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뜨는 수익형 오피스텔 선릉역 K-Tower 오피스텔 최근 부동산부터 주식, 은행금리까지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여윳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길을 잃고 있는 형국이다. 한동안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뜨겁더니 과도한 공급과잉으로 공실률이 높아지자 그토록 뜨겁던 열기도 시들해졌다. 이런 순간에 다시 불을 지필 호재가 떴다. 강남의 가장 뜨거운 오피스 지역 중 하나인 선릉역 주변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분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강남의 오피스 밀집지역인 강남역부터 역삼역을 거쳐 선릉역과 삼성역 주변에 새롭게 오피스텔이 들어설 자리가 있었나? 워낙에 오피스 밀집지역인데다 금싸라기 땅인지라 오피스텔이 들어설 자리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강남, 그것도 테헤란로의 중심인 선릉역 주변에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바로 K-Tower 오피스텔이 그것. 회전율 낮아 안정된 수익성과 수요 급증 기대“선릉역 근처의 오피스텔은 수요초과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적다는 것이죠. 그러니 다른 지역보다 임대료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사무실과 함께 유흥가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많은 대신 회전율도 수요와 비례해서 대단히 높습니다. 식당이야 회전율이 높으면 좋지만 오피스텔은 그 반대이거든요.” 분양을 책임지고 있는 이기형 총괄본부장의 말이다. 왜냐하면 오피스텔의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세입자가 자주 드나들어 복비가 많이 나가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위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리상으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지만 선릉역 주변은 강남역이나 역삼역보다는 수익률이 조금 낮긴 하더라도 회전율 측면에서는 훨씬 안정돼 있다. 게다가 선릉역 주변지역은 오피스 밀집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근처에 있는 르네상스 서울호텔이 어떤 식으로 변모할 것인지에 따라 큰 지각변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이 매각되면서 지금의 호텔건물은 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 어떤 건물이 들어설 것인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피스와 호텔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고 오피스와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가 되든지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투자처로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르네상스 서울호텔을 매입한 곳에서는 오피스가 중심이 된 강남의 새로운 랜드 마크 빌딩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된다면 주변 지역인 선릉역 인근 오피스텔의 수요가 급증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건물이 완공될 5년 이후 이 지역은 상권도 새롭게 형성돼, 강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이곳의 모습이 완연히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젊은 층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기 때문에 오피스텔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현재 분양과 동시에 건축 중인 K-Tower 오피스텔은 강남 오피스 지역의 유일한 상업용지이기 때문에 그 독자성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 임대수익도 보장 K-Tower 오피스텔은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 그리고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 역으로 포위된 곳에 자리 잡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트리플 역세권이기도 하다. 올해 말에는 선정릉 역으로 9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게다가 은행이자가 2~3퍼센트로 저금리 시대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7퍼센트의 확정수익률이 보장된 이곳에 대한 투자는 현명한 판단이 될 것이다. 월 110만 원의 임대수익(회사 소정양식에 따름)을 2년간 보장해 주며, 투자자들의 분양대금까지 보장해 주기 위해 대한주택보증보험에 들어놓기도 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임대수익보장제의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곳 K-Tower 오피스텔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초기에 일괄 임대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임대가 차익금 2년치를 일시불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55만원의 임대가라면 월 110만원 임대수익 보장금의 차액인 월 55만원에 대한 2년치 132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이는 시행사가 자산운용사라서 땅과 관련 일체의 대출금이 없기에 가능하다.또, 중도금 50퍼센트에 대해 무이자 대출까지 해줘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으며 잔금 중 10퍼센트에 대해서도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저희가 테헤란로라는 뜨거운 지역임에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할 수 있는 것은 불필요한 브랜드 거품을 걷어낸 데다 분양경비를 저렴하게 낮췄으며, 또 모델하우스를 최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2억 원대 초반에서 평형에 따라 2억 원대 중반까지 분양되고 있는 K-Tower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120실, 도시형생활주택 33세대로 구성돼 있다. 세련된 글라스와 대리석의 안정된 매칭으로 건물 외관을 꾸미게 될 예정이며, 전기의 일부를 태양광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관리비 측면에서도 약간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코라코 청평 리버뷰’ 강남 투자자 사로잡은 전원생활의 꿈 강남이 들썩이고 있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설계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레저 활동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3040 투자자들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오는 7월이면 입주가 가능한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코라코 청평 리버뷰’는 강남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고급 별장과 전원생활,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최적의 입지조건 갖춘 전원형 테라스하우스코라코 청평 리버뷰가 위치한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는 북한강 최상류에 위치, 예전부터 대기업 총수, 연예인, 유명 정치인 등 사회 유력인사들의 별장 지역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전면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측면으로 장락산이 위치해 있어 빼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풍수지리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 일컫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역으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를 갖추고 있다. 집 뒤의 산은 지맥이 있는 곳으로 산을 따라 흘러내려와 물이 있는 곳에 모이며 바람에 흩어지기 때문에 예로부터 바람을 막고 물을 얻는 지형이 명당이라 알려져 있다. 바로 이곳에 코라코 청평 리버뷰가 위치해 있어 희소가치는 물론, 고급 별장 및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강남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흔히 전원생활은 ‘땅을 사고 인허가와 주택 건축까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복잡한 문제와 번거로움은 물론 관리와 보안 문제까지 수많은 걸림돌이 존재한다. 그러나 전원형 테라스하우스를 분양받으면 전문가가 선정한 최적의 입지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한 주거공간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텃밭도 가꾸고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치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장점이 있어 막연한 선입견으로 전원생활을 반대하는 가족까지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레저생활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별장 형 공간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전원생활에 꼭 필요한 종합병원(청심국제병원)뿐 아니라 청심국제중ㆍ고등학교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구열 높은 강남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10분 거리에는 은행, 마트, 관공서 및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생활의 편의를 더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골프, 수상스키장, 낚시터, 등산 코스 등 각종 레저시설이 인접해 있어 별장 형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수익률보다 안정적으로 위탁 관리해주기 때문에 별장처럼 사용가능하며, 본인이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수익 창출이 가능해 전원생활과 별장, 수익까지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인근에 레저시설은 많지만 민박 수준의 펜션만 있을 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성수기 및 주말을 이용한 숙박 임대사업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특히 코라코 리버뷰와 같은 입지에는 향후 인허가가 더 어려워져 앞으로도 신규매물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 최고급 시설에 더해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해 볼만 하다. 실사용 면적 대비 600만 원대 분양가 코라코 청평 리버뷰는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각 세대 내부에 27~33㎡의 복층 구조를 갖고 있으며 층별 높이가 4.5미터로 공간의 제약 없이 2층에서도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각각의 세대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18~22㎡의 독립된 테라스가 제공돼 주변을 조망하며 꿈에 그리던 여유롭고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세대의 복층과 1층 주차장부터 연결되는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모두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세대별 계단식 독립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 후 사용상의 편의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건축 구조이다. 자연재해에 대비한 내진설계로 안전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실사용 면적 대비 600만 원대 분양가와 4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이 있어 자유로운 선택도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6월 10일까지 계약할 경우 내부 인테리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답사 선착순으로 대형 TV와 냉장고 등 서비스 품목을 제공한다.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유럽형 테라스하우스에서 전원생활과 별장, 수익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코라코 청평 리버뷰. 강남 투자자들을 들썩이게 하는 이유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김종영특별전 서예 수묵화 드로잉 조각 전관–통찰> 김종영미술관에서는 김종영의 서화, 드로잉, 조각, 도서, 그리고 유품 등의 작품 전모를 볼 수 있는 전관 전시회가 오는 7월 26일까지 열린다. 2013년은 한국 현대조각의 존재를 국제무대에 알린 첫 계기였던 1953년 런던 테이트 미술관 국제조각공모에 김종영이 출품하여 입상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전시의 기획의도는 ‘김종영이 동시대의 미술을 수용하여 오늘날 그의 후학들이 세계화의 물결 속에 한국 현대미술을 국제화 할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그의 중요성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각백 김종영의 문자향과 서권기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과 인품의 합일된 예술세계를 조망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비판과 반성이라는 예술가의 정신적 조건을 실천하였던 김종영이 현대미술의 영향을 받아들이되 모방이 아닌 창작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었던 정신적 토양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 김종영미술관 제공문의: (02)3217-6484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털 이야기 얼마 전 털에 대한 공부를 하는 학회가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의사들이 털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대머리의 발생과정이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는 데 있다. 드물게는 저자와 같이 털을 제거하는데 관심이 있는 의사도 있고 털 자체에 호기심이나 관심을 가진 의사들이나 연구진들도 많다. 털은 태아에서 발생된 이후 성장하다가 잠시 성장을 멈추고 일정기간의 휴식기를 거치면 다시 성장을 시작하는 특이한 기관으로 마치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처럼 움직인다. 더욱이 각 부위마다 한 번에 연속적으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다르고 굵기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털에도 다른 조직처럼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다양한 종류의 세포들이 성장과 퇴행에 관여해 복잡한 변화를 보이게 된다. 학회의 발표 중에는 털의 성장에 털 자체의 세포 이외에도 다양한 주변 조직들도 유기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발표도 있었다. 늙은 쥐의 털을 젊은 쥐의 피부에 이식하면 더 잘 자란다고 한다. 털 주위의 지방 조직들도 털의 성장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털은 많아도 고민, 적어도 고민이지만 사람에서는 정확하게 증명된 털의 기능이 없다는 것도 특이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의료에도 전문화와 세분화의 트렌드가 생겨서 대머리를 털을 옮겨 심어서 치료하는 모발 이식 전문 병원들이 많아지고 있고, 저자의 경우는 반대로 털을 제거하는 제모 시술만 하는 제모 전용 피부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털은 수직으로 자라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옆으로 누워서 자라나오는 털이 대부분인데 그 각도가 사람마다 부위마다 다르다. 머리카락의 경우는 머리결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털은 태아에서 얼굴부위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허리와 다리 쪽으로 퍼져간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다리털은 아래를 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머리카락의 경우 스타일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이미지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는 거리마다 미용실이나 이발소를 볼 수 있다.털은 직관적으로 보면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성장과 퇴행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상당한 공부도 필요하다. 언어적으로 보면 털을 심고 뽑고 하는 의료행위가 쉬워 보이지만 털만 뽑은 지 12년이 지난 의사 입장에서 보면 털은 정말 다루기 힘든 조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JMO피부과의원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아스퍼거 증후군과 불안장애 중학생인 영철이는 항상 굳은 표정으로 긴장되어 있다. 친구가 없고 학교에 다니는 것도 힘들기만 하다. 성격이 특별히 나쁘다거나 남에게 피해 주는 성향이 아님에도 항상 온몸이 과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몸 어딘가가 불편한 것도 아니며 부모님이 유독 영철이를 과잉보호 했다거나 양육과정에서 큰 상처를 준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뇌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기 이전에 무의식적으로 불안(anxiety)을 조절한다. 그렇기 때문에 뱀과 비슷한 물건만 보아도 무작정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장난감 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시험기간이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공부를 더 하거나 잠을 안자고 시험공부를 한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면 불안감이 줄어 이전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본인도 모르는 불안감을 가지고 오랜 시간을 지내게 되면, 본인이 불안한지 아닌지의 정서적 자각조차 둔감해지게 된다. 이 경우 서두의 영철이처럼 항상 불안함에 쫒기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많은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들에게 있어서 불안은 그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이다. 사회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평소와 다르게 더 불안해하고 긴장을 하게 되어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기질적인 약점에 덧붙여 왕따나 괴롭힘을 당하는 환경에 처한다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시기에 정서적·인격적으로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건강한 성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기도 한다. 가족 내에서도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관계에서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대응 때문에 ‘일부러 저런다’는 식의 평가를 받거나 이해 부족으로 인해 가족들에게 배려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된다. 종종 분열증으로 발전해 본원에 내원하는 학생들을 보면 가정 내에서 조금만 더 일찍 아동을 이해하고 관심을 두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다. 현재의 뇌영상 결과들에 의하면 편도핵, 기저핵, 전두엽과 같은 곳에서의 비정상적인 활동성과 불안장애와의 연관성이 발견된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들의 불안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뉴로피드백, 한약, 침구 치료나 상담치료 등이 환경적인 불안감 뿐 아니라 기질적인 불안감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개별적으로 아동에게 맞는 학습 환경과 가족 내의 관계의 적절성이 동반되어야 실질적인 치료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삐뚤어진 치아, 비호감 및 만성 소화장애 주범 최근 서울 강남에서 직장에 다니는 30대 초반 김 모씨(여)는 식사 후 만성 소화 장애에 시달려 내과를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삐뚤어진 치아로 인한 만성 소화장애 판명을 받고 본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다. 불규칙한 치아로 인해 제대로 음식을 씹지 않고 식사를 하는 습관이 만성 소화 장애를 불러온 것이다.과거에는 치아교정이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 근래에는 직장인들의 치아교정 사례가 더 많아졌다. 하지만, 치아교정이 단순히 외모만 개선된다고 알려졌을 뿐 정확하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는 적은 편이다. 불규칙한 치아교정을 위해 내원한 성인 남녀들 중 상당수는 ‘호감을 줄 수 있는 인상으로 개선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치아교정의 장점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원활하게 진행되는 소화의 첫 단계는 치아에 달려있다. 치아가 음식물을 잘 씹어야 위와 장에서 소화가 잘 일어난다. 그러나 치아들이 음식물을 분해하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면 소화 기관에도 무리가 가게 된다. 결국 첫 번째 소화기관인 치아들이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치아 교정을 통하여 도울 수 있다.치아가 울퉁불퉁한 경우 윗 치아와 아래 치아가 제대로 물리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할 때 씹는 힘이 고르기 어렵다. 따라서 힘을 많이 받는 쪽과 그렇지 못한 쪽의 치아가 생긴다. 힘을 많이 받는 치아는 계속 무리를 하게 되어 차후 문제가 초래할 수 있다. 불규칙한 치아배열을 갖고 있는 사람은 새는 발음으로 이어져 사회생활에도 불편함을 줄 수 있다.치아 배열이 좋지 못한 경우 또 다른 문제점은 커뮤니케이션 장애다. 말할 때 발음에 문제가 생겨 상대방의 대화 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치아 배열이 좋지 못한 경우에는 발음이 새거나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다. 실제로 새는 발음을 유명 개그맨들이 희화화하는 경우를 우리는 TV를 통해 자주 접한다. 발음은 치아 뿐 아니라 입술, 혀, 목소리 등과 관련 되어 있다. 새는 발음은 한 번 습관화 되면 고치기가 어렵다. 치아 배열을 바르게 바꾸어도 발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치아 교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치아 교정은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 시켜 준다. 치아교정을 생각한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건강과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젠치과의원 강승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돌잔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도심 속 공간 요즘은 예전처럼 돌잔치나 어르신들의 칠순, 팔순 등 집안잔치를 크게 하지 않는 분위기다. 경제사정 탓도 있고 손님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는 염려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르는 사람들도 늘었다. 물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경우도 적지 않긴 하지만. 이럴 때 문제는 장소. 이 두 가지 경우를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장소로 테헤란로 한 가운데 있는 포스코센터의 19층 중식당 ‘휘닉스’를 추천한다. 조촐한 가족모임부터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고 탁 트인 룸까지 갖춘 중식당 휘닉스는 예전부터 강남에서는 잘 알려진 비즈니스 모임의 명소이다. 깔끔한 식사와 직원들이 제공하는 특급호텔 급 서비스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사무실이 워낙 많은 비즈니스 특구(?)이다 보니 평일 모임은 대부분 고급 비즈니스를 위한 식사자리가 많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2명부터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공간 갖춰하지만 비즈니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주말에는 비교적 한가한 편. 이때는 주로 가족모임을 갖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럼에도 휘닉스의 이미지가 워낙에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알려져 있다 보니 일반적인 가족모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평소 휘닉스는 비즈니스를 위한 모임장소로 쓰이고 웬만큼 큰 규모의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세요.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데다 행사나 세미나에 필요한 프로젝트 빔이나 스크린, 단상 등을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으며, 식사만 하시면 따로 장소대여료를 받지 않으니 기업체 행사담당자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서현희 매니저의 자랑 아닌 자랑이다. 실제로 이곳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일식당 ‘겐지야’보다 규모면에서는 더 넓고 탁 트여 있어 대규모 인원이 행사나 세미나를 하기에 편리하다. 게다가 19층에서 바라보는 뷰는 보너스. 조선의 9대 왕인 성종의 묘가 있는 선릉이 바로 눈앞에 보여 도심 속 녹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잠시나마 눈을 시원하게 해주기도 한다. 크고 작은 룸이 10개나 있어 다양한 규모의 가족모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돌잔치와 칠순, 팔순 등 가족모임이 많이 열린다. 가족모임 역시 식사만 주문하면 따로 장소대여료 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또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그곳과 계약된 업체에서만 돌상이나 칠순, 팔순상을 차릴 수 있지만 휘닉스에서는 외부에서 돌상을 반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직접 준비를 해도 되고 외부업체의 상을 반입해도 전혀 문제 삼지 않는다. 물론, 시간이 없어 미처 상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상을 차려주는 업체와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는 가능하다.외부 돌상 반입도 가능, 요리는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이 전담“휘닉스의 식사는 깔끔하고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코스 요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빙을 위한 직원만 드나들 뿐 행사진행에 거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뷔페로 진행되면 음식을 먹기 위해 자주 자리를 뜨게 돼 제대로 된 행사진행이 어렵다. 더구나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뷔페에 익숙하지 않아 불편해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메뉴는 A코스 4만 원부터 B코스 5만 원, C코스 6만 원(부가세별도)까지 3가지 코스요리가 마련돼 있다. A코스 요리로는 삼품냉채와 게살버섯스프를 비롯해 팔보채, 새우칠리소스, 탕수육, 소고기피망요리와 꽃 빵, 자장면이 있고 디저트로 계절과일이 서비스된다. B코스는 사품냉채와 게살해물스프를 비롯해 전가복, 새우와 마늘소스, 관자와 청경채 요리, 소고기고추볶음, 자장면과 계절과일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C코스는 오품냉채, 죽생버섯과 해물스프, 일품 통전복, 바다가재와 칠리소스, 송이와 아스파라가스 청경채, 그리고 자장면과 계절과일이 준비돼 있다. 요리는 30년 경력의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이 전담하고 있어 맛에 대해서는 아무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게다가 서빙 하는 직원들 역시 특급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많아 확실히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제대로 된 고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명 이상의 돌잔치를 하는 고객에게는 2인 식사권과 축하케이크, 와인 한 병을 서비스한다. 하우스 웨딩도 가능, 널찍한 주차 공간도 장점이런 차별화된 서비스와 깔끔한 휘닉스의 음식 맛을 본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조촐한 규모의 하우스 웨딩에 대한 문의도 많다. 우리나라도?점차 획일화된 전문예식장 결혼식보다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청해 진행하는 하우스웨딩 문화가 많아짐에 따라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편이다.?올해만 하더라도 문의가 적지 않아 경험 많은 전문 파티 플래너들과 함께 고품격 하우스웨딩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 가지 잔치의 특성상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언제나 좁은 주차 공간. 하지만 이곳만큼은 3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포스코센터의 주차장을 3시간 동안이나 무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 가족모임 장소가 속속 생기기는 하지만, 휘닉스만큼 도심 한가운데 있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깔끔한 음식 맛과 특급호텔 급의 고급스러운 서비스, 19층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 게다가 여유 있는 널찍한 주차 공간까지 갖춘 곳을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곳에서 여유롭고 포근한 가족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주소 강남구 대치4동 892 포스코센터 서관 19층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수시는 면접 다양화, 정시는 수능 중심 단순화 서울대학교가 지난 3월 29일, 입학본부 홈페이지에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공지했다. 예년 같으면 미리 예약을 받아 이맘때 본교 강당에서 두세 차례 설명회를 실시했었다. 혹시 예약을 놓칠까 이제나저제나 설명회 예고를 기다리며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를 수시로 드나들던 학부모들은 서울대가 설명회 없이 바로 입학전형을 공지한 것이 반갑기도 하고, 질의응답을 할 수 없어 서운하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이미 주요내용을 발표한 바 있지만 세부내용을 기다려온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대가 공지한 2014 서울대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4학년도 서울대 모집인원 서울대의 입학전형 유형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정원 외로 특별한 자격조건을 갖춰야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이 있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3,169명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의 82.6%에 해당하는 2,617명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17.4%에 해당하는 552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비율은 지난해 79.9%에 비해 소폭 확대된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764명, 수시 일반전형이 1,808명, 정시 일반전형 552명이다. 2014학년도에 추가된 치의학과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45명은 전원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지난해와 달리 자유전공학부도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는 217명을 선발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은 2013학년도와 비교해 변화가 없다. 학교별로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예년과 같이 적용해 언·수·외·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를 충족시켜야 한다.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지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소개자료, 기타증빙서류 등을 토대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수의 평가자에 의한 다단계 종합평가로 평가과정에서 예술·체육활동을 통한 공동체 정신과 교육환경, 교과이수기준 충족 여부 등을 고려한다.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10분 내외로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일반전형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1.5~3배수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 서류(100)+면접·구술(60)+적성·인성(40)으로 선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에 대한 별도의 배점 없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서류평가 방법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서류평가 방법과 동일하며, 면접 및 구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평가방식이 달라진다. 인문계열은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와 한자 등이 포함된 문항을 활용할 수 있다. 경영대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영어 지문과 수학문항을 활용한다. 간호대학, 농생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치의학대학원은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인성 등을 평가한다. 과학문항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의 내용을 확인한다. 의과대학은 60분 내외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지원자의 모집단위 관련 자질과 능력을 평가한다. 자연과학대학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모집단위별 지정과목과 선택과목 1과목을 정해 과목별 면접을 진행한다. 공과대학은 수학을, 수의과대학은 생명과학을 지정과목으로 하며,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인성을 평가하는데 과학문항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면접은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실시하며 제출 서류를 참고하여 추가질문을 할 수 있다. 정시 일반전형 정원의 약 17%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을 대폭 줄였다. 1단계는 지난해와 같이 수능성적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다. 하지만 2단계에서는 2013학년도에 수능 30, 학생부 40, 논술/면접 30이었던 것이 2014학년도에는 수능 60, 학생부 10, 논술/면접 30으로 바뀌어 수능위주로 단순화했다. 수능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되,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A·B형 교차지원일 경우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서울대 자체 표준점수표는 2014학년도 수능점수 발표 후 입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등급 이상이면 만점 처리하고 3등급 이하부터 1단계 전형 총점에서 1점~6점까지 차등 감점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출결, 봉사, 교과이수기준, 교내수상, 임원활동 등 학교생활 충실도를 중심으로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평가항목별 충족기준 중 2개 이상 충족하는 경우 A등급을 받는다. 교과영역은 동점자 처리기준과 교과이수기준 확인 자료로 활용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논술고사는 3문항을 5시간 동안 치렀던 방식에서 2문항 4시간 시험으로 변경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1문항 2시간 시험으로 실시한다. <Q&A. 서울대 입학전형 이것이 궁금해요>Q.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지역균형선발전형 전 모집단위, 일반전형 미술대학·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에 적용된다. 단, 외국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Q.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은 어떻게 실시되나?수시모집에서는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며, 이후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단,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의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 일반전형 1단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성적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Q.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는?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화학부·생명과학부·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건축학과(건축학·건축공학)·산업공학과·에너지자원공학과·원자핵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 사범대학 교육학과·윤리교육과·수학교육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전 모집단위, 자유전공학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Q. 수시 서류 중 기타 증빙서류의 제출 기준은?자기소개서에 기술된 내용에 대한 진위 확인을 위해서만 활용되며, 공인어학성적, 국내 고교 전 과정 이수자의 AP 시험점수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므로 제출하지 않는다. 최대 5개 항목, 항목 당 A4용지 3쪽 이내로 제한한다. Q.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건축학과(건축학), 2013-04-15
- 자녀를 미국 치?의사로 만드는 길 유학생을 둔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수학 또는 과학을 잘하는 학생의 부모님들은 자녀가 의사가 되길 바라고 선호한다. 그러면 치?의대를 어떻게 가는 것일까? 다수의 학생들은 수학 과학을 잘하면 치?의대를 가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 2015년에 바뀌는 MCAT, DAT시험에서는 치?의대 시험의 내용이 바뀐다. 점차 수학, 과학보다는 심리학, 사회학 등 폭 넓은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공부가 의사의 자질로 중요시 인식되고 있다.따라서 치?의대 지원자의 마음가짐을 볼 수 있는 인턴십이나 봉사활동이 중요하다. 치?의과 대학을 가는 경우 보통 일반 대학에서 Pre-Med 과정을 끝내고 DAT,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시험을 보며 지원 후에는 치?의과대학 측에서 서류 심사 후에 인터뷰를 한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긴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치?의대 진학이 보장되는 치?의대 통합 과정(B/S BDSM)은 치?의대로 가는 확실하고도 시간이 절약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충분한 실력과 용기를 가진 학생은 도전해 볼만하다. 우선, 치?의대를 꼭 가야할 학생이라면 굳이 명문대학에 갈 필요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그 이유는 치?의대 입학 심사 중에서 학부 GPA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명문대학에서 최고의 GPA를 올리기는 쉽지 않다. 반면 SAT 성적이 최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주립대학에 들어가서 Pre-Med 과정을 탁월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하버드 치?의대로 진학한 학생이 있다. 또한 하버드, 코넬, 다트머스 등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도 별로 알려지지 않은 치?의과대학을 힘들게 진학하는 경우도 보았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기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학에서 전공은 무엇으로 하는 게 좋을까? 우리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생물학, 물리학, 화학, 생화학 등을 전공할 필요는 없다. 이런 이과계통 분야로 전공을 하고 나면 치?의과 대학 진학 후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대학에서 학점을 잘 받기란 쉽지 않다. 치?의대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는 과학을 전공한 학생에게 더 가산점을 준다거나 인문계열 전공의 학생을 불리하게 대우하지는 않는다. 어떤 전공이든 대학 4년간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단, Pre-Med 과목은 필히 이수하면서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하길 권한다. 한마디로 치?의대는 과학에 특별히 재주가 있는 학생들 보다 성실하고 원만하고 봉사정신이 있는, 말하자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예비의사를 선발하려고 한다. 4월 27일 토요일설명회(리츠칼튼호텔 칼라시아룸 11시)에서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12학년을 마치고 바로 치?의예대 예비과정으로 가는 BA/DDS,BS/MD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 대표강사 Charles B.Han DD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미국 명문 주립대학 입학을 준비한다면 국내대학 등록금이 1000만원 시대에 접어들면서 각 대학의 경쟁력에 대하여 자주 논의되고 있다. 대학 4년 이외에도 스펙 쌓기를 위해 어학연수 1년 및 인턴십까지 30대 이전에 경쟁력을 쌓아 사회에 진출하여 취업 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이다. 중/고 6년의 교육은 서울인근의 대학 입학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사회진출에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있다면 하고 바라는 부모들의 심정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기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활발한 연구 활동 및 다양한 학과를 제공하는 미국의 명문 주립 대학이 외국인에게 입학의 기회를 열어 놓고 있다. 오레곤 주립대학은 카네기재단 선정, 리서치 및 커뮤니티 연계분야 최상급에 해당하는 Tier 1 대학에 선정되어 있고, 해양학, 경영학, 공과대학 등 우수한 학과를 제시하며 연간 학비가 2,500만 원 정도의 저렴한 학비에 외국인 학생에게도 각종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토플이나 SAT없이 국내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하며 대학 1학년 과정 동안 영어와 정규 대학의 학점을 동시에 이수 할 수 있는 패스웨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콜로라도 주립대학은 경영, 컴퓨터공학, 관광학, 에너지공학, 동물학, 수의학 등의 우수한 학과를 제공하며, 미국 내 최우수 공립학교 67위, 프린스턴 리뷰에서 선정한 최우수 경영대학원에 선정 되었다. 우수한 국내학생들을 위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 혜택도 제공 되고 있다.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은 미국 내 연구 중심 대학 상위 50위권의 대학이며, 2011년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 에서 미국 내 ‘전도유망한 대학’ 8위에 선정되었다. 2011년도 에서 12년도까지 다수의 풀브라이트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경영, 교육, 공과 대학, 간호학과, 보건학과, 해양학과, 예술대학 등 89개의 학사 과정과 97개 석사과정, 43개의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명문 주립대학이다. 마샬대학교는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주립 대학으로 범죄심리학, 운동 처방학, 간호학, 신문방송학 등을 제공하며 규모는 작지만 크고 강한 주립 대학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학비는 국내 대학 규모의 1,000만 원 대의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업을 할 수 있는 대학이다.요즘 많은 학생들이 미국 유학을 통해 성공한 케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별 조건에 따라 진학 및 진로 선택에 맞춤 상담이 필요하니 유학 세미나를 이용해 시아를 넓혀보기 바란다. ㈜UM유학마스터김신희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