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지역소식 폐휴대폰 가져오면 양재천 수영장이 공짜!무심코 버려지거나 서랍 속에 방치된 폐휴대폰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서 서초구가 수영장 입장료 등을 할인해주는 ‘폐휴대폰 1만대 모으기 운동’ 을 추진한다.우선 18세 이하의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 양재천 야외수영장 입장 시 폐휴대폰을 내면 수영장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단, 서초구민의 경우 공짜로 입장할 수 있다. 할인대상 폐휴대폰 수는 1인당 한 대로 제한되며, 성인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영장 이용요금이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서초구민은 50% 할인)임을 감안하면, 폐휴대폰 지참 시 각각 1,500원과 2,000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폐휴대폰 한 대당 쓰레기봉투 10ℓ들이 2장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한편 서초구는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GS주유소, 종교시설 등 총 200여 곳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한 바 있다. 서초구, 행정현수막도 없는 거리로 만든다서초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현수막 없는 구(區)를 만들기 위해 일반 상업현수막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행정현수막까지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중점 정비대상은 구·동 청사, 경찰서, 국가기관, 광고탑 등에 부착된 공공관련 현수막과 일반 빌딩 및 가로변에 설치된 상업현수막 등으로, 집중단속 및 정비는 7월 말부터 시작돼 무기한 계속될 예정이다.우선 구청 및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등에 내걸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기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협조요청을 해 7월 중 모든 공공기관과 가로변에서 행정현수막이 사라지게 할 예정이다. 상업현수막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는 가로변의 버스?택시승강장, 분전함, 공중전화 부스, 전주?가로등주, 지하철 환기구 등에 부착된 각종 벽보와 전단지,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등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서초구에서는 공공기관이나 일반사업장의 광고주가 현수막을 이용하는 홍보 및 광고를 못하게 됨에 따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6곳(강남역, 양재역, 신사역, 방배역, 교대역, 서울성모병원 사거리)에 LED전자현수막 게시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LED전자현수막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광고료는 천 현수막 제작 및 게시에 소요되는 비용과 비슷한 12만5천5백원(10일 기준)이다. 기존 천현수막과는 달리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 역동적으로 광고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자 현수막에 광고를 게재하려면 구청을 방문하거나 직접 게시?철거할 필요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www.u-placard.co.kr)를 통해 광고문안, 광고도안, 디자인, 게시장소 등을 신청한 후 광고료를 납부하면 된다. 서초구, 사업장 주민세(재산분) 납부절차 간소화주민세(재산분)는 도시 등의 환경개선 및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당해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자로부터 징수하는 시군구세로,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는 ㎡당 250원의 주민세(재산분)를 매년 7월 중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러한 사업소는 서초구에서만 4천여 개소에 달한다. 그런데 1년에 한 번 신고, 납부를 하다 보니 일부 사업주는 기간을 놓쳐 신고불성실로 인한 가산세 20%와 하루당 0.03%의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신고방법을 몰라 구청 세무부서로 많은 문의전화가 오기도 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주민세(재산분) 납부절차를 간소화했다. 사업장 현황에 변동이 없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주민세(재산분) 신고의무를 생략하게 하고, 납부고지서를 먼저 발부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간소화 방안은 대부분 사업장에서의 주민세(재산분) 신고사항이 전년도와 변동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됐다.따라서 사업장 면적에 변동이 없는 사업주는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납부고지서를 받은 후 세금만 납부하면 되고, 사업장 변동이 있는 사업주는 이전과 동일하게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방식도 다양해져 기존의 수기영수증은 은행창구에서만 납부가 가능했으나 구청에서 발송한 OCR고지서는 인터넷, 텔레뱅킹, 공과금 자동화기기, 은행창구 수납 등 납세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해져 한결 편리해졌다. 서초구, 자전거 무료대여 1만 건 돌파신분증만 있으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초구 자전거무료대여소’가 문을 연지 7개월여 만에 자전거 대여 수 1만 건을 돌파했다. 서초구가 방배동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전거대여소 4곳의 총 대여건수가 지난 7월 5일 기준으로 1만 51대를 기록한 것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11월 중순 사당역·이수역·내방역 등 세 곳에, 올해 2월에는 방배역에 각각 공용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비치된 자전거는 사당역 대여소에 73대, 이수역에 69대, 내방역에 53대, 방배역에 40대 등 총 235대로,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고 한번 대여 시 최대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대여소 운영 초기에는 한 달에 400대에도 못 미치던 이용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부터다. 1월 대여 수 383대를 시작으로, 2월 988대, 3월 1,208대로 꾸준히 늘기 시작하더니 5월 들어 2,236대 6월 2,223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5, 6월에만 하루 평균 100여대의 자전거가 대여됐다. 또한 사당역대여소에는 자전거 전문수리인력을 배치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자전거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배동 지역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서초구는 지하철역은 물론이고 아파트단지, 학교, 공공시설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반포동, 서초동, 양재동지역에도 자전거대여소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서초구 자전거무료대여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1월~2월)에는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장애인예술단 육성 위한 컬처클럽 참여자 모집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 예술단을 신설해 문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을 발굴하고, 전문 예술단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컬쳐클럽 사업을 진행한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기획팀 사업으로 댄스, 아카펠라, 사진 등 3개의 전문 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이 주체가 되고 참여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평등한 참여권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문화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신거울이 설치돼 있는 우리문화마당을 갖추고 있다. 댄스클럽은 현재 초등학교 발레 재즈 및 요가 강사로 활약 중인 강지은 강사가 맡아 스트레칭, 댄스기본 동작, 방송 2010-08-11
- 꿈, 희망, 미래 재단 스티브 김 이사장 기부를 통한 부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자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올해는 미국 상류층을 대상으로 재산의 50% 기부 운동을 벌여 다시 한 번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 이웃에도 이에 못지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가 있다. 가난을 에너지로 생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낸 성공신화의 주인공,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꿈, 희망, 미래 재단의 이사장 스티브 김(김윤종, 61)이 바로 그 이웃이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1976년 27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정보통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두 차례의 창업과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 2007년 30년 만에 가족과 함께 영구 귀국하여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해 한국과 중국 연변을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연간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연과 사회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진정한 롤 모델 스티브 김 이사장을 만나기 위해 역삼동의 재단 사무실을 찾았다. 돈보다 값진 유산, 배려와 긍정적 마인드 ''11살 어린 나이였지만 나는 매일 같이 가족을 위해 무거운 물지게를 지고 물을 날라야 했다.'', ''먹을 것이 모자라 싼 값에 여러 식구들이 먹을 수 있는 수제비가 주로 밥상에 올랐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자신의 삶을 소개한 책『꿈, 희망, 미래』에서 어린 시절을 이같이 묘사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지만 그는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난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노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힘겨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도 바로 이 ''헝그리 정신''임을 강조한다. 김 이사장의 부모님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품이었다. 그는 부모로부터 돈보다 더 값진 유산으로 남에게 베풀 줄 아는 배려와 현실을 긍정적으로 보는 마음가짐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성공의 열쇠, 열정, 솔선수범, 소통 스티브 김 이사장은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항상 허기와 갈증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인생은 실제로 ''열정''의 연속이었다. 미국에서의 첫 번째 직장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대기업이었지만 그는 그 속에서 자신을 부속품처럼 느꼈다. 대기업 안에서 시키는 일에 충실하며 살아가기에 그의 열정은 너무 뜨거웠다. 결국 중소기업의 핵심 엔지니어를 거쳐 두 번의 창업을 통해 성공을 이루었다. 김 이사장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창업한 회사 ''자일랜''은 나스닥 상장 첫날에만 주가가 100% 폭등하였고, 초기 투자자들에게 무려 100배 이상의 이익을 안겨주었다. 이것만으로도 그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엿볼 수 있다. 그는 미국에서 두 기업을 경영했던 15년(60분기) 동안 단 한 분기도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적이 없었다. 그는 CEO이면서 엔지니어였고, 직접 영업 현장을 발로 뛰는 베스트 세일즈맨이었다. 말을 앞세우며 특권을 누리는 CEO가 아니라 직접 행동과 결과를 통해 보여주는 솔선수범형 CEO였다. 그는 "솔선수범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었고,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일하게 되어 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김 이사장이 대인관계나 조직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원활한 ''소통''이다. 그리고 이 ''소통''은 정직이 바탕이 돼야한다고 한다. 사소한 거짓말로 신뢰를 잃는다면 리더를 믿고 따라올 사람이 없고, 소통의 부재로 사람들 사이에 오해의 벽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 상황은 다시 복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리더십 관련 강의를 자주 하는데, 그 때마다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소통은 작은 만남 속에서도 상대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만남의 대상에 대해 진지한 호기심을 갖고 내가 먼저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관심과 배려가 일어나고 신뢰와 진심이 오가는 행복한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진정한 나눔과 리더십 전파 김 이사장에게 성공은 행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 그 자체는 아니다. 돈, 명예, 권력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과 신뢰에서 온다고 한다. 귀국 후 그는 미국에서 번 돈을 한국에서 아낌없이 쓰고 있다. 그가 펼치는 사회복지사업 중 장학 사업은 단순히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장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멘토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그는 재단의 사회사업을 ''먹이는 사업''이 아닌 ''살리는 사업''이라고 한다. 그는 모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만큼 바람직하지만은 않은 한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특히 한국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학연, 지연을 중시하는 문제와 지나친 접대문화를 들고 있다. 오직 실력으로 승부한 그의 성공은 한국에서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업문화도 문제로 제기한다. 그가 항상 사장실 문을 열어 두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생활화했던 만큼 한국 기업 내부의 지나친 위계질서가 소통의 장애가 된다고 지적한다. 한국의 기업풍토만큼 안타까워하는 것은 우리의 교육 현실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자유를 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스스로 깨닫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한다. 밤늦도록 학원 수업에 시달리는 한국 청소년들은 공부에 진이 다 빠져 정작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원하는 공부에 몰두하지 못해 대학을 졸업할 때쯤이면 미국 대학생들과 비교하여 실력, 인성, 발전가능성 모든 면에서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주도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이런 바람으로 그는 재단의 사회사업과 함께 진정한 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DHF 리더십 센터를 설립했고, 청소년, 대학생, 기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자녀의 가슴 뛰는 삶을 원한다면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 만들기에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재산을 가치 있게 쓰는 일에 더 관심을 가지라고 한다. 사회에 유산을 남김으로써 앞으로 살아갈 사회를 지금보다 더 낫게 만드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 위해 지금도 열정을 쏟고 있는 스티브 김 이사장, 그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인물 사진 이운영 작가 (스튜디오 ZIP)캠프 사진 꿈, 희망, 미래 재단(www.dreamhopefuture.org)<br / 2010-08-11
- 강남구 지역소식 강남구 ‘여름 환경교실’ 열어 강남구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 소중함을 현장체험을 통해 배우는 ‘2010 여름 환경교실’을 연다.매회 4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남구의 여름 환경교실은 지역 내 초-중학생들이 주로 참가하는데 ‘자원순환테마전시관’과 ‘서울시 수도박물관’을 찾아가 환경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28일과 29일, 8월 5일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사랑을 알리기 위한 체험 학습장인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을 각각 방문해 ‘분리배출 체험’과 ‘재활용품 및 정그아트 관람’, ‘자원회수시설 견학’ 등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3일과 4일은 지난 1908년 서울시 최초의 정수장이 세워진 이후부터의 상수도 역사의 현장을 복원-정비한 ‘서울시수도박물관’을 각각 방문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수도박물관 견학’과 서울시 유형문화재 72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완속여과지 견학’, ‘대나무 물총만들기‘ 등을 통해 물과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운다. 강남구, 한중 청소년 우호교류 추진강남구는 26일 중국 베이징 시 조양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 14명을 초청해 4박5일간의 ‘한중 문화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또 다음달 8일에는 강남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 13명이 조양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강남구와 조양구의 인연은 지난 1996년 4월 한국과 중국의 대표도시인 양 구청이 자매결연을 맺으며 시작되었는데 이후 2001년부터는 청소년 우호교류단의 상호방문이 연례행사로 이어졌다. 이번에 강남구를 방문한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조양구 진경륜중학교 학생들인데 이 학교는 지난 2003년에 지역 내 세종고등학교(수서동 소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교류단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경복궁, 인사동 등 한국의 전통문화시설 견학 봉은사, 국기원, 코엑스, 청담갤러리 등 강남투어 세종고교 방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4박 중 하루는 지역 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여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세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강남구의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오는 8월에 조양구를 방문해 베이징의 이화원, 천안문, 만리장성 등을 둘러보고, 도자기 제작 체험 및 박물관 견학하며 진경륜중학교 방문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남구,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책임진다!올 여름, 홀몸어르신 등 노약자가 2,800여명 살고 있는 강남구가 이들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한다. 강남구는 7월부터 9월말까지 합동 T/F팀을 구성해 노인취약계층 전담 도우미 지정, 무더위 쉼터 조성, 폭염정보 전달체계구축 등 폭염을 대비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체제를 갖췄다.우선 ‘강남구 폭염대비 대책반’이 폭염관련 상황관리와 건강관리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노인취약계층 ‘전담 도우미’ 68명이 일대일 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노약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상시 확인한다. 노인취약계층 ‘전담 도우미’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요원 14명’과 요양보호사인 ‘노인 돌보미 54명’으로 구성했는데 노인들의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건강 체크 및 폭염 시 유의사항 등을 알려주며 세심하게 살피도록 했다.또한 지역 곳곳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5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에어컨 100대, 선풍기 126대 등으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 노약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전담 도우미’와 노인취약계층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이를 DB화하여 폭염경보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기상정보와 행동요령 등을 바로 알려 신속하게 대비토록 하는 ‘폭염정보 전달체계’도 구축했다. 강남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강남구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등과 공동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총 250명 규모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에 지원할 사업은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지원 컨설팅사업’과 스마트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주는 ‘IT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이다.지난 달 29일부터 시작된 미취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4주 코스로 진행되는 ‘취업지원 컨설팅사업’은 11월 15일까지 기수별 25명씩 4회가 진행된다.개별상담 및 맞춤형 집합교육과 함께 3회의 집중 취업알선 기회가 제공됨은 물론 교육 후 3개월간은 사후관리도 해준다. 별도의 교육비는 없으며 일인당 1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주)스탭스(중구 신당동 소재)’에 맡겨 진행하는데 각 기수별 교육시작 3일 전까지 (주)스탭스 홈페이지(www.staff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다음달 23일부터 3개월간 미취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IT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아이폰 어플 개발자과정,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과정, 자바 개발자과정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6개반이 운영되는데 역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상으로 지원되며 월 10만원씩의 식대까지 지급된다. 교육은 ‘한빛교육센터’(마포구 신수동 소재)에서 맡는데 한빛교육센터 홈페이지(www.hanbitedu.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교육을 마치면 스마트폰 어플 개발업체나 SI(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업체 등에 취업이 가능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되는데 교육센터는 내년 2월까지 이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을 알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레이저 제모로 여름휴가 준비를! 오라클피부과 압구정점 이호섭 원장 본격적인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휴가철을 앞두고 패션, 몸매관리는 물론 제모까지도 신경을 써야 한다. 눈치 없이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털 때문에 이미지 관리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해변가에서 멋진 몸매를 드러내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서는 철저한 제모 관리가 기본이다. 일반적으로 면도기나 제모크림, 족집게, 왁스 등을 이용해 털을 일시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즐거운 휴가지에 면도기, 제모크림, 왁싱 등을 챙겨 가고 싶지 않다면 레이저 제모를 고려해 보도록 하자. 실제로 매년 휴가철을 앞두고는 레이저 제모를 위해 병원을 찾는 여자 환자들이 늘어난다.레이저 제모는 말 그대로 레이저를 이용해서 거의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특수 파장의 레이저를 털이 있는 부위에 조사하게 되면, 털의 뿌리인 모근이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자가 제모로 인한 색소침착, 모낭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료적인 목적으로 레이저 제모를 권하기도 한다. 털의 3단계 생장 주기(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때문에 4~6주에 한 번씩 5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한 번의 시술로 약 30~40%의 제모 효과를 볼 수 있고, 4~5회 정도 반복 시술을 받으면 80~90% 이상의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겨드랑이, 종아리, 비키니 라인과 더불어 코 밑 수염, 눈썹 주변의 잔털, 얼굴 잔털 제모를 시행 받게 되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좁은 이마도 헤어라인 제모를 통해 시원한 이미지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시술시간은 제모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3분에서 20분 내외로 시술이 비교적 짧은 편이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제모 시술을 받기 전에는 일광욕이나 선탠 등의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삼가 하는 것이 좋으며, 시술 직전 털을 뽑으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시술 전 족집게로 뽑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모 레이저 시술도 의사가 시술하도록 정해져 있는 전문적인 의료시술임을 명심해야 한다. 환자의 피부 상태 및 털의 상태에 따라 시술 강도를 적절히 해서 꼼꼼하게 시술해야 한다. 잘못될 경우 화상, 색소침착 등 원하지 않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올 여름에는 레이저 제모를 통해 깨끗하고 깔끔한 여름휴가를 즐겨 보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王(왕)자 복근'' 하이데프 복근성형술로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회사원 김재원씨(30세, 남)는 8월 말에 떠나는 여름휴가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이제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복근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10kg이 늘어나면서 온몸 구석구석 붙은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김 씨는 작년 겨울부터 다이어트에 돌입, 7개월 만에 예전 몸무게를 되찾았다. 김 씨는 변화되어 가는 자신의 몸을 볼수록 근육질 몸매에 욕심이 생겼다. 운동을 통해 복근을 만들고자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자, 최근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을 시술 받았다.초콜릿 복근을 꿈꾸는 남성들에게 최근 각광 받는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 하이데프 복근성형술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지키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한 시술이다. 이 시술은 근육의 볼륨은 살리고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지방층을 가지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가 되지 않는 분들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은 근육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지방흡입술로 초음파 지방 흡입 기계를 이용해 깊은 층의 지방과 얕은 층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특정 층의 지방만을 타깃으로 3차원적으로 지방을 조각하기 때문에 원하는 근육 형태를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다.이 시술은 남성에게는 운동으로 근육질의 라인을 만들어 주며, 여성에게는 S라인을 만들어준다. 남성의 경우 복근의 Six Pack과, 대흉근, 서혜함몰 등을 표현하고, 여성의 경우 골반라인이나 허리, 등, 복직근 등이 드러나 보이게 표현해 준다. 기존의 지방흡입술이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데에만 목표를 두었다면, 하이데프 시술은 선택적인 지방 제거를 통해 몸매와 근육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는데 목표를 둔 체형교정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술은 매우 과도한 비만이나 뱃살이 많이 처진 경우, 아주 마른 체형인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사람들이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뱃살이 제거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적응증은 어느 정도 운동을 하는데도 원하는 몸매와 복근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하이데프 복근성형술을 받은 이후에는,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뒷받침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습관을 유지한다면 다시 지방이 증가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여름철 모공과 흉터치료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더운 여름철에는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인데,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모공이 두드러지는 것도 흔히 경험하는 피부 문제 중 하나이다. 여름에는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여 피지가 배출되는 통로인 모공이 넓어지게 되고, 강한 자외선이나 높은 온도, 습도에 의해 피부 탄력이 감소하여 모공을 잡아주는 주변 조직이 약해져 모공이 현저해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더욱이 여름에는 화장이 잘 지워지는데다가 휴가철 휴양지에서는 쌩얼 관리가 필수인데, 눈에 띄는 모공은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다. 최근 출시된 매트릭스RF(sublative RF, SRF)는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여름철 레이저로 안성맞춤이다. 매트릭스RF는 세계 최초로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재생술로, 3가지 프락셔널 레이저(어븀 글래스, 어븀 야그, CO2)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구현된 시술법이다. 표피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깊은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므로 순차적인 리모델링 효과가 가능하여 ''sublative 피부재생술’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불려지고 있다. 매트릭스RF는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 되는데, 모공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RF는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다. 시술시간은 20-30분 정도이며, 한 사람당 1개의 멸균화 된 tip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보통 1회 시술로도 모공 및 잔주름이 개선되며 피부결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심한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에는 3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개개인에 따라 피부상태나 모공의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탄력이 많이 감소된 얇은 피부를 가진 경우라면 고주파와 다이오드가 결합된 폴라리스 레이저를 함께 시술받으면 더욱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여드름 흉터가 심한 경우라면 프락셔널 모자이크와 매트릭스RF를 함께 시술받는 것이 좋다. 이번 여름, 맞춤별 모공 프로젝트로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킨다면 휴가철 더욱 빛나는 ‘쌩얼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강남권 도서관의 여름 방학 특강 무더운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아침 기상 시간은 방학 모드에 맞춰졌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 겸 점심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 가정의 방학 풍경이 아닐까? 교육 전문가에 따르면 방학 기간 중이라도 평소보다 30분 이상 늦게 일어나게 되면 방학이 지나 개학 모드로 전환하기가 힘들어 진다고 충고한다. 뭔가 다른 여름 방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여름 방학부터는 아침 일찍 근처 도서관을 찾아보면 어떨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활용해보도록 하자.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남의 대표 도서관인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역사의 숲에서 거닐다’라는 주제로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인 『꽃할머니- 작가에게 듣는 역사 이야기』, 6.25 전쟁 전시 『굳세어라 금순아! - 국립민속박물관』관람, 한국 근현대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극놀이, 근대 회화 감상 및 모둠별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 프로그램 명 : 2010년 『책 속에서 여름나기』 - 역사의 숲에서 거닐다 ? 주 제 : 한국 근?현대사 ? 운 영 기 간 : 2010년 8월 2(월) ~ 8월 6일(금), 5일간 (9:00~12:30, 4교시) ? 대상 및 인원 : 초등학교 4-6학년, 50명 ? 장 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 등 ? 신 청 기 간 : 2010년 7월13(화) - 7월27일(화) ? 신 청 방 법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 접수 ? 참가자 발 표 : 2010년 7월29일(목) 신청기간 중 접수한 사람을 전자 추첨하여 홈페이지에 발표 강남도서관강남도서관에서는 초등 4, 5학년생과 중학 1년생을 대상으로 2010년 여름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향상 및 내면 치유적 책 읽기와 독서 활동으로 참여자의 바람직한 인격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알고 자신의 감정 관리법에 대해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는 ‘왕짜증 나는 날’,‘릴리의 눈물 이야기’,‘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등의 도서를 함께 읽으며 자신의 감정 곡선과 질투심 수첩 작성을 통해 ‘화’에 대해 알아보고, 화에 대처하는 법, 좌절감 및 우울함을 극복하는 법, 질투와 부러움을 관리하는 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감정은 다 다르고 특별해’, ‘부룽퉁한 스핑키’,‘난 이제 하나도 무섭지 않아’ 등의 책으로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감정 종이 인형 만들기. 감정 빙고 게임, 감정 책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명 :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 여행 ? 주 제 : ‘네 감정은 네 편이야’ ? 장 소 : 강남 도서관 4층 독서회실 ? 운 영 기 간 : - 중학교 1학년 2010년 8월 9일(월), 11일(수), 13일(금) 10:00~11:30 총 3차시 - 초등 4,5학년 2010년 8월 3일(화), 5일(목), 10일(화) 10:00~11:30 총 3차시 ? 신 청 기 간 : 2010년 7월 20일(화)~ 선착순 마감/ 참가비 무료 ? 신 청 방 법 : 강남 도서관 종합 자료실로 전화 신청 (02) 3448-4741 개포도서관 개포도서관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습에 대한 목표 의식을 심어 주고자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루 동안 고려대 탐방을 통해 향후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프로그램 명 : 도서관과 함께 하는 대학 탐방 ? 일 자 : 2010년 7월 21일(수) 10:30~12:00 ? 대상 및 인원 : 중, 고등학생 선착순 30명 ? 신 청 방 법 : 개포 도서관 자료 봉사과로 문의 02-3462-1988 학생 본인만 신청가능 (보호자 2010-07-20
- 입시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통합적 사고, 어떻게 키울 것인가?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에게 수학공부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인 부모들이 많다. 선행은 많이 했는데 잘되어 있는 건지, 다른 과목은 별 문제 없는데 아이가 유독 수학에만 자신 없어 한다든지, 내신 성적은 좋으나 선행이 안 되어 있어 제대로 하고 있나 고민되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 선택해볼 만한 학원이 있어 소개해 본다. 정확한 개별 진단에 의한 맞춤형 수업 기계적인 시스템에 맞추어 따라오는 아이는 끌어가지만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는 도태시키는 많은 학원들과 달리, 대치동에 위치한 ''상상학원''은 아이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여 아이에게 맞는 목표를 정해 가르치는 것을 교육방침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교육방침의 실현을 위해 5~6명 정도의 소규모로 반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언제나 상담 창구가 열려있어 아이에 대한 설계를 함께 해 나간다. 이의경 원장은 “좋은 교육은 수공업적이어야 한다. 아이의 수준과 리듬을 고려하여 학습의 강약을 조절해주어야 한다.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도 진도만 밀어붙이면 아이는 내적인 동력을 잃어버린다”고 강조한다. 원리는 깊이 있게,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아이의 학습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아이 학습에서 도피(?)하고 싶어질 때가 많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발등을 찍히고 부랴부랴 아이 탓, 학원 탓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다. 선행학습 중심으로 어려운 문제는 지나치고 진도 위주로 수업하는 학원을 보냈을 때 이런 경험을 하기가 더 쉽다. 상상학원은 진도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개념 심화 수업을 통해 아이에게 수학의 원리를 깨닫게 하여 자신감과 재미를 안겨준다. 개념수업과 문제풀이 수업으로 이원화되어 있는데, 개념 수업 중에는 ''왜?''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반복하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문제풀이 시간에는 개인별 오답을 파일로 관리하여 여러 번 반복해 다질 수 있게 한다. 선행, 심화, 내신, 종합적으로 다지면서 가도 충분한 선행진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의경 원장의 지론이다. 이 학원에 중학교 1학년부터 3년째 다니고 있는 오충온 학생의 어머니는 “상상학원은 아이에게 수학의 기본기를 다져주어 스스로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또한 수학을 왜 해야 하는지 느끼게 해주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이의 개념 이해를 도와준다. 이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 중에는 집에서 숙제나 시험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전화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수학에서 점점 중요해지는 통합적 사고 수학에서 독해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학원은 또 다른 강점을 갖고 있다. 수학만이 아니라 철학까지 공부하고 대학에서 논술강의도 하고 있는 이의경 원장은 “수식이 주어진 문제는 잘 풀어도 제시문으로 주어진 문제는 못 푸는 아이들이 많다. 수학에서 독해력은 단순한 우리말 해석이 아니라, 문제를 해석하고 개념을 적용하여 식으로 만들어내는 논리추론능력이다”라고 한다. 논술 수업도 열고 있는 이 학원은 이런 면에서 깊이 있는 수학적 개념 이해와 함께 통합적 사고력까지 갖추기에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가는 학원 우리는 종종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인간적으로 대하지 않을 때가 있다. 부모들은 종종 따뜻한 햇볕이 있다는 것은 잊은 채 아이를 강한 바람 속에 세워 놓고 강제로 외투를 벗기려 할 때가 있다. 상상학원은 따뜻한 햇볕으로 외투를 벗기려는 학원이다. 매와 벌이 아니라 다소 늦어지더라도 자발적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 오래가고 제대로 간다는 것이다. 이 학원의 이름 ''상상(想像, Imagine Your Dream)''에도 최고만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가고 싶은 아이, 아니면 그동안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아이라면 이번 여름방학 ''상상학원''에서 그 꿈을 이루어 보면 어떨까.참고로, 상담선생님은 따로 없고 아이의 학업 및 진로상담은 화요일과 목요일 1시에서 3시까지의 시간대를 이용하면 원장님과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2) 501-1738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2010년 여름방학, 내 아이의 자존심이 회복되는 시간으로 만들자! 대치, 도곡동 지역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보니 수학성적이 안 나오게 되면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이 수학점수 자체보다 아이들의 자존심이 크게 상처 받는다는 것이다. 자존심이 상하는 시기가 오래되면 아이들이 위축되고 그것이 아이의 성격까지 바꿔 놓는 경우도 종종 본다. 특히 상담하는 부모의 학력이 우리나라 최고 학부에 친척들까지 그렇다고 한다면 아이가 느끼는 상대적 좌절감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자신만 바보인 것 같고, 어머니들은 입으로는 괜찮다 위로를 보내지만 어머니들의 생각을 아이들이 결코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는 점점 더 상처 받고 자신감은 더욱 하락하여 급기야 아는 문제도 틀리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수학에서 자신감이란 10점 이상의 중요한 요소다. 2010년 짧지만 황금 같은 이시기에 수학 점수의 향상으로 우리 아이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하여 어떻게 여름방학에 수학을 지도해야 될지 알아보자. 첫째. 2학기의 내신은 거의 도형이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형부분은 학년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어야 하고 특히 중학교에서 도형은 공식 자체보다는 그 공식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방학 때에 다음 학기 도형부분을 지도하되 그 공식이 어떤 방법으로 유도되어 나왔는지, 그 유도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지 확실하게 정리가 되도록 지도해야 한다. 현 고등학생이라도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도형이 중학교에서 배운 도형 파트가 베이스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 방학을 통해서 중등부 도형 특강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리 해 놓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둘째. 확실한 서술형 준비다. 학부모님들 중에 서술형을 수학문제풀이에서 풀이만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술형 시간은 수학문제풀이를 배우거나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서술형이란 수학적인 언어로 쓰는 논리적 글쓰기이므로 수학적인 언어를 외우게 하고 그것을 서론, 본론, 결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술형 전문학원에서 제대로 지도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서술형 교재를 가지고 모범답안에 있는 풀이를 가지고 먼저 이해하게 하고 영어의 단어 외우듯이 수학적인 언어를 외우게 하고 그것을 논리에 흐름에 맞게 쓰도록 지도해야 한다.앞으로 초등이나 타 지역도 점점 서술형이 확대 되어 가고 있으므로 서술형을 확실하게 정복하는 것이 2학기에 아이의 성적을 향상하는 지름길이다.셋째. 끝까지 놓치지 않는 오답풀이아이들의 교재를 눈여겨보면 틀린 부분을 또 틀리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경우 틀린 오답부분만 모아 다시 풀이를 해준 후 계속적으로 시험을 봐주고, 틀리면 또 그 부분을 모아 다시 풀게 반복하여 그 부분을 외우게 한다면 어느 순간 아이의 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것이다. 필자의 경우 ‘크로커다일 오답풀이 시스템’이라는 것을 아이들이나 선생님에게 적용하는데 악어는 입 구조상 한 번 문 것을 절대 놓지 않는 것에 착안, 우리 아이들의 오답 부분도 선생님이나 부모가 그런 정신으로 지도 한다면 2학기 아이들의 성적은 확실하게 향상될 것이다.넷째. 자기주도학습의 꽃, 시간체크리스트 활용이다. 아이들이 숙제를 안 해오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그런 경우 아이들의 이유는 거의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학에서 숙제를 안 시키는 것은 효율적인 면에서 치명적이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자투리 시간 체크리스트’이다. 아이들이나 어머니들과 상담 후 아이의 생활패턴 등을 분석하고 학기 중에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학교 끝나고 학원 올 때까지의 시간, 학원 끝나고 갈 때까지의 시간 등을 쪼개어 구체적인 행동들을 체크하게 한다. 1~2주간은 했는지 안했는지만 체크하게 하고 그것이 되면 그 다음주부터 5주 정도는 각 경우에 대해 점수를 아이 스스로 주게 한후 일주일 단위로 상벌을 스스로 정하게 하여 시행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이렇게 하여 아이의 숙제습관을 잡아주는데 이런 자기주도적 방법을 통해 숙제 습관도 물론 잡힐 뿐 아니라 아이들과도 친밀도도 높아지고 서로에게 신뢰감이 쌓이는 것을 경험했다.2학기에 수학성적이 향상 된다면 아이의 자존심 회복은 물론 내 아이의 미래도 바뀌게 됨을 꼭 명심하여 이 황금 같은 여름방학 기간을 결코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수학전문 지혜원(知慧原)수학 팀장 조민희 선생님 교육상담 (02)579-0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코카콜라 세계로 초대합니다" 코카콜라 전시회가 열린다.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은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1층 오픈갤러리에서 390여 점의 코카콜라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코카-콜라 월드>를 개최한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희귀한 콜라 병을 비롯하여, 스노우 보드, 전화기 등의 이색 물품, 국내외에서 출시된 다양한 코카콜라 용기에 이르기까지 희귀한 코카콜라 상품이 선보인다.‘코카콜라 수집가’ 김근영 씨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700여 점 수집품 중 390여 점이 공개된다. 13여 년간 국내외에서 열정적으로 수집한 코카콜라 기본 캔, 병, 기념품은 이번 전시를 통해‘상품’이 아닌 히스토리와 디자인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아트’가 되어 관객을 찾아간다.이번 전시는 국내외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 해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패키지 및 행사 기념 한정 패키지, 프로모션 기념품 등 세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소개된다.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nik)과 샤넬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디자인한 병 패키지, 애틀란타에서 베이징에 이르는 올림픽 시리즈, 남아공 등의 월드컵 시리즈 등 기념 패키지가 다채롭게 전시되며, 150ml의 소형캔부터 500ml의 다양한 사이즈의 국내외에서 출시된 캔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집가가 가장 구하기 힘들었다고 소개하는 애장품은 코카콜라 스노우 보드. 2003년 11월에 인터넷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된 것으로, 전세계에 200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또한 희귀 소장품으로는 러브 빙(Love Being) 버전이 있다. 코카콜라가 2005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5개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젊고 창의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패키지‘M5(magnificent 5. 5개의 수집할 만한 알루미늄 병)’를 제작하였는데, 이 중 유럽을 대표하는 버전이 러브 빙이다. 러브 빙은 영국의 디자이너스 리퍼블릭(Designer’s Republic)社가 디자인하였으며, 2005년 세계 알루미늄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캔으로 선정되어, 고가로 거래되고 있어 구매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소장가 김근영씨는“빨간 원통 캔 위에 각 나라의 문자로 쓰여져 있는 코카콜라 패키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패키지가 나올 때마다 희열을 느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러한 설레임이 우리나라 코카콜라 컬렉터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간: 2010. 7. 9 ~ 9.12■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1층 오픈갤러리■ 문의: 02-547-9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