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 첫째주 지역단신 전국 일제고사, ‘강원교육 완승’ 논란 지난 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전국 학업성취도평가(초6, 중3, 고1) 결과에서 강원지역의 결과를 놓고 교육현장의 논쟁이 뜨겁다. 통계처리과정의 불분명함과 운동부 선수들의 성적을 통계처리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성적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에 강원도 교육청은 통계처리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고, 운동부학생들은 오전 시험만 보고 오후 시험은 경기에 출전하느라 오후 시험을 치르지 못해 통계처리에서 배제한 것뿐이라는 해명에 나섰다. 문의 258-5400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 출간 국내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춘천에 대한 추억과 인연을 이야기로 엮은 테마 북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문학동네 출판)’을 출간했다.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교수인 한명희 시인이 쓴 프롤로그 ‘춘천, 아름답고 사연 많은 도시’를 시작으로 소설가 한수산, 유안진 시인, 소설가 안정효, 신달자 시인, 소설가 오정희 등 춘천에 살고 있거나 인연을 가진 작가 28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은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부교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27일 베어스타운 소양홀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문의 250-3060 월드레저 프레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2010 춘천월드레저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8월 26일~30일까지 열리는 춘천 국제레저 프레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통역 봉사, 경기보조, 환경정화·교통주차·식수지원 등의 일반봉사, 대회진행봉사 등 4개 분야 1천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일 1만원 교통비와 유니폼, 근무시간 내 식사가 제공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3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의 250-4528, 4504, 4526 춘천시 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서비스 확대 춘천시 보건소는 관내 다문화 가정 36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방문보건 사업, 무료 예방접종, 건강진단, 출산용품 지원사업 등을 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진료와 약품비가 전액 무료이고, 지정된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진료비만 무료다. 한방은 보건소, 남면·북산면 보건지소에서 무료진료가 가능하고 치과 무료진료는 동산면·남산면·서면·사북면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결혼 이민자 산모에게는 출산육아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연 1회 건강진단과 간염·독감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250-3578 춘천 개인택시 기사 무료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 지부에서는 10월 말까지 춘천개인택시 기사들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분석, 일산화탄소 측정, 전립선 검사 등이다. 검진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문의 264-2641 홍천군, 고품질쌀 재배를 위한 농업특성화 교육 실시 홍천군은 홍천강 수라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고품질쌀 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45명을 대상으로 농업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은 1등급 이상의 벼를 재배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가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탑 라이스 생산단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각각 조성하여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문의 430-2553 홍천군, 구성포 보건 진료소 진료 시작 그 동안 건물 노후로 신축에 들어갔던 구성포 보건 진료소가 지난 2월 24일 준공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보건 진료소는 진료실, 처치실, 건강 증진실 등이 마련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급격히 노령화 되고 있는 농촌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430-2562 춘천시, 가축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춘천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가축 전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봄철 황사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조류독감, 구제역, 브루셀라 병, 닭뉴캐슬병 등 전염병 발생우려에 따라 공동방제단 17개팀을 꾸려 운영을 시작한다. 가축밀집 사육지역과 주요 질병 발생지역 등에 대해서는 농가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시는 소독설비를 갖추지 않은 농가나 병든 가축을 신고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5백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문의 250-4727민우회 7일 공지천산책로에서 벼룩시장개최춘천여성민우회에서는 함께 쓰고 나눠 쓰는 즐거운 장터인 민우회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3월7일 오후3시에 공지천 산책로에서 개최되는 이번 벼룩시장은 누구나 자신의 점포를 개설할 수 있으며 물품 수익금의 10%는 벼룩시장 기금으로 적립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쓰여 진다.문의 : 춘천여성민우회 (033-255-5557) 2009-03-02
- 건강한 수다로 꽉 채운 여자들끼리의 산행 “이번 주는 4일에 강화도 마니산에 갑니다.” 춘천시 여성회관 여성산악회(회장 이경자)의 총무 조영자씨는 봄을 맞아서 산에도 오르고 서해 바다도 구경할 겸, 마니산 등산을 계획했다고 말한다. 이런 여행을 통해 삶의 스트레스도 풀어지고, 재충전의 에너지가 생겨 가정에서의 자기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여성산악회는 그 동안 많은 산들을 올랐다. 그들이 오르는 산들은 춘천시 여성회관에서 함께하는 이 모임의 유일한 남성인 등산 가이드와 함께 상의하고 결정하고 있었다. 첫 산행이라 힘들었던 연인산가장 기억에 남는 산행을 물으니, 신유자씨는 “가평에 있는 연인산이다. 그 날이 첫 산행이었다. 그런데 연인산이 의외로 서로 손잡아주며 등산하는 연인들을 위한 산이라 그런지 가파른 코스가 제법 있어,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고 대답한다. 얼마 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1박2일의 캠핑지로 나와 이름이 낯익은 연인산이 바로 그 곳. 그리고 신씨는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산으로는 태백산을 꼽았다. 눈이 온 태백산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정말 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곁에 있던 김화순씨는 “산을 오르면 다 아름답고 멋있다. 그러다보니 기억에 남는 것은 힘들게 올랐던 산이다. 나는 많이 걸었던 산인 소백산이 가장 생각난다”며, 뭐니 해도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뒷풀이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모두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우리가 가면 알록달록 등산복의 물결을 수놓아 우리 자체가 그대로 꽃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래서 가다가 미처 다 못 올라가는 일이 생겨도 이런 즐거움 때문에 다음 산행을 기다리게 된다고. 강좌 수강도 같이, 봉사활동도 같이, 산악회도 같이춘천시 여성회관에는 취미과정과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되고 있다. 여성 산악회원들은 처음에는 노래교실에서 만나 같이하고, 다음에는 민요교실에서 만나 같이하고, 봉사활동도 같이했다. 이렇게 함께 하는 것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이 모임에 모여 등산도 같이 하고 있었다. 배움을 이어가는 곳에서 만난 이들이라 그런지 산악회 안에는 튀는 사람 없이 서로 어울림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마음 맞는 이들을 여럿 알게 되어 일상이 즐거워졌다. 자기 몫을 나눠주려고 하는 이들이 있어 우리 모임이 잘 되고 있다”고 자랑한다. 산행을 할 때도 낙오되는 이들을 서로 챙기는 가운데 정이 싹터 분위기 좋은 모임이 될 수 있었다고. 5~6명이 한 조를 이뤄 서로 잘 챙겨 신입회원이 와도 적응하기 어렵지 않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여성이면 누구나 환영!여성 산악회는 현재 55명이 함께하고 있다. 조영자 총무는 “가정 일을 잘 돌보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모토다”라며, 여성회관 수강생이 아니어도 우리 산악회의 모토에 동의하는 여성은 누구나 환영이라고. 주부들끼리 모이다보니 잘 통하고 편해지는 것이 여성 산악회의 큰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회비는 행선지에 따라 차량비용에 맞춰 정해진다고 한다. 이번 마니산행은 회비가 1만 5천원이라고 하니 같이 하고픈 이들은 얼른 예약하면 좋을 듯! 문의 010-6329-3791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2009-03-02
- “손끝으로 전해온 매듭공예, 아름답지요.” 중국의 매듭은 종류가 적고, 일본은 소품 중심으로 발달해 왔다. 그런데 한국은 전승되고 있는 매듭의 종류도 33가지나 되고, 입체적 모양으로 발전해 왔다. 매듭공예가 정경숙씨는 매듭공예가 좋아 더 깊이 있는 배움을 하고자 한국전통건축공예학교를 찾아갔다고 한다. 그곳에서 무형문화재 김은영 선생을 만나 4년 동안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정경숙씨는 “예전부터 매듭공예를 해 왔으나, 김은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전승매듭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한다. 처음엔 그저 작품이 아름답다는 생각만 했으나, 지금은 매듭을 지으며 그 작품 속에 마음을 담는 과정이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고 말한다. 정경숙씨는 “매듭을 짓다보면 나만의 독특한 색실로 만든 매듭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이 생겨 명주실을 직접 염색해서 합사하고 꼬아서 실까지 만들고 있다”고. 매듭공예 초보자는 기본 매듭짓는 것부터 배우게 된다고 한다. 매듭공방인 ‘정경숙 매듭솜씨’에서는 3월 9일 월요일 오후 1시30분에 개강을 해서, 매주 월요일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의 010-7390-7989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모든 한림인이 나의 스승이 돼주었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은 한림대 최고령 학사학위 수여자 이옥희씨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이씨의 올해 나이는 63세. 한림대 입학에서 졸업까지 4년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슴이 뜨끈해지는 부러움이 일 정도다. 이씨는 “내가 원하는 것은 배움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이 배움으로 이 사회에서 작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된다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처음 입학 할 때는 내가 젊은 학생들의 자리를 빼앗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나 때문에 입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학생이 있지 않을까하는 미안함. 그래서 4년을 더욱 열심히 보냈다”고 고백한다. 이씨가 보낸 한림인으로서의 4년을 좇아가봤다. 중간>일본에 대해 감정적인 것을 넘어, 잘 알고 싶었다이옥희씨는 한림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이씨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한·일수교가 되지 않아 지금은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우고 있는 일본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 생소한 일본어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와는 악연인 일본에 대해 잘 알기 위해 일본학을 선택했다”며, 일본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에 답한다. 그래도 역시 일본어 배우기는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열정이야 젊은 학생들 못지않았지만, 외국어가 두루 능통한 학생들에 비하면 실력이 모자라 늘 발을 동동 구르고 살았다고. 그래서 무조건 같은 과 학생이건, 다른 과 학생이건 모르는 게 있으면, 붙잡고 물어봤다고. 그래서 모든 한림인이 내 스승이라는 말을 전했다. 중간>정중앙을 빗겨선 칸의 둘째 줄이 내 고정석!늘 아침 8시에 홍천 집을 나섰다고. 1교시 강의가 없어도 늘 8시 45분에 학교에 도착해서 도서관으로 향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도서관에도 내 고정석이 생기게 되고, 강의실에도 늘 1등 출석하니까 고정 자리가 생기게 되더라고. 이씨는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너무 가운데 자리, 맨 앞에 앉으면 가뜩이나 튀는 학생인 나로 인해 교수님이 불편해 질까봐 정중앙을 빗겨선 칸의 둘째 줄 자리가 내 고정석이었다”고 웃으며 말한다. 늦깎이도 너무 늦깎이라 강의실을 잘못 들어 온 게 아닌가하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씨는 “그렇지만 일본학과 학생임을 알고 나서는 젊은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주고 격려가 되어준다며, 오히려 나에게 용기를 주는 교수님들에게 그저 고마울 뿐 이었다”라고 말한다. 중간>“사이토 아케미 교수님, 너무 감사해요!”열정은 넘쳤지만 오랜 세월 학교 공부를 졸업해 있었던 터라, 첫 학기 겨우 학사경고를 빗겨가는 아슬아슬한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씨는 첫 학기를 보내며 많은 고민을 했다고. ‘이런 상태로 남은 7학기를 어떻게 견뎌낼까?’하는 고민. 그래도 시작한 공부를 꼭 끝마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입학할 때 응원해 준 직장 동료들과 후배들의 격려를 떠올리며 졸업할 때는 B학점 이상을 받으리라는 결심과 함께!“되돌아보면 사이토 아케미 교수님이 늘 모르는 게 있으면 연구실로 언제라도 찾아오라고 해 준 말이 너무 감사하다.” 복도에서 만나도 잘 돼 가냐는 관심을 보여줘 졸업까지 이룰 수 있었던 힘이 되었다고. 대학원 진학도 계획하고 있지만, 올 한해는 일본어 습득을 위해 진학은 잠시 미뤘다. 일본어 공부에 좀 더 매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옥희씨는 “흐르는 물처럼 바위를 만나면 돌아도 가고, 폭포수로 쏟아지기도 하면서, 깊고도 잔잔하게 흘러가는 보람 있는 인생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문의 248-1332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2009-03-02
- 성공을 위한 소중한 것들 중에서... 부자인체 하는 사람은 가난해진다. 가난뱅이는 신발이 없다는 이유로 슬퍼한다.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나기 전가지... 현명한 사람은 많은 것을 아는 게 아니라 쓸모 있는 것들을 안다. 소중한 인생의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책 속의 이야기를 전해 본다. 만인에 한 명이라도 이 글을 통해서 변화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본다. no. 1 “하루를 끝내기 전에 매일 10분씩 그날 한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오늘 내가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하거나 실수한 일은 무엇일까? 앞으로 그런 잘못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의 일을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런 다음 5분을 더 시간을 내서 메모지에 내일 꼭 해야 할 일 6가지를 쓰십시오.” “그 다음에는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기십시오. 그 종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음날 아침에 제일 먼저 1번을 읽어 본 다음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1번이 끝날 때까지 시간마다 메모지를 처다 보십시오. 그 다음에는 2번으로 넘어갑니다. 그 후에는 3번으로. 이렇게 하나하나 번호를 지워 가면서 마지막 번호까지 이동하십시오.” “2번이나 3번까지밖에 못 끝내더라도 신경 쓰지 마십시오. 1번을 지키느라-최선을 다한다는 전제하에-하루가 다 걸리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다른 일들을 미뤄도 됩니다. 이 방법으로 끝낼 수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끝낼 수 없습니다. 이 방법이 아니면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 지 결정조차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내일 할 일을 결정할 때 오늘 끝내지 못한 일들을 옮겨 적으세요. 매일 저녁에 15분씩을 할애해서 내일 꼭 ‘해야 할 일’을 결정하십시오. 이 방법을 시험해본 후 주변 분들에게 권유해보십시오.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탈바꿈시켜 주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됨을 전한다. no.2 학부모님 여러분! 아이들과 대화가 가능하신가요? 학부모님 여러분! 여러분의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아이들의 미래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아이들의 비전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아이들의 21C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아이들의 경쟁력은 무엇으로 가꾸고 계신가요? 진정한 정보를 선택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아이들의 지금 현재의 모습에서부터 출발 할 수 있는 진정한 정보를 선택하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진정으로 존중해주십시오. 21C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품은 다음에 것들이 아닐까요. 1. 예절 바른 아이 2. 효를 아는 아이 3. 상대방을 존중하는 아이 4.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이 이제는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부모님이 될 준비는 되셨는지요... no.3 여러분! 여러분 가족에게 칼럼을 써보세요. 일주일에 한번씩... 또는 한 달에 한번씩이라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춘천지역단신 춘천시 가뭄지역 주민에게 식수 지원 춘천시는 겨울 가뭄으로 급식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태백시와 정선군에 식수를 지원한다. 춘천의 수돗물을 두 지역에 보내기 위해 17일, 동면 소양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 1만ℓ를 10ℓ급수 병 천개에 나눠 담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양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500㎖ 생수병 2만병에 해당된다. 지원 식수는 18일 오전 9시 동면 소양정수장에서 출발해 태백시 KBS방송총국 보관소와 정선군 사북읍, 고한읍으로 보내진다. 특히, 급수 병을 나눠주는 작업인력이 부족한 것과 관련, 수도과 직원 40명을 두 지역에 보내 하차 및 주민 배달작업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준 시장은 “태백, 정선 지역이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식수마저 부족한 상황으로 주민들께서 많은 고통을 입고 계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보내 드리는 식수가 위기를 넘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원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기관 위탁 교육으로 민원 만족도 높여 춘천시는 친절한 민원맞이를 위해 민원담당공무원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시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킨다. 이에 따라 본청 부서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수질관리사업단, 읍면동 공무원 61명은 오는 3월4~6일까지 2박3일간 외부에서 민간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전문가의 지도로 민원인을 받는 자세와 매너, 민원을 처리하는 요령, 이미지 메이킹, 고객만족 리더 역할에 대해 실전 강의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 읍면동 민원담당자 28명을 대상을 교육을 실시한 결과 친절도가 향상됐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 친절교육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 3월부터 장애인주차 구역 불법 주차 단속 춘천시는 3월1일부터 연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정상인이 차를 대는 것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공공기관, 공원, 대형마트, 공영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설치된 장애인주차구역에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붙이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 장애인 자동차표지를 부탁했더라도 장애가 있는 사람을 태우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 등이다. 단속을 통해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춘천시는 장애인주차구역에 정상인이 차를 대는 경우가 줄지 않아 연중 상시로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 횡단보도 남은 보행시간 알려주는 표시기 설치 올해까지 6차선 이상 도로 교차로에 남은 보행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표시기가 모두 설치된다. 춘천시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6차선 이상 도로 교차로에 숫자형 잔여표시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64개 횡단보도에 설치돼 있는 상태다. 올해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등하굣길 등 40개 횡단보도에 숫자표시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숫자형 안내장치는 녹색등이 켜지면서 동시에 보행가능 시간을 알려주는 숫자가 작동되고 적색등이 들어오면 꺼지는 보행신호 보조장치이다. 올해까지 40개가 추가로? 설치되면 6차선 이상 모든 도로의 횡단보도에서 이용자가 남은 보행시간을 확인하며 건널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표시기가 설치되는 곳은 ▲현진에버빌 2차 입구 2곳▲세종학원 앞 1곳 ▲동내도서관 앞 1곳 ▲성림초교 앞 4곳 ▲평화공원 앞 2곳 ▲사우교차로 4곳 ▲두미르아파트 앞 1곳 ▲춘천농공고 앞 1곳 ▲성원초교 앞 2곳 ▲춘천택시 1곳 ▲사우동 현대아파트 1곳 등이다. 시관계자는 “이번에 보행자 잔여표시기가 모두 설치되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음식점 등 배달음식점 위생 상태 점검 앞으로 중국음식점이나 배달음식점에서 불결하게 음식을 만들다 적발되면 업소 명단이 공개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이달 23일부터 3월6일까지 중국음식점을 포함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보건소는 지도 점검에 앞서 243개 관련 업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불결한 위생 상태를 고쳐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 문서를 발송했다.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조리장 위생 상태, 종업원 개인위생 상태, 기구 용기 등이 위생적으로 취급되고 있는지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살필 계획이다. 또 점검 기간 중에 위생 상태가 불결하거나 비위생적인 취급 행위가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보건소는 중국음식점 등 배달음식과 관련,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의 위생적인 취급과 음식물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읽고 싶은 책 신청하세요 춘천시립도서관은 올해 2억3천만원을 들여 신간서적과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구입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비치희망도서’ 코너에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바로 구입해 책이 비치됐다는 정보를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신청은 연중 할 수 있으며 소장도서, 품절 절판도서, 만화, 개인학습서, 수험서 등은 제외된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영어원서 책을 많이 확충할 계획이다. 보건소 ‘비만클리닉’ 신청하세요 춘천시보건소는 살이 지나치게 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만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이면서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사람으로 신체계측, 체력검사, 체지방 검사를 통해 선정되면 8주에 걸쳐 영양교육, 운동처방 등을 받는다. 주1회 열리는 영양교육은 식습관 진단, 식사구성안을 이용한 식단 작성법, 개인별 열량 처방에 따른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등을 알려준다. 또 운동교육은 개인별 예약제로 주 3회 열린다. 8주 교육을 이수한 후에도 회원들간 자조모임을 통해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고 영양정보도 문자정보로 제공한다. 올해 비만클리닉은 기수별로 100명을 모집하며 1기(3월16일~5월8일) 2기(5월18일~7월10일) 3기(8월24일~10월16일)로 나눠 진행된다. 1기 신청은 2월25일부터 전화로 접수받는다. 문의 시보건소 건강관리과? ☎ 259-1881 춘천 고로쇠 약수가 전국 최고 지리산 등 남부지방에서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 고로쇠 물이 춘천에서도 나오고 있다. 춘천의 고로쇠 수액 채취는 10여 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나무가 산속 깊은 곳에 드문드문 분포해 채취의 어려움과 생산량이 적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청정 산골의 척박한 토질과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자란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은 다른 지역의 것보다 더욱 맑고 효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액 채취는 채취요령 교육을 받은 주민 중에서도 허가를 받아야만 할 수 있으며, 올해 채취허가가 난 곳은 북산면 조교1, 2리, 사북면 지암리, 동산면 봉명리 등 네 곳 25.4㏊이다. 춘천 고로쇠 수액 판매 가격은 18ℓ(1말)에 4만원 가량이고 배달료 5천원이 추가된다. 구입문의는 △북산면 조교1리 243-1489 △북산면 조교2리 243-7350, 011-9795-7350 △사북면 지암리 017-378-3221 △동산면 봉명리 250-8304 한편, 고로쇠 수액은 2월초부터 3월말까지 채취하며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당분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위장병,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 변비, 산후통에 효과가 있고 피부노화 예방과 항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전통매듭 배우러 오세요 매듭공방 ‘정경숙 매듭솜씨’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승매듭을 배울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리개 주머니 등 장신구에서부터 실내장식, 각종 의식 등에 널리 쓰이는 매듭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기초반과 연구반으로 나뉘어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초반은 도래매듭, 생쪽매듭, 매화매듭 등 20여 가지의 매듭 기초 과정과 간단한 생활용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연구반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응용작품 만들기과 2009-02-23
- [나는 이렇게 공부했어요-합격 수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익히기!>나는 어려서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했다. 특별하거나 뛰어나지 않았기에, 뭐든 배울 때는 천천히 “달팽이”처럼 익혀났다. 읽으면서, 쓰면서, 말하면서 등등 다양하게 시도해보느라 시간은 오래 걸렸다. 그러나 차츰 나만의 방식을 찾게 되었다. 학교공부 외에 별도의 사교육을 통한 선행학습을 하지 않았기에 수업시간 이전까진 다른 학생들보다 특별하게 뛰어나지 않았으나, 수업에 집중하고 그 수업내용을 나만의 방식대로 복습하여 익혀나가는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점점 공부가 처음보다 쉽게 됨을 알았다. 이렇게 스스로 하는 방법은 내가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했으며, 결국에는 기본적인 이 습관 때문에 수능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EBS에서 많은 도움 얻었어요!> 그러나 수능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더불어 많은 정보를 얻는 것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수능공부를 할 때 교과서 외에 특히 EBS문제집에 의존했다. 수험 생활동안, 물론 타 문제집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내가 EBS를 선택한 것은, 매년 변화하는 수능유형에 맞춰 새로운 문제형식을 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타 문제집의 경우, 1년에 한번 출판되지만, EBS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편만 살펴보더라도, 크게 처음 수능특강으로 전 영역에 걸쳐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10주 완성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두 번째 정리를 하며, 파이널 편을 통해 실전 문제의 감을 익힐 수 있게 시기마다 출판된다. 그 밖에도 언어, 수리, 외국어에는 심화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N제가 있고, 각 영역별로 다양하면서도 참신한 지문과 문제를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수능편이 있어서 수험생인 나에게 특히나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다. 이렇게 EBS에서 나온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면서 나는 무엇보다 수험생의 몸 상태를 지배하는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았다. 책상위에 쌓여가는 문제집을 보며 그만큼 내 실력도 쌓여가는 것만 같았고, EBS문제집이 전체적인 공부와 부족한 부분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탄탄한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많은 수험생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수능 과목 중 수학이 항상 걱정되었다. 수학의 특성상 얼마나 다양한 유형을 접하고, 해결방식을 빠르고 다각적으로 찾아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하면서 수학과 익숙해 졌다. 내가 다른 어느 과목보다도 수학에서 EBS를 많이 선택한 이유는 문제의 질적 신뢰성이었다. EBS에서 출판한 수학책은 다 풀어보았고 그때마다 EBS수학문제 유형과 난이도만 다 풀면, 수능은 정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 넘어갔다. 수학에 재능 있는 내가 아니었음에도 특별한 사교육의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만족했다. 단계적인 EBS로 일 년을 마무리 한다면, 내가 그랬듯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수학에 관해서 만큼은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시간관계상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모든 동영상강의는 지속적으로 볼 순 없었지만, 강의가 항상 인터넷에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문제는 강의 속 그 문제만 찾아서 내것으로 익혔다.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지문을 접해보고 유형에 적응했더니, 다행히 좋은 결말로 이어졌다. 분명 그 밖의 많은 요인들이 나의 합격에 영향을 끼쳤겠지만, 앞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난 EBS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목표가 필요합니다.”>나에게도 슬럼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 점점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부담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결여 등이 그 원인 이었던 것 같다. 슬럼프에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그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뚜렷한 목표였다. 1.2학년때 학업에 다소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벌써부터 목표를 낮출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먼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목표를 설정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목표가 뚜렷한 사람에게 남은 기간은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내신과 수능은 결국은 하나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공부를 하면서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어느 한쪽을 성급하게 포기해 버리는 순간 내가 통과할 수 있는 문이 반 이상 줄어버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내신 공부만을 위한 시간, 수능공부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나누지 말고 연계시켜서 함께 해보자. 교과서 공부는 수능 이후 통합 논술의 밑바탕이 되는 좋은 자료이다. 내신이 교과서 위주이고, 수능이 점점 교과서의 도표를 많이 이용하고, 원리에 충실한 만큼 둘의 상관관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둘을 동시에 묶어 공부한다면, 시간도 절약하면서 깊고 정확한 지식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인문학부 지소영 2009-02-23
- 주부의 역할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는 밖으로 가장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의 역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주부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부는 남편에 견주어 ‘아내??라 부르는데 원래는 안해라 해서 집안의 해라는 뜻이었다고 하지요. 안해의 역할을 보건데, 가장이 마음 놓고 사업에 전념하도록 뒷바라지 하는 일, 위로 부모님을 모시는 일, 손님을 접대하는 일, 가장의 수입에 맞추어 살림을 꾸려나가는 일 등 실로 다양하다 하겠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세태가 많이 달라져서 자녀를 키우는 일 또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지요. 어린 자녀들에게는 과제물을 챙겨주고, 차 조심을 시키고, 선생님을 찾아뵙는 일 등 눈코 뜰 사이가 없지만 다 큰 자녀들까지도 데모를 하지나 않나, 이성교제에 실패하지 않나, 술을 너무 많이 먹지 않나 등등 몸으로 고달픈 것 이상으로 마음으로부터 오는 고달픔 또한 많은 것입니다. 이러한 주부의 노고를 생각할 때 가정의 구성원들은 집을 지켜주는 주부의 역할을 감안하여 단 한 가지라도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미타경>이라는 경전에는 극락세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세계에는 모든 착한 사람이 몽땅 모였기에 극락이라는 대목이 있지요. 집안이 화목하고 자녀가 효도하여 극락세계를 이루느냐 못하느냐는 주부의 향방에 달렸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부로 하여금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악조건들을 제공한다면 착한 사람의 집단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요즘은 여성 상위시대라 해서 주부가 더 나서는 경우가 있음을 가끔 봅니다. 그로 인해 생겨진 불행, 특히 이혼에까지 이르렀다 할 때 철없는 자녀들이 전혀 낯선 여인에게 엄마라고 불러야 할 처지를 생각한다면 이는 대결적 생각에서나 아니라 주부가 감당해야 할 또 하나의 벽이지요. 하늘의 해는 온 천하를 밝히지만 자신의 밝음을 누리지 않는 것처럼 우리 주부들도 끝없는 봉사만이 아내의 길이란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석왕사유치원장 고명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물로켓 만들기 준비물 : 페트병 2개, 고무고깔, 테이프,날개 3장, 양면테이프, 가위, 송곳, 고무찰흙,만드는 방법1. 페트병 한 개의 아랫부분(곡선 윗부분)을 가위로 자른다. 2. 로켓의 연료통이 될 병과 밑 부분이 잘린 병을 끼워서 테이프로 붙인다. 이 때 로켓이 휘지 않고 일직선이 되도록 유의해야 한다 3. 로켓의 앞부분(페트병의 주둥이)에 고무 찰흙을 붙인 후, 고무고깔을 씌우고 테이프로 고정 시킨다. 4. 날개의 접착 면에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페트병 3분의 1 되는 지점에 붙인 후, 테이프로 단단하게 고정 시킨다. 5. 물로켓 완성!!! ※ 발사대와 펌프는 별도로 구입하세요. 특히 4월에는 각급 학교에서 자신이 직접만든 물로켓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시 시대표, 도대표로 선발된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주부들이여 올봄엔 자격증에 도전해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업주부 김민연(석사동)씨는 아이들을 키우느라고 별다른 일을 하지않고 있었는데 어디 취직을 해서 아이들의 학원비나 보태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았다. 수도권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김씨는 나름 자신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대부분의 업체에서 이런저런 자격증을 요구하여 본인이 내실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올해에는 자격증을 따서 자신의 컨텐츠를 개발해보려고 한다. 자녀교육을 위해 취득한 독서지도사나 영어지도사가 나중엔 자신의 일이 되기도 하듯 재취업 주부들을 보면 취미생활이나 육아를 위해 배운것들이 우연히 제2의 직업이 되기도 한다. 무엇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꾸준히 배워보는것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지 않을까? 올봄 주부들이 배워볼 수 있는 자격증 강좌를 알아봤다. 중간) 대학평생교육원 다양한 강좌마련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면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기도 하다.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6일까지 2009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해 3월9일부터 과목별 교육에 들어간다 평생교육원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공립대학교 평생교육원협의회장 명의 자격증 시험응시 기회가 부여 되며 70점이상 합격자에게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마련된 자격증 강좌는 심리상담사, 논술지도사, 독서지도사, 다도지도사, 피아노 지도사 등의 강좌가 있다.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외국어’, ‘웰빙스포츠’, ‘문화예술’, ‘전문교육 및 자격증’ 으로 ‘웰빙 풍수지리’, ‘한자어학습지도사’, ‘골프’, ‘오카리나’, ‘섹소폰’, ‘점토공예’ 등 3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최형진원장은 “교육과정중 자격강좌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논술지도자, 독서지도자, 한식조리사등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많다”며 선착순 모집이므로 서둘러 접수하길 당부했다. 중간)정부지원과 무료강좌 이용하면 보다저렴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자격증과정이 마련되어 수시로 과정별 수업에 들어간다. 페이스페인트자격증, 풍선아트자격증, 제과제빵기능사, 초등수학지도사, 전산경리실무, 전산세무회계, 한우리독서지도사등 자격증과 지도사 과정이 있다.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유민정관장은 “특히 제과제빵기능사반과 초등수학지도사, 한우리독서지도사과정이 인기강좌”라고 한다. 교육기간은 보통 4주에서 12주까지, 교육비는 5만원부터 30만원까지 과정마다 차이가 있다. 이곳에서는 탁아방도 운영하고 있어 24개월이상-취학전 아동을 보육교사 1명이 상주하면서 돌보고 있어 주부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임할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문화센터나 사설학원을 이용해 다양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미정리포터 cckmj4080@naver.com 문의 :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 : 250~7189,7190,7191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 : 248-3011~3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 243-647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