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정시 컨설팅 예약 안내 수능일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여부 판단 및정시 접수 완료시까지 밀착 컨설팅 진행■ 1단계수능일 이전에 수시 접수상황에 대해 미리 알려주시고수능 본 날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 여부 함께 결정√ 사전에 문자 또는 이메일로 수시 접수상황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수능일 가채점 결과를 최대한 빨리 알려주시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첫 번째 주 논술 응시여부 상담해 드립니다.■ 2단계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사전 컨설팅,수능점수 발표 후 사전 컨설팅과 원서접수 1~3일차 경쟁률 추적하면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가채점 결과 및 수능 점수 발표 후 사전에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와 윤곽을 설정해 둡니다.√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1-3일차까지 원서접수 상황을 추적해 드리면서 지원가능한 학과와 지원이 어려운 학과를 배제해 나가면서 원서접수를 도와드립니다.■ 3단계정시 원서 접수 전 한 두번 정도 대면 또는 화상컨설팅으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원서접수 이전에 1-2회 대면 컨설팅을 원칙으로 하되, 시간이 안 되시거나 원거리에 계시는 분들께는 화상 컨설팅도 가능합니다.옵션으로 단계별로 선택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옵션 1 : 1~3단계 모두 진행 (비용 120만원)옵션 2 : 2단계 (비용 80만원)옵션 3 : 3단계 (비용 50만원)※ 수시 합격시 옵션 1의 경우 비용 일부 반환해 드립니다.▶ 담당 컨설턴트 - 손현호 팀장- 연세대 법학과 및 동 대학원 법학과 졸- 진학사 입시전문가 심화과정 수료- 대치진로진학연구소 팀장- YSE EDU 대표- 사회탐구 전문강사▶ 문의 : 1522-2703, 010-8570-6540 (문자)▶ 결제 : http://m.storefarm.naver.com/interactedu/products/511109909 2016-10-28
- 수능시험 3주 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훈련 필요 11월이 되면 수험생에게 가장 큰 일이 닥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일 것입니다. 올해는 11월 17일이어서 이제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고3 학생들에게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2학기 들어서면서 긴장도가 높아져 공부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오전에는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조는 학생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생각 많은 시험 전 날,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수능 시험이 오후에 실시되면 좋겠지만, 수능 당일에는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들어가야 하고, 8시 40분이 되면 국어 영역부터 시험이 시작됩니다. 뇌는 잠에서 깬지 두 시간 정도가 지나야 각성이 되어서 정상적인 활동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8시 40분부터 우리의 두뇌를 완전히 풀가동 시키려면 적어도 6시에는 기상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그런데, 수능 당일만 일찍 일어난다고 두뇌가 정상 가동되는 것은 아니어서, 적어도 두세 달 정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공장도 정상 가동을 하기 위해서는 몇 달 정도의 워밍업이 미리 필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아야 합니다.그래서 수능 전날은 9시 뉴스를 시청하고, 다음 날 가져갈 것들을 미리 가방에 챙겨 넣은 후 입을 옷도 미리 꺼내 놓고, 샤워를 한 다음 10시쯤에 잠자리에 들도록 권합니다. 그래야 10시부터 자신의 일대기가 다큐멘터리 드라마처럼 야간 상영으로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고 12시쯤 잠이 들어서 푹 자게 됩니다.그런데, 이런 충고도 응용을 하는 학생들이 생기더군요. 다큐멘터리 야간 상영은 식상하니 12시에 잠자리에 들면 바로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12시에 잠자리에 드는 친구들이 생기네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심야 상영’을 간과한 것입니다. ‘심야 상영’이 시작되고 새벽 3시쯤에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칫 아침에 늦잠을 자게 되지요. 소화 안 되는 고기반찬은 독, 과일과 간식 준비할 것몇 년 전에 ‘심야 상영’의 피해 사례(?)가 생겼습니다. 12시에 잠자리에 들었고, ‘심야 상영’의 공습으로 새벽 3시쯤 잠에 빠졌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늦게 잠자리에 드셔서 모녀가 7시에 눈을 떴습니다. 샤워, 아침 식사, 도시락 지참 등 모든 것을 생략하고 수험표와 옷만 입고 차에 올라타 고사장으로 달렸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그 고사장에 수험생을 응원하러 갔었는데, 8시 9분경 경찰 순찰차의 경광등과 함께 화려하게 교문 앞에 등장해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울면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주변 분들은 박수로 응원을 해주시던데, 저는 그렇게 박수를 쳐줄 수도 없는 입장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바로 담임이니까요. 어머니도 운전석에서 잠시 나와서 눈물을 보이시더군요. 저는 들킬까봐 숨었고요. 수능이 끝나고 수능 성적표를 나눠주면서 확인을 해보니 그 학생은 평상시 보다 점수가 많이 안 나왔더군요. 저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11월 수험생들의 가장 큰 적은 ‘심야 상영’입니다. 꼭 주의해 주십시오.아울러서, 준비물도 전날 미리 챙겨놓으세요. 도시락을 어머니가 잘 준비해 주셨는데, 수저를 챙겨주시지 않아서 어머니가 당황하셨던 일도 있었고요. 수험생 응원하러 가서 악수도 하고 시험 잘 보라는 멘트도 날려주고 고사장으로 들여보냈는데,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차 안에 학생이 수저를 놓고 내렸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고사장 학교의 고사관리본부에 전화해서 수험번호 알려주고 방법을 문의하라고 조언해 드렸는데요, 그 고사장 학교에서 플라스틱 수저와 나무젓가락을 제공해 줬다고 합니다.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미리 준비하지 않으니 별 일이 다 생깁니다.어머님들은 수능 시험 당일 날의 도시락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힘내라는 의미에서 고기반찬을 많이들 싸주십니다. 그런데, 수능 날은 대부분 긴장을 해서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런 고기류 반찬들은 소화가 잘 안돼서 배탈이 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지요. 점심식사 이후에는 영어와 한국사, 탐구 영역의 시험이 실시됩니다. 약 10년 전이네요, 우리 반 학생 한 명이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점심 도시락 먹은 것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영어 시간에 화장실 세 번, 탐구 시간에 화장실 세 번 갔다고 합니다. 학생은 학생대로 파김치가 되었고, 성적은 성적대로 파김치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소화 잘되라고 죽을 싸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죽을 잘 싸주시지 않는 이유의 첫 번째로는 죽을 먹으면 오후에 체력이 달려서 중요한 탐구 시험 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둘째로는, 미신이긴 한데 성적을 죽 쑤게 될까봐 부모님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미역국도 잘 안 싸주시더군요. 하지만 죽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점심 도시락은 평소 먹던 것으로 준비하되, 소화가 잘되는 반찬(콩, 두부, 생선, 소고기 살코기 다진 것 등),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것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과 국 이외에도 밥맛이 없을 것에 대비해 따뜻한 죽과 과일(귤, 바나나, 블루베리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수능 시험은 정신노동이기도 하지만 육체노동기이도 합니다. 점심 소화가 잘 되는 것은 좋은데, 이렇게 정신노동, 육체노동을 하다보면 4교시 탐구시간에 체력이 바닥나게 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간식 비닐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게 되면 다른 수험생들이 항의하게 되므로 미리 포장을 벗겨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보온병 2개에 찬 대추차, 따뜻한 꿀물을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껌도 준비하시면 긴장을 완화시키고, 두뇌운동도 되므로 챙겨주시면 좋습니다.초콜릿(포장지 벗긴 것), 육포(냄새 때문에 쉬는 시간에 먹어야 할 것입니다) 등도 준비해 주시면 오후 4교시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찹쌀떡을 준비해 주시는 것은 체할 우려가 많아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당일에는 커피나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고, 우유는 자칫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여하튼 수능 시험 전날이나 당일 날에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이나 모두 긴장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일어날 수가 없는 황당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마음을 바꾸지 말고 추진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김태용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10-28
- 강남학교군 주요 고교 교내 대회 살펴보기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부 비교과 활동으로 기재할 수 있는 각종 교내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특히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강남학교들은 지난 2014년(강남서초 내일신문 675호, 2014. 10. 10)에 비해 교내 대회가 다양해졌다.특히, 심화된 교과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이 요구되는 교과 관련 각종 경시대회와 독서 관련 대회, 다양한 분야에서학생들의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대회들이 마련되고 있다. 강남학교군의 주요 고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교내 대회 활동을 살펴봤다.▒ 경기고등학교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답게 과학 관련 대회가 많으며, 인포그래픽스대회, 일러스트그리기, 캘리그래피콘테스트 등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대회가 마련돼 있다.-4월: 과학포스터대회, 발명품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창의력대회, 지리경시-5월: 자유인·문화인·평화인 그림그리기대회, 교내 동식물 생태사진대회, 컴퓨터활용대회, 토론대회, 수학경시(3), 영어경시, 인포그래픽스대회-6월: 과학(물/화/생/지, 3), 자유인·문화인·평화인 글짓기, 논술대회, 소논문쓰기대회-7월: 인포그래픽스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캘리그래피콘테스트, 경기사이언스캠프-8월: 경제경시-10월: 진로진학역량발표대회, 독서퀴즈대회, 일러스트그리기대회, 이공계동아리활동발표대회, 인포그래픽스대회-11월: 수학경시(1, 2), 학습동아리활동발표대회, 과학경시(1, 2), 독서논문쓰기대회-12월: 인포그래픽스대회, 창의독서발표대회, 캘리그래피콘테스트 ▒ 경기여자고등학교교과 관련 경시대회 뿐만 아니라 우수독서록대회, 교내학예경연, 한자고수선발전, 효행만화나 양성평등 포스터그리기 등 다양하다.-3월: 과학발명품대회-4월: 과학퀴즈대회(1)-5월: 독일어어휘력테스트, 과학탐구토론, 교내학예경연-6월: 과학왕중왕선발대회, 논술대회(1, 2, 3), 글로벌소통능력(영어말하기)대회, 수학경시, 한글문서작성대회-7월: 사회상식대회, 우수독서록대회-8월: 과학탐구대회-9월: 한자고수선발전(1, 2, 3), 토론대회(1, 2), 정보검색대회-10월: 글로벌소통능력(영어쓰기)대회, 국어경시-11월: 효행만화그리기대회-12월: 양성평등 포스터그리기대회, 진로발표대회, 우수독서록대회, 우수다독자대회▒ 단대부속고등학교독서논술, 독서토론, 독서왕, 독서골든벨, 독서력탐구 등 독서 관련 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4월: 인포그래픽신문만들기대회(1, 2), 독서논술경시, 나의주장발표대회-5월: 탐구토론대회, 진로UCC경진대회, 독서력탐구대회, 영어에세이쓰기대회-6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경시(3), 경제경시, 수학경시(3), 한문경시-7월: 독서토론대회, 독서왕선발, 독서골든벨, 제2외국어경시-8월: 인문논술왕중왕대회-9월: 학생탐구발표대회, 독서논술경시, 진로디자인발표대회(1, 2)-10월: 독서력탐구대회-11월: 과학경시(1),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경시(2), 수학경시(1, 2), 독서창의력인성대회(1, 2), 정보경시-12월: 독서왕선발▒ 서울고등학교경기고와 마찬가지로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답게 과학 관련 대회가 많으며 교육대토론회, 탐구토론대회, 역사독서토론대회 등 토론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4월: 발명품경진대회, 논술경시대회-5월: 교육대토론회, 탐구토론대회(1, 2), UCC경연대회, 과학경진대회-6월: 사회과학경시(3), 수학경시(3)-7월: 논문읽기대회(1, 2)-8월: 과학골든벨(1, 2), 정보탐색대회(1, 2)-9월: R&E발표대회(2)-10월: 사회경시(1, 2), 수학/과학 경시(1, 2), 독서골든벨(1)-11월: 역사독서토론대회-12월: STEAM학술동아리발표대회▒ 세화고등학교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등 주요 교과 관련 경시대회 중심으로 대회가 마련돼 있다.-3월: 인문통합논술경시(3), 수리논술경시(3), 영어어휘력경시(1)-4월: 영어능력경시(3), 과학탐구경시(3)-5월: 수학경시(인문, 3), 영어에세이(3)-6월: 한국어능력(1, 2, 3)-7월: 한국사경시(1, 3)-8월: 수학경시(1, 2)-10월: 영어에세이(1, 2)-11월: 인문통합논술경시(1, 2), 수리논술(1, 2), 과학탐구산출물대회(1, 2), 과학논술대회(2)-12월: 영어말하기(1, 2), 일본어/중국어경시(2)-17년 1월: 토론대회(1, 2)▒ 세화여자고등학교교과 관련 대회도 다양하지만 그 이외에 UCC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학교에 비해 2학기에 대회가 많이 치러진다.-4월: 수학경시(3)-5월: 과학경시(3)-6월: 통일염원경시(전교생)-7월: 영어듣기경시(1, 2)-8월: 영어어휘경시(1, 2), 독후감대회(1, 2), 시사UCC대회(1, 2), 과학탐구소논문대회(1, 2), 누리집UCC페스티벌(1, 2)-9월: 영어말하기경시(1, 2), 한자경시(1, 2)-10월: 통합언어논술경시(1, 2), 경제경시(1, 2), 시사토론대회(1, 2), 과학논술경시(2)-11월: 독후감대회(1, 2), 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경시(1, 2), 과학경시(2), 어울림UCC페스티벌(1, 2)-12월: 수학경시(1, 2), 참고서 만들기 대회(2)▒ 숙명여자고등학교교과 관련 경시대회 이외에 자기주도학습 체험수기대회, 퀴즈대회, 탐방이나 탐구대회 등이 다양하다.-4월: 국어어휘어법경시(1, 2, 3), 문예창작대회(1, 2, 3)-5월: 수학경시(3), 영어경시(3)-6월: 통일퀴즈대회(2)-7월: 생명과학/화학경시(3), 자기주도학습 체험수기대회(3), 창의논술경연대회(3)-8월: 숙명자유탐구대회(1, 2, 3), 일본/중국문화퀴즈대회(1, 2, 3), 경제탐구대회(3), 과학탐구발표대회(1, 2), 역사탐방대회(2), 지역탐구대회(1, 2)-9월: 교내 미술창작작품공모전(1, 2, 3)-10월: 생명과학창의대회(2), 영어말하기대회(1, 2)-11월: 영어경시(1, 2), 수학경시(1, 2), 과학발명품대회(1, 2), 영어에세이대회(1, 2), 우수독서노트선발대회(1, 2), 물리/화학경시(2)-12월: 지구과학경시(1)▒ 은광여자고등학교다른 학교에 비해 교내 대회가 많지 않지만 창의체험보고서대회, 융합아카데미결선, TED대회, 과학포트폴리오대회 등이 특징이다.-4월: 백일장논술대회-5월: 탐구토론대회, 영어말하기대회, 과학독후감대회, 과학경시(3)-6월: 토론대회-7월: 토요아카데미결선대회-8월: 탐구발표대회, 창의체험보고서대회-10월: 과학경시(1, 2)-11월: 독서에세이대회, 융합아카데미결선대회(1, 2), TED대회, UCC대회, 독서골든벨-12월: 과학포트폴리오대회, 영어에세이쓰기(1, 2), 영어토론대회(1, 2)▒ 중대부속고등학교과학경시, 과학독후감, 과학연구논문, 과학토론 등 과학관련 대회가 다양한 것이 두드러진다.-3월: 학업계획서공모전(1, 2), 자기소개서공모전(3)-4월: 영어경시(3)-5월: 제2외국어경시(3), 우수논문발표대회(전), 과학경시(3), 과학독후감대회(전)-6월: 토론대회, 수학경시(3), 사회경시(3), 논술대회(3)-7월: 영어말하기대회(1, 2), 학술동아리발표대회(3), 수리과학논술대회-8월: 주제탐구발표대회(3), 독서감상공모전-9월: 과학연구논문제출-10월: 제2외국어경시대회(2)-11월: 독서프레젠테이션대회, 수학경시(1, 2), 과학토론대회-12월: 논술대회(1 ,2), 영어/사회/과학경시(1, 2), 학술동아리 발표(1, 2)▒ 중동고등학교교과 관련 경시대회가 고르게 마련돼 있으며, 철학경시, 한문경시 등이 특징적이다.-3월: 지리경시(1, 2, 3)-4월: 과학경시(2, 3)-5월: 경제경시(3)-6월: 영어말하기대회(1, 2), 수학경시(1, 2, 3)-8월: 철학경시(1, 2)-9월 2016-10-28
-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학업 성취도 &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현황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기준으로 한 학업 성취도 분석(강남서초내일신문 680호, 732호, 772호 기사 참조) 자료를 보면,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들이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762호 기사 참조 . 학교알리미에 전국단위 자사고와 지역단위 자사고 합격자 수가 통합된 학생 수이므로 자사고 통계 자료는 제외함) 배출도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물론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도 다르고, 난이도 역시 차이가 있어 A등급 비율이 전기고 진학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으며, 학교별 서열화와 무관하다. 또한 그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이 해마다 다르므로 학업 성취도와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통계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 자료참조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학업 성취도▒ 2014학년도 1학기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강남구, 서초구 소재 중학교 2학년 2014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남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압구정중 47.5, 단대부중 40.0, 언주중 39.5, 대청중 39.2, 진선여중 37.3, 역삼중 32.4 순이었다. 수학 과목 A등급 비율은 대청중 48.1, 청담중 39.2, 압구정중 37.8, 대치중 35.2, 숙명여중 33.9 순이었다.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은 언주중 43.8, 대청중 41.3, 진선여중 38.9, 신사중 37.2, 대왕중 35.7, 압구정중 34.2, 대치중 33.1, 단대부중 30.5 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서일중 37.9, 신반포중 34.6, 세화여중 32.1, 영동중 29.9, 동덕여중 25.0 순이었다. 수학 과목에서 A등급 비율은 세화여중 35.2, 서일중 31.1, 원촌중 30.6, 서운중 25.1, 이수중 23.8 순이었다.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은 신동중 41.8, 이수중 38.8, 서초중 34.0, 동덕여중 31.0, 서일중 30.8 순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1학기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강남구, 서초구 소재 중학교 2학년 2015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남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대명중 45.3, 휘문중 43.9, 대청중 39.4, 단대부중 37.4, 역삼중 36.4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대명중 52.8, 대치중 36.2, 도곡중 35, 중동중 34.5, 수서중 33.8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수서중 46.6, 역삼중 36.7, 진선여중 36.3, 중동중 35.6, 압구정중 34.8 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신동중 42.7, 원촌중 40.7, 방배중 34.8, 서문여중 32.3, 신반포중 31.2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은 세화여중 42.1, 원촌중 35.7, 이수중 30.5, 방배중 30.4, 경원중 26.2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은 원촌중 44, 서일중 36.4, 세화여중 31, 언남중 29, 동덕여중 28.5 순으로 나타났다. ▒ 2016년도 1학기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강남구, 서초구 소재 중학교 2학년 2016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남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45.9, 단대부중 43.8, 도곡중 42.1, 휘문중 40.4, 압구정중 35.8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은 휘문중 46.8, 도곡중 39.0, 대명중 37.1, 역삼중 35.1, 봉은중 34.0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은 단대부중 42.3, 압구정중 40.0, 개원중 37.8, 도곡중 37.7, 휘문중 37.4 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서문여중 46.7, 세화여중 41.5, 신반포중 40.9, 신동중 33.8, 서운중 33.1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은 세화여중 40.4, 신동중 39.5, 서일중 38.6, 신반포중 26.3, 방배중 25.4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은 서일중 39.3, 신동중 35.0, 이수중 34.7, 서문중 33.3, 세화여중 31.4 순으로 나타났다. <표1>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학업 성취도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2014학년도~2016학년도)2016학년도강남구국어역삼중단대부중도곡중휘문중압구정중45.943.842.140.435.8수학휘문중도곡중대명중역삼중봉은중46.839.037.135.134.0영어단대부중압구정중개원중도곡중휘문중42.340.037.837.737.4서초구국어서문여중세화여중신반포중신동중서운중46.741.540.933.833.1수학세화여중신동중서일중신반포중방배중40.439.538.626.325.4영어서일중신동중이수중서문여중세화여중39.335.034.733.331.42015학년도강남구국어대명중휘문중대청중단대부중역삼중45.343.939.437.436.4수학대명중대치중도곡중중동중수서중52.836.235.034.533.8영어수서중역삼중진선여중중동중압구정중46.636.736.335.634.8서초구국어신동중원촌중방배중서문여중신반포중42.740.734.832.331.2수학세화여중원촌중이수중방배중경원중42.135.730.530.426.2영어원촌중서일중세화여중언남중동덕여중44.036.431.029.028.52014학년도강남구국어압구정중단대부중언주중대청중진선여중47.540.039.539.237.3수학대청중청담중압구정중대치중숙명여중48.139.237.835.233.9영어언주중대청중진선여중신사중대왕중43.841.338.937.235.7서초구국어서일중신반포중세화여중영동중동덕여중37.934.632.129.925.0수학세화여중서일중원촌중서운중이수중35.231.130.625.123.8영어신동중이수중서초중동덕여중서일중41.838.834.031.030.8※학교 알리미 공시 기준, 해당 년도 1학기(2학년) 기준,A등급 비율 30~40% 이상 기준최근 4개년도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수학교알리미 공시 사이트에 들어가면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별 고입 합격자 현황이 공시되어 있다. 2015학년도부터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과고(영재학교 포함), 외고·국제고 합격자 수(표2 참조)도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 성적의 절대평가 방식인 ‘성취평가제’가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공시자료에 전국 단위 및 지역 단위 자사고 합격생의 구분이 없어 합격자 현황에서 제외시켰다. 강남지역은 지역 단위 자사고가 5개교나 있어, 이쪽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이다.아울러 각 학교마다 그 해 입시를 치른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다 다르고, 학생의 성향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목고 선호도도 차이가 있으며, 각 중학교 전체 학생 수 대비 합격자 수의 비율이나 학교 형태(남중, 여중, 남녀공학) 등에 따라 합격자 현황을 바라보는 잣대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교별 서열화와 무관함을 거듭 밝힌다.특히 앞서 밝힌 강남서초지역 중학교별 A등급 비율이 과고·외고·국제고 합격 여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최근 4개년 동안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중학교들을 살펴보면 A등급 2016-10-28
- 대치동 최고의 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예비고1 설명회 내신수능 밀착관리 전문학원스터디브릭스에서 예비고1 설명회를 진행합니다.목표로 시작하는 고1, 실천으로 완성할 3년.첫 내신을 잡아야 입시에서 승리합니다.고등학교의 내신동향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대입으로의 첫 걸음을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최고의 학습전략을 제시합니다.◆ 일시1차) 11월 1일 (화) 오전 11시2차) 11월 2일 (수) 오후 8시3차) 11월 8일 (화) 오후 8시4차) 11월 9일 (수) 오전 11시◆ 대상 : 예비고1 학부모님◆ 내용 :[1부] 대치동에도 없다! 브릭스에는 있다!!부제 : 브릭스만의 독자적인 학습 & 관리 프로그램 안내[2부] 예비고1, 첫 시작이 대입의 성패를 좌우한다!!부제 : 내신 1등급 만들기◆ 사전예약 필수!! 지금 당장 서두르세요!!◆ 예약문의 02-558-5166스터디브릭스가 만들면 다릅니다.대치동 최고의 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2016-10-28
- 학생부종합전형전문 김지원교육, 예비고1 설명회 및 11월 초청강연회 <예비고1 설명회>- 대상 : 예비고1(현중3) 학부모- 1차 : 11월2일(수) 오전10시30분- 2차 : 11월9일(수) 오전10시30분사전예약 필수- 문의 : (02)595-8555- 위치 : 구반포역 3번출구 국민은행 건너편 아주약국 2층 (신반포로 22 H동 216호)http://blog.naver.com/kjwacademy (네이버 김지원교육연구소 검색)<11월 초청강연>- 주제 :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대상 : 초중고 학부모 (30명 선착순 마감)- 일시 : 11월16일(수) 오전10시30분- 강사 : 최치영 박사(텍사스대 경영학 학사, 예일대 철학 석사, 프린스턴대 신학 박사)- 문의 : (02)595-8555- 위치 : 구반포역 3번출구 국민은행 건너편 아주약국 2층 (신반포로 22 H동 216호)http://blog.naver.com/kjwacademy (네이버 김지원교육연구소 검색) 2016-10-28
- ‘집단지성학원’ 예비고1 대입 필승전략 설명회 대부분의 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국어 공부의 효과적인 방향과 절대평가 실시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영어 내신의 중요성, 이과생 60%가 선택하는 생명과학의 공부법을 2020년 입시에 맞춰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연사 : 전병욱(제임스전) - 입시컨설턴트, 전 용인외고 입학담당관- 강사 : 국어 - 김경덕T (서초, 반포 13년 강의) 영어 - 제임스전T (전 용인외고 교사, 현 영어 말하기대회 심사위원) 과학 - 김지훈T (미래탐구, 경원프라임 대표강사)- 장소 : 집단지성학원 4층 대강의실- 일시 : 2016년 10월 26일 오전 11시- 대상 : 예비고1 (현 중3)예약 02-532-1213, 문자예약 010-9041-1825 2016-10-21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강남 고교들의 고3 교실 풍경은? 서울고쉬는 시간조차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3 교실.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향해 말없이 ‘브이’를 그리는 한 학생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3도 애교 많거든요?” 세화고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교감 선생님.진지하게 경청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간식을 먹으며 방송 수업을 듣고 있는 한 학생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지금은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요”영동고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바른 자세로 앉아 시험 문제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그 중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지 머리카락을 쥐어짜는 학생도 보인다.“두피 자극 중. 기억아, 떠올라라~”중동고 열심히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 너머 교실 뒤 게시판에는 걸 그룹 ‘트와이스’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공부에 지칠 때면 그녀들의 환한 미소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걸그룹 사진만 보면 공부할 힘이나요.”중앙사대부고 공부에 몰두하느라 적막감마저 흐르는 고3 교실.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느라 온몸이 뻐근할 때면 주저 없이 스탠딩 책상을 이용해 다시금 집중력을 가다듬는다. “친구와 함께라면 스탠딩 책상도 외롭지 않아요.” 진선여고 목표가 뚜렷하면 동기부여가 더 잘된다며 교실 뒤 빼곡하게 진학 정보들을 붙여 놓은 고3 교실 풍경. 카메라를 보자 수줍게 얼굴을 붉히기 바쁘다. “예쁘게 하고 있을 때 다시 찍으면 안돼요?”양재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EBS 교재를 최종 점검하고 있는 학생. 조금이라도 긴장이 풀어지지 않도록 스탠딩 책상에 서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도 눈에 띈다. “수능은 곧 자신과의 싸움이죠.” 2016-10-20
- 강남서초 26개 고등학교 과학탐구 Ⅱ 과목 개설 현황 최근 몇 년 사이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강남지역 고교 역시 이런 추세와 맞물려 문과 반보다 이과 반 비율이 더 높은 학교들이 많이 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733호 ‘2016학년도 강남 서초지역 고교 문ㆍ이과 현황’ 기사 참조) 이런 입시 흐름과 맞물려 과학 Ⅱ과목 개설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 서초구 내 26개 고교 중 과학 Ⅱ과목을 3과목 이상 개설(2016년 9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 3학년 1학기 공시 기준)한 학교가 17 곳이었다. 각 고교별 현 고3 1학기 과학Ⅱ 과목 개설 현황을 살펴봤다.자료참조 학교 알리미 사이트(2016년 9월 공시 기준) 강남서초 고교 중 절반 가까이 문과보다 이과 반 수 많아‘2016학년도 강남 서초지역 고교 문ㆍ이과 현황(강남서초내일신문 733호’ 참조 )’을 보면, 올해 1월 예비 고3 기준으로 경기고(이과:문과=10:5), 단대부고(이과:문과=9:5), 반포고(이과:문과=7:4), 상문고(이과:문과=7:5), 서울고(이과:문과=9:6), 숙명여고(이과:문과=7:8), 세화여고(이과:문과=6:6), 영동고(이과:문과=8:6), 세화고(이과:문과=9:3), 중동고(이과:문과=8:4), 중산고(이과:문과=8:4), 현대고(이과:문과=7:5), 휘문고(이과:문과=10:3) 등이 이과 반 수가 더 많거나 같고, 문이과 비율 차가 크지 않았다.(단, 2016년 1월 기준이므로 현재 문ㆍ이과 반 수와 다를 수 있음) 이과 반 수가 많은 만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입시 변수가 될 수 있는 과학 Ⅱ과목 개설이 공교육 교육과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10개 고교 과학Ⅱ 4과목 개설 동덕・은광・세화여고 3과목 개설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 과학Ⅱ(생명과학Ⅱ, 화학Ⅱ, 물리Ⅱ, 지구과학Ⅱ) 4과목을 모두 개설한 학교는 경기고, 단대부고, 동덕여고, 반포고, 압구정고, 양재고, 언남고, 중산고, 중앙사대부고, 청담고 총 10개 학교로 모두 강남 일반고였다. 과학 Ⅱ 3과목을 개설한 학교는 상문고, 서울고, 세화여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총 8개 학교로, 강남 5개 자사고 중 세화고를 제외한 4개 학교가 포함되어 있다.자연계열 강세와 맞물려 여고의 개설 현황도 눈에 띈다. 동덕여고는 강남의 여고 중 유일하게 과학Ⅱ 4과목이 모두 개설되어 있고, 세화여고와 은광여고는 3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이 외 개포고, 경기여고, 서문여고, 서울세종고, 서초고, 세화고, 진선여고 총 7개 학교는 과학Ⅱ 2과목 개설, 숙명여고만 생명과학Ⅱ 1과목이 개설되어 있었다.<강남구・서초구 26개 고등학교 과학Ⅱ 과목 개설 현황> 구분형태고등학교3학년 과탐 Ⅱ과목 개설 현황개설 과목 수1학년 과탐 개설 과목1공립/공학개포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3단위)--2과목과학(4단위)2공립/남고경기고(과학중점)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지구과학Ⅱ(2&3단위)4과목과학(3단위)3공립/여고경기여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4단위)--2과목과학(4단위)4사립/남고단대부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4과목과학(3단위)5사립/여고동덕여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지구과학Ⅱ(4단위)4과목과학(3단위)6공립/공학반포고(과학중점)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4과목과학(3단위), 화Ⅰ(2단위)7사립/남고상문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3과목지구과학Ⅰ(2단위), 생명과학Ⅰ(2단위)8사립/여고서문여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2과목화학Ⅰ(2단위), 물리Ⅰ(2단위)9공립/남고서울고(과학중점)화학Ⅱ(4단위)물리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3과목과학(4단위)10사립/공학서울세종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2과목과학(2단위), 화Ⅰ(3단위)11공립/공학서초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2과목과학(2단위), 화Ⅰ(2단위)12사립/남고세화고(자사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2과목과학(4단위)13사립/여고세화여고(자사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3과목과학(3단위)14사립/여고숙명여고생명과학Ⅱ(4단위)---1과목지구과학Ⅰ(2단위)15공립/공합압구정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지구과학Ⅱ(4단위)4과목과학(3단위)16공립/공학양재고(과학거점)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지구과학Ⅱ(4단위)4과목과학(4단위)17공립/공학언남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지구과학Ⅱ(4단위)4과목과학(2단위)18사립/남고영동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3과목과학(2단위), 화Ⅰ(3단위)19사립/여고은광여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지구과학Ⅱ(4단위)3과목과학(3단위)20사립/남고중동고(자사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3과목지구과학Ⅰ(2단위)21사립/남고중산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지구과학Ⅱ(4단위)4과목지구과학Ⅰ(3단위), 과학(2단위)22사립/공학중앙사대부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4과목과학(3단위)23사립/여고진선여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2과목생명과학Ⅰ(3단위), 화Ⅰ(2단위)24공립/공학청담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물리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4과목과학(1단위), 지구과학Ⅰ(3단위)25사립/공학현대고(자사고)생명과학Ⅱ(4단위)화학Ⅱ(4단위)물리Ⅱ(4단위)-3과목과학(3단위), 지구과학Ⅰ(3단위)26사립/남고휘문고(자사고)생명과학Ⅱ(3단위)화학Ⅱ(3단위)-지구과학Ⅱ(3단위)3과목화Ⅰ(3단위), 지구과학Ⅰ(2단위)※ 2016년 9월 학교알리미 공시(1학기) 기준고3 1학기 학업성취도 과탐 Ⅱ 과목 개설 기준, 고1 1학기 학업성취도 과탐 과목 개설 기준 2016-10-20
- 선생? 선생님! 지난 8월 말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은사님께서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하셨다. 사실 그렇게 빨리 시간이 흘렀을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8월 중순 어느 날 낯선 전화번호가 내 휴대전화에 떴다.“여보세요? 김재수입니다.” 상대방은 뜸을 들이더니 이내 자신을 소개했다. 00고등학교 000교장선생님이 자신의 아버지이며 자신은 둘째 딸이라고 전화기 너머에서 울려 왔다. 나는 대번에 이름을 되 내이며 기억해냈다. 왜냐하면 지금 소개하는 그 분이 교직에 늦게 발령을 받으시고 처음 가르친 학급의 반장이 바로 나였기 때문에 선생님에 대한 웬만한 정보는 다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기억이 되었고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전화의 용건은 아버지께서 8월말에 퇴직하시는데 기념이 될 만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 생각에 평소 가까이 지내시는 아버지의 지인들에게 영상으로 메시지를 받아 잘 편집해 퇴임기념식에서 감동을 전해 드리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흔쾌히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전화를 끊으면서 잠깐 상념에 잠겼다. 내가 과연 선생님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그런 제자였을까? 암튼 지금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 삶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선생님께서는 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됩시다!”라고 말씀하셨다. 본인 스스로가 정말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의 환경에서 자라 어렵게 공부하며 대학 강단에 서는 교수의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사셨기에 그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듯이 입버릇처럼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셨다.선생이 된 내가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학급의 급훈을 ‘최선을 다하자!’ 라고 정하고 20년 동안 학급의 급훈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때 그 급훈은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하신 처 할아버지께 부탁드려 20대 후반의 젊은 선생 때 받아 최근까지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님의 손때가 묻은 문방사우를 내가 다 물려받아 가지게 되었다. 선생님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시고 조교 생활을 하며 박사과정을 공부하시고자 했으나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어서 고등학교 국사선생으로 발령을 받게 되셨노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늘 학교생활에 성실하시고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었고 자랑스러운 모교의 교장까지 지내시고 이제 퇴직을 하시는 그 모습이 어쩌면 훗날의 내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거울인양 비추어 보게 된다.어쨌든 선생님의 퇴임기념식에 맞추어 나는 영상을 학교의 방송반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서 보내드렸다. 그리고 퇴임식이 있는 그 날, 마땅히 찾아뵙고 축하를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도 학교에 매인 몸이라 참석도 못하고 그저 기억만 하고 있었다. 오전 11시가 좀 지났을까 수업이 없던 나는 열심히 공문서를 열람하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리고 보내준 메시지와 영상을 잘 보았노라고 인사를 하신다.나는 잠시 목이 메 말을 잇지 못했다. 어느 덧 반백이 된 나도 가끔씩 제자들이 찾아와 인사를 할 때면 마음이 기쁘고 좋았는데 아마도 선생님의 마음이 그때의 내 마음인 것 같이 내게도 전해졌다. 나는 전화상으로나마 그간 고생 많이 하셨노라고 이제는 쉬시면서 남은 인생의 후반전을 잘 보내시면 좋겠노라고 말씀드리며 시간을 내서 꼭 찾아뵙겠노라고 약속을 드렸다.순간 전화기 너머로 선생님은 내게 또 교훈의 말씀을 주셨다.“김 선생! 나는 자네를 항상 자랑스러워했다네! 내가 가르친 제자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자네가 교편을 잡고 열심히 생활해 주어서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자네를 TV에서 보았을 때 나는 정말 기뻤고 감격스러웠다네. 정말이야, 우리 집사람도 깜짝 놀라서 방송하는 내내 같이 보았을 정도로 반갑고 좋았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준 자네를 나는 늘 자랑하고 싶었어! 내 제자라고 말이야!”말씀을 듣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제자의 성장과 성공을 저리도 기뻐하시면서 생각해 주실 줄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너무도 감사했다. 나를 칭찬해 주셔서가 아니라 지금도 내게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이 곁에 계시다는 생각에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이다. 고교시절 선생님처럼 노력하는 선생으로 기억되길선생님은 고등학교에 재직하시면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고 이미 대학에도 출강하고 계시며 자신의 인생을 위한 후반전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 이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감히 내가 선생님의 뜻을 따라 선생님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하고 늘 고민하게 된다.사실 나는 고등학교 선생이 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기회가 되면 이직을 하려 생각했었고 교사 생활의 처음은 그리 만족할 만한 생활이 못되었다. 그러던 즈음 같은 학교 영어선생인 친한 친구가 EBS교육방송 강사가 되어 TV에 나오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때 나는 대학원에서 한참 공부하면서 주경야독하던 때라 정신이 없었다.그러던 중 용기를 내 EBS 강사에 도전하게 되었고 2011년까지 10여년이 넘게 강의를 하면서 많은 경력을 쌓게 되었다. 때론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으로 때론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그리고 여러 모양의 컨설팅 위원으로 장학위원으로 수많은 직함과 함께 30대의 젊은 교사 시절을 화려하게(?) 보냈다. 선생님은 아마도 그런 내 모습을 보시면서 청출어람(靑出於藍)으로 여기셨던 모양이다.이제 나도 교직 생활을 해온 날보다 해야 할 날이 현격하게 줄어든 중견교사가 되었다. 어느덧 책임도 무거워졌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후배 교사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자리가 되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선생님이 퇴임하시고 난 지금 나처럼 선생님이 기억해 줄 만한 제자가 과연 내게도 있을까? 잠시 펜을 놓고 생각해 본다. 나를 기억해 준 선생님의 마음으로 나도 내게 기억될 많은 제자들을 떠올리며 행복에 겨운 미소를 지어 본다.그러나 돌이켜 보면 아직도 난 부족하고 부족한 그저 평범한 선생임을 느낀다. 평범함을 뛰어넘어 삶으로 모범을 보이고 수많은 제자에게 기억되는 그런 선생님! 언제든 달려가 부를 수 있고 언제든 나를 따뜻하게 맞아줄 선생님! 나도 이제는 선생이 아닌 우리 담임선생님 같은 그런 선생님으로 기억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생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런 이유로 나는 오늘도 아침 일찍 교문 앞에 서서 나의 자랑이 될 제자들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다.존경하는 이성호 교장선생님 정년퇴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드립니다!김재수교사 (중산고 생활지도부장)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