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코믹 뮤직쇼 ‘웨딩’일시 : 6월14일~7월29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2시/5시장소 : PMC대학로자유극장 입장료 : 전석 4만원 ♠ 재담연희음악극 ‘1+1:추락남매’ 일시 : 7월20일~7월21일 금8시, 토4시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입장료 : 일반석 2만원♠ 뮤지컬 ‘락시터’일시 : 7월5일~7월31일 화~금8시, 토 공휴일4시/7시30분, 일4시 장소 : 세실극장입장료 : R석 4만원, S석 3만원 ♠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일시 : 7월20일 오후4시30분/7시30분 장소 :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 입장료 : 일반석 5천원연극♠ 도둑님들 일시 : 7월24일~7월29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입장료 : 자유석 2만원 ♠ 샴 아미그달라 일시 : 7월19일~7월20일 오후8시장소 : LIG아트홀 입장료 : 일반석 5천원 ♠ 순이야! 사랑해! 일시 : 7월10일~9월9일 화~금7시30분, 토4시/7시, 일 공휴일5시장소 : 대학로 샘아트홀 입장료 : 전석 3만원 ♠ 안티고네의 꿈 일시 : 7월31일~8월5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입장료 : 자유석 2만원클래식/콘서트♠ 제 38회 아트엠콘서트 일시 : 7월21일 오후5시 장소 : 가나 아트센터 입장료 : 자유석 3천원 ♠ 제2회 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일시 : 7월23일~7월27일 월금8시, 화수목5시/8시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입장료 : 일반석 2만5천원 ♠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일시 : 7월21일 오후5시장소 : 예술의전당입장료 : 일반석 1만5천원♠ 박정현 콘서트 일시 : 7월27일~7월29일 금8시, 주말6시 장소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입장료 : 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전시♠ 파이낸셜뉴스 큐레이터 공모전 일시 : 6월30일~7월21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입장료 : 입장권 1만원무용♠ 끼리댄스페스티벌 2012 일시 : 7월14일~8월5일 매주 주말 오후6시 장소 : 아리랑아트홀입장료 : 전석 1만원 ♠ 2012 ABT 지젤 in Korea 일시 : 7월18일~7월22일 수목7시30분, 금토일2시30분/7시30분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 : R석 33만원, S석 25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바다를 꿈꾸는 어쿠스틱 카페의 시원한 선율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가 오는 7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8년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어쿠스틱 카페''는 대표곡인 ''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로 5년 연속 음원 포털 사이트 뉴에이지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하였다. ''어쿠스틱 카페''는 이름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려 음악과 공간의 어울림을 중시하며 연주를 한다. 공연 도중 연주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대화 및 관객들로부터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으로 연주하는 등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주 내용으로 공연장을 매료시켜왔다. 이들은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와 그림이 있는 음악을 연주해 공연장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매력이 있다. 이들은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을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의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여름''을 테마로 시원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거주자의 개성 담긴 하이브리드적인 구조물 제안 20세기 들어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는 거대화, 규격화, 획일화되었고, 이렇게 수십 년 동안 기형적으로 팽창해 가면서 형성된 생경한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특수한 커뮤니티를 파괴시키고 개인의 개성을 박탈하는 서구화된 주거양식을 강요해왔다. 이제 주거문화 산업에서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넘어 예술적이고 미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본이 되는 사각형의 주거형태는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도시의 제한적인 조건 안에서 이렇게 단조롭게 수직적으로 팽창하는 아파트에 대한 대안으로, 그 수직적 형태는 유지하되 거주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건축물을 지을 순 없을까?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MVRDV와 글로벌 싱크탱크 The Why Factory가 3년간의 리서치 끝에 ‘버티컬 빌리지(The Vertical Village)’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이는 다소 폐쇄적이고 균질적인 아파트형 주거구조에 대한 해법으로 수직적인 매트릭스를 기본으로 거주자의 개성이 담긴 블록구조를 덧붙인 하이브리드적인 구조물을 제안한다. MVRDV는 주로 실험적 형태주의의 독특한 혼합을 보여주는 젊은 건축가 그룹으로 램 쿨하스 이후 네덜란드 현대 디자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리는 <The Vertical Village> 전시는 버티컬 빌리지의 조형물과 함께 현재 서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획일적인 도시의 변모 양상을 연구,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전문가 인터뷰, 지역 거주민 다큐멘터리, 아티스트 정연두의 작품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1년 10월 8일부터 2012년 1월 8일까지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10월 7일까지 열린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방학이다! 책속에 빠져보자! 사람마다 학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첫째는 얼마나 읽어야 많이 읽는 것일까? 둘째는 왜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설명을 듣기는 쉽지 않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은 공부를 하는 사람은 오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남기셨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님은 ‘매일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이 두 분 선인의 가르침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여긴다. 많다는 의미가 꼭 오천 권은 아닐지라도 그에 버금가는 책을 읽기 위해서는 매일 책을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학생은 왜 책을 많이 읽어야 할까?요즘은 전자 매체가 첨단화되어 있어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TV, 인터넷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왜 인쇄 매체인 책읽기를 많이 하라고 요구하는 것일까? 학생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음 일곱 가지의 당위성을 음미해 보았으면 한다.첫째는 선현의 가르침이다. 둘째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권유이다. 셋째는 자신의 진로를 열어가기 위해서이다. 넷째는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획득해가기 위해서이다. 다섯째는 가치 있는 여가생활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여섯째는 평생학습의 방식이다. 일곱째는 손때 묻은 책으로 가득한 나의 소중한 서재를 갖기 위해서이다.여기서 특히 세 번째의 진로 개척을 위해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가까이는 학생들이 원하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자기가 원하는 경쟁이 높은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책은 읽지 않고 날이면 날마다 입시 문제집을 풀며 달달 외우는 공부에 매달리기만 잘 하거나, 명문 학원을 드나들고 고액 과외로 그 길을 열어가도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입시 문제집이나 과외 선생이 학생 여러분의 진로를 터주지는 못 한다는 점이다. 이제는 스스로 읽는 독서가 학생 여러분의 진로를 열어 준다는 시대적 요청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책 속에 길이 있다’는 명제에는 학생 자신이 책에 가까이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내재해 있다. 자신들의 진로를 열어주는 것은 달달 외어야 하는 문제집도 아니요, 고액 과외 선생도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방학 중에 책에 가까이 하고 책을 매일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꼭 책방에 들러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매일 책을 읽어보자! 영어로 된 원서이던 한글로 된 책이던 상관없다.Daniel Lee 원장듀씨스 에듀케이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전 문>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경영학과를 비롯해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수학과, 부동산금융보험 경영학과 등 5개 학과로 수능성적과 내신과는 무관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7월 18일(수)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은 7월 21일(토)이다. 평생학습시대에 맞게끔 고려대학교가 열린 지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본 문><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2012-07-16
- [신우성논술 특강] 동국대 논술, 문항 3~4개에 분량은 1,500자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3학년도 수능 전 수시 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동국대학교 논술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동국대는 오는 10월 6일(토) 수시 논술고사(논술 70%+내신 30%)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논술 반영비율이 높은 반면,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높지 않고 내신 변별력도 낮아 사실상 논술점수로 합격자가 가려진다. 따라서 동국대 합격증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논술고사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동국대 인문계 수시논술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 14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수시논술 특강에서 일대일 방식으로 논술을 첨삭 강의를 한다. 다음은 2013학년도 동국대 수시 인문계 논술 출제 경향.전체 제시문 8~9개...정확하고도 빠른 독해력 필요▲ 시험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문제는 3~4개가 나온다. 전체 답안 분량은 1,500자 가량이다. 문제 2~3개는 300~400자 정도로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 문제는 600~800자 정도를 요구한다. 전체 제시문은 8~9개로 다른 대학에 비해 다소 많기 때문에 독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영어 제시문 1~2개 단락 출제...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 한 개의 영어 제시문이 꼭 출제된다. 그 분량은 1~2개 단락이며 영어 제시문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영어 제시문은 주로 특정 개념을 원론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다. 고교생 수준에서 다소 어려운 단어는 별도 주석을 달아주는 만큼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전체 주제 아래 차근차근 독해를 해나가면 된다.시사 쟁점과 연관한 제시문이 주로 출제▲ 동국대 인문계 논술문제는 다양한 사상이나 주장, 사회와 자연현상 등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거나 비판적 입장에서 수험생의 견해를 논리적,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통합논술로 출제된다.▲ 동국대 논술은 시사를 포함해 세계적 석학의 명저 등 다양한 장르가 제시문으로 출제된다. 2012학년도에는 고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비대칭 정보상황에 대한 경제이론 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이 주제로 출제됐다. 2010학년도에는 ‘조두순 사건’을 둘러싼 법 감정과 법적 안정성의 충돌에 관한 시사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011학년도 역시 일간지 기사를 인용한 다인종, 다민족 국가에 대한 내용과 매트 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에서 발췌한 글이 제시문으로 출제됐다. 따라서 동국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남은 기간 주요 시사도 챙길 필요가 있다. 최저학력기준 ‘언-수-외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신설▲ 동국대는 작년까지 최저학력기준이 없었으나 2013학년도부터는 언-수-외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라는 기준이 신설됐다. (경찰행정학과는 언-수-외 중 상위 2개 영역 평균 1.5등급 이내) 여기에 수시 6회 지원제한까지 겹쳐 예년에 비해 경쟁률 거품은 다소 꺼질 전망이다.검정색 필기구를 사용해야 하며 흑색 볼펜 외에 연필도 허용돼 필기구의 자유도는 비교적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독서활동내역’을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기록하는 방법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대학 측이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그 중 독서활동 쓰기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대학이 자기소개서에 평소 읽은 책 중 3~5권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낌을 기록하게 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독서활동 작성법’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요?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책을 한두 권 정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습니다. 전공 관련 배경지식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문계는 인문학 관련 서적을, 자연계는 과학 관련 서적이 유리합니다.”◆ 그럼 전공과 관련이 적은 책은 선정하면 안 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서적을 한두 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전공 도서를 우선 선정한 뒤에 그밖의 책들을 포함하면 됩니다. 전공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음을 곁들여 강조하면 사고 폭이 넓은 학생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꼭 고교 재학 기간에 읽은 책이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읽은 책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항목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요? “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보다는 그 책을 처음 접한 시기,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이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변화)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은 동기, 감명을 받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고 서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명작이라서 읽었다’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교과 학습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데 꼭 책 한 권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하나요? 간혹 요약본을 읽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이 직접 책을 꼭 읽고 써야 합니다. 요약본만 읽고 쓴다든지, 심지어 인터넷에 있는 소감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면 안 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독서 내용을 면접장에서 질문하면서 제대로 독서했는지 진위를 확인합니다. 또 독서활동 기록 내용을 보고 학생의 가치관, 판독능력, 자료 해석 능력 등을 점검하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면접 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선정한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당당한 아름다움, 레이저 질성형술 임신과 출산,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해 늘어난 질과 회음 근육은 질염을 유발하거나 성생활의 만족도를 저하시키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관계 시 헐거워진 느낌이나 바람 빠지는 소리, 남편의 불만족 등으로 인해 이쁜이 수술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나, 수술 후 통증과 긴 회복기간의 두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망설이게 된다. 늘어난 질을 탄력 있게 되돌리는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 수술을 통해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 시술의 장점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 및 붓기가 거의 없어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녀 뒷바라지에 바쁜 엄마들도 회복기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시술 가능하다. 내시경 검사 시에 사용하는 수면유도제를 사용하여 전신마취 없이 수술이 진행되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이내로 간단하고 안전하다. 녹는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실밥을 뽑는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며 자주 병원에 오지 않아도 돼 번거로움이 적다. 늘어난 질 점막만 절개하는 기존의 이쁜이 수술과 달리 레이저를 이용하여 절개를 하고 벌어진 근육을 모아주기 때문에 몇 년 후 다시 늘어나서 재수술을 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이 오래 유지 되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시행하는 전용 재생 레이저 치료는 붓기와 통증을 더욱 감소시키고 빠른 치유를 돕는다.최근 수술적 방법 이외에도 필러 등을 이용하여 느슨해진 질 벽에 볼륨을 채워주는 간단한 성형술이 있어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일반 미용시술에 사용하는 필러가 아닌 심장판막이식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누구에게나 시술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이며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다. 흔히 수술은 날씨가 선선할 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수술은 사계절 시술 가능하며 혈액순환과 통풍을 위해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철에도 많이 시술 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술 전 개인의 특성에 따른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이며 수술 후에도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풍부한 수술 경험과 미적 감각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토모여성의학연구소장, 삼성수여성의원 신미영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강남구,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 강남구,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예년에 비해 일찍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 여름, 찜통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의 장소로 양재천 물놀이장이 각광받고 있다.강남구는 6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양재천 영동2교~3교 사이, 영동4교~5교 사이 두 곳에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한다공휴일도 이용 가능하며, 태풍이나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도심속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물놀이장’은 길이 140m, 폭 10~15m에 평균 수심 50㎝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항상 청결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영동2교~3교 물놀이장엔 수돗물을, 영동4교~5교 물놀이장엔 인근 구룡역과 개포동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수질을 정화하고,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양재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 4개소와 남·여탈의실 4개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어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다.강동열 공원녹지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의 산 교육장인 양재천이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으로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양재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강남구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공영개발로 추진구룡마을은 1980년대 말부터 도심의 개발에 밀려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으로, 현재 1,242가구에 약 2,53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마을은 항상 화재 등 재해에 노출되어 있고, 오·폐수, 쓰레기 등 생활환경이 아주 열악한 집단 무허가촌 지역으로 남아 있어, 2011년 4월 28일 SH공사 주도의 공영개발 계획이 발표된 후 강남구에서는 도시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금년 1월 주민공람 및 설명회,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드디어 지난 6월 20일(수)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조건부가결”되었다. 이번에 결정된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면적은 총 286,929㎡로 당초 입안된 279,085㎡에서 조사 누락된 일부 훼손지역 7,844㎡가 추가 포함되어 수정가결된 것으로, 이는 훼손된 공원지역을 원상회복하기 위한 구역경계 설정의 원칙을 지키고자 한 결정이다.강남구에서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구룡마을 거주민들이 100% 재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재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을 절감하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금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심의 가결되어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구체적 개발계획과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을 수립하여 실시계획인가를 거쳐서 오는 2014년 말 착공하여 2016년 말 사업을 완료할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남구, 안보의식 함양 순회 사진 전시강남구에서는 국민 안보의식 함양과 더불어 천안함과 6.25전쟁을 통해 희생하신 숭고한 영혼을 기리고자 22개 전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안보사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보사진 전시회는 강남구청을 중심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강남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1日동장, 현장 돋보기』행사와 더불어 평상시보다 많은 주민이 모이는 행사기간을 활용하여 개최된다.전시될 사진으로는 올해로 2주년이 되는 천안함 사건 8점과 1950년 이래 62주년을 맞고 있는 6. 25 전쟁 8점 등 총 16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가 아닌 동 주민센터 외부 또는 구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장소에 개최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을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안보현장 견학, 안보 특강, 안보 사진전과 전투장비 전시회 개최, 육군 제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안보 교류, 강남구 여성예비군 창설 등 국가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뛰어 왔으며, 구민의 뜻을 담은 구민헌장 인 『강남인(人)의 다짐』 실천덕목으로 구민들의 국가안보 실천을 위해 국가안보에 앞장서는 강남을 표명하는 등 주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안보전시회를 통해 자칫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안보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가슴으로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미래의 후손들에게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안겨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구, ‘청담문화거리’ 명예도로명 지정강남구는 명품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청담역 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약 1.4km 구간을 “청담문화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현행 도로명주소법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만을 목적으로 하는 명예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해당 구간을 기업유치 및 관광자원화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남구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15일 “청담문화거리”를 명예도로명으로 지정하게 되었다.이번에 ‘청담문화거리’로 지정된 구간은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패션특구로 지정되고 청담 패션거리로 널리 알려진 구간으로, 백화점, 100여개의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패션숍, 50여개 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또한, 젊음과 활기가 넘치고 세계의 첨단 패션이 유행하는 곳으로, 국내외 유명 패션 페어와 빛의 거리, 강남페스티발 등 패션 관련 거리축제가 매년 개최되는 곳이다. 따라서 이곳을 ‘청담문화거리’로 명명, 홍보함으로써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특화거리로 발전시킬 경우 관광객 유입과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이 구간이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임을 알리기 위해 별도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에 법적 도로명과 함께 표기되어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에는 ‘청담문화거리’ 외에도 2011년 11월 무역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한 ‘무역대로’를 비롯해 젊은이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로수길’, 아셈회의 개최를 기념한 ‘아셈길’과 미국 리버사이드시와 자매 2012-07-10
- 스포츠 트레이너의 ‘대세’ 숀리의 즐기면서 운동하는 법 ‘비만 잡는 저승사자’란 애칭을 갖고 있는 숀리.그와 함께 운동한다면 누구라도 근육질로 다져진 몸짱이 될것만 같다. 하지만, 그도 처음부터 이렇게 멋진 근육질 몸은 아니었다. 마른 체구에서 근육질 몸으로 변신한 후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PROPTA(운동선수와 할리우드 스타를 트레이닝하는 세계적인 퍼스널 트레이닝단체) 트레이너자격을 취득하고 전문적인 스포츠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숀리를 만나 그의 ‘근육이야기’를 들어보았다.운동시작 후 성격도 밝아지고 긍정마인드로 변해숀리의 첫인상은 서글서글한 눈매에 잔잔한 미소를 지닌 부드러운 남자였다. TV에서 자주 봐서인지 첫 만남임에도 낯설지 않은 친근한 인상인 그는 현재 논현동에 있는 ‘숀리바디스쿨’의 대표로 최근 대치동에 ‘숀리다이어트’를 오픈했다. 이곳은 학원가인 대치동답게 콘셉트를 잡아 방법을 가르쳐 주면 집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인지 이곳 대치동 사무실은 이리저리 둘러봐도 특수훈련이라도 받을 만한 요란한 운동기구들은 보이지 않고 덤벨과 러닝머신 같은 친숙한 운동기구만 있는 아담하고 세련된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 우선 농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가 근육질의 몸짱으로 변신했던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사실 왕따 당하지 않으려고 몸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1996년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고등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당시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반에 등록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백인 친구들이 따돌려서 공 한번 제대로 주지 않더라고요. 당시 키는 180cm였지만 몸무게가 58kg으로 정말 마르고 볼품이 없었거든요. 왠지 빈약한 체형 때문에 차별을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결국 농구장에서 신나게 운동하던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고 싶다는 마음에 등교하기 전과 하교 후에 몸만들기를 시작했다. 몸이 커지고 탄탄하게 되면서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무조건 하루 5~6시간씩, 그것도 방법도 제대로 모른 채 무조건 열심히만 하다 보니 부상도 많이 당했다. 그때 다친 허리는 척추기립근운동을 통해 극복했다. 이런 그에게 2004년도의 생일은 잊을 수 없는 기쁨을 안겨 주었다. 바로 그날 열렸던 머슬(근육)마니아 캐나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그 후 그의 미래는 바뀌었다. 그는 그 대회에 출전한 사람들 가운데 신인상을 받은 유일한 동양인이었다. 그가 대회에 나간 것은 운동하던 피트니스 센터에서 크리스라는 트레이너와 만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크리스의 도움으로 8주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한 노력이 극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 크리스는 현재의 그를 있게 한 멘토였다. “크리스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였어요. 그는 운동법, 음식에 대한 조언, 그리고 시합대비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어요”. 수상 이후 숀리는 될 수 있으면 대회에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04년도에 나간 이후 최소한 2년에 한 번씩은 참가하려고 노력한다. 실제 그는 2007년 머슬 마니아 캐나다 바디빌딩 챔피언십에서 2위, 2009년 WBFF월드 바디빌딩 챔피언십에서도 2위를 수상했다.숀리의 운동철학은 즐기며 운동하는 것차별화된 숀리만의 운동법은 자신의 몸을 알고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하는 운동법이다. MBC-TV의 ‘세바퀴’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치킨 워킹 쉐이킹’, ‘핸드폰운동법’과 같이 대부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운동법은 동작 하나하나가 웃음을 자아낼 수 있을 정도로 다소 민망한 동작들이 가미되어 있다. 이는 숀리의 운동철학인 운동을 즐기자는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숀리는 간편하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무료동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부위별 운동법, 핸드폰을 이용한 운동법, 대걸레를 활용한 운동법 등 진짜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생활 속 운동법’들이다.일반적인 헬스 트레이너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운동법을 갖고 있는 숀리는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할까 궁금했다. 숀리라고 해서 늘 닭 가슴살만 먹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오전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5분씩 집중해서 근육운동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유산소 운동을 한다. 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백화점문화센터에서 식습관과 건강관리법에 대한 강의도 한다. 그는 “평소에는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먹습니다. 먹고 나서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운동합니다. 제가 늘 주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작심삼일 다이어트입니다. 3일 동안 다이어트를 한 다음 포기하고 다시 이어서 작심삼일을 계속하면 되는 간단한 다이어트법이죠. 결국 무엇이든 즐기면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트레이너로서 회원들이 운동하는 것을 도와주게 된 후 있었던 에피소드도 많다. “많은 분들이 숀리와 같이 운동하면 무조건 10kg정도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1kg도 안 빠지고 도망간 사람도 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저에게도 부담스럽죠. 어떤 분들은 살 빼는데 방해가 되는 햄버거나 피자를 드셔놓고 죽어도 안 먹었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자신을 속일 필요는 없거든요. 먹은 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될 것을 빵을 실컷 먹고 나서 몸무게가 늘었을까 걱정되어 무단결석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숀리가 스스로도 느꼈던 것처럼 어느 순간 운동하고 땀을 흘리고 있는 본인의 모습에 희열을 느낄 수 있을 때만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가능하다면 평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싶어숀리는 벌써 결혼한 지 6년차로 두 딸의 아빠이다. 둘째가 돌이 막 지났고 첫째는 만 세 살이다. 아내는 출산 후 불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국민 트레이너’인 남편의 도움을 마다하고 집 앞 헬스장에서 몸매관리를 했다고 한다. 아내가 힘들어 하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을 만큼 마음 약한 남편이었기 때문이란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식사법을 강요하지 못하고 아이들이 요구하는 과자를 주고야마는 그런 한없이 약한 아빠이기도 하다. 또,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뽀로로 파크’, ‘뿡뿡이버블쇼’를 보러 다니는 자상한 아빠인 그는 “둘째는 돌이 지났지만 안아 줄 일이 아직 많다. 바벨 100kg은 거뜬히 들고 있겠는데, 애들은 5분만 안고 있으면 힘이 든다”고 엄살을 피우며 “아이를 키우는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기에 최대한 같이 놀아주려”고 한단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숀리는 자신이 일흔이 된 노년기에도 후배를 양성하는 스포츠 트레이너로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img align="middle"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