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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어진 지문으로 변별력 커진 수능 국어 2017학년도부터 수능 통합국어로 출제됨에 따라 지난 6월,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모의평가에서도 국어영역에 변화가 눈에 띄었다.복합적이고 길어진 지문이 출제되며 수능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평가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강남 고교들의 국어 내신도 수능 국어의 출제경향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 중이다.강남 주요 고교 국어 내신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각 학교 국어과 교사에게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 국어공부 로드맵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 영동고 이대희 교사, 중산고 장인수·민준홍·이창우 교사 6월·9월 모평 국어 출제경향 엿보기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자료에 따르면 2016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은 0.30이었고, 1등급 원점수 기준 93점이었다. 그와 비교해 지난 6월, 9월 치러진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만점자 비율을 0.17이고 1등급 원점수 기준 90점, 9월 모의평가는 만점자 비율이 0.10이고 1등급 원점수 기준 90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6월, 9월 모평의 경우 고난도 신유형 문제와 복합 지문이 출제돼 학생들에게 가장 큰 복병으로 작용했다.이러한 변화는 EBS 수능 특강에서도 엿볼 수 있다. ‘교과서 개념 학습편’에 통합 지문이 상당수 나온다. <누항사>(고전시가)+<산정무한>(현대수필), <콩쥐팥쥐전>(고소설)+고소설 이론, <무진기행>(현대소설)+<안개>(희곡) 등이 그것이다.중산고 장인수 교사는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그야말로 복합 지문(세트 지문)의 경연장이었다. 작문+화법 복합(6~7번), 중세 문법사 자료+문법(11~12번), 인문+생명과학(유비논증+동물실험)(20~24번), 예술+물리(음악+진동수)(28~33번), 문학사지문+고전시가(고려속요)(25~27번), 현대시+수필(34~38번), 독서지문+문법(33번) 등이다.9월 모의평가 역시 마찬가지다. 문법이론+문법현상(11~12번), 현대소설+시나리오(21~24번), 고전문학사+설화+고소설(40~45번), 예술+기술(건축+물리)(25~30번) 등 신유형이 출제되었고 갈래별, 영역별 복합 지문과 세트 지문이 대거 등장했다”고 말했다.특히 지문의 길이가 예전의 1,000자~1,600자 사이에서 1,000자~2,200자로 지문 속 정보량도 많아졌다는 것이 장 교사의 설명이다. 강남 주요 고교별 국어 내신 출제 경향2017학년도부터 수능 통합국어로 출제됨에 따라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국어 출제경향이 수능에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입시 변화에 발맞춰 강남 주요 고교 국어 내신 출제경향도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과서 범위 내에서 복합 지문과 장문의 지문을 적절히 섞어 출제하고 있다. 단대부고, 영동고, 중산고 국어과 교사들이 밝힌 국어 내신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 단대부고단대부고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교과서 지문을 복합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하고 있다. 국어 내신 출제경향에 맞춰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 변형문제나 복합 지문 등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길러지고, 이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50분의 시험시간을 기준으로 시험지 매수는 10p 내외를 유지하고자 한다. 수능형 문제 유형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교과서 지문을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3~4문항 내외의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동고영동고는 교과서 지문을 기본으로 ‘텍스트 분석’과 ‘비판적 사고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출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측정하는 문제와 더불어 수업 중 배운 내용에 더해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특히 새롭게 제시된 관점이나 <보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동고 이대희 교사는 “다만 통합국어 신유형 출제에 맞춰 문법 영역과 독서(비문학) 영역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내신 시험을 변화시키고 있다. 문법 영역에서는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법 원리가 결합된 현상을 분석할 수 있기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높였다. 독서 영역에서는 정보량이 많은 지문을 제시하고 지문 곳곳에 등장한 내용들을 서로 연관시켜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산고중산고의 국어 내신은 올해부터 시험지 양 자체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수능 통합국어의 길어진 지문에 대한 대비 전략도 있지만, 학생들이 복합 지문과 장문의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독해력과 지문 분석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년별 국어 내신 출제경향에 대해 중산고 교사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3학년의 경우, 중산고 민준홍 교사는 “‘문학사 이론’ 프린트 물 16쪽을 나눠주고 특정 작품과 연관시켜서 예상출제를 예측하는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고, 장인수 교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간고사에서 ‘소설+희곡’ 부분에 복합 지문을 출제했다”고 덧붙였다.1학년의 경우, 중산고 이창우 교사는 “1학년 국어 내신은 3권의 책을 읽고 융합학문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접목해 복합지문을 출제했다. 1학년은 중간고사에서 ‘희곡+민속극’ 복합지문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방대한 지문 다각도 분석해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능 통합국어는 과도기적인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기존보다 출제 지문이 줄면서 지문의 양이 늘었고, 이에 해당하는 문제의 수도 대폭 늘었다. 즉, 하나의 방대한 지문을 다각도에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개 영역이 독립적으로 구분되기 보다는 문학과 비문학, 비문학 장르 내의 혼합 등 두 개 이상의 영역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 흐름은 언제든 바뀔 수 있어서 학교에서의 국어교육은 원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학년별 국어공부 방향도 이를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김 교사는 “1학년 ‘국어’ 교과서는 문학과 비문학 등 다양한 지문을 다루고 있어서 이에 맞춰 국어의 전반적인 각 장르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2학년은 ‘독서와 문법’, ‘문학’으로 세분화되므로 주요 국어 영역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3학년은 다양한 학력평가 문제를 적용 및 응용하여 새로운 문제 패턴에도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지문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 이대희 교사의 ‘학년별 국어공부 로드맵’고1수능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 가장 좋은 교재는 국어I, II 교과서이다. 교사나 참고서의 해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국어를 암기과목으로 전락시켜 학습 부담만 늘리고 실제 실력은 늘지 않는다. 글을 읽고 합리적으로 따져보는 연습을 2016-11-05
- 고교 내신 영어, 암기가 최선 아니다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과목 절대평가가 실시된다. 영어 과목 절대평가로 수능 영어가 상대적으로 쉬워졌다는 입장도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강남 고교의 영어 내신을 감안하면 영어 절대평가가가 도입되는 2018학년도 대입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2 학생들을 비롯해 고교 1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할 지에 대해 궁금하기만 하다. 대치동의 고등영어 전문학원인 강남한국학원의 구천기 원장에게 강남 고교 영어 내신 대비와 수능 영어의 1~2등급을 위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험 대비, 암기보다는 문장의 정확한 분석이 먼저강남구 대치동 청실상가 3층에 위치한 강남한국학원의 구천기 원장은 “2018학년도에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가 실시되면서 영어를 잘하는 대부분의 강남 학생들은 수능 영어에 대한 대비보다는 사실상 어려운 학교 내신시험 준비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커지고 그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학교의 내신 성적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했다.구 원장은 영어 내신을 보다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 내신의 대비 방법이 예전처럼 교과서의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독해하는 이해 중심의 공부가 효율적임을 강조했다. 구 원장은 “영어 내신을 대비할 때 암기를 최소화하려면 문장 내에서 단어와 단어가 왜 그렇게 연결될 수밖에 없는지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공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장이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 스스로 문장의 원리 이해하고 터득하게 만드는 수업 진행구 원장이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점이 바로 원리와 이해 중심의 문법 공부다. 원리를 중심으로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내신시험의 객관식 문제는 물론 서술형 대비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수능 1등급을 가르는 어려운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해 중심의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 원장은 문법의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을 분석해보는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반드시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도록 시킨다. 학생들이 발표를 하면 구 원장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측정하기 위해 문장구조 원리나 품사의 성질을 질문하곤 한다. 이때 발표하는 학생이 대답을 못하는 경우 다시 한 번 모르는 내용을 설명하고 또 다시 발표를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결국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면서 이와 같은 반복 과정을 거치다 보면 학생들이 스스로 모르는 내용을 정리하고 문장의 원리도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영어공부 효율성 높여구천기 원장은 오프라인 수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소위 ‘강남한국학원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영어 수업에 많은 시간을 내기 힘든 이과 학생들을 위한 배려다. 주1회 수업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수업 내용을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듣고 학원에 와서 혼자 공부한 동영상 수업 내용을 테스트하고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구 원장은 모든 동영상 수업이 10분 단위로 녹음이 되어있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오프라인 수업과 달리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고 있어 단기간에 원하는 분량을 완성할 수 있음은 물론 수업의 질 또한 상당히 높고 학원비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의외로 높다고 귀띔했다.구 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예비 고3 학생들은 물론 예비 고1~2학생들도 반드시 문법정리를 해둬야 언제든지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문법정리가 안되면 문장 독해를 제대로 하기 어렵고, 독해가 힘들면 학교 내신의 서술형 문제를 결코 공략하기 힘들다고 했다. 문법과 독해의 훈련이 잘 된 학생이라면 고난도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분석하는 훈련을 하고 가능한 한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반드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63-1177 2016-11-05
- 수능, 그 전과 후 수능은 어찌 보면 이보다 더 공명정대할 수 없지만, 한편으로 그것만큼 잔인한 시험도 없는 것 같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엄마 손에 이끌려 학원을 전전하던 학생들은 10여년의 지난한 시간이 지나 수능시험 앞에 초조한 모습으로 서 있다. 이 시험의 결과로 감히 삶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할 순 없지만, 적어도 대입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분명히 판가름 난다.학생이 일정한 시간에 맞춰 푸는 문제 한 문제 한 문제가 자신의 능력과 자격을 수치화하고, 일정한 서열로 매겨진다는 것은 가끔 이를 지켜보는 이에게도 섬뜩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학생 본인에게는 이겨 내야할 중압감이고, 그 거대한 벽을 넘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이 시기의 학생이 가지는 초조함은 실로 대단해서 학생의 기분에 맞춰 온 가족이 숨죽이고, 학생의 모든 짜증을 학부모님은 올곧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시험만 끝나고 보자는 식으로 마음을 꾹꾹 눌러가며 감내하다가도 혹여 결과가 좋지 않아 재수라도 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또다시 되풀이 될 1년을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다며 어떤 대학이라도 성적에 맞춰 보내려는 어머님을 본 적도 있다. 학생은 물론이거니와 그를 둘러싼 모든 이들이 마음 편히 크게 숨을 내쉴 수 없다. 지금이 그러한 때다. 그런 11월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수능이 끝나고어찌되었든 11월 17일은 올 테고, 또 시험이 시작되고, 다음날이 오기 마련이다.수능 끝난 다음날, 초조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노라면 학생이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의 표정이 이미 모든 결과를 말해준다. 그나마 눈을 피하지 않고 밝은 표정이면 ‘시험 잘 봤냐’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만, 굳은 표정으로 시선을 피하는 학생에게는 감히 그 말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수고했다’하고 어깨를 토닥여 줄 뿐이다.그러나 어찌되었든 시험은 끝났다. 꼬리를 아무리 집요하게 따라가도 몸체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이때 학생에게도, 학부모에게도, 학교에서도 최대의 관심사는 자신의 예상 점수를 기준으로 수시를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시험 직후 뉴스를 비롯한 각종 입시사에서 쏟아내는 정보가 그리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바로 주말부터 수시가 시작이라 자신의 성적으로 이 대학을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할 만한 자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 짧은 시간에 정확한 데이터가 구축될 리 만무하다. 더욱이 전문가들의 예상 등급컷과 실제 체감 난이도는 차이가 있기에 한두 문제로 갈리는 의대 입시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상위권 학과는 그것을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논술 시험 응시여부는 보다 인내심 가져야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기 때문에 어떤 자료가 배부된다고 하면 그곳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신없이 몰려든다. 그러한 발 빠른 대처가 대단해 보일 수 있으나, 사실 데이터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은 모두가 같기에 그 정확도를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된다. 최저를 못 맞추는 경우가 아니라면 학생은 일단 논술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주변의 데이터를 참조는 하되 조금 더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의대 논술의 경우는 수능 성적이 좋다하더라도 워낙 지원자들의 성적 편차가 크지 않고, 막상 정시 지원 판단도 쉽지 않으므로 최저를 맞출 수 있고 애매모호한 경우라면 일단 논술 시험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본다고 또 합격하기가 쉬운 것도 아니다).이미 정시로 대학을 보낸 학부모님의 경우는 정시 지원이 얼마나 피를 말리는지 알기 때문에 수시에서의 판단이 그리 까다롭지 않다. 그러나 ‘혹시나’ 또는 ‘만에 하나’라는 가능성이 학생과 학부모의 발목을 잡는다. 정시지원의 카드 세 장이 많아 보이지만 주요 대학들은 대체로 가와 나군에 몰려있다.둘 중 한 곳을 상향 지원 한다면 다른 한 곳은 하향 지원 할 수밖에 없고, 몇 번을 돌아도 결국 추가합격의 연락을 받지 못한다면 하향 지원한 대학을 가는 방법 밖에 없다. 더욱이 다른 한 곳을 소신 지원한 경우는 좋은 성적을 받고도 재수를 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향 지원하여 합격한 경우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반수 및 자퇴 후 재수를 하는 것도 흔히 보는 경우다.정시는 그래도 주어진 값으로 지원할 수 있는 리스트를 명확히 손에 쥘 수 있다. 자료는 충분하다. 다만 그대로 지원할 것인가, 그래도 더 높은 곳을 지원할 것인가 이 둘의 싸움일 뿐이다. 올림픽에서 가장 빨리 끝나는 종목이 ‘도마’라고 한다. 힘찬 도약, 공중자세, 착지, 끝이다.한 기자가 물었다. 그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이 결정 나는데 불안하거나 떨리지는 않느냐고. 그 때 양학선이 이런 얘길 했었다. “나는 더 할 수 없을 만큼 연습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내가 연습한 것을 봐주었으면 한다. 내가 연습한 것을 한 번 봐봐라 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뿐이다”고. 그것은 정말 노력한 자만이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일 것이다.수능을 앞두고 남은 시간, 학생들이 공부한 것을 보란 듯이 잘 펼쳐 보여주길 바란다. 결과는 어디까지나 그 이후의 일이다. 지금은 눈앞으로 다가온 수능, 그것에만 집중해주길 바란다.충분히, 잘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단대부고 김태훈 교사(국어·진로진학부) 2016-11-05
- 특허 받은 영재 학습법으로 수학과 언어 균형 있게 발달시켜 ‘두뇌로수학’은 전뇌를 사용하는 수학 학습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멀티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미국,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도 진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뇌학습법이다. ‘두뇌로 세계로 미래로 인재로’라는 교육 목표 아래 수학과 언어가 균형 잡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시한다.고등부터 5세까지…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갖춰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두뇌로수학을 개발한 박향예 대표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긴 시간의 연구 끝에 숫자를 기존의 방식처럼 하나하나 계산해 나가지 않고 숫자의 이미지만 보고도 합을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두뇌로수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두뇌로학습법은 5세부터 시작해 초등 6학년을 거쳐 중고등 수학까지, 체계적인 교육목표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각 학년의 교육목표에 따라 일 년 동안의 학습 목표가 설정되고 전문 선생님과 특허 받은 두뇌로 학습 교구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박 대표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 아래 단계에서는 이 부분까지 완성해야겠구나!’하는 하향식 교육체계가 자연스럽게 잡혔습니다. 예를 들면 ‘고등(수능)이 최종 목표라고 보면 중등 단계는 초등 6학년에, 수열 삼각비는 초등 5학년에 마치면 좋다’ 식으로 각 학년마다의 교육목표가 세워졌습니다”라고 말했다.독해력 키우는 파워리딩박 대표가 수학과 더불어 언어 교육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수학적 기호를 주고받는 수단이 바로 언어이기 때문이다. 또 문장제 수학문제 풀이가 중요한데 실제 현장에서 지켜보면 문제를 읽고도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결국은 독해가 문제라는 것, 언어와 수리가 동시에 발달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생부터 초등, 중·고생 대상이던 ‘파워리딩’을 ‘기초국어’라는 이름으로 유아 단계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읽기 시작 전 단계에서부터 읽기 단계까지 아우르는 교재입니다”라고 말했다.두뇌로수학이 고등수학에서 중등, 초등, 그리고 유아 5세까지 내려온 시스템인 것처럼 파워리딩도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수능을 목표로 한다.수능 수준의 독해 실력을 초등 4~5학년에 갖추고, 이를 위해 초등 1학년에는 제대로 읽는 것이 파워리딩 교육의 목표이다.이를 위해 7세에는 읽고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6세에는 짧은 글의 의미 파악이 되도록 지도한다. 박 대표는 “6세가 두뇌 용량이 가장 활발히 커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가지’라는 단어를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적기는 바로 6세입니다. 요즘 아주 어린 유아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5세에 이런 교육은 무리입니다. 5세 때는 이미지를 통해 자음+모음을 보고 읽는 정도면 충분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두뇌로학습법의 성과 알려지면서 방문지사·가맹점 증가두뇌로학습법이 점차 확산되고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접하게 되면서 특히 영재성 개발에서 두드러진 효과를 보이고 있다. 7세에 처음 시작해서 1년 만에 6학년 수준에 다다른 아이, 7세인데 초등 3학년 수준의 수학을 자유자재로 푸는 아이 등 그 사례는 수없이 많다. 두뇌로학습법으로 어떻게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굴할 수 있는 걸까? 박 대표는 “두뇌로수학과 파워리딩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유입됩니다. 아이들은 숫자나 글자를 학습이 아닌 갖고 노는 것, 재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장난감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내 아이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두뇌로수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문학습과 공부방, 두뇌로 전문 영재원과 학원 등에서 배울 수 있다. 박 대표는 “두뇌로학습법을 통해 5~7세 어린이들의 영재성이 발견되고 개발되는 사례가 늘어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두뇌로학습법을 찾는 학부모들이 증가하면서 유치원과 학원 가맹점이 5백여 지점, 방문지사 124곳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2-9678, www.dunoero.com 2016-11-05
- 미국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 11기 입학설명회 졸업하면 미국 대학 2, 3학년으로의 편입이 가능한 미국의 특수 고등학교 ‘얼리컬리지(Early College)’. 고등학생이 다니는 대학교로 불리는 ‘얼리칼리지’는 고등학생을 미리 받아 대학교에서 교육시키는 미국의 독특한 교육제도다. 이 제도로 교육받는 학생들은 AP보다 높은 University Course로 전 과정이 대학수업으로 구성된 최상위 레벨의 교과 과정을 대학생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듣게 된다. 쉽지 않은 학습 과정이 예상되지만 천편일률적인 한국식 교육에 지친 수학ㆍ과학에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교육 환경이 없다. 벌써 11년째 한국 유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는 미국의 수학ㆍ과학 특수 고등학교 ‘미주리아카데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학ㆍ과학 영재에겐 최상의 교육 환경‘미주리아카데미’는 수학·과학 분야에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고등과정 2년제의 기숙형 학교다. 미국 수학·과학 특목고 NCSSS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미국의 첫 번째 ‘전자캠퍼스’로 유명한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학교의 부설 고등학교로 2000년 8월에 설립되었다.커리큘럼이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학교 수업으로 짜여 있어 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되며 2년 뒤 전 과정을 마치면 고등학교 졸업장과 동시에 준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미주리아카데미’를 졸업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국 대학 2,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미주리아카데미’ 한국 대표사무소인 ㈜HMedu을 통해 지난 10년간 ‘미주리아카데미’에 진학한 학생들은 졸업 이후 콜롬비아, 코넬, 브라운, 듀크, 존스홉킨스, UC버클리, 조지아공대 등 미국 명문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의대, 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에 진학했다. 이들 대다수가 석·박사 과정까지 공부한다고 볼 때 조기졸업·조기입학이 가능한 ‘미주리아카데미’를 통한 시간적, 경제적 절약 효과는 매우 크다.미국 대학 조기입학 프로그램은 미국 내 단 17개 학교에서만 운영된다. 그 중 단 3개 학교만 국제학생의 입학을 허용하고 있으며, ‘미주리아카데미’는 그 중 유일하게 성적이 우수한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미 명문대 진학 위한 명문고 ‘미주리아카데미’ ‘미주리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은 필수과목 68학점 외에 4개의 트랙으로 구분해 학생의 특성에 맞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기마다 GPA 최소 평점을 2.75 이상 유지해야 재학 및 졸업이 가능하다.‘미주리아카데미’ 재학생 대부분은 GPA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국 학생들의 누계 평점은 3.7 이상이었다. 이렇게 공부하는 ‘미주리아카데미’ 졸업생들은 졸업 후 목표 대학에 진학할 뿐만 아니라 2~3년 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다.‘미주리아카데미’에서는 서류전형, 입학시험, 면접을 거쳐 이공계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9~10학년(중3~고1)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매년 12월에 입학사정을 실시해 이듬해 7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지원자격은 성적이 우수한 중3, 고1 학생이다. 한국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수학, 과학에는 부족함이 없으므로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중요하게 체크한다. ESL 과정 없이 바로 학부 수업을 들어야 하므로 영어 능력은 iBT 100점 이상을 권장한다(지원 자격 조건은 75점 이상).‘미주리아카데미’가 원하는 인재상HMedu의 정윤철 부원장은 “‘미주리아카데미’는 공부만 하는 학생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직과 올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이며 리더십 있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을 선호합니다. 일반고에 진학하기보다 영재고나 과학고에 진학하길 원했던 학생이라면 ‘미주리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만족스러울 겁니다”라고 설명한다.오영근 대표도 “‘미주리아카데미’는 이과 성향인 학생, 현재 배우고 있는 커리큘럼보다 더 수준 높은 과정에 도전해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학생, 어릴 때 해외에서 교육받은 후 귀국해 국내 주입식 교육 시스템에 적응하기 힘든 학생 등이 진학할 경우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 비판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디베이트, 실습 위주의 과학수업, 연구 프로젝트 등을 갈망하는 학생들도 ‘미주리아카데미’로 진학한 후 높은 만족도를 보입니다”라고 말한다. 미국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의 입학 설명회는 오는 11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미주리아카데미 11기 입학설명회>▶ 일시 : 11월 22일 (화) 오후 1시~3시 30분▶ 연사 : Dr.Cleo Samudzi (미주리아카데미 학장)▶ 장소 :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 모집 대상 : 현재 중3, 고1 (2000~2002년생)▶ 문의 : 02-515-7105, 1644-7105 www.hmedu.or.kr 2016-11-05
- 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영어 학습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0월 24일, 201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출제 방향과 문항 유형 등을 제시한 학습안내 자료를 평가원 홈페이지 (www.kice.re.kr)에 공개했다. 현재 고2 학생들부터 해당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의 상대평가와 달리 본인의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따라서 영어에 강점이 있는 강남학생들의 수능 영어 1등급 획득은 상대평가 수능에 비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내신 영어는 어떠할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변별력 확보를 위해 강남 고교들의 영어 내신은 상당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의 조화로운 학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평가원이 공개한 2018 수능 영어 학습안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대입을 위해 수능과 내신 영어를 어떻게 균형 있게 공부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학습안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움말 진선여자고등학교 진학지도부 김태용 교사(영어과)EBSi 수능 영어 오렌지(장현숙) 강사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수능 영어와 마찬가지로 듣기와 읽기 평가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배점, 시험 시간, 문항 유형도 기존과 동일하다. 즉, 듣기 영역 17문항과 읽기 영역 28문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며 문항별 배점은 내용의 중요도나 난이도를 고려해 2점 또는 3점이 배정된다. 시험 시간은 듣기 약 25분, 읽기 약 45분으로 총 70분이다.<표1. 참고>기존 상대평가 방식과 다른 점은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하는 것이다. 절대평가 등급은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의 9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표1.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수, 시험시간 >평가 영역문항 수시험시간듣기듣기121725분 이내간접 말하기5읽기읽기212845분간접 쓰기7계4570분<표2.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성취 등급 기준 >등급123456789원점수100~9089~8079~7069~6059~5049~4039~3029~2019~0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출제 방향과 EBS 연계 방식수능 영어 절대평가에서는 학교에서 학습한 문법과 어휘 등의 언어 지식, 대화·담화나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영어 표현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영어 듣기와 읽기 이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말이나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내용 등을 묻는 문항이 출제된다. 또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논리적 관계와 맥락 파악 같은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도 출제된다.출제 범위는 201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영어Ⅰ과 영어Ⅱ의 성취기준에 근거해 출제되며, 전체 문항의 70% 이상을 EBS 연계 교재의 지문, 자료, 개념이나 원리 등을 활용해 출제한다. 이중 중심 내용 파악, 세부 내용 파악, 맥락 파악 유형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유사한 소재, 요지, 주제를 갖는 다른 지문을 활용해 출제하며, 논리적 관계, 쓰기 유형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을 직접 활용해 출제한다. 세부 내용 파악 유형 중 그림이나 도표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그림, 도표 등 시각 자료를 변형해 출제한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유형과 학습방법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문항 유형은 크게 중심 내용 파악하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논리적 관계 파악하기, 맥락 파악하기, 간접 말하기·쓰기, 문법 및 어휘로 구분된다.<표3.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유형>유형 구분문항 유형중심 내용 파악하기듣기대화나 담화의 주제, 요지, 제목 등 파악하기읽기글의 주제, 요지, 제목 등 파악하기세부 내용 파악하기듣기화자의 할/한 일, 부탁할/한 일, 숫자 정보, 도표·그림 등의 시각자료를 활용한 대화 일치/불일치, 대화·담화 내용 일치/불일치, 언급 유뮤 등 파악하기읽기내용 일치/불일치와 실용 자료 내용 일치/불일치 및 도표 내용 일치/불일치 등 파악하기논리적 관계 파악하기듣기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대화자의 관계, 장소 등 파악하기읽기단어나 구, 절, 문장 또는 연결어가 들어갈 빈칸의 내용 추론하기맥락 파악하기듣기화자의 목적, 의견, 주장 등 파악하기읽기글쓴이의 목적, 주장, 글의 분위기나 심경 등 파악하기간접 말하기·쓰기말하기대화나 담화에 적절히 응답하기쓰기흐름에 무관한 문장, 주어진 문장의 적합한 위치, 글의 순서 파악하기, 문단 요약하기문법 및 어휘문법문맥에 따른 어법 정확성 파악하기, 지칭 추론하기어휘문맥에 따른 어휘 적절성 파악하기▶ 중심 내용 파악하기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평소 교과서의 대화나 담화와 같은 듣기 자료를 들으며 전체적인 흐름과 핵심 내용을 유추하고, 말하는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읽기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읽기 자료를 읽으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글 전체를 빠른 속도로 읽어 가며 글쓴이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유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글의 구성이나 글의 핵심 논지 전개방식 등을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부 내용 파악하기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나 글에 제시된 특정 정보를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자료의 핵심적인 내용과 전개방식에 비추어 제시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며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이때, 대화나 담화에 제시되는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한 일’, ‘할 일’, ‘부탁한 일’, ‘부탁할 일’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평소 사실적 정보를 담고 있는 듣기 자료를 많이 듣고, 들은 내용을 메모해 보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읽기는 안내문이나 광고문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글과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글에 제시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추론에 의해 내용을 유추하는 것이 아니라 글에 명시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논리적 관계 파악하기논리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내용의 논리적인 관계(예를 들어, 원인과 결과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교과서에 제시된 다양한 대화와 담화의 듣기 자료를 들으면서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이해하고 내용의 논리적 관계를 유추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자가 대화나 담화에서 제시하는 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나 대화에서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화자들의 관계나 대화 장소를 추론해 보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읽기는 글의 전개 방식과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글에 직접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사항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빈칸의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의 경우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주로 글의 주제나 요지와 관계가 있거나 주요 세부사항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으며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핵심 내용의 전후 관계 및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 맥락 파악하기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말하는 이나 글쓴이의 2016-11-05
- 실력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커리큘럼 갖춰 찬바람이 불면서 새 학기 대비 설명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대치동 학부모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특히 내년에 자녀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예비 중·고등 학부모들은 새로운 환경과 코앞으로 다가온 입시에 걱정이 많다. 지난 4월 오픈한 이래 체계적이고 물샐틈없이 촘촘한 커리큘럼과 뛰어난 성과로 대치동 학부모 사이에 핫이슈로 떠오른 ‘수학의 제국’ 김성선 원장을 만나 예비 중1,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수학 학습 조언을 들어보았다.기본과 실력 잇는 유형별 문제풀이학원을 찾는 예비 고1 학생들의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초등 때부터 유명 학원에서 선행을 몇 번한 학생부터 뒤늦게 시작해서 진도가 늦은 학생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어디까지 배웠다는 것보다는 현재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의 제국’ 김성선 원장은 “현재 나의 실력을 정확하게 체크한 다음 잘 다져져 있으면 큰 그림을 그리면서 선행하면 됩니다. 단 수1, 수2에 구멍이 있는데 선행을 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겨울방학 때까지 수1, 수2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해 ‘수학의 제국’에서는 <기본정석>을 마친 후 <실력정석>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로 브릿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1, 수2 각각 <기본정석> 후 유형별 문제풀이를 통해 단원별 완성과 공식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실력정석>으로 넘어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수학의 제국’은 한 반 8명 정원의 담임제로, 5시부터 10시까지 담임이 철저하게 관리, 첨삭 지도한다. 그날 배운 개념은 그날 완전히 소화하고 유제, 예제, 보기 문제까지 다 풀도록 한다. 1차 오답까지 확인 후 귀가하기 때문에 과제가 거의 없다.또한 학생들이 작은 실수 하나라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기 위해 3차에 걸친 오답 시스템을 갖췄다. 수업 시간에 발생한 오답은 수업 후 1차 오답풀이를 통해 확실히 짚고 넘어간다. 그 다음 단원평가 후 개인별로 2차 오답 체크가 이루어진다. 2차 오답 체크에서도 해결되지 못한 오답들은 주말 클리닉을 통해 3차 오답 체크가 실시된다.김 원장은 “담임 강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오답을 확인하고 개인별 오답들을 모아 한 권의 개인별 교재로 만듭니다. 학생들의 오답은 데이터로 기록되어 나중에 다시 출력, 체크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오답처리 결과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철저하게 피드백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개인 맞춤 지그재그 커리큘럼그렇다면 예비 중1 학생들이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챙겨야할 것은 무엇일까. 김 원장은 “중등 과정의 큰 그림을 그려라”라고 말하면서 “선행으로 100% 다 알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개념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교재 한 권의 완성도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선행을 한 후 한 단계 심화된 선행에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 원장은 “특히 물올, 화올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학이 안 되면 과학도 힘들다는 것을 기억하고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수학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수학의 제국’ 중등부는 하루 4시간 수업을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학생별로 맞춤 결합하는 지그재그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모든 학생이 똑같은 시간표로 수업하는 게 아니고 1교시 정규 진도 강의 후 학생에 따라 2교시에 유형별 문제풀이를 할 수도 있고 잘하는 학생은 다른 반으로 이동해 다음 단계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력에 따라 수업을 2시간씩 지그재그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기본정석>에서 <실력정석>으로 가기 전 브릿지 프로그램이나 3차 오답 관리, 개인별 지그재그 커리큘럼 등 ‘수학의 제국’의 시스템은 자녀를 학원에 보내면서도 과외의 장점이 아쉬웠던 대치동 학부모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요소이다.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세심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것은 두 자녀를 모두 영재고에 보낸 김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결과이다.문의 02-562-5166, blog.naver.com/empire2016 2016-11-05
- 성공적인 미국 유학 위한 필수 조건 미국 조기유학은 잘못된 학교 선정과 유학기간 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관리 때문에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을 때가 적지 않다. ‘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설립된 유학 컨설팅 회사로 지역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있다. ‘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의 이찬배 대표에게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위한 스플렌드만의 효과적인 서비스 내용에 대해 물어보았다.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이 위치한 지역의 교육적 환경은 어떤가요?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호세는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로 인근에 Google, Facebook, Apple, Intel, Cisco, Amazon, Tesla 등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들의 본사들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Stanford University와 UC Berkeley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도 자리 잡고 있어 지역인들의 교육수준과 삶의 질이 높은 곳입니다. 이런 지역 특성상 지역 내 우수한 초·중·고등학교들의 경우 앞서 언급된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을 비롯해 미국 내 명문 대학들과 연계해서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현지 교육환경에 대한 밝은 정보력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드립니다. 우선적으로 각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최적화된 학교를 선정합니다. 이는 학생의 특성, 관심분야 그리고 목표에 따라 각 학생에게 맞는 학교나 유학 중 집중해야 할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후 현지에서 관리와 서포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성공적인 유학을 이끕니다.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의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학생의 자발적인 탐구와 경험만이 학생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끈다는 모토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스플렌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유치원생에서부터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됩니다.첫 번째는 학교 선정 및 지원 서비스입니다. 현재 학생의 영어실력, 성적, 관심분야,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등 학생의 특성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교 선정 작업과 그 후 이루어지는 학교 지원 과정,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학생이 현지 거주지에 도착할 때까지 발생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들을 책임집니다.두 번째는 관리 및 가이드 서비스입니다. 학생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직접적으로 이끌어 줄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 서비스는 학생의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 선생님이나 교내 카운셀러와의 커뮤니케이션, 학교 프로그램 선정 및 추천, 실리콘밸리의 지역·대학·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추천, 봉사활동 및 인턴 기회 제공, 학생과 1대1 상담 및 현지 문화 체험 등이 포함됩니다. 학부모의 활발한 개입과 서포트가 가능하도록 학교 이메일 번역과 학생의 현지 활동 및 진행 상태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또한 포함됩니다.끝으로 세 번째는 편리 서비스입니다. 학부모의 필요에 따라 각 고객이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홈스테이 선정 및 관리, 학생 교통편 제공, 학과목 과외선생 탐색 및 연결 등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 ‘스플렌드 에듀케이션’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대학편입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그리고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조기 유학. 쉽지 않은 결정인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유학원 선택에 앞서‘부모를 대신 할 현지 전문가가 있는지’,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곳인지’, ‘자녀의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위한 여건을 조성할 곳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유학 컨설팅 회사인 스플렌드 에듀케이션과의 연락은 카톡(ID:SplendUS) 이나 이메일(info@splendeducation.com)로 할 수 있다.문의 www.SplendEducation.com 2016-11-05
- 1타 강사들의 내실 있는 강의가 합격의 지름길 지난 10월 29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 무려 18만 명이 응시해 사상 최대의 응시생이 몰렸다고 한다. ‘중년 고시’라고 불릴 만큼 40대 이상의 수험생이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이제는 20~30대의 젊은 층까지 응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런 만큼 관련 교육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저렴한 강의나 무료 강의, 혹은 홍보만 앞세우는 업체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업체들과는 달리 20여 년 동안 노량진에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전문교육기관으로 확실한 명성과 평가를 얻고 있는 ‘한국법학교육원’의 온라인 교육부문 ‘올에듀넷’은 1타 강사진의 내실 있는 강의와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매년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오랜 전통과 높은 합격률이 명성 만들어노량진에 위치한 ‘한국 법학교육원’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부동산 실무 전문학원으로 직영점, 가맹점 등 30여개의 학원과 온라인 사업부 ‘올에듀넷’을 운영하고 있다. 20여 년 동안 누적 합격자수와 합격률은 이미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때그때 우후죽순 생겼다가 사라지거나 혹은 교재만 출판하는 정도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곳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런 전통과 명성은 관련업체와 교육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도 이어져 새대한공인중개사 협회,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등과 제휴해 실무에 필요한 교재 제공을 하고 있다. 올에듀넷의 민경호 대표는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혹은 주택 실무 교육은 무엇보다 내실 있는 강의가 중요합니다. 광고나 홍보에만 치중하거나 혹은 무료 강의만 강조하는 곳인지, 아니면 내실 있는 강의로 수강생의 합격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1타 강사진, 강의는 당일 업로드올에듀넷은 무엇보다 강사진의 구성이 탄탄하다. 전현직 EBS 강사진과 노량진 1타 강사들도 올에듀넷의 높은 합격률의 이유이기도 하다. 탄탄한 강사들의 강의는 당일 업로드 하는 것을 원칙으로 그날 강의는 그날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실 있게 운영되지 않는 곳에서는 작년 혹은 몇 년 전에 찍은 강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혹은 새로운 강의는 며칠 지난 후에 업로드 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곳도 있다.뿐만 아니라 올에듀넷에서는 누적된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 수강생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특강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멘토제, 출결관리, 원격관리 등으로 온라인으로 수강하더라도 실제 학원을 다니면서 관리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후대비, 자산관리 지식 배울 수 있어민경호 대표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의 반영이라고 말한다.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과 빨라지는 퇴직에 대한 대비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응시가 많아지고 그만큼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한다. 민 대표는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 경기가 앞으로는 하향세이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 시험 역시 하향세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10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부동산의 경기가 하향 곡선만 그릴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다. 또 그 많은 자영업 중에서 부동산 관련 자영업의 폐업률 역시 높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 수강생들 중에는 창업뿐만 아니라 재산관리와 투자를 위해 실무를 배우고 싶어 수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민 대표는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시험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2020년부터는 주택관리사의 경우 정원제로 바뀌게 됩니다. 즉 매년 뽑는 인원을 정해놓는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해지게 됩니다. 또 공인중개사 역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커트라인 제도에서 상대 평가제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상대평가제로 바뀌게 되면 지금처럼 몇 점 이상 맞으면 다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순으로 매년 커트라인이 달라지는 거죠. 따라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확실한 강의 내용과 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해 빨리 합격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강조했다.문의 02-888-3033, www.alledu.net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