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21 고려대 경제학과 신재원 문·이과적 소양을 두루 갖춘 신재원(양재고 졸)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흥미가 있는 분야의 비교과 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진솔하게 담았다는 그녀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봤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학업 스트레스 훌훌고3 때 전 과목 1등급으로 끌어올려고1, 고2 때 내신 성적 분포도를 보면 들쭉날쭉 편차가 있었다는 신재원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나가 고3 1학기 때 전 과목 1등급을 받았다. 인문계열이지만 수학, 과학 교과를 좋아해 계열 선택 시 자연계열 선택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중학교 때부터 관심을 두었던 경제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인문계열을 선택했다.좋아했던 과목은 교과서 외에도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심층적으로 파고들었고, 상대적으로 취약 과목이었던 국어와 영어 교과는 조급해하지 않고 착실히 공부해나가 마침내 내신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교과서를 많이 읽고 필기한 부분을 꼼꼼히 익혔지만, 그렇다고 교과서를 무작정 달달 외우지는 않았어요. 익힌 개념이 어떻게 문제유형으로 적용되는지 찾아보며 문제풀이 과정에서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갔습니다.”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고3 때에도 학업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했다는 신재원 학생은 비교과 활동 역시 화려한 스펙에 연연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활동 중심으로 열심히 참여했다고 한다. 다채로운 동아리에서 풍부한 경험 쌓고마라톤·탁구 등 스포츠 활동도 열심히! 다방면에 관심사를 보여주듯 동아리 활동은 매우 다채롭게 했다. 고1 때 정규 동아리로 ‘통일경영경제반’과 ‘과학기사읽기’ 활동을 한데 이어, 고2 때 ‘영자신문반’에 들어가 교내 행사를 취재하고 관심 분야 기사를 쓰는 등 기획취재부장과 교정부원으로 활동했다. 자율동아리 ‘양재개블클럽’에서는 서기를 맡아 모임 내용을 영어로 기록하고, 영어연설과 평가자 등 다양한 역할을 병행하며 영어 역량을 키워나갔다.고3 때는 2014 KDI 경제한마당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자율동아리 ‘경제경영탐구 및 토론반’에서 시사 이슈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공유하는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부장으로 활동했고, 친구들과 경제 공부를 함께 하며 테셋(TESAT, 경제이해력검증시험) 1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관심사가 많다보니 1~2학년 때에는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봉사활동은 매주 점프문화센터에서 1:1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을 했어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등 주요 과목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오히려 배운 것이 많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마라톤, 탁구, 배드민턴 등 학교 스포츠 활동도 열심히 참가했어요. 스펙을 생각했으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즐기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양재 건강 달리기대회’와 ‘구기 체력대회(탁구, 여자 부문)’에 참가해 수상한 것은 물론, 점심시간을 이용해 배드민턴을 치는 ‘건강민턴반’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큼 좋아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다. 수학·과학 관심사로 자신의 장점 발굴독서와 신문 읽기로 글쓰기 역량 키워평소 독서와 신문 읽기,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신재원 학생은 교과 공부 외에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탐구해나가는데도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했다. 논술학원에 다닌 적도 없지만 전교생이 치르는 논술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교내 토론대회와 우수 독서상, 백일장 등을 휩쓸었다. 특히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평소 관련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덕분에 2, 3학년 때 ‘과학, 환경 관련 독후감대회’에 참가해 금상(1위)을 받았다. “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지만, 전형을 구분하지 말고 다채롭게 준비했으면 합니다. 수능 점수로도 고려대 경제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을 받았지만 수시든 정시든 전형을 나눠서 준비하기보다 모든 전형을 다 지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다만, 낙천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즐겁게 임하면 좋은 성과가 따라오리라 생각합니다.”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쪾다채로운 활동으로 관심 영역을 넓혀라 전공과 연계한 활동도 입시에 도움이 되겠지만, 분야를 규정짓기보다는 다채로운 관심사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필요하다.쪾학교 활동은 가급적 많이 참여하라 자신의 진로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학교 활동이라도 가급적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 뜻밖에 생각지 못한 활동 속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찾을 수 있고, 이를 자연스럽게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기회가 생기게 된다. 2016-08-26
- 엠디엔피 강남캠퍼스 의치약학 전문 10년 노하우로 약대 합격 솔루션 제시 최근 약학대학 진학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경쟁도 치열해지고 합격기준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공인 영어, 학부 성적 등 정량평가의 영향력이 큰 상황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PEET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 입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치약학 전문 학원으로 10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엠디엔피 강남캠퍼스’를 찾아가봤다.우수 강사진의 전문 강의와적중률 높은 콘텐츠강남역 5번 출구와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에 있는 ‘엠디엔피 강남캠퍼스’(이하 ‘엠디엔피’)는의치약학 전문 학원 10년의 노하우로 탁월한 약대입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지난 10년간 많은 학원들이 생기고 사라졌지만 ‘엠디엔피’는 학생들의 입소문과 입시실적을 통해 약대입시 전통의 강자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확장 이전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엠디엔피’가 약대입시 전문학원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서규식 본부장은 “실력과 경력이 모두 우수한 강사진은 ‘엠디엔피’의 가장 큰 자랑이다. 오랜 기간 강의하며 쌓은 내공과 적중률 높은 다양한 콘텐츠는 어떤 신규 학원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자산이다. ‘엠디엔피’는 우수한 강사진의 전문적인 강의, 철저한 학생관리 시스템, 합격생들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업, 적중률 높은 문항 및 교재 개발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100% 이해 바탕으로취약점 보완할 수 있는 맞춤 학습약대입시에서 꼭 필요한 PEET는 단기간에 준비해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올바른 길을 찾기에는 시간적 금전적 손해가 크다. 다량의 수업으로 다수의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대형학원에서의 수업은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서 본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과대광고나 마케팅에 이끌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원과 강사를 찾아 수업을 듣고 있다.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런 패턴은 정말 부질없고 안타까운 일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학원에서 수업내용을 100% 이해하고 취약한 과목과 파트를 빠르게 파악해 보완할 수 있는 학습을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아울러 서 본부장은 “성적과 스펙이 좋은 학생들을 가려 받아 그들을 합격시키는 것은 쉽다. 그것은 학원의 힘보다는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합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진정한 PEET 전문학원이라면 찾아온 학생들이 누구나 수업을 100%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엠디엔피’는 마지막 1명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학원”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학원,개인 과외식 수업도 마련‘엠디엔피’는 학생들과의 호흡과 소통도 중요시 한다. 더 많은 학습 조교를 고용하고 강사들이 더 오랜 시간 학원에 상주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도록 한다. 또한 한 반 정원을 줄이기 위해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가 학생들로 하여금 ‘엠디엔피’를 선택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더불어 현직 의사, 약사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은 의치약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이자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들이기도하다. 강사진들은 알찬 강의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진심어린 충고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엠디엔피’는 보다 양질의 관리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소수 과외식 수업인 ‘뉴 케어 종합반’을 마련했다. 한 반 정원을 강사가 관리 가능한 20~30명 수준으로 줄이고 4개 과목 강사들이 담임을 맡아 철저히 관리하게 된다. 또한 주간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질의응답과 학습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단기 집중학습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서 본부장은 “약대입시는 대부분 2년 정도를 바라보고 준비하지만 상황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1년 만에 합격도 가능하다. 요즘은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약대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은 학부성적을 관리하며 2학년 1학기까지 필요한 공인영어 성적을 확보하면 보다 수월하게 PEET를 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81-2776 2016-08-26
- ‘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의 입시 조언⑥ 특목고와 자사고 등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교과’와 ‘비교과’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사고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 ‘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은 후천적인 교육환경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얼마든지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소장의 조언으로 창의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로드맵을 살펴봤다.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창의사고력인성, 환경, 노력 등으로 끌어낼 수 있어 옛말에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천재 또는 영재의 영특함을 뜻하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말에서 창의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창의력의 잣대는 과연 어디 있고 영재성의 어디쯤에 포함될 것이며, 창의력이란 과연 무엇이며 영재에게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또한 이것은 과연 타고 나는 것일까?이에 대해 이종만 소장은 “창의성(creativity)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힘’이라 되어 있고 교육심리학용어사전(2000. 1. 10. 학지사)에서 정의하길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이라고 되어 있다”며 창의성의 개념은 매우 다양하다고 설명했다.이 소장은 또 “창의성은 타고난 성향이라 한다면 창의력은 타고난 개인의 독창성에 후천적으로 길러진 인성, 환경, 노력 등 외부 요소로 인해 발달되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때의 창의력을 우리는 창의사고력이라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자마다 창의력에 대한 정의 다르지만자기주도학습 평가에 부합하는 공통점 있어 물론 학자들마다의 창의력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구분도 다소 다르다. 몇몇 학자들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낳는 힘-길포드(Guilford)’이라거나 ‘생산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복잡한 심리과정으로서, 인내성과 성취, 변화, 개선을 구하는 태도, 그리고 아주 큰 소신을 낳게 하는 정열 같은 것-테일러(Taylor)’이 창의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또, ‘창조적 과정은 자유의 상태가 전제되어야 하며 숙달한 이해력이 작용하고 그 다음에 기능이 작용하므로 혼란에서 행동으로 질서가 세워지며, 전통적인 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바뀌어 지는 것이다-기셀린(Ghiselin)’라고 하기도 한다.구체적 정의로는 ‘창의력이란 어떤 개인의 독특성에서 나오는 그 사람 내부의 힘으로서 그 사람에게 가치가 있는 새로운 생각이나 참신한 통찰들을 산출하는 것-오슬란(Oslan)’, ‘창의력이란 당면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정보(과거의 경험과 지식)를 끌어내고 새로이 조립함으로써 가치 있는 어떤 사물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이성언)’라고 얘기하고 있다.이종만 소장은 “이들 학자들의 정의를 정리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창의성 내지는 창의력에 필요한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최근 고입 전형에서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평가 요소이면서 동시에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의 필수 요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초등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영재고, 자사고, 과학고 등 고입과 대입의 자기소개서에서 주요 평가 요소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이 성실성과 참된 인성, 독창성, 잠재력, 학업에 대한 열정 등이며, 이 요소들을 거꾸로 창의력 요소에 대입해보면 창의력에 영향을 주는 의식적 사고, 노력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사고와 노력(부화, 통찰)에 해당한다는 것이 이 소장의 설명이다.다시 말해 성실성과 과제집착력, 또는 학습에 대한 열정을 대변해주는 항목들은 교과에서 중간, 기말고사 성적과 수행평가 점수를 합산해 나타내는 항목인 성취도에 절대적 영향을 주며 이는 입시에서 정량평가에 해당하는 항목인 셈이다. 체험, 탐구활동 등 능동형 학습과 원리 설명,토론 습관으로 창의사고력 기를 수 있어 그렇다면 과연 창의사고력은 언제 가장 잘 길러질 수 있을까? 국가 차원에서도 창의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고 수학 교과서에서 실생활 속 수학과 통합 교과형 수학으로 전환되었다. 공식 암기나 기존의 풀이방법을 답습하는 수동적 학습을 탈피하는 대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문제나 다양한 학문 영역과 연계된 학습을 제공해 실생활에도 유용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수학 학습 본연의 의미를 알게 해나가고 있다.이에 대해 이종만 소장은 “정치, 경제 관련 단원에서 방정식, 확률의 원리 응용을 알게 되고, 미술 작품 속에 숨어있는 비례, 대칭 등의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스토리텔링으로 주제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 맥락, 사례 중심의 이야기로 수학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발적 학습자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주어진 상황으로부터 연역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기존의 수학 학습법이 아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수업 때도 발표와 토론, 친구들과의 협동학습을 시도해 여러 가지 수학적 해석을 발견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제는 모든 과목에서 체험·탐구 활동의 능동형 학습이 되고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설명해보는 연습과 문제해결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바로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결 과정을 표현하게 되고, 개념과 원리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소장은 “바로 이런 것들이 학생기록부에서 과목별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에서 과목마다 창의적인 인간형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또한 비교과 영역인 일명 ‘자동봉진’, 자율활동에서의 협동심 및 리더십, 동아리 활동에서의 협동심과 능동적 탐구심, 봉사활동에서의 협동심 및 참된 인성, 진로활동에서 자신의 끼와 꿈에 대한 열정 등이 창의적 인간형의 외부적인 요소로 자리한다. 이 부분이 바로 입시에서의 정성 평가와 정적 평가의 항목이 될 것”이라며 창의사고력과 교과, 비교과 활동 영역의 연관성에 대해 덧붙였다. 문의 02-554-3455 2016-08-26
- 우리 아이, 교과서 개념 잘 이해하고 있을까? 서점가에 보면 OO학습법이란 책들이 꾸준히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들이 공부법을 지도하고 있다. 전교1등, 수능 전국 수석 등의 기사를 보면 공통적으로 교과서를 반복해서 보았다는 경험담을 말한다. 특히 의대 진학을 재수나 삼수를 통해서 한 학생들은 모두 수학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풀어야 한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한다.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요약하고 정리하며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공부법을 적용해도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실패를 하게 된다. 이들 공부법은 학생이 읽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아이가 제대로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과목이던 자습서가 있는 교과서를 선택한 후, 아이가 시험 문제 풀이에서 많이 틀렸던 단원을 찾아서 소단원 하나를 요약을 한다. 이후 자습서에 나온 요약과 학생의 요약을 비교하면서 다음 몇 가지 점을 확인한다. 첫째, 학생의 요약에 자습서의 요약처럼 번호가 붙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번호가 없이 요약한 학생은 내용의 구조화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둘째, 자습서 요약 내용 중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학생의 요약에도 유사하게 나오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표시가 없다면 문장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교과서의 내용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한 평가문제집을 가지고 요약한 소단원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학생의 요약에 들어있는지 확인한다.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인과관계로 문제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세 개의 요소를 눈여겨보면 아이의 개념 이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초중고에서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러한 개념 이해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우리 아이가 예전에는 잘했는데 학년이 올라가고 나서 못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못한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도 역시 개념 이해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책 중에 가장 잘 쓴 책은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독서활동도 성과를 얻지 못할뿐더러, 논술 등의 쓰기 학습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읽지 못하는 아이에게 문제 풀이를 시키고, 쓰기 훈련을 시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학습이다. 유원경원장소논문통합수학문의 02-568-8508 2016-08-26
- 공부해도 성적이 제자리? 이것이 문제 (2) 지난 시간, 멘토들의 공부 노하우를 정리한 공부의 정도(正道)에 대해 살펴보면서 기본 단계를 건너 뛰고 공부했던 찬우에 대해 얘기했다. 오늘은 찬우의 사례 만큼이나 빈번하게 나타나는, ‘학습내용 확인’ 단계가 부족한 아이들 얘기를 들려주고자 한다.기본서도 잘 읽고, 개념 정리도 열심히 했다, 난 정말 성실하게 잘 했는데 억울하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노트정리하고 오랫동안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왜 안 될까?민영이(중2, 가명)가 딱 이런 유형이었다. 민영이도 교과서를 기본으로 공부하고 노트정리도 깔끔하게 잘 했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 열심히 노트정리했으니 공부 다 했다, 라고 착각한다. 노트정리라는 것은 기본서를 보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판단하면서 핵심 사항을 추출하는 방법이다. 그런 다음, 두번 세번 들여다볼 때 중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도록 효율을 높여준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노트정리 그 자체에 만족하고 자신의 머릿속에, 정리된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건너뛴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으니 거기에 만족하고 마는 것이다. “노트를 다시 보면 다 제가 쓴 거라 다 안다고 생각했어요”해법은 간단하다. 노트에 정리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공부가 덜 되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제일 먼저 해보았던 것은 마인드맵 그려보기였다. 결과는 제목 외엔 아무것도 쓰질 못해서 실패. 노트를 보면 다 아는 내용인 것 같아 대충 훑어만 봤는데, 정작 노트를 덮고 공부한 내용을 직접 그려보고 설명하게 해보니, 말문이 턱 막힌 것이다.“노트를 다시 보면 다 제가 쓴 거라 다 안다고 생각했어요”민영이는 왜 노트정리를 하는지 목적은 간과한 채, 노트정리 자체에 그치고 말았다. 민영이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공부내용이 실제로 머릿속에 정리되어 다른 사람에게 말로 설명할 수준으로 완벽하게 내 것이 되었는지 확인해볼 줄 모른다. 이렇게 얘기하고 나면 낙담하는 아이들이 나온다.“지금 이거 하는 것도 겨우겨우 하는데, 여기서 뭘 더 하라고요? 시간이 없어요…”이럴 경우는 색색깔로 예쁘게 노트정리를 하고, 보기 좋게 필기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노트정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공부한 내용을 내 머릿속에 정리하는 방법 중 하나이고 중요한 것만 반복해서 볼 수 있게 효율을 높여주는 방법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놀거 다 놀고도 공부 잘 한다?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확인하는 공부 습관 덕분종종 “쟤는 놀거 다 놀고도 공부 잘해요” 라고 부러움을 한 몸에 모으는 아이들이 있다. 타고난 머리가 좋아서 그런걸까? 아니다. 이런 친구들은 들이는 시간 대비 머릿속에 새기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렇다. 어떻게 그런 습관을 기를 수 있었을까? 1시간 공부했으면 책을 덮고, 노트를 덮고 공부한 만큼을 되짚어본다. 그리고 나서 다시 교재와 노트를 펼쳐서 빠뜨린 부분이 무엇인지 대조해보고 머릿속에 정리된 것과 빠뜨린 것을 빠르게 점검한다. 공부한 내용에 대한 확인작업을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읽고 노트정리를 할 때에도 정리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머릿속에 새기면서 정리하는 것이 습관적으로 되기 때문이다. 공부는 노트가, 문제집이 쌓이는 것이 아니다. 머릿속에 입력이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공부라는 것을 잊지 말자.변화된 민영이의 결과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결론만 얘기하자면 민영이는 지난 시험에서 전교 11등을 찍었다. 다음 목표는 “놀거 다 놀고도 공부 잘 하는 전교1등”이 되는 거란다. 장수지멘토 에듀21│문의 02-548-7727연세대 사학과 졸업 2016-08-26
- 미국 의료 저널 등재를 통한 나만의 차별화된 경력 만들기 대학 입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막바지 성적 올리기 및 시험 준비에 한창일 것이며 지원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을 것이다.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며 경쟁자들의 GPA와 시험성적은 비슷해지고 있다. 이런 지원자들 틈에서 입학 사정관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차별화 되어야한다. 학생들이 많은 지원자들 틈에서 돋보일 수 있는 경력을 만들어 주는 BRAiN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한다.BRAi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에 있는 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의학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 논문은 의학 저널에 등재가 되며 MEDLINE이나 PubMed와 같은 의학 저널에 등재될 때 학생의 멘토였던 의사들의 이름이 함께 등재되어 신뢰도를 높여준다. 의학 저널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은 앞으로의 학업과 일에 있어서 커다란 성취로 남을 것이다. 이 논문을 가지고 학생들은 국내 혹은 국제적인 의학 세미나에 참여하여 다른 의사들에게 자신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 혹시 의사들의 조수로써 논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서 자신만의 논문을 직접 작성하게 된다. 의사들은 멘토로써 학생들에게 도움만을 준다. 멘토가 될 의사들은 코넬과 예일 등 미국 아이비리그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의대 진학에 관심이 있고 이미 의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연구와 논문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원하면 직접 미국 병원에 가서 수술 집도내용을 보고 논문을 작성할 수도 있다. 미국에 직접 감으로써 병원 내 의사들과 함께 clinical research 또한 할 수 있다. 멘토인 의사들을 통해 가고 싶은 의과 대학 및 대학원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미국 내 인맥을 구축하는 일도 합께 하게 된다.많은 의대 지원자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실 보조 일을 한다. 하지만 보조를 한다면 말 그대로 연구의 일부분에 도움을 줄 뿐 자신만의 노력이 보이지는 않는다. BRAiN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의들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다른 연구자들의 그림자에 감춰지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연구를 하고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Caroline Kim원장 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08-26
- “나도 세계적인 명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명문대에 입학하고도 취업을 걱정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지방대나 서울 이외 지역의 대학인 경우 면접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일본의 취업률은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의 조사 결과 올해 3월 졸업한 대학생들의 4월 1일 시점 취업률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0.6% 포인트 증가한 97.3%로 집계됐다. 더불어 한국 유학생 취업률 역시 매우 좋은 상황이다.이로 인해 최근 일본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다양한 형태의 학비 감면과 장학금으로 한국사립대 등록금(약 8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국공립의 경우 50% 감면 혜택까지 있어 더욱 비용이 절감된다. 일본 대학 역시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한 외국 학생들을 유치하려 노력 중이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인 것이다. “나도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절대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일본 대학 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 우선 대부분의 일본 대학들이 외국특별수능시험에 해당하는 EJU 일본유학 시험을 통해서 외국인 학생들을 뽑고 있다. 한국에서는 매년 6월, 11월 3번째 일요일 서울, 부산 두 지역에서 수험할 수 있다.문, 이과의 선택과목이 다르며, 문과는 일본어, 수학 코스1, 종합과목 이과는 일본어 수학 코스2, 이과과목(화학, 물리, 생물 중 2개 선택) 이다. 일본어는 문, 이과 공통시험으로 되어있다. 목표하는 대학과 학부에 따라서 EJU 전과목을 수험하지 않아도 되고, 수학과 영어를 꼭 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대학이 많이 있다. 일본어와 종합과목(사탐 과목)만 해도 일본 명문대학에 갈 수 있다.반대로 수학, 영어의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라면 문부성국비장학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대학생활 4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1년의 예비교육 과정이 있기 때문에 5년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입시에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일본 명문대학에 갈 수 있다. 국, 영, 수를 잘해도 힘든 우리나라 입시를 생각하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김인모닝에듀문의 02-6253-2004~5 2016-08-26
- 수능원서 접수 - 사탐·과탐 과목의 확정 9월 모의고사 - 객관적 평가의 기회,하지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9월 모의고사는 수능 직전에 보는 재수생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응시인원이 한 종류의 문제지를 놓고 테스트를 받아보는 중요한 시험이다.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시험이니 수능에 대한 경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는 또 모의고사일 뿐이라는 사실도 분명 기억해주기 바란다. 9월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희희비비 하다 보면 그 이후의 수험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받는 경우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어를 못 봤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수능 날에도 이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는 연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시험 전에 미리 1교시 이전에는 어떤 책을 보고 있다가 시험을 보고, 언제 졸리니 미리 잠시 쉬겠다든가 하는 자신만의 시험 응시 계획을 마련해보고 실천해 보면서 수능 날의 리허설로 삼아야 한다.수시 원서의 접수 - 선택과 집중9월 모의고사가 끝나자마자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된다. 금년에는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2~21일이니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 때 수시 원서 접수를 하면서 수시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갖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수시에서 합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시에서 합격하는 것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상향 지원의 경우에는 수능 이전에 전형절차가 모두 끝나는 전형에 지원을 해도 상관이 없지만, 안정이나 하향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수능 이후에 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수시 지원 시에는 전체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지금 지원하는 학교 한군데만 합격했을 때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를 바란다.최종 수능 준비에 집중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면 수시 전형이 계속되지만, 무엇보다도 수능 공부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말 자신이 있다면 수시 전형에 집중을 해서 꼭 수시에서 합격하도록 하는 전략을 세워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막연한 기대나 운이 따라줄 것을 기대하지는 말고, 냉정하게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손현호팀장대치진로진학연구소문의 02-650-6540 2016-08-26
- 극적인 수학 역전의 시작은 추석 연휴로부터 기적은 언제나 극적이다. 그럭저럭 설렁설렁 이루어 낼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기적이 아니다. 매우 특별한 각오를 다지며 단 기간에 엄청난 집중과 몰입으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간절히 원할 때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다. 그래서 ‘기적’인 것이다.추석연휴, 수학에 자신감이 떨어져 있고 더 이상은 희망이 안 보이는 수포자의 모습이거나 또는 곧 수포자가 될 절박한 상황이라면 이번 추석연휴에 극적인 수학 역전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 추석연휴를 가장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지난 몇 년간 그렇게 연휴를 반납하고 수학의 극적인 역전을 이루어낸 제자들이 마침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후 추석연휴의 ‘초집중 수업’이 수학 역전의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추석 연휴를 가장 가치 있게 보내어 수학 역전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면 단순히 휴일을 반납하고 오래 동안 책상 앞에 아이를 붙잡아 놓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스스로 간절함을 깨닫고 집중하도록 제자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할 수 있도록 마음의 창을 열어내면 어느 누구, 어떤 상태의 학생이라도 극적으로 변화해 결국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다. 추석 연휴의 그 짧은 기간 동안 빈둥빈둥 노는 꼴이 보기 싫어 아이들을 영혼 없이 붙잡아 두고 문제만 주구장창 풀려대는 특강은 아이들의 수학 역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오히려 그런 무지한 연휴 수업은 아이들이 더욱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는 지름길일 뿐이다. 그렇게 접근해서는 안된다. 강제로 억지로 이루어지는 ‘질보다 양’인 수업방식으로는 절대 수학 역전도, 수학의 극적인 변화도 이끌어낼 수 없음은 자명하다. 이제 ‘양보다는 질’’강압보다는 자발’ ‘주입 암기보다는 이해 깨달음’으로 수학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그래야 수학이 좋아질 수 있고 극적인 역전도 이루어낼 수 있으며 결국 원하는 대학의 문도 활짝 열 수 있다. 그 기막힌 수학 역전의 드라마를 이번 추석연휴 ‘초집중 특강’으로 시작하자. 그 짧은 5일 추석 특강이 아이 수학 정복과 대입 성공의 창대한 미래를 여는 첫 귀한 발걸음이 될 것임을 감히 예언한다.“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6-08-26
- 분식집과 주점의 절묘한 조화 ‘남자의 청춘’ 방배동 먹자골목을 지나다보니 일본식 이자카야나 스시집 분위기의 튀김전문 분식집 ‘남자의 청춘’이 눈에 들어왔다. 일반적인 분식집에서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허겁지겁 먹기 쉬운데 이곳은 화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 배치도 여유롭게 되어 있어서 쾌적함 속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다.메뉴는 떡볶이, 순대, 어묵, 튀김, 라면, 우동, 무스비 등 다양하다. 많은 메뉴 중 으뜸은 바로 튀김.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알고 보니 일본 가정식 쌀 튀김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튀김옷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튀김 종류도 다양하다. 버터오징어 스틱, 고추치즈, 고기고추, 오징어다리, 오징어 몸통, 치즈스틱, 치즈어묵, 왕새우튀김 등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삭한 고추 안에 고기나 치즈가 들어간 튀김은 우리 입맛에 잘 어울린다. 튀김 단품메뉴의 가격은 1,000원~1,500원.다양한 분식에 맥주나 사케를 곁들일 수 있는 것은 이곳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 분식집 수준의 저렴하고 다양한 안주에 일반 주점보다 저렴하게 맥주나 사케를 즐길 수 있어 간단한 술자리를 갖기에 제격이다.위치 신논현점-서초구 사평대로 349 방배점-서초구 효령로31길 23 강남역점-강남구 테헤란로4길 6영업시간 오전 10시~오전 2시(매장별 상이)문의 신논현점 02-546-8210 방배점 02-523-0445 강남역점 02-3452-5928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