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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 코골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어린이 코골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코모코한의원 서초반포점 조용준 원장 세상 모르게 잠을 자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그 평화로운 모습 뒤에 내 아이가 코로 편안히 호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느 부모든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아이가 수면 중 코를 골거나 때때로 깊은 숨을 몰아쉬고 자꾸 잠을 깨서 칭얼댄다면, 이는 숨을 쉬는 통로가 좁아져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이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코골이의 원인으로는 비염으로 인해 콧속에 부종이 생겨 숨길을 막는 경우와 편도 및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 코골이의 주원인은 아데노이드 비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데노이드''란 편도선의 일종으로 코와 목 사이에 위치하여 호흡기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아데노이드에 염증이 생겨 붓는 현상을 ''아데노이드 비대''라고 한다. 아데노이드는 특히 5~10세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자라 크기가 커지다가 사춘기 이후부터 서서히 작아지는데, 소아의 30%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그 원인이 감염에 의한 비대인지, 단순히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대인지를 감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아데노이드가 일시적으로 커진 경우라면 문제가 없지만 만성적일 경우엔 코막힘이나 코골이, 중이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코골이는 수면장애를 일으켜 아이들의 성장은 물론 성격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코를 고는 아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경우가 많다. 둘째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함이 쌓이고 짜증이 늘며 산만한 성격이 되기 쉽다. 셋째로, 아데노이드가 비대할 경우 숨길이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을 갖기 쉽다. 아울러 목뼈와 척추가 틀어지면서 발생할 경우에는 교정을 통해서 척추를 바로 잡아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단어암기를 쉽게 하려면? 단어암기를 쉽게 하려면?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보고자 하는 TEXT에서 2%의 어휘를 모르면 다섯줄에 한 단어씩 모르는 단어가 있지만, 5%가 부족하면 두 줄에 하나씩 모르는 단어가 발목을 잡아 대부분의 학습자가 충분히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려면 98%의 어휘력은 필수적인데, 어떻게 하면 이에 도달할 수 있을까?1. 수준에 맞는 교재 선정이 최우선 과제이다. 수험생의 현재 학년이나 목표가 꼭 실력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모르는 단어가 많아 이해가 어렵다면 내게 맞지 않는 옷이다. 과감히 바꿔야 한다.2. 과잉학습을 피해야 한다. 같은 자리에서 아무리 반복해도 일정량을 넘어선 과도한 학습은 의미가 없다.3. 지루한 학습체계는 버려야 한다. 단어학습이 어려운 것은 똑같은 페이지, 똑같은 글씨, 똑같은 위치, 똑같은 크기… 이 똑같음의 반복이 학습자의 의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4. 학습효과가 즉각적이어야 한다. 쉬게 외워져야 그 성공 경험이 공부하게 만든다. 과도한 인내력을 요구하는 학습법은 백해무익이다.5.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 그림이미지, 우리말 연상법 등 그 방법이 무엇이든 충분한 반복을 통해 0.6초 내에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즉각적으로 쓸 수 없다면 죽은 지식이다.6. 반복의 핵심은 주기적 노출이다. 모국어는 7~15번, 외국어는 50~100번 주기적으로 반복할 때 장기기억이 된다. 7.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단기기억 저장 공간에 있는 단어는 외운 순간부터 잊기 시작하여 1주일후면 80%까지 망각한다. 학습자는 기억하는 20%와 잊어버린 80%를 구별하여 80%에 집중할 때 학습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학습카드와 퍼즐, 그리고 C-test활용이다. 온라인으로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학습카드에 그림이미지, 영어뜻풀이, 우리말뜻의 도움으로 어원별, 주제별, 우선 순위 등 저자가 의도한 대로 단어를 외우고 C-test로 단어가 쓰인 문장을 이해, 분석하고 퍼즐게임을 단어와 문장을 반복하면 기존의 방식보다 2~5배 빠른 속도로, 하루 100~200단어 암기가 가능하여 독해와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에도 활용할 수 있어 내신, iBT, TEPS, SSAT, SAT 등에서 원하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수많은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외울까, 어떻게 오래 기억할까,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한 고민이 함께 녹아든 밥법(TMS학습법)을 찾는 것이 행복한 학습자를 만드는 길이다. 황붕주영어 원장황붕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도형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도형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일반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까지는 도형이라는 분야가 재미있는 영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도형은 어렵고 재미없는 영역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특히, 숨은그림찾기를 연상하게 하는 도형문제들을 보고서 지레 겁을 먹고 쉽게 포기해버리고는 스스로 수학에 소질이 없다고 단정 지어버리는 학생들도 많이 보게 된다. 그것은 기하영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편견인 경우가 많다. 중등 수학은 크게 대수와 기하영역으로 나뉘는데 대수영역은 선천적으로 수리적 사고가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경향이 있는 반면에 기하영역은 꾸준히 탐구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더 유리하다. 고대 그리스시대의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에 의하면 ‘기하학에서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당시 대왕은 복잡한 기하학을 왕의 권위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그의 스승에게 물었더니 스승이 답하기를 “나라에는 왕의 전용도로나 사유지 도로가 있어서 지름길이 가능하겠지만, 기하학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직 한 길 뿐입니다”라고 하였다. 이 말인 즉은 곧 꾸준히 탐구하고 노력한다면 선천적인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기하학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도형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도형에 포함되는 모든 공식과 정리를 논리적으로 증명, 이해하고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둘째, 주어진 조건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각의 크기, 변의 길이 또는 평행, 직각여부 등을 알고 있는 공식들과 연결해 가면서 표시해 나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셋째, 도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면서 스스로 풀어내고자 하는 탐구정신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도형에 대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도형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덱스학원 대치본원 스토이케이아수학연구소 수학과/ 부원장 최용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당뇨? 고혈압이 있어도 임플란트 성공할 수 있을까 당뇨? 고혈압이 있어도 임플란트 성공할 수 있을까 3차원 CT로 정밀진단, 모의 시뮬레이션 통해 성공률 높인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를 노래하는 제약회사 광고가 있다. 젊은 사람들이야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광고지만 치아가 특히 안 좋아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겐 공감백배의 광고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어르신 세 명 중 한 명이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물 섭취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들의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잘만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임플란트. 하지만 관리부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실패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교대역에 홈플란트 치과 박광용 원장의 도움말로 어르신 임플란트와 관련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들어봤다. 어르신 임플란트, 이것만은 알자 임플란트는 치조골 곧 잇몸 뼈의 양이 풍부하고 치주질환이 없을수록 시술도 빠르며 사용기간도 길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치주 건강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르신 임플란트는 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어르신들의 임플란트를 위해 꼭 고려되어야 할 세 가지를 꼽는다면 첫째로는 풍치와 같은 잇몸질환이 있는지 여부다. 둘째는 치조골의 양이 충분한가이고 마지막으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가의 여부다. 만약 풍치가 있는 경우라면 만성치주염이 있을 확률이 높다. 이런 경우 치조골의 양이 적기 때문에 뼈 이식이라든지 사전에 치조골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혈압이나 혈당 체크는 물론 신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시술하는 것이 안전하다. 박 원장은 “특히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에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며 “임플란트 수술 전에 정밀진단뿐만 아니라 정교한 식립을 위한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의사가 만성질환자의 수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 진료 시스템을 세밀하게 확인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통 마취기로 수술의 불안감 해소 어떤 수술이든 정확한 진단과 최대한의 오차범위를 줄이는 것이 수술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다. 홈플란트 치과에서는 편리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3차원 CT를 도입해 정확한 골밀도를 측정하고, 구강상태나 신경위치 등을 정확히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 후 모의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오차범위 없는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을 실현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당뇨, 고혈압 환자들은 절개를 최소화해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붓기가 거의 없도록 물방울 레이저를 이용해 시술합니다. 또한 세균 저항력이 낮으므로 무균치료를 시행하며 특히 고혈압 환자는 무통 마취기를 통하여 마취에 무서움과 통증의 불안으로부터 긴장감을 완화하고 시술 전후와 시술 도중 혈압이 급강하하지 않도록 철저히 혈압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인병을 가진 환자의 임플란트 성공사례 서초동에 사는 김경찬 씨(72세)는 얼마 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몇 년 전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약해지고 충치가 생겨 어금니를 3개나 발치했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던 김씨는 그 당시 찾았던 치과에서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있는 만큼 임플란트 수술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후 김씨는 어금니가 없는데다가 치조골이 약해 씹는 능력이 약해지자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생겼고 건강까지 악화됐다. 얼마 전 자식들의 권유로 임플란트를 시도했다. 충분한 상담을 했고, 담당의사는 당뇨, 고혈압 주치의와 협진을 시도했다.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 시뮬레이션과 세밀한 의료플랜 덕분인지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에 성공했다. 김씨는 “씹을 수 있다는 것,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2의 인생을 맞은 듯하다”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관리와 보증 프로그램 임플란트 시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관리이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박 원장은 “음식물찌꺼기 제거를 철저히 하지 않거나 식사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이 하면 자연 치아에 생기는 치석, 잇몸병 등이 임플란트에도 똑같이 생겨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며 “1년에 최소 1~2번 이상은 담당의사에게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홈플란트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5년 내에 뿌리 부분에 문제가 있을 때 무상으로 교체해 주거나 치료해주는 임플란트 보증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말 홈플란트 치과 박광용 원장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신우성논술 칼럼] 만점 논술답안 받기 위한 필수 점검사항 논술은 지식을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자기가 얻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과목이다. 따라서 수험생 자신이 작성한 답안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개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고득점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할까? 신우성논술학원이 첨삭할 때 주로 점검하는 체크 포인트를 공개한다.◆ 답안이 미학적인 기준을 충족시켰나? 논술 출제자가 문제를 만들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 예컨대 제시문 3개를 줄 때에도 이유가 있고 4개를 줄 때에도 이유가 있다. 제시문이 4개일 때는 보통 2개씩 짝지으라는 문제일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제시문이 3개일 경우는 어떨까? 이때 ''제시문 2개는 긍정을, 1개는 부정을 나타낸다''라고 정리한다면 이는 균형이 맞지 않은, 즉 미학적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답이다. 이 경우, 제시문 간의 관계를 ''정-반-합''으로 정할 수 있다면 이는 미학적으로 괜찮은 답안일 수 있다.다음과 같은 문제도 마찬가지다. ''제시문 (라)에서 제시된 도표를 활용하여 학자 b와 c가 각각 학자 a의 견해를 어느 정도 타당하게 비판할 수 있는지를 논술하시오''(한양대 2008정시)이 문제를 보면 b가 a를 비판하는 것은 금방 눈에 보인다. 그러나 c가 a를 비판하는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b는 a를 비판하지만 c는 비판하지 않는다''라고 답하면 이는 좀 이상한 답변이다.우선, 미학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b는 a를 이렇게 비판하고 c는 a를 저렇게 비판한다''라고 해야 미학적으로 균형잡힌 답안이 된다. 만약 c가 a를 비판하지 않는다면 굳이 c가 a를 비판하는지를 물어볼 필요가 무엇이겠는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생각해보면 c도 a를 비판하고 있음을 찾아낼 수 있고, 결국 그 부분이 당락을 결정하는 승부처가 되는 것이다.◆ 내용 분류가 제대로 돼 있으며 순서에 맞게 썼는가? 논술은 문제에 논리적으로 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답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분류를 잘 하고 순서에 맞게'' 답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논술 답안은 우선 분류가 잘 돼 있어야 한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쓸 때, 공통점을 쓰는 문단에는 공통점만 쓰고 차이점을 쓰는 문단에는 차이점만 써야지 이것이 섞여 있으면 안된다.특히 쓸 말이 없다고 같은 내용을 여러 문단에 걸쳐서 반복하는 것은 독이 된다. 이렇게 하면 분량을 쉽게 채움으로써 정작 써 넣어야 할 내용을 쓰지 않고서도 아무 문제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다음으로는 ''순서에 맞게'' 써야 한다. 같은 내용이라도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안이 달리 읽힌다.다음과 같은 문제를 보자. ''[문제 2] 아래 자료는 [문제 1]의 제시문들의 두 입장을 각각 대변한다. 아래 자료 중 하나를 활용해서, [문제 1]의 두 입장 중 하나를 택하여 그 입장에서 다른 입장을 비판하시오.''(2010성균관대 논술 인문1)이 문제는 보통 자료를 먼저 언급하고, 다음에 비판을 한다. 그러나 ''비판하기''는 ''주장하기'', 즉 논(論)이며 ''자료 활용''은 ''근거대기'', 즉 술(述)이다. 그런데 논술은 먼저 논하고 다음에 술하는 것, 즉 주장하고 다음에 근거를 대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먼저 비판을 한 다음에 자료 활용은 그 다음에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중언부언하지 않고 깔끔한 답안을 쓸 수가 있다.◆ 주술(主述) 관계를 맞게 썼는가? 답안을 다 쓴 다음에는 스스로 퇴고해야 한다. 이 때, 위에서 언급한 항목들을 점검해야 하며 그 다음에는 문장이 제대로 쓰여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주술(主述) 관계''를 살펴보는 일이다. 글을 이루는 단위는 문장이고 문장은 주어와 술어가 제대로 있어야 이루어진다. 그런데 많은 논술 답안들이 주어와 술어의 호응이 맞지 않는다. 때로는 목적어가 빠져 있기도 하다. 이런 문장을 비문(非文)이라고 한다. 비문이란 ''문장이 아니다''는 뜻이다.논술 답안에 비문이 있는 것은 가장 큰 감점 요인이다. 대학은 지성인을 배출하는 기관이다. 지성인이란 학문을 하는 사람이고 학문의 도구인 언어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다. 언어를 다룬다는 것은 주어와 술어를 제대로 갖춘 문장을 구사할 줄 앎을 뜻한다. 그러므로 논술 수험생은 주술관계를 제대로 갖춘 문장을 구사하는 힘을 갖추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게 아니다! 초등학교 때 늘 1등을 도맡아 하던 준경(가명, 중2)이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등수가 떨어지자 준경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만성 두통과 시험불안에 시달렸다. 준경이 부모님은 좋다고 입소문난 학원으로 준경이를 옮겨보고 과외도 해보았지만, 성적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었다. 준경이처럼 아이가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무엇의 문제일까? 준경이의 경우, 읽기와 듣기 뇌 영역에 문제가 있어 책 읽기가 힘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아 복습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남들보다 두 세배는 노력하고 시간을 들여야 같은 성적을 낼 수가 있었다. 또 무의식적으로 어머니께서 심어주신 1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내부에 심하게 쌓여 있었다.준경이는 정서적인 부분에서의 문제가 가장 급했다. 우선 심리코칭을 통해 내면에 쌓여 있던 강박적 사고와 응어리를 풀어주자 불안과 초조감이 사라졌다. 읽기와 듣기의 뇌 영역을 발달시키는 훈련을 하자 문제집을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도 곧바로 이해가 되어 학습하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힘이 생기면서 준경이는 다시 자신감을 찾게 되었고 프로그램이 8개월 정도 지나자 다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 이렇게 두뇌와 정서, 신체의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루어야 두뇌가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제대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두뇌 집중력이 떨어지면 아이들은 게임처럼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을 하지만, 공부할 때는 잘 집중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정서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공부에 흥미가 없고, 무기력하며 쉽게 짜증을 낸다. 신체 집중력이 안 좋은 아이들은 공부할 때 자세가 좋지 않고 쉽게 피곤해 하며, 학습을 방해하는 두통·복통·비염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두뇌·정서·신체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 머리와 마음과 행동이 일치해야 올바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머리가 좋은 것과 공부를 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머리가 좋은 것이 100미터 달리기를 잘하는 것이라면 공부는 수영·마라톤·사이클을 모두 잘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와 같다. 집중력은 머리뿐만 아니라 정서와 신체의 3박자가 모두 맞아야 한다. 노충구 원장해아림 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고전과 공부(Classics & Study) 고전은 인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선인들의 사유의 흔적이다. 고전을 읽는 목적은 그 사유의 흔적을 따라 공부하여 선인들의 사유를 나의 사유로 바꾸고자 함일 것이다. 사유하지 않는 공부는 아집으로 인도하고, 공부하지 않는 사유는 궤변으로 이어지기 쉽다. 선인들이 남긴 사유의 흔적을 따라 공부함으로써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성찰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 ‘고전과 공부’ 수업의 목표이다. 사람은 누구나 편견을 갖고 있다. 그리고 편견은 치우치지 않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편견은 또한 개인의 ''색깔''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내가 나의 편견에 따라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것이 너무나 깊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의 일부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편견을 무조건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내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매 순간 선인들의 사유와 나의 생각을 끊임없이 비교해 볼 수 있어야 한다. 고전을 통해 드러나는 선인들의 사유에 비추어 내 생각들을 매 순간 되 살펴봄으로써 내가 어떤 편견을 지니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나의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도 그 생각을 고집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전과 공부’ 수업은 고전을 통해 나의 편견을 바로 알아, 더 넓게 바라보고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전과 공부’는 고전을 읽는 수업이 아닌 공부에 대한 공부를 하는 수업이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의 생각은 다른 이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들음으로써 사고하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게 한다. ''틀렸다'' 보다는 ''다르다''에 대해 그리고 무엇이 다르고, 왜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유연한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신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발견하고 고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고전 수업 내용동양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붓다/ 주희/ 이황/ 이이/ 정약용서양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중세철학/ 데카르트/ 홉스/ 로크/ 루소/ 칸트/ 벤담/ 밀/ 스미스/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하이데거(서울대학교 교양 고전 100선 중 철학 부분에서 발췌)매 수업은 강의와 토론 그리고 에세이 쓰기로 진행된다. 에세이 쓰기는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 시나리오를 제시하거나 질문을 하여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에세이 첨삭은 일률적인 척도 대신에 학생 개인의 눈높이에 따라 이루어지며 학생이 지닌 강점을 최대로 키워주고 약점을 보완해 주는데 역점을 둔다.원인학원김은희문의 (02)538-1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서울대 합격 위해 자소서에 최소한 1주일은 투자하라 2013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정원의 80%를 수시에서 뽑고 그 수시의 100%를 입사제로 뽑는다는 사실이다. 서울대 원서접수는 8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진다.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학생부에서 부족한 비교과를 채워 넣어라기말고사와 함께 학생부에 올릴 내신 성적은 끝이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와 기타 증빙 서류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비교과를 챙겨야 한다. 인성 평가가 강화되는 만큼 봉사는 예년보다 더 중요해질 수 있으니 양과 질 모두 신경 써야 한다. 서울대가 학생의 독서 이력을 눈여겨보는 만큼 학생부 독서 활동 상황도 챙겨야 한다. 전공 관련 체험 활동 역시 신경 써야 할 대목이다.지균과 일반 전형의 차이점을 알고 지원하라752명을 뽑는 지균과 1743명을 뽑는 일반 전형은 둘 다 서류 중심 전형으로 준비할 서류들도 비슷하다. 지균이 내신 성적의 비중이 조금 더 높고 인성과 전공 소양 면접을 치르는 반면, 일반 전형은 과거 특기자 전형으로서 내신 성적의 비중이 약간 낮고 각종 수상 경력, 스펙을 본다는 점이 다르다. 면접은 문과는 영어 한자 제시문이 주어지고 이과는 수학과학 문제를 푸는 심층 면접이다. 두 전형 모두 내신의 비중이 크지만 일반 전형은 텝스나 경시대회 우수 소논문 등으로 내신의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 일반고 1.5등급 이하의 학생과 외고 자사고 내신 상위권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일반 전형에 지원할 수밖에 없다.두 전형 모두 자소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다음으로 중요한 서류는 바로 자기소개서다. 서울대 자소서는 5개 항목에 7,000자 이상의 글을 써야 하는 일종의 대하소설 급이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1주일 이상을 자소서 작성에 투자한다. 서울대 자소서를 작성한 뒤 이를 손 봐 나머지 대학들의 자소서를 쓰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전국 최우수 인재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객관적이면서 논리적인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열정이 드러나야 하지만 동시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증거도 남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전공 소양과 교양, 지적 성숙도도 보여야 한다. 지적 우수성은 물론이고 봉사, 동아리, 리더십 모두 증명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서울대 자소서의 키워드는 균형이 되는 셈이다.신우성학원 신진상 선생(신우성입시컨설팅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다문화 네일아트숍 네일아트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문화 네일아트숍’이 얼마 전 문을 열었다. 이곳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곳으로 법무법인 (유)로고스의 공익법인인 (사)희망과 동행을 비롯해 삼정호텔의 후원과 강남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곳이다. 이곳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데 쓰인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네일 아티스트들은 모두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다. 이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네일아트 자격증 반을 수강하고 네일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복지관과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과 다문화센터 내의 카페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렇게 수강 및 실습으로 일 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이곳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용요금은 손/발 기본관리는 15,000원(케어+컬러/케어+맛사지), 그라데이션과 프렌치네일은 25,000원, 페디큐어는 30,000원이다. 4명의 네일 아티스트는 2명씩 짝을 이루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일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잠재력 발굴해 대한민국 1% 리더로 키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적 과기인재 양성’을 중점과제의 하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을 활성화하고 있다. 융합형 인재의 기반 지식인 수학, 과학을 기술, 공학, 예술과 연계하고 실생활에 접목시켜 학생들의 흥미와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다. 내신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수능 난이도를 쉽게 조절하는 취지도 획일적인 입시제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입 자율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이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어떻게 창의적 과학기술인재의 기반을 닦아주면 좋을까. 대치동의 ‘APBOS''를 찾아가봤다.상위 1% 리더의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대치사거리에 있는 ''APBOS''는 강남의 웬만한 이과 상위권 학생의 부모라면 누구나 알만한 곳이다. 페르마 연구소장으로 영재교육의 노하우를 쌓은 신혜인 대표가 진정한 리더 양성을 위해 5년 전에 문을 연 ‘APBOS''는 그동안 KMO(한국 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만 해도 500여명을 배출해 단일학원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은 영재·과학·자사고 입시와 명문대 입시로 이어져 ’APBOS''는 명실상부한 영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수학·과학 경시뿐만 아니라 중·고등 내신 심화 수학, 수리논술과 심층 구술면접 등의 대학별고사, 각종 비교과 등의 강좌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특성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우수 콘텐츠와 전문 강사들의 열정으로 대한민국 1% 리더의 꿈을 학생과 함께 이루어가고 있는 곳이다.KMO 영역별 전문 강사진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APBOS''가 다른 수학경시학원과 차별되는 점은 기하, 대수, 정수, 조합의 영역별로 전문 강사들이 특화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수학 경시 기하파트를 지도하고 있는 이승규 부원장은 “장기근무하고 있는 영역별 베테랑 강사들이 새로 영입된 강사들을 강도 높은 세미나를 통해 교육시킴으로써 학원의 교육철학과 교수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특화된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로 ‘APBOS''는 중등 KMO 특별상(전국 1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시 커리큘럼은 이론, 1차 대비, 2차 대비의 3단계 과정으로 이어지며 학생의 수준에 따라 배치된다. 각 단계별로 실력이 쌓일 수 있도록 확인 테스트 및 복습 노트 첨삭을 철저히 실시한다. 이 부원장은 “경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상)까지의 과정을 이수한 후, 1년 정도 기본 실력을 쌓는 이론과정을 거쳐 1차 대비 과정을 진행하면 좋다”고 조언하면서 “늦게 경시 수업을 경험한 학생들 중에 깨우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잠재력을 발휘해 단기간에 수상실적을 올리는 학생도 있다”고 덧붙였다. ''APBOS''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경시 준비 이전 단계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CPS(Consilience Problem Solving) 과정도 개설하고 있으며, 독서와 토론을 통해 수학의 역사와 원리에 근본적으로 다가갈 수 있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학습관리와 동기부여는 기본, 세심한 생활·인성 지도까지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설계는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학부모 상담으로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을 파악하고 입학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습 단계를 결정한다. 신 대표가 직접 학생과 1:1로 소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갖고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APBOS''에서는 부득이하게 결석한 학생들과 지방 분원 학생들을 위해 원격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화상수업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초·중학생은 학습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해 과학·영재고 진학반과 자율고·의예과 진학반으로, 고등학생은 학생부와 내신 분석을 통해 학습 방향을 조언해준다. 이런저런 이유로 슬럼프를 겪는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슬럼프가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외에도 수업이 길어지는 방학 기간에는 친환경 도시락을 제공하며 진로에 적합한 봉사활동과 도서추천, 비교과활동 정보도 지원한다. 박정은 원장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APBOS’ 고등부 설명회 안내>* 7월 14일 11시 고3 수험생 대상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 7월 16일 11시, 1시 고1·2 학부모 대상 입시 관련 설명회* 강연자: 신혜인 대표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