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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관심 생활가전 제습기의 모든 것 요즘 주부들에게 제습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날씨가 아열대 기후의 특성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비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습기는 기존에 없었던 생소한 생활가전이니 만큼 구매에 어려움이 있다. 제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제습기 구매 시 고려해야 할 기준과 요령을 소개한다.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도움말 엘지전자 마케팅 팀자료제공 삼성, 엘지, 위닉스, 노비타 제습기 구매 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제습기란 실내의 공기를 냉각시켜 방안의 습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이것은 습도변화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습도조절기와 방으로 통하는 다공판, 물받이 통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에는 만수자동감지, 연속배수, 의류건조, 신발건조, 공기청정 등 기능이 많아지고, 용량도 다양해져서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선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습기 구매에 앞서 다음 4가지 체크포인트를 고려해 보자. POINT 1. 압축기(컴프레서)의 성능은 믿을 수 있는가모든 가전제품은 핵심기술과 부품에 따라 제품의 성능이 좌우된다. 제습기의 작동원리는 팬을 이용하여 공기 중의 습기를 물로 응결시키는 것이다. 이 때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 기체의 압력을 높이는 압축기(컴프레서)이다. 제습기의 엔진에 해당되는 이것의 성능이 곧 제습기의 성능인 것이다. 또한 압축기는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등의 핵심부품이므로 이러한 해당 가전제품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가전제품을 생산할 경우 축적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강력한 제습능력은 압축기(컴프레서)의 성능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POINT 2. 사용이 편리한가제습기의 구매 목적은 습도를 낮춰 불쾌감을 없애자는 데에 있다. 그런데 오히려 사용이 불편하다면 구매의 의미가 없다.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것은 만수 시 물이 흘러내리는 것이다. 물이 흘러 여기저기 걸레질까지 해야 한다면 주부들의 노동이 더 가중될 뿐이기 때문이다. 구매에 앞서 수위 확인이 가능한지, 만수 정지 기능, 연속 배수기능과 용량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물통의 손잡이와 뚜껑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제습기의 크기는 5.5리터 사양(357*210*494mm) 정도면 그리 크진 않지만 가정에서 쓰기엔 적당하다. 하지만 이동이 용이하지 않다면 불편하다. 따라서 바퀴가 장착되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제품 조작부가 너무 작게 만들어지지 않았는지도 세심하게 따져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필터의 위생은 제품의 수명과 밀접하므로 제균 및 탈취기능도 알아 봐야 한다.POINT 3. 우리가족에게 적합한가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가전제품에도 다양한 부가기능이 특화되어 추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집안일을 많이 할 수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의류 건조기능’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신발 건조기능’도 있는 것인지 살펴보고 선택하면 된다. 수험생이나 자녀가 있는 집은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도 있다.거실, 서재, 옷 방 등 제습기 사용공간에 따라 용량도 달리 선택할 수 있다. 10종이 넘는 제품들이 다양한 용량을 가지고 있어 제습환경에 맞도록 선택하면 된다.POINT 4. 소비전력, 소음, 에너지 효율은 어떠한가제습기는 일일 사용시간이 긴 제품이다. 에어컨에도 제습기능이 있지만 하루 종일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전기료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제습기 제품은 전기료 부담이 적다. 제품 구매 시 에너지 효율등급이 1등급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음 또한 40데시벨(도서관 소음) 보다 낮은 것인지 알아 봐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서초구, ‘불용의약품 수거의 날’ 운영 서초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불용의약품 수거의 날’로 정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불용의약품은 마땅한 처리방법이 없어서 씽크대를 통해 하수도로 배출되거나 생활쓰레기와 함께 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다. 서초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관내 240여개의 약국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해 운영 중이다. 각 가정에서 사용처를 알 수 없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약국에 가져오면 복약상담을 통해 사용 가능여부를 판단한 뒤, 사용 불가능한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수거한다. 불용의약품 수거함은 한 달에 한 번 서초구보건소에서 일괄 수거해 폐기한다.한편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12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위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가정, 교육시설 내 중독사고’ 551건 중 의약품에 의한 중독사고가 1위(111건, 20.1%)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사용기한이 경과하거나 용도를 알 수 없는 약은 약국의 수거함을 이용해서 처리하거나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서초구립여성회관, 혜민스님 ‘마음치유 콘서트’ 진행 서초구립여성회관은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여성이여! 새로운 미래를 열자! 여성의 힘으로! 여성의 성장으로!”라는 테마로 7월 4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명사특강으로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와 유엔젤보이스의 행복공연이 이어진다. 무료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에 서초구립여성회관 방문접수를 해야 한다. 일 시 : 7월 4일(목) 오후 2시~4시 30분 장 소 :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참가비 : 무료접 수 : 선착순 사전방문접수(초대권 소지자 입장 가능)장 소 :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양재역 9번 출구)문 의 : 서초구립여성회관 522-0291~2(내선 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아스퍼거 증후군과 ADHD 아동기 사례 재민이는 유치원 시절 창의적이라는 칭찬을 들으면서 동시에 너무 산만하다는 주의를 자주 받았다. 머리는 좋은지 금세 해야 할 일을 마치기는 하는데, 시키지 않고서는 스스로 하려들지 않는다. 친구 관계에서는 장난을 많이 쳐서 유치원내에서 다투는 일도 왕왕 있었다. 영석이는 예민한 탓에 밤에는 자다 깨다가를 무척이나 반복했었다. 먹는 것도 예민해서 잘 먹지 않았고 아토피, 비염도 있었다. 특별히 산만하지는 않으나 여러 면에서 예민하고 까다로운 친구이다. 유치원에서도 친구도 없었고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하고만 어울리고, 보통은 혼자 시간을 보냈다. 재민이와 영석이 모두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 그리고 둘 다 담임선생님을 통해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재민이는 수업시간에 집중을 전혀 못하고 산만하다 하고, 영석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하지 못해서 피해를 준다고 한다.두 아동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하지만 분명하게 학습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민이는 잘 알려진 ADHD유형으로, 머리(인지)가 나쁘지는 않으나 주의집중 자체에 문제가 있다. 관심분야가 많으나 한 가지에 집중하기 힘들고, 집중 시간도 무척 짧다. 영석이는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한 가지에는 관심도가 높고 그것에 대해 많이 알기도 하며, 집중도 잘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일은 불편해보이고, 집중도 못하고, 함께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 집에서보다 밖에서는 더 서투르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다보니 학교 가기도 싫어한다. 현재 상황에 비추어 보아 영석이는 앞으로 학교에 가는 것을 꺼려하니 점차 공부도 싫어질 가능성이 높다. 재민이는 주의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갈수록 학교생활이 더 힘들어 질것이다. 친구 관계에서도 성실한 친구보다는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과 어울리겠고, 사춘기를 힘들게 지낼 확률이 높다. 영석이는 학창시절 대인 관계에서 마찰을 빚고 괴롭힘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사춘기 시절 또래 관계에서의 충격은 이후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확률을 높게 만든다.재민이와 영석이 같은 아이들이 사회ㆍ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적절한 정신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합한 양육과 치료가 필요하다. 시기 적절한 뇌 발달은 아동으로 하여금 건강하고 사회에서 성숙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충치균, 몸에도 해롭다 치과 질환 중 충치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한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에 따라 치료시기가 결정된다. 충치가 심각해도 아프지 않으면 내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치치료는 언제 받아야 하고 끝까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치아의 썩은 부위가 안으로 파고들어가 치수(치아의 신경조직)까지 확장되면, 치수에 박테리아가 침범해 치수염이 생긴다. 충치균으로 치수까지 썩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치통이 유발되어 환자는 몹시 고통을 호소하는데 충치로 인한 치통의 대표적 증상은 턱과 잇몸에서 열이 나고 두통을 호소한다. 더욱 방치를 하면 치아의 뿌리 끝까지 확산되어 치근단(치근끝) 부위 염증의 원인이 되고 치아를 싸고 있는 뼈까지 염증이 확산되어 치근단 질환을 유발하며 골수염 같은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충치가 진행되면 치아가 빠지기밖에 더 하겠냐는 안일한 생각은 위험하다. 충치균은 몸으로 전이되지는 않지만 치아 뿌리 끝까지 퍼진 염증이 턱뼈 전체로 이어진 마지막 단계인 골수염 정도가 되면 턱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종합병원의의 치과에서는 턱뼈 제거 수술로 얼굴의 한쪽 턱 부분이 없는 환자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충치의 염증은 혈류를 타고 몸 속 여러 장기로 흘러들면서 면역력이 약한 장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충치균으로 인한 심내막염이 발생하면 심장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충치의 경우, 스케일링 등의 정기 검진을 잘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양치할 때 양치질만 하지 말고 한 번씩 거울에 치아를 비춰보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된다. 충치 초기는 괴사된 부위를 제거하고 금, 레진, 아말감 등의 충전재로 제거된 부위를 복원해 주게 된다. 그러나 질환을 방치할수록 충치 범위도 넓어지고 깊이도 깊어지면서 치아의 신경까지 침범하게 되므로 소량의 충전재 사용 대신 신경치료 등의 치료 후에 치과용 금속 등으로 치아 전체를 덮어씌우는 보철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충치로 많이 잃어봐야 치아 하나라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잇몸은 물론, 전신 건강까지 위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오래 방치된 충치라면 충치 하나에도 보철과, 치주, 보존과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해서 종합적인 판단과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젠치과의원 강승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수험생들의 불면ㆍ불안장애 극복하기 수험생들의 모의고사가 끝났다. 그리고 어느 덧 수험생들이 괴로워하는 여름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수험생들의 가장 큰 적은 집중력 약화이다. 집중력 약화는 수험생들에게 불안을 가져와 불면증으로까지 이어진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을 어떻게 이겨나갈지 하는 걱정이 앞설 것이다. 여기에 여름철 집중력을 강화하고, 불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숙면 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의학에서는 수면이 무엇보다 체열(體熱)과 관계가 가장 많다고 본다. 잠을 자야할 시간이 되면 체온이 정상적으로 일정하게 떨어져야 잠이 들게 되는데, 수험생처럼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몸의 체온이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머리로 열이 올라 이마가 뜨거운 사람일수록 그런 증상이 더욱 쉽게 나타난다. 이렇게 체열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불안, 초조하여 심장이 이유 없이 두근거리거나, 손발에 땀이 나며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식은땀이 나는 등의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럴 때 과도하게 높아진 체열을 낮추어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멧대추의 씨앗, 즉 산조인(酸棗仁)을 끓여서 차(茶)처럼 마시는 것이다.『동의보감』에는 산조인이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했다. 체열을 낮추고 가슴 두근거림을 진정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국화(菊花)를 차처럼 복용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국화는 감국(甘菊)이라 하여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하는 약재라고 했다. 머리가 무겁고 뜨거운 수험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세 번째는 잠들기 30분 전에 반신욕을 하는 것이다. 반신욕은 잠시 체온을 높였다가 땀이 나고 몸이 식으면서 올라간 체열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다. 체열이 낮아지면 몸이 이완되어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방법들을 이용해도 불안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는 경우는 수험생의 수면장애와 불안장애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전문적인 한방 불면증 클리닉에서 치료해야 한다. 개인 체질에 맞추어 처방된 체질 한약 처방은 비교적 빠른 시간에 체열(體熱)을 떨어트려 숙면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여러 이완 요법들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 단시간에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 한약과 이완 요법 및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면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꼭 승전보를 전해주기를 기대해본다. 다나을한의원주성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건강칼럼] 노출의 계절, 건선 환자의 고통 올해는 겨울이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날이 무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거의 한여름에 가까이 왔음을 느낄 정도입니다. 길거리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팔이나 반바지 차림의 옷을 입고, 언론에서는 연일 올 여름 예비전역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건선 환자들은 많이 힘들어합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노출이 되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 건선이 있는 부위가 노출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소매가 짧은 옷을 입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이 되기도 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의 경우에는 바깥 활동을 포기하고 여름 내내 집안에만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포기하고 가만히 있는 것으로는 건선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건선은 치료 시작 이후 첫 1개월에서 3개월 정도는 어느 정도 악화되었다가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여름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노출의 부담은 있지만, 이러한 악화 기간이 짧아지거나 악화 정도가 약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건선 치료를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덜 힘든 점이 있습니다.반면 겨울에 건선 치료를 시작할 경우 악화 기간이 보다 길거나 악화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노출이 되는 옷을 입지 않기 때문에 피부 노출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여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보다 심하게 악화되는 피부 때문에 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건선 치료를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과 성격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계절에 따른 상대적인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노출의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것은 오히려 병을 더 키울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건선 치료 또한 다른 질병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의 도움으로 악화 기간이 보다 짧고 덜 힘들다는 장점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여름을 이용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미국,유럽 미술유학 준비반 운영 미술유학을 위한 차별화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렉스아카데미’가 미국 미술유학과 더불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는 유럽 미술유학 준비반도 운영한다. 렉스아카데미는 이미 한국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미국 미술대학과 최근 꾸준히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 미술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매년 다수의 장학금 입학생 배출 성과미국 미술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은 학교내신(GPA)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포트폴리오 우수자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포트폴리오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렉스아카데미는 단순히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다수의 합격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2012년과 2013년 입시에서 각 학생 당 평균 장학금이 4만 달러나 됐을 정도다. Parsons, Ringling, SVA, RISD, CCA, SCAD, SAIC, Pratt, FIT, Art Center, MICA, OTIS에 합격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그중에서도 OTIS(애니메이션)와 RIDS(Fine Art)에 합격한 학생들은 각각 15만 달러와 12만 달러의 전액 장학금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렉스아카데미의 이런 높은 입시 성과는 전공 선택부터 진학 및 취업까지의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유학 준비를 해준 결과이다. 또한 무엇보다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학생으로 만드는 이곳만의 교육 시스템이 명문 미대 총장들과 학장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풍부한 경력 갖춘 전문 강사진이 개별 맞춤지도미국 명문 미대를 졸업한 후 패션이나 디자인 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진도 렉스아카데미의 강점이다. 이들이 각 학생별 커리큘럼에 따라 미국 현지 미대의 수업방식대로 개별 맞춤 지도해 미국 미대 합격은 물론 대학 수업에 대한 적응력까지 키워준다. 실기수업에 필요한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패션디자인의 경우 디자인부터 재봉틀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매년 명문 미대 입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해외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이곳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그동안 CCA 부총장 겸 세계산업디자인협회 회장, CCAD 총장, SCAD 학장 및 입학관, Pratt 산업 디자인 학장, Parsons 입학관 등이 렉스아카데미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강연을 했다. 영국, 프랑스, 미국 미술유학 준비반 모집 중렉스아카데미는 미국 미술유학 외에 유럽 미술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과정도 운영한다. 프랑스의 보자르국립예술대학은 저렴한 학비로 세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 대학은 입학 전형이 까다로워 포트폴리오 심사 후 현지에서 1~2일간 실기시험을 보고 면접까지 봐야 한다. 영국의 왕립미술학교(RCA)나 St. Martins도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경우 학위 기간이 학사 3년, 석사 2년으로 5년 만에 석사과정까지 마칠 수 있어 유학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벨기에의 Antwerp 왕립미술학교도 학비가 저렴한 반면에 소수의 학생을 선발해 매년 엄격한 유급제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 미대들은 여전히 장학금 혜택도 많고 취업의 문도 넓은 편이다. 하지만 유럽 미대에 진학한 후 인턴십과 취업 경험을 쌓고 미국으로 진출해 보다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렉스아카데미에서는 미국, 영국, 유럽 유학 준비를 위한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패션은 미국의 Parsons와 FIT/영국의 RCA와 St. Martins/벨기에의 Antwerp, 산업 및 제품 디자인은 미국의 RISD/영국의 RCA/독일의 Folkwang, 3D 애니메이션은 Ringling과 SCAD/ CalArts, 순수미술은 미국의 SAIC/영국의 Goldsmiths와 Slade/프랑스의 ENSBA 등 각 국가와 대학(대학원)별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해준다. 또한 입학디렉터들이 포트폴리오 리뷰로 최대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브런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국/유럽 명문 미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설명회일시 : 7월 29일(월)~8월 2일(금) 10월 5일(토)~10월 6일(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수준 높은 강의와 관리로 명문대 입학을 현실로 평가원이 주최한 6월 모의고사가 지난 5일 실시되었다. 모의고사에 대한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고3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각 과목의 등급커트라인에 관심이 많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도에도 대학가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힘든 대입에서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대입을 위한 큰 틀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잘 알려진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반포동의 서율학원에서 수험생들에게 명문대 입학을 위한 명쾌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시전형에서는 영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 좌우할 것“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와 11월의 수학능력평가 시험과의 상관관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수학을 빼놓고 볼 경우 국어와 영어B형이 쉬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수능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재수생이 유입되고 재학생의 학습량이 늘어난다면 2~3 등급 간의 변별력이 더욱 줄어듭니다”라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는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사소한 실수로 틀리는 한 문제로 수험생의 등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올 대입 수시전형에서는 영어의 등급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했다.실제 이번 모의평가시험 결과와 비교해야 하는 것은 작년도 6월 모의평가시험으로 당시 시험보다 쉬웠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백분위점수로 지원전략을 짜지 말고 3월부터 6월 모의평가시험까지 원 점수의 패턴과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의 패턴을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입시에서 재학생이 유리한 전형은 수시 논술 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제 전형5월말의 대교협 발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논술전형의 지원자격인 최저학력등급 완화가 이번 대입전형의 특징이다. 하지만 논술전형에서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최저학력의 자격요건만 갖춘다고 해서 합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한양대학교는 3개 영역 합이 4(정책 융합전공 등 일부 과 제외)였는데 실질 경쟁률은 사회과학부가 23: 1, 철학과 10:1, 화공생명 30:1 이었다. 이를 참조한다면 올해의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단순히 수능만 잘 본다고 논술전형으로 쉽게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 2013년도 논술 전형에서 재수생 합격비율이 연세대의 경우 32.4%, 고려대 35.1%, 성균관대 38.7%, 한양대 35.9% 로 높았던 탓이다. 게다가 추가 합격자가 가장 적은 전형도 논술전형이었다.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근거로 현실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다. 올해 대입전형부터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내수상 경력이 있어야 하는 대학은 상위 몇 개뿐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할 때 재학생의 경우 논술전형에 집착하지 말고 입학사정관제 전형, 어학특기자전형, 수능우선 학생부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과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모의평가 성적이 잘 나오는 소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정시에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입학사정관제로 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다. 또한 이번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이 적성고사 전형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인(in) 서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어려워질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철저히 대비해야 이곳에서는 고3 학생들이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대비를 완벽히 할 수 있도록 국어과목의 경우 오는 8월 27일(화)부터 김봉소 강사의 수능파이널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10회 파이널 수업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월요일 7시에는 문과생을 대상으로 한 오찬세 강사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또한, 인기강사인 김경덕 강사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국어수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어 과목의 경우, ‘찍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최창호 강사가 EBS수능완성을 끝낸 후 마무리 강좌를 할 예정이다. 강용봉 강사는 고난이도와 심화, 빈칸추론 문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수학은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박보경 강사의 문이과실전반 강의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1:1 클리닉부터 1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강의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6월 27일(목)부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가 직접 해주는 ‘성적표로 본 입시전략 컨설팅’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다. 6/24(월) 오후 1시, 고3 입시전략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6/26(수) 오전 11시 고1, 오후 2시 고2 입시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창의적이고 자율적이며 행복한 독서논술 프로그램 독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부터 초등 및 중학교 일부 학년에 2009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평가방식이 되었는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서’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책만 많이 읽는다고, 혹은 독서논술학원에 오래 다닌다고 없던 창의력이 갑자기 늘어날까. 대치동 하나독서문화원에서는 SQ(Spiritual Quotient:의미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능력)에 주목하여 독서논술을 통해 SQ를 개발하고 발달시키는 학습법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독서문화원의 허귀선 원장을 만나 SQ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행복지수 높은 아이 만들기 “자녀를 교육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 성적, 학벌? 뭐니 뭐니 해도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요? SQ 학습법은 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인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허귀선 원장은 부드러운 어투지만 강력하게 힘주어 말한다. 또한, 허 원장은 행복한 아이의 기준은 성품과 실력이라고 말한다. 성품과 실력을 갖춘 아이여야 SQ, 즉 ‘의미와 가치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지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한 아이는 만족 지연 능력이 높으며,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데다, 도덕지수도 높으며, 호기심도 많다고 한다. 또한 사회성이 좋으며 리더십이 강한 아이로 자란다.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의 중요성 성공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성공만 맛보며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많은 아이들이 실패를 겪은 후 도전하지 않고 좌절을 겪는다. 실패를 이겨내는 힘을 키우지 못하는 것은 내적인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적인 동기는 고난 극복의 경험에서 온다. 한계를 극복해 본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율성이 높다. 스스로 ‘난 쓸모 있는 사람이야. 난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주된 애착대상과의 신뢰관계에 따라 자존감, 자율성, 자신감,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까지 영향을 받는다. 아이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그것은 바로, 어릴 적 부모와 맺은 안정 애착에서 비롯된다. 부모님과 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을 맺은 아이는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은 두 가지 기준과 비례합니다. 일관성 있는 성품과 실력이죠. 부모의 성품이 도덕적으로 나쁠 때, 부모에게 실력과 능력이 없을 때 아이는 부모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애착은 자신을 대하는 부모의 일관성 있는 성품과 실력에 달려있습니다.” 허 원장의 설명이다. 성품과 실력 갖춘 인재 기르는 학습법 하나독서문화원의 SQ 학습법은 독서논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창작동화와 고전, 명작 등과 같은 독서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자신의 삶에 적용시키게 된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시키고, 사고력이 높아지며, 문제해결능력 또한 기를 수 있다. 성품과 실력을 동시에 기르는 학습법인 것이다. 창의력은 올바른 가치관을 전제하며, 독서를 통해 향상된다.?독서는 책 속에 담긴 정보들을 새롭게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들과 연관 짓도록 한다. 그래서 책을 통해 지식을 축적할 수 있고 책을 읽을 때 받는 새로운 자극들이 기존에 있던 지식과 상호작용을 한다. 이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은 원칙 중심적인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다.?독서로 길러진 창의적 능력은 수학이나 영어 공부를 할 때에도 힘들어 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독서문화원에서는 6세~7세를 대상으로 한 유치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정서적인 문제는 어린 나이에 바르게 잡아줄수록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주제 도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고, 애착 관련 도서를 통해 부모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맺도록 도우며, 생활규칙 관련 도서를 통해 올바른 성품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그리고 주제 통합 독서를 통해 사회·과학·예체능 방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식을 쌓게 하고 수학 관련도서를 통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 사고를 발달시킨다. 또한, 한글?창제 원리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한글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단계에 맞는 근육을 발달시키도록 준비돼 있다.<SQ 학습 설명회>대상: 유치반(6~7세), 초등반(8~9세) 일자: 1차 6월 26일 /?2차 7월 3일시간: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대치동 914-18 이그마 빌딩 3층 하나독서문화원(하나페트라학원)내용: 동기와 애착,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존감,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 실패를 이기는 힘, 독서를 통한 전인교육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