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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담동 명문가의 샹그릴라테라피 & MSG림프 귀족몸매는 물론 몸속 건강까지 챙기는 신비의 다이어트최근 청담동에서는 후유증이 없으면서 균형 잡힌 몸매와 더불어 몸속의 장기들까지 건강해지는 신비의 다이어트가 알려지면서 뷰티마니아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하여 명문가의 72.5℃의 샹그릴라테라피 다이어트. 자연발효제품을 이용한 전신팩을 통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활성산소까지 몸 밖으로 흘러내려 해독은 물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로 연결되는 효과만점의 다이어트이다. 청담동 명문가에서 이 다이어트를 체험한 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대부분 몸이 일단 건강해지고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와 주름 개선 등 다양한 미용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한다고 말한다. 리포터가 직접 샹그릴라테라피를 체험해 보았다.자연발효 독소배출요법이라 부작용 없어명문가의 샹그릴라테라피는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방법의 테라피이다. 국내 미용업계에서 유명한 명문가의 박옥희 원장이 무려 16년 동안의 연구 개발을 통해 고안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자연발효 독소배출요법이기 때문이다. 박옥희 원장은 20대에 피부관리를 시작으로 로즈컵 전국 미용인 피부관리?메이크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부터는 미용인 피부관리대회, 모델선발대회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얼마 전까지 박 원장은 유럽,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 각종 세미나와 강단에서 미용관련 명강사로 이름을 알려왔다.“오랫동안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모든 것을 이용해 별의별 방법으로 관리를 해보았지만 아름답게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근본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거죠.”박 원장은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넘나들며 인체 관련 서적과 논문들을 두루 섭렵했다. 그러다 한의학의 최고봉인 『동의보감』과『황제내경』에서 연구의 단초를 찾았다. 동의보감에 ‘묵은 것을 밀어내면 새 것이 생성된다’라는 내용이 연구의 실마리가 됐다. 각종 약초를 연구하다 쑥의 효능을 알게 돼 좌훈법을 개발하기도 했고, 수년에 걸쳐 수많은 약초 중에 독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등을 분류해서 각종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드디어 한방발효 해독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이것이 바로 72.5℃의 샹그릴라테라피 다이어트로 지칭되는 살아 숨 쉬는 자연발효독소배출 해독법이다, 이것은 한국화학연구소와 한국과학연구소에서 중금속 안전필 검사를 완료했다.체형 교정에 탁월한 MSG림프시술박 대표는 해독법 외에도 자신이 직접 개발한 림프 시술을 통해 체형의 바른 선을 잡고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MSG림프라는 ‘느리고 섬세한 것은 진실하다’는 매뉴얼을 만들어냈다.“인간의 신체는 경이로워서 균형을 잡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육이나 뼈, 장기 등이 제 위치에 바르고 균형 있게 있어야 아름다운 선과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있지요. 균형이 흐트러지면 림프의 흐름을 적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면역력 저하, 비만, 노화, 비대칭, 각종 성인병 등으로 고통 받게 됩니다.”박 대표는 “샹그릴라테라피와 MSG림프시술을 병행할 경우 귀족 몸매와 귀족 피부는 물론 체형 교정효과와 여성들의 각종 부인병 등 몸 안의 여러 가지 안 좋은 곳들이 동시에 좋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특히 MSG림프는 빠르게 몸을 누르고 주무르는 경락이나 일반 마사지와는 달리 림프의 균형을 바로 잡아 주기 때문에 틀어진 골반, 휜 다리, 굽은 등, 앞으로 빠진 목뼈 등 틀어진 몸을 교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박 대표는 "자신만이 보유한 림프비법으로 늘어진 턱, 사각턱, 돌출 입, 팔자주름 등 노화된 깊은 주름까지 다리미로 다리 듯 팽팽하게 펼 수 있다"며 "특히 MSG림프로 하는 목소리 교정은 단 1회만으로도 젊고 아름다운 음색이 나오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온몸의 노폐물이 빠지는 테라피리포터가 직접 체험해본 샹그릴라테라피는 전신 머드팩과 흡사했다. 쑥빛이 나는 자연발효된 팩을 얼굴에서 발끝까지 온몸에 골고루 펴서 바르고 누워서 다시 한방 테라피를 한 번 덧바른다. 잠시 뒤 팩 자체에서 72.5도의 따뜻한 온열이 30~40분가량 자체적으로 발생했다 수그러든다. 특히 몸의 안 좋은 부위가 더 뜨겁게 느껴졌다. 석고 팩을 떼어내듯 전신 팩을 떼어내니 투명한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노폐물이 배출된 것이라는 설명. 박 대표는 “테라피 하는 동안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온열이 몸속의 굳은 근육과 어혈을 풀어 과도한 체지방과 노폐물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며 “팩이 끝나면 붉거나 검게, 혹은 노랗게 흘러내린 독소를 볼 수 있는데 이 색깔만으로도 몸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PLACE <크레센도> 최근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독일의 천연식품 브랜드 <크레센도>가 문을 열었다. 수십 년 전 요하네스 키더렌씨가 맛 좋은 사과를 가지고 천연식초를 만들면서 시작된 <크레센도>는 고객이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의 맛을 본 후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시식형 소량 판매’로 운영된다.식초, 오일, 양념류를 판매하는 <크레센도>는 키더렌씨의 까다로운 요구를 철저히 반영시킨 엄선된 제품들과 오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개별적으로 정제된 제품들만 공급한다. 그래서 <크레센도>는 신선한 제품을 늘 배럴과 항아리에 보관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모양에 담아 판매하거나 고객이 다 사용한 후 병을 가져오면 그 병에 다시 담아 판매하기도 한다.현재 프리미엄 오일(11종), 식초(10종), 후추, 소금, 커리 같은 천연 양념(16종) 등 총 40여 가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판매 단위는 100, 250, 500㎖ 세 가지로 판매한다. 오일은 생선이나 조개류, 닭고기나 야채 요리 등에 잘 어울리는 ‘레몬 올리브 오일’과 모로코산 아르간 열매를 볶은 후 갈아서 부드럽게 합착한 후 거른 ‘크레센도 아르간 오일’, ‘크레센도 아보카도 오일’ 등이 있기가 많고 천연 식초 중에는 ‘칼라만지 발삼’, ‘석류 발삼’, ‘서양모과 발삼’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논리적 사고방식 바탕으로 토플 고득점 확보 2013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의 비율이 62.9%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늘었다.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울대 80%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이 70%를 넘고 있다. 여기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정시 선발의 변별력 논란이 일고 있어 대학들은 잠재력과 핵심역량 중심의 수시 선발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입시 환경의 변화로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는 어학성적, 교내외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봉사 등 다양하지만,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공인어학성적은 수시에서 가장 유용한 스펙이다. 토플 고득점은 각 대학의 글로벌·국제 전형에서는 물론 각종 수시 특별전형에서 당락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실제로 내신과 수능의 열세를 극복하고 상위권 주요대학에 복수 합격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럼, 어학 고득점의 스펙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IBT 토플 전문 ‘디듀스 어학원’을 찾아가 봤다.토플 전문 강사진의 새로운 시작 ‘디듀스’7월 23일 대치동에 새로 오픈하는 ‘디듀스 어학원’은 그동안 대치동에서 토플 전문 강사로 명성을 쌓은 앨버트(Albert) 원장이 이끌어가는 토플 전문 학원이다. 앨버트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민생활을 하며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SAT와 토플을 4년간 가르쳤다. 귀국 후에는 ‘코리아 헤럴드 어학원’에서 1년간 교수부장을 역임하면서 토플을 강의했고, 대치동 ‘삼보어학원’에서 약 7년간 특목·자사고, 대원외고 재학생반을 지도하며 토플 원장을 맡아 왔다. 그는 단지 지식 전달이 아닌 논리적 사고방식을 통해 영어에 접근하는 수업방식을 고수함으로써 토플 120점 만점 6명과 118점 이상의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해왔다. 이러한 실적은 주요 상위권 대학의 수시 입학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앨버트 원장은 “토플은 영어의 4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어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한다. 또한 대학의 글로벌 수업이 많아지고 있어 토플 학습은 장기적으로 볼 때 대학 수업에 큰 도움이 된다. 고등학생이 되어 갑자기 토플 성적을 고득점까지 올리기는 쉽지 않으므로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대화와 추론’으로 사고력 배양, 세심한 학생 관리까지 학원 이름인 ‘디듀스(DEDUCE)’는 ‘추론하다’, ‘연역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의미에 맞게 ‘디듀스 어학원’은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터 당장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까지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영어에 접근하도록 하고 있다. Reading과 Writing 수업을 전담하고 있는 앨버트 원장은 “주입식 혹은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주어진 지식과 대화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논리적 사고방식을 통해 새로운 지식에 접근하도록 한다. 학생이 새로운 사실을 추론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Speaking 영역의 학습도 유형을 암기하는 수준으로는 115점 이상의 고득점에 도달하기 어렵다. 타일러(Tyler) 강사가 진행하는 Speaking 수업은 어떤 토픽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순발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실전과 100% 동일한 환경인 컴퓨터 강의실에서 연습함으로써 실전 적응력을 키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디듀스 어학원’은 수업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과 세심한 학습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레벨이 낮은 중학생의 경우 고급영어인 토플을 포기하기 쉬우므로 동기부여와 흥미 유발을 위해 각별히 배려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취약한 영역을 분석하여 어떻게 점수를 올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고 있다.수준과 목적에 따라 편성된 다양한 커리큘럼 ‘디듀스 어학원’의 수업은 토플 공인성적 혹은 입학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110, ALPHA, BROVO, CHARLIE의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10반은 118점 이상을 목표로 하며 Speaking, Writing 수업의 비중이 크다. ALPHA반(100~109점 대상)은 4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며 단기간에 110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RAVO반(90~99점 대상)은 Speaking과 Writing 수업보다는 Reading과 Listening 수업의 비중이 크고, CHARLIE반(60~89점 대상)은 토플에 대한 일반적인 배경지식과 고급영어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4개 레벨로 구성된 정규강좌 이외에 ‘디듀스 어학원’에는 Reading과 Grammar 중심으로 학교 내신 대비와 영어의 기본을 쌓는 INTENSIVE반, 취약한 영역을 보충할 수 있는 일요 단과반 등도 개설된다. 또한 내년 봄에는 ‘유학생반’도 개설할 예정이다.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논술은 공부와 병행되어야 한다 대입에서 수시전형 비율이 확대되면서,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 전형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그런 관심에 비해서 논술에 대한 오해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 기회에 이러한 오해 아닌 오해들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논술만 잘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까?논술은 그냥 글쓰기가 아니라 엄연한 시험이다. 시험으로 경쟁자들을 선별하기 위해선 명확한 평가 지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논술은 학습 수준에 따라 변별력이 작용하게끔 출제된다. 그러니 국어 실력 되고 사탐 이해도가 높은, 한마디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논술 제시문을 잘 읽고 쓰는 건 당연하다. 성적 이상의 논술 실력을 보이는 학생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특수한 사례를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오해하면 안 된다. 논술을 잘하려면 먼저 공부부터 열심히 하는 게 맞다. 공부에 문제가 있는 학생이 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면 상식에 맞지 않다. 논술 강사 입장에서 모순되는 말인지 몰라도, 공부와 병행하지 않고 논술에 ‘올인’하는 입시 전략은 지나친 모험이다.▲ 우리 애가 성적은 좋은데 왜 논술이 잘 안될까?이는 고교 학습에 대한 대학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에서는 고교 성적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지역별, 고교별 학습 수준에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내신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또 쉬운 수능은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약화시켰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논술을 통해 성적 이외의 학습 수준을 평가하려는 것이다. 여기서의 학습 수준이란 한마디로 ‘기본의 이해’다. 가령 ‘보이지 않는 손’은 다들 알지만, 아담 스미스가 시장 경제를 통해 추구한 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 전체의 이익 달성으로 이어 진다’거나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 답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이러한 ‘기본의 이해’가 부족하면 논술 주제가 버겁게 느껴진다. 때문에 학생들이 배운 학습 주제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논술 수업은 그런 면에서 예비 교양 강좌와 비슷한 역할을 겸하므로, 인문계를 택하기로 했다면 공부와 논술을 병행하는 방법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토나아카데미 방대원 논술강사- 서울대학교- (전) <이슈앤논술> 및 인문계논술 <헬퍼> 필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영국 대학 : 경쟁력 있는 대안 ‘케임브리지대’, ‘옥스퍼드대’, ‘임페리얼 칼리지(ICL)’, ‘런던정경대(LSE)’,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각종 세계 대학평가에서 20위권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영국의 대학들이다. MBA 분야의 ‘런던 비즈니스 스쿨(LBS)’ 또한 세계 정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처음 두 대학을 제외한다면, 영국 대학들의 국내 인지도는 그리 높은 편이 못 된다.이는 유학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우리의 과도한 미국 편향성을 드러내는 방증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이러한 편향성의 극복이 지금과 같은 국제화 시대의 요청이라면 영국 유학은 그러한 과정 중 하나의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충분히 고려될 만한 가치가 있다. 두 가지 이유에서 그러하다.첫째는 영국이 갖는 위상의 변화이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전 세계 53개국에 달하는 영연방(commonwealth)을 기반으로, 자본과 정보와 외교의 전지구적 흐름을 ‘매개’하는 노련한 중재자 영국이 있다. 영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그 개인은 미국은 물론 유럽과 중동과 아프리카를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는다. 상대적으로 좁은 지리적 영역 안에서 벌어지는 고밀한 다양성의 체험, 그리고 쉴 틈 없이 마주치는 낯선 차이들의 인식은 영국 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자산이자,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 수 없다.둘째는 개인의 자율적 의지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영국 교육의 전통이다. 아직까지 영국에는 교수와 학생 사이의 ‘도제적’ 관계를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남아 있다. 학생이 교수를 찾아 상의하지 않는 한, 교수가 학생을 먼저 부르는 일은 좀처럼 없다. 다소 수동적인 학습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에게는 극복해야 할 장벽이기도 한 이러한 전통은, 동시에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가장 창의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열린 장치가 될 수도 있다. 흔히들 탁월한 시스템에 의존하는 미국 교육에 비해 영국 교육이 느슨한 편이라 말하지만, 이는 도제의 자세를 무시한 자의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영국 유학은 비용이 많이 든다, 영국 교육은 보수적이며 낡았다, 국내 영국 ‘유학파’의 세력이 약하다 와 같은 ‘오해’의 극복 문제는 차라리 사소하게 들린다. 유학의 가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가오는 현 시점이다. 유케이 스콜라즈 신재은 원장 www.ukscholar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강하게 한 방! 여름방학 다지기 어떤 어머니들은 미국식 교육환경이 최고라며 많은 교재로 다양하게 배우는 것이 진정한 영어 학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영어를 학습적으로 배우는 학생들이므로 듣기, 말하기, 읽기, 문법, 쓰기의 영역으로 고른 발달을 추구시켜 줌이 중요하다. 또한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선다. 부모님은 몇 주의 해외 경험에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할리우드 스타만큼 유창하길 희망한다. 하지만 계획되지 않고 떠나는 무모한 해외 어학연수보다 방학 동안 영어의 영역 중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의 계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하버드대학에서 ’이민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영어만 사용한 가정과 모국어와 영어공부를 병행하는 가정 중 영어 공부가 더 효율적으로 나타난 가정은 후자다. 그래서 학원 선택 시 원어민 수업만을 고집하는 것이 영어 학습의 지름길은 아니다. 아직은 어휘의 정확한 표현이나 문법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선 교포 출신 학원이나 해외 대학 출신으로 형성된 선생님과 함께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또한 자녀의 어휘력과 독해력이 두드려진다면 ‘리딩 & 라이팅‘으로 지도해보는 것도 좋다. 일단 영어 책을 읽으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더 늘어남은 물론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에세이 문장력까지 늘릴 수 있다. 단, 듣기와 문법 영역에서 성적이 고르게 발달되고 있을 경우 리딩 중심으로 방학 계획을 짜도록 하고 영역별로 고루 부족한 부분이 보일 경우는 모든 영역을 학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한국의 영어 교육은 아직도 입시와 진학이 중시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가속 페달을 밟은 듯 매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가 가능한 학원을 선택함이 가장 고민이다. 이러기 위해선 모든 영역을 고루 다루는 수업과 책을 통한 북클럽 형식의 수업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더 좋다. 아이들이 환경적으로 익숙한 곳에서 능력과 필요에 따른 학습의 형식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학습의 환경이 변화하지 않으므로 적응의 시간이 줄어들고 현재 아이의 영어 실력과 습관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자,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강하게 한방의 효과를 남기고 싶다면 무리한 계획보다 적절한 계획과 목표를 세운 후 차곡차곡 다져가도록 오늘부터 생각의 날개 짓을 펼쳐보자.Andyprep 어학원 임양희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통합 균형 교육으로 영어의 토대를 세우자 요즈음 학원가에서는 미국교과서를 활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미국교과서는 흔한 얘기이다. 하지만 미국교과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접목시킨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는 얘기에 귀가 번쩍 뜨였다. 바로 방배동에 있는 ‘JHS영재영어학원’. 이곳의 손지희 원장을 만나 미국교과서를 활용한 통합 균형교육으로 영어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영어는 콘텐트를 배우는 데 필요한 ‘도구’‘JHS영재영어학원’의 손지희 원장은 소위 우리가 말하는 ‘엄친딸’이었다. 외국 경험 없이도 각종 영어 말하기 대회를 휩쓸었고 민족사관고등학교 영어 영재장학생이었다. 그러나 매일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원서를 읽고 에세이를 작성하는 유학 생활은 한국의 영어영재에게 큰 좌절을 안겼다. 또한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유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는데, 다른 스펙에 비해 에세이 수준이 낮음에 놀랐다. 손 원장은 “이런 경험으로 주입식인 한국식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었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고, 영어를 통해 다른 콘텐트를 배우는 ‘도구’이다”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시라큐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마친 후 미국에서 다년간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영어,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 교육을 위해 ‘JHS영재영어학원’을 세우게 되었다.영어의 5요소 고르게 발달시켜‘JHS영재영어학원’은 언어의 5요소(Reading Comprehension, Vocabulary, Writing Skills, Speaking Proficiency, Grammar)가 고르게 잘 쌓여지는 통합, 균형 교육을 내세운다. 손 원장은 “다섯 가지 영역 중 가장 수준이 낮은 영역이 진짜 자신의 영어실력이다. 통합 균형교육을 통해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읽어도 리딩 뿐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각 영역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면서 잘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여 읽기의 흐름을 배운다. 그리고 그 단어들을 익히고(Vocabulary), 문장의 짜임새를 배우고(Grammar), 내용을 이해한(Reading Comprehension) 후 이야기의 플롯에 대해 논의(Speaking Proficiency)하게 된다.보통 한 학생 당 2~3분 정도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갖는데,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을 발표하고, 교사는 발표내용을 모니터하면서 말하기나 이해 등에 대해 교정을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피드백 내용을 보완하여 에세이를 쓰면서(Writing Skills) 자연스럽게 통합 균형 교육이 이루어진다.이렇게 5요소를 고루 발달시킴으로써 영어의 틀을 탄탄히 잡아나갈 수 있다. 이런 훈련 과정을 꾸준히 거친다면 NEAT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고루 발달하게 된다. 또한 논리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우리나라에 맞게 도입한 미국교과서 수업‘JHS영재영어학원’에서는 미국교과서를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도록 접목시켜 교재로 활용한다. 즉 아이들이 배우는 콘텐트는 각 학년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고, 그 내용을 미국교과서와 타임지 같은 관련 자료를 활용한 교재로 배우는 것이다.수업은 쿼터제로 진행되며 각 레벨에 맞는 주제를 선별한 몰입교육이 이루어진다.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리뷰하고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짚어주며 다음 학기에 배울 부분을 선행하는 시스템이다. 학교에서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영어로 접하면 더 잘 이해하고 발표도 잘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한 학년 정도 먼저 접해봄으로써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손 원장은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도록 미국교과서로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 연구원들과 함께 2년 가까이 교재 개발 및 연구에 몰두했다”라고 말했다.초등 1~2학년은 재미있는 스토리 북을 같이 읽고 캐릭터나 플롯을 짚어주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3~4학년은 언어의 5요소를 집중적으로 발달시키면서 영어의 틀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5~6학년은 콘텐트 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Social Studies에 비중을 두면서 중학 과정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사적인 내용을 많이 읽으면서 글쓰기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또한 ‘Journalism Class for Gifted Juniors’반도 개설되어 있다. 저널리즘에 적용되는 50가지 룰을 전략적으로 배우는 수업으로 콘텐트 분석과 브레인스토밍, 토론의 절차를 거친 에세이 쓰기(Essay Writing) 등으로 이루어진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올여름 영어특강은 Book Club과 Debate Club에서 GCS어학원은 소수 맞춤식 수업을 통해 회화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유학 갈 예정이거나 유학중이더라도 방학이면 빼놓지 않고 수업을 챙겨듣는 학생도 있을 정도이다 이곳에서 이번 여름방학에도 북클럽과 디베이트클럽 수업내용을 더욱 보강시켜 수강생들의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정확한 진단테스트로 아카데믹 컨설팅까지 받아우선 북클럽과 디베이트 클럽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레벨테스트를 예약하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곳의 레벨테스트는 타 학원과는 다른 컨설팅 개념의 테스트로 치러진다. 일대일 맞춤형으로 실시되는 테스트로 단순히 반 배정을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현재 자신의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영어 학습 컨설팅까지 전문적인 아카데믹 컨설턴트가 알려준다.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스터디 플랜을 제시해 준다.주니어 잉글리시 북클럽으로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능력 기초를 배양해주니어 잉글리시 북클럽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되어 있는 수업과정으로 벌써 7년째 운영되고 있다. 북클럽의 수업방식은 영미권 청소년의 필독서를 읽고 나서 영어로 토의하고 에세이를 작성한 후에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발표 중심의 수업이다. 각 레벨별로 『Holes』,『The Giver』,『Catch-22』,『To kill a Mocking Bird』와 같은 다양한 소설책을 읽고, 작품내용을 요약하고 이를 재구성하여 논리적인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영어만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라 유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이나 독서 후 영어토론을 제대로 해 보고 싶어 했던 학생인 경우에 영미권 교육환경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기에 한번 쯤 들어볼 만한 꼭 필요한 수업이라고 한다. 내년 초에 미국으로 유학 갈 예정이었던 최 군(14세)의 경우에도 유학 간 후에 낯선 환경에서 수업을 제대로 따라 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영어를 좋아하는 친구의 권유로 지난 학기 이곳에서 북클럽수업을 들은 후 미국에서 온 사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수업 중에 읽었던 책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북클럽의 7월 개강은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시간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이 있으며 각각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3시간동안 이며 토요일반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반 당 6명 이하 이다. GCS 프리미엄 디베이트 클럽으로 토론 및 영어실력 쌓아한편, 디베이트 클럽수업은 북클럽과정보다 심화된 수업으로 대상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학습방식은 현재 이슈가 되는 사항이 담긴 자료를 읽고 3~4명으로 구성된 디베이트 팀별로 영어로 토의하는 방식이다. 먼저 디베이트 포인트를 작성 한 후에 상대팀과 디베이트를 진행하는 그야말로 토론 중심의 수업이다. 교재는 신문기사, 학술지 및 다양한 교재를 사용한다. 학습목표 역시 작품내용을 요약하고 재구성하는 능력과 논리적인 작문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비판적 분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종합적인 영어실력 향상과 다양한 영어시험에 대한 대비는 물론이고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영어인터뷰까지 완벽 대비를 해 준다. 특히,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철저한 학사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MP3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토론수업은 듣고, 말하고, 요약해보는 능력이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 있기에 원스톱 수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매년 여름 방학 때 한국에 오면 갈 학원을 찾는 것이 일이었던 유학 3년차인 이양(17세)의 경우는 길어야 두 달이 채 안 되는 여름방학동안이었지만 작년에 이곳의 디베이트클럽 수업을 듣고 나서 미국에 돌아간 뒤 어려운 단어공부와 SAT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소수 그룹수업이라는 특성상 즉각적으로 선생님으로 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업방식이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디베이트 클럽의 7월 개강은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월수금반과 화목반은 각각 오전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이며 토요일반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 당 6명이하이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완전한 효과경험 허브허 테라피 스파허 완전한 효과경험 허브허 테라피 스파허엄마가 케어를 받으면 자녀 케어10회 무료(1+1 이벤트)허브허 한방 황토볼 대사활동을 통한 순환계를 케어하여 근원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스파허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엄마와 자녀가 모두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퍼허의 관리는 스킨과 케어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스파허에서는 황토볼허브허 마사지와 미국 직수입유기농 조보바오일, 슈라멕(독)등 특급제품으로만 관리를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리받는 부모님께는 활력과 두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허브허 더블세트를, 자녀에게는 집중력강화와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고3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파허에 방문하시면 한방차나 허브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카페 허브카운티를 운영하고 있어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학습장애 20%가 난독증 정민이는 다가오는 시험이 두렵다. 전날 공부한 내용도 시험지만 보면 새하얗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험문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느라 진땀을 빼고, 아는 문제가 나와도 실수로 틀린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꾸지람은 정민이를 더욱 무기력하고 자신감 없게 만들 뿐이다. 결국 정민이는 학습능력검사를 받았고 난독증으로 밝혀졌다.단어의 앞뒤를 바꿔 읽거나, 문장을 읽어도 뜻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 ‘학습태도’를 지적하기에 앞서 ‘난독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최근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 중 20%가 난독증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난독증은 흔한 증상이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듣기와 읽기, 쓰기가 어려워 지능이 낮거나 학습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난독증은 지능과 관련이 없으며 적절한 훈련이 주어진다면 개선이 가능하다. 아이 별로 두뇌의 문제와 증상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두뇌검사를 통해 두뇌의 어떤 영역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난독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초등학교 때 난독증 증상이 나타났지만, 어머니 바버라 여사가 단어 카드로 읽기 연습을 반복해 지도하여 장애를 극복해냈다. 이처럼 난독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글자를 반복하여 읽는 것이 좋은데, 점차 어려운 것으로 과제를 진행한다. 단어에서 문장 순으로, 짧은 문장에서 긴 문장으로 점차 문자 정보를 확대하며 크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이용해 단어를 듣고 말하고 다양한 소리 자극을 통해 오감의 자극을 깨우는 훈련 역시 필요하다. 또한 난독증 증세가 있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억눌려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난독증은 잘 알려진 시각적 난독증뿐만 아니라 청각적 난독증, 행동적 난독증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지문이 길어지면 읽기 힘들어하고 줄을 맞춰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시각적 난독증, 지시한 내용을 듣고 잘 이해를 못하고 외국어 영역에 취약하다면 청각적 난독증, 줄넘기와 공놀이 등의 눈과 손?발을 조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행동적 난독증을 의심할 수 있다. 난독증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증세가 호전되는 속도가 빠르다. 아이가 일상생활 하는데 이상이 없고 지능지수도 정상이지만, 학습에 집중을 못하고 시험에서 실수가 잦다면 두뇌검사를 통하여 난독증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노충구 원장해아림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