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귀국생(returnee) 영어 내신 100점 맞기 유학 경험이 있는 학생을 귀국생이라 한다. 이들의 특성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내신을 만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드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단 이 아이들은 영어로 말은 잘할지 모르지만 내신은 그런 것을 평가하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올바르게 문장을 쓰고 원하는 답을 문법에 맞게 표현하느냐를 평가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간단하게 몇 가지 제시한다.첫째, 다른 아이들이 어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야한다.둘째, 자기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받아 드려야한다.셋째, 그들처럼 공부하는데 적응해야한다.이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시하면, 한국식으로 정통문법을 빠짐없이 한번 반드시 정리해야한다.(언제 어떤 내용을 물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과서를 외워라. 다음으로 문제집을 적어도 3권은 풀어라. 정말 중요한 것은 학교 기출문제를 꼭 풀어본다. 문법문제는 단편지식보다 다른 사항과 비교하고 연관성을 반드시 숙지해야한다. 끝으로 한국식 정통 문법은 단기에 정복하기는 어렵고 방학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레벨을 오려가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 암기식의 옛날 방식이 아닌 이해 중심의 외우지 않고 영문법을 공부하고 문법상항들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하는 수업을 받아야한다. 즉 부정사, 동명사 등 각각은 잘하는데 다른 사항과 연관시키는 구별 못하는 강의는 이제 그만 두어야한다. 한번은 내신준비 수업을 받는 것을 권한다.Yooni Chang부원장 진명어학원문의 02-561-9227, 564-6276www.jmenglish.co.kr 2016-11-12
- 서술형 공부 방법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은 그동안 서술형 교육은 등한시 해왔다. 평가의 편의를 위해서도 그랬고 또 요구되는 인재상도 창의적인 인재보다는 성실하고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변했다. 주도적으로 일을 찾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해졌다.학교 교육에서 글을 쓰는 훈련이 잘 안됐던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고서를 쓰는 것도 처음에는 힘들어 한다. 그리고 생각도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시험을 치른다. 서술형 시험을 경험해 보지 않은 세대와 지금 서술형 시험을 경험한 세대는 글 쓰는 실력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왜 학생들이 서술형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를 하는데도 효율적인데 서술형 공부를 하지 않을까?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먼저 익숙하지 않은 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학생들이 너무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다. 마음이 급해서 답안을 차분하게 작성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빨리빨리 해치우고 지나가도 겨우 할 수 있는 분량을 공부하다 보니 차분하게 서술하고 그것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없는 것이다. 이로부터 서술형 공부방법의 중요한 얘기가 이미 나왔다. 문제 수를 줄여서 답안 작성을 차분히 해보고 또 첨삭을 받아보고 모범답안과 비교를 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다. 좋은 선생님에게 첨삭을 받고 문제의 방향을 잡지 못했을 때 지도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느리다고 생각되지만 한 문제 한 문제씩 써 나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계적인 서술형 답안 작성법이 몸에 배게 된다. 이렇게 수학문제를 서술해나가는 훈련을 하다보면 답만 찾아내는 공부를 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논리성이라는 부분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다.이제는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이나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나 서술형 공부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심상헌원장위키매틱스문의 02-535-8965 2016-11-12
- 방향제시와 학습량 증대 위한 +α class 차별화된 내신 대비로 입소문이 난 ‘파라투스 수학’이 시스템에 변화를 시도한다. 수시 입시 확대와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수학 내신 성적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가와 함께 총괄 학습관리 시스템을 시작한다는 ‘파라투스 수학’의 김한섭 원장을 만나보았다. 정확한 정보전달과 적합한 방향제시김 원장은 “정확한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 학습량을 증대하려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현실 가능해 보이는 목표는 강력한 학습동기를 유발시킨다. 문제는 상위권의 학생이라도 학습량 증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파라투스 수학’에서는 +α class(이하 알파반)를 마련하여 Push Up 방식으로 학생의 수학실력 향상을 꾀한다. 재원생은 선택적으로 알파반을 수강할 수 있지만 비재원생의 경우 알파반만 수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알파반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입시전문가인 장원호 부원장과 학습과정 상담 후 개별 수업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고3이 되어서야 받는 입시 컨설팅 내용을 알파반을 통해 미리 맛보게 되는 것이다.학습량 증대와 스스로 문제해결능력 배양알파반은 다음 4가지 경우의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첫째, 선수과목 이수로 이론 수업을 들은 학생의 경우다. 이 경우에는 반복적 강의식 수업을 수강하는 대신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보다 많은 학습량 이수로 계산 실수를 줄이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다. 세 번째는 자기학습주도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싶지만 행동이 의지를 따르지 못하는 경우다. 집중력 저하로 단위 시간 당 학습량이 적은 학생에게 학습목표에 부합하는 학습량을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끝으로 네 번째는 내신 진도 종료 후 수능 문제풀이를 일찍 시작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다.담당 강사는 수업 당일의 진도를 수업 전에 학생에게 공지하고, 학생은 정해진 진도를 노트에 풀어 담당 강사에게 확인받는다. 담당 강사는 목표 진도 완수를 위해 학습시간 중 실시간으로 개별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며, 매시간 단위로 중간 체크를 한다. 해당 수업 종료 후에는 학부모에게 매번 진도 완수 여부를 문자로 발송한다. 월간 일정이 마무리 되면 학부모에게는 월별 리포트가 전해지며 그 결과에 따라 목표 수정 등이 이루어진다.김 원장에게 알파반 운영 계기를 물으니 “수학이 대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학생의 진학 방향을 제시할 수 있더라고요. 고3에서는 한계가 있지만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답한다.기존의 장점은 그대로알파반을 운영한다고 해서 기존의 ‘파라투스 수학’의 장점들을 놓치는 것은 아니다. 수업을 진행하는 모든 강사가 대치동 고등부 수학 7년 이상의 경력 강사이며, 원장반을 포함한 모든 수업이 보조강사 없이 이론수업, 문제풀이, 확인학습까지 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내신을 위한 2WAY교재(단원별 소책자로 구성된 실전 문제집+서술형 고난도 문제집) 시스템도 그대로이며 내신 대비 매 수업마다 주제별 오늘의 과제, 실전문제 복습, 서술형 대비, 학교별 기출문제 모의고사로 이루어지는 4Print System의 빈틈없는 수업 구성도 그대로다.무분별한 선행이나 백화점식 학원 순례로는 결코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일찍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학습량을 늘려간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입시 결과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555-7254, www.paratus.co.kr 2016-11-12
- NEW SAT 고득점 위한 리딩 학습 전략 SAT가 New SAT로 바뀌면서 시험 운용방법도 달라졌다. 여러 번 시험에 응시한 후 과목별로 가장 좋은 결과만 반영되는 superscore로 평가하는 학교들이 많아졌다. 한국 학생들은 대체로 Math의 점수가 높지만 Reading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다. New SAT Reading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SAT 강의로 명성이 높은 ‘필립스교육어학원’의 Dennis Jun Kang 부원장을 만나 New SAT 고득점을 위한 리딩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New SAT 리딩의 특징New SAT에서 리딩은 65분 동안 52문항을 풀어야 한다. 비판적 독해 경향의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수가 줄었다. 비판적 독해 문제에서는 분석과 추정을 통해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또한 그래프나 도표 등을 말로 표현해야 하는 비문학 지문이 늘었다. 추론보다는 사고력을 보는 문제들이다. 주어지는 독해의 지문은 총 5개. 그 중 문학 지문은 많으면 두개에 불과하다.달라진 New SAT 리딩에서는 앞 문제와 관련하여 논리적으로 근거를 찾게 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앞 문제에서 판단을 잘못했을 경우 다음 문제도 연속적으로 틀리게 된다. 또한, 작가가 특정 문구나 문장 혹은 글 전체를 쓴 목적을 알아내야 하고, 작가의 전반적ㆍ부분적 논조를 파악해야 하며, 작가의 성향을 파악해야 고득점를 올릴 수 있다. New SAT 리딩 문제풀이의 정석New SAT 리딩 고득점의 해답은 빠른 정독에 있다. 700자 정도의 지문을 3분 안에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천천히 정독을 하거나 내용 파악을 못한 채로 속독만 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데니스 강 부원장은 “SAT 만점자들의 공통점은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한 번이라도 책을 완독하도록 격려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다시 읽을 때는 그만큼 어렵지 않고 속도가 납니다. 그렇게 책 한 권을 3번 정도 읽으면 스스로 빠른 정독법을 체득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강조한다.데니스 강 부원장이 제안하는 문제풀이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주어진 지문을 빠르게 정독한다. 그다음 문제를 읽은 후 문제에서 가리키는 지문의 위치로 다시 찾아가 정독한다. 이제 보기를 보지 않은 채 답을 예측한다. 보기를 먼저 읽었을 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마지막 단계로 본인이 예측한 답을 보기 중에서 찾으면 된다. 그는 “이 방법은 만점을 받은 제 자신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대다수 만점자들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방법입니다. 리딩 만점이나 고득점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 방법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문제부터 읽고 접근하는 방법에는 함정이 있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3번의 테스트 통한 정확한 실력 진단‘필립스교육어학원’에서는 3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진단한다. 처음에는 실전과 똑같은 시간을 주고 풀어보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추가시간을 주고 같은 시험문제를 시간제한 없이 풀어보도록 한다. 그 뒤 강사는 두 시험 사이의 편차를 보고 학생의 문제점이 시간 안배에 있는지, 세부요령 부족에 있는지, 지문 이해력 자체에 있는지를 파악해 반 배정을 한다.데니스 강 부원장은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되어야 몇 점까지 올릴 수 있는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600점대 학생들과 700점대 학생들의 교습법은 완전히 다르게 진행되어야 하거든요. 만약 적합하지 않은 반에 배정될 경우 아무리 오래 강의를 들어도 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그의 경험에 의하면 700점대 학생을 800점 만점으로 만드는 것이 상대적으로 600점대 학생을 700점대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용이하다고 한다. 정확한 실력 진단과 정도에 충실한 학습법. 결국 SAT 고득점은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어도 정도를 걷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달콤한 열매다.문의 02-545-0885 2016-11-12
- 한국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인교육 우리의 교육열은 뜨겁다 못해 간혹 삐뚤어지기도 한다. 최고의 막장 드라마 주인공 최순실도 자신의 딸 정유라를 위해서 온갖 전횡을 일삼았다. 결과 중심의 교육열이 만든 폐단이다. 결과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커리어는 온갖 고통을 딛고 점점 더 화려해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업에서는 뽑을 인재가 없다고 걱정이다. 분명히 잘못된 줄 알면서도 경쟁적인 교육구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리들. 이대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위험하다. 자기주도학습의 권위자 송인섭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명예교수)를 만나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행복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법 깨우치기송인섭 교수는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으로 ‘전인교육’을 이야기한다.자기주도학습의 주창자로서 작금의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년간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다.송 교수가 말하는 ‘전인교육’이란 무엇일까? 전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을 뜻한다. 여기서의 전인성이란 ‘자생력을 가진 전인적 인간의 모습’을 말한다. 송 교수는 “공부든, 일이든 자기가 하면서 즐겁고 행복해야 1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우면 누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즐거운 행동을 찾아하기 마련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우수한 학생을 원하기도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이 갖고 있는 우수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한 개인이 자생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학습태도가 필요하겠죠. 행복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첫 단계는 신 자기주도학습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전략‘한국전인교육캠퍼스’는 송 교수가 한국교육의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5가지 센터를 중심으로 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첫 번째 센터는 학습심리검사연구센터.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행동 특성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곳이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문제를 근거로 학생 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처치해 학생의 전인적인 행동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두 번째는 학습문제상담센터. 무력감, 이탈행동, 학습의 어려움 등 무수히 많은 문제에 대해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함께 답을 찾아 과학적으로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센터이다.세 번째는 공부전략센터. ‘송인섭 공부전략 연구팀’이 연구한 자기주도공부전략 모형은 모두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단계는 검사 및 프로그램 단계, 제 2단계는 동기 심화주도 프로그램과 학습몰입의 단계, 제 3단계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 단계이다. 학생들은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으로는 학업 수행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전인적 특성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가 나타나 진정한 자생적 자기주도학습자로 변하게 된다. 네 번째는 진성영재교육센터, 다섯 번째는 진로개발센터이다. 함께 학습전략 생각하는 심포지엄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서 내 자녀의 학습전략은 어떻게 해야 되고,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떤 논의를 어떻게 해야 하며, 내 자녀의 미래는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답을 찾아야 할까? 답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송 교수는 ‘사람중심의 학습전략을 함께 생각한다’는 주제로 2016 한국전인교육캠퍼스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설명회 당일 선착순 30명에게는 송인섭 교수의 저서 <나의 꿈과 끼, 행복 그리고 성공 법칙>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전인교육캠퍼스 2016 심포지엄>▶대상 : 유아ㆍ초ㆍ중ㆍ고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인원 : 250명(선착순 예약자)▶일시 : 11월 26일(토) pm2:00~5:20▶장소 : 대치4동 문화센터▶후원 : 양서원출판그룹, 한국학교교육연구원, 한국영재교육센터▶예약 : 한국영재교육센터 홈페이지(www.gmsedu.com)▶문의 : 031-712-6567 2016-11-12
- 육회공작소 논현점, 야끼니꾸 화로구이와 즐기는 신선한 한우 육회 육회나 육사시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한우 전문 고기 집에서 사이드 메뉴인 육회만 시켜 먹기에는 어쩐지 어색하다.어쩌다 뷔페식당에 가면 빠지지 않는 메뉴로 육회가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그래서 가끔 찾아가는 곳이 광장시장 육회전문점.맛도 좋고 가격도 만족스럽지만 좀 멀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육회나 육사시미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집이 있다. 육회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육회공작소’ 논현점을 찾아가봤다.육회와 화로구이 등 다양한 안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점 논현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육회공작소’는 한우, 삼겹살, 등 고기 집이 즐비한 논현동 먹자골목 한복판에 있는 신개념 주점이다. 음식점 이름이 ‘육회공작소’인 만큼 육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하지만 기존의 육회전문점과는 차원이 다르다. 실내로 들어서자 젊고 깔끔한 이자카야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외식업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인의 레시피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만들어낸 브랜드라고 한다.생고기 자체를 즐기지 않는 손님이나 생고기의 심심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곁들임 메뉴로 다양한 양념고기를 화로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한 ‘야끼니꾸 화로구이’ 메뉴도 참신하다. 테이블 위에 미니 숯불 화로를 올려놓고 직접 양념고기와 꼬치 등을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맛 즐기는 육회·육사시미 세트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펼치면 다양한 메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 육회와 아끼니꾸가 주 메뉴지만 그 구성이 다양해 선택이 쉽지 않다. 여러 번 들러 차례차례 맛보고 싶은 곳이다. 대표 메뉴는 육회와 야끼니꾸, 꼬치구이까지 다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세트 메뉴는 메인 메뉴를 육회 또는 육사시미로 구성한 두 가지 메뉴가 있으며 2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한우 육회 아끼니꾸 세트’는 육회, 아끼니꾸 3종, 다양한 꼬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가격은 32,000원이다. 육회 접시에 정갈하게 담긴 배와 새싹 채소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저절로 입맛을 돋운다.‘한우 육사시미 야끼니꾸 세트’는 ‘한우 육회 아끼니꾸 세트’의 육회 대신 육사시미가 나오는 세트 메뉴로 적당히 두툼한 육사시미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36,000원이다. 또한 육회를 먹을지 육사시미를 먹을지 고민하는 손님들을 위해 두 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한우육회모둠’(31,000원)도 준비돼 있다.인기 메뉴인 세트 메뉴 외에도 다양한 단품 육회 메뉴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트 메뉴에 들어가는 ‘육회’(21,000원)와 ‘육사시미’(26,000원)는 단품 메뉴로도 준비되며, 매콤한 고추장 양념과 파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진 ‘고추장둥지육회’(21,000원), 육회와 야채, 면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육회 물회’(20,000원) 등도 인기 메뉴다. 이외에 ‘소고기 다다끼’, ‘문어육회’, ‘생연어육회’ 등 육회를 활용한 다양한 조합의 메뉴가 있다.아끼니꾸와 다양한 안주 골라먹는 재미야끼니꾸를 다양한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야끼니꾸모둠’(16,000원)은 5가지 부위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모둠요리다. 양념 소갈비살을 화로에 직접 구워먹는 ‘소갈비살 구이’(9,000원/150g)나 ‘육회공작소’의 다양한 꼬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꼬치모둠’(14,000원), 두툼한 관자살의 식감이 살아있는 ‘관자버터구이’(12,000원), 생와사비의 알싸함과 문어의 식감이 일품인 ‘타코와사비’(6,000원)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날씨가 쌀쌀해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고급 어묵과 개운한 국물 맛이 어우러진 ‘스지오뎅탕’(16,000원)도 선택해볼만 하다.위치 강남구 학동로2길 43(논현동 163-1) 논현역 2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영업시간 오후 3시~오전 5시 (금/토는 오전 7시까지), 연중무휴주차 유료, 대리주차문의 02-548-6489 2016-11-12
- 값싸고 맛좋은 서초동 고기집 ‘2015 굴뚝집’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서울고등법원 건너편 골목에는 정겨운 느낌이 묻어나는 값싸고 맛좋은 맛집 ‘2015 굴뚝집’이 있다. 건물 일층에 자리한 이곳은 얼마 전 내부수리를 거쳐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42평 크기에 테이블 15개, 50여석의 규모로 꾸며져 쾌적하고 널찍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15년 넘게 근처에서 꼼장어 전문점을 운영해왔다는 이정호 대표는 지난해에 고기 집으로 업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간판을 내걸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한 업종을 하다 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뭔가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었다”는 그녀는 이곳의 대표 메뉴로 참숯불을 사용한 미국산 소 등심구이(600g에 30,000원)를 꼽는다. 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돼지고기(생 삼겹살과 생 목살)와 갈빗살 구이. 돼지고기는 국내산으로 180g에 13,000원, 갈빗살은 160g에 14,000원이다. 또 6,000원에 제공되는 ‘점심특선’에는 돼지김치찌개, 수제 육개장, 청국장+비빔밥, 냉면 등이 있으며 메인 음식과 함께 김치, 전, 잡채, 나물 등 일곱 가지 정성스런 밑반찬이 곁들여져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인기 만점이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술안주로 제격인 ‘뼈 없는 닭발(1인분 10,000원)’이 불티나게 팔린다. 위치 서초구 서초대로48길 13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2시 (일요일은 예약 고객만)주차 4~5대 가능문의 02-523-0342 2016-11-12
- 대표가 직접 로스팅한 핸드 드립커피, ‘BUNC’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 운치 있는 외관과 창 넓은 2층 매장 그리고 이곳 대표가 직접 로스팅해서 제공하는 핸드 드립커피가 일품인 수서 궁마을 ‘붕크’를 찾았다. 아래층에는 로스팅 머신이 자리해 있고 계단 옆에는 ‘일리(illy)’ 커피 통이 수북이 쌓여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빈티지 스타일의 테라스 풍 공간이 나타난다. 2013년, 이곳에 ‘붕크’를 처음 오픈한 정병택 대표는 “오픈 당시부터 최근까지 일리 커피만 고집했다”며 “하지만 커피도 유행을 타는 법! 줄곧 같은 커피만 취급하다 보니 손님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했고, 좀 더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져 지금은 원산지가 다양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커피 외에도 자몽차, 유자차, 다즐링 등과 여러 종류의 유기농 차를 맛볼 수 있다. 캐머마일 메들리, 얼 그레이, 피치 블로썸, 페퍼민트 루이보스, 탠저린 진저 등이며 가격은 5,000원 선. 또 ‘붕크’의 특별 메뉴에는 아이스 뱅쇼(Vin Chaud, 북유럽 음료)와 화분 아이스크림, 아이스 마실라 차이(홍차 음료), 자몽 마끼야또 등이 있고 저녁시간에는 웨지감자, 모둠소시지, 육포&치즈, 피자 등 간단한 안주(9,000~11,000원)와 함께 맥주와 와인도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광평로 228(수서역 6번 출구에서 개포동 방향 5분 거리)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3411-1212 2016-11-12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고난길씨 가족은 사악한 관계예요. 절대 아름답지가 않아. 사기꾼 주제에 가족인척 하지 말고 돈 챙겨서 도망쳐요. 과거 다 까이지 전에…”“안 팔아요. 딸의 믿음에 보답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게 가족예요. 가족이란 관계가 아니죠. 그냥 가족이지…”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보육원에서 자라난 내성적인 남자 고난길(김영광 분)이 자신보다 나이가 세 살이나 많은 딸 홍나리(수애 분)의 아빠로 등장한다. 항공사 승무원인 나리가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늘 엄마한테 SNS를 보냈듯이 나리는 습관처럼 가족이라는 이유로 세 살 어린 자신의 새 아빠에게 무사히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그런 딸에게 아빠는 무심히 애정을 담아 “나 반죽해야 돼”라는 문자를 보낸다. 가족이라는 관계는 결코 이해관계나 어떤 목적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그냥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가족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대체 가족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재조명하게 만드는 드라마다. 어떤 사연이 있는지 자신보다 세 살 어린 딸을 가진 아빠 고난길의 빚이 10억 이란다. 빚 때문에 아버지가 된 것인지 왜 사기꾼이라고 불리는지 아직은 딸에게 자세한 사연을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향후 새 아빠 고난길의 사정을 알려주는 내막이 밝혀진다면 그때의 나리의 심정은 어떨지 궁금하기만 하다. 어린 시절, 나리를 좋아해서 나리와 결혼할거라는 작은 꿈을 마음속에 지녔던 한 소년. 그가 바로 고난길이다. 그는 나리와 이별한 후에야 자신의 첫사랑의 정체를 깨달게 된다. 보육원을 떠난 후 사채업자의 아들이 되면서 아무렇게나 키워지고 조직원의 일원으로 크게 된 고난길. 하지만 그는 나리가 다른 남자와 사랑을 하고 승무원으로 취직한 뒤 당당히 걸어가는 모습을 늘 바라보고 지켜봤다. 결국 많은 대가를 치르고 홍나리 곁으로 돌아와 그녀를 지켜주기로 약속한다. 가족이니까.친아빠가 물려준 엄청난 빚을 피로 맺은 혈연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릴 적 보육원에서 자신에게 애정을 갖고 보살펴 준 나리 엄마에 대한 보답으로 새로운 의미의 가족이라는 인연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사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화면 캡처 2016-11-12
- 4년 만에 돌아온 ‘아이다’ 무대 뮤지컬 <아이다>가 돌아왔다.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한 작품이다. 4년 만에 다시 오르는 이번 무대에서는 1000여명 배우들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윤공주, 장은아, 김우형, 민우혁, 아이비, 이정화 등 31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선발되었다.800여벌의 의상과 60여개의 통가발, 900개의 고정 조명, 90대가 넘는 무빙 라이트가 무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강인함과 섹시함, 처절함과 비장함을 표현해낸다.<아이다>의 장대한 스케일에 맞게 도시적 세련됨을 느끼게 하는 록, 가스펠, 발라드 등 현대적 감각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은 토니상과 그래미상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박물관 이집트관. 고대 왕국의 여왕 암네리스가 누비아와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대의 투쟁과 그 안에서 꽃 핀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이집트 장군 라다메스는 누비아 포로들 가운데 끊임없이 반항하는 여인 아이다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누비아의 공주였던 아이다. 신분을 감춘 그녀에게 끌리는 라다메스. 아이다 또한 백성을 구해야 하는 신분임에도 적국의 장군을 사랑하게 된 자신의 처지에 한없이 괴로움을 느낀다. 아름답고 독창적인 무대 예술을 자랑하는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3월 1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