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 합창단 파리 오페라극장, 빈 오페라극장 등과 함께 유럽의 오랜 오페라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내한해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오는 8월 29일(월)과 31일(수) 오후 8시, 새로 개관한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는 1985년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의해 전문 교향악단으로 창단한 이후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 바렌보임 등 최정상의 지휘자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명맥을 이어왔다. 지휘자 정명훈과의 관계도 특별하다. 오랜 세월 빈번히 유럽 투어를 함께 하며 신뢰를 쌓은 밀접한 관계일 뿐 아니라, 지난 2008년 내한공연에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아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하는 합창단은 라 스칼라 극장을 유럽의 오페라 1번지로 만든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라 스칼라 합창단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29일에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가장 대표적인 교향곡 9번 ‘합창’으로 압도적인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또한 31일에는 베르디의 대표적 걸작 ‘시몬 보카네그라’로 마치 라 스칼라 극장의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이탈리안 사운드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1588-1210 2016-08-22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중년이 된 남녀주인공의 사랑과 인생이야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중년의 어른이 되어 버린 40대 중반의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 분)와 지방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 그들이 하루에 한 번쯤 자신들이 무심코 지내온 삶을 돌아보는 장면이 잠깐이나마 드러나는 가족 드라마다. “내가 생각한 어른은 이런 게 아니었다”라고 두 주인공은 각자의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힘들고 지친 삶에 위로를 주고 잠깐이나마 현실을 잊게 만드는 마법이 드라마의 힘이라고 한다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이제 반평생을 살아온 중년들에게 지금까지 나의 인생이 무엇이었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은 또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드라마이다.우선 남녀주인공을 대충 뜯어보면 여주인공 민주는 일을 똑 부러지게 하지만 연애는 젬병이라는 데서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슈퍼우먼이 아니라 현실의 인물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고, 남자 주인공은 깐깐하고 고지식한 고상식의 캐릭터가 역할을 맡은 배우 지진희의 성실한 이미지와 나름 겹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다. 두 주인공은 한 지붕에서 주인집과 세입자로 같은 공간을 점유하면서 매사에 티격태격한다. 그러면서도 잠시라도 서로의 찬란했던 젊은 청춘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갈 때면 어딘지 궁합이 척척 들어맞는다. 인간이란 애당초 힘들고 어려운 일은 의도적으로 잊어버리고 즐겁고 재미난 일을 기억하는 영물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두 남녀주인공과 비슷한 시대를 통과했던 중년이라면 여주인공 혹은 남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보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주인공의 매일 갈아치우는 핸드백과 의상의 소위 ‘깔맞춤’이 눈에 거슬릴 정도로 의도적인 것처럼 보여 지는 장면이 많아 오히려 드라마 스토리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잠깐 스치고 지나간다.SBS 화면 캡처 2016-08-22
- 부동산 통합서비스 기업 어반에셋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재산을 부동산에 묶어두고 있다. 일반인들은 집이 전 재산인 경우도 많고 사업체 역시 공장 부지나 건물이 재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서비스 해주는 기업이 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이 분야에서는 잘 알려진 어반에셋. 작은 장사를 하려는 일반인의 의뢰도 기꺼이 받는다는 어반에셋을 찾아봤다. 처음부터 끝맺음까지 함께 하는 신뢰 높은 부동산 파트너 ‘어반벤치’ 건물은 겉모습부터 마름모꼴 콘셉트로 설계해 선릉역 인근의 빌딩 숲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데, 내부 역시 첨단 건물답게 누름 버튼이 없는 엘리베이터부터 인상적이다. 이런 콘셉트는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건물 부지부터 건물 완공, 오피스 임대까지 참가한 어반에셋의 작품이다. 이처럼 어반에셋은 단순히 건물관리나 임대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설계관리를 비롯해 부지 매입이나 건물 매입, 매각에다 자산관리와 자산에 대한 실사, 업체의 사업 타당성, 오피스 임대와 더불어 KFC를 비롯해 유통업체인 왓슨스 등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업체를 건물에 입주시키는 리테일까지 부동산에 관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의뢰를 받는 ‘통합적인 부동산 관리회사’이다. “이 건물을 자세히 보시면 내부 기둥이 없습니다.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부 기둥을 없애고 마름모꼴로 설계해 건물의 무게를 분산시키게끔 한 덕이죠. 이런 것은 건물을 짓기 전에 건물을 임대할 가능성이 있는 임차인들의 의견을 미리 조사한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는 어반에셋의 송지향 과장. 작게는 화장실이나 주차장의 사용자 중심 동선부터 크게는 임차인의 극대화된 사용 편의까지 미리 생각해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보다 쉽게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한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의 입장을 고려해 리모델링 관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는 어반에셋은 이미 논현동이나 역삼동, 청담동 인근에 유리나 대리석, 혹은 독특한 외양으로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마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을 키우는 회사 멀티 능력 끌어내는 투자어반에셋의 정성진 대표는 20여 년 동안 부동산 컨설팅과 경영 자문을 해오며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2014년 어반에셋을 설립해 부동산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를 해오고 있다. 어반에셋의 가장 큰 특징은 사원들에 대한 투자가 크다는 것이다. 모든 사원들이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과 투자가 되고 있다. “고객과 함께 하다보면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임대까지 일의 성격이 바뀔 때마다 파트너가 바뀐다면 고객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저희는 처음에 일을 맡은 직원이 끝맺음까지 할 수 있도록 멀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본인도 그렇게 성장해 온 정 대표는 고객과의 만남과 인연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인연이라도 결코 무시하지 않는 어반에셋의 직원들은 큰 거래처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이라면 어떤 일이든 상담에 응하고 의뢰를 받는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대구의 감자탕 전문점인 ‘이바돔’의 강남 입성을 돕기도 했다. 서울에서도 꾸준히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이바돔 감자탕’은 입성이 쉽지 않은 강남 입성을 위해 파트너로 어반에셋을 선택한 것이다. ‘이바돔’ 뿐만 아니라 다른 프랜차이즈 체인점들도 대부분 자체 내에 사업부가 있지만 어반에셋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알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런데 꼭 큰 사업체가 아닌 일반인들도 부동산에 관한 일이라면 어반에셋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은 빌딩의 임대부터 리모델링이나 체인점을 하고 싶은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계산이 정확히 나오지 않을 때, 혹은 사업 할 곳을 찾지 못할 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처럼 어반에셋은 부동산 통합 서비스를 하는 큰 회사인데다 입주해 있는 곳도 첨단 건물로 문턱이 높아 보이지만 하는 일은 우리 가까이 있는 회사이다. 부동산에 관해서라면 모든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어반에셋. 큰 사업만이 아니라 은퇴 시기가 다가온 베이비붐 세대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사업을 할 때 처음이라 자신감이 없다면 어반에셋의 서비스를 이용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6196-7800 2016-08-22
- 미군 고급 장교와 특수 군무원 위한 럭셔리 렌탈하우스 ‘평택 파인캐슬’ 미군부대가 들어서는 팽성읍은 지난 2005년에 비해 약 5배가량 땅값이 뛰었다. 게다가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거주할 만한 주택의 절대 부족으로 집값도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에 1~3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차 분양하는 파인캐슬 주한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를 찾아봤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평택. 이곳의 부동산 열기를 설명하자면 미군기지 이전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내년 초면 가동에 들어갈 고덕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60조 원 규모의 LG 디지털파크 산업단지, 여기에 신재생 에너지 산업단지까지 합치면 모두 20여개의 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동북아 최대의 미군기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늘어나는 인구 또한 평택이 탄생한 이래 최대일 것이다. 미군기지 이전, 새롭게 탄생할 평택 여기저기 산재한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통합하는 계획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엄청난 사업이며 이전으로 생겨나는 공간에 대한 계획도 다시 짜야할 정도로 국가적인 사업이다. 미군기지 이전은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미군부대의 부지를 환수해 평택 주변에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약 1,488만m²(약 450만 평)의 미군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 기지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용산기지 및 UN군, 한미연합사령부를 올해까지 이전하고 미 2사단을 재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동북아시아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로 이곳에는 병원 5개동, 주택 82개 동, 복지시설 89개 동, 본부를 비롯한 행정시설 89개 동, 교육시설 5개 동, 정비시설 33개 동 등 총 51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미군은 약 4만 5000여명으로 전국 50여개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가운데 90%가 넘는 수이다. 거기다 군속이나 가족들까지 합하면 8만 5000여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가 2018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더구나 이들 외에도 미군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합친다면 그 숫자는 적어도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평택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다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지급우선 용산에 있던 미군기지와 동두천 미군기지 이전으로 8000여명이 먼저 이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들을 위한 주거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평택지역은 노후 된 주택 일색인데다 최근 3~4년 사이에 급하게 생겨난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전부이다. 집다운 집이 거의 없는 셈이다. 파인캐슬에서는 이 점에 주목해 오피스텔이나 도시생활형 작은 주택이 아닌 고급 장교나 특수 군무원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한다. 1~3차까지 성황리에 분양한 파인캐슬은 임지에 따라 옮겨 다니는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TV와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일체의 가전을 비롯해 소파나 각종 가구까지 풀 퍼니시드 스타일의 빌트인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 모든 시설은 오로지 안정적인 외국인 렌탈을 위해서이다. 게다가 임대인은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미군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미군 주택과인 하우징 오피스와 거래하며 그나마도 미군 렌탈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부동산이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신경 쓸 필요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파인캐슬의 주택은 넓은 평형이라서 임대료도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10배가량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이런 월세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이 주둔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소한 그때까지는 임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런 넓은 평형의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가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 미군 입장에서는 좋은 곳을 빨리 임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의 경우 비상시에 30분 내에 부대 복귀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도 미군부대인 K-16과 거리가 가까운 파인캐슬이 다른 곳보다 렌탈에 유리한 조건이다. 1차부터 3차까지 빠르게 분양된 미군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파인캐슬. 일반 사병이나 초급 장교가 아닌 고급 장교나 특수 군무원들 대상으로 하는 고급 렌탈하우스라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문의 1800-4298 2016-08-22
- 서래마을 키즈 편집 숍, 우트(AOUT) 예쁜 아이들 옷 편집 숍으로 유명한 한남동의 ‘스웨번’이 지난 4월 서래마을로 이전해 새롭게 이름을 바꾼 ‘우트’는 이미 오픈 전부터 입소문이 나 엄마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식 오픈 전부터 4개월 동안 가 오픈 상태로 가게를 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전 한남동 단골손님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일부러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이 많은 데다 또 하나씩 브랜드를 채워가는 동안 매장 주변에 거주하는 트렌디한 서래마을 엄마들이 매장을 찾으면서 입소문이 나 더욱 매장 문을 닫을 수 없었다고 한다. 키즈 편집 숍 특징상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매장은 1층과 2층이 다른 분위기로 편집돼 있다. ‘우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브랜드 ‘탐베레’가 가장 반응이 뜨겁다. 국내 브랜드로는 소품 브랜드들이 눈길을 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많은 팬 층을 보유한 ‘오조드파’ 또 ‘엠앤제이스토리’ ‘비엔어비엔’ ‘스웨번’ 등이 입점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독일 브랜드 ‘아풍첸’과 ‘리투아니’, 린넨 패브릭이 특징인 ‘무쿠’, 뉴욕브랜드 ‘아쯔요아키코’ ‘세인트제임스’ ‘프레드페리’, 천연 염색 브랜드인 ‘베르사티에’, 소품이 유명한 ‘누메로’ 등이 있다. 신생아 용품부터 8세까지 아이들 옷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2길 33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월~토)오전 11시~오후 6시(목), 일요일 휴무문의 02-3785-0412 2016-08-22
- 추석 앞두고 벌초 걱정은 그만!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에 직접 벌초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지역별 농협과 산림조합의 산소관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소가 위치한 지역의 농협이나 산림조합에 신청하면 깔끔하게 산소를 관리해준다. 사진 및 자료참조 농협 장례지원단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산소관리 대행 농협 지역별 총 415곳 농협 콜센터 문의 후 묘지가 있는 지역 확인 산소 위치를 파악해 해당 지역 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지역별 농협의 사정에 따라 산소관리 대행이 불가한 지역도 있다. 산소관리 대행 농협은 지역별로 총 415곳이다. 경기(여주시, 양평군, 안성시, 양주시, 파주시, 용인시, 이천시, 안산시, 화성시, 포천시, 남양주시, 연천군, 광주시 내 농협 총 61곳), 강원(화천군, 철원군, 고성군, 삼척시, 인제군, 홍천군, 원주시, 춘천시, 동해시, 횡성군, 양구군, 영월군, 정선군, 양양군 내 농협 총 28곳), 충북(음성군, 청주시, 진천군, 괴산군, 옥천군,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보은군, 청주 청원시군, 영동군 내 농협 총 42곳), 충남(홍성군, 공주시, 당진군, 논산시, 예산군, 부여군, 금산군, 연기군,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천안시, 태안군, 아산시, 청양군 총 69곳), 전북(전주 완주, 무주군, 순창군, 부안군, 남원시, 고창군, 김제시, 진안군, 익산시, 장수군, 정읍시 내 농협 총 20곳), 전남(강진군, 고흥군, 담양군, 곡성군, 나주시, 광양시, 구례군, 영광군, 영암군, 담양군, 함평군, 목포 신안군, 보성군, 해남군, 순천시,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진도군, 화순군 내 농협 총 74곳), 경북(칠곡군, 김천시, 영덕군, 경주시, 경산시, 영천시, 영주시, 울진군, 예천군,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안동시, 청송군, 포항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김천시, 문경시, 봉화군, 군위군 내 농협 63곳), 제주(제주시, 서귀포시 내 총 11곳), 대구(달성군 내 농협 총 6곳), 인천(강화군 내 농협 총 3곳), 경남(거제시, 거창군, 마산지, 하동군, 함안군, 함천군, 합천군, 진주시, 창녕군, 창원시, 밀양시, 김해시 내 농협 31곳), 광주(북구 내 농협 총 1곳), 대전(대덕구 내 농협 총 1곳), 울산(울산광역시, 울주군 내 농협 총 5곳)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별 산림조합에서 산소관리 대행 현지답사 후 관리 비용 신청자와 협의 산림조합의 산소관리 대행서비스는 지난 1992년 시작한 이래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묘지관리를 대신해 주고 있다. 산소가 위치한 시·군 산림조합에 전화, 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산소관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산소의 주소를 알려주면 해당 지역 산림조합에서 현지답사 후 벌초대행 비용을 결정해 신청자와 협의한 뒤 벌초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단, 지역별 산림조합의 사정에 따라 산소관리 대행이 불가한 지역도 있다. 벌초뿐 아니라 봉분 보수, 묘역 주변 나무 및 잔디 심기, 훼손된 묘지 복구 등 관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개인 묘소뿐 아니라 문중의 선산, 종교단체의 집단 묘지까지 관리해준다. 산소관리 대행 비용은 묘지 기수나 묘지 위치, 묘역 면적, 작업 내용, 도로에서 얼마나 많이 떨어져 있는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역별 산림조합은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 총 23곳(양주, 여주, 평택, 화성·수원·오산, 시흥, 파주시, 고양시, 광주·성남·하남,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김포시, 강화군, 옹진·부천, 인천, 서울 등), 강원 총 17곳(춘천시, 홍천군, 횡성군, 원주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속초, 강릉시, 삼척·동해·태백 등), 충북 총 10곳(청주,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괴산·증평, 음성군, 충주, 제천, 단양군 등), 충남 총 18곳(대전광역시, 금산군,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논산·계룡, 부여군, 서천군, 보령시,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아산시, 천안시 등), 전북 총 14곳(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남원, 순창, 정읍, 고창, 부안, 김제, 군산, 익산 등), 전남 총 23곳(광주광역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경북 총 25곳(대구 달성,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 등), 경남 총 23곳(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창원시, 진주시, 통영,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제주 총 2곳(제주시, 서귀포시) 농협 벌초대행, 이렇게 신청하세요 ● 지역별 농협 연락처 :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www.jangrae.co.kr) → 산소관리 → 산소관리대행사무소 검색(지역별 시군지부)해 주소와 전화번호 확인 ● 벌초대행 수수료 : 1기당 6~10만 원 수준(산소의 위치, 면적, 기수에 따라 해당 농협과 상담 대행 수수료 가격이 결정됨) ● 벌초 사진 확인 : 벌초가 끝나면 산소관리 사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벌초 전후 사진을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 ‘산소관리 사진’ 메뉴에 게시해 신청인에게 통보함 ● 문의 : 농협 콜센터 (1588-0099 교환 2) 산림조합 벌초대행, 이렇게 신청하세요● 지역별 산림조합 연락처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www.nfcf.or.kr) → 산림조합 소개 → 홈페이지/주소록 → 산림조합 주소록에서 주소와 전화번호 확인 ● 벌초대행 수수료 : 해당 지역 산림조합에서 현지답사 후 벌초대행 비용 협의● 벌초 사진 확인 : 작업 전·후 사진을 찍어 신청인에게 보내주므로 현장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묘지 관리나 보수상태 확인 가능 2016-08-22
- ‘일공중식’ 이일섭 대표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강남구 삼성1동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일공중식’의 이일섭 대표를 만나 ‘착한 사연’을 들어봤다. 무일푼으로 사업 일구고, 베푸는 삶 실천할 수 있게 돼‘일공 중식’의 이일섭 대표가 지역 어르신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제공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햇수로 만 4년째. 지금까지 그가 제공한 자장면 그릇 수만 해도 대략 1,200그릇이 훌쩍 넘는다. 그는 “요새는 젊은 애들도 중국음식 많이 안 먹어요. 하물며 저희 중학생 아들 녀석조차 자장면보다는 피자나 혹은 다른 퓨전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해요. 요새 젊은 사람들은 예전과 달리 입맛도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랐던 시대만 하더라도 자장면 한 그릇이면 나름 큰 대접 축에 들었죠”라면서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소위 70~80년대만 해도 졸업식과 입학식이라는 외부행사 혹은 집안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 중국집의 자장면과 탕수육이면 그런 대로 크게 한 턱 내는 것으로 통했다. 그만큼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긴 이일섭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부모님이 안 계신 이 대표로서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와서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곤 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지역 어르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마치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고 털어놨다.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그가 언젠가 사업의 기반을 다지면 사회에 다시 베풀면서 살고 싶다는 그의 초심을 드디어 몇 년 전부터 실천할 수 있었다. 처음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할 무렵만 하더라도 동사무소에서도 지원을 해줘 현수막을 크게 붙일 수 있었고 이를 보고 찾아온 어르신이 매 번 약 100여명 정도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찾아오는 어르신의 숫자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약 40여명 정도로 매번 준비한 분량의 반 이상 남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 담은 청결한 요리 제공이일섭 대표가 중식당을 운영할 기반을 마련한 계기는 지금 중식당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한 한식당 ‘먹보’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14년째 뷔페식 한식당을 운영하면서도 그는 동사무소와 협조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고 1년 넘게 14가구의 반찬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선행을 했다. 처음 무료로 음식과 반찬을 제공할 때만 해도 화려하고 부유하기만 한 강남의 겉모습과는 달리 알고 보면 어려운 형편의 가정도 적지 않다는 사실에 이 대표 본인도 놀랐지만 이들을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왔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다보니 지역사회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더 찾을 수 있게 됐고, 지금은 삼성1동에서 ‘행복 더하기’ 총무 등으로 활동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한다.그가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자장면은 물론이고 자신의 식당에서 만드는 모든 음식은 집에서 가족이 먹는 것처럼 정성을 담아 신선한 재료로 청결하게 요리하고 있다. 게다가 꽃을 좋아한다는 이 대표의 깔끔한 성격 탓에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에는 일 년 내내 난을 준비해 놓고 있다. 리포터가 자장면 말고도 자랑할 만한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그는 코스 요리도 맛있다면서 대뜸 ‘삼선짬뽕’을 추천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해물의 가짓수가 다른 중식당보다 몇 가지 더 많을 정도로 큰 자랑거리라며 다른 곳과 맛도 확실히 다르다고 자랑했다. 성실히 한 분야에 매진, 현명한 아버지 되기 위해 노력이 대표에게는 중3 아들과 6살 된 딸아이가 있다. 원래 음식장사라는 게 새벽부터 시작되는 고된 일과다. 가정적인 그는 매일 공사판 인부를 위한 함바 한식 영업을 위해 새벽 5시 40분에 출근하고 중식당 영업이 끝난 후 밤 10시가 넘어서야 귀가하다보니 늘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고민이라고 토로한다.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과감히 학원도 쉬게 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좋아하는 일이라면 지원을 적극 아끼지 않는다고 말하는 그는 스스로 현명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내일처럼’을 가훈으로 삼아 하루가 무사히, 그리고 아무런 역경 없이 잘 지나가고 편안하길 바란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면 잊지 말고 ‘일공중식’을 찾아와 편안하게 자장면을 드시고 가시기를 당부했다. 2016-08-22
- 대치노인복지센터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대치노인복지센터(관장·지현) 어르신 재능기부 팀인 ‘다담회’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ㆍ3세대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는 ‘친구야, 모두 다(茶) 사랑해’란 명칭으로 매년 방학을 이용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월 초,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치노인복지센터를 찾은 청소년들, 효(孝)와 사랑과 나눔으로 더욱 열기가 뜨거웠던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이번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배움DAY, 나눔DAY, 이음DAY’를 주제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월 9일에는 학생 20명, 어르신 9명, 8월 10일에는 학생 21명, 어르신 8명, 8월 11일에는 학생 5명, 어르신 6명이 참여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약 200명 어르신들께 직접 차를 대접하고 봉사하는 등 뿌듯한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 날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찻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색다른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곳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특화 프로그램인 다례교육을 비롯해 다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다담회의 조 어르신(67세)은 “처음엔 어린 학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할까 염려스러웠는데 의외로 대화가 잘 통하고 또 치매 어르신들께 차를 대접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례라는 교육을 처음 접했다는 D고교 1학년 심모 군은 “학원시간에 쫓겨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지 못한 몇몇 친구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해 어르신들, 친구들과 보람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16-08-22
- 잠원동 사자소학&예절 교실 방학동안 영어 캠프, 과학 캠프 등 학습의 연장인 프로그램이 넘쳐나지만 잠원동 주민센터에서는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는 친구들이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어린이 사자소학 & 예절 교실’이 바로 그것. 공부에만 치중해 소홀하기 쉬운 효도와 윤리 등을 담고 있는 기초 한문 교과서인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통해 기초 한자도 배우고, 또 기본적인 예절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1월 겨울방학 특강으로 시작되었고 당시 큰 인기를 얻어 이번 여름방학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접수 10분 만에 선착순 20명이 마감되어 오후반이 추가로 개설돼 오전반과 오후반 총 40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강의는 잠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이병관(전통문화예절원장)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수업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종강식을 겸하여 한복 입는 법, 절하는 순서, 방법 등을 제대로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2016-08-22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의 감동 드라이브 ‘The New E-Clas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4,488대를 판매해 BMW코리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The New E-Class’ 런칭 쇼(6월, 왕산 마리나)와 ‘2016 한성자동차 모터쇼’(7월, 반포 세빛섬)를 열어 새로 출시된 ‘The New E-Class’를 비롯해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The New E-Class’를 중심으로 인기 차종에 대해 살펴봤다.‘The New E-Class’ 디젤 모델 정부 인증 통과지난 8월 12일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Class’ 디젤 모델(E 220)에 대한 정부인증이 신청 3개월 만에 통과됐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 E 220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 220 모델은 ‘The New E-Class’ 국내 런칭 직후인 지난 6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통상 1주일 정도 걸리던 인증 작업이 석 달 넘게 지연됐다. 이처럼 수입 디젤차 인증이 까다로워진 것은 폭스바겐 사태의 영향도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분기에 인증을 마친 수입 디젤차는 6개에 불과해 전년 동기(100여개 인증) 대비 현저히 떨어졌다. 더구나 지난 6월에는 단 1개도 인증 받지 못했다.이번 인증으로 벤츠코리아는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The New E-Class’의 연간 판매 목표는 2만여 대이며, 사전예약 물량 1만여 대 중 가솔린과 디젤이 각각 절반을 차지한다. 현재 ‘The New E-Class’ 사전계약 1위인 서초전시장에는 인증이 완료된 E 220에 대한 계약 문의가 벌써부터 많아지고 있다.인텔리전트 드라이브 ‘The New E-Class’의 첨단 기술E-Class 모델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이 9만 대에 이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모델로서 7년 만에 ‘The New E-Class’가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he New E-Class’는 자율주행에 보다 근접한 것은 물론, 안전사양 강화, 고품격 인테리어, 정숙성까지 갖추었다.The New E-Class에 채용된 대표적인 첨단 기술 ▶긴급제동장치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까지 인식해 돌발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을 급하게 조작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기능(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전방의 물체와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이상적으로 보조해주는 기능(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뒤에서 차량 충돌이 예상될 경우 1차로 비상등을 빠르게 점멸하고, 2차로 브레이크 압력을 높여 차량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프리 세이프 플러스), 측면 충돌이 발생할 경우 시트가 미리 탑승자를 밀쳐내 충격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프리 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됐다.▶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The New E-Clas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이브 파일럿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운행 자동차에 근접해 있음을 보여준다.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운전에서도 앞차와 정확한 거리를 유지시켜 준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지 않을 때 직선도로의 경우 핸즈 오프 경고 기능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됐다. 디스턴스 파일럿 디스트로닉(Distance Pilot Distronic)은 20~210km 사이의 주행 속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스톱 앤 고 파일럿 기능이 포함돼 있어 차가 완전히 멈추었더라도 앞 차가 출발하면 따라가도록 해준다.▶긴급제동장치 12.3인치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각각 12.3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총 24.6인치의 화려한 화면은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한다. 다양한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 정보도 3D 맵까지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 버튼에 터치 인식 기능이 추가된 터치 컨트롤 시스템은 왼쪽 버튼은 계기판 설정을, 오른쪽 버튼은 센터페시아 모니터 설정을 담당한다.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주는 조명인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E 300 모델-정숙성 강화,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탑재시속 80km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57.5dBA의 소음을 보여 조용하기로 손꼽히는 플래그십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갖추었다. 더구나 이중 유리가 아닌 한 겹의 유리만 사용했다. 미쉐린의 프라이머시3 타이어도 주행 소음을 감소시켜 준다.또한 신형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245마력과 37.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 테스트 결과 7.6초를 기록해 성능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다. 특히 ‘E 300 아방가르드’ 나이트 패키지 한정판은 에디션 모델로 부메스터(Burmester)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세련된 마감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신형 S 카브리올레, 강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뉴 모델 출시메르세데스-벤츠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줄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가 1971년 이후 45년 만에 한층 더 강화된 성능과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다. ‘럭셔리’, ‘우아함’, ‘스포티’ 등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은 럭셔리 카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신형 S 카브리올레에 탑재된 M157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5,461cc의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91.7kg.m를 실현하는 더욱 강력해진 엔진이다. 이 엔진은 8기통 엔진만이 뿜어낼 수 있는 괴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연료 효율성 및 CO₂배출량은 6기통 가솔린 엔진 수준으로 AMG만의 최첨단 기술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기능들의 패키지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었다.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 역동적인 디자인의 ‘The New GLE’메르세데스-벤츠의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이 적극 반영된 ‘The New GLE’는 다른 경쟁 모델보다 더 높은 시야를 누리면서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고 실내는 스포티하고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GLE 350 d 4MATIC’ 모델에 탑재된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 엔진이다. 2,987cc의 배기량의 이 엔진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정확히 분사하는 피에조 인젝터로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63.3kg.m를 기록하면서도 연비 개선이 이루어졌다. 유해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GLE 250 d 4MATIC’ 과 ‘GLE 350 d 4MATIC’에 탑재된 9G-TRONIC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소음과 연료 소비를 최소화해준다.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