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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우성논술연구소 김왕근소장, 수시논술 자습서 ‘논술비평’ 출간 대입 논술을 자습할 수 있도록 꾸며진 참고서가 시리즈로 나왔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의 김왕근논술연구소장이 MSD미디어에서 낸 ‘논술 비평’이란 제목의 이 책은 총론 격인 ‘논술 비평(원리에 바탕한 대입논술 철저해부)’ 외에 아주대 경기대 숭실대편, 서울여대 성신여대 인하대 편, 숙명여대 이화여대편, 건국대 고려대 편, 서강대 연세대 편, 성균관대편이 연이어서 나왔다. 이 책은 저자가 나름대로 논술 ‘원리’를 정립하고 이 원리에 기반해서 대입 논술의 해법을 찾는 책이다. 특히 모든 문제에 예시답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험생이 논술 답안을 써보아도 이를 제대로 첨삭해줄 수 있는 선생이 없으면 스스로 답안을 잘 쓴 것인지 알 수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수험생들이 논술을 자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의 유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답안을 논리적이고 분석적이고 창의적으로 쓰라고 암만 이야기해도 “결과적으로 어떤 답안을 써야 하는지”는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해제 이외에 예시답안이 있으며, 이에 따라 답안 작성 방향 설정에 아주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히 대학 측에서 제시한 해제 및 예시답안이 있을 경우 그것도 함께 실었으며 그에 대한 비평까지 곁들이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대입 논술 문제를 장악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논술 강사들은 흔히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해 주기 위해서 예시답안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핑계일 뿐이다. 답안의 해제 및 방향을 제시해도 학생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예컨대 이렇게 쓸 수 있는 것이다”라고 답안을 제시해야 학생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예시답안을 제대로 쓸 능력이 없기 때문이거나 게으름 때문일 경우가 많다. 서울대 등 거의 모든 대학이 논술을 채점할 때 ‘예시답안’을 미리 작성해 놓고 학생 답안과 비교하면서 채점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예시답안은 논술 교육에 필수적이다. 대입 논술 중에는 문제가 해독이 안 되고 답안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컨대 2012년 고려대학교 예시문제로 출제된 수리논술 문항이 그렇다. 이 문제는 수학을 전공한 이과 논술 강사들조차 해답을 내지 못해서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며 문제를 바꾸어서 해설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나 논술 비평 ‘고려대 건국대 편’에는 이 문제에 대한 답안이 설득력 있게 제시돼 있다. 이런 예는 논술 비평 종합편에 실린 외국어대 문제나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 문제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논술 강사들이 이 책을 사서 본다. 이 책에 실린 예시답안만 봐도 어려운 문제가 금방 이해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풀이에 자신이 있는 논술 강사라면 이 책을 학생들에게 참고 자료로 제시하고 자신의 해제와 비교해 보도록 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학생들의 문제 분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논술 부문 베스트셀러인 이 책의 해제를 자기만 참조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해제인 것처럼 해설해 주는 강사들도 많다. “이 책은 다른 강사들만 좋으라고 낸 책”이라는 비판에 저자는 “그렇게라도 학생들이 논술을 제대로 배우면 좋은 것 아니냐”고 저자는 답한다. 그러나 이 책은 강사가 아니라 논술 독학을 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또 학원 등에서 논술 강의를 듣는 학생이라도 참조할 필요가 있다. ‘논술 비평’에 나오는 군더더기 없는 예시답안을 읽어보면 논술 답안을 어떻게 구성하고 전개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서 ‘어두운 밤길의 한 줄기 빛’이 보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학원, 연세대 이대 동국대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2012학년도 수시논술 1차 모집에 대비한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을 24일부터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개설한다. 대학별로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기존 논술특강과는 달리 논술 이론과 해제 시간을 줄이고 일대일 대면첨삭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한다. 인문계와 자연계(수리논술ㆍ과학논술)로 나눠 진행하며, 평일 수업 시간은 오후 6~10시이고 주말 인문계 수업은 ▲오전 9시~오후 4시 ▲오후 2~9시 ▲오후 3~10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주말 자연계 수업은 토요일 오후 2~10시, 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일요일 오후 6시~10시에 수리논술 집중반도 개설한다.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에 해당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건국대,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인하대, 광운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이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레몬디톡스는 좋지만 단식은 부담되서 꺼려져... 레몬디톡스는 기본적으로 칼로리는 제한하면서 필수적인 미네랄과 비타민 등을 보충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일주일동안 아무 음식도 먹지 않고 진행함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당연히 올수 있는 몸에 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일반 식재료로 쓰이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해도 된다는 생각이다. 메이플 시럽은 설탕물보다는 영양소가 좋다. 하지만 용도 자체가 식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고 맛있지만 레몬디톡스를 진행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니라시럽’이다. 니라시럽은 오직 ‘레몬디톡스’를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미네랄의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만든 제품이다. 이 때문에 스탠다드 프로그램(일주일간 레몬디톡스 드링크만 마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몸에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조차도 처음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진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마저 생기기 마련이다. 레몬디톡스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레몬디톡스 핸드북(DR K A BEYER 저)에는 스케줄이나 컨디션에 따른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격일 프로그램, 하루 한 끼 프로그램, 하루 두 끼 프로그램, 50:50 프로그램 등 각각의 상태에 맞게 진행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고충을 해결하고자 ‘레몬디톡스 코리아(www.lemondetox.co.kr)’에서는 고객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게시판을 통해 고객의 맞춤 프로그램을 권장해 드리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반포하이스트행복한 수학 무료 어머니 세미나 개최 반포하이스트 행복한수학학원 에서 초등수학 연산력을 높이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9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수학 무료 어머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반포하이스트행복한 수학에서는 숙제관리가 끝나야 귀가시키는 등 철저한 수학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문의 (02) 3477-1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대치동 미도화실 개원 및 수강생 모집 미도화실(대치동511 미도상가 322-1호)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예원, 예고 입시반, 취미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각 평일반과 주말반을 모집하며 초등학생은 한 타임에 최대 6명 정원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생 토요일반은 별도로 모집하며 만들기, 미술관, 지점토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기 등 다양한 재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에겐 창의력을 높여 주고 그리는 것 자체를 좋아하게 도와주며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도록 하여 전혀 지루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는 즐거운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62-7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선생의 ‘만점논술답안’ 비결 공개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갖춰 채점자가 알기 쉽게 잘 정리해 답안을 작성해야 대입논술에서 합격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에서 인문계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담당하는 이백일 선생은 ‘정확한 논제 파악과 그에 따른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한 답안’을 고득점의 으뜸 조건으로 꼽았다. 대입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논제 명령을 수험생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무시하고 답안을 작성하거나 지나치게 복잡하고 산만하게 답을 쓸 경우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이백일 선생이 논술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는 전국의 수험생에게 공개하는 ‘논술 대비책 및 합격 답안 작성법’이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건국대 항공대 광운대 성신여대 등 수시1차 논술시험에 대비한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진행 중이다. - 언어논술을 지도하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논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어서인지 답안을 작성할 때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어렵게 쓰는 경향이 있더군요. 논술은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가급적 채점자가 잘 이해하고 평가하기 쉽게 써야 합니다. 많은 수험생이 논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점수가 낮습니다. 이런 현상은 수험생이 평소 논술 문제를 직접 풀어본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 논술 지도를 하면서 어떨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요? “제대로 논술 준비를 못해 수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학원에 온 수험생이 지도를 잘 따른 결과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해 올 때이지요. 그럴 때는 저도 엔돌핀이 팍팍 돕니다.” - 학생들이 왜 논술을 어렵다고 생각할까요? “무엇보다 긴 글을 써 본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학업에 쫓기고 귀찮다는 이유로 일기도 잘 쓰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문항당 1000자 안팍의 호흡이 긴 글을 작성할 경험은 더욱 드물겠죠. 더구나 논술은 정규 교과목도 아닙니다. 또 수준 높은 제시문을 독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답안을 도출해야 돼 논술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 언어논술을 잘 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당연히 직접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해 봐야 합니다. 여러 대학의 최신 모의 문제는 물론, 최근 3~4년간 기출문제는 반드시 푼 뒤 전문가로 부터 1대1 대면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수험생의 취약점을 하루 빨리 발견해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망하는 대학 유형에 맞춘 예상문제로 숙달될 때까지 답안을 써 봐야 합니다. 논술은 먼저 준비하는 학생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 여러 대학에 응시하려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우선은 가급적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첨삭 받는 과정을 통해 논술의 원리를 깨우치고 기초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친 뒤 파이널 단계에서는 지망하는 대학의 우선 순위를 정해 놓고 그에 따라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지망 1, 2순위 대학의 논술 문제 풀이를 먼저 집중적으로 훈련한 뒤 남은 대학 논술에 시간을 안배해야 합니다.” - 언어논술은 학교별로 출제유형이 서로 다른가요? “요약, 비교, 선택해 비판, 논하기, 해결책 제시 등 논제 유형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요구하는 분량, 제시문 수, 시험시간도 제각각이어서 지망 대학의 유형을 실전 문제 풀이와 첨삭을 통해 철저히 습득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논술 답안 작성때 예시를 들면 좋다고 하던데. “예시는 수험생 주장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이나 예를 들어서도 안 됩니다. 사례는 객관적인 사실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현실성이 있는 것을 들어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논술 고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논술 문제를 무작정 많이 풀어보는 것과 첨삭 받은 뒤 고쳐 쓰는 것을 반복하는 것 중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요? “시험을 코앞에 뒀다면 ‘양’보다는 ‘질’을 추구해야 합니다.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는 전문가로부터 1대1 첨삭지도를 받은 뒤 그것을 참고로 1차 고쳐쓰기까지는 해 봐야 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고쳐쓰기까지 해봐야 실전에서 잊지 않고 같은 실수를 2011-09-19
- [신우성논술 특강] 항공대 인문·자연계 논술 이렇게 출제된다 수시 1차에서 모집인원의 20%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항공대가 9월 24일 논술시험을 치른다. 논술 반영 비율 60%에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하는 항공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2학년도 한국항공대가 발표한 인문·자연계 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19일부터 23일까지 항공대 유형에 맞춰 인문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항공대 공학계열 수리논술의 출제 범위는, 기본적으로 고교 과정에서 배우는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백터 내용을 포함한다. 과학 부분은 공통과학을 비롯하여 물리1, 화학1, 생물1, 지구과학1 부분에서 출제된다. 특히 공통문제는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 모두 치르는 문제인 만큼 지나치게 수리 위주의 문제이거나 심오한 문학적 접근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과, 이과의 계열을 떠나서 지원하는 학부(과)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능력, 즉 글과 도표, 또는 수리적인 문장의 논리적인 해석과 의사표현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통문제 출제시의 주된 목표다. 따라서 공통문제의 출제범위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그 어느 것도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해답도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출제위원들은 출제에 앞서 문. 이과 학생들이 해당 전공의 공부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논리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적절한 판단이 될 수 있는 주제와 지문으로 그 범위를 좁히게 된다. 특히 공통문제 유형을 요구하는 학부(과)의 특성상 어려운 고전이나 복잡한 수식을 기본으로 지문을 작성하여 이해력이나 분석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이 접하는 일상에서의 수리 문제, 또는 신문, 경제잡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도표 등의 지문을 다룰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공통계열의 수학문제는 고교과정 <고등수학>, <수학1> 그리고 <미적분과 통계 기본>의 내용까지 출제된다. 세부적으로 ‘수와 연산'', ‘문자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경우의 수'', ‘도형의 방정식'', ‘함수'', ‘삼각함수'', ‘지수와 로그'', ‘행렬'', ‘수열'', ‘수열의 극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미분과적분'', ‘확률'', ‘통계''와 같은 내용이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배경으로 하는 제시문을 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주어진 문제를 풀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이 고려될 수 있다: (a) 제시문을 근거로 문제에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가? (b) 논리의 순차적 전개가 가능한가? (c) 결과를 얻기 위한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가? (d) 나아가 창의적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수리논술은 원론적으로 과학관련 제시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고교과정에서 배운 수학개념의 이해, 수학 문제 풀이 능력,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전개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인문계열 언어논술은, 특수한 전문지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가치관, 건전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합리적인 판단과 논리적인 의사표현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논술에 대비한 학습과정을 다양화할 필요는 있으나 현학에 의존하는 기술의 정형화된 틀은 오히려 감점을 불러올 수 있다. 문제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충실히 만족시킬 수 있으면 된다. 제시문은 대개 교과서나 일반교양 서적 등에서 발췌하지만, 때로는 잡지나 신문 등에서 채택할 수도 있다. 문장 작성에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도 살펴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항은 문장의 정확성과 명료성, 논리적 전개 등 글쓰기의 기본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한 달 만에 아찔한 뒤태 만들기 성공할 수 있을까?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는 데 그때까지 라인 좀 만들고 싶어요. 허벅지, 옆구리, 등 같은 곳을 부위별로 집중관리가 가능한가요?""계속 마음만 먹고 혼자 하려니까 잘 안 되네요. 왜 이리 삼일을 넘기기가 힘들죠. 오래 하는 것은 힘드니까 한 달 정도 관리 받으면 옆구리 살들이 없어질까요?"유명 다이어트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의 상담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다이어트도 유행이 있을까. 분명 있다. 그렇다면 요즘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것일까. 인간이 비너스가 아닌 이상 누구에게나 꼭 빼고 싶은 부위가 있기 마련, 요즘 다이어트 추세는 바로 내 체형에 맞는 부분 집중관리를 받는 것이다. 아찔한 뒤태 만들기, 꿀벅지 만들기, 탄력적인 힙업, 아름다운 목 라인 등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약한 부위를 공략한 다이어트가 바로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다이어트 전문숍 레드라이프를 찾았다.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20대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100세까지''를 모토로 한 레드라이프는 체형, 자세분석, 맞춤운동처방과 컨설팅, 프리미엄 마사지 등 전문화, 다양화, 차별화 시스템을 갖춘 다이어트 전문숍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레드라이프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레드라이프는 체계적인 맞춤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식습관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체중감량은 물론 부위별 집중관리를 목표로 한다.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무엇보다도 바쁘다. 다이어트도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한다. 부위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은 이런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 부위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형태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며 "건강은 물론 균형 잡힌 외모까지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젊은이들이 선호한다"고 말한다.레드라이프의 부분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오히려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예를 들어 목 관리를 받는다면 목 라인의 주름개선효과, 두통이나 탈모예방, 눈의 피로, 어지럼증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더불어 아름다운 목 라인이 만들어진다. 등 관리를 받는다면 지방제거와 뒤태 라인을 개선하고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완화 하는 등의 효과와 더불어 아찔한 뒤태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팔, 복부, 힙, 허벅지, 종아리 관리 등 원하는 부분별로 집중관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한 달 코스와 두 달 코스가 있으며 단기간에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체중감량 실패하면 100퍼센트 환불해 준다?소비자들은 매스컴을 통해 물건을 써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퍼센트 환불해 준다는 광고를 종종 만난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결코 실시할 수 없는 전략이다. 과연 다이어트 숍도 100퍼센트 환불제도가 가능할까. 레드라이프는 8kg과 5kg 책임다이어트 목표체중감량 보장제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목표 체중감량에 실패하면 100퍼센트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단기 다이어트로 최고의 인기를 끄는 8킬로그램 책임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특징은 면역력 강화와 체질개선이다. 칼로리 대사량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QM테라피, 셀룰라이트, 체지방 분해를 통해 몸매를 슬림하게 가꿔주고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BMH테라피, 근육수축과 이완을 통해 칼로리를 태워주는 Aerobic 테라피, ASP관리를 통한 장속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디톡스 테라피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3회 방문하여 체형관리에서 아침, 저녁으로 유기농 생식과 효소를 먹으며 식이요법까지 철저하게 관리 받는다. 레드라이프 서초점 임지원 실장은 "생체발열관리로 세포재생과 심부발열마사지로 신체온도를 42도로 끌어올려 순환을 시킴으로써 세포활성화를 도모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웨딩 프로 30퍼센트 할인 행사 중레드라이프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최상의 신부 상태를 위해 전문상담사와 관리사가 체계적인 카운슬링 및 맞춤형 관리프로그램으로 페이스관리, 바디관리, 다이어트, 특수관리, 얼굴축소 등의 프로그램을 사진활영, 예식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부뿐 아니라 신랑(2회 마사지)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예비신랑, 신부를 위한 기본 30퍼센트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88-8575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의 한가위 후원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정수)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2011. 9. 8(목)에 하상장애인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사)한국한아름복지회에 각각 일백만원(\1,000,000)씩 총 삼백만원(\3,000,000)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2011. 9. 9일(금)에는 총1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총 이백만원(\2,000,000)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지원하였다. 논현지점은 지금까지 공익기업으로서 경륜?경정사업을 통한 수익의 사회환원과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자녀와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단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의 확대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고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현재 무료 여가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종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통합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2)549-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보리 잎이 햇빛에 반짝이면 종달새는 노래하네.”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오디션에서 바로 이 아일랜드 민요를 불러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노강진 단장(84, 강남구 청담동). 고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음정과 박자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청춘합창단 결성 취지에 꼭 맞는 참가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당하게 합격을 했을 뿐만 아니라 40명의 최종 합격자들 중 최고령 단원으로서 단장 역할까지 맡게 됐다. 인생의 황혼기에 우연히 찾아온 행운 때문에 하루하루가 그저 고맙고 행복하기만 하다는 노강진 단장을 만나 멋진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감기 때문에 실력 발휘 못해 아쉬웠던 오디션노 단장은 처음 방송국에서 합창단 서류심사에 합격했다는 전화가 걸려왔을 때만 해도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 의아해하면서 그냥 끊어버렸다. 그러다가 노래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작은아들 내외가 몰래 신청을 했다는 말을 들은 후에야 사실을 알게 됐다. 비록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에 1차 합격을 했다는 사실이 기쁘기는 했지만 막상 오디션을 보기가 망설여졌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서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던 차에 오디션을 앞두고 여름 감기까지 걸려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노 단장은 “심사위원들에게 감기에 걸렸다고 미리 말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노래를 부르기는 했는데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 긴장되기는 했지만 평생 노래를 해온 덕분에 다행히 떨리지는 않았다”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발성연습도 없이 노래를 부르느라 다소 음정이 불안하기는 했지만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결국 최종합격을 알리는 전화를 받았고, 그 순간 노 단장은 나이가 여든이 넘는 단원이 더 있는지부터 물었다. 그런데 자신이 유일한 80대이자 최고령자라는 것이 아닌가. 그때부터 아들, 딸 같은 젊은이들과 어떻게 함께 할지 염려스러워 밤에 잠이 안 올 정도였다. 청춘합창단 참가 자격은 1960년 이전 출생자(52세 이상)들이었고 단원들의 평균연령이 62.3세이니 노 단장에게는 그들이 젊은이들로 보일 수밖에. 평생 노래와 함께 하다 보니 찾아온 행운방송이 나가자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독일, 호주 등 해외에 있는 지인들까지 축하 전화를 걸어왔다. 게다가 요즘은 어딜 가나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니 그야말로 스타가 따로 없을 정도다. 요즘 노 단장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이유이다.사실 노 단장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60여 년간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한 것은 물론 나운영합창단과 YWCA연합합창단을 비롯해 다양한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등 평생을 노래와 함께 해왔을 뿐만 아니라 52세에 기독교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을 정도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 바로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비록 다소 늦게 찾아오기는 했지만 청춘합창단 참가 기회를 인생 최고의 행운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너무 행복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왕 이런 기회를 주실 거 조금만 일찍 주셨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노 단장은 이렇게 행복한 욕심을 부려보기도 한다.한 번 시작했다 하면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부지런함도 노 단장의 강점이다. 합창 연습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밤늦게 귀가한다. 동네 인근 복지관에서 합창반이나 동요반, 하모니카반 등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라면 모두 섭렵을 했고 ‘시 사랑반’ 수업을 듣다가 회원들끼리 시집을 내기도 했다. 교회 중국어반에서 10년 넘게 공부를 한 덕분에 복지관 중국어 수업 시작 전에 중국 노래를 가르쳐 주는 역할도 했고 일어반에서는 일본 노래를 가르쳤다. 단원들과의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고 싶어청춘합창단은 지난 8월 27일~28일 열린 ‘KBS 전국민 합창대축제’ 서울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각자 저마다 절절한 사연이 있는 단원들이었기에 예선에서 그 어느 팀보다 감동적인 하모니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노 단장은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의 솔리스트로 나서 감동을 더했다. “김태원씨가 만든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라는 곡의 마지막 솔로 부분은 짧지만 그 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너무 부담스러워 사양을 했지만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윤학원 선생님의 말씀에 떨면서 불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뻤다.”노 단장은 9월 24일 본선을 앞두고 맹연습 중인 청춘합창단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사랑이 넘친다”라고 표현했다. 늦게나마 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한 단원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배려를 아끼지 않는 지휘자 김태원씨, 노래지도를 맡은 박완규씨와 임혜영씨 등 모두가 똘똘 뭉쳐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비록 두 번째 곡인 ‘아이돌 메들리’가 너무 빠르고 가사도 어색한데다 율동까지 곁들이느라 고생을 하고 있지만 잘 될 거라고 믿는다. 대회가 끝나면 청춘합창단은 해체가 되겠지만 단원들 모두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어떤 식으로든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사진 김태헌 작가(스튜디오 세가)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