지향을 밝혔다. 그리고 그간의 언론플레이 중심의 활동을 지양하고, 진성회원 300을 달성해 실제 목소리를 내는 시민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춘천에는 숨어있는 여성 인재들이 상당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여성참여의 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경실련이 남성 중심인데, 이제 여성참여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그리고 안 대표는 춘천이라는 도시가 아파트 건설 중심으로 개발되는 것을 우려했다. 춘천은 현재 고속도로 개통·전철 복선화를 통해 열려있는 도시로 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춘천이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가꿔져야만, 열려 진 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파트 건설 중심으로 도심이 삭막해져 간다면, 매력 없는 도시가 되기 때문에 우려하는 것이라고. 안 대표는 춘천이 여유로운 도시 모습을 갖춰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0
-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소식 ⊙뒤뚜르어린이도서관 “2009년 정기총회” 개최 예정 후평동 뒤뚜르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 저녁 7시30분 도서관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평가 및 회계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등의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8237-8754 ⊙앞짱어린이도서관 4월부터 주말 개관 및 도서대출 시작 퇴계주공6단지아파트 앞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도서대출을 시작하고 주말(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에도 도서관 문을 열 예정이다. 퇴계주공6단지아파트 주민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빛그림동화-독후활동, 영화관람,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53-1592 ⊙책날개어린이도서관 청소년 도우미 모집 석사동 현진에버빌2차아파트 책날개어린이도서관은 3월14일부터 청소년 도우미를 선착순 10명 모집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여름방학까지이다. 한편 책날개도서관 이용시간은 월~토 오후2부터 5시까지이며, 프로그램(마인드체스) 진행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이다. 3월 놀토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3월 14일 오전 11시 “나니아연대기1”, 3월 28일 오전11시 “나니아연대기2”가 상영될 예정이다. 문의: 010-5169-3331 ⊙꾸러기어린이도서관 외국 그림책 구경 오세요! 후평동 꾸러기어린이도서관은 외국 그림책을 새로 구입하고 다문화 가정 엄마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3월11일에는 호타 키쿠에 엄마와 함께 일본어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6세~8세 대상이며 참가비는 월 5천원이다. 문의: 255-0091 ⊙스무숲도서관 “신문과 친구되기” N.I.E.프로그램 석사동 현진에버빌1차아파트 스무숲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신문과 친구 되기” N.I.E.프로그램을 시작한다. 3월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참가비는 월 5천원. 문의: 019-355-4863 ⊙뜨란채도서관 “책이랑 놀아요”, “옛이야기 들려주기” 어린이 프로그램 퇴계주공10차 뜨란채아파트 뜨란채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3,4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놀아요” 스토리텔링-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엄마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10분에는 “옛이야기 들려주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책이랑 놀아요” 담당자 박영숙 016-897-5774, “옛이야기 들려주기” 담당자 양희정 010-7325-8288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0
- 내가 내 삶의 주인일수 없다면?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다면 건강을 가꾸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스트레스로 부터의 탈출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극도로 긴장된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이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내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행복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을까.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고안된 체조 단월드의 뇌체조는 얼핏 명상과 비슷한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명상이 팔다리가 긴 서양인의 체형에 맞게 고안된 체조라면 단월드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움직임들로 구성되어 있다. 뇌파진동 수련은 음악과 함께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리듬을 타고 원하는 메시지를 뇌에 입력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나쁜 습관으로 인해 뇌파가 비정상파동의 부정뇌파 상태로 있는 것을 순수뇌파로 바꿔주어 자연치유력을 증대시키고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뉴욕시 뇌교육의 날 지정 단월드의 명성은 국내보다 외국이 더 높다.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600여 개의 단센터가 운영 중이며 뉴욕시의 경우 뇌교육의 날을 아예 따로 지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엔 UN 자문기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말씀을 설립이념으로 삼고 있는 단월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가족과 사회에 건강, 평화, 행복을 전하고 있는 셈이다. 단월드에서 무료로 체험하세요! 자세가 구부정해 옷을 입어도 태가 안 난다고 한숨 쉬셨던 중년여성들,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단월드 뇌파진동 오픈클래스를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또한 입시 스트레스로 집중력 저하를 겪고 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잦은 짜증과 화를 내시는 분들 역시 무료 프로그램을 체험해 본다면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0
- 교육단신 묶음 주연역사학교, 역사전문지도사양성과정 개강 주연교육문화센터 부설 주연역사학교에서는 제3기 역사전문지도사양성과정을 3월 3일 화요일 10시에 본원에서 개강한다. 역사에 대해 관심있는 학부모는 물론, 역사전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이나, 학교나 기타 센터에서 역사를 강의하고 있는 교사, 또는 타 과목을 교육하면서 역사적인 지식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은 6개월이며 총 72시간의 강의를 통해 역사인식은 물론 역사교사로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주연교육문화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각종 교재를 발간하여 내신은 물론 수행평가와 수능에 대한 완벽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935-7798 www.jyread.com 어린이영재교육센터 학부모설명회및 시범수업실시 어린이 영재교육을 통해 아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수업을 실시하는 춘천어린이영재교육센터에서는 2월18일 오전11시에 학부모설명회및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이번설명회에서는 교육방법을 소개하고 시범수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리며 당일 입학하는 원생은 특별한 혜택을 준다. 문의 : 242-0779 윌리캠퍼스어학원 학부모설명회및 시범수업실시 말문이 터지는 실용회화중심인 윌리캠퍼스어학원에서는 2월25일 수요일 11시에 학부모설명회및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이번설명회에서는 교육방법을 소개하고 시범수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242-0779 잉글리쉬무무 5일간의 무료체험학습실시 21종의 교재를 통해 자녀의 영어수준과 올바른 학습습관까지 정확하게 잡아주는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5일간의 무료체험학습을 시행하고있다. 무료체험학습후 아이의 적응정도를 파악하여 등원여부를 결정하면된다. 문의 : 261-0582 토스어학원3월신입생모집 정제된 원어민 환경을 만들어 듣기, 말하기, 읽기, 스기 동시학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수 있도록 개발된 토스의 특별한어학학습기로 수업을 실시하는 토스어학원 춘천캠퍼스에서는 3월개강 신규생을 모집하고있다. 초등과정은 3년3개월과정이고 중등과정은 2년3개월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문의 : 243-7055 창의성교육레고교육센터 신입생모집 세계최고의 창의성 교육기관인 춘천레고 교육센터에서는 30개월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있다. 30개월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집하며 유아부는 놀며서 놀이하듯 배우며 초등부는 레고와 로봇을 주제로 하여 위주로 수업을 실시한다. 문의 : 243-0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뮤지컬 ‘헤드윅’ 뮤지컬 ‘헤드윅’이 2009년 2월 28일(토) 3시와 7시,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 7개월간의 대장정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005년 국내 초연된 이후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헤드윅은 연일 85%이상의 유료 객석점유율을 기록, 공연 때마다 큰 이슈를 몰고 오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한 존 카매론 미첼이 대본을,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스티븐 트래스크가 가사와 곡을 붙인 락 뮤지컬이다.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락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락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1912년 역사적인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생존자들이 묵었던 뉴욕 웨스트 빌리지 허드슨 강가의 허름한 호텔 리버뷰의 볼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헤드윅의 모놀로그,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애니매이션, 그리고 전세계 락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펑크 락은 바로 지금 이 순간도 전 세계 80여 도시에서 끈임 없이 공연되며 매일 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유니버설라이브 033-766-3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수험생으로서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수험생으로서 수능을 보는 그 날까지 철저한 시험 준비를 하기위해서 어떻게 시간을 안배 하고 계획성 있게 시간을 활용 할 것인가. 자신에게 맞는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를 알아내어 최대한 활용하라. 수험 생활의 성공여부는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각자의 생활습관, 체질이나 생체리듬, 성격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중 자신에게 맞는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를 알아내어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이 지니고 있는 활동리듬 가운데 두뇌와 직결되는 학습능률은 대체로 오전 5~6시를 전후해서 오르기 시작해 오전 10시경 절정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두뇌의 움직임이 가장 저조한 때는 12시를 지나면서부터 새벽 3~4시 사이로 나타난다. 결국 보편적인 인간의 두뇌활동으로 볼 때 가장 집중력이 높은 때는 오전 10~12시 사이와 밤 9시~11시 사이인데 이 시간대는 수험생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황금시간대이다. 이것은 결국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를 크게 새벽 학습 형과 심야 학습 형으로 나눌 때 새벽형의 학습 형이 심야 형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다, 그러나 심야학습 형이나 새벽 학습 형 모두 학습결과인 성적에 있어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성격이나 생활습관에 따라서는 심야 형 학습방법이 자신에게 더 잘 맞을 수도 있고 학습능률도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아깝다거나 새벽 형이 더 능률적이라고 해서 만약 심야 형 학습방법에 익숙해진 사람이 억지로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거나 새벽 학습 형으로 공부하던 수험생이 밤늦도록 책을 붙잡고 있으면 오히려 나름대로의 흐름이 깨져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입시가 가까워지면 새벽 형이든 심야 형이든 모두 새벽 형 학습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것은 수능시험은 아침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편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를 골라 공부함으로써 학습 능률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적절할 휴식 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투입해 공부한 뒤에는 반드시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인간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도의 집중 후에는 그것을 이완시켜 재충전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 휴식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 적어도 20분을 넘겨서는 안 된다. 휴식시간이 길면 긴장이 무너지고 공부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으며 또 다른 피로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 특히 암기의 경우 휴식 시간을 사이에 두고 여러 번 되풀이하는 반복 암기법을 택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학습 시간대, 즉 집중이 잘 되고 학습 능률을 배가시킬 수 있는 시간대를 찾으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하루의 학습 계획표를 짜는 일.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의 학습량은 늘리고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시간대의 학습은 축소하는 방향으로 시간표를 짜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새벽형인 학생은 전날 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 시간을 앞당김으로써 저녁 시간대신 아침 학습시간을 늘릴 수 있다. 반면, 심야형의 학생은 저녁 학습시간을 늦게까지 잡는 대신 아침 학습을 없애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다만 사람이 가장 깊은 잠을 잘 수있는 시간대가 새벽 12시부터 2시 사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현가능한 계획표로 시간의 활용을 극대화 시켜라. 어떤 계획이든 아무리 완벽하고 좋더라도 실현가능성이 적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계획표를 세울 때에는 유의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이를 간추려 보도록 하자. 첫째: 우선, 계획표를 지나치게 조밀하게 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 둘째: 한 번 세운 계획은 자주 변경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계획에 문제나 차질이 생길 때는 과감하게 일부를 수정하도록 한다. 셋째: 지나친 과욕을 부리며 계획표를 작성하지 않도록 한다. 무리한 계획은 실천 불가능으로 인한 슬럼프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넷째: 계획표를 그림이나 그래프로 만들어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만드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모든 학습의 진도 계획을 시간의 양과 과목별로 집중력이 잘되는 시간으로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어떤 과목에 대한 학습 시간을 계획한대로 지키지 못했을 때는 수면 시간을 줄여서라도 그 날 안으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학습량을 설정하여 자신의 능력발휘를 극대 화 시키는 일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4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동네 일 힘써 “우리 동은 2007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음 조직되었고, 초대 위원장으로 지금껏 동네일을 해오고 있다.” 김만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들이 특별히 알아봐 주지 않아도 동네 구석구석을 위해 40여명의 자치위원들과 애쓰고 있다고 말한다.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이웃 간의 대화 창구, 지역의 각종 대소사 의논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가고 있었다. 매월 1회 활동을 통해 개천 청소와 나무심기, 대보름 행사, 경로잔치, 퇴계동 무릉축제 등을 주관해 오고 있었다. 올해는 공지천변 정비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한다. 퇴계동 주민뿐만이 아니라, 춘천시민이 모두 이용하는 공지천변 정비를 통해서 아름다운 곳으로 가꿀 예정이라고 한다. 깨끗하게 가꾸고, 코스모스도 심어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꽃길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250-3623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균형잠자리 (준비물)균형잠자리 종이 본, 가위, 풀 사진설명<사진 1>잠자리 본 모양을 자른다.<사진 2>몸통에 꼬리를 붙인다.<사진 3>무게 추 역할을 하는 종이 조각을 양쪽 날개에 붙인다.<사진 4>손 끝에 올려 놓아보고, 만일 균형이 맞지 않으면 날개와 꼬리를 적당히 조절하여 균형을 잡도록 한다. (실험방법)① 잠자리 모양을 가위로 자른다.(잠자리 본이 없을때는 <그림 1>과 같은 형태로 그려서 오립니다.)② 몸통에 꼬리를 <사진 2>와 같이 붙인다.③ 무게 추 역할을 하는 종이 조각을 <사진 3>과 같이 양쪽 날개에 붙여 준다.④ 잠자리 머리 앞의 종이를 접는다.⑤ 접은 종이 부분을 <사진 4>와 같이 손 끝에 올려 놓는다.⑥ 만일 균형이 맞지 않으면 날개와 꼬리를 적당히 조절하여 균형을 잡도록 합니다.참고) 잠자리에 어린이들로 하여금 색연필로 예쁜 색을 그려보게 하면 어떨까요? (어떻게 될까요)잠자리 모양은 손 끝에서 균형을 잡으며 떨어지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이미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이것은 무게 중심이라고 는 원리를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물체는 중력에 따른 질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 질량의 중심 즉 질량중심은 물체를 구성하는 질량 입자들의 평균 위치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은 바로 질량중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무게는 질량에 비례하므로 무게중심과 질량중심은 같은 점을 뜻하지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30cm자와 같이 매질이 균일한 물체의 경우 자를 양손의 검지손가락 위에 올려놓고 두 손을 가운데로 천천히 모아봅시다. 두 손이 같은 위치에 모아져도 자가 균형을 유지할 때, 손가락이 있는 지점이 바로 자의 무게중심이 되는 것이지요. 이 점을 실로 묶어 매달면 자는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매달려 있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무게중심은 전체 무게가 무게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물체의 중심에 무게중심이 있습니다. 또 자유롭게 매달린 물체의 무게중심은 매어진 점 바로 아래에 있게 되는 것이지요.그런데 우리가 실험한 균형 잠자리의 무게 중심은 과연 어디일까요?균형 잠자리는 보다시피 좌우로는 대칭이지만, 전후로는 대칭을 이루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균형잠자리가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질량의 좌우 대칭축과 전후질량의 대칭축이 만나는 점이 무게 중심이 되는데, 전후질량의 중심이 되는 곳이 바로 머리앞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균형잠자리는 균형을 잃지 않고 손 끝에 머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효자동 문화예술회관 주변 문화시설로 지정 춘천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에 있으면서도 낙후돼 정비가 필요했던 효자동 문화예술회관 입구 주변이 춘천시 도시계획시설로서는 처음으로 문화시설로 지정됐다. 춘천시는 지난달 30일자로 효자동 543-6번지 일원 7천여㎡와 근화동과 소양로에 걸쳐 있던 옛 국정원 강원도지부 일원 1만8천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승인 고시했다. 춘천문예회관 입구 주변이 문화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관련법에 규정된 시설만 들어설 수 있다. 춘천시는 공연전문시설인 몸짓극장과 예술인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 옛 국정원 주변 일대는 주차장, 공공용지, 체육시설로 결정됐다. 이 일대에 대해 조만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하고 부지를 매입, 예정대로 도시재정비촉진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춘천시 빈곤층 기초생활 지원에 370억여 원 투입 춘천시가 경제난이 깊어짐에 따라 올해 빈곤층 기초생활 지원에 370억여 원을 투입한다. 빈곤층 기초생활 지원은 생계 주거 등 기초생활보장 3백30억여 원, 의료급여 36억여 원 등으로 기초생활지원은 1만2천여 명이, 의료지원은 1만5천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의료급여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12,356명)외에 차상위 의료수급자(1,764명), 국가유공자(995명), 입양대상아동 등(161명)도 해당된다. 올해 의료급여 지원은 지난해 14,626명 보다 6백 여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밖에도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6천8백 가구에 생계주거급여를, 1천6백 명에게 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지원, 7천여 가구에 에너지 보조금 지급, 차상위 계층에 정부양곡을 50%가격에 지원하는 사업을 각각 벌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