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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잇살 연륜 목주름, 안티에이징으로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 나무는 한해를 살아가면서 나이테를 만든다. 한 줄 한 줄 겹겹이 나이테가 더해질수록 나무의 수령도 많아지고 이를 연륜이라고도 말한다. 사람이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주름에서 연륜을 본다고도 말하지만 눈가와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고, 예전 같지 않은 주름 잡힌 손과 왠지 한 줄 더 생겨버린 것만 같은 목주름을 보는 여성의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연륜이라는 말로 달랠 수 있을까? 예쁘고 값비싼 목걸이가 주름 없는 매끈하고 단정한 목선보다 자신을 더 젊고 빛나게 해 줄 수는 없을 것이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듦에 따라 콜라겐의 밀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데, 피부 각질층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며 표피층과 진피 층은 콜라겐의 밀도가 떨어지는 것과 비례하여 얇아지고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이 느슨해지고 끊어지게 되는 현상이다. 목 피부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얼굴보다 케어가 쉽지 않고, 생활 습관에 의해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나이뿐 아니라 자외선의 노출과 피부 건조증으로 촉진되기도 하는데 노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자외선차단을 철저히 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 충분한 보습과 함께 적절한 안티에이징 전문치료가 효과적이다.자연스러운 주름 치료와 리프팅 치료인 써마쿨 NXT는 대표적인 고주파 치료 장비로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되어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피부의 가장 깊은 층인 진피 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물질을 피부가 자연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홍반, 출혈, 멍을 수반하지 않아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치료이다. 더욱이 각 부위별 특성에 맞게 고안된 팁으로 목과 턱선 뿐 아니라, 눈가나 입술의 주름과 탄력, 모양까지 아름답게 개선시킬 수 있고 얼굴을 리프팅 함으로서 보다 주름과 처짐이 없는, 보다 정돈되고 젊어진 목선과 페이스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재생을 촉진시키는 어펌 레이저, 뉴 솔레라 타이탄 또한 피부의 가장 깊은 콜라겐까지 레이저가 들어가는 특수한 기능 때문에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 이 시술은 주름지고 늘어졌던 목 피부의 주름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목 피부 전체를 탱탱하게 리프팅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눈꺼풀 처짐, 나이로 인해 축 처진 볼 살과 턱살도 자연스럽게 올려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아이에게 최고 심리치료사는 바로 엄마''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일곱 살짜리 딸을 키우는 이보영씨(44세). 최근 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부터 그녀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얼마 전까지도 거짓말을 자주하고 짜증내고 심지어 거칠게 반항하는 아들과 미운 일곱 살에 접어둔 딸 때문에 매일 화가 치밀고 가슴이 답답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놀면서 책을 읽어주고, 등장인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읽어주니 아이의 짜증도 줄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는 게 보여 더없이 기쁘다고 말한다. 이씨처럼 올 여름방학엔 아이와 함께 책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보면 어떨까. 책을 통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독서치료. 누구보다 아이를 잘 아는 엄마가 직접 치료사가 되어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그럼 독서치료란 무엇이고, 엄마가 어떻게 독서치료에 접근해야 할지, 아이와의 소통방법 등을『엄마가 하는 독서치료』의 저자이며 이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이임숙 전문 독서치료사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독서치료, 전문가만 할 수 있다?독서치료란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 다양한 책을 매개로 놀이, 글쓰기, 말하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의 상호작용을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는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치료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내고 위로가 필요할 때 다독여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은 어느 정도 치유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문가만 독서치료를 할 수 있느냐. 아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아주 특별한 존재다. 설사 엄마 때문에 상처를 입었다 하더라도 엄마와 함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는 것에서 시작한다면 그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아이에게 최고의 심리치료사는 바로 엄마’라고 말하는 이임숙 독서치료사는 우선 작정하고 아이와 함께 이불 위에서 뒹글며 책을 읽어 주라고 권한다.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놀이시간은 아이가 자신의 방어벽을 허물고 엄마와 소통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보통 독서치료하면 책에만 의존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오히려 책은 단지 아이의 마음을 열기 위한 수단이다. 책을 읽기 전에 또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의 충분한 교감을 위해 놀아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스킨십을 하는 등 일련의 활동이 다 치료에 포함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긍정의 심리학에 주목하라인간의 나쁜 것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한 사람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긍정의 심리학이다. 이임숙 독서치료사 또한 긍정의 심리학이 훨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엄마의 관심이 늘 부정적인 문제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아이의 문제행동은 더 심각해진다는 것. 실제로 치료 현장에서 아이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성취감을 얻게 된 아이들은 높아진 자존감으로 문제행동이 저절로 줄어든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아무리 심각한 문제 행동 속에서도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엄마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이임숙 독서치료사는 긍정적인 면을 찾는 방법으로 잠들기 전 아이에게 잘 한 일 세 가지 쓰기를 권한다. 예를 들어 ①김치 한조각 더 먹었다. ②용기를 내서 친구에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③보드게임을 할 때 속임수를 쓰고 싶었는데 참았다. 독서치료를 시작할 때 좋은 책첫단추는 잘 꿰어야 한다. 시작이 재미있고 의미가 있다고 느끼면 그 다음은 수월하게 진행 된다. 존 버닝햄이 쓴『네가 만약….』(비룡소, 2003)으로 독서치료 첫단추를 꿰어보면 어떨가. 이 책은 말문을 열지 않는 아이라도 쉽게 말을 할 수 있게 하고, 상식을 뛰어넘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상상과 즐거움을 자극할 수 있다.『늑대가 나타났대!』(예지현, 2001)는 아이랑 재미있는 몸놀이와 함께 독서놀이에 접목하면 좋은 책이다. 처음부터 아이의 내면과 만나려 하면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는 불안해 하거나 엄마를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엄마와 편하게 마음을 열 때까지 책을 매개로 맘껏 노는 것도 독서치료의 방법이다.『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2002)는 책을 읽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데 활용하면 좋은 책이다.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싶다면『고릴라 왕과 대포』(한림출판사, 2000)를 추천한다.이임숙 독서치료사는 사실 감기약을 처방받듯 ‘이런 아이에겐 이런 책을 읽어라’ 등 도식처럼 규격화된 책의 선택을 경계한다. 마음의 상처가 깊은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의 문제를 책에서 직접 맞닥뜨렸을 때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직면할 힘이 없기 때문에 강하게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책이 좋을까. 답은 간단하다. 목적이 있는 책보다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면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힘을 얻고 여유를 가지게 하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이 바로 독서치료에 적합한 책이다. 독서치료, 7가지 말로 시작하기1. “책 읽고 재미있게 놀아볼까?”-관심을 갖게 하는 말2. “넌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엄마는 재미있게 읽어 줄게.”-거부감을 없애는 말3. “뭘 하면 재미있을까?”-자율성을 키우는 말4. “네가 좀 도와줘.”-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말5. “속상하구나.”-마음 읽어주기6. “뭐가 필요할까?”-관찰하기와 구체화시키기7. “어떻게 하면 좋을까?”-문제 해결력 키우기 김지영 리포터happykykh@hanmail.net도움말 : 이임숙 독서치료사참고도서 :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 (푸른 책들, 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다이닝텐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서도 브런치 하우스로 유명한 유러피언 비스트로 레스토랑 다이닝텐트가 신사동 세로수길에도 문을 열었다. 세로수길이라... 다소 낯설게 들리는 이 길은 어디쯤에 있을까?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산공원 방향으로 100m쯤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가로수가 이어진 길이 보인다. 왕복 2차선 도로로 이어진 이 길이 바로 가로수 길이고 다양한 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들이 가득 들어찬 가로수길에서 한 블록 아래로 내려가면 실핏줄처럼 퍼져있는 세로수길을 만날 수 있다. 아담하고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세로수길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다이닝텐트는 맛있고 푸짐한 브런치를 비롯해 각종 파스타, 스테이크, 여기에 다양한 세계 각국의 와인까지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젊은 오너 쉐프는 매일 아침 시장과 농장을 돌며 그날의 식재료를 구입해 오는 것을 시작으로 다이닝텐트의 문을 연다. 오너쉐프는 매상을 생각한다면 결코 내놓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신선한 요리를 고객에게 선보이는 까닭을 묻자 다이닝텐트를 찾는 고객들과 오랫동안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 말고는 없다고 분명하게 대답한다. 실제로 매주 주중에는 9,000원대의 브런치 메뉴가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선보여 모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여기에 저녁에는 세트메뉴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테이블마다 갓 구운 맛있는 피자가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한다. 파스타와 리조또 역시 브런치만큼 단골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라에몽 파스타가 인기가 높은데 도라에몽을 닮은 오너 쉐프의 별명을 따서 만든 메뉴로 주문하는 이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여기에 다이닝텐트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일하는 직원은 물론 고객들과도 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한만생 오너 쉐프 인터뷰 Q> 다이닝텐트, 어떤 곳입니까?다이닝텐트는 맛있는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전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둡니다. 서양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꿔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솔직히 거품 많은 이 거리에서 거품 없는 가격과 쾌적한 분위기, 따뜻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이닝텐트를 한번 찾으신 분들이라면 다시 오고 싶은 맘이 들 수 있도록 말입니다. Q> 브런치 하우스로도 이름이 높은데, 어떤 고객이 많이 찾아오나요?정자동 다이닝텐트에 이어 이곳 역시 20대에서 40대사이의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십니다. 브런치 타임에는 계모임이나 동창회 같은 예약 문의도 많이 들어옵니다. Q> 다이닝텐트 대표메뉴는 무엇인가요?다이닝텐트에는 대표 메뉴가 따로 없어요. 모든 메뉴에 자신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하하하지만 고객여러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메뉴는 와규 립아이 스테이크와 면발이 좋은 파스타 요리입니다. 그리고 한번 맛을 보신 고객님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브런치 역시 저희 다이닝텐트의 얼굴이지요. Q> 요리하면서 어떤 부분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시는지요?어려움에 처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저에게는 이 말이 신념과도 같은 말입니다. 처음 다이닝텐트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 항상 ‘내가 먹는다’라고 생각하고 음식을 만들어요. 과연 ‘내가 다른 레스토랑 가서 주문을 했을 때 이 음식이 나온다면 불평 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라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까다롭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리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수정하지 않습니다. 바로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만들어요…….처음부터 잘못 만든 요리는 수정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거든요. Q> 신선한 재료는 어떻게 공급합니까?매일 아침 제가 직접 장을 봅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만 맛있는 요리가 나오죠. 요리는 재료의 신선도가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리의 맛과 영양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날그날 제가 직접 가서 사옵니다. 다이닝텐트에서 사용하는 모든 야채는 6성급 호텔에 납품하는 유기농 농장에서 구입하고 해산물 역시 제가 시장에 가서 직접 골라옵니다. Q> 다이닝텐트, 단골고객이 많고 직원과 고객이 가족처럼 지낸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떤가요?다이닝텐트가 고객 여러분께 모습을 드러낸 지 이제 4년째입니다. 언젠가는 정자 단골손님들이 이곳 세로수길 다이닝텐트까지 찾아오셔서 내 집 둘러보듯 구경하시고 격려해주셨는데 그때가 가장 보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단골 고객님은 식당을 운영하는 우리에게 오히려 힘들지 않냐며 음식을 잔뜩 해 오셔서 직원들 모두 둘러앉아 먹은 적도 있어요. 고맙고 행복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 중 몇 명은 단골손님의 가족이기도 하구요.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25-13 진우빌딩 1층영업시간 : 월 금요일 : 런치 11:00 ~ 15:00 디너 : 18:00 ~ 22:00 와인타임 ~ 1시까지 토 일요일 : 런치 11:00 ~ 16:00 디너 : 18:00 ~ 22:00 주차 : 발렛 파킹 문의 : (02) 3444-1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시공간을 넘어선 새로운 감동 서초구 서초동의 갤러리마노는 8월 18일까지 김미경, 박영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미경 작가의 그림은 강렬한 원색과 거친 갈필(渴筆)을 사용하여 공간을 점유하는 색채와 바탕의 멋진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그는 세상이 창조되고 그것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피조물들의 자태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그 감동을 작품 속에 녹여낸 듯하다. 더 이상은 가능할 것 같지 않은 고감도의 색깔, 틀에 갇히지 않은 고아한 모양 그리고 심플하고도 박력 있는 공간구성으로 찬란하고도 웅장한 창조계의 신비를 풀어내고 있다. 또 박영학 작가는 자연에 모태를 둔 형상을 목탄을 사용하여 흑과 백의 응축된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즉, 백(白)은 하늘이요, 흑(黑)은 땅으로써 우주의 내적 기운을, 자연과의 교감이라는 차원으로 회화의 궁극적 에너지를 풀어낸다. 수묵의 표현적 영역이 어느 한 방향에만 국한되지 않고 시공간의 지층을 넘어 보다 새로운 소통방법의 모색이 된다는 것. 이렇듯 두 작가는 자연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상반된 색깔과 서로 다른 표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문의 (02) 741-6030, 603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결의대회 열어 오는 11월 11일~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G20 정상회의 시민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강남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해 등 G20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 실천운동 10대 추진 과제를 결의했다. 또한 강남구 홍보대사인 탤런트 채시라,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로버트 할리를 G20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동을 당부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강남구에서는 전담 추진반을 구성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으며 친절 질서 청결 등 3대 손님맞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었듯이 강남구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스탠다드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 결의대회에 참가한 대치동 주부 이현숙(48)씨는 “세계적인 행사가 우리 동네인 강남구에서 치러진다고 하니 강남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무엇보다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행사G20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에 영향력이 큰 20개 국가가 모여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를 협의하는 논의의 장이다.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세계의 주요한 경제문제에 대한 규칙제정을 주도하는 국가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또 G20 개최로 약 5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는 G20 참가 20개국과 개별 초청 5개국 등 25개국이 참가한다. 참가자 규모는 각국 대표단 5천명, 기자 수행원 기업체 및 운용요원 등 1만5천명 등을 포함해 약 2만명이다. 강남구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의장으로 코엑스 컨벤션센터가 있으며 숙박시설로 13개 특급호텔과 31개의 관광호텔이 있다. 강남구 3대 지원 사업에 박차 강남구는 G20 정상회의 지원 사업으로 ‘국제도시 환경조성’ ‘다양한 볼거리 안내 및 축제 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지키기 및 주민 참여 운동 전개’ 등 3대 분야에 30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 주민들은 강남구 안에 있는 도로나 공공시설들이 정비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세계적인 행사가 임박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국제 도시 환경 조성하수구 악취, 먼지, 모기가 없는 강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악취 모니터링과 산화제 자동투입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도와 차도의 물청소, 진공흡입 청소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 친환경 초음파 방역기를 개발해 모기 박멸에 힘쓰고 있다. 공중화장실 위생을 개선하고 코엑스 주변에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땅속에 설치)해 산뜻하고 정돈된 도시 환경을 만들었다. 코엑스주변과 간선도로변에 있는 낡은 공중전화부스를 새 디자인부스로 교체했고 가로등의 조도를 개선해 밝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었다. 또 건축 공사장에 가림막을 설치했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옥외 광고물을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했다. 도로변의 휴지통을 개선하고 재활용 그믈망 등을 제거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 분위기 조성회의에 참가하는 수행원과 외신기자 관광객들이 틈새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강남시티투어 내용을 확대한다. 또한 외국어 관광지도를 배포한다.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고 음식점 종사자에게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을 추진한다.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 마케팅으로 외신기자나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적극 소개한다. 또한 10월3일에는 국제평화 마라톤 축제를 열어 마라톤 참가비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10월15일~17일 3일간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과 도산공원 패션 특구 일대에서 패션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또한 문화 관광 정보플라자를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이 문화 관광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IT 기반 정보를 제공한다. ▶기초 질서 지키기, 주민참여 운동 전개기초질서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불법 노점상과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 손님맞이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매주 월요일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강남서초 생활단신 오피스텔 ‘더 루벤스 카운티’일산 마지막 최고급 소형오피스텔 6년 전 가격 3.3m²당 500만대 진흥기업이 경기도 일산 백석동에 ‘더 루벤스 카운티’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총 522가구로 특히, 이 중 360가구가 분양면적 기준 82.76㎡ 이하인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3.3m²당 570만~600만 원대 높은 환금성과 소액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연 7~9%의 수익률도 기대된다. 일산 오피스텔 최초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24㎜ 칼라복층유리를 사용했으며, 주차공간 역시 주변 오피스텔 보다 여유롭게 설계됐다. 또한 차음구조벽체를 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내화구조 벽체시공으로 안정성을 높이면서, 바닥에는 층간 소음제를 설치했다. 전체 가구에는 바닥 난방, 빌트인 가구, 가전제품 등이 제공되며, 1층은 보행자축과 연계한 공개공지와 6m의 필로티공간으로 개방감과 조경시설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일산의 관문과 백석동 오피스텔 타운 중심에 위치해 서울과 인근지역의 신혼부부와 직장인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일산병원, 개발예정인 백석동 복합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백신초, 백석중, 백신고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백석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이고 용인-문산간 경의선 복선인 곡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일산 IC, 장항IC가 인근에 있어 제2자유로 이용도 용이하다. 오피스텔은 수익형부동산으로 매월 일정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잘만 고르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09년 이후 전용면적 85m²이하 오피스텔 바닥 난방이 허용됨에 따라 소형평형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백석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준공은 오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1-901-6102 아토피 투어 체험단 모집아토피와 여름휴가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남태평양 사이판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며 아토피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 4박5일, 15일, 30일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아토피 전용스파, 아토피 전용 식단 및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휴가와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이색 프로그램이다.문의 070-8638-3102 해양심층수 슈어 회원모집 이벤트1,500m 세계최고 깊이의 해양심층수로 미네랄 비율이 체액과 가장 유사한 프리미엄 워터슈어를 가정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파나블루 강남대리점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슈어워터바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방문상담 신청 시 최고급 소금인 마레솔트 110g을 증정하며 워터바 첫 구매 시 슈어 500ml 2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3018-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역사와 문화 향기 가득한 영월 여행기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슬픔이 서린 곳이자 김삿갓의 풍류가 흘러넘치는 땅 강원도 영월. 강원 남부 내륙의 관문인 영월은 1970년대까지는 탄광이 호황을 누리면서 번성했던 탄전도시였지만 지금은 단종의 애사가 서린 ‘장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하나 둘씩 자리 잡으면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관광특구로 변모했다.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된 영월의 화석박물관을 비롯해 평화와 사랑의 작품들이 가득한 종교미술박물관까지 영월에 있는 각양각색의 박물관 소개에 이어 어라연, 섭다리 등 아름다운 영월의 명소와 함께 흥겨운 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봤다. □ 고씨굴 4억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위치한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석회동굴의 하나로 주굴(主窟)의 길이가 1천 8백 미터에 달한다. 1969년 6월 4일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었으며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종유석 등 학술적, 자연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다. 고씨동굴은 원래 ‘노리곡 석굴’이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고종원 장군 일가가 피난하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씨굴 내에는 4개의 호수를 비롯해 3개의 폭포, 10개의 광장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내부 기온측정 결과에 따르면 연교차는 비교적 적은 편이나 일교차는 약 10도 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에도 동굴안의 기온은 항상 섭씨 16도를 유지해 박쥐, 새우, 흰지네를 비롯한 40여종의 동굴생물이 살고 있으며 특히, 지구상에서 4~5억 년 전에만 볼 수 있었던 화석곤충인 갈로와 충(蟲)이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내부 1킬로미터까지 관광용 동굴로 공개돼 있다. *위치 /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개장시간 / 09:00~18:00 (입장시간은 17:00시까지)*문의 / (033) 370-2621 (고씨굴 관리사무소) 섭다리 -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위치한 섭다리. 가을에 만들어 장마가 오기 전까지만 사용한다고 한다. 김종길 가옥 - 주천고택 조견당 김종길 가옥에서는 전통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 김삿갓 유적지 풍류시인 김삿갓을 만나다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 북단과 남단에 위치한 김삿갓(본명:김병연)유적지는 김삿갓면 와석리 노루목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3도 접경지역으로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린다. 과거시험에서 자신의 조부인지 모르고 조부를 욕하는 시를 썼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삿갓을 쓰고 방랑했던 김삿갓. 그의 시비와 묘, 생가, 문학의 거리 등 김삿갓의 문학세계와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난고 김병연 선생은 원래 전라도 동복(지금의 전라도 화순군)에서 돌아가셨지만 아버지를 찾아 전국을 떠돌던 둘째 아들 익균이 시신을 거두어 주거지인 이곳 골짜기에 묻어 주었다. 그 후 1982년 영월의 향토사학자 정암 박영국 선생의 노력으로 그의 묘소가 비로소 확인되었다. 그의 묘역은 강원도 시책사업인 ''강원의 얼 선양사업''이 추진되면서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으며 2003년 10월에는 ''난고 김삿갓 문학관''이 개관되어 교육적 효과도 높이고 있다. *위치 /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1리 913-1*개관시간/ 김삿갓문학관 09:00~18:00 (매주 월요일, 설날, 구정, 1월 1일 휴관)*문의 / (033) 370-7900 ( 김삿갓문학관) □ 청령포 ‘슬픈 왕자’ 단종의 비사(悲史)와 전설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는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서강이 곡류하여 반도모양의 지형을 이룬 곳으로, 2008년 12월 국가지정 명승5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4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 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이곳 청령포로 유배되었다. 이곳은 동, 남, 북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단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밤마다 찾아와 문안을 드렸다고 전해진다. 2000년 4월5일 단종문화제와 때를 맞춰 건립된 단종어가는 승정원일지의 기록에 따라 예전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 1457년 금부도사 왕방연이 단종께 사약을 진언하고 돌아가면서 비통한 심정으로 시조를 읊었다는 곳에 세운 시조비와 관음송, 노산대, 망향탑, 금표비 등이 있다. *위치 /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개장시간 / 09:00~18:00 (입장시간은 17:00까지) *문의 / (033) 370-2620 (청령포 안내소) □ 단종문화제 조선왕조 500년사, 가장 슬픈 이야기 속으로 열두 살의 어린 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가 3년을 넘기지 못하고 숙부인 세조에 의해 쫓겨난 단종. 이에 성삼문을 위시한 사육신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임을 당한 후, 단종은 이곳 영월로 유배되어 열일곱 나이에 꽃다운 삶을 마감했다.지난 2003년부터 영월군민들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선왕조 500년사 중 가장 슬픈 역사의 주인공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단종문화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종을 그리며 60여년을 홀로 지내다 생을 마친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을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열리며 이 문화제에서는 정순왕후 선발대회 및 청룡포에서 정순왕후와 단종의 해후장면을 연출하는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도 열린다. 단종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나무곤충만들기, 꽃 누르미, 전통등 만들기, 당나귀 수레타기, 씨름대회, 새끼줄공차기 대회, 궁도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체육행사 함께 진행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30호 임선빈과 함께하는 북만들기 체험 교실도 개설되었다. 현장에서 직접 만든 북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기간 :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 ~ 일요일장소 : 장릉, 동강둔치, 관풍헌, 청령포 일원문의 : 033)370-2226 / 1577-0 2010-07-27
- 시내에서 즐기는 시원한 호텔여행 이런 저런 이유로 멀리 떠나는 여름휴가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이번 여름에는 무조건 서울을 탈출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탁 트인 도심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특급 호텔에서 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시원하고 느긋한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강남 서초 송파에 있는 6개 특급 호텔을 한번 알아보자. 와~ 여름이다…JW 메리어트호텔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와! 여름이다’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패키지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좋다.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천연성분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퓨얼리 데카던트’2개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 카페인 ‘테디베어 키즈테리아’의 부모 입장권 2매도 무료로 제공한다.‘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호텔과 연결된 센트럴시티 안에 있어 편리하다. 또한 마르퀴스 더말 스파의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인 ‘골드 콜라겐 화이트 트리트먼트’나 바디 케어 프로그램인 ‘아로마 바디 마사지’를 이용할 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휘트니스 클럽이나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18만 9천원이며 4만원만 추가하면 뷔페 레스토랑의 2인 조식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쥬니어 스위트 패키지는 연인들에게 추천할만하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객실에서 숙박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패키지와 동일한 혜택과 더불어 클럽라운지 2인 무료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운세상 피부과에서 만든 최고급 선블럭 스프레이 1개를 증정 받을 수 있다. 클럽라운지는 오전에는 콘티넨탈 스타일의 뷔페식사, 오후에는 과일 및 쿠키, 음료를 포함한 가벼운 다과, 저녁에는 다양한 주류와 안주 등 여러 가지 식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하루 종일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컴퓨터와 다양한 서적이 비치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비용은 28만 9천원.(세금 및 봉사료별도)문의(02)6282-6282 나의 여름 이야기…인터콘티넨탈 호텔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은 오는 9월 12일까지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 패키지의 테마는‘나의 여름 이야기’로 매달 개성 넘치는 서로 다른 테마의 패키지 상품이 마련되었다. 화장품 세트부터 해외여행 상품권 그리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경품까지 이색적인 경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7월은 ‘여름 탈출’이라는 테마로 ‘레드캡투어’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8월은 섬세한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주얼리 ‘다미아니’ 다이몬드 목걸이를 추첨을 통하여 3명의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은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에어로치노 세트를 3명의 고객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각 이벤트 결과는 호텔 홈페이지(www.seoul.intercontinental.com)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객실 1박과 함께 호텔의 최고급 피트니스 클럽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연령제한).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2시까지 연장할 수 있어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의 ‘클럽 주니어 스위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VIP 고객 전용인 클럽 라운지에서 초저녁 카나페 등 간단한 안주와 와인, 맥주 등 알코올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클럽 라운지에서 별도의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다음 날 2인에게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된다.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서울의 아름다운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패밀리 스위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 ‘브래서리’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2인 및 12세 미만 어린이 1인에게 아침 식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호텔 내 베이커리인 ‘그랜드 키친 델리’ 또는 ‘델리봉봉’에서 체류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커피 또는 아이스 라떼 2잔 쿠폰을 증정한다. 회원 특전으로는 서밋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인에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본인 사용에 한함)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디럭스 룸의 경우는 20만5천원~29만5천원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수페리어 룸은 17만5천원~31만5천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별도)문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02)559-7777,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02)3430-8888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은 오는 9월 12일까지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 패키지의 테마는‘나의 여름 이야기’로 매달 개성 넘치는 서로 다른 테마의 패키지 상품이 마련되었다. 화장품 세트부터 해외여행 상품권 그리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경품까지 이색적인 경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7월은 ‘여름 탈출’이라는 테마로 ‘레드캡투어’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8월은 섬세한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주얼리 ‘다미아니’ 다이몬드 목걸이를 추첨을 통하여 3명의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은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에어로치노 세트를 3명의 고객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각 이벤트 결과는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객실 1박과 함께 호텔의 최고급 피트니스 클럽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연령제한).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2시까지 연장할 수 있어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의 ‘클럽 주니어 스위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VIP 고객 전용인 클럽 라운지에서 초저녁 카나페 등 간단한 안주와 와인, 맥주 등 알코올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클럽 라운지에서 별도의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다음 날 2인에게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된다.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서울의 아름다운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l 2010-07-27
- 이번 방학엔 여기 가볼까? 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미뤄두었던 미술 작품 관람이나 체험을 할 절호의 기회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과 어떤 공연을 보고 어떤 전시를 관람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키네틱 아트의 거장 - 테오 얀센전만지고 움직여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 전시, 키네틱 아트의 거장 테오 얀센전이 10월17일까지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열린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란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서 파생된 말로 작품에 움직임을 넣어 살아있는 생명체를 표현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플라스틱 튜브와 나일론 끈, 고무링 등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는 해변 동물을 보여주고 있다. 테오 얀센 전에서는 실제로 그의 작품을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할 뿐 아니라 작품 감상 후에는 체험관으로 이동해 블록이나 플라스틱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문의 1566-0329 세계 악기 감성 체험전원시시대 악기부터 관악기, 현악기, 최첨단 전자 악기까지 모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악기 체험전이 7월 1일부터 8월 22일 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악기 박물관, 소리의 숲, 궁전 정원, 악기 공작소, 악기 놀이터, 연주회장 등 7개의 체험관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직접 악기들을 만져보고 불어볼 수 체험 형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관악기의 경우 자외선 살균기를 통해 마우스피스를 살균 소독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고 있어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연의 소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리의 숲’과 ‘뻐꾸기 악기’ 만들기 체험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이다. 문의(02)3141-7745 2010 미술과 놀이 - 네버랜드 체험전‘후렌치파이’가 하늘에 떠다니고 콜라 바다 위에서 윈드서핑을 즐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예술의 전당 ‘미술과 놀이’ 기획전이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네버랜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과자상자, 과자 포장지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기상천외한 작품들이 100여점 전시 중이다. 크라운-해태 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관람 후 대형 ‘웨하스’로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50분이며 www.art-block.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2)580-1300 신의 손-로댕 특별전근대 조각가의 선구자로 꼽히는 천재 조각가 로댕의 작품 180여점이 8월 22일까지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한 번도 파리 로댕 미술관을 떠나 해외 반출 되지 않았던 로댕 예술의 상징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각하는 사람’과 ‘신의 손’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특히 ‘생각하는 사람’은 로댕 생존 시 손으로 직접 빚어낸 초대형 채색석고작품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청동 작품과는 달리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맛보게 해 줄 것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30분 진행되는 어린이 도슨트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02)1577-8968 뮤지컬 구름빵전 세계 40만권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린이 동화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인기 동화책 ‘구름빵’의 뮤지컬 공연이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귀여운 고양이 홍비와 홍시가 두둥실 떠오르는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이번 공연에서는 동화책을 뛰쳐나온 주인공들이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아이들의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환상의 대모험이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문의(02)501-7888 감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부모와 함께 보면 더 좋은 감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오는 7월 14일(수)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을 극화해 만든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놀림 받고 따돌림 당하는 주인공 펀치넬로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공연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뿐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금요일에는 공연 관람 후 전문 연극놀이 강사의 지도로 배우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연극의 한 장면을 만들어 보는 ‘연극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문의(02)766-7462 꼬질꼬질 엽기 과학 체험전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지저분한 것들을 통해 과학을 배우는 별난 체험전이 8월 29일까지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미국 Advanced Animations LLC에서 제작하고 전 세계를 순회 중인 이 체험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저분한 엽기과학 Grossology> (실비아 브란제이 지음, 이충호 옮김, 미래아이)의 원작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트림은 왜 나오는지, 방귀는 하루에 몇 번이나 뀌는지, 재채기는 왜 나오는지 등 인터렉티 2010-07-27
-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과 잠재력 중점 평가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의 입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식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학부모들의 각종 오해를 풀기위해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담은 안내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지만 첫 시행되는 전형이다 보니 혼란이 여전하다.올해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치르게 되는 중3 학생들을 위한 교과부 관계자와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내신 2등급 이내, 외고 1단계 통과 예상 외고와 국제고 입시의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1단계에서 중학교2, 3학년 영어 내신성적(160점)과 출결로 일정비율(외고 1.5배수, 국제고 2배수)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 봉사와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을 평가하는 면접(40점)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교과부는 안내 자료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서는 제출서류와 면접을 통해 영어 내신 이외에도 학생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진로 목표가 분명하고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의미 있게 해 온 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일단 1단계를 통과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만큼 영어 내신성적이 어느 정도인 학생들이 지원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은 여전히 남는다.교과부 관계자는 “매 학기마다 영어 내신 1등급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있고 내신 상위등급 학생들이 외고나 국제고, 과학고 등의 특목고뿐만 아니라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마이스터고 등 다양화된 학교들 중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것으로 보여 반드시 1등급이 아니더라도 길이 열려있다”고 밝혔다.(주)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지원 가능한 내신성적을 추정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서울권 외고 전체 모집정원(2,112명)의 1.5배수를 감안하고, 2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들 4명 중 1명이 외고에 진학한다고 가정했을 때 2등급 이내라면 1단계 통과를 노려볼만하다”고 전했다. 면접에서 내신점수 차이 만회할 수 있어영어 내신성적은 지원자격일뿐 1등급이라고 해서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1등급과 2등급의 환산점수 차이인 1.6점은 최종면접으로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2단계 면접을 위한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서류전형을 포함하는 2단계 면접 준비에서도 학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바로 학습계획서 등을 작성하는데 있어 ‘잘 쓰는 것’에 대한 오해이다.거인의 어깨 길종구 경영자문위원은 “학생 자신이 주도적으로 생각을 정리해 솔직하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이다. 그래야 면접에서 질문이 이어져도 답이 절로 나올 수 있다”면서 “아직 중학생인 아이들이 학습계획서 등을 혼자서 작성하기는 어려워, 스스로 쓰긴 하되 관심분야에 맞는 체험활동 사례 등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했다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부모가 면접관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생답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쓴 서류들을 본다면 누구라도 당연히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한편, 2단계 준비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바로 해당 학교에 지원하게 된 배경 즉, 지원동기이다. 교과영역을 기초로 해서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노력해온 과정과, 진로와 연관되게 지원 했다는 점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비록 학교생활기록부에 인증점수를 기재하는 항목을 삭제했고 학습계획서나 추천서에도 그에 대한 사항을 기재할 수 없도록 했지만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반영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19일부터 시작된 고입 입학사정관 연수에서도 교외 수상 실적을 반영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면접 시 학교 측 입학사정관 외에도 교육청에서 위촉한 입학사정관 1명이 반드시 참여하기 때문에 부적절한 과정은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강조했다. 신중하게 선택해 여유 있게 준비해야올해부터 서울지역 외고는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해 복수 학과 지원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합격을 원하는 학생들이 눈치작전을 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교과부는 학과별 모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원동기가 뚜렷한 학생을 뽑겠다는 의미인 만큼 어떻게 진로를 계획해 왔느냐를 평가해, 눈치작전이 통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하지만 각 학과별로 경쟁을 하게 돼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개설 학과 현황과 모집인원, 예상 경쟁률까지 추측해서 지원해야 하는 것이 학부모들에게는 부담이다. 외고나 국제고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준비하면서 학부모들이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학생들에게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는 식으로 압박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길종구 위원은 “고입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과정에서 얻은 장점이 대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정을 활용해야 한다”면서 “고교생들과는 달리 중학생들은 주변의 바람에 의해 특목고를 가야한다고 몰리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 고교 3년 과정을 망치기도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따라서 뚜렷한 목표도 없이 영어 내신성적이 우수하다는 것만으로 지원을 해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임성호 기획이사는 “영어 내신이 좋은 학생과 영어 내신이 우수하면서 다른 과목까지 잘하는 학생이 동시에 외고에 진학해서 3년간 경쟁한다고 생각해 보라. 단지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고에 진학해서 영어의 우수성을 살리면서 다른 과목에까지 노력을 더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