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궁 내 혹, 꼭 수술을 해야 하나? 나의 진료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 병에 대한 공포 등으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전전긍긍하는 환자들이 정말 많다. 윤 모씨(35)의 경우도 그런 여성 환자 중 한 사람이었다. 아직 미혼이라는 윤 씨는 아무 증상도 없었고, 회사에서 하던 건강검진 중 날벼락 같이 이런 소식을 들었다고 너무나 억울해 하면서 겁을 내고 있었다. “전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낳지 않았는데, 이러다가 영원히 아이를 못 낳는 건 아니겠죠? 원장님, 도와주세요.” 윤 씨의 경우처럼 자궁근종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60~70%에 이른다. 더군다나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근종을 더욱 늦게 발견하기도 한다. 윤 씨의 근종은 7cm 정도로 거대 근종까지는 아니었지만 여타 작은 근종에 비해서는 하루 바삐 치료를 필요로 하는 크기였다. 자궁근종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순환이 잘되지 못하여 어혈이 뭉친 것으로 본다.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어혈, 즉 혈액의 찌꺼기, 우리 몸의 노폐물들이 쌓이게 된다. 자궁은 한의학에서 혈부(血府)로, 많은 양의 혈액이 출입하며 기능하는 곳이다. 따라서 여기에 혈액의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면 이것이 모여서 단단한 종양을 형성하고,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쌓여서 그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윤 씨의 경우는 어혈을 풀어주는 탕약과 함께 자궁근종의 치료를 돕는 한방 좌약을 함께 처방하였다. 또한 현대식 식습관과 미니스커트나 스키니 진과 같은 짧고 달라붙는 의상 착용으로 인하여 자궁에 냉기가 많이 들어차 있었다. 따라서 이를 풀어줄 수 있는 좌훈을 함께 할 것을 권하였다. 특히 현대 여성들의 경우 환경적 영향으로 인하여 몸의 영양은 좋아졌지만 자궁의 건강은 나빠진 경우가 많이 있다. 여러 가지 치료를 복합적으로 처방하고 2개월 후, 다시 진료실을 찾은 윤 씨를 다시 검진하였다. 초음파로 살펴본 결과 놀랍게도 윤 씨의 근종 크기는 3cm 가량이 줄어 있었다. 윤 씨도 전에는 몰랐는데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아랫배가 묵직하던 불쾌한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였다. 직접 눈으로 검진 결과를 확인한 윤 씨는 너무나 기뻐하면서 다시 자궁을 되찾은 것 마냥 기뻐하였다.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추석명절에 고향에서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같기만 해라“ 추석인 팔월대보름은 모든 것이 풍성하고 과일도, 음식도 넉넉한 때라 고향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다보면 시골부엌에서 향긋한 냄새와 함께 따뜻한 음식들을 차려내시는 어머님의 손길에 입맛이 동하고 음식이 입에 당겨 자꾸 먹다보면 어느새 허리띠를 풀지 않으면 숨이 가쁠 정도로 많이 먹게 되고 게다가 아침먹고 누웠다가 점심먹고 화투한판, 저녁먹고 TV보고 하니 먹은 음식들은 도통 뱃속에서 내려갈 생각을 하지않고 속은 더부룩하고 숨은 가쁘고... 이럴 때 후식으로 내주는 시원한 식혜를 한잔 들이키니 좀 나아지는듯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한동안 과식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속이 더부룩한 것이 소화도 잘 안된다. 그러다보니 소화제를 찾는데 약초건강원에서도 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화환이 있다. 보약을 달이다보면 소화를 시켜주는 약초는 주로 세 가지를 사용하는데 맥아, 산사, 신곡이라는 약초이다. 맥아는 곡식을 소화시켜주는데 옛사람들은 맥아로 만든 엿질금을 사용해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식혜를 만들어 마셨으며 산사는 산에서 나는 아주 작은 사과인데 주로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시켜준다. 때문에 산사는 지방간이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곡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주로 넣어주는 약재이다. 그 외에 무씨와 은단의 원료인 공사인 비장의 기를 도와주는 백출 그리고 속이 더부룩한 것을 없애주는 후박 목향 진피등의 약재가 도움이 된다. 저도 위에서 말한 약초와 이런저런 약초를 더 넣어 만든 소화환을 만들어 두고 소화가 안될 때 먹는데 속이 더부룩할 때 20~30알정도 먹으면 은단향과 같은 공사인의 향이 퍼져 오면서 속이 뻥 뜰리는 느낌이 든다. 이 환을 약초건강원에서 보약을 지어가는 분들에게 며칠분씩 서비스로 드렸더니 반응이 아주 좋다. 사실 보약의 기본은 비장과 위장을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비장의 흡수력를 도와주면 음식의 정화를 몸으로 다 흡수하여 그 어떤 보약보다도 몸에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을 드셔도 소화를 못시킨다면 그 어떤 보약을 드셔도 말짱 도루묵이 될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중등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 우리 아이를 수학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그런 아이인지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가 스스로 원하고 수학을 즐겨야 할 것이다. 수학적 자질과 관련하여 아이들을 편의상 몇 개의 집단으로 분류해보자. 뛰어난 수학적 자질이 있어 수학을 재산삼아 살아갈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아이들(집단1), 이공계를 가겠지만 대학 이후에는 수학을 그리 많이 쓰지는 않을 아이들(집단2), 인문계쪽 진로이지만 수학의 논리적인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집단3), 주로 예술적인 소양이 풍부한 집단에서 많은데, 수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아이들(집단4). 이 중에서 수학 경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아이들은 집단1 중 일부일 것이고, 집단1의 나머지와 집단2는 과학고나 자율고 이과, 인문계고 이과 등을 염두에 둘 것이다. 집단1에 속한 아이들은 소수다. 반드시 성실한 것도 아니다. 중등 과정을 심화 교재 중심으로 꼼꼼히 섭렵한 이후라면 고등부 과정 진입을 빨리 해도 될 것이다. 당연히 경시 준비 등도 고려 대상이 될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과정에서 얻어지는 사고의 확장 그 자체가 목표가 돼야 한다. 경시 준비만을 위한 속성 선행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시학원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고, 저렇게 서둘러 많은 양을 한 결과로 상을 받거나 합격하게 된 걸까, 하는 점을 아주 원론적 차원에서나마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부모들은 초등3-4학년 때부터 수학과학에 조금이라도 소질이 있어 보이면 경시나 과학고를 꿈꾼다. 이 시기 꽤 많은 아이들이 수학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우리가 어린 시절, 최고의 꿈이 ‘과학자’였던 경험 때문일까, 공대보다 의대의 입학성적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재에도 부모들은 수학과학영재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필자가 대학 시절 보았던 수학 ‘천재’들은 매우 부러웠다. 그들은 학자나 교수, 연구자라는 길을 걷지만, 크게 돈 버는 길도 아니고 그저 평생 공부할 뿐이다. 수학적 재능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면 다른 능력이 더 보완되어야 한다. 의대를 보내기 위해서 꼭 경시 수상 실적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수학적 재능이 보여도 균형있는 성장을 하도록 다른 영역도 많이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은 개념 습득이 빨라 진도를 빨리 뗄 수 있다. 그래서인지, KMO 등을 목표하는 순간, 적어도 수1-2 진도까지는 속성으로 나간다. 동시에 경시교재나 기출문제 등을 풀게 된다. 경시 문제들은 아무리 못 풀어본 문제가 출제되어도 결코 개념과 멀리 떨어진 사이드 문제가 아니다. 증명 꼼꼼히 하면서 개념 정확히 잡아 기량을 길러나가는 수밖에 없다. 필자의 전문 영역은 아니지만, 그 문제를 풀어봐서 풀 줄 아는 것이라기보다는 풀지 않은 문제라도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접근할 때 입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학원에 보내 경시지도를 받는 목적은 탄탄한 훈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그래야 준비 과정의 의미도 확실해지고 입상하면 한 대로, 하지 않더라도 나름대로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우리 교육 현실에서는 경시 준비를 학교 선생님이나 대학 교수나 다른 교육 기관에서 해주지는 않는다. 하루종일 고난도 수학 문제를 붙들고 씨름해줘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된다 한들 어느 공교육 기관에서 그런 헌신성을 발휘할 것인가. 현재 상황에서 학원에 보내는 건 불가피한 측면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고를 보내려면 당연히 수학과 과학을 잘해야 한다. 지금은 내신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므로 특히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내신을 거의 완벽하게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과학고에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다들 학원에 보내어 수학, 과학 중심으로 경시 대비도 해보게 하고 선행도 나간다. 과학고가 전부가 아니므로 결과에 대해 마음을 편하게 먹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표는 결국 대학이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경시준비가 별로 필요 없다. 다시 한 번, 이것 한 가지만 분명히 하자. 학원에서는 학부모의 요구대로 진도를 빨리 빼줄 수밖에 없다. 수학적 감각이 좋은 아이들은 대강 다 알아듣는다. 안타까운 것은 대충 알아듣고 넘어가는 버릇이 생길 가능성이다. 그렇게 되면 개념이나 수학적 사고력은 남지 않고 결국 공식과 계산만 남는다. 그건 있는 재능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가는 방법이 절대 될 수 없다.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문의 02 501 1738 , cafe.daum.net/ourcor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일상에서 일어나는 섬뜩하고도 잔인한 이야기, 그러나~ 연쇄 살인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부각시킨 연극 <주인이 오셨다>가 국립극단 레퍼토리 공연으로 선정돼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되는 <주인이 오셨다>는 지난 4월 초연 당시 ‘살인마를 낳은 ‘잔혹한 사회’를 고발한 작품(한겨레신문)‘으로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해결해야 할 일이며 모두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연합뉴스)‘이라는 평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연극은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아야 한다고 말하는 고연옥 작가와 연출을 맡은 김광보는 이 작품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연극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곧 연쇄 살인의 문제를 개인적 문제가 아닌 현 시대의 사회 문제로 부각시키며, 이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함축과 상징, 그리고 유머를 이용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우리네 일상에서 일어나는 섬뜩하고도 잔인한 이야기이지만 반드시 우리가 직시해야 할 이야기인 <주인이 오셨다>는 연쇄 살인마 ‘자루’의 이야기이다. 그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그는 가족이자, 친구이며 우리의 이웃이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낙인과 배신, 착취의 연속이었다. 태어남 자체가 타인의 욕망의 희생양이었던 자루의 인생은 폭력과 주종 관계로 점철된 사회를 자기의 집, 작은 가게에서부터 배웠다. 약하고 힘없는 ‘순이’에게 주인 행세를 하며 소유하고 지배하는 ‘금옥’과 ‘종구’의 일상이 그대로 ‘자루’에게 전해지면서 결국 그의 폭력성이 길러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이다. 자루의 인생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소수에 속한다는 이유로 평화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완벽히 멀어지고 말았다. 결국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은 폭력을 통한 주목, 그를 통한 자기 존재감의 극대화이다. 이렇듯 묵직하고 부담스러운 이야기를 연출을 맡은 김광보는 특유의 상황적 유머와 감각적 전개로 풀어내었고 그것이 효과적으로 관객에게 전해지면서 신선한 충격과 함께 자기성찰의 시간을 만들어낸다. 타자에 대한 사회적 폭력성을 일상적 장치들과 연합하여, 이것이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이야기, 덧붙여 우리도 무의식중에 가해자일 수 있음을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감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우리의 권익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보호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권익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참석한 노인권익위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활동했던 사항을 발표하고 서로 어려운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노인권익증진센터에서는 노인권익위원들이 노인 학대 예방이나 소비자로서 노인이 받는 피해, 노인이 편의시설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고충 등 노인권익을 보호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세간에 화제다. 당연한 노인의 권리를 찾으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노인권익위원들은 다름 아닌 노인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비롯해 모든 노인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자원봉사형태의 노인권익운동가최근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가정과 사회에서는 노인의 권익을 해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노인권익위원은 자원봉사의 형태로 노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노인들이 갖고 있는 불만이나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노인들이 받는 차별이나 피해, 인권침해 등에 대해 늘 관심을 갖는다. 그러다가 노인의 권익에 위배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정황을 파악한 후에 조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고충이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권고사항이 있으면 해당기관에 의뢰한다. 이들은 편의시설, 언론, 소비자, 노인학대, 노인복지 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수시로 만나 활동계획을 세우고 또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눈다. 노인복지 서비스팀 정송현(76세)위원은 "우리들의 활동이 자원봉사형 옴부즈맨 형태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정말 보람 있는 일이다"라며 "팀원들이 자주 모여 연구하고 토의하면서 이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문제점 많지만 해결은 쉽지 않아언론팀 위원들은 노인들이 출연한 방송이나 노인에 관한 기사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만나 토론한다. 또 방송 중에 비친 노인의 내용이 현실과 맞지 않을 때, 드라마 내용이 너무 불건전하거나 극한 상황일 경우에는 보편타당성이 있는 의견을 모아 댓글을 달기도 한다. 노인이란 약점을 이용하는 상술이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어 문제다. 소비자팀 위원들은 노인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노인이기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를 조사한다.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은 장애인과 같은 수준으로 어려움이 많다. 편의시설팀은 노인이나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해당기관의 담당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면서 개선을 부탁한다. 또 시설을 보수하거나 리모델링 할 때에는 반드시 불편사항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편의시설팀 장영국(67세) 위원은 "노인이나 장애인은 사실상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약자"라며 "표면적으론 노인 대상 편의시설이 있지만 실제로 노인이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면 사실상 학대"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전동 휠체어를 탄 노인이 시외버스를 타려할 때 혼자서는 승하차할 방법이 없다. 장 위원이 이 문제를 해당 관공서에 질문을 했더니 보호자가 동반해야한다는 답변을 들었을 뿐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노인 학대의 사례는 언어폭력, 신체적 학대,?자식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부모를 보증인으로 세우는 경우, 또 부모의 재산을 탕진하는 행위가 있다. 사회적으로는 시설을 이용할 때 노인에게 양보하지 않거나, 예의나 범절을 지키지 않는 행위 등도 포함된다. 노인학대 팀은 학대당하는 노인들이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례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한다. 노인학대팀 윤은식(65세) 위원은 "노인을 학대 하는 사람들은 보통 가까운 사람 곧 가족인 경우가 많아 노인들이 학대를 받더라도 밝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윤 위원은 설사 학대받은 내용을 알아도 해결방안을 제시 할 수 없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한다. ?노인복지 서비스 팀 정송현 위원은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들의 현황을 아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요양기관 측에서 비협조적이라 활동이 어렵다"면서 "그쪽에서는 우리들의 활동에 대해 잘 모르고 또 감독기관의 협조 요청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정 위원은 설명한다. 스스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사회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행동이나 사회의 제도 자체가 노인의 권익을 해치는 면이 적지 않다. 노인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안다고 해도 개선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언론팀 문계옥(67세)위원은 "젊은 세대가 노인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기보다는 존경하는 마음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며 "노인 스스로 젊은 세대로부터 대우받기보다는 존경받을 수 있도록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문 위원은 가까운 예로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전화를 하거나 경로석이 아닌 일반석에서도 자리를 양보 받고 싶어 하는 태도 등은 삼가야한다고 말한다. 소비자팀 김우열(69세) 위원은 "그래도 아직은 우리사회 곳곳에 노인에 대해 예의를 지키려는 가치관이 남아 있다"면서 "젊은 세대와 함께 지낼 때 노인 스스로가 주의해야한다"고 자조적으로 말한다. 하지만 노인들도 자신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린다. 정송현 위원은 "이제 노인권익은 노인 스스로 지키고 보호해야한다"면서 "기존의 겸양의 미덕을 버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히 주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정위원은 부당한 처우를 받았을 때는 당당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차별이나 권익을 침해당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일상생활에서 권리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의무도 성실하게 수행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노인이 스스로 자신의 권익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노인학대팀의 윤은식(65세) 위원은 "노인도 공부해 모든 것을 자기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복지관, 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이용해 공부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한다. 노인권익 상담 및 신고 양재노인권익증진센터 (02)578-4203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일본식 장어구이전문점 ‘마루심’국내1호점 오픈! 최고의 영양식, 최고의 보양식! 장어구이전문점 ‘마루심’ 국내1호점이 9월 17일 토요일 반포동에 새로이 오픈한다. 장어구이전문점 ‘마루심’에서는 일본 나고야 현지에서 직접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나고야 히쯔마부시(장어덮밥)을 비롯해 한국 최초로 일본 방식 그대로의 장어요리를 국내 미식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루심’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장어의 이물질을 뱉어내는 작업(유해성분 제거)을 3일 동안 한 뒤 불필요한 기름을 빼고 장어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정교한 굽는 작업을 거쳐 완성된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592-8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초등부, 2011년 9월 신학기 원생 모집 세계 최고 수준의 뉴질랜드 교육부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방식을 바탕으로 지성, 감성, 인성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초등부가 2011년 9월 신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뉴질랜드 학교 전현직 교사 출신 강사와 3년 이상 경력의 한국 강사들이 협조하여 뉴질랜드 현지 교육부 국정교과서를 토대로 연령별, 코스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철저한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자신감과 자립심을 배양시키고, 성취감 및 흥미심을 고양시켜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교육의 특징이다. 문의 02)3454-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광교 경기도청역 수익형 소형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 본격 분양 - 경기도청역 바로 앞, 에듀타운 인접, 행정타운이 밀집한 광교 최고의 입지- 1억 3천만원대 17평형 소형 오피스텔 중도금 최대 60% 무이자 수원 광교신도시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이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은 경기도청역 앞에 위치해 있고 광교 에듀타운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교육,역세권, 광고서가 밀집한 광교 최고의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오피스텔이다.수익형 소형 오피스텔로 인기를 끌고 있는 17평형 소형평형에 분양가격 역시 평당 7백90만원대의 분양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1억 3천만원대로 투자 부담이 적은 것도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의 큰 매력이다. 신탁사로 가장 안정성있는 kb부동산신탁을 대리사무 신탁사로 지정해 계약금 10%에 중고금 최대 무이자융자 60%를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어 안정성과 투자가치에서도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다.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예정)에 인접해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좌측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 우측으로는 에듀타운을 인접하고 있으며 CJ 통합R&D센터의 입주(2013년 예정), 경기도 신청사 및 아주대/경기대 등의 풍부한 임대수요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특히 경기도청역(예정) 주변은 전매제한 완화 조치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 당시에 비해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투자가치가 매우 큰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국도와 43번국도, 용인서울고속화도로, 북수원 ~ 상현나들목 4차로, 동수원 ~ 상현나들목 4차로, 상현나들목 ~ 하동간 6차로 등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신분당선 연장선 및 용인서울고속화도로를 활용하여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쾌속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있다. 한편 8.18 전월세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사업자 등록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양도세 중과배제, 법인세 추가과세가 배제되고, 재산세와 취득세의 면제 또는 25~50% 감면 방안을 검토중으로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돼고 있다.‘광교 하이니티’의 모델하우스는 분당구 정자역 3번출구 백궁프라자 3차 2층에 9월19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3층에서 지상10층 1개동이지만 일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되게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교육연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6층에서 1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는데 계약면적 기준으로 57.38㎡ 52세대, 58.52㎡ 24세대, 60.84㎡ 3세대 총 79실로 전체 3타입으로 구성돼있다. 분양문의 : 1566-8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수학전공자가 가르치면 결과가 다르다 지난 해, 3년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경기고교 2학년으로 편입한 유 모군은 많은 유학생들이 그렇듯 수학실력이 부족했다. 학원을 다니며 수학에 올인 했지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연거푸 30점을 받았다. 특례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유리한 상황임에도 수학 점수가 나쁘다 보니 유군은 입시준비에 자신감을 잃었다. 이길동 수학학원의 이 원장은 8월말부터 유군을 맡아 가르쳤다. 40일을 이 원장과 함께 공부한 유군은 2학기 중간고사에서 82점을 받았다. 그 후 학원에는 경기고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 TV에서 서울대 본고사 수학문제 풀이하던 명강사 대치동 학원들이 오후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 원장은 오전 8시부터 학생을 가르친다. 재수생들이 오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 원장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 강의가 쉽기 때문. 배우고 나면 어렵던 수학이 잘 풀리고 모의고사 성적이 올라간다. 입시에 실패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은 학원 선택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재수생들은 수학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를 알아본다. 명강사가 수두룩하다는 대치동이지만 살펴보면 비전공자가 수학을 가르치는 곳이 의외로 많다. 비전공자가 수학을 가르칠 경우 수리논술 등의 대학시험은 대비하기 어렵다. 시험에 대학교재의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경기 중·고 시절부터 수학 1, 2등을 놓친 적이 없던 재원이었다. 연세대에서는 수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이후 빅3 학원인 서울역 앞 대일학원에서 20여 년 동안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서울대, 연·고대 본고사 풀이강사''를 도맡았다. 대치동에는 아직도 본고사가 끝난 직후 TBC TV에서 본고사 수학문제를 풀이하던 이 원장을 기억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인기잡지였던 학생중앙의 <수학공식집>을 비롯해 <학력고사 수학>, <수1,수2 공식예제집>등 20여권의 수학책도 저술했다. 유치원생에게도 미적분을 이해시킬 수 있을 만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이 원장의 강의 실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성적 올리는 비법은 속해법과 수학노트 속해법은 이 원장이 학생들에게 주는 최상의 선물이다. 내신이나 수능 수학시험에서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이 모자라 애를 먹는다. 객관식을 풀다가 주관식은 손도 못 대거나 주관식 문제를 요령껏 접근하지 못해 답을 놓친다. 이 원장은 독특한 속해법 강의로 그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준다. 속해법은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익힌 학생들이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빠르게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아무리 어려운 단원이라도 이 원장의 속해법 강의를 들으면 명쾌하고 쉽게 정리가 된다. 이 원장이 제공하는 또 하나의 선물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학노트다. 26년간의 강의 노하우가 담긴 이 노트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여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학풀이의 단서들도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습서로 애용하고 있다. 또한 이 원장은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리 명강의를 들어도 익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복습을 안 할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배운 내용을 거의 잊어버린다. 열흘이 지나면 수업을 안들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다. 이 원장은 복습으로 내 준 숙제를 계속 안 해오면 학생을 자습실에 남긴다.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숙제를 마친 다음 귀가하도록 하는 것이다.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는 것도 이 학원의 특징이다. 수학학원이라면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정석처럼 되어있지만 이 원장은 그것이 대부분 전시용이라고 말한다. 만들어놓기만 했지 다시 들여다보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오답노트 대신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내주고 되풀이해서 익히게 한다. 그게 오답노트보다 효과가 있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다. 원장이 직접 소수의 정예 인원 관리 이길동 수학학원의 반 구성은 최대 4명이다. 적은 인원이라 맞춤강의가 가능하고 출결, 질의응답, 숙제, 실력테스트를 원장이 직접 관리할 수 있어서 좋다. 1:1 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들도 많은데, 개별지도를 받아 일류대나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입소문을 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학원에 다녀도 점수가 오르지 않거나 오랜 외국생활로 수학이 약한 학생들이 선호한다. 수업은 1일 2시간씩 주 4일이 기본이다. 내신대비는 20일전부터 들어간다. 각 학교별, 진도별로 반 편성을 해서 교과서와 익힘책, 프린트물 그리고 5년간의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본다. 학원생들의 내신 평균성적은 90점 정도다.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 원장은 자신의 수업을 들어보길 권한다. 문의 : (02)508-0959, 010-7522-8805홈페이지 : http://www.이길동수학학원.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동국대, 난이도 높지 않지만 영어 제시문 출제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동국대는 논술 70%, 내신 30%인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신입생 35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데다 논술 반영비율이 높아 수능과 내신에 불리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 전문가들은 내신 실질반영 비율을 감안하면 논술 비중이 약 80%까지 올라간다고 분석한다. 10월 1일 실시하는 동국대 논술시험에 대비해 9월 19일(월)부터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하는 신우성학원의 이백일 선생(고려대 출신, 전 스포츠조선 기자)이 동국대 수시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정리했다. ◆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영어 제시문 출제 한 개의 영어 제시문이 꼭 출제된다. 분량은 한 단락 정도로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영어 제시문은 주로 특정한 개념을 원론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다. 고교생 수준에 다소 어려운 단어는 별도로 주석을 달아줄 때도 있다. 영어 제시문을 곧장 해석하는 문제는 아니므로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다. ◆ 시사 쟁점 자주 출제…시사주간지, 신문 점검해야 동국대 논술은 시사를 포함해 세계적 석학의 명저 등 다양한 장르가 제시문으로 출제된다. 2010학년도에는 ''조두순 사건''을 둘러싼 법 감정과 법적 안정성의 충돌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011학년도에는 일간지 기사를 인용한 다인종, 다민족 국가에 관한 내용과 매트 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에서 발췌한 글이 제시문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따라서 동국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남은 기간 시사주간지와 신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전체 답안 분량은 4문항 1,500자…2시간에 풀어야 동국대 인문계 논술시험은 2시간 동안 문제 4개를 풀어야 한다. 전체 답안 분량은 1500자 가량이다. 15점짜리 [문제1]은 두 개의 제시문을 150~200자 정도로 요약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독해능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문제2]는 20점 배점으로 제시문에서 특정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복수의 제시문을 참고로 해결방법을 서술할 것을 요구한다. [문제3]은 제시문의 상황 해석과 관점 적용 문제로 450~500자 분량을 써야 한다. 40점으로 가장 배점이 많은 [문제4]는 제시문들이 다루는 공통주제를 요약 서술한 뒤 특정개념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문제점 해결을 요구한다. 분량은 600~800자다. ◆ 검정색 볼펜과 연필 허용…수정테이프 사용 가능 동국대 인문계열 논술문제는 다양한 사상(思想)이나 주장, 사회와 자연 현상 등에 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거나 비판적 입장에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ㆍ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통합 교과형 논술을 지향한다. 동국대의 지난해 논술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은 1.5~2.5 등급 정도로 나타났다. 동국대 측은 지난해 일반선발보다 10% 가량 늘어난 논술 비중을 감안하면 내신 3~4등급 학생도 충분히 논술로 역전해 합격을 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필기구는 검정색 볼펜을 사용해야 하며 연필도 허용한다. 또 수정테이프나 연필지우개도 사용할 수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