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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습관을 바꾸면 공부가 차~암 재미있어진다 학교는 잠자는 곳? 방학이 끝나가는 이때쯤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새학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된다. 다음 학년 선행학습을 위한 학원등록하기, 새 학년 참고서 미리 사서 풀기, 새교과서 둘러보기등 나름대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할 계획과 함께 마음먹기를 해 볼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상황은 막상 새 학기가 되어 얼마간 지내다보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평소의 습관대로 지내고 있는 자신을 보기를 반복하게 된다. 목표와 전략, 실행하고자하는 의지 없이는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 습관이다. 이번 학기에는 공부습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수업 성공하기’를 배우고 익혀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지역 초등학교(5~6학년)와 중.고교 내신 시험의 주관식문제가 단답형 위주에서 논술형으로 바뀐다. 이르면 올 4~5월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달달 외워야 맞힐 수 있는 문제 대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논술형 시험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암기위주의 학원 수업보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미래 목표를 계획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학생이 고입. 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유리 하게 되었다. 중간.기말고사의 논술형 문제를 학교 교사들이 출제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을 잘 보려면, 더더욱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잘들어야 하겠다. 그런데 지금 우리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의 실태는 어떠한가? 한 반에서 하루 6교시 내내 수업을 듣는 학생은 3-4명쯤 된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그리고 일반고의 경우 한반에서 상위권대학에 3-4명 정도 진학한다고 하니, 우리는 그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언젠가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갈 일이 있어서 복도를 지나며 호기심에 교실을 쭈욱 들여다 보니, 정말로 많은 아이들이 자거나 딴 짓을 하고 있었다. 집에 와서 아이에게 물어본즉 대답은 간단했다. “언제나 그래. 왜냐하면 수업이 재미없으니깐” 학교수업 100% 성공하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습관 중에 하나가 ‘학교 수업에 충실했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학교 수업에 빠져들게 할 수 있을까? 답은 수업을 즐기게 하면 된다. 아이들은 뭐든지 재미있어야 한다. 게임을 하듯이... 예습은 다음날 어떤 내용을 배울지 정도로 간단하게 훑어보는 정도로만하고, 복습위주의 공부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과다한 예습 때문에 수업에 대한 흥미가 줄어드는 것을 막고, 꾸준한 복습으로 아는 것을 축적해서 공부가 내 것이 되어간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수업은 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이하 LAUA로 표기)의 네 단계를 따라서 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들었는지, 질문을 했는지, 이해했는지, 친구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했는지를 과목마다 체크를 해본다. 플래너나 수첩에 과목명을 적고, LAUA를 동그라미, 엑스표로 표시하고, 느낌을 적어본다. 체크표를 사용하기 시작한 2주 동안에는 매시간, 모든 수업에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2주에 걸쳐서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면 2주 후 부터는 취약과목에만 표시를 한다. 체크를 했던 2주 동안 유난히 엑스표가 많았던 과목만 선별적으로 다시 체크를 해서 수업시간마다 최대의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수업에 집중하고 즐기는 학생을 보게 된다. 아이의 몸이나 고개가 선생님을 향하여 앞으로 나와 있고, 수업진행에 따라 표정이 수시로 변한다. 알았을 때와 모를 때, 또 알 듯 모를 듯 할 때의 표정이 달리 나타나고, 자기 사고를 넣어서 듣고 있으므로 대답과 질문이 즉각 즉각 나오는 등 선생님에게 끊임없이 싸인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 선생님은 자연스럽게 거기에 맞추어 수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아이는 수업이 재미있어 즐기게 되고, 그런 아이가 곧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아이는 그러한 과정에서 공부희열도가 높아지고, 자신이 공부를 왜 하는지, 그리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새 학년 새 학기에는 우리아이들이 모두 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내인생의 주인공 7. 즐거운교실 LAUA중에서- 김문희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파센터 원장 (02) 425 -7109 강동명일센터 (02)441-4040 광장센터 (02)483-9001 풍납천호센터 (02)6012 7109 나를 변하게 하는 공부습관 1.피드백 습관형성 2.예복습 습관형성 3. 학교수업 성공 습관 4. 지식축적관리 습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3
-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하여 시험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김은기 원장 저자 535-1588 늘 공부하는듯하지만 결과는 별로 신통치 않은 학생들이 있다. 대체로 어릴 때는 공부를 잘하였으며 모범생이고 말을 잘 듣는다고 칭찬도 많이 받은 학생들이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이 떨어진 경우가 많다. 석재 아버지는 늘 바쁜 직장인이다. 엄마도 쉴 새 없이 다른 일에 매달려야 했는데 다행히도 석재가 착하고 무던하여 늘 듬직하게 여기고 있었다. 중3 때는 고등학교 입시시험 때문에 엄마와 한바탕 전쟁을 치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원하는 학교에 입학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해 보니 성적이 점차 떨어지고 이번에는 엄마가 아무리 닦달해도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을 뿐 아니라 급기야는 학교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성적은 아무리 입학시험을 치르는 학교라 해도 거의 최하위 권이었고 입학성적과 비교하면 너무나 떨어지고 있었다. 상담한 결과 석재는 공부하는 동안에는 잡념은 없으나 공부에 속도가 나지 않아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 양이 급격히 많아지자 그 양을 다 소화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조금 욕심을 내어 잠을 줄이면 그 다음날은 졸음으로 아무것도 못하여 잠을 줄일 수 없었다. 심지어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다음날 시험시간에 잠든 적도 있었다. 그러니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엄마 눈에는 한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고 보여질 수밖에 없었다. 석재는 체격이 대단히 커서 키는 한의원 천정이 낮을 정도였고 어깨도 넓어 피로하다고 가까운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여도 아무도 동요되지 않을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석재가 자신의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되었고 드디어 석재는 간간이 컴퓨터 게임을 하고 집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는 엄마와 더 나쁜 관계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엄마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엄마가 화를 내며 야단을 쳐도 별로 반응이 없어 보이고 학원이나 다른 약속이 있어도 PC방에 가서 놀다가 몇 시간씩 지각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석재는 약 6주간 투약하였는데 3주가 지나서 엄마의 편지를 받았다. 잠도 줄고 부지런해졌을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말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딴 사람이 된 것 같을 정도로 변화가 생겼다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이런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석재는 대표적인 기울형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부모가 보기엔 잠이 많고 게으르며 의욕이 없는 듯 보인다. 부모에게 반항하는 경우도 없지만 그렇다고 뛰어나게 어느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없다. 친구들과도 싫은 소리는 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좋게 지내지만 그룹 내에서 리더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면서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 그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도 몸에는 흔적이 남아있게 마련이어서 오래 전의 상처도 계속 몸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몸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앞으로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학생과 본인에게 방법을 제시해 주며 기울형인 경우 생길 수 있는 체내의 단점을 예방하며 이미 생긴 대사 이상 등을 한약을 통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석재는 이미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있는 상태로 몸이 무겁고 특징적으로 집중력 저하와 암기가 거의 되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였다. 이 때문에 수학은 물론이고 모든 암기과목의 성적이 바닥권이었다. 이는 큰 병 이후나 산후에 두뇌활동이 떨어져 일시적으로 기억력이 급격히 감퇴하는 증상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력을 보하며 기력을 회복시키는 약제를 사용하였다. 또 스트레스로 인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녹용을 사용하였고 머리를 맑게 하는 약제를 첨가하였다. 석재는 선천적으로 착한 성격인데다가 착한 것을 강요하는 환경에서 성장하였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으나 평소 말수가 적어 불평을 하지 않았고 남자란 과묵해야 하는 집안에서 성장하여 더욱 참게된 것이 화근이 된 것이었다. 집안의 분위기가 석재를 이해하는 쪽으로 가기 시작하자 치료에 가속도가 붙으며 석재는 말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일단 말하기 시작하여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단계에 이르자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심리적인 안정과 함께 몸이 급격히 좋아지고 정신적인 능력인 암기나 이해 속도도 빨라지며 피로도도 줄어들어 잠이 줄게 되었던 것이다. 기울형의 경우는 착한 것이 화근이 된다. 대부분이 부모들이 착하면 좋게 생각하여 아무 불평이 없거나 사고치지 않으면 좋은 줄 알고 지내다가 고학년이 되어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대책을 세우려 하는데 늦는 경우가 많다. 착해야 한다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불평을 흥분하지 않고 정직하게 말할 때 석재와 같은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부모력을 키우는 곳 - ‘큐이디 부모학교’ 부모 스스로 양육관 형성토록 도와, 체득화 기회 최대 제공…정규강좌, 파티, 자녀컨설팅 상담 등 누구나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 부모가 된다. 어느날 아이를 낳으면서 부모라는 자격을 부여받았지만 그 어디에서도 부모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부모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막막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정말 자식을 잘 키우고 싶고 참된 부모가 되고 싶어도 바램일 뿐 어떻게 부모력을 키우고 자식을 양육해야 할지 발을 동동 구를 때가 많다. 더군다나 요즘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를 따라가기도 버거운 부모들은 자녀들과의 괴리감을 더 느끼며 때론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부모들에게 명쾌한 답을 주며 길잡이 역할을 하는 ‘큐이디 부모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모를 위한 정규강좌는 물론 가족 간의 파티, 고민상담, 자녀컨설팅 및 인벤토리 등 재미있고 쉽게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어떻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이라면 주저없이 큐이디 부모학교를 찾자. 재미있는 파티도 열면서 부모역할 체득 큐이디 부모학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모력을 키우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가이드한다. 부모력 강좌는 재력, 학력, 정보력이 아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힘’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이다. ‘큐이디 페어런팅 파티’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 역할에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식과 스킬을 내것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소그룹 신청도 가능하다. 티파티, 파더링 파티, 패밀리 파티 종류가 있다. 가족 구성원과 주제에 따라 프로그램 이용 금액이 다르다. ‘1:1 양육컨설팅 및 인벤토리’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역할, 자녀발달 등 부모로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1:1로 컨설팅 해준다. 체크리스트 작성, 관찰, 상담을 통한 객관적인 피드백 및 발전 방법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상담 및 검사를 진행 한다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벤토리는 적절한 검사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부모상을 만들도록 돕는다. 검사는 부모역할 점검을 돕는 검사, 부모 자신의 이해를 돕는 검사, 자녀발달 이해를 돕는 검사로 나눈다. ‘페어런팅 타임’은 생일파티, 가족모임, 소그룹 모임 등 부모만의 특별한 시간과 클래스 대여 및 맞춤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여러 주제의 강좌 열고 유명 완구 할인이벤트도 큐이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부모들의 기대와 만족도가 크다. 12월 23일에 만날 수 있는 패밀리 파티 ‘사랑표현 도자기 페인팅’은 가족의 사랑이 담긴 도자기 컵을 만들어 보고 사용할 때마다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부모와 5세 이상 자녀로 참가비는 4만5천원. 한 가족당 도자기컵을 제작하고 추가 구매나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자녀와 부모들의 기대가 큰 크리스마스 할인 이벤트 ‘큐이디 토이러시’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큐이디가 추천하는 국내외 훌륭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자녀가 갖고 싶었거나 또는 자녀에게 선물해주고 싶었던 교구와 장남감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독일 최고급 원목교구 하바, 그림책 원화작가 퍼즐 드제코, 알렉스, 브루더, 시쿠, 하페 등과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드는 4M 등 전세계 유명 교육용 완구들을 부담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최고 80% 할인을 한다. 2010년 1월에 진행되는 알찬 프로그램도 있다. 1월 12일은 부모에게 절대 필요한 내공 ‘부모력’을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소통을 위한 대화법 ‘부모로 자녀로’는 1월19일부터 2월 9일까지, 아빠와 함께 하는 파더링 파티 ‘아빠와의 데이트’는 1월 16일에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경제 교육’은 1월 30일에 참석 할 수 있다. 문의 (02)3447-2066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스키장에서의 피부 관리법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스키어의 계절인 겨울이다. 1, 2주 후면 강원도 스키장의 슬로프 대부분이 개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스키어와 보더들은 더욱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분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짐을 경험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의 특성상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어서 도시보다 찬바람이 많이 불므로 이런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더운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차로 인해서 얼굴에 홍조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스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 마치 너구리처럼 고글을 쓴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검게 타는 스키어 특유의 모습이 만들어진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각질이 증가하고 피부가 더욱 거칠고 예민해지며 잔주름 등이 유발된다. 이런 악조건 하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수분크림을 바르고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보호되지 않아서 찬바람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부위에는 좀 더 많은 양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둘째로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블럭을 발라야 한다.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UVB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 UVA차단지수인 PA는 ++ 이상의 것을 선택하며, 자신의 피부가 모공이 잘 막히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인 경우에는 oil free 또는 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스키장을 다녀와서 생긴 홍조나 예민 피부는 수일 내에 가라앉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피부약을 처방받거나 진정치료 혹은 레이저가 도움이 된다. 스키장 다녀온 후 홍조가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진정치료나 혈관에 파괴하는 루메니스원이, 색소침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멜라닌을 제거하는 루메니스원 또는 레이저 토닝이, 잔주름이 생긴 경우에는 보습성분이 뛰어난 세럼을 피부에 침투시키거나, 모자이크 레이저나 뉴써마지NXT 등이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노화된 피부를 정상피부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리 피부에 신경을 써서 이런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성형, 이제는 한방이다 성형의 분야에 침을 이용하는 것은 최근 경향이다. 2007년 미국의 뉴욕타임즈에서는 침을 통한 성형이 소개되었고 폭스 TV의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미용침을 직접 시술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한국에서도 현재 강남을 중심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하는 침법이나 매선법이 유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방성형의 방법과 원리를 설명하려 한다. 요즘 미국에서 보는 침술의 효능은? 근육의 긴장성과 피부 수축 증가 콜라겐 생성 촉진 눈 밑 지방 감소 턱 처짐 감소 얼굴 부기 감소 얼굴 주름 개선 큰 주름 감소 얼굴 혈액순환 촉진을 통한 피부 수분 촉진 모공 수축 눈꺼풀 처짐 방지 검버섯 감소 얼굴 스트레스 감소 본래 가지고 있던 미를 드러냄 한편 한국은 침을 통한 성형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매선요법은 한방의 특수화된 약실을 얼굴의 주름선과 중력의 역방향으로 피부 근막층에 자입했을 때 지속적인 경혈자극을 통해 주름이 개선되는 방식을 취한다. 일반적으로 주름은 피부특수층(SMAS층)의 이완이 매우 중요한데, 이 부위에 약실을 자입해 인체가 이 약실과 반응해 녹이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시에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원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약실은 인체 내에서 6개월이면 녹고 인체에 무해하고 부작용이 없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박순석 원장 미소라인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산후관리 성인여성 질환을 막는 첫 번째 관문 산후풍이란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 몸이 허약한 시기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차가운 물로 목욕을 했을 때 찬 기운이 몸에 침범하여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뼈 마디가 아프고, 관절이 시린 것을 말하며, 보다 넓은 의미로는 출산 후에 생기는 모든 후유증을 말한다. 임신, 분만 후 극도의 허약상태에 있는 산모의 몸을 잘 돌보지 않는다면 산후풍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산후풍은 한 번 생기면 평생 동안 달고 살아야 하는 질환이다. 그러니 그 예방이 무척 중요하고, 혹여 발생하였을 땐 관리를 매우 철저히 해야 한다. 산후풍의 원인 산후풍은 출산 후 원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찬바람이나 찬물을 접했거나 산후조리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힘든 일을 했을 때 주로 발병한다. 산후풍의 원인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정확히 규명된 적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차가운 기운으로 인한 산후풍과 관절 사용으로 오는 산후풍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1. 찬가운 기운에 의한 산후풍 출산이 가까워지면 신체의 모든 기관이 열리게 되는데 땀구멍도 예외가 아니다. 자궁이나 골반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땀구멍을 통해 찬 기운이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 아랫배 쪽으로 냉기가 이동하고 이것이 병적인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2. 관절의 과도한 사용에 의한 산후풍 출산 전에는 관절의 사용이 별 무리를 주지 않다가 출산 후가 되면 관절 내 활액낭의 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돼 약간의 무리에도 손목 저림 등의 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이처럼 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이유는 출산 후 혈이 많이 손상되었거나 영양이 부족해서, 또는 혈액순환이 충분하지 못했을 경우에 나타난다. 산후풍의 종류 산후풍은 동양인 산모 중 냉성 체질에서만 일어나는 산후 후유증이다. 이러한 산후풍은 대략 5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1. 습풍 (일기예보) 흔히 날구지라고 말하는 증상이다. 보통 습도가 70%(기온 20~30 ˚C) 선상에 오면 어김없이 전신에 이상증후가 나타나 괴롭게 만든다. 이것은 습기 찬 공기의 무게가 높아져서 피부 호흡 구멍에 압력을 가해 막히게 하므로 일어나는 통증이다. 2. 관절풍 관절풍은 무릎, 어깨, 허리 등 몸의 이곳저곳의 관절에서 찬바람이 솔솔 분다는 증상이다. 실제로는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기온이 15 ˚C 이하에서는 거의 쉬지 않고 바람이 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 증상은 주로 관절에서 순환장애가 일어나는 타입인데 이는 산후조리 기간 중 무거운 짐을 운반하거나 무리한 힘을 사용한 산모에게 잘 나타난다. 3. 냉풍 냉풍은 기온이 내려가거나 체온이 떨어질 때 전체적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찬물에 손을 넣는 것조차 힘들고 생수나 냉수, 약수를 마셔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산후조리 기간 중 냉성 음식이나 물을 마셔 장세포까지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증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에 대해 의사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순환풍 순환풍은 산후조리의 잘못으로 담이 결린다거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통증을 말한다. 산후 영양실조나 냉방에서 잠을 자거나 과로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5. 풍폐색 풍폐색은 피부알레르기의 일종으로 바람만 피부에 닿으면 피부 호흡을 닫아 그 주위가 붓는 증상이다. 산후조리 기간 중 선풍기 바람을 쏘였거나 찬바람을 쏘여 내부기능에 위험을 느꼈던 산모에 한하여 일어나는데 이는 피부가 과민반응을 보인 탓이다. 산후풍의 6가지 증상 1. 허리, 다리, 무릎, 손목 등 일부 관절이나 전신 관절에 통증이 온다. 2. 신체의 일부 또는 전신이 시리거나 찬바람이 들어옴을 느낀다. 3. 팔다리가 저리다. 4. 오한이 나며 땀이 많이 난다. 5. 피로가 심하고 빈혈, 두통, 메스꺼움 등이 일어난다. 6. 식욕부진, 불안, 우울증이 나타난다. 산후풍의 한방치료 산후풍은 보통 양방으로는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아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치료법 또한 뚜렷한 것이 없어 한방으로 다스린다. 산후풍의 치료에는 탕약과 침 치료가 아주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한두 번 탕약을 먹고 효과가 나타는 것은 아니므로 1년 정도의 치료가 요구된다. 산후풍은 치료가 적절하지 못할 경우 신경통, 관절염, 골다공증 등으로 이행되어 평생 고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한약 이외에 돼지족발, 잉어, 가물치 등을 산모의 상태에 따라 먹이면 좋지만 그 음식만 너무 많이 복용하면 좋을 것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산후조리 때엔 특정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기온 뚝! 뇌졸증 주의보 된장 등 발효식품으로 중풍 막을 수 있다 중풍후유증으로 본 한의원에 다니는 김모(50)씨는 지난 1일 집으로 배달된 신문을 가지러 밖으로 나가다가 갑자기 불어온 찬바람에 의식을 잃고 말았다. 평소 비만한 편인데다 음주와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좁아진 뇌혈관이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며 수축했던 것이다. 아직도 왼쪽 팔다리 마비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언어장애가 완전히 회복되어 말하는 데 지장이 없으니 행운의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중풍은 비록 50대에 왔으나 선행질환이 30~40대부터 진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예방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부모나 직계가족 중 중풍환자가 있었거나 본인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및 고지혈증 등 선행 질환이 있는 사람 그리고 선천적으로 비만, 어혈, 화가 많은 체질이거나 기가 부족한 체질인 사람의 경우 더욱 더 신경 써서 외부로부터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2007년 통계청이 발표한 질병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중풍이 2위로 매년 1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혈관 청소로 중풍 예방하자 현대에는 동물성 식단이 주가 되는 식생활 변화로 당뇨나 중풍 등 혈관성 질환이 늘고 있다. 탁한 혈액이 혈관을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당뇨, 중풍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양파와 브로콜리 같은 야채를 섭취하는게 좋다. 그런데 된장 같은 발효식품으로 중풍을 막을 수 있을까? 그렇다. 된장 등의 콩류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식품은 면역성을 강화해 암과 에이즈, 조류독감 등 각종 질환의 억제작용을 한다. 서양에서 푸른곰팡이를 이용해 페니실린을 만든 것처럼 동양에서는 붉은 곰팡이를 이용해 쌀을 발효시켜 중풍을 예방 치료하는 약을 오랫동안 궁중에서 사용해 왔다. 이러한 선조들의 지혜는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돼 현대에도 중풍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미리 알고 예방한다면 이제 중풍은 남의 일이 될 것이다. @ 중풍의 전조증상 * 손, 발이 저리거나 갑자기 한쪽 손발에 힘이 없다 * 두통이 발생하고 뒷목이 자주 뻣뻣하다 * 눈이 떨리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 갑자기 혈압이 올라간다 * 걸음걸이가 한 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못 잡는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혀의 감각이 이상하다 * 갑자기 현기증이 난다 * 입 한 쪽으로 침을 흘린다 *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다 * 하품을 자주하거나 사fp가 들린다 정광진 원장 정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성조숙 예방하기 의학적으로 성조숙증이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조기 사춘기는 여아는 9세 이전에 남아는 10.5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2차 성징이란 여아는 가슴이 발달하고 남아는 고환이 2.5센티미터 이상 커지는 것을 말한다. 요즘 아이들의 2차 성징이 빨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을 알고 잘 대비하자. 첫째, 비만하지 않아야 한다. 인체의 체지방량이 많아질수록 여성호르몬 합성량이 많아져 신체의 성숙이 빨리 나타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둘째,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체력에 맞지 않는 지나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셋째,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자.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내분비 활동을 교란한다. 뿐만 아니라 사육한 고기는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우유도 가능한 자연 방목한 젖소에서 나온 신선한 우유를 먹인다. 덧붙여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인 달걀, 새우, 오징어, 사골국 등을 자제하고 식물성 호르몬이 풍부한 콩류, 기타 홍삼, 초유 등을 먹인다. 영양제의 지나친 섭취를 삼가고 트랜스지방 등도 줄여 먹여야 한다. 넷째, 환경호르몬을 줄이자. 특히 여성에 있어 에스트로겐 리셉터와 결합하는 환경호르몬이 많아 조기 초경과 성조숙증을 야기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삼가고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인다. 얼마 전 멜라민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는데 우리 몸의 호르몬 이상을 가져오는 대표적 물질 중 하나다. 화장품, 비누, 세제, 농약 등 화학물질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다섯째, 좋은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가정환경과 정신적인 명랑은 초경을 빨리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섯째, TV나 컴퓨터를 통한 시각 자극과 선정성 매체를 줄이자. 이런 자극은 체내 멜라토닌 분비를 줄이는데, 멜라토닌은 어린이들의 성적 성숙을 늦추며 사춘기의 조기 발현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마지막으로 한약으로 체질 개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은 비만하며 몸에 열이 많고 간 기능이 약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에게서 2차 성징이 더 빨리 나타난다. 아이들의 몸의 음양, 기혈의 균형을 맞춰주는 체질 개선을 하면 자연스럽게 2차 성징이 진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약재 중에 지구자, 인진, 오미자 등 간을 좋게 하는 약은 간에서 호르몬 분해 능력을 향상해 불필요한 성호르몬 과다 작용을 억제해 준다. 드림아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각광 받는 치아 교정장치 - 자가결찰장치 똑딱이 형식으로 간편, 기간 통증 비용 모두 만족…보기 도 좋아 청소년 유학생 직장인들 선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치아교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젠 치아교정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학이면 치아교정 때문에 치과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여전히 치아교정은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치료 중 하나다. 비용, 통증, 그리고 만만치 않은 교정기간은 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이런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와 교정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가장 새로운 치아 교정장치로 각광받는 것이 ‘자가결찰장치(Self Ligation Bracket)’다. 치아교정 중 통증은 줄이고 기간은 단축할 수 있어 그동안 치료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편한 마음으로 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정장치 자체에 뚜껑 있어 열고 닫아 치아교정을 할 때 교정장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교정장치로 교정을 하느냐에 따라 통증과 비용 그리고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요즘은 치아교정에 사용되는 장치와 교정 방법 등이 다양해 본인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보다 손쉽게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자가결찰장치’는 가장 최근 개발된 교정장치로 치아 교정 시 불편함을 초래했던 여러 가지 단점들을 모두 보완했다. 서울바른이앤유 치과 이정은 원장은 “자가결찰장치는 장치 자체에 뚜껑이 있어 이것을 열고 닫는 방식으로 와이어를 넣고 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교정 장치들은 와이어를 장치에 묶기 위해 결찰철사나 오링이라고 불리는 고무줄을 사용했다. 그러나 자가결찰장치는 묶는 과정이 따로 필요 없고 정교하게 제작된 슬라이딩 도어나 클립을 닫아 브라켓을 와이어(호선)에 고정한다. 묶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자가결찰장치라 부르며 ‘클리피씨 교정’이나 ‘데이몬 교정’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고 해서 ‘스피드 교정’ ‘급속교정’이라고도 한다. 이 원장은 “자가결찰장치의 장점은 브라켓과 와이어 간에 마찰이 적어 기존 장치에 비해 교정치료 초기 통증이 적고 치아배열이 빨리 이뤄져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장치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하려면 3~4주 간격으로 한 번씩 치과를 내원해야하지만 자가결찰장치는 내원간격이 6~8주로 길어 자주 병원에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결찰철사가 없어 입안과 혀를 찌르는 불편함이 없고 장치와 결찰 사이의 마찰력으로 인해 생겼던 통증도 줄어든다. 교정 호선을 교환할 때 소요됐던 치료시간 역시 절감이 된다. 결찰철사 없어 위생적이고 더 심미적 자가결찰장치는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적합한 교정장치이지만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과 바쁜 직장인들에게 알맞다. 일반교정 장치보다 자주 병원을 내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자주 들어오기 힘든 유학생들에게도 더 없이 좋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병원에 가기가 어려운 사람들, 군인들, 결찰철사로 인한 불편감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또 치아가 많이 삐뚤삐뚤한 경우 마찰력이 없기 때문에 자가결찰장치를 이용하면 좋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재료에 따라 ‘금속 자가결찰장치’와 ‘세라믹 자가결찰장치’가 있다. 이 원장은 “치아색과 거의 흡사한 세라믹 소재의 자가결찰장치는 심미성까지 뛰어나 치아교정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남의 눈을 예민하게 의식하는 청소년이나 대인관계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교정장치”라고 언급했다. 세라믹 자가결찰장치는 금속 자가결찰장치의 장점에 심미적이라는 이점이 추가 되었다. 결국 결찰철사가 없어 더 심미적이고 위생적인 장치여서 각광받고 있다. 갈수록 외모가 중요시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이젠 예쁜 이목구비보다는 고른 이를 드러내며 당당하게 웃는 매력적인 미소를 최고로 친다. 또 고른 치아는 안정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씹는 기능까지 높여 소화를 도와 결국 건강까지도 함께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치아교정은 아름다움과 건강 이 모두를 가져다 준다. 도움말 : 서울바른이앤유 치과 이정은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연말 연시를 빛나는 피부로 순수피부과 이민재 원장 어느덧 12월, 바람이 차다. 사실 겨울은 피부 치료에 적기이다. 평소 학기 중에는 아이들 뒷바라지에 몸도, 마음도 바쁘고 실제로 주부들은 마음을 먹고 시간내기가 쉽지 않다. 같은 방학이어도 여름 방학 때는 가족 휴가와 물놀이 등 여가 활동으로 햇빛에 자주 노출되어 레이저 시술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방학은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계절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평소에 미루었던 피부 치료를 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더군다나 이제 곧 송년회 신년회 명절이다 하여 모임들이 다가온다. 모임에 나가 남들과 나를 비교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감정적 시간적으로 낭비이다. 올해는 미리미리 나의 피부 상태에 꼭 필요하고 적합한 치료로 한층 빛나고 젊어진 피부를 만들어보자. 잡티가 있고 피부가 칙칙하신 분들이라면 I2PL과 색소 레이저로 큰 불편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으며, 기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레이저 토닝과 비타민 이온치료 등으로 점점 맑아지는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모두 갈색으로 보여 혼동되기 쉬운 색소성 질환은 치료가 비슷하기도 하지만 다른 점이 있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잡티와 주근깨, 검버섯과 달리 기미인 경우는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잘못된 방법의 선택이나 과도한 치료는 기미를 더 진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자들에게 많은 안면의 사마귀, 사마귀처럼 튀어나온 검버섯, 목 부위에 달려있는 작은 섬유종(쥐젖)의 경우는 보통 개수가 많아 시술 후 몇 일간 다소 불편하지만 거의 대부분 1회로 치료가 가능하여 다른 어떤 치료보다 만족도가 높다. 땀이 많이 나지 않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 이 치료의 적기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색소성 병변과 함께 피부가 늘어지고 처지며 미간과 팔자에 골이 깊게 파인 경우는 써마지나 테너 등의 시술과 필러로 회복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병원을 찾는 시간만 내면된다. 성형수술을 받는다면 더욱 더 완벽한 리프팅 치료가 되겠지만 시간을 내기 힘든 경우나 수술이 두려운 경우, 자연스러운 젊음을 원한다면 피부과에서 하는 위의 방법을 권한다. 한 해 한 해 갈수록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나 자연스러운 범위 내에서 좀 더 젊고 아름답게 자신 있게 자신을 가꾸는 것은 활기차고 보람찬 삶을 위한 투자가 아닐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