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미교육연맹, 무료 영어뮤지컬 2기 단원모집 ''행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취지 아래 설립된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한미교육연맹(이하 코엠, KoAm Education Alliance)이 영어뮤지컬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코엠 뮤지컬은 초, 중학생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영어를 좋아하고 연기를 좋아하는 학생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격주로 연습하고, 내년 1월초에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강사진은 미국에서 Vocal Training, Music/Dance 등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8월 20일(토) 오후 3시, 대치동 한미교육연맹에서 진행되며, 스크립트 배부와 오디션/공연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리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은 다음카페(cafe.daum.net/koamparents)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02-576-0852, www.koamedu.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수리논술도 제시문에 힌트가 담겨있다 대치동 신우성학원의 백성현 선생은 “수리논술 문제는 미적분 단원에서 출제가 많이 된다”면서 “대학 미적분 교재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리논술 공부에 활용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백 선생은 또 답안 구상이 떠오르지 않을 땐 “제시문을 반복해서 읽어봐야 한다”면서 그 이유로 “수리논술 문제는 대부분 제시문에서 거의 모든 설명과 힌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몇 안 되는 수리논술 스타강사인 백성현 선생은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청솔학원, 종로학원 등을 거쳐 현재는 신우성논술학원 자연계 논술 강사로 활약 중이다. 백 선생은 신우성논술학원에서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성신여대 동국대 항공대 국민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대 논술반을 담당한다.(문의: 02-3452-2210) 다음은 일문일답. - 도표와 그래프를 곁들여 답안을 작성하면 좋은가?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다만, 도표나 그래프, 그림를 곁들여 설명하는 것이 이해를 돕는 데 좋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하라. 도표나 그래프, 그림을 그릴 때 그 설명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도표를 작성했는데 그 도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해 놓지 않으면 오히려 감점될 수도 있다.” - 수리논술에서 고득점을 받는 기준은 무엇일까? “서술형 문제에서는 만점은 없다. 그러나, 만점에 가까운 답안은 있다. 먼저 주의할 것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수리논술의 경우는 문제가 하나인 것 같지만 실제 물어보는 것이 한 문제에서 두세 가지인 경우가 많다. 문제 하나에서 설명하라고 요구한 것이 세 가지라면 결국 명확히 세 개를 다 써 주어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것을 놓치는 학생이 많다. 답안 서술의 단계에서 분명히 들어가야 할 내용도 모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어떤 것이 반드시 서술되어야 하는지는 논제와 제시문을 잘 분석하면 파악할 수 있다.” - 수리논술은 수식의 향연일까? “수식만 써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리논술은 논리적인 서술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냥 문제를 풀어서 답을 내는 시험이 아니다. 수식이 나오게 된 논리적인 이유가 중요한 것이지 수식을 세우고 계산을 얼마나 잘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물론 반드시 수식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수식 과정에서 논리적인 오류가 없으면, 과정을 일일이 쓰기보다 간단한 과정은 생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보는 게 좋은가? “가능하면 다 풀어보는 것이 좋지만 시간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과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는 게 좋다. 유형도 유사하고 주제도 겹치는 경우가 많다.” - 풀어보는 것과 써 보는 것 중 무엇이 중요한가?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답안을 바로 작성하는 것은 좋지 않다. 문제지의 여백에 풀이를 해 보고 핵심적으로 서술해야 할 것을 정리한 뒤에 답안지를 작성해야 한다. 당연히 문제를 잘 풀고 답안을 작성해야 하지만, 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처음에 손도 못 댈 정도로 어려운 문제인 경우는 답안지를 참고하여 이해하고 답안을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준이 너무 높은 문제는 처음에 감이 안 잡혀서 손을 못 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겁먹지 말고 답안지를 보고서라도 이해를 해 나가면 논술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지고 조금 지나면 문제들이 생각보다 만만해진다.” - 답안 구상이 떠오르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제시문을 반복해서 읽어봐야 한다. 문제에 접근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수리논술 문제는 대부분 제시문에서 거의 모든 설명과 힌트가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제시문을 반복해서 읽고 주요 부분을 밑줄 치고 요약해서 정리해 보면 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 수리논술 답안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서 써도 되나? 아니면 그런 방식으로 쓰면 안 되나? “당연히 서술 과정에 서론, 본론, 결론이 있어야 하지만 최근 수리논술 추세는 수학적 개념의 증명 문제와 풀이형 문제가 주를 이룬다. 보통 수학 문제를 풀듯 풀어가되 단순한 수식 나열이 아닌,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수능 문제집의 해설지에 답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해설하여 썼듯이 수리논술 문제를 푸는 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하면 된다.” - 수리논술 문제는 교과서에서 자주 출제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 2011-08-22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단락 원칙에 맞춰 논술문 써야 고득점 “만 5년째 대입논술 강의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논술에 정답이 없다고, 가르치는 것도 정답이 없다고 여겨지는 풍토입니다. 실제로 글을 써보지 않고, 또 독서량도 변변치 않은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논술강사들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고사 한번 치렀으면 합니다(웃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논술 명문’ 신우성학원(02-3452-2210)의 유병철 선생은 ‘글을 써본 사람이 글쓰기를 가르쳐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먼저 피력했다. 여기저기서 모은 배경지식 위주로 논술을 가르치거나, 제대로 문장 첨삭을 하지 못하는 논술강의를 꼬집은 것이다. 유병철 선생은 신우성논술학원에서도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루하고, 딱딱한 논술을, 대입논술에 꼭 필요한 스킬들을 알기 쉽게 가르치기 때문이다. 또 실제로 유 선생의 수업을 들은 학생 중 수능과 내신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논술로 명문대를 간 학생들이 다수 있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한국일보사 기자 출신으로 신우성논술학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대입논술을 가르쳐 온 유병철 선생에게 2012학년도 대입논술 대비법을 들어봤다. 유 선생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신우성논술학원이 함께 여는 대입논술캠프(5월 5일, 10일)에서도 강의한 바 있다. <문> 좋은 논술 답안을 쓰는 방법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저는 문장을 짧게 쓰라, 그리고 단락구성 이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짧고 간결한 문장’을 꼽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논술은 배경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사탐이나, 언어 외국어 등 다른 영역에서 평가하는 것이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가능한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스포츠 중 승마의 장애물 경기에 비유하곤 합니다. 다른 종목과는 달리, 여기서는 0점이 만점이죠. 마찬가지로 논술은 자기가 갖고 있는 역량이 100이라고 할 때 가능한 100에 가깝게 답안을 쓰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수험생은 글을 써 본 경험도 많지 않고, 또 배웠어도 엉뚱하게 배운 탓에 실제 논술고사에서는 자기가 가진 것의 50%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럼 얼마나 억울합니까? 가르치는 사람은 이걸 도와줘야 합니다. 단기간 논술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 늘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안 되고, 논술이 그런 시험이라면 없어져야 합니다.” <문> 문장을 짧게 쓰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습니다. 그럼 반문하죠? 얼마나 짧게 써야 합니까? 물론 여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강단에서 짧게 쓰라고 선언적으로 강사가 말하는 것만으로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 돼요. 저는 띄어쓰기를 포함해 한 문장을 가급적 60자 이내로 쓸 것을 주문합니다. 나열과 인용이 있는 경우를 제외입니다. 자신이 쓴 문장이 60자가 넘는다면 ‘군더더기가 없나’, ‘더 간결하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접근을 해서 노력을 하면 대개는 좋은 문장으로 귀결됩니다.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사람의 문장도 60자가 넘으면 비문이나, 어색한 문장, 혹은 호흡이 너무 길어 의미전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첨삭 등을 통해 이것만 제대로 익히고 논술고사를 치러도 제법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문> 내친 김에 첫 질문에서 밝힌 단락구성이 중요하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질문이 날카로워서 좋습니다. 어떤 논술문제이든 ‘내가 이 문제를 몇 개의 단락(의미상의 단락을 의미)으로, 각각의 단락은 어느 정도 분량으로 쓰겠다’는 것만 확실히 하면 답안 작성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논지이탈, 분량조절 실패를 막아줍니다.” <문> 논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검증된 글쓰기 선생님으로 받는 첨삭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로 신우성논술학원의 강사는 중앙일간지 신문기자 출신들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자부심도 있고, 유명논술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반응은 정확하니까요. 영어회화 공부에 이런 지침이 있습니다. ‘자신이 들을 수 있는 말만 발음할 수 있다’고요. 마찬가지입니다. 논리적 글쓰기는 이를 해 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첨삭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문학적 글쓰기와는 다릅니다. 우리 주변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가장 가까운 영역이 바로 신문기사입니다. 그래서 논술공부를 위해 신문을 보라고 하는 겁니다. 논술선생은 ‘이 문장은 비문이야’, ‘이 표현은 어색해’, ‘단락구성이 허술해’ 뭐 이런 식으로 지적만 해서는 안 됩니다. 학생 수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어휘를 바탕으로 직접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이 ‘아, 그렇구나. 이렇게 쉽고 간결하게도 쓸 수 있구나’라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져야 좋은 첨삭입니다.” <문> 그렇다면 벌써 9월이 다가오는데요, 고3 수험생은 어떻게 논술을 2011-08-22
- “입사정 자기소개서 대필하면 공문서 위조로 형사처벌“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자기소개서를 대필하거나 지나치게 문장 첨삭을 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이 볼 때 학생 스스로 쓴 흔적이 없으면 남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고 점수를 주지 않는다. 입시 서류를 대필해 주는 입학사정관 컨설팅업체나 학원은 공문서 위조 및 업무 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해에도 입학사정관 전형의 서류를 대필해 주는 학원에 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에서도 대대적으로 자기소개서 대필을 단속할 예정이어서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대필을 의뢰하는 일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게 좋다. 불합격은 물론 아예 전과자로 추락할 수 있다. 그러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스스로 작성하면 좋을까. 문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자체의 빈칸을 채우는 것도 힘들다. 그러면 선생님이나 부모님, 선배들의 도움말을 들어가면서라도 스스로 내용을 차곡차곡 채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면접시험에서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남이 써주었는지, 스스로 작성했는지 드러날 수밖에 없다. 대필이나 문장 첨삭을 하지 않고 스스로 완성하는 자기소개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우성입시컨설팅(02-3452-2210)의 지양희 선생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들어본다. 중앙대 행정학 석사 출신인 지 선생은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한샘학원, 대치동 대한 국민학원 강사와 외고 특강강사를 거쳐 현재 신우성입시컨설팅에서 인문계 입학사정관 팀장으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나 기타 전형자료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생활부의 구성요건 중 제5항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난에는 기술과 관련 있는 자격증만 기록하게 했는데, 학생이 기술과 관련 있는 자격증이 아닌, 한국사 인증 등에 대한 자격증 취득을 알리고 싶다면 이것을 자기소개서에 쓰면 되겠지요.” (문)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자신을 솔직하고 인상 깊게 상대방에게 알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쓰면 됩니다.“ (문) 그렇지만 자기소개서를 막상 쓰려고 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데요. “먼저 자신이 경험한 일화나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솔직담백하게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신뢰성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상세하게, 그리고 앞뒤 내용이 맞도록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여러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읽다 보면 내용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내용을 추상적으로만 썼기 때문인데, 이런 자기소개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어요. 독특한 체험이나 에피소드 중심으로 살아있는 경험을 기록한 소개서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활동을 했더라도 시작한 동기와 목적, 과정, 활동하면서 느낀 점, 이후 변화된 점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문) 자신이 경험한 일화나 구체적 사례에는 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되나요?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했고 할 수 있는지, 지원 대학 학과의 인재상에 어떤 부분이 합당한지를 사례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생각해 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체험, 일화를 제시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학습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교과 학업성취도, 향후 발전가능성, 잠재력, 수상실적과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과 관련한 체험사례를 쓰면 되겠지요. 인성 및 가치관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화라든지 교우 관계나 인생관, 역경 극복 사례 등을 쓰면 좋습니다.” (문)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떻게 써야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나요? - 자신의 장점과 특기사항 중에서 우수한 부분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부각시켜야 합니다. 또 자신의 품성이나 인성 중에서 좋은 부분을 일화나 사례를 들어 기술하고, 특기사항에서는 어느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 남과 다른 두드러진 특성은 무엇인지 상세히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 있는 내용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 어떤 내용을 선정해야 하나요? - 학생부에 있는 내용이나 증빙서류가 있는 것을 선정하고 증거자료가 없을 경우는 일화 또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 그런데, 주위에서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부기록부나 기타 전형자료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써 주는 것이 좋다고들 하던데요. -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쓰는 이유는 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다른 전형자료로는 알 수 없는 지원자의 숨겨진 특성을 확인하고 싶어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자신의 장점을 기술하는 경우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들어서 쓰지 않으면 근거 없는 자기 과시나 자랑이 되기 쉽습니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학생부나 증빙서류에 있는 것을 선정하고 증거자료가 없을 경우엔 일화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면서 쓰시면 됩니다. <p class="바탕글" style="MARG 2011-07-11
- 서초구 주최 ‘똑! 소리나는 엄마, 행복한 가정재무설계’ 강좌 오픈 서초구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와 함께 주부들을 대상으로 ‘똑! 소리 나는 엄마, 행복한 가정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 재무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고령화, 조기 은퇴 등 여러 불안 요소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가정의 CEO인 주부들에게 합리적인 가정재무설계를 경험해 봄으로써, 가정의 재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관리, 생애주기별 이벤트 준비, 연금 상품을 기반으로 한 노후설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 교 육 일 시 : 7월 19일, 화요일 10시~11시30분□ 장 소 : 양재역 7번 출구 100M 직진, 엘타워 2층 교육장□ 문 의 :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국민연금서초지사□ 전 화 : 02-576-2852~3, 02-3415-0304□ 홈 페 이 지 : seocho.familyne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스터디코드, 여름방학 공부법 학부모 공개강의 스터디코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예비고1, 고1,2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법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3년간의 입시코드 예측과 고교 입시 공부의 3대 코드, 여름방학 공부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 고1,2 대상으로는 7월8일부터 교대센터와 대치센터 별로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예비고1은 교대센터에서 7월11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스터디코드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대치센터 02-3453-2123, 교대센터 02-3453-2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반포지역 초등생 영어실력 늘리기 방학 특강 반포의 반포 행복한어학원(반포 래미안 대각선방면, 신반포 1동 상가 뒤)에서는 초등생 영어실력 늘리기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CNN 받아쓰기 특강, 신문기사 토론 Debate 특강(원어민), Reading & Writing 특강을 진행하여 반포지역에서 실력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특강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보충 특강(애니메이션 영어 특강, 쉬워지는 문법 특강)을 준비하여 한달 남짓한 방학기간에 영어 실력을 굳게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부자들의 귀족계 ‘사모펀드’ 그들만의 투자전략 따라잡기! 귀족계하면 2008년 서울 강남지역 계주가 수백억 원대 곗돈을 가로챈 뒤 도주해 떠들썩했던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 계모임이 몇 해 전부터 제도권인 금융기관 PB센터 위주의 사모펀드로 변화하고 있다. 사모펀드하면 억대 목돈을 투자해야 한다거나 막연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큰 오산이다. 사모펀드는 덩치가 큰 공모에 비해 자금운용이 유연해 실제로 투자자들의 요구에 잘 맞춘 상품을 출시한다. 최저가 입금액도 적게는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도 투자 가능한 사모펀드도 있다. 또한 투자자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공모펀드에 비해 같은 여건의 주식시장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올릴 때가 많다. 그러나 사모펀드는 쉽게 투자하기에는 어려움도 있다. 가입최저 한도(보통 3천만 원~5천만 원이상)와 가입인원이 49인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사의 PB센터 위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 PB와 친분이 있으면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이 출시되었을 때 즉각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PB센터에 방문하여 상담해 볼 것을 권한다. 좋은 상품일수록 조기에 판매 종료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금융기관은 출시 전 예약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평소에 사모펀드에 가입할 여유자금을 준비하지 않으면 마음에 드는 상품이 출시되어도 가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사모펀드는 대개의 경우 일정 수익률 달성 시 보유주식이나 파생상품 매도포지션을 정리하여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는 목표전환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운용방법이나 투자자산도 공모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제한도 적다.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8~10개의 개별종목이 압축된 압축펀드, 원자재나 곡물, SPAC, 해외 특정 지역 주식, 심지어는 와인펀드, 미술품에도 투자하는 아트펀드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사모펀드는 투자성향이 비슷한 고객끼리 투자를 하는 펀드다 보니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자들이 만남을 갖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사모펀드는 운용사와 담당 PB, 투자자 모두가 펀드운용에 많은 관심이 있어 일반적인 공모펀드에 비해 시장에 대응하는 속도가 빠르고, 당초 예상보다 일찍 목표수익을 달성하는 경우가 많다. 공모펀드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나 관리상의 불만이 있었다면 이젠 부자들이 선호하는 사모펀드에도 관심을 돌려보자. NH농협 강남PB센터 이지연 팀장문의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미 이민국의 강화된 심사 … 리저널 센터 프로젝트로 실패 줄일 수 있어 지난 3월 17일 미 이민국은 2000년대 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투자이민 승인율이 2011 회계년도 1분기(2010년 10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에 다소 감소했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승인율이 감소되는 이유는 새로운 리저널 센터의 특정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겼거나 미 이민국의 심사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이런 소식은 자녀 교육 또는 취업 등의 목적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내국인들에게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가뜩이나 많은 내국인들이 이용하는 취업 이민이 쿼터로 인해 몇 년씩 막혀있기 십상인데다가 언제 쿼터가 풀릴지도 모르는 답답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이민이 빠른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실패를 줄이고 강화된 미 이민국의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방법은 뉴욕 리저널 센터 3차 네츠구장의 프로젝트처럼 프로젝트가 미리 이민국의 승인을 받는 경우나 많은 프로젝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리저널 센터의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법무법인 위너스처럼 다년간 이민법을 연구하여 투자 이민을 둘러싼 이민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곳을 활용하면 더욱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런 곳은 안정적인 리저널 센터 이민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이란 투자이민의 하나로서 고용 창출 요건이 일반 투자이민이 간접 고용을 포함하지 않는 것에 반해 간접 고용을 포함한다는 것과, 사업의 투자와 관리를 투자자 개인이 아닌 미 이민국에서 승인된 리저널 센터에서 모두 관리하므로 투자자는 투자 이외에 신경 쓸 것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자이민은 노동허가의 과정이 없고, 쿼터가 열려있어 기다리는 기간 없이 단기간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 이민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 현재 주목할 만한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NYCRC’의 5차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부동산을 재개발을 하는데 자금이 투자되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대출형식에 담보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수년 전만하더라도 20여 개에 불과하던 리저널 센터가 120여 개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회계전문가와 함께 리저널 센터와 프로그램을 정확히 분석 가장 안정적인 리저널 센터와 프로그램에 투자되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이민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무법인 위너스 남장근 변호사문의 02)3478-10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사춘기 아이들과 손 꼭 잡고 보면 좋은 연극 요즘 대학로에 연극 <화장하는 여자>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차 앙코르 공연 중이다. 20대 미혼여성은 물론 30~ 40대 여성을 위해 준비했다는 연극 <화장하는 여자>는 결혼하고 남편과 자녀의 뒷바라지에 열중하다가 어느 날 둥지를 떠난 아이들, 홀로 남겨진 자신을 발견하며 당혹스러워 하는 여인의 새로운 정체성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사춘기 시절, ‘우리 엄마, 진짜 엄마 맞아?’ 라고 생각하며 엄마의 잔소리가 지겨워서 집을 뛰쳐나가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춘기 시절엔 이 땅의 많은 딸과 아들들은 그렇게 엄마에게 한 번쯤 못된 아이들이 된다. 사춘기 여고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주인공 엄마의 일상을 모든 엄마와 딸들이 충분히 공감하게 그려낸 드라마가 바로 <화장하는 여자>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우리 집 이야기를 보는 듯 친근한 이야기에 재미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공연 후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웃음은 눈물이 되고, 평범하게 펼쳐진 일상의 이야기는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고리로 이어진다. 요즘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들은 감동을 주는 만큼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지는 반면 콘서트 드라마 형식의 <화장하는 여자>는 상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통쾌한 결말을 가져다주어 객석을 떠날 때쯤엔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철부지 소녀, 첫사랑에 눈이 멀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에 골인한다. 15년 후, 억척스럽고, 매력 없는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어가는 그녀. 무디어진 그녀의 감성은 하루하루 멍들어가기 시작하고 언제나 내 편일 것 같았던 딸은 엄마가 지겹다며 엄마 좀 바꿔달라고 위험한 기도를 시작하는데…. 손현미 연출의 연극 <화장하는 여자>는 지난 6월 10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문의(02)577-4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