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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영화과를 공략하기 위한 효율적 방법 수학능력시험의 100일 카운트가 시작되었다.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고자 함은 나의 배우로서 꿈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최근 10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선망되는 직업은 단연 연예인이다. 그들의 꿈은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는 유명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서 최근 몇 년간 연극영화 관련학과는 130여 개 대학에 이른다. 연극영화과 교육은 왜 필요한가?연극영화과는 다른 전공과는 달리 자격증을 취득한다거나 취업이 보장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연기자로서, 배우로서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전문교육을 습득해 나가는 곳이다. 배우의 현장은 기초적인 훈련 없이 이루어 질 수 없다. 현장에서는 그 누구도 친절히 가르쳐 주지 않는다. 즉, 스스로 준비되어 있어야한다. 연극영화과에서 배우는 연기론과 특기, 기술적 방법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는 것이다. 막연한 꿈의 실현이 아니라 장래에 대한 확신과 가능성을 토대로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능동적 목적의식으로 연극영화과를 준비하라!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더욱 확고한 자세로 실기테스트를 준비해야 한다. 입시의 실기시험은 작품전체의 흐름이나 역할의 일관성을 보여 주는 게 아니다. 3~4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보여주고 배우학도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야 한다. 작품 속 인물을 피상적으로 표현한다거나 정형화된 암기형식의 대사 톤으로 연기해서는 안 된다. 또한 느끼지도 못하는 감정을 과장되게 표현해서도 안 된다. 표면적이고 흉내 내는 듯한 연기는 심사 보는 교수님들로부터 배제되기 일쑤다. 스타게이트 입시학원의 실기시험에 대한 대처 방법최근 연극영화과의 기출문제인 지정작품, 자유연기가 세익스피어, 안톤체홉, 유치진 등의 작품에 무게가 실리다보니 억지스러움을 보이려 한다는 것이다. 분석하는 능력을 토대로 역할의 특성과 표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캐릭터에 부합하는 자신의 매력과 에너지를 찾아내야 한다. 질의응답(구술)에 대한 요지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역할의 특성, 상황과 목적 등에 대한 질문이 있을 때 작품의 줄거리나 대사내용을 반복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에 대한 예상문제를 정리해서 실전처럼 연습해 나가야 한다. 거시적인 연기관보다는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 에너지 등을 진솔하게 표현하라는 것이다. 스타게이트만의 실기훈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실기를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연기란 “표현”이므로 발음, 발성, 호흡을 비롯한 감성, 감정의 훈련을 토대로 실기장에서 최소화된 긴장감 상태에서의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준비를 하고도 당일에 오는 극도의 긴장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성공적인 기대감을 과하게 갖다보니 긴장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훈련 초기부터 연습을 실전화 시킨다는 것이다. 등장할 때의 걸음걸이, 자세, 인사성과, 눈빛 등을 실기장의 상황으로 시뮬레이션 한다는 것이다. 스타게이트 연기학원에서는 입시반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공개적으로 모의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연극영화과 입시는 배우나 탤런트를 선발 하는 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최고의 배우가,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형식적 답변과 모습보다는 선택의 깊이를 보여주고 자신의 명확한 자아를 보여주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작품과 역할의 선택실기를 위해 유명작품의 명장면만을 연기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이미지와 캐릭터에 부합하는 장면과 역할을 공략해야 한다. 여기에는 대중들이 바라보는 객관적 시선이 필요하다. 누군들 주인공을 하고 싶지 않겠는가? 그러나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맛깔스런 캐릭터를 공략한다면 독창성을 통해 많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실기장에서 헤어, 의상 등의 외적 이미지까지 철저히 준비한다면 우리는 합격을 통해 연극영화과의 캠퍼스에서 나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지 않겠는가? (주)스타게이트 배우 아카데미 김재엽 대표서울예대 영화과 졸업단국대 경영대학원 예술경영 석사SBS 슈퍼모델 본선교육 연기지도상명대 영화과 겸임교수 역임현 (주)스타게이트 배우 아카데미 대표문의 02)545-1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아빠! 1+1=3, 2-1=0 이래요. (1) 몇 년 전 친구들과 가족동반 모임을 한 적이 있었다. 식사 도중에 굳이 한 번쯤은 아이들을 챙기는 나에게, 한 친구가 ‘야, 밖에 나와서도 애들 챙기면서 티 내냐?’면서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순간이었지만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 아빠들의 현 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1. 각양각색의 아빠들 모습클리닉에서 아이들을 접하다 보면, 함께 방문하는 부모님들도 같이 접하게 된다. 아무래도 엄마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아빠 또한 필자의 관심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아빠들의 모습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아이를 데리고 클리닉에 오는 아빠들이다. 비록 엄마들처럼 섬세하지는 못하고, 아이들의 생활을 구석구석 꿰뚫고 있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전화를 걸어 (아이의)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필자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좀 더 적극적인 아빠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솔직히 필자도 이야기하기가 참 편하고 더 열심히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리고 아이의 미래상에 대해서도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그리게 된다. 아마도 아이의 발달과 교육에 적극적인 아빠를 둔 아이가 학교 성적도 좋고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더 성공적이었다는 제반의 연구 결과들과 현장에서 겪는 경험들이 무의식 속에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우스갯소리로 회자되는, 아이가 성공하기 위한 3대 조건 중에 아빠의 무관심만큼은 아무래도 해당사항이 아닌 것 같다. 두 번째는, 수동적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나 엄마의 압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와 함께 클리닉에 오는 아빠들이다. 이런 경우 자발적으로 상담실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필자가 상담실로 아빠를 모시게 될 때가 간간이 있는데, 십중팔구 처음에는 상당한 어색함이 흐르게 된다. 면담이 지속되어도 끝까지 소극적인 입장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아빠들도 심심찮게 있다. 세 번째는, 순수하게 운전기사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이다. 픽업에 충실하거나 상담이 끝날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는 아빠들이 해당한다. 이런 분들 중에는 상담 중 아이들이 호소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 아빠와 관련되는 문제들이 있거나, 혹은 문제 해결에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여 잠시 만나 뵙기를 청해도 상담실로 발길을 향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 네 번째는, 집에서 원격조종 하는 아빠들이다. 모든 것을 아이나 엄마를 통해 보고 받고, 상황을 나름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애쓰거나, 아니면 비판적으로 평론하거나 혹은 지시하거나 하는 경우이다. 엄마에게 아이의 일을 일임하고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상담 시간의 많은 부분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이기보다는, 엄마의 하소연을 듣는데 할애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다양한 아빠들의 모습은 본 클리닉에서만 나타나는 모습은 아닐 것이다. 아이들이 향하는 곳 어디라도 비슷하게 양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2. 지금 아빠들은 ‘낀 세대’ 지금 학부모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아빠들은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최소한, 아빠의 역할에 대해서만큼은 여기저기 치여 오도 가도 못하는 ‘낀 세대’이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부장적인 사회 환경 속에서 자란 대부분의 지금 아빠 세대는, 외적인 권위에는 참으로 익숙한 환경에서 자랐고 부모님으로부터는 고전적인 아버지상 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을 피부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리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것은 그대로 우리 사고와 행동방식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반면에 시대는 너무나 급속하게 변해 버렸다. 이제는 외적인 권위가 이전처럼 통하지 않는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쏟아지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함을 겪고 자란 지금의 아이들은 더 이상 가부장적인 아빠의 모습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부부 사이에도 아이 양육에 대한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따라잡기에는 아직 아빠들의 생각이 이에 못 미치는 듯하다. 그래서 끼어 버렸다. 그리고 대처 능력도 떨어져 버렸다. 어떻게 하면 낀 세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비에프씨 학습클리닉김재훈 원장02-3412-7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서초구 소식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품을 서초구청에 전시서초구가 생활 속에서도 미술작품을 만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청 로비 및 복도공간에 미술품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명화가들의 작품 총 29점을 임대해 구청 로비와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 민원 업무 차 방문하던 관공서가 미술관으로 변신한 셈이다. 특히 옅은 미색 바탕의 시원스러운 구청 1, 2층 로비는 대형 유리벽과 유리천정을 통해 외부의 빛을 은은하게 끌어들여 별도의 조명 없이도 마치 갤러리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준다.전시작품을 살펴보면 오리를 자주 그려 오리화가로 불리는 이강소 화백의 ‘섬에서’, 마치 바다가 캔버스 속으로 빠져버린 듯한 느낌을 주는 오병욱 화백의 ‘내 마음의 바다’, 알록달록한 종이를 찢어 붙여 현악기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성정순 화백의 ‘리안나를 위하여’ 등 현대미술계에서 내로라하는 거장 28명의 대표작품 29점이 소개된다.서초구는 미술관에서 우수한 작품을 정기적으로 대여해 전시작품을 교체하는 한편 작가소개 및 그림설명 등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 비치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활용해 자동차 꼬리물기 단속서초구는 고속터미널, 법원, 검찰청 등 주요시설이 많이 집중돼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반포동 사거리 등 28개 교차로에서 꼬리물기가 일반화 돼 있어 교통정체 유발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경찰청에서 경찰기동대 등을 투입해 꼬리물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문제 때문에 출퇴근 시간(오전 7시~8시 30분, 오후 6시~8시)에만 단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초구가 관내 서초경찰서와 방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지난 7월 1일부터 교통정체의 주원인인 교차로 꼬리물기를 뿌리 뽑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각 지점별 근무인원은 기본적으로 전문성이 있는 모범운전자 1명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두 분이, 근무시간은 하루 두 차례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정체가 특히 심한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우면로 삼호쇼핑 사거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 삼거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삼거리는 오후 6시 30분~9시까지 연장해서 단속한다. 우선 28개 교차로 중 정체가 특히 심한 염곡사거리, 이수교차로,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 등 12개 교차로에 대해 시범실시하며, 성과를 지켜보면서 전 교차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꼬리물기 단속 시행 후 시민들은 소통이 원활하게 개선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심각한 우면로(교대역에서 삼호가든 방향)의 경우 속도조사결과(전문교통정보업체 조사자료) 시행 전 8.8km/h에서 시행 후 10.2km/h로 1.4km/h(16%) 속도가 증가했다. 또한 삼호가든 쇼핑센터사거리 지체도 분석 결과(교통전문프로그램) 차 한 대가 교차로를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시행 전 116.8초였던 반면 시행 후 83.8초로 33초(28%)가 감소되었다. 계도인력 투입만으로도 전반적으로 법규위반이 현저히 감소된 것이다. 서초구,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분리배출 미준수로 수도권매립지나 강남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에서 반입 금지되어 되돌아오는 쓰레기봉투가 속출하면서 서초구가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단속강화에 나섰다. 최근 가정이나 점포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중 음식물이나 재활용품 등이 혼입되는 경우가 많아 쓰레기처리장에서 처리 거부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여름철 과일이나 채소섭취가 늘면서 음식물쓰레기 등이 종량제 봉투에 섞여서 배출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 들어 강남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부적절하게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반입 규정 위반횟수가 늘면 수집운반업체는 그 위반횟수에 따라 최소 3일부터 최대 25일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받게 돼 쓰레기처리 마비에 따른 대란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남자원회수시설이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기 때문에 매립지에서 반입 금지되는 경우 달리 대안이 없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서초구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해 주민홍보와 함께 혼합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모든 주민이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석부착형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안내문을 제작한 후 관내 5개 수집운반업체 및 지역직능단체와 연계해 분리배출과 무단투기를 하지 말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 부과조치(건당 10만원)를 할 계획이다. 서초 토요벼룩시장이 문화벼룩시장으로!서초벼룩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벼룩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콘서트와 문화프로그램이 열리는 ‘문화벼룩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서초구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당역 인근에서 열리는 토요벼룩시장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밴드공연과 비보이,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거리공연과 벼룩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 벼룩시장코너도 열기로 했다. 또한 의류 중심에서 골동품, 미술품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의 변환을 유도하고, 주변 질서와 환경 정비에도 행정력을 동원해 쾌적한 벼룩시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우선 다양한 장르의 거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벼룩시장 가운데 자리 잡은 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 노래, 춤 등 매월 테마를 선정해 벼룩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거리공연에 나서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동호회, 단체는 서초구청 문화행정과(02-2155-6222~6)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낮 12시 다양한 예술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압화 거울만들기(9/11), 향주머니 만들기(9/25), 창의력 클레이(10/9), 마술체험(11/13)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창작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할 경우 서초구청 여성가족과(02-2155-6692)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천원~1만원(재료비)으로 저렴한 편이며, 생활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창작품도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외국인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 판매부스’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br 2010-08-17
- 다한증 이제 보톡스로 치료하자! 오라클피부과 압구정점이호섭 원장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불쾌지수의 상승곡선은 나날이 높아져만 간다. 한낮 뜨거운 햇볕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그 열기가 주는 숨 막힘도 불쾌지수의 원인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온몸을 끈적 하게 적시는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이야 말로 불쾌지수 상승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하지 않을까? 이런 땀이 주는 끈적임과 특유의 냄새로 한여름 무더위 뿐 아니라 1년 365일 불쾌한 감정으로 보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1~2%는 다한증 환자이다. 몸에 땀이 많아 매일 여벌의 옷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랑하는 애인의 손을 잡는 것을 부끄러워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조금이라도 긴장하면 겨드랑이 부분이 축축하게 젖고 땀 냄새가 나서 소극적인 사회생활과 대인기피증까지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다한증은 정신적인 긴장이나, 더운 환경,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갑자기 손이나 발 혹은 얼굴 등에서 땀이 과다 분비되고 상당 시간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특히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의 땀은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활성화되고 이물질이 땀샘을 자극해 땀이 나게 되는데 일반사람들보다 외부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해 교감신경이 흥분되거나 부교감 신경의 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 다한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발 겨드랑이 다한증은 보톡스를 이용한 시술로 간단히 땀 분비 조절을 할 수 있다. 보톡스로 잘 알려진 ‘보톨리눔톡신’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땀샘을 지배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해 땀 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시술이다. 보톡스 시술 후 3~5일 후부터 땀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대략 5~6개월간 유지된다. 특히 겨드랑이 보톡스의 경우 1~2주가 지나면 땀 분비가 많이 줄어들어 정상 생활이 가능하며 평균 5~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따라서 1년에 2회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1년 내내 유지 할 수 있다. 다한증 보톡스 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여 직장인들이 특히 선호 하는 시술이기도 하다. 5~10분 정도의 짧은 시술로 전신마취나 입원 부담 없이 간단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손발 겨드랑이 다한증 보톡스로 치료하여 올여름 상쾌하고 당당하게 보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겨드랑이 털에 반한 남편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어제 우연히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그 중 한 분의 집에 모여서 식사도 하고 대화를 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이 프로에서 한 유명 여가수가 자기 남편은 자기 겨드랑이 털에 반했다는 말을 했다. 이 유명 여가수가 90년대 초반 하와이에서 우연히 수영장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비키니 수영복은 빌렸는데 그 당시에는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는(제모)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일반화되기 전이어서 겨드랑이 털이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된 분이 겨드랑이 털을 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다. 당시에도 하와이나 다른 외국에서는 겨드랑이 털을 제모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어서 겨드랑이 털을 볼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20여 년이 지난 우리나라도 이제는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민소매나 반팔을 입고 지하철이라도 타게 되면 모두가 처다 보게 되었다. 20여 년의 시간이 길다면 길수도 있고 짧으면 짧을 수도 있다. 불과 10년 전 저자가 레이저 제모시술만 하는 피부과 전문의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면 "제모가 뭔데요?"라는 질문을 항상 받았지만 어제 본 방송에서는 모든 출연자들이 제모라는 단어를 스스럼없이 부연 설명 없이 사용하고 있다.1970년대에 브라질출신의 자매가 비키니라인과 그 주변의 털을 적극적으로 제모 하는 방법을 뉴욕의 여성들에게 소개하였을 때 너무도 신기해서 브라질리언 왁싱(왁싱은 제모를 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30년이 지난 미국은 비키니라인을 정리하지 않고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들어서면 모든 사람, 특히 여성들이 더 바라보고 수근 거리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어쩌면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겨드랑이 털에 반한 남편과 같이 비키니라인 털에 반한 남편이 있을지 모른다.하지만 과거 트렌드의 변화를 따라가 보면 우리나라도 비키니라인의 털을 정리하는 것이 보편화 되는 시기가 올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는 여성분들만 제모시술을 하는 병원도 생겨 있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샵도 흔하게 발견할 수 있지만 아직은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조금은 조심스러운 면도 공존하고 있는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20년 뒤에 이 글을 다시 읽는다면 "아니 그때는 비키니라인을 정리하지 않고 수영장에 가는 분도 있었어?" 하는 말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부부관계 ‘한방 러브성형[으로 자신 있게 린바디한의원 김재우 원장 최근 뉴스나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섹스리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섹스 리스란? 요즘 현대인들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또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둘 중 한명이 만족을 못해 나중에는 부부생활을 짧게는 1~2달에 1~2회 길게는 1년에 1~2회 부부관계를 하는 것을 섹스 리스라고 한다. 요즘 현대인들 사이에서 이 섹스리스 현상으로 힘들어하는 부부가 늘고 있으며 극단적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통계상으로 이혼한 부부의 80%는 잠자리를 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부간의 성관계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 것이다. 잦은 성관계 & 출산으로 약해진 질 근육 강화 ‘침’으로 해결결혼 이후 잦은 성관계 및 출산으로 여성을 생식기 근육은 탄력을 잃고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혼의 드라마틱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은 떨어지고 남편들 또한 표현은 안하지만 만족감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부부간 성관계에 있어서 만족감이 떨어지고 줄어드는 부부간의 성관계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수술을 하지 않고 질의 탄력과 건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시술법이 있다. 이 시술법은 단순이 수술로 질의 직경만 좁히는 것이 아니라 한의학 적인 방법인 ‘침’을 이용하여 자궁과 여성의 생식기 전반에 걸친 근육과 기능을 회복시켜 젊은 시절의 탄력을 되돌려 주며 자궁의 건강을 회복시켜 여성의 생식기전반의 혈행을 호전함으로써 핵액순환과 질염, 냉대하, 생리통, 요실금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건강하고 탄력 있는 여성으로 되돌려 주는 시술이다. 이처럼 침을 이용하여 러브 성형을 할 경우 여성의 1차원적인 해결이 아닌 구조적으로 변화를 주어 건강과 성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부부관계를 도울 수 있는 시술 방법이다. 실제로 모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을 둔 000 씨는 섹스리스라 할 정도로 한두 달에 한 번 정도 부부관계를 해오다 한방 러브성형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상담 후 시술을 받으면 성만족도 향상과 젊은 시절의 탄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러브성형을 결심, 3회 시술 후 부부관계가 점점 좋아져 요즘은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편지를 주기도 하였다. 이처럼 부부관계는 정신적인 신뢰와 사랑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사랑도 함께 어울러져야만 행복한 부부생활이라 할 수 있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닥종이 인형들과 떠나는 추억여행 작품 활동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재독작가 김영희의 새로운 닥종이 인형들이 고국을 찾았다. 갤러리현대와 조선일보가 함께 하는 김영희 닥종이 조형전 ‘미술관의 여름’이 8월 29일(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김영희 만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신작 11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만든 닥종이 인형 64점과 사진에 물감을 덧칠해 제작한 회화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60세를 맞는 작가는 다섯 살 때 처음 닥종이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들은 이전보다 좀 더 부드럽고 화려한 색채와 질감이 돋보이면서 원숙미가 물씬 풍긴다. 또한 새로이 첫 선을 보이는 김영희의 회화는 사진 앞에 인형 등을 추가하면서 촬영한 뒤 사진표면의 광을 없애고 물감을 덧칠해 완성하는 작업으로, 여러 미디어를 혼합한 다양한 시도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을 닮은 닥종이 인형을 감상하며 친근하고도 신선한 시각적 체험을 만끽하게 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이며(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일반 3천원, 단체(20인 이상) 2천원, 만 3세 이하는 무료이다. 한편 동숭동 샘터갤러리에서는 작가의 ‘인어공주 연작’ 사진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LOVE''전이 8월 29일까지 열린다. 문의 (02) 724-6328 (02) 3675-3737(샘터갤러리)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정통 독일식 하우스 맥주 전문점 연일 무더위로 일상이 힘들다. 이럴 때 더위도 피할 겸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있는 오킴스 브로이하우스에 가보자. 이곳에 가면 국내 최초 자가 생산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조선호텔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1,653㎡에 410석 규모로 일식, 중식, 양식, 한식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조선호텔 조리사가 직접 조리한다. 이곳에는 소형 양조장인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설치 돼 있어 하우스 맥주의 제조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인테리어로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학이라 아이들과 함께 코엑스를 가면서 들러 볼 수도 있고, 저녁 때 온 가족이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시원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천연발효 식품으로 만든 슬로우 푸드 국내에서 ‘하우스 맥주’라는 용어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말하며 대형 맥주회사의 병맥주나 생맥주와 비교되어 통용된다. 2002년 2월 주세법상 소규모 맥주제조 판매가 허용되고 7월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가 국내 최초로 자가 맥주 제조설비인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설치하면서 하우스 맥주를 제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24킬로리터의 맥주를 생산한다. 국내 주세법상 최대한 25킬로리터 이상은 제조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맥주회사에서 만든 생맥주나 병맥주와 달리 하우스 맥주에는 효모가 살아있다. 맥주의 효모는 상온에서 계속 발효하여 맥주 맛을 변질시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생맥주와 병맥주는 효모가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반면에 하우스 맥주는 그때그때 만들고 항상 4℃ 이하에서 보관되기 때문에 효모가 살아 있는 채로 마실 수 있다. 오킴스 브로이의 하우스 맥주는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원료와 양질의 양조용수를 사용해 만든다. 숙성 후 저온에서 자연 여과시켜 맥주에 녹아 있는 효모나 비타민 및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색다른 맥주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킴스에서는 하우스 맥주 제조 공정에 3명의 맥주제조 기술자가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오진영 브루 마스터는 “공장에서 시판되는 맥주는 제조 회사가 달라도 맛에 큰 차이가 없지만 하우스 맥주는 만드는 사람과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맥주를 한 번 만들 때 1천 리터를 제조하는데 짧으면 3주 길면 3달의 제조기간이 필요하다. 하우스 맥주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만든 천연 발효 식품으로 슬로우 푸드다. 연간 8가지 맥주를 제조하는데 계절 별로 3가지 맥주를 생산해 손님에게 선보인다. 여름에는 맛이 부드럽고 쌉쌀한 뒷맛이 일품인 헬레스, 밀이 주성분인 바이젠, 과일향이 독특한 페일에일을 맛볼 수 있다. 맥주 안주로는 소시지가 최고하우스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는 독일식 수세 소시지가 최고다. 오킴스 소시지(2만5천원)는 양도 푸짐하고 계절에 따라 만든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독일식 김치인 사워 크라프트와 함께 나온다. 양배추로 만든 사워 크라프트는 새콤달콤하며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다. 돼지 정강이로 만든 학센(2만5천원), 와인치킨(3만2천원)이 인기 메뉴다. 와인 치킨은 요리사가 직접 손님 테이블 앞에 서서 치킨에 와인을 부으면서 불 쇼를 보여준다. 맛도 있고 재미도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요리시간이 3~4시간 걸리고 판매 수량도 한정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해야한다. 최근에는 을지 골뱅이(2만5천원)와 미니 불족(2만3천원)이 새로 떠오르는 인기 있는 안주다. 안주 외에도 해물짬뽕, 새우볶음밥, 삼선짜장면, 철판볶음밥, 돈가스, 알밥, 회덮밥, 새싹비빔밥, 냉면,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메뉴로 수제 햄버거인 갈릭버거와 베커치킨도 출시되었다.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리자이곳은 평일 점심에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과 주변 직장인이 주로 찾으며 저녁때는 직장인이나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온다. 외국인 손님도 3% 정도 된다고 한다. 오킴스에는 저녁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맘껏 먹는 방법이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해피아워가 있어 1인당 2만5천원에 안주 뷔페 8~10가지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맥주를 좋아하는 직장인에게 희소식으로 3종류의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회식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10인 기준으로 18~28만원의 비용을 내면 안주 3~5종과 하우스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위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영업시간: 월~토요일 AM11시30분~PM12시 일요일 PM 12:00~PM 11:00주차: 지하 주차장문의 (02)-6002-700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송도국제신도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Lab오피스텔 인기몰이 ** 단신사진은 [<석간내일> 제2438호 7page] 광고의 메인 조감도 가져다 편집 코엑스몰 6배 규모로 개발되는 송도국제신도시의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에서 24시간 연구·주거복합형 Lab오피스텔 1,058실을 분양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와 휴가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 랩(lab)오피스텔 청약에 6,000여명이 몰려 평균 5.67:1의 청약율을 기록했다. 특히 소형Type인 54㎡~89㎡의 경우 청약경쟁율이 10.3:1에 달했다. 현재 회사보유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송도사이언스빌리지 Lab오피스텔의 인기는 최근 송도국제신도시에 공급된 오피스텔과 달리 소형 중심, 초 역세권, 글로벌 교육여건, 1,058실에 달하는 대규모 분양 등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동안 송도국제도시 투자에 관심 없던 인천지역 투자자와 수요자들도 대거 청약에 나서는 등 잃었던 송도불패 신화를 다시 이어나갈 조짐이다.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오피스텔 주변에는 8개 국제학교를 포함 국내외 20여 개 대학이 들어설 예정이며, 4만여 학생을 포함 10만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20~30대에 적합한 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이들의 취향에 맞춰 28개 타입의 감각적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은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 앞으로 연결돼 도보로 2분 거리 안에 있고, 인천대교와 인접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제3경인·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 안에 강남·분당 등 서울·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44-3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Q>‘분할연금’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국민연금에 5년 이상 가입한 사람이 이혼할 경우, 보험료를 낸 기간 중에서 결혼기간에 해당되는 액수만큼을 계산해 절반씩 나눠주는 연금을 ‘분할연금’이라고 한다. 이 때 국민연금 가입기간 중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분할연금 신청은 만 60세부터 할 수 있다. 분할연금은 민법에서 규정한 ‘재산분할청구권’을 준용한 것으로 이혼한 배우자에게 혼인기간 동안의 정신적, 물질적 기여 부분에 대해 일정액을 보장해 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2007년 7월 국민연금법 개정을 통해 재혼을 해도 분할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분할연금 청구권의 제척기간은 3년이다. 분할연금과 본인의 노령연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문의 :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