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차별화된 한국형 맞춤 진단 검사로 2008년 대입 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전문가의 부실한 컨설팅이 난무하는 현실이 우려스러운 가운데, 김진아카데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패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진단 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 검사는 지난 15년간 8000여 명을 진단한 실증적 데이터와 1:1 대면 컨설팅을 통한 전문 교육 컨설턴트의 경험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진로ㆍ적성만 파악하는 서양식 적성검사와는 달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무엇보다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1:1 질의응답 식으로 실시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과 8가지 사고영역(사실적, 추론적, 수직적, 수평적, 고정적, 창의적, 분석적, 융합적)의 특성이 종합하여 측정된다. 동시에 학생의 강점과 약점,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판단해 최적의 학과와 전형, 그에 따른 학습법과 진로전략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유발 효과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 솔루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진단 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 후기가 높다.진단 검사는 성향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받는 게 좋으며, 국제중 입학을 원한다면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 전, 특히 특목고를 염두에 둔다면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는 진단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학업, 적성, 입시 전략 컨설팅은 중3 여름방학부터 고1이 최적기며, 적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진단 컨설팅을 제대로 받아야 고3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현재 김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진단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독서능력진단을 통한 사고력 증진, 토론실력 향상, 학습능력진단, 인생로드맵 설계 등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부는 성향과 학습력, 개별적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대입수시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정규반과 특강반,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명문대가 원하는 학생부관리법,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작성법, 논술과 면접 대비 등 철저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의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찾아서, 현재자신의 성적이나 실력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김진아카데미의 한국형 맞춤 진단 프로그램의 목표다. 더불어, 오는 5월 11일(토) 오후 2시에 수시전략 정보와 입학사정관제 로드맵까지 그 비결을 공개한다. 대입수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한정된 좌석수로 인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김진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자유학기제 핵심은 자기주도학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칭찬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든다고 믿는다. 자녀가 학교 성적을 잘 받아오면 부모는 으레 "우리 딸은 누구를 닮았는지 머리가 정말 좋아. 다음 시험은 더 잘 칠 수 있지?” 하며 칭찬을 한다. 부모의 칭찬을 받은 아이는 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이 모습을 본 부모는 뿌듯함을 느낀다. 하지만 어쩌면 이때부터 학생 스스로에게는 불행한 공부가 시작된 지도 모른다. 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부모, 즉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칭찬을 받기 위한 공부는 과중한 성적 부담을 일으키고 공부는 더 이상 즐겁지 않다. 물론 칭찬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결과에 대한 칭찬 대신 현재 자녀의 상황과 노력을 칭찬해 주면 된다. “우리 딸 요즘 시험공부를 참 열심히 하네. 결과를 떠나 노력하는 네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구나!”처럼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을 하는 것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부터 중1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한 ‘자유학기제’와 비슷하기 때문에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연구학교에 재학 중인 중1은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다양한 진로·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과중한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적성과 꿈을 찾게 해주기 위해서다. 아직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는 점, 기업 체험이 단순한 시설 견학 수준이라는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구축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왜 이 제도를 운영하는가 하는 점인데 바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함이다. 사회적인 기대 혹은 부모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남’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나’를 삶의 주인공으로 세우는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흥미 없는 분야의 공부를 학원에서 억지로 하는 대신 호기심 있는 분야를 몸소 체험하고 인터넷 강의로 보충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자기주도학습이 있으랴?그 동안 한국 사회는 경제 고도성장을 목표로 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교육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기보다는 천편일률적이며 결과지향적인 인재 양성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제 우리 모두는 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만 행복하다는 것을. 즐기는 자 앞에 장사 없고 이것이 곧 성공의 열매를 가져다주는 것은 자명한 결과다. 오유림 연구원 교원하이퍼센트 교육연구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상담에서 법적 해결책까지 원스톱 시스템 갖춰 세상 살면서 송사에 관계되지 않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복잡한 여러 법적 관계 속에서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누구나 변호사를 만날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활동 증가로 직장 내 상사와의 트러블, 혹은 법적인 해결을 요하는 여러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꾸준하게 증가하는 이혼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 피해, 국제결혼으로 인한 국적 관련 문제 등 전문적인 변호서비스를 받아야만 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무리 문턱이 낮아지기는 했어도 변호사를 만난다는 것은 여전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법무 법인 다온에는 여성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가깝게 법적인 변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 변호사 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수의 현장 경험으로 전문성 돋보여다온의 여성 변호사 팀은 5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수의 성폭력 피해 사건과 고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변호해 이미 스타 변호사로 자리매김한 김재련 변호사를 비롯해 정혜선 변호사, 천정아 변호사, 최윤정 변호사, 김혜영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변호사들은 모두 여성가족부 산하의 성폭력 피해 법률지원단의 법률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활동으로 ‘여성 인권 변호인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성폭력 피해 무료법률구조 1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성폭력 피해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사업 지원단, 이혼, 가정폭력, 국제결혼, 손해배상, 직장 내 다툼 등 여성의 인권문제를 비롯해 권익과 관련된 법률적 활동으로 전문성을 충실하게 다져온 팀이다. 무엇보다 5명의 팀원이 협력하기 때문에 의뢰한 사건에 대해 1인 변호사보다 다양한 해결책 모색과 심도 깊은 법적 카운슬링이 가능하다. 최윤정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 관련 사건은 단순히 피해상황만 파악하고 법적인 절차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지 않고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정서적인 지원까지 해주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관련 사건을 담당한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이 결합해야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여성 변호사의 장점 최대한 살려여성 변호사가 가지는 장점은 많다. 일단 사건에 대한 집중력이 좋고 꼼꼼하다는 것. 또 여성이 의뢰한 사건인 경우는 동성(同性)으로서 공감하고 정서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 지난 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던 김지연씨(35세, 가명)는 변호사를 찾는 것부터 상담과 실제 소송에서 느꼈던 변호사에 대한 실망, 아울러 남자 변호사라서 김 씨와 정서적 교감이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기억이 크게 남아 있다. 그래서 다시 여성 변호사를 찾아 소송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 변호사는 단순히 법정에서 법적인 변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부터 일련의 과정에 사건 의뢰자와 한 팀을 이루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그런 점에서 여성 변호사를 찾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법무 법인 다온의 여성 변호사 팀은 이런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실제 상담부터 변호사들이 직접 하고 있다. 정혜선 변호사는 "의뢰인과 직접 상담을 함으로써 쟁점이 되는 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보다 쉽게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고, 의뢰인 역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으로 고민을 해결하고 적정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홈 로이어(Home Lawyer)로 친근하게 “전문 변호사와의 법률상담은 꼭 사건이 일어난 후에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마치 주치의를 두듯이 미리 법적인 관계를 정확하게 해두고 대처할 수 있다면 소송과 같은 큰 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홈닥터처럼 홈 로이어(Home Lawyer)를 두고 수시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온의 여성 변호 팀의 수석 김재련 변호사는 이렇게 강조했다. 실제로 점차 사회가 세분화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도 매우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다. 반면 변호사를 찾는 사람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인터넷 등을 통해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만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필요한 법률적인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갖추었는지, 또 실무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다온의 여성 변호 팀은 이혼, 성폭력 피해, 국적이나 비자 문제, 직장 내 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팀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좌측부터 천정아 변호사, 정혜선 변호사, 김재련 변호사, 김혜영 변호사, 최윤정 변호사.다온은 순 우리말로 ‘세상의 좋은 일들이 다 온다’는 의미로 모든 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문의 법무법인 다온 02-3477-7733(www.daonlaw.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유아 및 초중등 전문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 얼마 전 초등 공개수업을 보러 갔던 강희연 씨(40세)는 초등 3학년 딸이 발표하는 모습에 내심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자신감 없는 표정과 기어 들어가는 개미 목소리, 거기다 말끝을 흐리기까지, 아무리 귀를 쫑긋 세워도 아이가 전달하려는 바를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딸이 평소 대화할 때와는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더욱 놀랐다고 말한다.강씨처럼 자녀의 발표력 부족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은 의외로 많다. “아이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 “말의 논리가 없어요” “발음이 부정확해요” 등등 스피치 학원을 찾는 부모들은 학교교육이나 입시, 취업 등에서 갈수록 사람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아이들의 발표력 부족의 문제점을 어떻게든 고쳐주고 싶단다. 이런 고민에 공감하는 이들이라면 도곡동 도곡렉슬 종합상가 3층에 자리한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스피치훈련뿐 아니라 소통 능력도 키워줘 지난 5월 1일 도곡동에 오픈한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은 스피치 교육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주)SNV 컨설팅의 대표이자 KBS MC 공채 출신인 이지은 대표가 운영하는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이다. 3년 전 오픈한 잠실점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강남으로 진출한 키즈스피치마루지(이하 마루지)는 유아,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촬영, 실습,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툴로 임펙트 있고 유연성 있는 스피치와 학교나 또래집단, 가정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살아있는 스피치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루지 교육의 핵심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스피치이다.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행복해져야 한다. 그래서 말을 할 때 귀도 열어야 하고 상대방 눈치도 봐야 하며 말을 끌어 낼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되면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마루지 대표원장 이지은 씨는 “특히 요즘 아이들은 소통 능력이 떨어져 학교에서 언어폭력을 휘두르거나 왕따 문제로까지 비화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난다”며 “내 마음을 살피고 지켜나가며, 표현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면 자연히 소통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엄마 눈치만 보는 아이, 스피치 능력도 떨어져 스피치학원이라고 하면 말하는 기술만을 가르쳐주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견해에 대해 이 대표는 “스피치학원이라고 해서 말하는 기술에만 집중하면 스피치 효과는 금방 나타나지만 금방 사라지기도 한다. 스피치는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분석하고 근본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제대로 된 스피치 구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어릴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혀 받지 못한 아이는 “네 꿈이 뭐니?”라는 물음에 엄마 눈치만 본다거나 “의사가 되고 싶은데요. 돈을 잘 번대요”라고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꿈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타인의 기준에 맞춰지면 내 얘기를 꺼낼 수 없다. 특히 자아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진 경우 또는 긴장을 하거나 위축이 돼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나의 스피치가 나오기 어렵다.”이런 아이들을 위해 마루지에서는 힐링 스피치 코스인 1:1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얼핏 심리치료센터와도 맥을 같이 하지만 다른 점은 힐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 정리하고 발표하고 브리핑 과정을 거쳐 좀 더 풍부한 스피치로 연계된다는 점이다. 호흡, 발성, 발음 등 기본기에 충실한다 마루지의 스피치 교육은 크게 목소리 다듬기와 콘텐츠 다듬기로 나뉜다. 기술적인 측면인 목소리 다듬기는 호흡, 발성, 발음 세 가지 포인트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복식 호흡을 통해 목소리를 다듬으면 발성이 탄탄해지고 목소리가 커지며 신뢰감 있는 차분한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영어는 잘하는 데 우리말은 어눌해서 말을 안 하거나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 입과 혀를 잘 움직여서 발음을 정확하게 내는 연습으로 발음교정 및 자신감 회복이 가능하다. 자칫 단순하게 연습만 시키면 지루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풍선이나 신문지, 빨대 등을 활용해서 게임하듯 수업을 진행한다. 본 수업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잡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구성 훈련에 들어간다. 이 훈련은 말의 핵심을 잡고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의 흐름을 정확히 말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 역시 자체 개발한 교재와 지도(map) 등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오픈과 함께 유아 스피치의 기본기를 잡아주는 유아전용 스피치반과 발표력 수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논술스피치반, 리더를 위한 프레젠테이션반 등 다양한 반을 개설한 마루지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 오픈 설명회를 진행한다. 감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강남구 소식 - 2013년 5월 1주 강남구, 사랑의 PC 기증하세요강남구가 5월 한 달 간 저소득 정보 소외계층에 전달될 중고 PC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관공서와 기업체 및 개인들로부터 중고 PC를 기증받아, 올 수리한 깨끗한 PC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00대가 넘는 PC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특히 기업, 관공서, 의료기관, 호텔, 단체 등 다양한 단체에 홍보를 확대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금만 손보면 훌륭하게 쓸 수 있는 중고 PC 모아 나가기로 했다. 기증물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세제혜택을 위한 기부금(물품) 영수증도 발급한다.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5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와 전화(전산정보과 ☎02-3423-5312,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소재지에 직접 찾아가 일괄적으로 수거하고 재수리를 거쳐 쓸모 있는 컴퓨터로 변신하며, 보급된 PC는 1년간 무상 A/S를 해줘 사용에러, 바이러스,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격 심사를 거쳐 7월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200여대 이상의 PC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번 중고 PC 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강남구, 대부업체 불법행위 OUT강남구가 지역 내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해 5월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 불법 대부업체 특별 단속에 나선다. 강남구에 등록된 대부업체는 총 742개사로 서울시 전체의 약 15%를 차지해 그 수가 가장 많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법 사금융 이용자 증가로 인한 피해예방과 서민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20개소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합동점검을, 10개소는 구 자체점검을 벌일 예정으로, 대부계약의 적정성 여부, 과잉대부, 이자율 위반, 광고기준 준수여부, 불법 추심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을 통해 대부업법을 위반한 등록업체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단속과정에서 드러난 피해사례 중 국민행복기금 피해 구제 대상자에 대해서는 구제절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해 실질적 피해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대부업법 위반으로 등록 취소 293건, 영업정지 40건, 과태료 131건(88,490천원)을 조치하였고, 전화신고 등으로 접수된 민원 658건 중 해당업체 12곳은 검찰에 수사 의뢰하였다. 또 상호나 소재지 · 전화번호 등을 부적절하게 광고한 대부업체 13개소는 경고 조치하고, 무료 일간지 등 광고주에게 의뢰자가 등록 대부업체인지 확인 후 광고 게재토록 요청하였다. 아울러 구는 불법 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민들이 사금융을 이용하기 전, 등록된 대부업체인지를 확인하고 직접 방문하여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부업체 등록여부는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홈페이지(economy.seoul.go.kr)나 한국대부금융협회(www.cl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or 부하강남구가 ‘기(氣) Up? & Down!'' 이라는 주제로 구청 내 간부와 직원 간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30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강남구 직원 1,120명이 참여해 간부(6급 팀장급 이상)와 부하 직원(7급 이하) 입장에서 “기(氣)를 Up시키거나 Down시키는 직원 유형” 을 각각 조사함으로써 상하 직원 간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남구는 현재 15년 이상 경력직원이 59%, 5년 이내의 신규직원이 20%를 차지해 근무 연수에 따른 직원 수 격차가 크고, 직장 내 허리를 구성하는 중간 경력직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세대 간 소통의 필요성이 컸다.설문내용은 상사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힘이 되는 말과 행동, 가장 힘 빠지는 말과 행동, 함께 근무하기 싫은 유형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상사의 말로는 ‘수고했어, 잘했어’ 등 칭찬의 말(43%)이, 사기가 저하되는 말로는 ‘이걸 일이라고 하나?’(41%)가 각각 1위로 꼽혔다.반대로 상사의 입장에서 힘이 되거나 보람을 느끼는 직원들의 말로는 ‘옆에 계셔서 든든합니다’(43%), ‘고생하셨습니다’(24%)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기(氣) 빠지는 반응으로는 ‘왜 제가 해야합니까?’(51%)가 가장 많이 차지해 업무를 미루거나 챙기지 않는 유형을 사기 저하요인으로 꼽았다. 또 함께 근무하기 싫은 상사유형은 ‘책임질 일에 발뺌하는 상사’(32%)가, 함께 근무하기 싫은 직원유형은 ‘불평불만만 많은 투덜이형’(28%)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직원들이 생각하는 상사의 자질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소통력’(26%), ‘통솔력’(24%), ‘문제해결능력’(22%)을 뽑아, 추진력, 기획력 등 업무능력보다 화합형 상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서초구 소식 - 2013년 5월 1주 서초구 방배4동, ‘우리 동네 옥상텃밭 꿈 가꾸기’서초구 방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길영인)는 2013년 특화 사업으로 방배4동 청사 옥상 유휴공간에 상자 텃밭을 조성했다. 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채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방배4동은 동주민센터 옥상 250㎡에 스티로폼 박스, 폐목재 등을 재활용한 상자형 텃밭 박스를 설치해 상추, 쑥갓, 고추 등 각종 채소를 재배·수확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지난 4월 30일(화)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동네 옥상텃밭 꿈 가꾸기’ 행사를 개최해 상추와 청경채 등을 심고 흙 다지기와 물주기 체험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방배4동은 주민들이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해서 재배한 후 수시로 수확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에게 부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 기업과 손잡고 위기가정 자립 돕는다서초구는 지난 4월 29일(월) 메리츠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걱정해결사업’을 추진한다.‘걱정해결사업’이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찾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 걱정을 해결하게 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1억원의 성금을 서초구에 기부한다. 구는 이 성금이 위기가정에 더욱 의미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사업에 접목시켜 대상자 발굴, 욕구조사, 서비스 계획 수립, 사후관리 등의 절차에 따라 기존의 1회성 단순 성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상자의 문제와 걱정이 해결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체계를 가동시켜 어려운 이웃의 걱정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지원 규모를 각 사례에 맞게 처방해 생계비, 주거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5월부터 시작되는 ‘걱정해결사업’으로 올해는 최소 18 가정 이상의 걱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웃으로부터 신고가 들어오거나 동주민센터에서 구청으로 의뢰를 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한 후 문제가 얼마나 복합적인지, 자활가능성이 있는지, 위기가 어느 정도 심각한지 등을 고려해 솔루션 회의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걱정이 해결된 주민에 대해서는 서초구청 직원과 메리츠 직원으로 구성된 ‘걱정해결단’이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의 자립을 응원한다. 서초구,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축제’서초구는 오는 5월 25일(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상상화그리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음악경연대회 ‘나는 음악가(musician)다’, 오후 7시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상상화그리기 경진대회’ 참가신청은 5월 20일(월)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서초2동, 서초4동에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과 초·중학생이다.지난 4월 27일(토)에는 사랑의 교회 영동프라자(서초동1310-5)에서 음악경연대회 ‘나는 음악가(musician)다’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서초동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서초동 소재 학원에 다니는 학원생이었으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성악 등 이었다. 각 부문별로 2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발했으며 수상자는 축제 당일 경연무대에 서게 된다.‘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에는 앙상블 브와믹스(김정선교수 외 13명), 사랑의 교회 중창단(이승주 외 5명), 피아노 트리오(정수지 외 2명)가 출연한다. 서초구, 어린이날 ‘우면산의 꿈! 어린이 글 ? 그림축제’ 개최서초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면산의 꿈! 어린이 글 ? 그림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우면동 바우뫼로 7길(우암초등학교 후문~우면산 진입로)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일장, 사생대회를 중심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김밥 만들기, 도예체험 등의 놀이마당과 먹거리마당 등 부대행사를 함께 펼쳐 어린이들과 가족, 친구,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마당이라는 이름의 벼룩시장도 열어 어린이들이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해 경제 개념도 익히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갑상선질환과 한방치료 최근 검진기술이 발달하고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갑상선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은 환자들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불편감을 주고 또 한편 외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정신적인 고통을 유발할수도 있기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갑상선기능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최근에는 한의원에서 갑상선질환을 치료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1.갑상선질환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역체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더 발전되고 수준높은 치료입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에서는 보통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분비의 문제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런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분비문제가 왜 생기냐는 부분인데요, 그것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용어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은 자신의 신체조직을 내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의학용어라서 말이 어려운데 쉬운 비유를 들자면 우리를 지켜줘야할 우리나라군대가 우리나라의 시설물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사실 당황스러운 상황이죠. 내가 우리편이 나를 공격하고 있으니까요. 그만큼 몸도 당황스러울만큼 면역체계가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질환은 자가면역질환입니다.조금 자세히 설명을 하면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은 면역력이 단순하게 약화되었다는 말은 아니구요 면역체계가 교란되고 왜곡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면역체계가 교란되어있어 내몸을 보호해야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호르몬의 생산,분비의 이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치료적인 측면에서 다시 비유를 하면 우리군대에게 공격당한 시설의 기능을 임시적으로 유지해주는 치료를 할것이냐 아니면 군대를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치료를 할것이냐를 생각할수 있습니다.그 공격당한 시설의 기능을 임시적으로 유지해주는 치료가 호르몬조절약물(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메티마졸이나 안티로이드,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씬지로이드나 콤지로이드)이고 군대를 정상적으로 되돌릴수 있는 치료는 현대의학에서는 어렵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 호르몬조절약물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로 조절이 안되는 상황이 오면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요법으로 갑상선을 완전히 파괴해버리는 치료법을 행하기도 합니다. 면역체계를 바로 잡을수 있는 치료방법이 있다면 훨씬 더 안정된 치료를 할수 있겠죠. 2.갑상선기능질환의 한방치료사람몸에는 자연치유력이 있습니다.암같은 생명을 빼앗아 갈수 있는 질환도 스스로 이겨내는 경우가 있듯이 자연치유력이 발휘될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어주면 갑상선질환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도 얼마든지 좋은 경과를 보입니다. 면역계통이 안정화되면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도 저절로 정상화되겠죠.한방치료는 그런 자연치유력을 키워주는 치료에 강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한의학적 치료에서 갑상선자가항체를 줄여서 면역체계가 안정화되어가는 내용은 여러가지 논문이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가 많습니다. 해건한의원을 비롯한 여러 한의원에서 갑상선질환에 대한 면역요법은 다양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3.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의 약 95%이상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으로 신체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체중감소,더위를 참기 힘들어 함,과도한 심장박동등의 대사항진증상이며 그외에도 손발의 떨림이나 마비증상,피로,목(갑상선부위)가 붓거나 아프다,피부소양감,안구돌출및안구증상,숨이차다,생리불순,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탈모,잦은 설사,짜증과 불안,성욕감소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날수 있습니다.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등으로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4.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의 약 90%이상은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갑상선염으로 신체대사의 활력이 과도하게 떨어지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피로와 무기력,추위를 참기 힘들어함,체중증가등의 대사저하증상이며 그외에도 피부의 건조,눈썹이 빠지거나 탈모,맥박이 느려짐,숨이차다,변비,얼굴이나 팔다리의 부종,근육통이나 경련,우울감이나 의욕상실,생리량과다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습니다.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등으로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5.자기관리스트레스,과로,수면부족,술,담배,건강에 좋지 못한 여러가지 식습관들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어지럽혀 갑상선질환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병은 자신을 되돌아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몸에 이상이 있음을 증상으로 표현해주고 있는것입니다.어느샌가 조금씩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깍아먹는 생활에 빠져있을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술담배등 ?몸에 안좋은 것들을 다 해도 멀쩡한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자기관리를 해야하느냐고 물을수 있습니다. 그부분은 개개인의 취약성의 차이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이미 갑상선질환이 나타난 상태라면 갑상선의 상태가 취약해져서 안좋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 상태가 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그런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지고도 갑상선질환이 없다면 아직 그 몸은 병에 걸리지 않을정도의 생리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의사는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알려줄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자신이 할수 있는 선에서의 치료를 해주지만 자신의 몸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느끼겠죠.치료를 잘하기 위해서 또 병이 호전된후 그 상태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본인이 할수 있는것은 하는것이 좋을겁니다. 술담배를 적게 하고 야식줄이고 과로하지 않고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적절한운동을 하고 좋은 마음가짐을 갖고 적적한 수면,인스턴트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줄이기,기름지고 단음식줄이기,채식늘리기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6.해건한의원의 치료는? 면역체계안정화로 더 발전되고 안정된 치료.한방치료는 면역체계를 안정시킬수 있기때문에 장기적으로 증상의 관리가 잘되고 약물을 끊어도 쉽게 재발하지 않으며 치료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치료가 잘 되어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이 강화되면 쉽게 재발하진 않습니다.그리고 내성이 생기는 치료가 아니기때문에 재발하더라도 다시 치료를 하면 호전,관리가 가능합니다. 해건한의원에서는 치료시에 특히 치료초기에는 양약을 같이 먹으면서 치료를 하기를 권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몸이 건강해져서 양약을 줄여나가도록 유도하지만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양약을 바로 끊게 되면 증상으로 인한 괴로움이나 고통이 너무 클수 있기때문입니다. 개인의 체질과 몸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행해지면 면역체계가 안정되고 갑상선기능도 회복이 됩니다. 갑상선질환도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는 질환입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비만과 여드름의 원인이 난소에 있다? 몸무게는 어느새 훌쩍 늘고 얼굴에는 어릴 때 안 나던 여드름까지 나고, 이번 달엔 생리까지 걸렀다. 무슨 일일까? 위와 같은 증상 이외에도 헛배 부름이나 생리기간 이외에 비정상적인 질 출혈, 체중증가, 얼굴이나 다리에 털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발생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뇌와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이상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고인슐린혈증이 발생하여 여성에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배란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월경불순, 체모의 증가, 비만, 불임이 발생하게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으며, 특히 복부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얼굴과 가슴, 등에 여드름이 발생하는데 약물과 레이저 같은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적기 때문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여성의학과에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다낭성 난소 여부를 판단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남성호르몬의 상승을 확인하여 다른 산부인과적 질환을 배제한 후 진단을 내리게 된다. 치료는 미혼여성인 경우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생리가 주기적으로 나올 수 있게 유도한다. 운동처방과 식이상담을 통해 체중감량을 유도하면 치료 효과가 더 높아진다. 동반된 다모증은 레이저 제모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비만치료제 처방과 주사요법 또는 레이저관리를 통해 보다 빠르게 체중감량을 유도해볼 수 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인 경우 생리시작 3~5일째부터 배란유도제를 약 5일간 복용하여 난포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비만이나 여드름을 동반하지 않은 생리불순이라도 주의해야 한다. 잦은 질 출혈은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2~3개월 이상씩 생리를 건너뛰는 경우 자궁내막 증식증 또는 자궁내막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의한 생리불순을 대수롭게 여기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 불임과 자궁내막암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비만과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위험도 증가하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미영 대표원장삼성수여성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아스퍼거 증후군과 틱장애 2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요즘은 아이와 부모를 괴롭히는 새로운 질병들이 정말 많다. 틱 장애 뿐 아니라 아토피, 비염, ADHD도 많다. 풍족한 사회 경제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신체와 두뇌 기능과 면역력에 왜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아직 없다. 단지 부모의 정성스러운 양육과 사랑만으로 감당하기에는 그 문제들의 해결이 만만치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간혹 몇몇 아동의 틱 장애를 호전시켰다는 방법도 대부분의 아동들에게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개인마다 틱 장애가 생긴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적절한 방법이더라도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인내가 필요하다보니 중간에 포기해서 효과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 틱 장애는 기저핵의 기능 이상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저핵은 뇌의 피질부분이 아닌 속 안에 있는 부위로 무의식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며, 이 부분의 불균형이 바로잡혀야 틱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강박적 증상이나 주의력 결핍, 틱증상은 공존하기 쉽고 결국 뇌의 겉 부분이 아닌 속 부분의 기능이 불안전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 중에는 틱 장애를 가진 경우가 많으며 간혹 치료 과정 중 드러나기도 한다. 이들은 미성숙한 감정 처리 및 해결능력의 부족으로 틱 장애가 아니더라도 항상 몸이 뻣뻣하거나 긴장되어 있기 쉽다. 특히나 목주변의 경직이 특징적이며 그러다 보니 눈을 깜빡이거나, 킁킁 거리거나, 목을 돌리거나, 몸을 들썩이는 틱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이 틱을 보이게 되면 한의학적으로 개별적인 증상에 따라 원인을 판단하여 처방을 하게 된다. 주로 근육의 긴장과 흥분을 안정시켜주는 시호, 치자, 대추, 감초와 같은 약재로 구성된 억간탕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깨 주변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기에 침 치료로 목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좀 더 안정될 수 있고, 뉴로피드백 역시 도움이 된다. 한 가지 약이나 하나의 침 요법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 개선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치료기관이나 처방 중심이 아닌 개별적 증상과 체질, 심리적 증상을 고려한 환자 중심형 치료가 이들에게 필요한 치료방법이다. ‘누가 뭐해서 좋아졌다’고 따라 하기만 해서도 안 되지만, 틱 증상이 계속 보이는데 무시하기만 해서도 안 된다. 보이는 틱 증상 이면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개별적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로 인내심을 갖고 치료를 하다보면 아스퍼거 증후군의 틱증상은 치료가 가능하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집 가까이에서 열리는 전통오일장 ‘오일장’은 멀리 지방에 내려가야만 둘러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서울 가까이에서도 시골 장터 느낌 물씬 나는 오일장이 열린다는 것을 아시는지. 경기도 성남,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모란역 인근에서는 5일마다 모란장이 열린다. 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지하철에 몸을 싣고 모란장으로 향한다. 1962년 무렵부터 생겨난 오일장모란장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대원천 하류에 있는 길이 350여 미터·폭 30미터·면적 약 3,300여 평 규모의 복개지 위에서 매 4일과 9일에 개설되고 있는 5일장이다. 민속시장 모란장이 언제부터 개설되었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1962년경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모란장은 화훼부, 잡곡부, 약초부, 고추부, 생선부, 야채부, 의류부, 신발부, 잡화부 등 1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온갖 종류의 상품을 다루고 있어서, 없는 것 없이 다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모란장에 출시하고 있는 상인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상인회에 등록된 955명을 포함해 자리를 가진 상인의 수만 1,000여명에 이른다. 이밖에 자리를 갖지 못한 노점상들과 자신의 생산물을 팔러온 농민들을 포함해 대략 1,500여명 정도의 상인이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할 뿐이다.지하철 모란역에 내려서부터 이미 시장의 활기차고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역을 빠져나와 모란장까지 이르는 약 250미터 가량의 길에는 갖가지 종목을 파는 노점상과 장을 보러 나온 인파들로 가득해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들 정도였다. 특히 모란역은 지하철 환승역이자 인근 지역을 왕복하는 버스노선이 다양하게 얽혀 있는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더욱 번화한 거리이다. 마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통시장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 도통 처음인 아이들은 연신 신기한지 두리번거리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을 이끌고 드디어 모란장 입구에 힘겹게 도착.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봄기운을 확연히 머금은 갖가지 화초들과 알록달록 예쁜 화분들. 바로 화훼부라 일컫는 곳이었다. 집 앞에도 화원이 있어서 매일 하교 길에 꽃들을 구경하건만, 여러 사람들과 둘러서서 구경하는 맛은 또 다른지 아이들은 한참을 서서 다양한 꽃의 모양새를 살핀다.생김새가 다 비슷해 보여도 각기 다른 이름표를 달고 있는 약재상과 잡곡상. 그 앞에서 생전 처음 이토록 많은 약재와 잡곡을 접해본 아이들 표정이 재미있다. 살아 움직이는 낙지와 미꾸라지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집 앞 슈퍼마켓이나 마트 외엔 시장이라곤 가본 적이 없는 아이들 눈에는 모든 게 신기하다.아이들이 특히 반색하며 오래 머문 곳은 여러 가지 애완동물들이 다 모인 상점. 안 그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 물고기 키우게 해 달라며 요구가 많던 아이들이었기에 이곳에서 한참을 구경했다. 어른 손바닥보다 큰 거북이. 사람 흉내 내는 앵무새, 알록달록 색깔도 고운 물고기들…. 아이들이 좋아할 건 다 모였다. 모란장에 가기 전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시장구조를 챙겨보고 갔음에도 워낙 넓고 다양한 가게들이 연달아 있어서 좁은 통로를 따라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니 머릿속에 그려둔 지도는 이미 싹 잊어버렸다. 발길 닿는 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차례차례 구경 다니다 보니 벌써 시장을 두 바퀴째 돌고 있었다.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싸고 맛있는 먹을거리들한참 시장을 구경하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온다. 시장 안에는 줄이 긴 먹을거리 집이 두 곳 있었는데, 하나는 핫도그와 꽈배기 가게이고 또 하나는 치킨 가게이다. 치킨 가게에는 방금 가마솥에서 튀긴 닭과 시원한 맥주로 한 숨 쉬어가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아이들 입맛에 더 잘 맞는 핫도그와 꽈배기 가게에 줄을 섰다. 밀가루 반죽으로 꽈배기와 핫도그를 즉석에서 만들어 튀기는 모습을 넋을 잃고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우리 차례. 하얀 설탕 소복한 달콤한 꽈배기와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핫도그 한 입 베어 물고 또다시 시장 탐방에 나섰다. 달고 기름진 음식이라 평소 같으면 아이들에게 먹이기 꺼리겠지만, 모처럼 시장 구경 나왔으니 이 정도 군것질은 기분 좋게 오케이.이밖에도 모란장 안에는 즉석에서 반죽해 튀겨내는 어묵과 “뻥이요~”를 외치며 튀겨내는 뻥튀기, 단맛 그 자체인 옛날 사탕 등 길거리표 먹을거리가 다양하다. 한 끼 식사로는 소문난 손칼국수와 즉석에서 맷돌로 갈아 부쳐주는 녹두전도 인기다. 눈과 입을 자극하는 맛난 먹을거리가 가득한 모란장, 이곳을 또 찾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모란장 정보-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4190-전화번호: 031-721-9905-홈페이지: www.moranjang.org-장이 서는 날: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4, 9, 14, 19, 24, 29일)-장이 열리는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교통편: 지하철 8호선 & 분당선 모란역(모란장 지도 출처: 모란장 홈페이지)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