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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딩은 해석이 아닙니다 우리 영어도서관에 상담을 오는 학부모들은 세 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나오고 외국 경험이 있어서 리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보내는 분들, 두 번째는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는 했으나 아이들이 그다지 영어를 잘 하지는 않거나 유치원 졸업 후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았고 마땅히 갈 학원이 없는 경우다. 첫 번째 경우는 대부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있어서 책을 읽는 것을 즐기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늘게 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우의 공통적인 질문은 단어와 문법이다.“영어 실력(단어와 문법)이 부족해서 리딩이 안 되는 걸까요? 아님 리딩이 안 되서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걸까요?” 단어를 모르는데 어떻게 책을 읽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아이들이 한글 책을 읽기 시작할 때를 생각해보자. ㄱㄴㄷ을 배우고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우리는 아이들에게 책에 나오는 단어를 먼저 외우게 하거나 설명해주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주어가 어떻고 동사가 어떻고 하는 것도 역시 먼저 알려주지 않았다. 중학교 가서야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부모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바이링구얼(bilingual) 세대다. 아이들이 한 줄 한 줄 해석은 할 수 없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해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단어의 70% 정도를 알고 있으면 그 책은 이해할 수 있다. 그 이하로 이해하면 책을 읽어도(파닉스) 책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기 힘들다. 좀 어렵다는 얘기다. 그러면 어떻게 리딩 실력을 늘릴까? 읽고 나면 100% 이해할 수 있는 책들부터 시작해서 많이 읽히도록 해보자.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된다. 모든 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조금씩의 욕심이 더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처음엔 쉬운 책부터, 많이 읽고 나면 조금씩 레벨을 올려보자. 책이 재미있어지면 실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단어실력이 쑥쑥 향상된다. 물론 단어를 외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두꺼운 책도 힘들이지 않고 쭉쭉 읽어나갈 정도 레벨이 되면 그때 단어를 외우게 해보자. 라이팅 실력도 같이 늘어난다. 머릿속에 아는 게 많아지니 쓸게 많아지는 건 당연하다. 요즘은 시중에 워낙 책들이 레벨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자꾸 해석을 시키려 하지 말자. 어떤 아이는 단어를 일주일에 몇 백 개씩 외우더라는 주변 얘기에 불안해서 아이에게 단어 외우기를 강요하는 건 아닐까? 김수정 대표리드101 압구정 원장문의 (02)517-3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11 학년은 조기유학생에 가장 중요한 학년인가? 대학입학 프로세스에서 11학년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각자가 목표한 대학이나 객관적인 명문대 합격을 위해 아직도 늦지 않았다. *11학년이 반드시 해야 할 10계명 1. 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내신성적이다. 그중 AP코스는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중요한 수업이다. 작은 학교들은 AP코스가 없을 수 있지만, 근처의 대학교와 연계해 얼마든지 AP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은 언제나 서서히 발전하는 학생한테 의외로 높은 점수를 준다.2. PSAT를 본다. PSAT는 대학입시에 전혀 반영이 안 되지만 적어도 수천 개의 대학관계자들은 그해의 PSAT에 주목한다. 조기입학에 중요한 등용문이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다.3. 11학년 내신 성적은 무조건 중요하다. 예를 들어 6포인제로 비교할 때 A학생 10학년 성적 5.5 11학년 5.2로 평균 5.35, B학생 10학년 성적 5.0 11학년 5.4로 평균 5.2라고 가정할 때 A학생 보다 B학생이 합격할 확률이 높다.4. 외국어에 주목한다. 한국 학생에게 스페니쉬와 중국어가 유리하다. 배우기 쉽고,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대학에 좋은 인상을 준다.5. 학기초 PSAT 점수 확인 후 SAT에 전념한다. SAT2인 서브젝트(Subject) 테스트에 준비한다. 중요한 것은 시험 보기 전 서브젝트에 관계된 수업 후 테스트를 치르는 게 유리하다. 프러스 AP시험도 반드시 치러야 대학입시에 유리하다. 유학생은 토플도 SAT 만큼 중요하다.6. 엑스트라 커리큘럼에 반드시 참여한다. 운동부 토론회 미술부 음악활동이 뒤쳐져 있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된다. 스타벅스의 회장과 케네디 대통령도 한번도 풋볼팀에 주전이 아니었다.7. 여름방학을 활용한다. 유학생에 있어 토플은 가히 피보털(pivotal)이라 말할 수 있다. 대학입시의 크루셜은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있다.8.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가장 좋은 것은 상투적인 봉사 활동보다 입학사정관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좋다. 예를 들어 버려진 고양이나 개들을 어답트할 수 있는 웹사이트 운영 등이다.9. 후반기 학기에는 학교 내 칼리지 카운슬러와 목적하는 학교를 정리해 본다. 적어도 10개의 대학교를 선택 하는 게 유리하다. 대학교 훼어 참석도 도움이 된다.10. 자신감을 갖는다. 11학년은 입학사정관을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과거 성적에 개의치 말고 목표한 대학에 간다는 자신감으로 준비해야 한다.스쿨유학원스티브 킴 원장문의 (02)556-3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대입 수시논술의 ‘수리논술 문항 만점답안 10계명’ 공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자연계 논술팀, 수리논술 학습법 추천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들을 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이것이 수리논술 공부의 출발점이다" 대입 논술하면 인문계 논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연계도 논술 비중이 상당히 크다. 수시 모집 전형에서 논술 반영이 늘어나면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때문에 고민하는 이과생이 많다. 그러면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치동 신우성학원 논술 강사진에게 ''수리논술 만점을 위한 10계명''을 공개했다. 다음은 수리논술 만점답안 10계명. ▲ 첫째, 새로운 문제들을 풀기보다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풀어라. 기출문제가 최고 문제다. 대학교수들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 둘째,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와 정리들을 꼼꼼하게 총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수리논술은 객관식인 수능의 맹점과 한계를 넘어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 수업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에서 나오지 않지만, 대학 강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미분의 평균값 정리는 수능에는 나오지 않지만, 논술에서는 중요한 주제다. ▲ 셋째, 교과서 단원 뒷부분의 심화·응용문제들을 정리하라. 가능하면 동생 책을 빌려봐라.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 개편 교과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또 단원 뒷부분에 ''생각하기'', ''수리논술'' 등 주제별 테마학습이 다양하게 나온다. 수리논술 공부를 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다. ▲ 넷째, 통합교과 문제에 연연하지 마라. 수학 문제에 집중하라. 본고사 논란이 거의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2010년 기출문제들을 보더라도 수리논술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순수한 수학 문제에 가까운 문제들을 출제했다. 과학논술은 통합적인 성격이 있지만 각 교과에 충실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 다섯째, 논술 준비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하라. 문과는 언어와 논술의 시험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자연계 논술은 논술 내용이 곧 수능과 연관성이 깊다. 특히, 2010학년도 출제경향으로 볼 때, 수능 즉 교과과정의 심화된 공부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리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오히려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영역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 여섯째, 미적분과 확률·통계,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벡터 순으로 공부하라. 이산수학의 이론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주로 출제되는 단원은 정해져 있다. ▲ 일곱째, 제시문에 충실하라. 배경지식이 많이 있는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서 논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교과과정 밖이거나, 생소한 개념은 제시문에 다 있으므로 제시문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게 수리논술의 첫걸음이다. ▲ 여덟째, 논제를 모두 읽고 시작하라. 가장 기본적인 얘기지만, 의외로 논술시험을 보면 제시문에 딸린 문제가 여러 개일 때 한 문제씩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제시문과 딸린 문제들은 연관관계가 많다. 많은 경우에 단계적 문제풀이 과정을 문제로 내기도 한다. 제시문에서는 물론, 뒷문제에서 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라. ▲ 아홉째, 아는 만큼이라도 답안을 작성하라. 논술 시험은 대부분 문제마다 배점이 있고, 풀이과정에서도 단계별로 점수가 정해져 있다. 1번 논제의 배점이 50점이면, 1단계 10점, 2단계 20점, 3단계 20점과 같은 식으로 배정된다. 다시 말해 완벽하지 못해도 2단계까지 풀이과정이 어느 정도 알차면, 30점을 받는다. 아는 만큼이라도 논리적으로 풀어내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1문제에서 점수를 다 받지 못하더라도, 여러 문제에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2012-07-05
- 대치동의 새로운 커피 전문점, ‘cafe C roasting’ 대치동에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곳곳에 많이 있지만 커피 맛과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 카페들 역시 많다. 지난 4월 초에 오픈한 ‘cafe C roasting’도 신선한 커피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커피가 좋아서 오랜 기간 동안 커피와 관련된 일을 해오던 두 친구가 뜻을 모아 창업한 카페이다.매장 한쪽 벽면에는 경첩을 모아서 만든 독특한 작품 액자 두 개가 나란히 걸려있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별한 장식 없이 심플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오히려 편안함을 준다.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두 면이 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환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는 매장에 로스팅 기계를 두고 이틀에 한 번씩 직접 볶아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하며 신맛이 나지 않도록 로스팅 해 커피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원두를 100g, 200g 단위로 판매하기도 한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500원, 라떼는 3,800원이다. 커피 외에 생과일 에이드(오렌지, 레몬 각 4,500원)와 스무디(키위와 딸기 각 4,000원, 요거트 4,500원)도 인기다. 커피를 비롯한 모든 음료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한다. 아이스크림 와플과 쿠키도 판매해 커피와 함께 하기 좋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33-13,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도곡로 방면으로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일요일 휴무)주차 : 한 대 주차 가능(주차 공간이 부족해 차를 두고 가는 것이 좋다.)문의 : (02)563-9635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스토리텔링 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 특목고/자사고 설명회" 스토리텔링 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이 특목고/자사고 설명회를 개최한다.핵심내용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2013학년 내신의 판도변화"이며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의 핵심인 교과통합형 및 실생활연계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핵심주제 외에도 전반적인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연관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어서 변화된 수학교육 방향의 큰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연사로는 휴브레인 대표 컨설턴트인 신동엽(전 페르마에듀 대표이사), 통합교과 집필위원교대 교수, 특목고 학교 관계자등이 연사로 참여한다.설명회 일시는 압구정: 7월11일(수)오전11시 휴브레인교육연구소,대치:7월12일(목)오전11시 대치4문화센터, 성동:7월13일(금)오전11시 성동청소년수련관이며설명회 참석은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네이버 검색 창: 휴브레인)을 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 휴브레인 압구정캠퍼스 : 3444-5751, 대치캠퍼스 :564-0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저렴한 비용으로 듣는 우수 강사들의 명강의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이나 해외 주재원 자녀들이 SAT, AP 준비를 하기 위해 강남 학원가로 몰려든다. 하지만 실력이 검증된 우수한 강사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귀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학원 수업만 들을 경우 방학이 끝난 후 현지 학교로 돌아가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계속 연계시킬 방법이 없다는 점도 문제다. ‘마스터프렙(MASTERPREP)’은 이런 문제점들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SAT, AP 인터넷 강의 사이트이다. 명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를 골라서 듣는다!마스터프렙은 지난 2009년부터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SAT/AP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 중에서 독보적인 1위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5년 이상 경력의 미국 수학 전문가인 존 김(John Ghim) 강사를 비롯해 SSAT/SAT 어휘 전문인 한세희 강사와 와튼스쿨 출신의 SAT CR/Writing 전문인 테드 정 강사 등 강남 학원가에서 인정받고 있는 쟁쟁한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SSAT나 SATⅠ, SATⅡ, AP 등 각 영역별 최고 강사들이 30여명 정도 참여해 수준별로 현장강의 못지않은 생생한 강의를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강의 내용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웬만한 학원 이상의 강좌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총 100강 이상까지 구성할 만큼 충분한 내용을 담은 강좌들을 마련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이라면 굳이 오프라인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될 정도다. 기존 학원들에 비해 1/5~1/10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 강사들의 강의를 골라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해외에 있는 학생들은 물론 국내 외고나 특목고 학생, SAT나 AP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 학생들까지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DVD로 세계 각국에서 동영상 수업 가능마스터프렙은 해외에서도 인터넷 속도에 상관없이 동영상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글로벌 DVD’를 제공한다. 현재 수강생들의 70~80%가 미국이나 캐나다 등 해외에 있는 학생들이며 이들 중 약 95% 이상이 DVD 배송 서비스를 동시에 신청하고 있다. 글로벌 DVD는 특히 SAT나 AP 준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국가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귀국해 동영상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도 대부분 DVD를 가져가 현지에서 계속 연계해서 듣는다. 홈페이지 수업게시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강사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마스터프렙의 프로그램은 이렇게 각 학생의 목표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동영상 수업으로 강의를 접해 본 후 학원에서 해당 강사의 현장강의를 듣기도 하고 8, 9학년 학생들의 경우 인터넷 강의로 기본 실력부터 다진 후 학원 수업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마스터프렙의 제임스 권 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시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이상 학원 강의나 개인지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오프라인 강의와 인터넷 강의를 적절하게 조합해서 수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Critical Reading이나 Writing 부분이 약할 경우 그 과목만 학원 수업을 듣고 SATⅡ나 AP 과목 등은 인터넷 강의를 듣는 식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미국 입시 전문가 칼럼, 온라인 무료 진학상담 제공마스터프렙에서는 인터넷 강의 외에도 유학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20년 이상 미국 교육계에서 활동해온 양민 박사의 입시 칼럼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 칼럼에는 30여건의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미국 현지에서 실전 유학 상담을 맡고 있는 루시아(Lucia) 컨설턴트가 1:1 온라인 무료 진학상담도 해준다. 오랜 유학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해줌으로써 만족도가 높다.문의 (02)6947-5921, www.masterprep.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마스터프렙의 주요 강사진* 한세희 - 카플란 코리아 대표 강사- SSAT/SAT 어휘 전문 강사- 저서 : <미국 사립 고등학교 가려면 꼭 알아야 할 Vocabulary(랜덤하우스)> <살아있는 미국 고등학교 영단어> * 테드 정 - 캐나다 밴쿠버에서 SAT 전문 강사로 활동 중 - SAT CR, Writing 전문가 -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경영대학원 MBA * 존 김(John Ghim) - 15년 이상 경력의 미국 수학 전문가- 삼보국제아카데미 Headmaster- 삼보어학원 SAT/AP 강사- 저서 : 도서출판 넥서스 <미국 고교 수학완성>, <SAT Reasoning Test 수학 완성><AP Calculus AB & BC 완성> * 김헌석 강사 -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동대학원 졸- 칼텍(Applied Physics)석사 - 미시간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삼보어학원 Science 및 AP Calculus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전형 변화부터 파악해 지원전략 세워야 서초구가 지난 6월 23일(토)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서초구 대학진학 이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등 서울지역에 있는 12개 대학들이 참가했다.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간단한 설명회와 더불어 개별 상담 기회도 제공해 많은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각 대학별 입학전형 계획을 바탕으로 2회에 걸쳐 2013학년도 입시 전형의 변화 및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본다. * 각 대학의 입학전형 계획(안)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할 때 확정, 공지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강대- 모집 인원 : 수시 1,239명(68.7%), 정시 564명(31.3%)일반 서류전형 신설 : 수시 일반전형을 논술과 서류전형으로 구분해 수험생들의 선택 기회 확대, 수시 일반 논술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541명, 33%) 선발,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수능중심전형 : 인문사회 - 수능 언수외 백분위 합이 288점 이상(경제/경영은 백분위 합 292점 이상), 자연계 - 수리(가)와 과학탐구 백분위 합이 188점 이상(단,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4등급 이내이어야 함)- 일반 논술전형 : 우선선발(50%) - 학생부 30%(교과/비교과 각 15%) + 논술 70%, 일반선발(50%) - 학생부 교과 30% + 학생부 비교과 20% + 논술 50% 전형 명칭 변경 및 모집인원 조정 : 특기자 전형(18명)을 자기추천 전형(45명)으로 명칭을 변경해 전형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고 인원도 늘림입학사정관 전형 : 404명(22.4%) 선발- 수시 학교생활우수자, 특기자, 가톨릭지도자 추천, 사회통합 전형(총 358명, 19.5%)으로 선발하던 것에서 자기추천(수시), 학교생활우수자(수시), 가톨릭지도자 추천(수시), 기회균등(수시, 정시), 사회통합(정시), 농어촌 학생(정시), 전문계 고교 졸업자(정시), 특수교육 대상자(정시) 전형 선발로 변경- 학교생활우수자전형(157명) : 1단계 - 학생부(교과영역) 75% + 서류 25%, 2단계 - 1단계 성적 80% + 일반 면접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알바트로스인재 전형(인문사회계열) 에세이 언어 및 지원 자격 변경 : 중국어 지원 자격을 신HSK 6급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 1단계 - 에세이 100%, 2단계 - 1단계 성적 80% + 서류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사회통합 전형 선발 시기를 수시에서 정시로 변경농어촌 학생 지원 자격을 고교 3년 농어촌 거주자에서 중고교 6년 농어촌 거주자로 강화 성균관대- 선발 비율 : 수시 70%, 정시 30% 수시(총 2,675명)성균인재 전형 신설(748명)- 입학사정관 전형(학교생활우수자/리더십/자기추천자)을 성균인재전형으로 통합-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서류 100%로 437명 우선선발- 서류제출 간소화 :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선택 사항) 외에는 추가 증빙자료 없음일반학생 전형(논술형, 1,192명)- 우선선발 최저학력 기준 등급 기준 외에 수리, 외국어 백분위 추가- 우선선발 70%, 일반선발 30% 선발- 수능시험 이후 논술 실시특기자 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자연계(193명) : 합격자 전원 전액 장학금(4년) 지급, 서류 70% + 사고력 평가(수학/과학) 30%- 인문계(268명) : 서류 40% + 학생부(교과) 60%- 예체능계(55명) :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 면접 30%의예과 수시모집에서 10명 선발- 일반학생전형(논술형) 5명, 특기자(자연계) 5명 정시(1,099명)수능 중심 선발방식 유지 ‘가’군 732명, ‘나’군 367명 선발인문계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수능 우선선발 실시 : 모집인원의 70%자연계 수리(가), 과탐 수능 우선선발 실시 : 모집인원의 50%사범대 계열모집 실시 : 사범계열(인문계), 사범계열(자연계)특별전형(가군)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기타정원 외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자격 변경 예정 - 수시 지역리더, 정시 농어촌 학생- 지원 자격을 2015학년도까지 중고교 6년으로 재학 및 거주기간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 한양대수시 1차학업우수자(의예과 제외) : 면접고사 실시, 우선선발 실시, 입학사정관전형- 1단계 : 학생부 교과 100%- 2단계 : 우선선발 50%(사정관 종합평가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일반선발 50%(사정관 종합평가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브레인한양 : 입학사정관전형자연, 인문/상경 계열 - 사정관 종합평가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학생부 교과 성적 미반영 재능우수자 - 국제학부 전형방법을 1단계 공인영어성적 50% + 영어에세이 50%, 2단계 심층면접 50% + 1단계 성적 50%로 변경 - 성악과 선발 폐지(정시 선발) - 예술학부 연극영화학 전공 ‘연극연출’ 분야 신설 : 1단계 학생부(교과) 100%(입학사정관 전공적합성 평가), 2단계 면접 70% + 실기 30%미래인재 모집인원 115명으로 증원(사범대학 최대 20명 선발) : 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100%, 2단계 면접 60% + 1단계 성적 4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시 2차 일반우수자 815명 선발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우선선발 - 논술 70% + 학생부 교과 20% + 학생부 비교과 10% 일반선발 - 논술 50% + 학생부 교과 30% + 학생부 비교과 20%* 연극영화학 전공 미선발(재능우수자, 정시전형으로 선발)글로벌한양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지원 가능 언어 세분화 : 전 모집단위 - 영어/중국어/일본어, 영어영문학과 - 영어, 영어교육과 - 영어, 중어중문학과 - 영어/중국어, 독어독문학과 - 독일어- 논술 50% + 공인어학성적 50%농어촌 특별전형(정원 외) : 입학사정관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1단계 - 사정관 종합평가 100%, 2단계 -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중앙대 전형 간소화- 2012학년도에 시행되었던 수시 8개 전형을 2013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전형, 수시통합전형, 특기자전형 3가지로 통합수시통합전형 : 학업우수자 유형1(면접형), 학업우수자 유형2(교과성적 우수형), 수시일반(논술 우수형) 3개 전 2012-07-02
-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 삼성동에 있는 ‘베어홀’은 ‘예술인과 관객의 친밀한 소통을 꿈꾸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모토로 지난해 9월에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개관 이래로 매월 클래식, 팝, 국악, 마술,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강남지역의 열린 공연장인 베어홀은 다른 공연장들과는 달리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표방한다. 여유 있게 공연 관람할 수 있는 환경,베어홀이 있는 건물 외벽에는 한젬마의 ‘못사람’ 설치 작품이 걸려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 공연장으로 내려가면 입구 우측 벽에서 한젬마의 또 다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연장 로비에 있는 의자들도 같은 작품들 중의 하나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건물 곳곳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240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프랑스 명품 스피커 회사인 포칼의 서라운드 스피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동일한 D&B의 메인 스피커 시스템 등을 갖춰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자나 관객들 모두 음향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가죽 소재의 객석 의자에는 컵홀더와 메모대를 내장해 편리함까지 고려했다.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이곳의 큰 장점이다. 공연장 로비 한쪽에는 커피와 샌드위치, 머핀 등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도 있다. 1층에는 커피와 정통 이탈리아식 화덕 피자, 디너 메뉴, 와인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윈카페’도 있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1층 카페 밖에도 자리가 마련돼 있어 도심 속에서 여유 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재미있는 공연이 열리는 캐주얼 복합문화공간베어홀은 클래식 외에도 팝, 재즈, 매직콘서트 등 캐주얼한 느낌의 공연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 위주로 마련하고 있다. 7월 공연으로는 7일(토) 오후 7시30분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콘서트’, 8일(일) 오후 2시 ‘버라이어티 가족극, 웃지 않는 공주’, 14일(토) 오후 7시30분 ‘한여름 밤의 재즈 페스티벌’, 21일(토) 오후 7시30분 ‘4 Hands & 2 Pianos’, 28일(토) 오후 7시30분과 29일(일) 오후 2시 ‘미녀 마술사 앨리스 매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베어홀과 함께 대치동에 51석의 소규모 공연장인 마리아칼라스홀도 운영한다. 마리아칼라스홀에서는 주로 클래식 위주의 공연이 열린다. 이곳은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무대와 객석이 아주 가까운 살롱 콘서트홀이다. 삼성역에서 학여울역 방면 LG자이갤러리 전시장 옆 SAMT 건물 지하에 있다.이곳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들 수 있으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을 쉽고 친절한 해설로 즐길 수 있다. 7월의 해설음악회는 3일(화) 오후 8시 ‘Classical Jazz Trio’, 7일(토) 오후 7시30분 ‘아메리카 판타지’, 12일(목) 오후 8시 ‘클래식 영스타 스페셜 : 손열음 & 김재영’, 14일(토) 오후 7시30분 ‘Forever Carmen’, 17일(화) 오후 8시 ‘반도네온 고상지 콰르텟’, 21일(토) 오후 7시30분 ‘현악4중주, 콰트로 이화’, 24일(화) 오후 8시 ‘Classic in Cinema’, 28일(토) 오후 7시30분 ‘김혜미 Jazz Quintet’가 마련돼 있다. (02)558-4588, www.mcallashall.co.kr 생생한 감동 선사하는 ‘메트오페라 @ 베어홀’베어홀에서는 여유로운 브런치(평일에는 디너)와 함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생생한 감동을 맛볼 수 있는 ‘메트오페라 @ 베어홀’도 기획 상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로 유명한 장일범, 의학박사이면서 클래식 칼럼니스트인 유정우, ‘오페라 행복한 중독’의 저자 이용숙 등이 함께 해 오페라 중간 중간에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메트오페라의 작품은 매월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공연한 실황을 가장 빠르게 한국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5만원(브런치 포함), 6만원(디너 포함)이며 오페라와 해설만 관람할 경우 3만원이다. 식사는 1층 ‘윈카페’에서 하고 식사 후 공연장으로 이동해 해설과 함께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감상한다.7월의 작품은 ‘헨델, 비발디, 라모 외 : 마법의 섬’이며 6일(금) 오후 6시30분(디너)/오후 8시(오페라), 15일(일)과 22일(일) 오전 11시(브런치)/오후 12시30분(오페라)에 진행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위치 : 강남구 삼성동 163-3, 코엑스사거리에서 잠실 방면으로 직진하면 서울의료원 사거리 우측 건물 지하에 있다. 주차 :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및 예매 (02)2059-1601~2, www.bear-hall.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웃었다 울었다~ 웃음의 롤러코스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2008년 3월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수상했고, 월간 ‘더 뮤지컬’에서 진행한 설문에서 ‘2008년 상반기 가장 좋았던 창작뮤지컬’에 선정되었던 작품이다. 한마디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얘기다.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재공연이다. 그동안 박정환, 송용진, 정성화, 정용화, 이석준, 정동화, 김동욱, 홍록기, 이지훈, 온유 등 많이 배우들이 거쳐 갔다. ? 다시 돌아온 2012년 <형제는 용감했다>에는 뮤지컬계에서 알아주는 핫(hot) 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똑똑하지만 자존심 세고 욱하는 동생 주봉 역에는 배우 조강현, 성두섭, 그리고 아이돌 그룹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트리플 캐스팅 되었고 순하고 착하지만 줏대 없는 형 석봉 역에는 배우 김재범과 김도현이 더블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스타 연출가 장유정과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으로 유명해진 음악감독 장소영이 함께 했다. ?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한 형제가 마주하게 된다. 안동 이씨 가문의 문제아 석봉과 주봉. 두 형제는 아버지와의 연을 끊고 살아가다 부고를 받고 고향으로 내려왔다. 오랜만에 만난 형제는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고, 집안 어른들과도 사사건건 부딪힌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티격태격하던 형제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두 형제가 유산을 두고 다투는 코미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10월 1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36-8289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검증된 최고 강사진으로 최상의 수업 제공 대치동에는 과목별 전문학원도 많지만 대치동만의 차별화된 고등부 단과 종합 학원들이 모여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고등학생들로 붐비는 이유 중 하나이다. 단과 종합 학원에는 재수종합반의 실력 있는 강사에서부터 오랫동안 대치동 일대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온 강사, 떠오르는 신예 강사 등 과목별 전문 강사들이 각각 차별화된 수업으로 승부를 건다. 학원의 원장과 상담실도 강사 섭외, 설명회 및 수업 관리, 전문상담에 이르기까지 발 빠르게 움직인다.이런 대치동에서, 수년간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내공을 쌓은 학부모가 아니라면 내 아이에게 적합한 선생님과 강좌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유명 강사 소개를 받아 찾아가면 강좌는 학생이 넘쳐 마감된 상태이기도 하고, 수십 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다보면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지지 않기도 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 대비 성과가 높은 수업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 없이 아이에게 효율적인 수업을 마련해줄 수 있을까. 대치동 송림학원의 김은영 원장을 만나봤다.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고의 강사 선정송림학원이 대치동의 수많은 단과 종합 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고의 강사를 선정한다는 점과 소수 맞춤 수업으로 학생에게 맞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김 원장은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그동안 송림학원에서는 대원, 한영, 용인외고와 민사고 등의 재학생 중심 수업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고입제도의 변화로 특목고보다 자율고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 강남 자율고와 대치동 일대의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의 원장, 부원장, 상담실장은 모두 대치동에서 자녀입시를 치렀거나 현재 자녀가 고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같은 학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자녀를 맡겨본 선생님들 중에 실력은 기본이고 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일반 단과 학원들이 대형 강의 수업을 진행하는 데 비해 ‘송림학원’에서는 소수 수업으로 학생들을 집중관리 함으로써 모르는 문제는 수업 중에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강사, 상담실, 학부모의 유기적 소통과 입시전문상담‘송림학원’은 최고의 강사와 최상의 수업뿐만 아니라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강사와 학원 상담실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들은 직접 학생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그 결과나 수업 상태에 대해 상담실에 피드백 한다. 또한 상담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강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김 원장은 "학부모가 강사와 수시로 상담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다. 상담실에서는 학생의 출결·수업·과제 관리는 물론이고 학생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항상 소통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강사라도 수업만 하고 가버리면 학생의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선생님의 관심, 상담실의 철저한 관리,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함께 이루어질 때 성적이 효과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림학원’에는 입시전문가인 UPM교육컨설팅 유용근 대표가 1~2학년 재원생을 대상으로 현재의 학업수준과 목표대학 등을 고려해 입시준비 방법에 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해주는 상담창구도 열려있다. 소수 맞춤형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언·수·외 만점 클리닉 ‘송림학원’에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학년별 영역별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언어와 외국어는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오픈 강좌(강좌별 15명 이내)가 마련되며, 2학기 내신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학교별 내신 대비 강좌도 마련된다. 수학은 수능만점대비반, 내신대비반 등이 팀 수업(8명 이내)으로 개설된다. 이외에 탐구과목과 논술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김 원장은 “오픈 강좌에서 학생수가 20명이 넘어가면 차라리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좋다. 인원이 많으면 강사가 학생들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소수 수업을 강조했다. 수험생을 위해서는 ‘언·수·외 300점 만점클리닉’반이 마련된다. 고3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정예반으로 모집 중이다. 만점클리닉반은 토·일 2개 반이 개설되며 최고의 수능 강사진에 의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언·수·외 각 과목당 3시간씩 총 9시간 수업으로 총 16주간 진행된다. 김 원장은 “아무리 쉬운 수능이라 하더라도 만점을 받기는 쉽지 않다. 쉬운 수능에서는 한 문제만 틀려도 대학이 달라지는 상황이므로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411-4747, (02)2226-858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