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바른 글 읽기를 통한 성적 올리기 Snl 두뇌코칭센터(손명현 원장)은 ‘올바른 글 읽기를 통한 성적 올리기’ 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11시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SnL 수업 방식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한 후 학생이 스스로 몰입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을 통하여 평범한 초등/중등학생들이 제대로 된 읽기 훈련만 습득해도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와 수능언어 문제를 큰 무리 없이 풀어냈다. SnL 강사진은 전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들로서 대치, 목동, 분당, 압구정캠퍼스에서 초, 중, 고등부 최고 클래스를 이끌어왔으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두뇌코칭’을 입력하면 학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문의 02-533 -3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TV 시청이 가능한 최첨단 보청기 ''트루'' 출시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헬런 켈러는 "보이지 않는 것은 사물과 멀어지게 하지만 들리지 않는 것은 사람과 멀어지게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가족이나 친구 중에 난청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유념할 말이다. 보청기는 난청인 사람들에겐 필수품이다. 이번 기회에 80년 역사를 지닌 미국산 수입품 벨톤 보청기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이 회사에서는 텔레비전 소리가 잘 들리는 보청기를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보청기를 끼고도 TV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가족과 함께 TV 보면서도 소외감을 느꼈던 사람들에겐 매우 기쁜 소식이다. 정확한 검사와 전문적인 선택이 가능해 벨톤 보청기는 세계적으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미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이다. 2006년 국내에 처음 들어왔으며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보급률과 매출 신장률이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벨톤 보청기 서초점''에는 최첨단 장비인 AFF(Aurical Free Fit)가 있다. 이 장비는 고가이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 있는 보청기 센터(타사 보청기 센터 포함) 전체 중 10여 곳에만 비치되어 있을 정도다. 이것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난청의 정도와 보청기 착용효과를 실시간으로 들려주고 눈으로 확인시켜주며, 또 실이(Real Ear)상태에서 보청기 증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마치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촬영)나 CT(컴퓨터 단층 촬영)가 꼭 필요한 것처럼 보청기 업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장비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기존 센터에서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이곳에는 이 외에도 전문방음부스, 디지털 청력검사기 등 보청기 검사에 꼭 필요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최적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나면 여러 차례 조절하는 적합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청기를 통해 들리는 소리에 적응하고, 또 듣지 못했던 소리를 인지하고 분별하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청능 재활''이라고 하는데, 재활이 원활히 되도록 보청기를 조절하고 상담하는 사람을 청능사라고 한다. 벨톤 보청기 서초점 강재훈 원장은 유능한 청능사로 청각학 석사이다. 그는 청각학을 제대로 공부한 것을 물론이고 센터 안에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해 첨단 장비를 완비해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 전문가에게 정확히 검사하고 보청기 착용해야 난청인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듣는 것 외에도 다른 사람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는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청각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청력이 급격하게 감퇴하는 속도를 늦춰주며 잔존청력의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보청기를 착용하려면 우선 청력검사를 받아 난청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물론 이비인후과적인 질환이 있다면 먼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노인성 난청이라면 보청기 전문센터에서도 적합한 평가를 할 수 있어 보청기를 착용 할 수 있다. 보청기를 구입하려면 청력검사를 하고 난청의 유형과 형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 그리고 보청기의 종류 및 형태 등을 결정하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청기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가격에 맞게 보청기를 결정하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자칫 잔존청력을 손상시킬 수도 있고 잘못된 선택으로 착용 후 만족도가 낮을 수도 있다.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정규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청능사의 도움을 받아 적합한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충분히 상담을 한 뒤에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 원장은 말한다. TV 소리가 잘 들리는 보청기난청으로 고생하는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이런 노인들은 기존의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올 여름에 출시된 벨톤 보청기의 신제품인 ''트루''는 아주 획기적인 제품으로 TV 시청의 어려운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이 제품은 무선기능이 추가되어 기존의 타사 제품에서 문제가 된 중계기 문제나 소리 끊김 현상이 전혀 없다. 조작도 편리하고 사용하기도 쉽고 착용감도 좋아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음질 면도 우수해 말소리 분별력이 낮은 노인들도 이 제품을 착용 한 후에 잘 들린다고 만족도가 높다. 문의 벨톤 보청기 서초점 (02)586-1029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진명어학원, 고1예비반 고3예비반 모집 대치동 19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에서 10월 10일부터 개강하는 고1예비반과 고3예비반의 1차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고1예비반 ''기본반''은 기본영어, 수능 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수업을 하며 ''종합반''은 종합영어, 수능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본반은 무시험으로 입학하고 종합반은 시험을 치른다. 고1예비반은 모두 원장이 직강한다. 고3예비반은 종합영어, 수능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2개 레벨로 반이 구성된다. 고3예비반은 일부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jmenglish.co.kr)를 참고하거나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진명어학원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잠 못자 피곤한 몸, 피부까지 말썽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다음날, 여드름과 뾰루지 등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 역시 잠을 자는 동안 이뤄져야 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과도한 각질과 피지가 생성되어 모공을 막으면서 트러블이 생긴다. 여드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수면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일어나는 피부재생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피부에 각질이 남아 모공을 막고,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염증을 유발하게 되어 염증성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땀과 함께 배출된 노폐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고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피부트러블이나 여드름의 초기 병변인 면포가 발생하게 된다. 이 면포에 균이 들어가 붉게 올라오는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거나 곪는 현상도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이미 생긴 여드름을 짜기 위해 임의로 손을 대거나 각종 도구를 이용할 경우, 불필요한 상처가 나기 쉽고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우려된다. 여드름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워낙 흔하게 접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짜내 버리곤 한다. 이 때문에 발생된 흉터로 2중의 고통을 겪게 된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비롯해 박피 등의 메디컬 스킨케어, 염증을 완화시키고 피지선을 축소시키는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 등이 이용된다. 이 중 광감작제와 레이저를 이용한 MPDT와 IPDT 시술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드름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피부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MPDT와 IPDT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 파괴는 물론, 여드름 균을 제거, 피지를 줄여 피지로 인해 발생되는 블랙헤드 등의 개선효과가 뛰어나다.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켜 넓어진 모공을 좁혀 주는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톤이 밝아지는 효과도 있어 여드름으로 칙칙해진 피부에도 적합하다. 두 시술은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어 먹는 약이나 시술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쉽게 받을 수 있다. 강남 CU클린업피부과 송민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건조한 가을, 주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세월의 흔적이라 불리는 ''주름''. 가는 세월이야 막을 수 없다지만, 얼굴 곳곳에 자리 잡는 주름만은 막고 싶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에는 제대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가을에는 피부의 수분 증발이 많아지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주름 개선에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아무리 사용해도 한 번 생긴 주름을 없애기란 쉽지 않고,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만으로는 피부 노화를 막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때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울쎄라(Ulthera) 성형술이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울쎄라(Ulthera) 성형술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 기간이 길다.''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 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이마주름에는 ‘써마지 리프트’ 시술이 효과적.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피부에 근본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리프팅 효과와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다. 즉, 무너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도를 높여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젊어지게 하는 것이 이 시술의 장점이다. 평소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보습 효과가 있는 로션, 영양크림 등을 바르고 얼굴 근육을 단련시키는 마사지 등을 자주 해주면 효과적이다. 또 되도록 자외선을 피하며,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퓨전국악 “린” 전주세계 소리축제 초청 공연 (주)숲뮤직아트 소속 아티스트 ‘퓨전국악 린’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9. 30~10. 4)에 초청을 받아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소리 문화의전당 놀이마당 공예품전시관 사거리에서 10. 2(일) 17:00, 22:00에 2회에 결쳐 공연할 예정이다. 새로운 장르와 컨덴츠를 가지고 진행될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Sky Higy, 라밤바, 민요메들리, 불인별곡, 댄싱퀸, 평화의 아리랑 등이며, 특별공연으로 ‘린’과 러시아 가수 ‘나디아’가 함께 댄싱퀸과, 라밤바를 협연할 예정이다. 이번 러시아 가수 나디아와의 협연은 퓨전국악계의 상당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주세계소리축제는?우리음악과 세계의 음악이 한자리에 만나 지역의 소리 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음악축제이며, ‘퓨전국안 린’은 우리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퓨전국악팀으로 지난 8월 영산아트홀에서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퓨전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6인조 그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편안한 모임 공간, ‘에버뉴 디(Avenue D)’ 아침 일찍 아이를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고 나면 주부들에게는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이자 소중한 시간이 생긴다. 그러니 이 시간대를 이용해 모임을 갖고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주부들이 많을 수밖에. 문제는 이른 아침부터 모일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요즘 대치동 엄마들은 그런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른 아침 시간에 문을 열 뿐만 아니라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뉴 디(Avenue D)’가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이미지로 인기 끄는 ‘커피 & 브런치 카페’대치동 대로변에 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으면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한 ‘에버뉴 디(Avenue D)’. 그런데 최근에 만나는 강남 엄마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새로운 모임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지난해 9월에 오픈해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을 타다가 결국 까다로운 강남 주부들의 인정을 받게 된 이유는 뭘까.우선 오픈 준비단계에서부터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다.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30대 중반의 이곳 대표는 입지 선정이나 카페 콘셉트를 잡기 위해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다.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한 달간 일본 도쿄에 머물면서 구석구석 발품을 팔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커피 & 브런치 카페, 에버뉴 디’는 인근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 역시 인기 요인이다. 나무를 형상화한 인테리어 하나로 단조로울 수 있는 천장을 모던한 이미지로 변화시켰다. 1층 매장은 자연 채광이 더해져 밝고 환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그만인 분위기이다.지하 매장으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면 전면에 흡연실이 보이고 그 맞은편에 통유리로 마감한 로스팅 룸(Roasting Room)이 마련돼 있다. 중앙에는 인원수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테이블이 배치돼 있어 모임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오전 시간대에는 주로 주부들 모임이 많고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른 아침 학부모들의 모임 공간으로 인기커피나 음식 주문은 1층에 있는 카운터에서 직접 해야 한다. 간혹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는 과정이 모두 셀프로 이루어지는 점이 불편하다고 지적하는 고객들도 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고급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격대가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곳은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9시부터 브런치 주문이 가능해 인근 학부모들의 아침 모임 장소로 인기다. 모임 예약은 지하공간에 한해서 받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모임이 몰리는 날이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일 경우 2주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소규모 모임일 경우 적어도 2~3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오전 모임은 10시~11시에 가장 몰리는 편이며 모임 시작 시간대도 오전 11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오전에 15명 정도의 모임을 가질 경우 지하 매장 한편에 테이블을 마련해주며 20명 정도라면 흡연실을 활용하기도 한다. 물론 먼저 고객의 양해를 구한 후 흡연실 공간 예약을 받고 있다. 학부모 20명 이상인 저녁 모임의 경우 예산에 맞춰 음식을 세팅해주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음식을 주문하고 지하 공간까지 들고 내려오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고급 커피와 브런치커피 전문점 가격대로 고급 커피를 마시며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원래 저렴한 가격과 편안한 공간이 콘셉트이기도 하다. 카페 대표가 지하에 있는 로스팅 룸에서 직접 원두를 볶아서 내놓는 커피(아메리카노 3,800원)는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인기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이용하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다.브런치 메뉴로는 오픈 당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럽 샌드위치(단품 7,500원, 세트 9,500원)와 파니니(단품 6,000원, 세트 8,000원), 프렌치 오믈렛(단품 11,000원, 세트 13,000원)이 있다. 까르보나라와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인 부카니에라(각각 단품 11,000원, 세트 13,000원) 등 기본 파스타 세 종류와 샐러드도 맛볼 수 있다.한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음식 메뉴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브런치 주문 시간대도 오전 10시에서 9시로 앞당기는 등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브런치 개념으로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9월 말부터는 음식주문 시간대를 저녁 9시 30분까지로 연장할 예정이다. 저녁 메뉴 역시 종류나 양적인 면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때에는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기 마련이다.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오후 3시~5시가 가장 한가한 시간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위치 :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삼성역 방면 좌측, 차이나팩토리 옆 건물 영업시간 : 오전 8시~밤 12시, 브런치 주문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57-3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자신감과 계획성’은 성숙한 학생을 만든다 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의 각계 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해냈다. 전 세계 약 110개국의 우수한 성적의 중?고등학생들 3만여 명은 매년 9월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10개월간 미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화교류 비자를 발급 받으며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매년 경쟁률이 치열하다. 공립교환학생은 미국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문화교류 유학프로그램으로 최근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립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의 공립학교는 시민권, 영주권자가 재학하는 공교육의 학교로써, 일반 국제 학생은 입학이 불가하다. 공립교환학생으로 배정되는 국제 학생들은 국제 유학생의 비율이 약 3%미만에 해당하는 소위 ‘한국학생이 없는 학교’로 배정되어 영어 학습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학 경비가 일반 유학의 1/3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미국 어느 지역으로 배정 받나? 출국 전 미국 교육기관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역과 학교를 배정 받는다. 미시건, 텍사스,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오하이오, 위스콘신,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오레곤 주 등이 메인 배정 지역이다. 어떤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나? 자비유학 비자(F-1)가 아닌 국제문화교류 비자(J-1)를 발급 받아 영어 학습과 미국의 선진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대학진로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향후 한국 대학 또는 미국 대학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자신의 목표를 뚜렷이 정할 수 있다. <공립교환학생 참가생 학습 TIP> 완벽한 에세이, 레포트 만들기 How to write essay시험문제 받으면 장 수와 문제 수를 파악하자. 지문을 읽기 전 질문을 먼저 읽자. 주어진 질문에 답하기에 충실하자. 명확한 서론, 본론, 결론을 만들자. How to prepare report흥미 있는 대중적인 주제를 고르자. 자료조사에 충실하자 문의(02)582-8501 www.hanjinuhak.net한진유학 미국 조기유학 팀장 백운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대입논술에서 유의해야 할 논제 첫째, 비판하라는 논제에 대한 논리적 태도를 강조해보겠다. 제시문보다 논제가 더 중요함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대학에서 자기 견해를 제시하라는 논제는 반드시 출제되는데 여러 제시문들을 참조하여 자기 견해를 제출하라는 것과 특정 입장을 비판하면서 자기 견해를 제시하라는 것으로 나뉜다. 후자의 문제일수록 논리적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놓고 비판의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는 것이 좋다. 연세대 2010년 예시문제에 다수의 이타적인 쥐로 구성된 집단‘만’이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반박하라는 논제가 있었다. 제시문을 열심히 찾아서 비판의 근거를 마련해야 하겠지만 비판의 논리적 가능성을 다음처럼 찾아 놓으면 좋다. (1)다수의 이타적 쥐로 구성된 집단이 아니어도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이것은 ‘만’을 부정한 것이다. (2)다수의 이타적 쥐로 구성된 집단은 오히려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 이것은 결론 부분을 부정한 것이다. (3)이타성은 고정불변의 속성은 아니다. 이것은 전제의 암묵적 가정을 부정한 것이다. 실제로 이 세 가지 가능성은 참조하라는 각 제시문과 연관되어 있다. 광운대 2011년 논술 문제를 보자. 공동중계가 사회적 의무라는 것에 대해 제시문의 정보를 바탕으로 반박하시오. 여기서 단독중계가 사회적 의무라거나 공동중계는 사회적 손해라는 식의 반박으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의 부정이 너를 싫어한다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반박의 핵심은 단독중계는 사회적 의무를 위반했다고는 볼 수 없다, 공동중계를 했다고 해서 사회적 의무를 다한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논리적 근거는 제시문에 나와 있다. 둘째, 도표를 보고 둘 간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묻는 논제이다. 양의 상관관계든 음의 상관관계든 도표만 가지고서는 무엇이 무엇의 원인인지, 그저 상관관계만 있는지, 제3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그런 문제를 만나면 하나가 다른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쉽게 속단하는데 실제로 논제는 그런 식의 맹점을 파고 들어 출제된다. 건국대 2011년 예시문제에서 정부의 규제완화가 지속적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도표가 뒷받침하는 자료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라는 것이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거의 소설을 써가며 이유를 설명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것이다. 도움이 되려면 정부 정책이 원인이 되어 지속적 경제성장이 되어야 하는데 자료는 상관관계만 보여줄 뿐이었다. 먼저 그 점을 인지하고 나서 다른 구체적 근거를 제시문 속에서 찾아야 한다. 각 학교 문제들을 연습할 때 많은 학생들이 논리적 가능성만 생각해 봐도 파악이 훨씬 분명해지고 독창적인 글이 나올 때가 많음을 꼭 명심하자. 문의 (02)501-1738http://cafe.daum.net/ourcore 현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결론은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육 환경이다. 교육 현장에서 접하는 가장 난감한 질문은 ‘그래서 이 수업을 받으면 우리 아이도 변화 될 수 있고, 몇 년 뒤에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가?’ 라는 내용이다. 최근 얼마 전까지 우후죽순처럼 유행했던 ‘두뇌 판별로써 아이의 미래 운명 바꾸기(?)’ 도 실상은 아이가 변화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절박한 심정을 간파하고 내 놓은 하나의 교육 상품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두뇌 판별이 정확했다손 치더라도 (물론 두뇌의 정확한 작동원리는 그 분야에서 평생을 연구한 분들도 아직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한다) 과연 아이가 자기 운명에 맞는 길을 제대로 찾거나, 혹은 뇌에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서 아이가 변화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오랫동안 상담을 해 온 필자도 이 대목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때로는 ‘점쟁이 같다’ 라는 평을 듣는 것이 오히려 교육자로서 마음에 찔림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사고력이 성장한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육 환경이다. 여기서 교육 환경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첫째, 아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물리적인 공간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방향을 제대로 잡아 줄 수 있는 교육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이가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의 흐름을 꿰뚫어서 풀 수 있는 ‘지적인 역량’뿐만이 아니라, 몰입하는 도중 아이의 미묘한 상태변화에 대해서도 순간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직관적인 역량’도 중요하다. 지적호기심이 많은 부모가 아이와 감성적인 교류만 잘 이루어진다면 굳이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몰입해서 과제를 해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가 학생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즉, 시행착오와 여유롭게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주어지고 스스로 어려운 난관을 이겨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학생은 “아하!” 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지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체험이 빈번해 지면 학생의 사고력은 높은 단계로 도약하게 되고, 때로는 놀랍도록 급성장 하게 된다. 성인들도 이 과정을 거치면 사고력이 향상 될 수 있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