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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이야기 브라바 무료체험 이벤트 미 FDA 승인 가슴확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브라바에서 10명에게 20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고객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는 고객 100명에게 제시카 고메즈 바디아트 DVD를 증정한다. 아울러 마리프랑스와 제휴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는 17만 원 상당의 마리프랑스 인텐시브 슬리밍 1회 관리권을 증정한다. 각 이벤트 응모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문의 1544-2770 친환경 원목가구, 솥비목공방 강남구 대치동 솥비목공방(www.ebaymall.co.kr)에서는 오크, 월넛, 메이플 등 고급 목재를 이용한 원목 가구를 주문 제작하고 있다. 인조목재인 MDF에 비해 인체에 해롭지 않고 무늬도 아름다운 원목가구는 친환경 제품으로도 사랑 받는 아이템. 특히 솥비목공방의 가구는 독일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접착제와 친환경오일을 사용한다. 목공에 관심 많은 이들을 위해 교육회원도 모집 중이다. 문의 02)566-3177 한국시치료연구소 공개강좌 한국시치료연구소에서 문학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3040 희망 프로젝트 ‘어게인 Again’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문학치료 프로젝트로, 말과 글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소통과 나눔, 비움과 통찰, 자유와 평화를 향유하는 치유의 재충전 시간을 마련할 예정. 30~40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초동 연구소에서 개최된다. 문의 010-4800-7877 시브택(CIBTAC) 영 감독관 내한, 국내 첫 시험 치러 뷰티 및 스파테라피 분야 국제 인증기관인 시브택(CIBTAC, 본부 영국)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국내 지정학원인 BQ스쿨(원장 한정숙)에서 응시자 36명을 대상으로 첫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은 뷰티 및 스파 분야 기초인 해부생리학 외에 전문가 진입 레벨인 스킨트리트먼트 이론 및 실기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서 처음 치러지는 시브택 국제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부 고위 당국자인 킴 포드-볼드윈 부회장이 직접 감독관으로 내한해 시험을 주관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BQ스쿨에서 최소 4개월 이상 시브택 교본으로 국제 수준의 훈련을 받은 학생들로 약 1개월 후 합격 통지를 받을 경우 세계 각국으로 취업은 물론 해당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스파 산업이 성장하면서 해외 특급호텔 및 리조트 스파 등에서 유력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브택 자격시험은 세계 30개국 이상 국가에서 치러지며, 한국에서는 BQ스쿨이 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문의 02)3444-8333 이민헤어 선릉점·대치2호점 특별 이벤트 대치동에서 11년 이상 검증된 실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는 이민헤어의 선릉점 및 대치2호점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8일까지 선릉점에는 매주 금요일, 대치2호점에는 매주 수요일 이민 원장이 직접 최고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로레알 단백질 트리트먼트는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인 3만 원에, 일반 펌·헤나 염색·로레알 헤어 매니큐어 서비스도 3만 원에 제공한다. 또한 네일 케어와 핸드 파라핀을 합쳐 5,000원에 그밖에 두피 지압, 핸드 마사지, 등 마사지는 무료 서비스 한다. 신발 살균 탈취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선릉점 02)562-2892, 대치2호점 02)562-3367 인간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후천운, 이름 인간의 운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사주, 상(관상·수상·삼상), 풍수, 이름 4가지가 있다. 이중 이름은 태어나서 갖는 것으로 후천운에 속해 인간의 의지에 의해 바뀔 수 있는 운이다. ‘공부 잘 하려면 이름부터 바꿔라’의 저자 송민정 원장이 운영하는 광미명성학연구원에서는 이름, 상호, 브랜드명, 지명, 건물명 등 이름에 관한 모든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1566-3537 전통 춤·노래로 마음 다스리기, 풍류도 수강생 모집 전통문화교육기업 풍류도에서 주부 및 성인반과 어린이 난타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춤을 통해 몸을 갖고 잘 노는 법, 노래를 통해 마음을 갖고 잘 노는 법을 익힐 수 있는 강좌를 통해 전통문화 속에 스며있는 풍류를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회복, 체력증진, 다이어트, 우울증 해소, 체형교정, 감정조절, 집중력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난타반은 기공체조, 풍류뇌파진동, 풍류호흡, 명상, 난타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080-708-9988 어린이 전문서점 생각주머니 할인 이벤트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서점 생각주머니에서 전집, 퍼즐, 단행본, 영어책, 교구를 시중가보다 20~6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유아부터 청소년용에 이르는 모든 전집이 완비돼 있고 다양한 국내 아동 출판물(그리이트, 글뿌리, 슈바이처, 슈타이너, 여원, 차일드 아카데미, 원더랜드, 한얼, 아람 등)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 본 책을 가져가면 고가로 보상 구매해 준다. 전집 구매고객들을 위해 특별 사은품도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가의 친절하고 자세한 독서상담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6282-1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유용한 캐나다 이민 길라잡이 안정적인 사회기반과 뛰어난 교육환경을 지닌 캐나다는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환경으로 각광 받고 있다.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 비해 쉽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복지 혜택도 풍부하다. 영주권을 통해 자녀에게 안정적인 신분을 만들어주고 무상교육과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 받으면서 보다 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유학 혹은 취업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 연방 전문인력 이민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으로 1년 이상 경영직, 전문직, 기능직군의 경력을 증명해야 한다. 2008년 11월 28일 발표된 38개의 부족직군 때문에 이민 신청자가 줄어들었지만, 38개 직종에 대한 경력이 없는 경우 캐나다로 1년 이상 유학 혹은 취업을 통해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을 주 신청인으로 해서 학력, 경력, 나이, 영어능력, 현지 고용여부 및 적응력(배우자의 학력, 3촌 이내의 친인척, 캐나다 취업 혹은 유학 경험)을 심사해 100점 만점 중 67점 이상일 경우 무조건 영주권을 취득한다. 2. 연방 사업 이민 ① 투자이민_ 연방 투자이민은 캐나다 정부에 40만 캐나다달러(C$)를 채권에 투자하고 영주권을 취득한다. 투자금 상환은 정부 보장으로 100퍼센트 환급된다. 최근 5년 중 2년 이상 사업운영 혹은 직장인으로 5명 이상 부하직원이 있는 매니저 경력을 증명하고 가족 명의 합산으로 자산 80만 캐나다달러 이상을 서류상으로 증명하면 된다. ② 기업 이민_ 최근 5년 중 2년 이상 사업운영 경력을 증명하고 동시에 30만 캐나다달러의 자산을 증명하면 된다. 이후 3년 내에 1년간의 현지 사업운영 실적을 이민국에 보고해야 한다. ③ 자영 이민_ 문화, 예술, 체육 영농 계통 종사자로 캐나다에 본인의 고용창출 및 문화, 체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이 해당한다. 최소 증빙 자금은 20만 캐나다달러다. 3. 주정부 이민 ① 퀘벡 투자 이민_ 최근 5년 중 2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했거나 근무 회사에서 사업 기획, 재무 및 인사관리 등 관리자 경력을 가졌던 자여야 한다. 자산은 80만 캐나다달러 이상을 증빙해야 한다. 매니저 직급인 경우도 부하직원 수에 관계없이 소극적인 사업체 또는 전문직종 종사자들의 자영업 경력이나 공무원들도 신청할 수 있다. ② BC 주정부 사업 이민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 추천으로 취업비자를 취득한 후 심사된 사업계획이 수행되면 주정부 추천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 중 2년 이상 성공적인 사업 경력과 80만 캐나다달러(광역 밴쿠버 내 사업) 혹은 40만 캐나다달러(광역 밴쿠버 외 사업) 자산 증빙을 해야 한다. *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청: 사업 수행 계약서 사인 후 주정부 구좌로 12만5,000 캐나다달러를 예치할 경우, 주정부 승인서를 먼저 발급 받아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2년 이상 과정을 이수한 자로 졸업 후 최소 1년 이상 전문직 또는 기술직 실무(NOC Code 0, A 혹은 B)에 종사한 경력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취업자의 경우, 전문대 이상 학력 소지자로 최근 3년의 경력 중 최소 2년 이상 캐나다 내에서 전문직 또는 기술직 실무(NOC Code 0, A 혹은 B)에 종사한 경력자가 신청할 수 있다. 김미현 대표 한마음 이주공사 문의 02)564-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요실금 해소하고 자궁도 건강하게 요실금과 자궁건강은 중년 이후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말 못할 고민이다. 외출은 물론 대인관계까지도 기피하게 만드는 요실금은 불편함은 물론 삶의 질까지 저하시킨다. 자궁 건강도 마찬가지다. 세월과 함께 오는 현상이므로 어쩔 수 없다지만 탄력을 잃은 질은 여성으로써 자존심까지도 잃어버리게 만들고 부부의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여성 성형’이다. 요실금 수술을 하면서 질의 탄력도 함께 복원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다 포기하는 사례들이 많았다. 근래에 한방성형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여성성형에도 한방 바람이 불고 있다. 요실금을 해결하고 질의 탄력이나 방광 같은 자궁건강 문제도 인체 친화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 선호하고 있다. 미용성형에도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한의학적 특성 때문에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방에서의 주치료는 침과 한약이다. 그중에서 침의 효능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침은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주어 인체의 생명력을 높여 준다. 한방성형도 이러한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불균형 이루는 근육을 정상으로 여성의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와 정신적으로 자존감을 저하시키고, 위생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의 어려움을 발생시킨다. 성인여성의 30%, 65세 이상 노인의 40~55%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수치심 또는 정보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골반근육이나 요도 자체의 기능이 약화되어 생기는 요실금은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 않다. 요의를 느끼되 조절이 되지 않고 소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고 하복부에 불쾌한 증상이 있다. 성교 시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경우도 발견된다. 골반근육이 약화되어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처지거나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새는 요실금은 현재 약물요법이나 보존치료를 하거나 심한 경우엔 수술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요법의 경우 처진 방광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이나 실리콘 등으로 잡아매어 두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꽃을 심는 한의원’ 김영주 원장은 “복합성 요실금이나 늘어진 질의 경우 골반아래 근육이 늘어져 생기는 것으로 허리부분부터 골반과 하복부에 이르기까지 침으로 근육 혈자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근육탄력이 생기도록 한다”며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한의학에서 침은 국소적 자극에 의한 손상으로 굳은 조직을 풀어주고 성장인자를 방출시켜 손상 부위를 재생시킨다. 그 과정에서 DNA합성을 증진시킴으로써 피부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재합성을 도모하고 불균형적인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한방침의 일반적인 원리가 성형 시술에도 적용되며 특별히 매선을 이용함으로써 침의 시술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골반 안쪽 근육의 탄성 회복시켜 건강한 여성의 질은 신축성 좋은 근육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질벽은 주름이 잡혀 있어 분만할 때 태아가 통과할 수 있도록 늘어난다. 그러나 잦은 출산과 부부생활 등으로 여성의 질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분만할 때 제왕절개를 했다고 하더라도 수개월 동안 골반 안에 태아를 떠받들고 있었기 때문에 골반 근육들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자궁이나 방광 등이 처지게 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 밑으로 처지고 늘어지게 되면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부생활에서도 만족감이 떨어진다. 특히 남자가 느끼는 성감이 저하될 수 있어 점차 성관계에 흥미를 잃고 횟수도 줄어들게 마련이다. 여성의 질은 비단 출산 뿐 아니라 성교를 시작하면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중절수술 및 잦은 성관계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탄력이 떨어진다. 질의 탄력이 떨어지면 임신이나 출산의 경험이 없는 미혼 여성의 경우에도 성관계시 만족감이 감소됨을 느끼고 질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한방침으로 하는 질성형 시술은 외과적인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을 통하여 질벽은 물론 골반 안쪽의 근육 전체를 튼튼하게 해주어 원래의 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방성형침술은 단순한 질성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감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자궁을 비롯한 하복부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즉 질 분비물 부족, 생리통, 갱년기장애 등의 자궁문제와 더불어 변비 요통과 같은 배꼽 아랫부분에 관한 질환에도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또한 내 몸에 원기와 생기를 불어넣어 세월의 흔적을 지워주고 새로운 젊음을 맛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김 원장은 “요실금과 질성형 같은 한방 여성성형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체력자체가 좋아지고 얼굴 혈색도 밝아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밝은 세상에서 만나요 미혼 여성인 이현경(29)씨는 시력이 많이 좋지 않은 케이스. ‘평생 안경과 렌즈에 의존해 살아야하나’하는 고민도 많았다. 안과에 가서 상담도 받았고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은 친구들의 경험담을 듣기도 했지만 -10디옵터의 시력을 가진 그는 수술의 기술적 어려움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뜻 수술을 결심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 초고도 근시까지 교정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ASA 80 라섹 수술을 통해 교정시력을 1.0까지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초고도 근시와 노안까지 교정 가능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9백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서 눈의 건강은 매우 소중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력교정술에는 라식과 라섹 그리고 이 둘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인트라 라식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수술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각막을 깎아 내는 레이저인데 기존의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방식이 개발됐다. 2001년 ASA Vision사의 스벤 리 박사와 세계 최초의 엑시머 레이저 개발자 에크하르트 슈뢰더 박사에 의해 완성된 ASA 80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적인 수술과 달리 각막 상피를 벗겨낼 때 특수한 브러시 장비를 이용해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한 냉각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회복이 빠르고 불편이 적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각막을 깎을 때 두께가 얇은 각막중심부가 아닌 주변부를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시가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커스텀뷰 레이저라는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두 가지 방법 모두 미리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따라 환자의 눈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에 맞게 레이저 프로그램을 조정해 수술하는 맞춤 시력교정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역삼동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디자이너가 내 몸에 맞게 옷을 직접 만들어줄 때 가장 편안하듯이 맞춤 시력교정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적인 근시는 물론 각막 깎는 양이 너무 많아서 수술이 곤란한 고도근시와 노안까지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기검진으로 노안을 늦추자 잠원동의 조영미(50) 주부는 찜질방 마니아이다. 그런데 3개월 전부터 찜질방에 다녀오면 눈이 개운치 않고 뭔가가 끼어있는 거 같다고 호소한다. 이미 노안도 시작되었고 평소에도 눈이 자주 충혈 되는 등 약간의 안구건조증도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확실한 진단을 받고자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하루 전 안압측정 등 필요한 검사를 하고 초음파를 이용해 20분 정도 수술을 받았다. 현재 2주에 한번 염증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서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김 원장은 "조씨의 경우 교정 전 시력이 양쪽 눈 모두 0.3이었으나 현재는 1.0으로 회복된 상태이고 별다른 염증 없이 결과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힘이 약해져 나타난다. 원거리가 안 보이고 근거리가 잘 보이던 근시환자들은 노안이 겹치면 근거리까지 안 보이게 돼 더욱 불편해진다.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술과 담배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은 필수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의 독서는 삼가하고 장시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컴퓨터 모니터는 2시간 이상 보지 말고 TV는 반드시 밝은 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 시청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UV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한다. 백내장환자는 레스토렌스 삽입술이 효과적 과거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눈은 원거리, 다른 한 눈은 근거리가 잘 보이도록 역할 분담을 해주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하면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이 발생하면 수술 효과도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ASA 80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 교정술의 경우엔 두 눈을 모두 근거리 원거리가 잘 보이도록 맞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 원장은 “ASA 노안교정수술이 노안에 대한 완벽한 해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치료가 잘 되지 않았던 근시성 노안환자들의 걱정은 덜 수 있게 됐다”며 “그럼에도 백내장이 있는 노안환자는 레이저 수술보다는 조절성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시술법은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하는 특수 렌즈에 레이저를 추가해서 백내장과 노안치료를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작년 IMARCS 국제학회에서 김무연 박사가 발표했다. 도움말 GS안과 김무연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강남구, ‘러닝카페’ 문 열어 강남구는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는 휴게로비를 갖춘 전문 오프라인 모임공간인 ‘러닝카페(Learning-Cafe)’를 개설했다. 현재 압구정, 청담, 대치동에 개설된 러닝카페에는 세미나와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되는 학습 룸, 컴퓨터 및 교육관련 자료가 구비되어 있는 휴게로비, 운영요원이 배치되어 학습상담과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안내데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빔 프로젝터, 노트북, 프린터 등 교육장비도 대여해준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학습과 커뮤니티 모임을 위해 학습공간이 필요한 강남구민과 강남구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신청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나 전화(02-2104-1693) 또는 러닝카페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연락처 청담점 청담2문화센터 02)518-0380 대치점 대치문화센터 02)501-0112 압구정점 압구정문화센터 02)549-1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강남구, 초음파로 모기 잡는다 강남구는 도시 모기의 주된 발생장소인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등의 모기유충을 근원적으로 없애기 위해 친환경 신기술을 이용한 모기유충 구제활동을 올 해 1월부터 펼치고 있다. 모기 성충은 기존의 살충제 소독방식에서 개선된 ‘고온-고압 스팀 소독기’로 박멸하고, 모기 유충은 박토섹이나 아베이트 등 유충구제약 살포 대신 ‘초음파발생장치’를 사용해 방역예산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초음파발생장치’는 강남구 보건소 장순식 전염병관리팀장이 방역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아이디어를 모아 수십 차례의 현장 실험과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탄생했다. 40,000Hz 이상의 파장이 짧은 초음파를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정화조-하수구 등에 방사하면 매초 수천만회 이상의 공동현상(Cavitation)에 의한 기포의 진동으로 교반효과와 기체의 폭발에 의한 기계적-열적-화학적 작용을 통하여 모기유충이 사멸되는 원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강남구, 시작은 친절로 마무리는 감동으로 강남구는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가 자체 실시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결과에 의하면 종합 85.5점으로 2008년도의 79.9점 보다는 5.6점이 향상되었으나 아직도 민간 기업에 비해서는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 목표를 90점 이상으로 잡고 백문이불여일견 프로젝트, 미스테리 쇼퍼 평가, 맞춤형 친절교육, 진정한 강남인 되기, 친절마일리지 제도 등 기발하면서 효과적인 다양한 친절도 향상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10여 명이 한 팀이 되어 우수 관공서나 기업, 병원 등을 방문하는 백문이불여일견 프로젝트가 신설되었다. 올 해의 필수교육으로 지정해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그 느낌을 보고서로 작성한다. 미스터리 쇼퍼(고객으로 가장하여 직원들의 친절도 등을 평가하는 요원)를 활용한 방문민원 현장친절도 평가도 병행한다. 민원인이 많이 찾는 민원여권과, 자동차민원과 등 7개 구청 부서와 22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직원 친절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나의 가치를 높이는 CS(고객만족), 상대방을 배려하는 CS,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감성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분기별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희망하는 부서 또는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사춘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 여드름 피부는 일반 피부에 비해 울긋불긋하고 거뭇거뭇해서 보기에도 안 좋을 뿐아니라 여드름이 있어 세안이나 화장 할 때 피부감촉이 좋지 않다. 과거의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춘기가 지나면 거의 대부분 좋아졌으나 현재는 성인여드름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여드름이 새로 나는 경우도 많다. 사춘기 여드름은 몸의 변화에 따라 피지선이 발달하고 이에 따라 이마와 코 부위의 T존을 따라 자잘한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이 상태에서 염증이 생기게 되면 사이즈가 커지고 붉고 고름이 나오는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모공이 넓어지게 되나 반복적인 피지의 과다분비와 함께 염증까지 생기게 되면 영구히 모공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크기가 작은 여드름은 대부분 흉을 남기지 않고 없어질 수 있으나 염증성 여드름은 좋아진 후에도 붉고 거뭇한 흉터가 생기고, 심한 경우 파인 흉을 남길 수 있어서 치료가 필요하다. 성인여드름은 피지의 분비량은 적고 여드름의 갯수도 적으면서 주로 입주위와 턱선을 따라, 사이즈도 크고 붉고 딱딱한 여드름으로 주로 나타난다. 이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짜도 쉽게 잘 나오지 않으며 파인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많고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여드름의 치료는 일단 피지의 정도와 여드름의 수, 여드름의 크기 분포양상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 부위에 약을 바르는 것은 물론 여드름 압출 치료와 피지를 정리하는 피지 스케일링 등을 시도한다. 피지분비량이 많은 경우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특수한 약을 바르고 레이저를 쏘여 피지선의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PDT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다. 특히 PDT 치료는 학기 중 치료를 받기 힘든 학생들이나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경우 다소 한가한 방학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학기 중 피지분비량을 줄이고 여드름 발생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여드름이 생기지 않아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피부는 모공이 늘어나고 홍조를 띠게 되는데 그것 역시 I2PL로 좋아질 수 있다. 일단 파인 흉터가 생기게 되면 반복적이고 딱지가 앉는 다소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다. 파인 부위는 재생이 멈춘 부위라 약을 발라 딱지가 앉았다 떨어지면서 살이 조금씩 차오르게 하는 도트필링이 좋다. 전체적으로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어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에코모자이크 레이저 치료를 반복하기도 한다. 순수 피부과 임연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0.2퍼센트의 기적, 유태인 교육의 비밀 노벨상 수상자의 30퍼센트, 하버드 재학생의 30퍼센트, IVY 리그 교수의 30퍼센트, 세계 억만장자의 30퍼센트….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벅찬,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한 유태인들의 성적표는 가히 ‘기적’이라 할 만하다. 그렇다면 모세가 홍해를 갈랐듯이 무엇이 이런 기적을 가능케 한 것일까? 아버지를 따르리라 ‘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라.’ 유태인의 이 속담은 너무나 유명하다. 하지만 실제 유태인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우리네 교육 방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태인 교육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축은 아버지의 역할과 질문형식의 교육방법에 있다. 아버지는 가정교육에 있어 절대적인 권위를 지닌다. 하지만 이 권위는 강요된 위계질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가정을 유지 전승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가운데 자식은 아버지가 원하는 모습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데서 비롯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배운다는 것은 배우는 자세를 흉내 내는 것에서 시작된다”라고. 끊임없는 질문, 유태인 교육의 핵심 유태인의 교육방법은 암기 위주가 아닌 질문형식을 취한다. 이를 통해 자식은 서서히 지식의 개념을 구체화해 가며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경우에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와스 교재는 이 유태인 교육의 근간이 되는 초등학교 교과서인데, 이 교재와 교수법을 보면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을 위한 유태인들의 노하우를 단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질문형식의 교육방법에서 우리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즉 처음부터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친다는 사실이다. 침묵이 금이라거나 귀는 두 개가 달려있고 입은 한 개인 이유를 깨달으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자 중심인 한·중·일 나라들과는 다르게 서구인은 화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한다. 즉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부정확하게 말한 화자에게 책임을 묻는 원칙이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의사표현을 가능케 하는 훈련이 어릴 때부터 필수적이다. 과보호는 때로 아이 재능을 살린다 꿈을 파는 스크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 조지 소로스. 이들의 공통점은 유태인이라는 사실이다. 또 하나, 어린 시절에는 그저 평범한 아이였다는 것. 하지만 성장하면서 교육이 이들을 전혀 다른 인물로 성장하게 했다. 미국 하버드대 학생의 30퍼센트(한·중·일 모두 합쳐 4.25퍼센트), 예일대 학생의 25퍼센트가 유태인이며 아이비리그 교수의 30퍼센트 역시 유태인이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직업을 갖지 않고 자녀의 뒷바라지에 전념하는 민족은 유태인과 한국인이다. 유태인들은 한 술 더 떠서 “어머니의 과보호가 때로 아이의 독창적인 재능을 살릴 수도 있다”고 믿고 있기까지 한다. 학습 기술보다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라 한국의 부모들이 주입식 교육으로 일등을 강요함으로써 학습 기술 연마에 중점을 두는 데 반해, 유태인 부모들은 자녀 스스로 끊임없는 문제제기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그 결과 중·고등학교 시절까지는 학습 기술이 뛰어난 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지만, 대학에 들어간 이후부터는 학습 기술이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이 결과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능 등 전 분야를 주도해나가는 것이다. 미 명문대에 진학한 한국 학생들의 44퍼센트가 중도 탈락하는 사실과 대조해 보면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읽고 토론하고 끊임없이 문제제기하라 유태인 전통 도서관 ‘예시바’를 가보면 유태인들의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발견할 수 있다. 예시바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읽고 토론하고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는, 즉 질문과 토론을 통해 진리에 접근하는 유태인의 교육방식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러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학습기술 연마가 아닌 사고방식의 획득을 목표로 하는 그들만의 교육방법을 일궈냈으며, 그 결과 오늘날 유태인을 세계에서 가장 저력 있는 민족으로 키워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끊임없는 문제제기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내는 교육방식, 어렸을 때부터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교육방법이야말로 유태인 성공 코드의 비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남헌 대표이사 (주)이와스에듀케이션 www.ewasedu.com 02)508-0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토판천일염 선물세트 설 선물로 인기 소금이 다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고대 화폐 대용으로까지 쓰였던 적이 있지만 생산기술의 발달로 그 가치가 떨어져 왔고 고혈압 주범이라는 오명까지 겹쳐져 푸대접 받아 오다 최근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이런 흐름은 특히 천일염이 주도하고 있다. 전체 소금 관련 매출의 5퍼센트 선에 그치던 주요 백화점의 천일염 판매는 최근 50퍼센트까지 늘어났다. 천일염이 인기를 끌면서 백화점들은 각기 3~5종의 천일염 설 선물세트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전라남도의 김병남 계장은 천일염 열풍의 원인을 ‘법 개정과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서 찾았다. 2년 전만 해도 천일염은 염관리법상 광물로 분류돼 배추나 생선의 절임용으로만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08년 4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식품으로 분류되면서 비로소 빛을 보게 된 것. 더구나 덜 짜면서도 미네랄은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 천일염의 특성 상 웰빙 붐을 타기에도 적절했다는 분석이다.올 설 선물시장에서는 고급소금인 토판천일염의 약진이 눈부시다. 토판천일염은 갯벌을 그대로 다져 만든 결정지(토판염전)에서 생산된 소금. 제조공정이 까다롭고 생산량이 적지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명품소금이다.전남개발공사 김재옥 대리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 등 고가의 외국 명품소금은 이미 주부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남자들에겐 생소하지만 주부들에겐 오래도록 기억될 최고의 환대를 받는 선물”이라고 말했다.한편 내일신문과 전라남도는 우리 농어촌 명품 지키기 공동기획의 하나로 ‘설날 선물용 토판천일염 공동구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외국 명품소금에 잠식당한 국내 고급염 시장을 되찾아 염전과 갯벌을 살리고 천일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게 그 취지다. 전남도지사가 인증하는 유일한 토판천일염 세트를 정상가 대비 20퍼센트 할인된 가격(1호 4만3000원, 2호 2만4000원)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2010세트가 소진될 때까지 전화나 홈페이지로 주문 및 구입할 있다. 문의 02)2287-2300, www.naeil.com(배너이용)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