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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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모임 <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 지난 8월 27일(토) 오후 5시 삼성동에 있는 올림푸스홀에서 ‘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16명의 강남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이 연주하는 경쾌하면서도 우아하고,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플루트의 선율은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2011년 대왕중학교 음악실에서 시작된‘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이하 ‘라스텔라’)은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왕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연주모임이다. 대왕중학교 학부모 합창단 반주자였던 이현진씨(현 라스텔라 지휘자)의 제안과 학부모들의 참여로 2011년 3월 창단했으며 지금까지 6년째 이어오고 있다.대왕중학교의 후원으로 매주 한 번씩 학교 음악실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의 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후원을 받기도 했다. 학교 및 지역 행사, 대치동자원봉사회, 복지관, 병원 등에서 연주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현재 16명으로 구성된 연주단 멤버들은 대왕중학교 학부모를 비롯해 일원동,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등 지역주민들이 일부 참여하면서 강남 주부들로 구성된 연주모임으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라스텔라’는 지난해 3월에 제1회 정기연주회(포니정홀)를 가진데 이어 지난 8월 27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1년간 연주했던 곡들 중에서 선정했으며, 바흐나 모차르트의 클래식 곡에서부터 영화음악, 가요, 비틀즈 메들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관객들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했다.이날 공연에는 ‘라스텔라’ 멤버 외에도 ‘라스텔라’의 음악감독과 플루트 지도를 맡고 있는 김동진씨를 비롯해 네 명의 협연자가 플루트, 피아노, 첼로, 트럼펫 연주를 함께 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지휘자 이현진씨는 “처음 모였을 때는 부족한 연습시간과 서툰 악기 연주로 많이 힘들었지만 같은 꿈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0회, 20회 연주회가 될 때까지 순수한 열정을 잃지 않고 더 큰 꿈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라스텔라’가 되겠습니다”라고 연주회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이 좋고 함께 화음을 이루며 연주를 하면 그 자체가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큰 기쁨이며 봉사를 통해 우리의 재능이 세상을 위해 쓰이고 관람하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연주 활동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꾸준히 성장해가는 것이 보람‘라스텔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연주자들의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메웠다. ‘라스텔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김정선씨는 “주부들이 가정에서의 반복적인 일상으로 무료해지기 쉬운데 목표를 갖고 꾸준히 연주 연습을 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이 많지 않아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연 관람을 위해 참석한 김정선씨의 아들 정상원군은 어머니가 ‘라스텔라’ 활동을 시작할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다. 정상원군은 “어머니가 집중해서 연주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주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스텔라’ 원년 멤버인 이세현씨는 “혼자서 연주연습을 하면 지루해져서 그만두기 쉬운데 함께 하기 때문에 즐겁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 교육에만 신경 쓰며 살다보면 보조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목표를 갖고 연주 모임에 참여하다 보니 연주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지휘자의 헌신적인 봉사와 가르침으로 멤버들이 어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앞으로도 ‘라스텔라’ 연주단이 플루트의 음색처럼 경쾌하고 멋진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2016-09-02
- 호텔 추석 패키지 이번 추석은 주말과 맞물리면서 제법 길게 쉴 수 있는 기회다.이에 각 호텔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안락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추석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는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선보이거나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등다양한 추석맞이 호텔 패키지를 소개한다.자료 각 호텔 홍보팀JW 시그니처 믹스 앤 매치 패키지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 앤 매치(JW Signature Mix & Match)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세 가지 옵션은 각각 JW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또는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또는 익스체인지 바에서 칵테일 2잔과 함께 웨지 포테이토를 이용하는 것이다. 가격은 객실만 이용 시 18만 원부터이며, 옵션 한 개당 5만 원이 추가된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패키지 이용 고객은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 풀이 포함된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간 9월 9~18일까지●가격 180,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주소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문의 02-6282-6282●홈페이지 www.jw-marriott.co.kr추추(追秋) 패밀리 패키지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추 (追秋)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 1박, 실내외 수영장 이용,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비롯하여 그랜드 캠핑 ‘추추(追秋)’ 프로그램, 남산골 한옥마을행 무료 셔틀버스 혜택 등 황금연휴 기간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어린이 전용 야외 체험 공간 그랜드 캠핑이 눈길을 끈다. 5세부터 12세 아이들을 위한 곳으로, 아이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연 그대로의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연 만들기와 연 날리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행 호텔 무료 셔틀 버스도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한다. 호텔 정문의 구름다리를 건너면 야생화 공원과 N 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산책코스 및 트래킹 코스가 있어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을 즐길 수도 있다.●기간 9월 14~18일까지●가격 230,000원부터 (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별도)●주소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문의 02-799-8888●홈페이지 seoul.grand.hyatt.kr럭키 패밀리 홀리데이 패키지콘래드 서울은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다 여유롭게 즐기고 행운 가득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는 ‘럭키 패밀리 홀리데이’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하고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가 포함되고,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의 대형 윷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콘래드 베어, 와인 1병, IFC몰 바우처(2만 원 상당), 여의도 63 스퀘어 종합권,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 미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한복을 입은 콘래드 베어와 함께 추석 테마로 꾸며진 포토 존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간 9월 12~19일까지●가격 258,300원부터 (1인 기준, 세금별도)●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1번지●문의 02-6137-7777●홈페이지 www.conradseoul.co.kr추석 한가득/효 패키지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추석 한가득 패키지’와 ‘추석 효 패키지’를 준비했다. ‘추석 한가득 패키지’는 피스트에서의 조식 뷔페와 더불어 명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정과와 한과가 객실 내에 세팅 되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객실에서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패키지이다. ‘추석 효 패키지’는 어르신에게 인기가 좋은 아쿠아리스 스파에서의 발, 등 혹은 인디안 헤드 마사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피스트에서의 점심 혹은 저녁 뷔페 식사 시 식사 금액에서 30%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호텔 28층에 위치한 사우나 또한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간 9월 10~18일까지●가격 240,000원부터 (세금 10% 별도)●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디큐브시티●문의 02-2211-2100●홈페이지 www.sheratonseouldcubecity.co.kr땡스 투 추석패키지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추석을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에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땡스 투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총 3가지의 추석 패키지 모두 기본 공통 혜택인 유리 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2인 50% 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보다 여유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 조식 메뉴에 한과, 송편 등을 추가해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을 포함하여 디럭스룸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 1인 무료 조식 또는, 객실 내 한식 조식 세트 또는 아메리칸 조식 세트 1인 무료 제공 중 택 1이 가능하며 객실 내 영화 1편 무료 제공, 객실 내 팝콘 1볼과 맥주 2캔 제공 및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특히 명절로 지친 아내에게 위로가 되어 줄 ‘땡스 투 마이 와이프 패키지’는 마찬가지로 기본 공통 혜택과 더불어 디럭스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조식 무료 제공, 5만 원 추가 시, 스테이크하우스 맨해튼 그릴 스페셜 세트 메뉴 2인 무료 제공 및 객실 내 인터넷이 무료 제공된다.●기간 9월 9~18일까지●가격 140,000원부터 (10% 봉사료 및 10% 세금별도)●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7●문의 02-2222-8500●홈페이지 www.belle-essencehotel.com 2016-09-02
- 미세한 침으로 안면의 피부 균형 잡아주다 얼굴에 칼을 대거나 이물질을 주입하지 않고도 제법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정안요법. 정안(整眼)은 말 그대로 얼굴을 바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정안요법은 침을 사용하여 주름을 개선하고 얼굴 전체를 바로 잡아줌으로써 자연스럽고 편안한 인상으로 변하게 하는 한의학적인 시술이다. ‘경희설한의원’ 진용우 원장을 만나 정안요법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직된 근육과 불균형, 정안 침으로 풀어주다얼굴 전체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경락이 막히면서 정체되면 당연히 얼굴은 커진 것처럼 느껴지고 나이가 들어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거나 잠을 잘 때 한쪽을 많이 사용하면 안면비대칭을 초래해 얼굴 인상 자체가 자칫 비호감으로 변하기도 한다.이런 경우 얼굴에 분포돼 있는 늘어지고 경직된 근육과 불균형을 침으로 풀어주면 안면비대칭을 비롯한 팔자주름, 사각턱 등 많은 문제점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으며, 또 침을 통해 모공을 수축시키고 근육을 풀어주면 두꺼워진 피부나 여드름 흉터, 안면홍조 등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정안요법은 얼굴과 목, 어깨 등의 얼굴 주변 부위에 침을 놓아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근육의 탄력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경희설한의원’의 진용우 원장은 “정안 침 요법을 통해 피부 탄력 증가, 얼굴 혈색 개선에서 나아가 리프팅, 주름개선 등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침으로 근육 탄력 회복과 주름 개선 효과 기대 인체의 피부조직을 살펴보면 표피, 진피, 근육 층으로 나눌 수 있다. 마사지나 지압은 표피층의 변화만 줄뿐 표피 안쪽의 근육 층까지 자극할 수는 없다. 가령 우리가 허리를 삐끗했을 때 삐끗한 부위의 피부만 마사지해준다면 근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근육 층은 전혀 개선이 안 된다는 것이다.이처럼 경직되거나 이완된 근육들을 치료하는 것이 침의 원리라고 한다면 정안요법은 이 같은 원리를 얼굴에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진 원장은 “눈동자로 통하는 눈물샘을 자극하면 안구건조증도 상당히 좋아진다”면서 정안요법은 아주 미세한 침을 사용해 굳어진 근육을 풀어줌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한편 정안요법에서 주름이 개선되는 원리를 살펴보면 주름이 먼저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건강해지면서 근육의 탄력이 증가하고 얼굴이 리프팅 되면서 결과적으로 주름이 개선되고 얼굴이 작게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숙련된 한의사인지 꼼꼼히 따져봐야정안요법의 장점은 칼을 대거나 인체 내에 어떤 이물질을 주입하지 않고 오로지 침만으로 환자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젊었을 때의 근육 상태에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정안 침 시술시간은 40여 분, 일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 시술하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시술 후 가벼운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으며 간혹 환자에 따라 약간의 멍과 붓기가 있을 수 있으나 그것도 3~4일이면 좋아진다고 한다.진용우 원장은 “특히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시술”이라며 “시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자의 섬세한 안목과 풍부한 임상실험이다. 때문에 경험이 많은 숙련된 한의사인지를 꼼꼼히 따져본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9-02
- ‘지루성피부염’의 한의학적 치료 지루성피부염. 많은 사람들이 남의 얘기로만 알고 있고 ‘그게 뭐 대수냐~’고 가볍게 여길지 모르나 막상 자신이 걸리면 사정은 달라진다.이는 주로 얼굴과 두피에 발생하는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올해 초 ‘도서출판 북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의사와 한의사 40인의 치료 노하우가 수록된 <한국의 명의 40>을 출간했다.그중 피부질환 분야에 이름을 올린 ‘생기한의원(서초점)’ 박치영 원장을 만나 지루성피부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청소년기에는 피부가 깨끗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여드름이 심해졌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단순히 여드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경우 지루성피부염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여드름뿐만 아니라 얼굴에 홍조가 있으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지루성피부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지루성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두피, 이마, 코, 눈썹, 귀 뒷부분과 배꼽 주위, 엉덩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초기에는 두피 가려움증, 각질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얼굴, 겨드랑이, 앞가슴, 사타구니 등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 즉 몸 전체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지루성피부염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박치영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지루성피부염을 단순 피부질환이 아닌 인체 상부의 혈액순환 장애를 동반한 면역질환이라고 새롭게 정의하고 싶다”고 말문을 연다. 피부 재생력 높이는 근본적인 치료에 주력실제로 지루성피부염으로 판명된 환자들 대부분은 막연히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고, 얼굴과 두피의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게다가 어깨, 등, 목이 아프고 두통과 어지럼증까지도 호소한다. 이외에도 수족냉증과 생리통 등 인체의 전반적인 대사기능이 떨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또한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의 과다 분비와 진균 감염, 스트레스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면 피부 염증으로 여드름이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여드름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했다는 것은 심각한 수준의 혈액순환 장애와 인체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땀이 충분히 배출되도록 해줌과 동시에 혼란에 빠진 면역시스템을 안정시켜야한다고 주장한다. 흔히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할 때 피지 분비를 일시적으로 억제하거나 염증을 완화하는 방법들이 사용된다. 그러나 이런 치료법들은 단기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대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이 흠이다. 악화되기 전 적극적인 조기치료가 중요이에 반해 한의학적인 치료에서는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피지 분비 조절기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에 주력한다. 물론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양의학과 한의학의 접근 방법은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도 불분명하고 그에 대한 확실한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어느 쪽도 자신할 수 없다. 환자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한의학적 접근법 즉, 근본적인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는 박치영 원장은 “우선 기혈순환 개선과 체질개선을 돕는 맞춤형 한약과 침, 약침 등을 시행함으로써 인체 면역의 균형을 되찾아주고 그 면역이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증상은 부위별로 초기에 발진이 시작되다가 이후에 전체적으로 확산되면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병변 부위가 국소적으로 나타날 때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9-02
- 수학내신 철저한 오답정리와 완벽한 개념정리가 고득점의 지름길 2학기 내신대비 기간이 시작되었다. 각각의 학교들이 개학일정에 들어가면서 2학기가 분주하게 흘러가고 추석이 끼어 있는 중간고사 기간은 더욱더 짧게만 느껴진다. 학생들의 경우 방학동안 공부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이고 부모님들의 경우 우리 아이가 투자한 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1. 수학2 수능과목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1의 2학기 수학내신의 경우 수학2는 문과의 수능 과목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고1의 경우 방학동안 많은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답의 부족이다.강남 학생들의 경우 정말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많은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모두다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오답의 부족이 있기 때문이다. 풀어야 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오답보다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데 더 열중한다. 학원에서 모르는 문제를 질문해도 집에 가서 두 번 세 번 다시 반복해 보지 않는다면 성적을 절대 오르지 않는다. 끊임없이 오답하고 그중에 모르는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야 성적은 오를 수 있다.3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 무리하게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 보다 학교 부교재 그리고 자신이 정한 교재 한권 그리고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면서 꼼꼼히 오답을 한다면 분명 이번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중3.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받아야 고등학교 생활이 편하다.입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은 2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들 역시 2학기 내신보다는 뒤쳐져 있는 고등과정 선행학습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학교생활에서 중요하지 않는 시험은 없다.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수학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수학이 뒤쳐진 학생의 경우 중학교 내신을 버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단 1점이라도 성적을 올려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선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2학기 중간 기말범위는 수1 도형의 방정식과도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보다는 구멍이 없도록 탄탄하게 내신준비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중3의 경우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길게 보고 내신대비를 하면서 마지막 시험에 마음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중2. 중학교도형의 끝판왕 재능이 없다면 외워서라도 풀어라.중등 도형의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2학년 2학기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2학년 2학기의 경우 난이도별 격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기하적인 부분은 한순간에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험은 봐야하고 좋은 성적은 내야하기 때문에 타고난 성향만 원망할 수는 없다. 만약 본인의 성향이 부족해서 기하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면 많은 문제를 풀어서라도 다양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선이 필요한 심화 문제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익히고 그 다음에 다양한 보조선을 활용하는 문제를 풀어보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중1. 자율학기제 2학년 내신시험에 대비하자.중1은 자율학기제 때문에 2학기에 대부분의 학교들이 시험을 보지 않는다. 이번 기말고사에도 느꼈지만 아무리 선행이 많이 되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2학년에 올라가서 그 이후부터 내신대비를 하게 되면 학생도 힘들고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다.학교에서 시험을 보지는 않지만 1학년 2학기를 내신대비 하듯이 심화로 내신기간을 정해서 다지고 예전의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 보는 것이 중학교 1학년에게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이 조금씩 모여서 2학년에 본격적인 내신시험에 들어갔을 때 작은 부분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학원을 다닌다면 학원 자체 내신대비 교재와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서 스스로를 계속 진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선행을 진행하면서도 1학년 2학기 부분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이승준 원장더오름수학문의 02-595-7156 2016-08-29
- KNS어학원 국제학부ㆍ특기자, 실전에 최적화된 파이널 수업으로 대비 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국제학교 재학생은 물론 국내 일반고 학생들까지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해 국제학부나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한 달여. 공인어학점수 등 서류상 평가요소는 마무리가 됐을 시기이고, 에세이와 면접 준비만이 남았다.매년 많은 수의 국제학부ㆍ특기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KNS어학원’은 파이널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김치삼 원장과 박승 강사, 매튜 터너 강사를 만나 효과적인 파이널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실전에 최적화된 외국인 모의면접김치삼 원장은 “실제 면접 상황과 똑같은 압박감과 질문들을 미리 접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외국인 강사 모의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매튜 강사의 전공이 인류학이라서 다양한 인문학적 질문이 가능하고, 박승 강사와 함께 2:1 모의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 면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상황들을 미리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학원과 달리 1:1 면접 영상을 녹화해서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박승 강사와 매튜 강사는 모의면접에 들어가기 전 학생에게 주어질 주제에 대해 사전에 논의를 마치고 다양한 예상 질문들을 준비한다. 외국인 강사와 내국인 강사의 관점이 다르다 보니 보다 다양한 질문이 준비되고, 그만큼 학생 입장에서는 실전 면접 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다.박승 강사는 “매튜 강사가 개념(주의)에 대해 정확하게 잡아 주시거든요. 그러면 저도 매주 주어진 개념에 해당하는 사회 이슈나 시사 상식 등을 구체적으로 접하게 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인터뷰 면접을 티에이(T.A)에게 하기보다 외국인 강사와 함께 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준비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매튜 강사는 “모의면접에서 외국인 강사를 처음 만나면 학생들이 무척 당황스러워 합니다. 여러 번 반복되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학생들의 논리를 흔드는 질문을 계속하기 때문에 모의면접 시간 동안 긴장감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면접장에서 학생들이 받게 되는 질문은 3~4개, 모의면접에서 매튜 강사가 학생에게 하는 질문은 7~10개에 달한다. 면접, 심층 독해와 인문학적 소양이 관건면접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연대를 기준으로 파이널 수업을 진행한다. 면접 시간과 지문의 난이도 때문에 연대 면접에서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최근 연대 면접에서는 철학적인 지문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인류학 전공자인 매튜 강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다. 학생이 지문을 읽은 뒤 저자의 숨은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는지 살피고, 지문에 대해 동의하거나 부정하기 위해 적합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논리 구조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박승 강사는 “일찍 준비를 시작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리 구조를 세우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파이널 기간에도 이론 수업을 1회 진행합니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반드시 주어지는 지문에 대한 완벽한 소화, 즉 심층 독해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걸 근거로 자신의 논리를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파이널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한 사람 당 20~25분 정도의 모의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박승 강사와 매튜 강사는 준비해 온 질문 외에도 학생의 논리가 펼쳐지는 방향에 따라 추가 질문들을 던져 학생의 논리가 흔들리는지, 적절한 배경지식을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모의 면접이 끝나고 논리의 오류와 부적절한 사례 등 보완할 점이 나타나면 그걸 근거로 수정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수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매튜 강사는 “지문이 주장하는 바는 따로 있는데 학생은 하위 개념의 문장에 사로 잡혀 로직을 잘못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죠. 또 논리의 방향은 제대로 잡혔는데 자신이 선택한 예시가 적절하지 않아 논리와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역시 안타깝죠. 수업은 그런 오류들을 바로 잡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한다. 에세이, 깊이 있는 독서와 비판적 사고 필요에세이 수업은 한양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양대 에세이 또한 철학적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며 지문 간의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한다. 폭 넓고 깊이 있는 독서와 비판적 사고가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다. 학생들은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지문 분석을 해야 하고, 그걸 토대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서술해야 한다. 하지만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부족한 것은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처럼 매주 다른 테마의 지문들을 공부하고 그 테마들을 연결 지으며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는다. 박승 강사는 “테마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그물망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A라는 주제는 B의 ‘동의’ 근거가 되고, C의 ‘반박’ 근거가 되는 식으로 이슈마다 연결 지어 한 번 들은 주제들이 주르륵 연결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놓치는 주제 없이 촘촘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논리의 근거가 빈약하면 1시간의 에세이 시간이 괴롭기만 할 것이다.주어지는 지문의 수준은 토플이나 텝스 이상. 결코 만만한 내용이 아니다. 문제풀이식의 단편적인 사고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파이널 기간 동안 난이도 높은 양질의 지문을 최대한 많이 접하면서 지문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무리 인사를 하며 김치삼 원장은 “파이널 기간은 뭔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 시기가 아닙니다.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데 온 힘을 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564-0940표1. 전형일과 파이널 수업 일정학교전형일수업기간이론면접한양대 에세이10.8(토)10월1일10월 2일, 4일, 5일, 6일, 7일한양대 인터뷰10.23(일)-10월 20일, 21일, 22일동국대 에세이10.15(토)10월8일10월 9일, 11일, 12일, 13일, 14일이화여대 국제학부이화여대 어학특기자10.22(토)10.23(일)추후공지-10월 19일, 20일, 21일, 22일연세대 UD10.29(토)10월23일10월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고려대 국제학부10.30(일)10월23일10월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경희대 국제학부11.5(토)-11월 1일, 2일, 3일, 4일광운대 어학특기자11.11(금)-11월 7일, 8일, 9일숙명여대 글로벌인재11.14(월)-11월 10일, 11일, 12일, 13일국민대 어학특기자11.19(토)~20(일)-11월 15일, 16일, 17일, 18일표2. 박승 강사의 학교별 파이널 전략인터뷰/에세이학교전형일파이널 전략인터뷰연세대 UD/HASS10.29(토)<인문학적 소양과 지문파악 능력 중요>풍부한 철학배경을 확보해야 하고, 심층독해를 통해서 지문의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추어야 한다.고려대 국제학부10.30(일)<풍부한 배경지식과 시사상식 중요>지문에서 이슈의 장단점을 정리해주고 어떤 주장이 더 맞는지 선택하도록 요구한다. 시사상식과 배경지식을 통해서 문제를 좀 더 넓은 관점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에세이한양대10.8(토)<심층독해능력과 비판적 사고 중요>지문을 분석한 후, 그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작성하도록 요 2016-08-26
- 학생부에 필요한 내용들, 이제부터라도 챙겨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1~2학년 때 교내 활동을 한 내용을 갖고 평가 받는 것이지 3학년 때 준비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3학년 때는 공부를 해야 할 시기라는 것을 대학 측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어떤 학생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2학년 2학기 겨울방학 때부터 자율동아리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독서활동 등을 시작했는데, 결국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너무 작위적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파악했기 때문이었습니다.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생기부 기재내용 체크해야지금 2학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3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1학기 때 자신이 활동한 내용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기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입니다. 예를 들면 독서의 경우에는 학기별로 입력이 되는데, 1학기 때 읽은 독서를 선생님이 확인해서 개학 전까지 입력했다면 1학기에 기록이 되어있을 것이고, 개학한 이후에 담당선생님에게 입력을 부탁드리면 2학기로 입력이 될 것입니다. 독서종합시스템(reading.ssem.or.kr)에 독서한 내용을 입력했다면 정확히 학생이 입력한 날짜와 시간이 기록되므로 그 내용을 인쇄하거나 독서종합시스템 상으로 선생님의 확인을 받으면 해당 학기로 입력이 가능합니다.개학하자마자 독서한 내용을 종이로 출력해 교과 담당선생님에게 가져오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담당선생님이 아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다가, 한 학기 동안 독서한 내용이 모두 생기부에 입력되지 못하는 황당한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독서 입력 요청이 몰리는 신학기 초를 피해서 선생님이 바쁘지 않은 학기 중간 시기에 입력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센스도 필요할 때입니다.방학 때 봉사활동도 많이 합니다. 봉사활동 기관에서 전산처리를 해서 담임선생님 생활기록부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곳도 있고, 학생이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종이로 받아와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아오는 경우는 대부분 생기부에 기록이 잘 되는데, 나눔포털, VMS, DOVOL 등을 이용하여 봉사활동 내용이 자동으로 전송되게 한 경우는 열심히 많은 시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선생님의 학교생활기록부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시간이 넘어오지 않아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3학년의 경우는 수시 전형을 위해 생활기록부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을 제외하고 8월 말까지 입력해야 합니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은 수시에서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기 때문에 1~2학년 생활기록부와 마찬가지로 연말에 담임교사가 입력합니다. 이 기간에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입력되게 될 것입니다.아직 이 두 항목의 내용들이 입력이 안 되어 있는 학교들이 많을 텐데, 선생님들이 개학하자마자 8월 말까지는 입력을 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1학기 수업 시간에 발표한 내용, 보고서로 제출한 내용, 수행평가 제출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 두었다가 제대로 입력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록을 위해서 담임선생님이나 교과 담당선생님이 학생들을 개별 면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본인이 수업 중, 동아리 활동 중, 학급 활동 중에 행한 내용들을 미리 잘 정리해 두었다가 질문을 받았을 때 정확하게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활동 내용 구체적으로 기재해야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의 경우에는 동아리 활동 내용이 잘 입력되었는지, 학급이나 학교를 위해서 활동한 자율 활동 내용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진로활동 내용이 잘 입력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서 자율 활동의 경우는 학교에서 단체로 한 내용들이 주로 기록되는데, 단체로 특강을 듣는 것 같은 내용은 큰 의미가 없고, 나만의 활동이 중요합니다.예를 들면 학급의 임원으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한 내용, 학생회 임원으로서 활동한 구체적인 내용과 같이 다른 학생들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동아리 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같은 동아리에 있는 학생들이면 같은 내용들이 입력되거나, 팀을 나누어서 활동했다면 같은 팀의 구성원은 같은 내용이 입력되는데, 이런 것 보다는 팀 내에서 내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무슨 활동을 했는지가 기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진로활동 역시 중요한데, 예를 들면, 경영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의 경우에 경영학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을 배우고, 나중에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경제학과는 어떻게 다른지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들이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이 창의적체험활동 난에 단체로 하는 활동들도 내용만 많이 들어가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들 하시지만, 실제로는 다른 학생들과 구분되는 나만의 개별화된 활동과 지원하려는 학과의 방향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1, 2학년 학생들의 경우, 지금 학생부에 기록되는 내용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봉사활동, 독서활동 정도가 될 것입니다. 독서는 1, 2학기에 균형이 맞도록 읽어주시고, 1학기 때 많이 읽지 않았다면 보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수업 중 발표, 수행평가 준비 등도 2학기 때에는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또한, 교내 수상에만 신경 쓰다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에 소홀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수상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요소인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지역의 학생들은 학력이 좋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내신이 다른 지역보다 좋지 않습니다. 강남에서 내신 2~3등급을 하는 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내신 1등급 학생들보다도 우수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학도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남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학생부 기록내용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를 정확히 알고자 하는 노력,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있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울러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 자율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쉽게 출력해서 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담임선생님에게 신청만 하면 비공식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쉽게 출력 받아 집에서 검토해 볼 수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불가능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도 부모님이 사전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서 담임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다면,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집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학생부 인쇄는 불가능하므로, 학교의 행정실에 신청하거나 집 근처의 가까운 아무 학교 행정실에 부모님이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가시면 출력이 가능합니다. 김태용 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08-26
- 선경어학원 초등부, 다면적 영어 활용능력 강화한 예비 중1 수업 201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등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대치동을 가장 잘 아는 어학원으로 입소문 나있는 선경어학원은 이와 같은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 실력을 쌓아준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사회 변화와 입시 경향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개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초등부 영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예비 중1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중학생활을 위한 영어 활용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선경어학원의 콘텐츠연구소에게 예비 중1과 초등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을 들어봤다. 입시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과실천 전략선경어학원은 초·중·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원 전체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들의 장·단기적 목표 실현이 가능하도록 학년별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이곳의 콘텐츠연구소에서는 최근 예비 중1만 되도 일찌감치 대입을 염두에 두고 자녀의 공부계획을 세우는 학부모들이 많다면서 장기적 계획은 분명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학습의 폭이 좁아지게 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예를 들면,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해서 중1 때부터 수능 유형만 집중 연습하는 것은 장기적 학습의 잘못된 경우라고 했다. 때문에 학기별·학년별로 중·단기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고 넓고 깊이 파는 학습에서 점점 범위를 좁혀나가는 전략이 영어에서는 특히 필요하고 말했다. 또한 중등과정에서 발표, 프레젠테이션과 독서 활동,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등이 수행평가 및 교내 대회 등에서 주요 평가 내용이 되고 있고 강화 되는 추세로 시험이 없는 중1에서는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도 토플, 텝스 등 외부 시험과 내신, 수능 등의 시험 내공을 위한 배경지식, 사고력 및 어휘, 문법 실력도 단 시간에 키워지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의 학습 이력에 따라 영어 발표력이 부족한 학생, 문법이 부족한 학생 등 개별 필요의 차이도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고 했다. 어학적 다양성과 입시 위한전략적 학습 균형선경어학원의 예비 중1 과정 수업은 기본적으로 중등부 수업을 근간으로 이뤄진다. 예비 중1 수업은 독해, 쓰기, 문법 수업을 바탕으로 다면적 영어 활용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요구되는 발표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강화, Ted 등 멀티미디어 활용수업, 북 리포트 쓰기, 학원 자체 혹은 외부 경기대회에 참가해 실전 영어능력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또한, 이곳 예비 중 1과정의 경우 중등과정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형태의 수행평가 대비와 초등학생에게 부족한 test-taking skil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콘텐츠연구소는 소위 예비 중1을 위한 ‘테스트 DNA’를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논리적 사고력 연습으로 시험을 위한 체질을 강화시키고 있다. 토플, 텝스 등 다양한 시험을 대비해 배경지식을 쌓는 한편 주제 찾기 및 요약 등의 독해 주요 스킬과 문법 개념을 철저히 습득한 후 실전문제 풀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비 5~6학년 프로그램,균형 잡힌 어학실력의 발달 목표선경어학원의 초등부 수업의 키워드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한 발표력과 창의력 향상 그리고 세심한 관리이다. 이를 위해 레벨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영어실력 향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문법과 독해를 기반으로 4대 영역이 고르게 발달하도록 안배되어 있으며, 스토리북과 멀티미디어를 연동한 통합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이번 가을학기에는 스피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업 및 reciting contest 등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최상위 레벨에서는 쓰기, 프레젠테이션, 토론 등의 활용 수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폭넓은 지식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주제별 읽기 수업과 북 리포트 쓰기도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콘텐츠연구소는 초등부의 모든 수업이 꼼꼼한 관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예비 중1의 경우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태도와 인성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8-9001 2016-08-26
- 강남에서 입소문난 수능 국어 문제집 엿보기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6월 치러진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 만점자 비율이 0.17%에 불과해, 201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 비율인 A형 0.8%, B형 0.3%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문법에서 중세 국어가 자료 분석 형태로 출제됐고 독서 지문은 영역 간 복합 지문으로, 문학은 고려속요 갈래론이 혼합되는 등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한층 어려워진 출제경향에 맞춰 철저히 대비하려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강남에서 입소문 난 수능 국어 문제집 중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문제집을 몇 권 선택해 직접 비교해봤다. 상세한 해설집 유용한 <마르고 닳도록> <마르고 닳도록>(저자 이희찬, 마닳)은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엮은 문제집이다. 총 3권으로 나뉘어 있으며 <마닳Ⅰ>은 2013~2016학년도 수능(A, B형)과 2005~2013학년도 수능 플러스 문제 총 15회분이 수록되어 있다. <마닳Ⅱ>는 2012~2015년 6월, 9월 시행 모의평가(A, B형) 중심으로 총 15회 분이, <마닳Ⅲ>은 2006~2012년 6월, 9월 시행 모의평가 플러스 문제 총 14회분이 수록되어 있다.‘수능 플러스’와 ‘모의평가 플러스’는 과거 수능 언어 영역 기출 문제지를 최근 출제 형태에 맞도록 재배열한 것으로 1~3권 각각 문제집과 해설집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마르고 닳도록>이 강남 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유는 상세한 해설집 때문이다. ‘찬희 Point’, ‘찬희 Tip’, ‘출제자의 수법’ 등으로 조목조목 설명해 문제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문이나 작품에 대해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은 ‘지문 보충 해설’로 설명해주고, 해당 문항과 연관이 있는 문항들은 ‘관련 기출’로, 이 외에 외워야 할 어휘만 모아 ‘외워랏’, 꼭 알아야 할 개념 지식을 모아 ‘꼭 익혀랏’, 참고로 알아두면 유용한 것은 ‘참고하랏!’ 형태로 한눈에 보기 쉽게 엮은 것이 특징. 오류나 논란거리가 될 만한 문항도 조목조목 짚어준다.‘찬희 생각’을 통해 저자의 견해를 넣기도 하고, 문항 이의제기에 대해 평가원이 답변한 내용은 ‘평가원 이의제기 답변 요지’ 속에 담아 기출문제를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분석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설집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마르고 닳도록>이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모음집인 만큼 기출문제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문학, 비문학, 독해와 문법 등 각 단원의 기본기를 다진 뒤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문제집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마르고 닳도록> 시리즈 외, <지문 읽는 법>은 비문학 지문 읽는 법, 시 읽는 법(시 이해와 갈래, 해석 등), 소설과 극문학, 고전 읽는 법 등이 수록되어 있고 문법 공부 방법부터 풀이 순서(지문 먼저, 문제 먼저 등)까지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지문 읽기에 유독 취약하다면 <마르고 닳도록> 시리즈를 풀기 전 먼저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 유형별 분석에 유용한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매3비)>(저자 안인숙, 키출판사)는 매3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문제집이다. 매일 25분씩 6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질의 비문학 독서 지문을 문제로 구성해 강의식으로 문제를 분석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문제 유형별 분석 방법은 지문 총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지문 근거’는 지문 속 근거가 제시된 문제를 밑줄 치며 익힐 수 있도록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둘 중 헷’은 답지 2개 중 고민되는 문제를 클리닉 해설을 보고 반드시 익혀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의 답’은 시험 후 이의 제기된 문제에 대해 출제 기관이 답변을 공지한 문제를 꼼꼼히 읽어보고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어휘 체크’는 중요한 어휘 풀이 문제의 경우 정답을 쉽게 찾았어도 반드시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클리닉 해설에 담았다.‘부정 질문’은 상위권 학생조차 실수하기 쉬운 부정 발문에 표시(O, X,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혼돈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정답 및 클리닉 해설은 복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독해력을 길러주는 지문 분석’을 달아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등을 요약해 담았다.또, 틀린 문제에 대해 ‘세부 정보의 파악’ 속에 꼼꼼히 담았으며, 가장 많이 질문한 오답에 대해 답이 아닌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설명 속 어휘 중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어휘에 대한 쉬운 풀이를 더해 자연스럽게 어휘 공부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제를 풀 때 소요 시간을 점검할 수 있고, 실수로 틀린 문제와 몰라서 틀린 문제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다만, 매일 꾸준히 푸는 습관을 들이고 문제 분석과 채점, 복습 방법 등을 잘 따라가야만 <매3비> 구성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매3비> 외에도 <매일 3개씩 개념 공부하는 문법 기출(매3문)>은 개념별 기출과 6종 교과서 개념과 분석, 예시 문장과 함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요약·분석 및 변형 예상문제 담은 <EBS 분석노트><EBS 분석노트1>(강선화, 강영준, 김경식 외, 메가스터디)은 총 4권의 EBS 수능 연계 교재(<수능특강 문학>, <수능특강 독서>,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수능완성 국어>) 중 문학과 독서 2종 교재에 수록된 모든 제재와 문항을 철저히 분석한 문제집이다.문제 유형 분석을 위해 구분, 갈래, 제재명, 문제 유형으로 나눠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문학 부문은 현대시, 현대 소설, 고전 시가, 고전 소설, 고전 수필, 극문학 등으로 나눠 교과서 개념 학습과 적용 학습, 실전 학습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제 유형 분석에서 공통점이나 차이점 파악, 작가의 세계관과 주제의식, 소재의 기능 파악 등 짚고 넘어갈 부분을 상세히 담고 있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독서 부문은 인문, 예술, 과학, 기술, 사회 등 세부 영역으로 나눠 그에 맞는 제재명과 문제 유형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특히 문제 유형은 핵심 정보와 세부 정보 파악, 자료 해석의 적절성 평가, 구체적 상황에 적용, 글 내용 재구성 등 상세한 분석이 더해져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EBS 분석노트1>의 후속편인 <EBS 분석노트2>는 <수능완성 국어>에 수록된 문학, 독서, 문법(수특 문법 포함)의 제재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EBS 교재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학생들이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교과서 수록 필수 문학 작품을 추가해 상세히 분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EBS 분석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변형 예언’과 ‘신규 예언’에서 수능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2016-08-26
- 수능원서접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8월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응시원서 교부, 접수 및 변경 장소,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와 준비물 등을 정리해봤다.응시원서 교부, 접수 및 변경 장소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단,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또는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가능하다.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출신 고등학교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가 동일한 시험지구일 경우에는 출신 고등학교에 접수한다.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 및 준비물응시원서 접수 시 공통 서류 및 준비물로는 응시원서, 사진 2매, 신분증, 응시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접수 장소에서 교부받아 작성하면 된다.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cm×세로 4.5cm)으로서 사진 내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는 3.2cm~3.6cm로 제한하고, 짙은 색 안경 또는 모자 등의 착용과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원판의 변형이 금지된다. 사진 바탕은 균일한 흰색 바탕의 무 배경으로 테두리가 없어야 한다.신분증은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하며 위 신분증이 없는 경우 청소년증(최근 1년 이내 발급,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는 불가), 주민센터 발급 임시신분증, 사진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도 가능하다.응시수수료는 수능영역 4개 영역 이하로 응시할 경우 37,000원, 5개 영역 42,000원, 6개 영역 47,000원이다. 해당자에 한해 추가 서류 제출졸업자 중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주소지 확인용)를 제출해야 한다.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주소지 확인용)를 제출해야 한다.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외국 해당학교 졸업증명서(최종학력) 1부, 전 학년 성적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서류(국내 최종학력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하다.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하는 경우는 졸업증명서 1부, 전문계열 전문교과 86단위(또는 80단위) 이수 확인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수험생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의 경우 복지카드 사본(원본 지참), 장애인증명서,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검사기록 및 학교장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응시수수료를 면제받고자 하는 경우는 재학생은 별도 제출서류가 없으며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를 제출한다.대리접수 가능한 경우응시원서는 대리시험 방지 및 접수내용 확인 등을 위해 본인이 직접 접수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경우는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로 제한한다. 대리접수 관련 제출서류 등의 안내는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탑재된 “대리접수 안내 및 서약서 양식”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