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술관과 백화점 사이에서 예술가들의 작업이 상품이나 광고, 디자인과 접목하여 하나의 브랜드로 승화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가 있다. 8월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열리는 ‘예술가 프로덕션’ 전이 바로 그것. 제도권 미술관에서의 순수미술과 대중문화, 산업을 혼합하는 이러한 시도는 사실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다. 오늘날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예술가와 브랜드의 협업(Collaboration)은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작업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가까이 다가가는 통로가 되고 있다. 브랜드들 역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이상의 가치를 생산해내고자 한다. ‘예술가프로덕션’ 전은 두 가지 콘셉트로 전개된다. 하나는 상품, 광고 등과 접목하여 예술가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아티스트 브랜드로 ZNP Creative, 사성비, 김태중, 이동기, 낸시랭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 하나는 포스터나 스티커, 로고 등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셜 액트적 작업으로 참여 작가들은 김현준, 김기라, 김영, 노네임노샵, 이부록과 안지미, 프로젝트엽, JNJ CREW 등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과 상품의 경계를 허물고 현대 미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대중적 접점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더불어 예술가들의 작업영역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 (02) 2124-8938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관찰을 통한 다양한 이미지 찾기 사비나 미술관은 8월29일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관찰하기’ 전을 개최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키워드로 예술가적 감성과 과학자의 이성이 조화롭게 구현된 현대미술작품 50여점을 소개한다. 다빈치처럼 섬세하게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12인의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 감상의 코드는 ‘관찰’을 통한 ‘연상, 우연, 발견’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문자의 형태와 구도를 개성 있는 시각으로 변형함으로써 의외의 시각적 이미지를 연상하도록 유도한 작품, 자연의 변화과정을 포착하는 과정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 그림 속에 숨겨진 또 다른 그림을 발견하면서 작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적 창의성과 업적의 힘이었던 관찰력에 주목하면서 예술가의 관찰을 통한 창작과정이 작품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정보를 읽을 수 있는 QR코드(Quick-Response code)를 작품과 결합함으로써 관객들이 더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02) 736-4371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신명나는 굿 한 판 벌리고 나 갈란다 연극‘오구’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호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1989년 서울연극제 초연 이래 22년간 1,200여 회 공연에 35만 관객이 찾은 스테디셀러이다. 팔순 노모(老母) 황씨 할머니의 죽음을 두고 벌어지는 엉뚱하고도 구성진 해프닝을 그린 이 작품은 연출가 이윤택이 실제 자신의 팔순 노모가 하는 네 시간짜리 잔소리를 엮어 낸 그의 대표 희곡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인생의 일부지만 늘 두렵고 무서운 것이라 여겨 온 ‘죽음’을 익살스러운 재담과 몸짓으로 코믹하게 그려내며 망자에 대한 슬픔을 한국 특유의 해학적 정서로 춤추고 노래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연극‘오구’와 한 식구가 된 흥행보증수표 강부자와 최근 영화 ‘방자전’에서 명품조연을 펼친 오달수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올 여름 ‘강부자’와‘오달수’의 명품연기가 돋보이는 ‘오구’와 함께 신명 나게 벌이는 굿 한 판 속에서 진정한 가족애와 웃음을 만끽해도 좋을 듯하다. 문의 (02)501-7888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수술 대신 침으로 여성의 건강과 젊음 회복해 병은 소문내랬다고 도곡동에 사는 최숙경(41)씨는 요즘 요실금이 심해지는 것 같다고 또래 주부 모임에서 어렵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모인 사람의 대부분이 정도차이는 있지만 요실금을 경험했다고 말하면서 자연스레 치료법으로 질성형을 화제로 떠올렸다. 요즘 외과 수술이 아닌 한방의 침 시술인 꽃침으로 요실금과 질성형을 해결하는 방안이 화제다. 이 시술은 골반저근육의 탄력을 되찾는 것이 초점이지만 궁극적으로 여성의 건강과 젊음을 함께 회복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 출산으로 요실금 생기고 질 탄력 떨어져“요실금의 치료방법은 결국은 질 성형이다”라는 세간의 말에 “요실금과 질 성형은 같아 보이지만 엄연히 다르다”고 ‘꽃을 심는 한의원’ 김영주 원장은 강조한다. “질 성형은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 노화로 인해 늘어진 질을 조여 줌으로써 탄력을 더해주는 시술이라면, 요실금은 질이 아닌 소변이 나오는 요도 이행부위가 늘어났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여 주는 시술이다”라고 차이를 설명한다. 그렇지만 “한방에서 질 성형과 요실금의 치료개념은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김 원장의 이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래 침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골격계의 중심축을 바로 잡으면서 통증이나 병증부위의 혈 자리에 놓는다. 출산이나 노화 등으로 이미 내려앉거나 헐거워진 회음부근육, 요도근육, 질 근육, 괄약근 등 골반 주위 근육에 직접 시술하는 침 요법을 ‘꽃을 심는 한의원’에서는 꽃침이라고 부른다. 이 꽃침은 매선요법으로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침을 놓는 것처럼 약실을 자입해 약실만 남기고 바늘을 제거하는 침술이다. 김 원장은 “수축기능을 상실하고 늘어진 요도와 주변 근육 연부조직에 직접 꽃침을 놓아 골반주위의 근육을 팽팽하게 리프팅시켜 뇨가 흐르는 현상을 방지하고 괄약근의 수축기능을 되살리는 것은 요실금 치료와 질 성형에 있어 같은 치료맥락이다”고 말했다. 꽃침으로 요실금치료와 질 성형 가능해골반근육이 약화되어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처지거나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새는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요법이나 보존치료, 또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요법을 시행한다. 수술요법으로는 처진 방광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이나 실리콘 등으로 잡아매어 두는 방법이 사용된다. 반면에 한방 꽃침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효능은 예상보다 매우 빠르고 지속적이므로 효과적이다. 질 성형 역시 외과 수술이 아닌 침요법으로 질벽은 물론이고 골반 안쪽의 근육 전체를 튼튼하게 해줘 원래의 탄성을 회복시킨다. 보통 양방에서 질 성형은 질이 늘어나서 탄성을 잃은 부분을 자르는 방법이다. 반면에 꽃침 요법은 질을 잘라낼 필요 없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또 이완된 근육을 수축시켜 근육의 탄력을 만들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덜 가는 특성이 있다. 또한 꽃침은 자궁을 중심축으로 나란히 놓여있는 방광과 직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방광, 자궁, 직장은 천골결절인대로 연결되어 있어 골반강 장기들을 지탱하게 된다. 그래서 방광과 자궁 그리고 직장은 하나의 병변이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즉 예를 들면 대장암이 다른 곳보다 방광이나 자궁으로 잘 전이되는 것이 그러하고 변비가 있는 사람이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가 흔하고 방광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자궁이 약한 것 또한 그러하다. 우리 인체는 살아있으므로 근육, 골격, 장기 하나하나마다 자기만의 운동성을 정확하게 가질 때 건강해진다. 또한 이렇게 인대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의 장기이상이 다른 곳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인체의 무게중심인 중력선을 찾아 골반의 중심축을 잡아주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꽃침은 단순한 질 성형이나 불감증뿐만 아니라 질 건조증, 생리통, 갱년기장애 등 자궁 질환이나 변비, 요통 등 전반적인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케겔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 지속돼요실금 치료나 질 성형을 하는 꽃침의 시술 시간은 기본적으로 대략 40분 정도이며 1~2주 간격으로 3회를 놓는다. 그러나 환자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시술부위나 시간 횟수 간격 등은 차이가 있다. 시술 후 2~3일은 뻐근한 느낌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음주나 대중목욕탕 이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질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케겔 운동과 골반근육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도움말 꽃을 심는 한의원 김영주 원장 (02)853-0080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수험생 건강관리, 지금 서두르세요! 어느덧 장마도 물러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방학을 맞이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다. 학기 초에 결심했던 마음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이맘때쯤이면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차가운 음료 과다 섭취와 지나친 에어컨 사용, 밤늦은 야식 등으로 체력은 한없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고심하게 된다. 최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DHA성분을 강화한 건강기능제품이 국내최초로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닥터킴스의 프리미엄 오메가600 포 스튜던트’를 복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필수적 장시간 비행기를 타거나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우리 몸은 순환장애를 초래하여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고 항상 긴장상태에 있기 때문에 몸이 쉽게 지치고 피로해진다. 체력이 좋아야 정상적인 기억력, 암기력, 사고력이 증가되고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도곡동의 김승희(48) 주부는 “고3인 딸의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자신감을 잃어 우울해하고 있다”며 마땅한 건강보조식품을 찾다가 오메가600을 알게 돼 3개월째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스키모인들이 심장병이나 고혈압, 당뇨, 암 등의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 이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온라인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메드솔루션 김훈 대표는 “오메가600은 식약청의 건강기능 식품법의 기준에 맞는 검증된 제품이다”라며 최소한 6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등 푸른 생선이나 물개, 크릴 등에서 얻어지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오메가-6(감마리놀렌산)와 더불어 필수지방산에 포함된다. 잘 알려진 DHA, EPA 외에도 하프물범과 모유에 함유돼 있는 DPA, 대마씨 오일 등에 들어있는 SDA 등이 있다. DHA 함량 늘려 수험생들에게 적합DHA는 두뇌와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두뇌발달과 시력향상에 좋고, EPA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의 생성에 관여한다. DHA의 기능은 태아부터 성장기, 청소년기, 중장년기, 노년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산모가 오메가3를 적절히 섭취하면 태아의 두뇌와 시신경 발달, 영양공급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소아나 어린이, 수험생의 집중력을 증가시키고 중장년층의 인지능력의 감소를 보완해 주며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오메가3 제품이 나와 있다.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DHA 함량이 정확히 표시돼 있는지, 어디서 잡은 어류로 제품을 생산하였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깊고 찬 물에 서식하는 어류일수록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노출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최근 개정한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발표하면서 로열젤리, 영지버섯 등 7개 품목은 기능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퇴출시켰다. 반면 오메가3 지방산은 기준에 부합됨을 인정하였으며 일일 권장 섭취량도 국제적 흐름에 따라 재정리하였다. 새로 제시된 오메가3의 일일섭취량은 기능성 성분인 EPA와 DHA를 합쳐 하루에 500~2000mg까지이다. 즉, 제품의 총량이 얼마이든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DHA와 EPA의 합이 하루에 최소 500m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메드솔루션(주)은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제조국 중 하나인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제조하고 2010년에 개정된 식약청 기준에 맞는 고농도 오메가3 제품 2가지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오메가3의 첫 번째 제품인 ''닥터킴스 프리미엄 오메가600(180정,6개월분)''의 경우, 새로운 공정에 의해 1캡슐(1,000mg)에 EPA(360mg)와 DHA(240mg)의 함량이 600mg가 포함돼 식약청에서 새로 제시한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DHA 함량을 360mg으로 높인 신제품은 수험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며 현재 특허출원(출원번호 : 10-2010-0020242) 중에 있는 메드솔루션만의 독창적인 제품으로, 국내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루트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장기간 보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변형(빛에 의한 산패 가능성)에 대비하여 반투명 용기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문의 (080) 979-8888 www.dtng.co.kr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휴대폰 문자가 왔다. ‘퓰리처상 사진전 함께 보러 가요’ 같이 영상을 배웠던 팀에서 번개모임을 공지했다. 요즘 퓰리처상 수상 사진전을 보고 느끼는 것이 영상트렌드인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사진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다녀온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전시회의 감을 잡았다. 또 중요한 전시회의 꽃이기도 한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튼 프로그램시간도 확인했다. 서둘러 퓰리처상 수상 사진전에 도착을 하니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진출처한국전쟁 1951 by Max Desfor, Courtesy The Associated Pres 살아있는 역사교과서전시회 초입에 꼿꼿한 인상의 퓰리처 사진과 사진전 개요에 대한 설명이 한눈에 보인다. 퓰리처상은 저명한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유산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1917년 만들어졌다. 언론?문학?음악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90여 년에 걸쳐 명성을 쌓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보도사진 부문 수상은 1942년 처음 시작되어, 1968년 특종 사진(breaking news)과 특집 사진 분야(feature photography)로 나뉘어져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 보도사진은 지구촌의 주요 뉴스를 한 컷의 영상으로 응축시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42~2010년까지 수상한 퓰리처상 수상작 중 141점이 전시가 되었는데, 전쟁 현장의 참혹함을 담은 사진부터 유명한 인물 사진, 감동적인 장면 등 다양한 사진이 걸려있다. 전쟁·평화·슬픔·기쁨·죽음을 표현한 흑백사진 한 장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강력하다. 또한 연도별 수상작을 감상하는 것은 근?현대 세계사를 눈으로 읽는 것과 다름없어 보인다. 전시장을 메운 사람들은 한 작품마다 천천히 음미하고 있다. 방학이라 살아있는 역사의 한 장면을 알려주고픈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도 눈에 보인다. “사진 속 그 사람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란다”라고 설명하는 엄마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여고생 두 명은 오디오 해설이 가능한 이어폰을 사이좋게 나눠 끼고 찬찬히 작품을 살핀다. 특히, 모든 사진에는 해당 장면을 포착한 사진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설명문구가 따라붙어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고 긴장감 있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방대한 사진작품을 순서대로 보기만 해도 한 시간 정도 걸리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람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내 마음을 만지는 사진‘당신을 울거나, 웃거나 가슴 아프게 한다면 제대로 된 사진이다’ 전시회 문구 중에 196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에드워드T.에덤스가 쓴 글이 유독 마음에 들어온다.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진 한 점 앞에 섰다. 바로 그 사진은 195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도사진 ‘한국전쟁’이다. 전시 해설사(도슨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가장 주목받는 작품이며, 사진을 찍은 기자는 생존해 있다고 한다.사진의 무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의 한반도. 국경선인 압록강까지 전격했던 UN군은 1950년 11월 25일, 30만 명의 중공군이 북한군을 지원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오자 몇 주 버티지 못하고 후퇴한 역사의 현장이다. 그 후 12월 4일 평양을 포기하고 후퇴한 UN군은 곧이어 중공군의 추격을 막기 위해 대동강 철교를 폭파해버렸다. 보따리 짐을 등에 메고 머리에 이고 자식의 손을 잡고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위태롭게 타고 넘어가는 피난민들. 자칫 발을 헛디디면 얼어붙은 강물 위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은 종군기자 맥스 데스포는 “철교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피난민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길을 나선 사람들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직 찍는 일 뿐이었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군용장갑을 꼈는데도 손가락이 얼어 셔터를 누르기가 힘들었습니다”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올해로 97살이 된 노장 맥스 데스포는 퓰리처상 사진 개막전을 축하하러 온 자리에도 그의 손에는 카메라가 있었다. 또한 그는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건 이들의 처참한 광경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오래된 흑백사진에서 인간의 생존본능과 처절한 전쟁의 비극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제대로 된 사진이 내 마음을 울렸다. 순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기간: 8월 29일까지 문의: (02)2000-6293.홈페이지: http://www.pulitzerkorea.com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갤러리 현대 지난 1970년 4월, ‘현대화랑’으로 처음 문을 연 이래, 40년 가까이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갤러리 현대. 갤러리 현대는 3개 층의 전시공간을 갖춘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본관과 신관에 이어 지난 2008년 가을, 강남구 신사동에도 강남점을 개관했다. 개관 이래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김기창, 천경자, 이대원, 김환기, 이우환, 유영국, 백남준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토마스 디맨드, 줄리안 슈나벨, 데미언 허스트, 게르하르트 리히터, 쩡판즈, 장-미쉘 바스키아, 안드레아스 걸스키, 로버트 인디애나, 탕즈강 등 국제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한국과 세계 미술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흐름을 조명해 오고 있다. 국내외 젊은 작가들에게 기회 제공지난날 사간동 화랑의 역사를 이끌어온 갤러리 현대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원로 및 중견작가의 전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갤러리 현대 강남은 장르와 형식을 넘어 더욱 폭넓고 다양해진 작가군을 발굴해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들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 1995년부터 메인 전시와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윈도우 갤러리’는 국내외 젊은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서, 가능성 있는 신진 작가들의 성공적인 활동과 상업적 가능성을 함께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갤러리 현대는 지난 2월 개성 있고 진취적인 국내외 작가들을 위한 프로젝트 전시 공간 ‘16번지’를 새롭게 개관해 예술의 실험성과 대중성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갤러리 현대에서는 올해 3월부터 ‘한국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박현기 10주기 회고전’을 비롯해 강익중의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두 윈도우의 ‘Vol.2 ? 28명의 윈도우 갤러리 작가 연례그룹전’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아트컨설팅 전문 갤러리로 거듭나최근 종합병원, 학교, 호텔 등 대형 기업체를 방문해보면 멋스러운 분위기에 걸맞은 회화나 조각 등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예술과 대중을 하나로 이어 다양한 교류를 창조해 내는 아트컨설팅 작업으로 갤러리 현대 역시 외부기업 및 단체에 미술품 설치 제안과 전시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오고 있다.주요 프로젝트로는 지난 2006년 현대자동차 기숙사내 미술품 전시 프로젝트, 2008년 제주 해비치 호텔 작품 제안, 2009년 LG 곤지암리조트 전시장 ‘갤러리다르’의 개관전 기획, 2010년 SK케미칼 미술장식품 제안 등이 있으며 강남과 강북에 6개의 크고 작은 공간을 운영하며 해마다 40여 회 이상의 전시를 기획하는 등 활발한 아트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아트타워 135-896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압구정2동 주민센터 앞)주차 : 주차가능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00 ~오후 6:00 매주 월요일 및 신정, 구정, 추석 당일 휴관문의 : (02) 519-0800 www.galleryhyundai.com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트리트 포헤어 ''쿨 썸머 이벤트'' 모발이식 전문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두피, 탈모, 피부관리 전문센터인 ''트리트포헤어''에서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학생들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쿨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놓칠 수 없는 ‘쿨 썸머 이벤트’포스킨에서는 노출의 계절, ''비키니몸매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위와 에어컨 바람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는 ''베이비 페이스우먼 만들기'' 프로그램, ''호감 가는 깔끔남 피부 만들기''프로그램을 여름 방학기간 에 한해 50%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포헤어에서는 뜨거운 햇살에 ''열 받은 두피 웃게 만들기'' 프로그램과 자외선과 바닷물로 파괴된 큐티클을 재생하는 ''실크 머릿결 만들기'' 프로그램을 여름한정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손상된 두피와 피부, 모발 상태 등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무료진단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진단 후 올바른 모발,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전화(02-595-5882)로 가능하다. <트리트포헤어>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탈모, 두피, 피부관리 전문센터로,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특별 교육을 받은 모발관리사의 과학적인 치료와 1:1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 관리프로그램과 PRP, 메조테라피, 보톡스 등 의학적인 치료 외에도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와 함께하는 ‘인터뷰 클리닉’, 한방 핀다를 이용한 ‘스트레스 클리닉’, ‘동안(Anti-Aging) 클리닉’, ‘뷰티헤어 클리닉’ 등 개인별 통합 프로그램인 ‘F4 클리닉’이 준비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생애 가장 행복한 그날을 위하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식, 예비 신랑신부들은 그날의 감동을 최고의 이벤트로 남기기 위해 고심한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장소를 찾기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다. 특히 성수기인 봄이나 가을에 결혼하려면 보통 6개월에서 10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스타들의 화려한 결혼식 소식도 간간히 들려온다. 다소 사치스러울 수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호텔에서의 결혼식’을 꿈꿔본다. 아직도 호텔은 우리에게 멀기만 한 것일까. 강남지역에서는 보편화되고 있다는 호텔웨딩에 대해 알아보자. □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네 가지 컬러웨딩 선보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의 그랜드볼룸은 7.5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과 최대 800명의 하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그랜드볼룸 앞 하객을 맞는 공간조차도 172평에 달하는 넓고 쾌적한 장소로 천장의 대형 샹들리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 호텔 정문 외에 별도의 전용 출입문과 로비가 마련돼 있어 혼잡함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총 1,200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외에도 지하철(삼성역)이 바로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총 4가지 콘셉트의 감각적인 컬러웨딩은 생애 최고의 날을 잊지 못할 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우선 매혹적이면서 화려한 느낌의 버건디 컬러는 강렬한 채도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순수함을 상징하는 그랜드 화이트는 성스럽고 청초한 느낌으로 화사한 웨딩을 연출한다. 네이비 블루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스타일리시한 로열 그린은 신비로우면서도 깊은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하객이 많지 않은 가정을 위한 중소규모의 연회장도 마련돼 있다. 120여명에서 최대 22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룸에서 가족적 분위기의 아늑한 예식을 치룰 수 있다. 또한 웨딩 당일 무료 1박과 함께 과일, 초콜릿, 레드와인 그리고 다음날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 521,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문의 : (02) 559-7778 □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낭만과 예술의 프렌치웨딩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유럽의 전통 건축양식인 바로크와 로코코양식에 프랑스 파리의 낭만과 예술을 가미한 ‘프렌치웨딩’을 선보인다. 두베홀의 ‘바로크웨딩’과 셀레나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프린세스웨딩’을 제안한다. 최대 700명까지 가능한 두베홀에서는 중세 유럽의 궁전을 연상시키는 바로크양식의 인테리어를 설치해 웅장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코코양식에 눈부신 순백색과 깊은 골드컬러의 인테리어로 완성한 셀레나홀에서는 프린세스 스타일의 웨딩을 선사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7~8월 웨딩고객(하객 300명 이상)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식 당일 이용했던 식기류와 동일한 차이나웨어 풀세트(에피타이저와 메인접시 각 2세트, 커피잔 2세트, 와인글래스 2개)와 40만원 상당의 최고급 오리털베개 1세트, Bamboo Yarn 타월 2개를 증정하며 10년 동안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VIP 웨딩클럽 카드를 발급해준다. 또한 웨딩메뉴 양가 6인 무료 시식, 예식 당일 스위트룸 숙박 및 조식, 결혼 1주년 기념 숙박 및 조식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에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더욱 많은 특전이 주어진다. *위치 : 강남구 언주로 313, 7호선 학동역 1번, 강남구청역 2번 출구 *문의 : (02) 3440-8000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맨틱하면서도 웅장한 그랜드볼룸 웨딩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그랜드볼룸은 500명이상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으로, 높은 천정과 넓은 홀을 갖추고 있어 로맨틱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형의 꽃장식과 신랑신부가 걸어가게 될 버진 로드는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담고 있다. 테이블 및 꽃장식, 소품 등은 신랑신부의 취향에 따라 구성되며 메뉴 역시 특별히 원하는 요리가 있다면 쉐프와 상담 후 맞춤형으로 마련된다. 400명 이상이 예약할 때에는 최고급 스위트룸과 2인 조식 뷔페, 샴페인 1병과 초콜릿 세트, 캔들 서비스 등이 객실로 제공되며 휘트니스와 수영장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7층에 위치한 ‘클래식 7’의 야외정원에서는 낭만적인 분위기와 품격이 돋보이는 가든 하우스웨딩을 선보인다. 격조 있는 채플스타일의 예식과 흥겨운 하우스파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다. 이는 여름을 제외한 5월과 6월, 9월과 10월에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웨딩을 진행하는 신랑신부에게는 스페셜 가든 메뉴 15%와 꽃 장식 10%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토요일 오전 11시에 그랜드볼룸에서 행해지는 브런치 웨딩은 예식과 식사를 분리해서 진행하며 무엇보다도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위치 : 서초구 반포동 19-3,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문의 : (02) 6282?6792~3, 6795 □ 롯데호텔월드 개성 넘치는 커플의 실속 있는 웨딩파티 롯데호텔월드는 크리스탈볼룸, 에메랄드룸, 펄룸, 루비룸 등 9개의 다양한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국제회의부터 비즈니스 행사,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웨딩에 이르기까지 격조 높은 분위기와 인테리어, 편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클래식한 웨딩에서 벗어나 신랑신부만의 개성이 담긴 감각적이고 경제적인 유럽식 캐주얼 웨딩파티인 메가씨씨(Mega CC) 하우스웨딩을 선보인다. 메가씨씨는 8백 여 평의 탁 트인 공간과 복층 구조의 홀, 독일풍의 독특한 소품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천장 휘장과 화려한 비즈 장식, 샹들리에, 신랑신부를 감싸는 무대 커튼과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업라이팅 조명기법이 어우러져 특별한 웨딩을 꿈꾸는 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콘셉트이다. 또한 하루에 점심과 저녁 각 한 쌍의 예식만 진행하므로 시간적으로도 여유롭다. 최대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메가씨씨에서는 어르신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는 고품격 호텔 웨딩메뉴를 4만 5천원~7만 5천원(세금별도)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대 2010-08-11
- 에스플란트치과병원, 결혼박람회 참여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추계 웨덱스코리아(WEDDEX KOREA 2010 AUTUMN)’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은 물론 각종 상품에 대한 할인 및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제공해 예비신혼부부들이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웨딩촬영 및 결혼식장의 조명아래 환하고 빛나는 미소를 가질 수 있도록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Special Pre-Wedding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예비 신랑·신부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치아미백전문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신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치아 상태에 맞는 웨딩 미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는 종합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으로 니코틴 및 치석제거와 더불어 전문가 미백을 통한 웨딩 화이트닝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가능성이 있는 예비 신부는 종합구강검진으로 건강한 2세를 위한 똑똑한 준비를, 평생에서 가장 소중한날 아름다운 신랑·신부의 눈부신 미소를 위한 치아미백이 한 번에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과거 미백제의 농도가 매우 높고 식양청의 허가 없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인해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ZOOM2ⓡ’과 같이 미백제의 농도를 적절하게 지킨 제품을 사용하여 시림 증상은 현저히 줄이면서 만족스러운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관계자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번 박람회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치과진료 시 아팠던 기억에 두렵게만 느껴지는 치과병원이 아니라 조금 더 편안하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