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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피 리폼의 명가(名家) ‘프리즈 모피’ 50~60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모피가 언제부턴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신부들은 명품 백 대신 모피코트를 원한다’는 말이 들릴 정도다. 문제는 모피도 유행을 탄다는 것. 유행이 지나 선뜻 꺼내 입기가 망설여지는 모피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리폼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피 리폼 전문업체 ‘프리즈 모피’의 이상각 대표를 만나 그 해답을 찾아봤다. 모피 리폼 분야의 선두주자 이상각 대표역삼동에 위치한 ‘프리즈’는 이상각 대표가 1998년에 설립한 모피 리폼 전문업체이다. 이 대표는 모피업계에서 오랫동안 탄탄하게 기술을 다져온 현장 형 모피 전문가. 1986년 진도모피 생산라인에서 일을 시작해 디자인, 봉제, 마감에 이르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습득한 국내 최고의 모피 장인이라 할 수 있다.또한 직원들도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이곳에 들어온 모피제품은 단순 리폼을 넘어 재창조물로 거듭난다. 유행이 지났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 모피가 최신 디자인으로 또는 퍼(Fur) 핸드백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삼성동의 한모 주부는 “유행 지난 모피로 이렇게 멋진 명품가방을 만들어주시니 마치 신상을 새로 구입한 것처럼 기쁘다”며 “무엇보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유일한 디자인이어서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만족해했다. 모피코트가 핸드백, 숄 등으로 재탄생제품이 다소 손상됐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 모피코트를 재킷이나 조끼, 머플러, 모자 등으로 리폼 할 수 있다.리폼 기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일주일에서 2주일 정도 걸린다. 비용 또한 40~70만 원 정도로 지극히 합리적이어서 요즘 같은 핫 시즌에는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모피로 만드는 퍼(Fur) 핸드백은 모피 리폼 중에서도 가장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한다. 이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프리즈는 모피 백으로 특허출원을 냈을 정도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았고, 거기에 힘입어 일부 품목들은 해외 유명 브랜드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고객과 최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로 유명하다.고객의 피부색, 목선, 체형, 취향 등을 고려한 새로운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창출해내기 위해서다. 이 같은 프리즈의 리폼기술이 유명세를 타면서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리폼 할 물건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대표는 “저를 믿고 비싼 모피를 선뜻 맡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완성된 제품을 보내드리면 좋아하시면서 각종 특산물까지 부쳐주시니 더 없는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티케’ 핸드백으로 글로벌 기업 꿈 키우다‘프리즈’는 몇 년 전 핸드백 브랜드 티케(www.tyche.or.kr)’를 론칭하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데님이나 가죽, 퍼(Fur)를 소재로 한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이 주류다. 아울러 프리즈는 그동안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홍콩, 유럽 등지에서 직접 모피 완제품과 원피를 수입하고 있으며 때문에 고객들은 밍크, 여우(Fox), 친칠라, 담비 등 볼륨감 넘치는 최신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이성각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불우이웃과 봉사단체, 러시아 신학교 등에 일부 제품을 기증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귀중한 모피를 재창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문의 02-579-4061 2016-11-18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로 SUV 라인업 완성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3분기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0월에도 월간 판매량 6천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The New E-Class’의 국내 런칭에 이어 8월에는 ‘The New E-Class’의 디젤 모델인 ‘E 220 d’의 정부 인증이 통과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반응이 바로 매출로 직결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SUV 라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가 출시돼 SUV 라인업도 완성됐다.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서초전시장’에서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신차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과 새로 출시된 SUV 두 모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를 살펴봤다.‘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량 6천대 돌파‘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0월 한 달간 수입차 매출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량 6,400여 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가 높은 판매기록을 달성한데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The New E-Class’ 모델들의 역할이 컸다.한국수입차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12대로 9월보다 22.9% 증가했다. 그중 어떤 수입차가 많이 판매되었는지 상위 10위(TOP 10) 모델을 살펴보면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이 4개나 포함됐다. 특히 ‘The New E-Class’는 ‘E300 4MATIC’, ‘E300’, ‘E220d' 등이 포함돼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E-Class 이외에 C-Class와 S-Class 모델들도 가세해 꾸준히 상위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9월까지 1~3분기에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BMW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he New E-Class’ 모델들과 새로 출시된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 등 SUV 라인 강화로 연말까지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 무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서초전시장,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 런칭 기념 이벤트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 서초전시장에서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새로 출시된 SUV 모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행사에 SUV 차량에 관심이 있는 고객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주말이어서 가족동반 고객들이 많았다. 서초전시장에서는 ‘GLS 350d 4M’(시승 가능)과 ‘GLE350d 4M Coupe’(전시/시승 가능) 등 런칭 기념 두 모델에 대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접 시승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 안에서 모델의 내부와 외관을 꼼꼼히 살펴보며 직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시승 체험과 함께 전시장 내부에서는 셰프 케이터링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케이터링 코너에는 다양한 핑거 푸드와 음료가 준비돼 있어서 주말 오후 함께 나온 가족들이 간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니셜 러기지 택 만들기’ 코너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준비한 재료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캘리그래피’ 코너는 동반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해 좋은 문구를 담아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분위기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명함 응모와 추첨을 통해 와인 50세트도 증정했다. 7인승 럭셔리 SUV의 선두주자 - ‘The New GLS’‘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S-Class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The New GLS’와 스포티한 SUV ‘The New GLE Coupe’를 출시해 벤츠 SUV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The New GLS’는 최고의 SUV에 걸맞은 디자인, 안정성, 효율성, 안락함과 다이내믹함을 지니고 있어 뛰어난 상품성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7인승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외부 디자인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SUV 특유의 파워돔 형식의 보닛, 두 개의 조각식 루브르와 대형 다이아몬드 그릴,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21인치 AMG 5-트윈/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크롬 처리된 언더가드 등이 적용돼 한층 더 스포티하게 보인다.V형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GLS 350 d 4MATIC’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다. 2,987cc의 배기량을 갖춘 이 엔진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정확히 분사하는 피에조 인젝터로 인해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63.2kg.m를 기록하면서도 연비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SCR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적 엔진이다.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GLS 500 4MATIC’은 4,663cc 의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1.4kg.m를 실현하는 강력한 엔진이다. 이 엔진은 0km/h에서 100 km/h 까지 단 5.3초면 도달하게끔 해주며, 최대 속도 250 km/h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SUV와 쿠페의 결합 - ‘The New GLE Coupe’‘The New GLE Coupe’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티한 SUV로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SUV의 단단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징과 함께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지녔다.GLE Coupe는 쿠페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GLE 대비 81mm 길고, 68mm 넓으며, 높이는 68mm 낮다. AMG 라인이 기본으로 장착된 ‘GLE 350 d 4MATIC Coupe’는 AMG 프론트와 리어 에이프런, 21인치 AMG 5-트윈스포크 알로이 휠로 멋진 룩을 연출하며, 날카로운 드로핑 라인과 흐르는 듯한 루프라인은 쿠페의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날렵하고 섹시한 쿠페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AMG 5.5 L 바이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Mercedes-AMG GLE 63 S 4MATIC Coupe’는 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7.5kg.m의 최대 토크로 최강의 파워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AMG S 모델 특유의 A윙 프론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색 트윈 루버, AMG 레터링 장식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른 모델과 뚜렷이 구별되는 디자인 요소들이다. 2016-11-18
- 지금 피부 관리, 보습이 관건! 하루에도 가을과 겨울을 오가는 환절기에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피부다. 건조함이 심해서 피부가 거북 등처럼 쩍쩍 갈라진다도 한다.이런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푸석푸석해지고 자연스럽게 탄력도 떨어지고 주름도 더 많이 보이게 되는 데다 또 얼굴 라인이탄탄함을 잃어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지금처럼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보습에 가장 큰 공을 들여야만 한다.압구정동에 위치한 베리굿 피부과 황도헌 원장에게 환절기 피부 관리 방법을 들어보았다.보습의 가장 기본은 충분한 수분 섭취25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피부과 전문의로 진료를 해온 황도헌 원장은 피부 보습을 위한 첫 번째는 바로 ‘물 마시기’라고 한다. 물을 직접 마시거나 혹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수분이 많을수록 피부는 건조함과는 멀어지게 된다. 실제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는 피부 보습방법의 첫 번째로 하나같이 ‘물 마시기’를 꼽는 것은 우리 몸에 직접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황 원장에 따르면 하루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자신의 몸무게에 0.03을 곱한 수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인 사람이라면 하루 동안 1.8l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 의식적으로 하루 마실 물의 양을 정해놓고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마시기와 함께 습도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건조함이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가습기 등을 틀어서 실내 습도를 40%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피부 타입에 맞는 세정제, 보습제 사용은 필수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습도 유지 못지않게 클렌징과 보습제의 올바른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황 원장은 “수많은 화장품들 중에서 실제 돈을 많이 들여야 하는 제품은 클렌징,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이 3가지면 됩니다. 이 세 가지가 피부 관리의 핵심이고, 가장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죠”라고 말했다. 자신의 피부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또 예민한 민감성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과 보습제, 아울러 겨울철에도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특히 환절기 민감한 피부는 보통 ‘아토피성 라인’이라고 해서 자극이 덜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보습잡고 탄력까지 잡을 수 있는 시술들물 마시기와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는 본래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노화를 조금 늦추고 싶거나 혹은 빠른 시간 내에 어려보이는 동안 효과를 보고 싶다면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피부과 시술은 나빠진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지금 좋은 피부도 더 건강하고 어려보이는 피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시술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인 ‘하이드로 리프팅’(일명 물광주사)은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도록 수분을 꽉 끌어당기는 기능을 하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 층에 균일하게 주입하는 방법으로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탄력, 주름개선, 모공 축소 등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또 히알루론산을 주사가 아닌 먹는 제품으로도 나와 있다. 저분자 고흡수형으로 만들어진 히알루론산을 직접 섭취해 흡수기능을 높였고, 직접 먹음으로써 기능과 효과도 개선되었다. 먹는 히알루론산은 보통 8주정도 복용하게 된다. 최근에는 먹는 제품의 가격도 예전보다 저렴해져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히알루론산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러 수액요법으로 비타민, 감초, 미네랄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간 수액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의료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다. 레이저나 고주파를 활용하거나 혹은 ‘수소토닝’ 이라고 해서 피부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시술, 短실이나 金실을 얼굴에 직접 삽입하는 시술 등 다양한 시술방법들이 있다. 피부과 시술은 무엇보다 시술자의 치료 경험과 테크닉에 따라 치료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만큼 숙련되고 시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황도헌 원장(베리굿 피부과) 2016-11-18
- ‘정보학원’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 ◈ 『예비고1 과정이 명문대 합격을 좌우합니다』 1. 2018학년도(예비고3) 대입 핵심↔2020학년도 (예비고1) 효과적 대비전략2.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학과 및 BIG 6 의대(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카톨릭대, 울산대,고려대)外 합격전략3. 전국 최상위 대비 학년별·시기별 입시·학습대비 핵심 Point 外 시기별·단계별·학년별 명문대 합격을 위한 입시·학습 핵심 전략 제시 등 상세페이지 GO◈ 『예비고3 명문대 합격전략 핵심 point – 이렇게 하면 합격한다』 1. 2018학년도 대입 핵심 및 대비 전략 (수시 전형요소별 전략 /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정시 대비 전략 外)2. 서울대, 연·고대 + 주요대 주요학과·특성화학과 등 / 주요의학계열 합격 전략 外 3. 전국 최상위 대비 시기별·단계별 효과적 수험 대비 전략 外 수험생활 꼭 알고 활용해야 할 필수요소 대비전략 제시 등 상세페이지 GO 2016-11-17
- 초중등 독서논술, 커리큘럼 VS 강사, 무엇이 더 중요할까? 초등부는 커리큘럼, 고등부는 강사 의존도 높아내 아이를 맡길 학원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까? 대체로 고등부 쪽으로 올라갈수록 강사의 역량을 중시하고, 초등부 쪽으로 내려갈수록 커리큘럼과 교재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강사의 역량에는 지적 능력과 전달력, 콘텐츠 생산 능력,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 친화력 등 여러 항목이 포함된다. 고등부의 입시위주 수업에서는 단연 강사의 지적 능력과 전달력, 콘텐츠 생산 능력이 중요시 되는 반면 초등부 수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와 전달력, 친화력 등이 중시된다.그래서 초등부는 커리큘럼이나 교재 의존도가 높고, 고등부는 강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강사에 대한 대우도 크게 차이가 나며, 간혹 고등부 강사가 아래 학년으로 내려가면, 실력이 없거나 스스로 급을 낮춘 것으로 여겨지는 게 현실이다.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로 강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한다. 그래서 로열티를 주고 외부 커리큘럼이나 교재를 쓰고, 강사 비용을 줄여서 그 비용을 충당하기도 한다.좋은 커리큘럼은 수업 현장에서 나와반포에서‘상상논술’을 시작하기 전에 초등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런칭하는 회사로부터 원장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교재에 공을 들여서 교수들이 집필했고, 콘텐츠 양도 만만치 않았다. 수업안이 훌륭한 점도 있었으나, 집필진의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특히 전문성이 부족한 강사들을 통해 그것을 해낼 수 있을지 더욱 의문스러웠다. 이 부분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제의를 거절했었는데, 그 학원은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나는 대입 논술 강사를 오래 하다가, 어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수업을 하고 있다. 강사로서 초중고생에 대한 수업 경험을 모두 가진 드문 경우이다. 처음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수업을 시작할 때, 커리큘럼도 없었고, 그들에 대한 직접적인 수업 경험도 없었다. 다만 내 아이를 키우며 교육한 경험, 대입 논술을 하면서 느꼈던, 중등부에서 이렇게 책을 읽혔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 그리고 어학원에서 쌓은 초중등생들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아울러 국문학 전공으로서 독서와 창의적인 글쓰기를 오랫동안 탐구해왔고, 대입 논술 강사 시절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공부와 수많은 수업 콘텐츠를 생산했던 내공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일이 책을 검토하여 수업 주제에 알맞은 것을 선정하고, 텍스트의 핵심 내용과 주제를 잘 구현할 수 있는 수업안을 만들고, 수업을 통해 효과를 확인하면서 3년만에 독서논술 전문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신대비 기간에는 휴강하고 오로지 독서논술에 전념한 결과이다.좋은 커리큘럼과 교재도 강사에 따라 달라초중등 독서논술로 자리를 잡고 보니 체계적이면서 범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그래서 초4~중3에 이르는 전체 커리큘럼을 마련했고, 재원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곧 외부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그러나 강사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은 변함이 없다. 고등부에 있을 때는 현실이 그러했고, 어학원 원장으로서 초중등 강사들을 지켜보면서 강사에 따라 같은 콘텐츠라도 얼마나 수업이 달라지는지를 실감했다. 직접 독서논술을 하면서는 더욱 그러했다. 강사 본인이 텍스트를 선정하는 안목이 없고, 수업 목표를 설정할 수 없고, 학습자에 어울리는 수업 방법론을 찾을 수 없고, 이를 실행하여 스스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지혜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커리큘럼과 교재라도 소용이 없다.독서논술의 경우 하나의 텍스트로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모든 강사가 정해진 수업안대로 그저 전달자가 될 경우, 독서논술의 고유한 장점을 이미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 강사는 자기가 만든 수업안으로 수업할 때 가장 잘 한다. 그러나 강사 역량이 낮으면 수업안을 스스로 만들 수 없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여러 사람의 관점과 안목이 더해지면 더욱 좋은 수업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독서논술 강사라면 우수한 강사들과 웍샵을 통해 자기 생각과 수업안을 점검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전문강사의 역량과 웍샵을 통해 해결근래에 커리큘럼을 확대 정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찾는 것이었다. 전문가를 찾아서 웍샵을 진행하니 커리큘럼 문제는 저절로 풀렸다. 전 학년 독서논술을 바탕으로 하되, 초4~5학년에 역사를, 초6~중1에 한문고전을 첨가하고, 중2~3에 격주로 국어를 넣으니, 체계적이고도 각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수업 방향이 설정됐다.고등부 강사에 준하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대신 그에 걸맞은 대우도 약속했다. 원장도 수업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에 동참하기로 했다. 내 도전의 성패와 상관없이, 두 아이를 이미 대학에 보낸 학부모로서, 다년간 사교육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초중등에서도 커리큘럼보다 강사를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권정희 원장반포 상상논술문의 02-537-2993blog.naver.com/sangssam 2016-11-14
-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과학적 진로설계" 무료 특강 컨설턴트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진로 전문가인 조진표 대표(와이즈멘토)가 펼치는 명쾌한 진로전략 특강이 개최됩니다.참석자 혜택 1. CGV 영화상품권 증정참석자 혜택 2. 산업직무적성검사 제공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진로설계를 만나보십시요.[ 조진표 대표와이즈멘토 대표 ]KAIST 산업공학과 학사포항공대 산업공학과 석사 (인간공학 전공)前 EBS, KBS, SBS, TBS 교육프로그램 진행 및 패널前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1. 일시 : 2016년 11월 15일(화) 오후 7시2. 장소 : 삼성동 코엑스 E홀 E1호3. 전화 및 온라인 접수 - 전화 : 02-360-0711~2 - 온라인 : http://www.globalunion.kr/mail/20161110_event/02.html 2016-11-12
- 2018 수능 영어 대학별 반영 방법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가 실시된다. 그동안 영어 영역에서 강점이 있었던 강남 학생들에게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어를 적용하는 방법과 정시모집에서 반영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를 꼼꼼히 살펴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입시전략 차별화가 필요하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학별 반영 방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대학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달리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한다. 상대평가에서는 특정 비율로 등급이 정해졌지만 절대평가 등급은 점수로 정해지며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의 9개 등급으로 구분된다.<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등급기존 상대평가(비율)2018 절대평가(점수)1~4%90 이상2~11%89~803~23%79~704~40%69~605~60%59~506~77%49~407~89%39~308~96%29~209~100%19 이하 주요 대학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기존처럼 최저기준 영역에 포함, 영어 영역만 별도 지정, 미반영 등 대학별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은 전형별, 모집단위별로 정한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영어 영역을 포함시킨다. 예를 들어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이전과 동일하나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으로 80점 이상을 획득하면 2등급의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처럼 최저기준에 영어 영역을 포함시키는 대학들의 경우 학생들의 기준 충족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사처럼 영어 영역을 필수로 지정한 대학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다. 연세대는 영어 2등급을, 성균관대는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는 영어 2등급, 의예과는 영어 1등급의 기준을 적용한다. 이들 대학의 경우 영어 영역의 최저 기준을 반드시 충족시켜야만 한다. 미반영 대학은 한양대, 건국대 등이다.<2018 수시모집 수능 영어영역 반영 유형 >최저기준에 포함2등급 필수 충족미반영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연세대, 성균관대(의예과 1등급)한양대, 건국대 주요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정시모집에서 수능 영어 영역의 반영 방법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기존처럼 총점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가장 많으며 감점 반영, 가산점 반영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서울대와 고려대가 감점으로 반영하며 서울대의 경우 1등급과 9등급의 점수 차가 4점에 불과하다. 즉 1등급을 받으면 감점이 없고 9등급을 받으면 4점의 감점을 받는다. 고려대는 최고 15점의 감점으로 그 폭이 서울대보다 크다. 가산점을 반영하는 대학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등이며,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총점에 일정 비율로 등급별로 정한 점수를 반영한다.<2018 정시모집 수능 영어영역 반영 유형 >총점 반영감점가산점연세대, 한양대, 경희대,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홍익대, 숙명여대서울대, 고려대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 정시 감점 반영 대학서울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4점이 감점된다. 고려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1점, 3등급부터는 2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15점이 감점된다.대학등급별 감점123456789서울대00.51.01.52.02.53.03.54.0고려대013579111315# 정시 가산점 반영 대학성균관대(100~50점)는 1등급이면 100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50점이 가산된다. 서강대(100~92점)는 1등급은 100점 2등급부터 가산점이 1점씩 줄어 9등급은 92점이 주어져 실질적으로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8점이다. 중앙대(20~0점)는 1등급에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등급별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0점이다.대학등급별 가산점123456789성균관대인문1009792867564585350자연1009895928675645850서강대1009998979695949392중앙대2019.518.5171512.59.55.50# 정시 총점 반영 대학연세대는 영어 영역을 인문계열의 경우 총점의 16.7%(100점/600점)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11.1%(100점/900점)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 자연 모두 영어 영역을 10%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경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15%를 반영하며 등급별 반영점수도 같다. 이화여대는 25%를 반영하며, 한국외대, 동국대, 숙명여대는 20%를 반영한다.대학반영비율등급별 점수123456789연세대인문16.7%1009587.57560402512.55자연11.1%한양대인문10%1009690827260463012자연1009894888070584428경희대15%2001921781541208046220한국외대인문20%1009692888480767268자연1009896949290888684서울시립대인문28.6%286279272265258251244237230자연20%200195190185180175170165150이화여대25%250240230220210200190180170 2016-11-12
- 실력을 키우는 검증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아이의 영어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곧 영어 실력이 되고, 영어실력이 학교에서도 내신 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잘 계획해야만 한다. 그 중 24시간 영어 몰입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성과 영어학습 효과 면에서 검증된 EF 연수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 모두 추천하고 싶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세계 최대 글로벌 교육기업의 명성EF는 1965년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과정,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세계 16개국 46개의 직영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 지사와 캠퍼스를 합치면 무려 112개국 500개나 된다. 50년이 넘는 시간도 명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국에는 강남, 종로,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지정되었다.EF는 연령별로 초등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들을 위한 캠프와 연수 프로그램, 정규 학위준비 과정과 교환학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이루어지는 연수 프로그램은 만 12세부터 만 1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2주에서 8주 동안 원하는 국가, 원하는 캠퍼스에서 다양한 국가의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고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녀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차별화된 연수 프로그램, 영어 자신감 키워암기와 문법 위주의 내신공부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 자신감도 떨어져있다면 영어 공부에 대한 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흥미 위주의 영어학습을 하다가 초등 고학년부터 확연하게 ‘한국식’으로 바뀌는 영어공부 때문에 그 시기 아이들의 영어 자신감과 실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 암기 위주의 공부 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 EF의 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은 검증된 홈스테이나 캠퍼스 기숙사에서 24시간 영어 몰입환경으로 2주에서 8주까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EF 직영 캠퍼스에서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개발된 Efecta 학습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있다. 각 캠퍼스마다 한국 학생의 비율을 평균 5% 이내로 조절해 영어 사용 몰입 환경을 만들고 있다. 연수 설명회도 열려중학생 겨울방학 연수는 크게 개별 자유연수와 그룹 연수로 나눠진다. 개별 자유연수는 이미 해외 연수나 캠프 경험을 해봤거나 혹은 독립심이나 자립심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프로그램이다. 2주에서 최대 8주까지 원하는 기간을 정할 수 있고, 영국 런던, 본머스, 미국의 뉴욕, 보스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원하는 국가와 캠퍼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룹 연수는 아직 초등생이거나 혹은 해외 연수가 처음인 경우 추천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인 인솔자가 동행한다.기간은 3주로 정해져 있고 본머스와 뉴욕 캠퍼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인실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는 뉴욕 캠퍼스의 경우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EF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에리카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도 모두 대처가 가능하다.또 아이들이 머무르는 홈스테이는 매년 심사를 통해 기준을 통과한 곳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 11월 12일(토) 오전 11시, 17일(목) 오후 5시 EF 강남지사에서 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 설명회도 열린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유선이나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문의 02-6979-9616www.ef.co.kr/GoAbroad 2016-11-12
-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과학거점학교’ 엿보기 수시 비중이 커지고 자연계열 입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거점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지역 과학중점학교는 총 22곳이며, 이 중 강남서초지역에 총 3개의 과학중점학교(경기고, 반포고, 서울고)가 있다. 강남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중 과학거점 학교(양재고)는 1곳이다.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거점학교 모두 과학 심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과학 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보이거나 남다른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비교과 스펙을 다채롭게 쌓을 수 있는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거점학교 과학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도움말 경기고 박기식 교사, 반포고 김학현 교사, 서울고 노석호 교사, 양재고 신석주 교사자료참조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오는 12월 9일부터 입학원서 접수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중에서도 수학·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를 말한다.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중에서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세 학교가 과학중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입학전형을 고려해 맞춤식 진학관리를 하는 것이 특징.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대학별 수학과학 특기자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 전형일정은 일반 후기고 전형일정과 같다. 2017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9일(금)~12월 13일(화)이다. 1단계는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다른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단, 과학중점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중점학급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원할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로 전학해야 한다. 반면, 과학중점학급에 결원이 생기면 충실히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말에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선정위원회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과학중점과정으로 옮길 수 있다.경기고 과학중점과정경기고등학교(교장 박건호)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학년 당 3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일반 학급과 대부분 동일하며, 단지 사회 및 생활 윤리 과목만 이수 단위 수가 달라 별도로 내신을 산출한다. 2학년은 1학기 과학융합(교양) 과목 2단위 집중 이수, 2학기 심화 과목인 화학실험 2단위 블록 타임 집중 이수로 운영되며, 나머지 과목은 이학 공학과정과 동일하지만, 스포츠 문화(체육)는 단위 수가 달라 별도로 내신을 적용하고 있다.3학년의 경우 과학 심화 과목으로 고급물리를 2단위 개설해 학기당 1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에서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Ⅱ 4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경기고에서는 4과목 중 선택 2과목은 6단위로 학기당 3단위씩 이학 공학과정과 함께 배우고 나머지 2과목은 3단위로 1, 2학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STEAM 실험반부터 창체활동 지원시스템까지 비교과 체험학습인 과학창체수업은 주당 1시간 연간 1단위 실시하고 있다. 과학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융합인재 아카데미’를 학기당 주 4회, 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반면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수학·과학, 공학 관련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창의융합 과제 연구, 학습 동아리 운영, 독서 멘토링 및 소논문 쓰기 대회 등이 열리며 주말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실험실에서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특히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 특성화 창의체험 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며,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다양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수학 반, 물리 반, 화학 반, 생물 반, 항공 반, 뇌융합과학 반 등)와 진로 맞춤형 학습 동아리(2016년 36개 팀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반포고 과학중점과정 반포고등학교(교장 김동식)는 남녀공학으로 강남 과학중점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중점과정이다. 수학·과학 이수단위는 총 교과 단위의 약 46.2%이며 현재 각 학년별로 3반씩 총 9반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과학·화학Ⅰ과 특별교과(과학교양), 50시간 과학·수학 체험활동(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학년은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Ⅰ, 화학Ⅱ와 특별교과Ⅱ(과학융합)를, 3학년은 물리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전문교과(고급 화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탐구활동 지원부터 1학생 1연구 노트제까지가장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R&E 프로그램이다. 활동 결과로 나온 우수 논문은 과학 학술지에 게재가 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입학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탐구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과 교사가 모두 참여해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정규 수업과 방과후학교 수업 모두 실험을 이용한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다.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토요 창의체험 반과 토요 심화탐구 반을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한 창의 과학캠프도 연다. 또한 Science·Mathematics open day 운영을 통해 공개수업과 실험을 하고 있으며, 팀별 탐구 발표대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다양한 과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이며 특색 있는 활동을 보장한다. 안터레스, 물리지학 반, 화학생물 반, 생물탐구 반 등 다양한 과학 동아리에서 자연탐사나 공개 관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반포고 과학중점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탐구 그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탐구 결과물을 철저히 지도한다는데 있다. 이를 위해 1학생 1연구 노트제와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 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전공분야의 유명 저자와 함께하는 ‘책이 있는 과학강연’은 반포고의 자랑거리다. 강연 전 학생들은 반드시 책을 읽고 참가하며 강연을 듣고 난 후에는 대담 시간을 가지며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고 과학중점과정 서울고등학교(교장 오석규)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중점과정을 포함해 학년별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통과정으로 융합과학과 과학교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2~3학년은 수학과학 중점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심화교과인 물리실험과 화학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특별과정으로 환경과학과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한편, 서울고는 과학중점반 외에, 과학이수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반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과학이수반은 현재 3학년은 1개 반이 개설되어 2016-11-12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수학웅덩이 20대에 처음으로 교사가 되어서 나는 많은 꿈과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 각종 학교행사에서 함께하며 찍었던 사진들, 아침 일찍 나와 축구했던 일들, 퍼즐과 큐브를 가지고 놀았던 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길 바랐다. 이런 자료들이 학년이 바뀔 때마다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웠다. 나름 그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1년 동안의 추억의 조각들을 모아 학년 말에 CD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조각들이 모아진 공간을 만들어 함께 그 추억들을 나누고, 지금의 학생들이 선배들이 만들어간 추억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접할 수 있다면 더 풍성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시작은 쉽지 않았다. 당시는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공부해야 했다. 수업준비 외에도 다양한 홈페이지 연수를 받으며 나의 첫 번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조금씩 수학 자료를 올리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갔다. 홈페이지 이름은 무엇으로 하지?이렇게 제작된 홈페이지를 인터넷에 올릴 때 독특한 이름을 정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홈페이지 이름을 무엇으로 하지?”“내가 수학교사니까, 수학사랑, 수학나라, 수학바보, ...”이런 저런 홈페이지 이름을 생각해 봐도, 이미 있는 이름이거나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민 중에 아내의 제안으로 ‘웅덩이’란 이름에, ‘수학’을 붙여 ‘수학웅덩이’로 정하였다.웅덩이는 움푹 파여 물이 괴어 있는 늪보다 훨씬 작은 곳을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수학웅덩이는 작은 곳이지만 수학과 관련된 자료와 아이들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공간이었으면 했다. 이러한 나의 마음과 생각으로 인터넷 상에 수학웅덩이(Mathpool) 공간이 탄생되었다. 홈페이지에 함께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홈페이지에 많은 내용들을 담고 싶었지만 우선 아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수학 자료와 기출문제, 활동지 등을 언제라도 참고할 수 있도록 공유하였다. 그리고 각종 행사나 수업 중에 찍었던 사진이나 추억의 결과물을 올렸다. 작은 게시판을 열어서 학생들의 생각을 듣기도 하고, 수학질문 게시판을 만들어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고 답변해 주는 공간도 마련하였다.초기에는 자료도 부족하고 회원 수도 많지 않았다. 고작 우리 반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자료들과 추억들이 쌓여 묘목에서 커다란 나무로 열매를 맺고 있었다.그렇지만 나 한사람의 생각만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나가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졌다.게시판을 통해 건의하는 학생들의 필요가 더 많아지고 다양해졌다.“선생님 수학퍼즐에 대한 것도 더 알고 싶어요.”“동아리 활동 게시판도 필요해요.”“방과후학교 게시판도 만들어 수학자료와 동영상 강의도 올려 주세요.”“공부에 도움이 되는 추천사이트도 공유해 주세요.”홈페이지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요...!처음에는 홈페이지를 혼자 만들어 관리했지만 점차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 다양한 아이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고, 홈페이지 관리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학생을 모집하였다.학급의 중요한 전달사항을 포함하여 활동사진을 올리는 학생, 아침축구를 공지하고 즐겁게 축구했던 이야기를 남기는 학생, 큐브를 맞추면서 해법을 공유하고, 질문을 하는 소소한 일들을 글로 남기는 학생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하고 게시판에 추억을 한 장씩 써 내려갔다.꽤 많은 학생들이 각각의 게시판에 관리를 맡겠다고 달려왔고, 즐겁게 자신들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올렸다. 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들의 소중한 공간인 수학웅덩이(Mathpool) 홈페이지를 더 풍성하게 하나하나 조각들로 채워나갔다.“샘 제가 올린 자료 보셨죠.”“이거 제가 쓴 글인데, 다른 친구들이 많이 읽고 댓글도 많이 남겼어요.”“샘 이 퍼즐문제 제가 만들어서 올린 건데, 풀어보세요.”추억의 보물 상자홈페이지 속에서 5년 전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만들었던 퍼즐문제와 함께 풀이했던 흔적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워진다. 여름방학에 학교에 나와 학생들과 퍼즐문제를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올린 후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댓글로 남겼던 기억이 난다. 학생들과 수학실에 모여 과자를 먹으면서 보드게임도 하고 퍼즐문제 풀이로 고민했던 그날을 생각하면 그냥 즐겁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즐거웠던 기억들, 그러한 기억들이 나의 홈페이지 안에 추억의 한 페이지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10년 후 이 자료들을 너희들이 본다면, 행복했던 이날을 기억할거야”“그래서 샘은 오늘도 홈페이지, 수학웅덩이에 너희들과 함께하고 있는 소중한 현재를 담고 있단다.”“이 공간이 우리들의 추억의 보물 상자가 되길 바라며...”휘문중 조규범 교사 (수학, 진로진학부, 자유학기제TFT) www.mathpool.com (수학웅덩이)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