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인별 맞춤식 수업만이 토플고득점의 지름길 고등학교 3학년인 P양의 8개월 전 토플점수는 90점이었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그 점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P양은 문제풀이 식 수업을 지양하고 기본적인 실력부터 먼저 쌓아주고 있다는 크리스 영어학원에 대해 알게 됐다. P양이 이곳에서 제대로 영어공부를 한 후 받게 된 토플점수는 116점이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쌓고 나니 자신감을 회복해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새로운 곳으로 장소를 이전한 크리스 영어학원을 방문해 짧은 기간 안에 어떻게 영어실력을 올릴 수 있게 해주었는지 알아보았다.수업 중 부족한 부문을 맞춤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후 관리크리스 영어학원은 한 달 전 대치동 청실상가에서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근처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긴 후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플수업을 주로 진행하며 학교시험 기간 중에는 중학생들에게 영어내신을 위한 수업도 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대치동에서 토플수업을 오랫동안 해왔던 곳이다. 이미 외고, 민사고 입시 등에서 좋은 실적을 올렸고 최근에는 이곳에서 실력을 닦은 고등학생들이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이동준 원장은 그 비결에 대해 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맞게끔 보충해주는 이곳만의 철저한 수업관리방식 때문이라고 알려줬다. 강사들이 학생과 공부하는 동안 학생의 부족한 부문을 정확히 진단하고 수업이 끝난 후 약 1시간 동안 이뤄지는 확인학습에서 이를 보충하는 시스템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문제풀이 요령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대면첨삭으로 실력 업그레이드이곳에서 수업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요령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오직 성실하게 쌓은 기본실력만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신념으로 실전반도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다. 따라서 강사가 학생의 부족한 부문을 계속 격려하면서 확인학습을 한다는 원칙아래 학생들의 실력을 항상 점검해 주고 있다는 점이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학원 내의 같은 반 학생들이 서로 비슷한 토플성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학생 개인별로 본다면 각자 강한 부문과 약한 부문이 존재한다. 토플의 4개 영역에서 골고루 뛰어난 성적을 받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해와 작문실력이 좋은 학생이라고 해도 말하기와 듣기가 약한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개인별 맞춤식수업으로 꼼꼼히 지도한다면 이런 약점은 쉽게 보완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 P양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이다. 이 학생의 경우 독해와 작문실력은 좋았지만 말하기 실력이 부족했다. 따라서 말하기 시험을 대비해 조리 있게 말하는 방법을 지난 8개월 간 꾸준하게 지도했다고 한다. 수업 4시간과 1시간의 확인학습 하는 4+1 시스템이를 위해 수업시간에 학생을 지도했던 강사가 반드시 확인학습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수업 중에 학생이 부족했던 단어나 숙제 점검을 담당 강사가 직접 챙겨서 관리하는 방식이다. 숙제를 내주고도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제대로 학습이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다. 철저한 확인학습을 해야만 학생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못하는 영역도 결국에는 모두 골고루 잘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방학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도해서 실력을 올려주고 있다. 무조건 시험을 위한 연습만을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수업으로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강사들의 노력과 꼼꼼한 대면첨삭을 통한 확인학습 수업만이 영어 실력을 쌓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뮤지컬 <스팸어랏> 똑똑하진 않지만 의지는 강한 아더 왕은 그의 시종과 함께 성배를 찾아 나설 원탁의 기사들을 모집한다. 앞뒤 안 가리고 용감한 ‘랜슬럿’ 경, 겁 많은 ‘로빈’ 경, 농부에서 갑자기 기사가 된 순수한 ‘갈라하드’ 경, 슬기로운 방귀쟁이 ‘베데베르’ 경, 돈키호테처럼 치장한 경까지‘이쇼에등장안한다’ 이렇게 5명으로 이루어진 원탁의 기사가 모여 아더 왕과 함께 신의 계시를 따라 성배를 찾으러 떠난다. 하지만 기사들은 성배를 찾기는커녕 소동을 일으키고 다닌다. 과연 의지가 강한 아더 왕과 엉뚱하기만 한 원탁의 기사들은 어디에서 성배를 발견할 수 있을까? 뮤지컬 <스팸어랏>은 아더 왕과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똑똑하지는 않지만 강한 의지를 지닌 아더 왕이 저마다 엉뚱한 면을 가지고 있는 다섯 명의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성배를 찾는 여정 속에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은 뮤지컬이다. 이야기 속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대한 패러디와 풍자 또한 담겨 있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상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 뮤지컬 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최우수 연출 상까지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0년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스팸어랏>, 역시 현실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다양한 패러디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2011년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을 거머쥐었다. 2013년 5월 다시 돌아온 뮤지컬 <스팸어랏>에는 정준하와 서영주가 새로운 아더 왕으로 합류했다. 방배동 노라 아줌마 정준하가 아더 왕이 된 것이다.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그가 보여주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형’ 캐릭터는 <스팸어랏>에서 맡은 똑똑하지는 않지만 강한 의지를 가진 아더 왕과 일맥상통하는 역할로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스팸어랏>은 9월 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문의: 오픈리뷰 1588-5212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문제성 두피, 이론과 임상경험 풍부한 전문가에게 맡겨라 한 탈모관련 업체에서 만난 50대 주부 한미영씨는 “갱년기 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 들어 머리감는 게 무서울 정도로 머리카락이 한 웅큼 씩 빠져서 걱정이 돼 방문했다”며 “파마와 염색을 오래전부터 하다 보니 두피 상태가 엉망이 됐다”고 말한다. 한씨는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가발을 써야 하는 사태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탈모관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3년 사이 탈모인구가 300만 명이 늘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탈모인구의 급증세에 맞춰 상가마다 탈모업체가 들어설 정도로 탈모나 두피관리 업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탈모 및 두피관련 업체가 무분별하게 팽창하다보니 전문적인 인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전문성을 가진 탈모관리 업체를 선별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탈모 및 두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를 소개한다.전문적인 솔루션 제공하는 두피센터압구정역 인근 신구중학교 앞에 자리한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의 김민정 원장(44세)은 그야말로 탈모 및 두피 관련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올해로 6년째 맞는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에서는 탈모, 지루성 두피, 비듬 관리, 염색이나 파마 등으로 손상된 문제성 두피 등 두피 관련 전반적인 것을 상담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고 보니 김 원장 역시 두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두피트러블과 탈모 때문이었다. “출산 후 모발의 40퍼센트가 빠져 나갔다. 그 당시 지루성 피부염까지 겹쳤고 샴푸를 수차례 해도 머리에 낀 기름기가 빠지지 않았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그러다 어렵게 찾은 두피센터에서 관리를 받게 되었고 다행히도 그곳에서 탈모 치료에 성공했다.”결혼 전 EBS 공채리포터로 활동했던 김 원장은 “그 당시 불안감에 떨던 탈모문제가 불과 한 달 동안의 관리만으로 치료되는 경험은 신기한 체험이었다”며 “이 일이 모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는다.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에서 두피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김민정 원장. 그는 과감하게 성신여대 피부비만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두피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을 마친 후에도 3일에 3백만 원하는 세미나에서부터 전문가 대상 각종 두피 및 탈모 관련 세미나를 수도 없이 들으러 다녔다. 아마도 세미나에만 3, 4천만 원은 족히 쓴 것 같다고 말한다.두피 및 탈모 전문가가 되기 위한 김 원장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임상 중에 필요한 자격증이 있으면 무조건 도전했다. 그래서 하나 둘 따기 시작한 자격증만도 6개, 피부미용사자격증, 일반미용사(헤어)자격증, 가발제작자격증, 두피상담사, 두피학 강사자격증, 화장품전문가 자격증 등 총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기에 이르렀다. 두피도 치아 스케일링 받듯 정기적인 관리 필요이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두피는 평소에 관리하는 게 최상이라는 것을 깨달은 김 원장은 스스로도 6년째 꾸준히 두피관리를 받아왔다고 한다. 왜 평소 두피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묻자 “건강하고 질 좋은 토양에서 튼튼한 식물이 자라나는 것처럼 두피도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노폐물이 쌓여 모발 성장을 저해하고 장기간 불결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세균 감염과 산소공급 부족으로 탈모현상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임상 과정에서 정상 두피를 가진 이를 단 한명도 본 적이 없다.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두피도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치아 스케일링을 받듯이 두피도 정기적인 관리를 받아야 탈모 등의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113년 된 이탈리아 헤어 명품제품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에서는 두피관리 프로그램이 10여 가지에 이른다. 청소년을 위한 집중력 강화 및 혈류개선 코스, 탈모 재생 관리 코스, 스트레스 릴렉싱 코스 등 개개인의 문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김민정 원장의 두피 관리 tip1. 머리는 되도록 매일 저녁 감을 것2. 자연 건조 시키거나 드라이 이용 시 찬바람으로 완전 건조 시킬 것3. 손끝으로 두피를 꾹꾹 눌러 두피 마사지를 해 줄 것4. 물을 자주 마실 것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연극 <데모크라시> 영국의 유명 극작가 마이클 프레인은 실제 역사적 사실을 창의적이고 능숙하게, 또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필체로 연극 <데모크라시>를 완성했다. 연극 <데모크라시>는 소재로써의 ‘정치’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과감하게 관객들에게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서독의 수상 빌리 브란트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다수의 선택에 의해서 실현하려고 했던 실존 인물이다. 독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싸운 빌리 브란트와 그의 수석 비서관이면서 동독의 간첩으로 밝혀져 빌리의 정권을 무너뜨리는 빌미를 제공한 귄터 기욤의 정치스캔들을 다룬 연극 <데모크라시>. 특히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해 독일통일을 이루고자 한 빌리 브란트의 정치적 견해는 지금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우리 관객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정부의 시작과 앞을 알 수 없는 남북 관계의 변화, 그리고 통일에 대한 과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극단 몽씨어터는 이 작품에서 다층적인 무대 연출을 시도한다. 무대 위 빈 공간의 등장인물들은 무대 위 혹은 아래에서 누군가를 끊임없이 관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주 무대와 자신만의 공간, 빌리 브란트의 공간, 분열된 독일의 공간 등 빈 무대는 장면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의식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다른 공간으로 상상력을 이동시킨다. 무엇보다 <데모크라시>에는 10명의 남자배우가 등장해 무대를 꽉 메운다. 각자 역할에 맞는 정장을 입은 열 명의 배우들은 남성 정치인으로 분하여, 한 치의 틈도 주지 않고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충돌시킨다. 등장인물들은 각 인물의 정치적 욕망과 에너지에만 집중하며 극의 전개를 발전시키고 극대화시킨다. 5월 30일~6월 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전석 3만 원, 문의(02)764-746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영화 산책> ‘라운드 업’ 홀로코스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라운드 업’(원제 La Rafle)이 지난 5월 16일 국내에서 개봉되었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홀로코스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1999)가 부성애(父性愛)로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겨주었다면, ‘라운드 업’은 프랑스에서 있었던 유대인 검거 사건을 배경으로 어린아이들의 수순함을 부각시켜 또 다른 감동을 안긴다. 프랑스 비시 정부의 ‘벨디브 검거 사건’프랑스는 1940년 6월 나치 독일과 정전협정을 맺은 후 온천도시 비시에 친독정부인 이른바 ‘비시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프랑스 본국의 3분의 2를 독일 점령 지구에 위임하고, 남은 남부 3분의 1을 비시 정부가 관할했다. ‘벨디브 검거 사건’은 1942년 7월 16일 나치 정부에 협조한 프랑스 경찰이 외국계 유대인을 체포해 동계경륜장에 수용한 사건이다. 당시 프랑스의 비시 정부는 나치의 ''인종정화정책''에 동조해 유대인 색출 작업에 공범으로 나섰다. 어린이 4천여 명을 포함해 1만3천여 명의 유대인이 기습적으로 체포되었고, 이들 중 단 25명만이 살아남았다. 혁명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똘레랑스(관용)의 나라 프랑스의 수치스러운 역사가 아닐 수 없다. 프랑스 정부는 53년이 지난 1995년이 되어서야 이 사건을 인정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카메라영화 ‘라운드 업’은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유대인 학살을 다룬 다른 영화와는 달리 전쟁의 잔인함을 시각적으로 리얼하게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저 카메라의 시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애잔하게 다가온다. 가슴에 유대인의 표식인 노란별을 달고 프랑스인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몽마르트 언덕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마실 물도 없는 경륜장에 갇혀 달리기 시합을 하는 아이들, 수용소에서 천연덕스럽게 유대인 검거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그 어떤 정치이념이나 사상도 없다. 불안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그저 해맑은 모습뿐이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7월 17일, ‘드디어 냄새나는 경륜장을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수용소에서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은 한 소년의 이야기는 그날의 참혹함을 대변해준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날의 역사 재현 영화 속에는 ‘벨디브 사건’을 둘러싼 실존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검거된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준 유대인 의사 데이비드(장 르노)는 당시 여러 의사들의 모습을 복합적으로 담아낸 인물이다. 비유대인으로서 유대인과 함께 수용소로 이동해 그들을 구하기 위해 힘썼던 적십자 소속 간호사 아네트(멜라니 로랑)는 실존 인물이다. 명령에 불복종하면서 경륜장에 갇힌 유대인들에게 소방호스로 식수를 공급했던 소방관의 이야기 또한 사실에 기인한 것이다. 격하지 않은 잔잔한 사실적인 묘사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1944년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하고 이어 프랑스가 해방되자 독일의 패배와 함께 비시정부는 붕괴됐고, 정부의 각료들은 반역죄로 복역했다. ‘벨디브 사건’은 프랑스의 관용을 믿고 프랑스를 택했던 이민자들에게 가해진 비인간적인 형벌이었기에 더욱 가혹하게 느껴진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열대야 속의 잠 못 이루는 밤 잠은 하루 중 쉼 없이 움직이던 뇌와 신체를 쉬게 하는 것 외에도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인체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생리현상 중의 하나이다. 그러면 잠은 무조건 아무 때나 많이 자는 것이 우리 몸에 좋을까?물론 아니다. 많이 자는 것보다는 자정 전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한의학에서는 자시와 축시에는 담경과 간경이 흐르는 시간대로 이 시간에 담경과 간경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데 이 시간에 잠을 자지 않으면 담경과 간경의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양생을 위해 자시 이전에는 꼭 잠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면서 밤에도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늦은 밤에도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인체가 자연적으로 면역력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다가오는 여름, 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우선 잠자리 환경이 중요하다. 잠을 자려면 체온이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 되기 때문에 날씨가 너무 덥다면 에어컨을 적당히 틀어 주변 온도를 낮춰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에어컨을 밤새도록 틀고 너무 온도를 낮게 하면 생체리듬에 맞지 않아 오히려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반드시 적당한 온도[25~28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푹신푹신한 침대와 면 이불은 보온성이 좋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위를 쫓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딱딱한 온돌 바닥에 얇은 모시이불이나 대나무 돗자리를 깔고 자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먹을거리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갈증을 해소하고 원기를 북돋아 주는 ‘생맥차’를 소개한다. 생맥차는 인삼, 맥문동, 오미자, 꿀로 이루어진 한방약차로 여름철 원기가 떨어지고 입맛이 없을 때 아주 유용한 처방이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는 방광경을 자극해 주는 굴렁쇠동작과 상체로 몰린 에너지를 하체로 내려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발끝 부딪히기를 소개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낮 동안 상체로 몰려 있던 에너지를 하체로 내려 주어 뇌세포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면 시에 활동하는 간담경을 자극해서 수면 중 면역력 회복과 에너지 재충전에 도움이 된다.비알한의원 장윤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제주 명문사학 브랭섬홀 국제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여름방학 글로벌 영어캠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캐나다 명문사립학교 ‘브랭섬홀아시아(Branksome Hall Asia)’에서 제2회 여름방학 글로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북미 교육과정 및 명문사립학교의 보딩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최첨단 교육시설에서 ‘프로젝트형’ 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영어토론 능력과 에세이 작성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영어로 영어, 수학, 과학 등을 배우고 오후에는 수영, 골프, 테니스, 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한다. 모든 수업은 브랭섬홀아시아의 현직 교사 및 북미권의 교사 자격증 소지자,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이 진행한다. 여기에 명문대 재학 중인 보조교사의 학습 멘토링 및 생활지도도 이뤄진다.주말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 및 관광지를 체험, 팀별로 제주의 홍보 대사가 되어 제주를 알리는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대상 - 기숙형: 초등4년 ~ 중3년 - 통학형: 초등 1 ~ 3년캠프기간 -기숙형: 7월 26일 ~ 8월 8일(2주) 7월 26일 ~ 8월 14일(3주) -통학형: 7월 29일 ~ 8월 16일 (선착순 모집)문의 1588-3253, www.campbranksom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SAT 고득점 비법, 고난도 어휘를 통한 문장 분석력을 키워야 한다. 단순 영어 실력이 아닌 논리력이 핵심!SAT는 빠른 독해 능력을 기반으로 고난도 어휘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시험이다. SAT의 또 다른 표현이 바로 Critical Reasoning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고득점 비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고난도 어휘력정답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가 출제 목표단어, 즉 Target 단어다. SAT 기출 또는 필수 단어에서 이런 단어들이 필수로 다뤄지는 표제어들이다. 표제어들은 선택지의 (a), (b), (c), (d), (e)의 선택지에 제시되는 단어들. 그러므로 기출 표제어는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보통 1000-1500내외로 구성. (2) 힌트어(Clue Vocabulary)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힌트어(Clue Vocabulary). 특히 Sentence Completion에서 고난도 어휘들이 등장하는데, 문장을 분석해보면 정답을 암시하는 힌트 단어와 표현들이 존재한다. 이 힌트어를 기반으로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선택지의 단어를 다 알아도 힌트어를 모르면 정답 추론이 어렵기 때문이다. Sentence Completion에 출제되는 요약형, 역접형, 인과형 등의 문제들은 문장 내에서 힌트가 주어지는데 이러한 정답 추론의 초중급 표현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정답을 추론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SAT 학원과 수험생들이 바로 이 부분을 놓치고 있다. (3) 논리적 추론 능력을 동시에 출제대부분의 학생들이 SAT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단순 영어 능력이 아닌 논리적 추론 능력을 동시에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논리능력의 핵심인 정확한 해석과 분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주 출제되는 힌트어(Clue Vocabulary)를 학습해야 한다. SAT College는 이러한 학습을 위해서 정확한 출제어 학습, 힌트어 암기, 그리고 구조론적 접근을 통해 Sentence Completion을 기반으로 하여 Critical Reading과 Writing Section의 Identifying Errors, Improving Sentences, 그리고 Improving Paragraphs의 문제풀이의 근간을 형성하는 유기적 학습법으로 SAT 단기 고득점에 필요한 영어 학습력(學習力)을 배양시킨다. (4) 실전형 교과과정이 필수!SAT는 Skill과 비법 그리고 영어실력을 동시에 융합하는 실전형 교과과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배격하기보다 서로 보완하여 다소 어려운 문제도 쉽게 정답을 추론하여 원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문법 감보다는 확실한 이론 정립이 우선!SAT의 문법은 문어체 중심의 고급 영어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문법상 오류가 없는 것처럼 사용되는 표현들이 오답이 되므로 해외 수험생이 더욱 어려워한다. 그래서 표준화된 문법 학습 후에 문장에 적용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실전 문제를 통해 훈련해야만 한다. 단순한 감으로 푸는 것은 고난도 문항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SAT College 김학수 원장전) 공군사관학교 교수한국번역가 협회 번역사SAT Sentence Completion 전문강사SAT Writing 고난도 기출 분석 전문강사SAT 2300+ 고득점 전문 클리닉 전문 텝스 독해/문법 만점자 배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STEM 격변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선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STEM)의 중요성이 치솟고 있다. 과학, 테크놀러지, 엔지니어링, 수학을 합친 합성어를 스템이라 말하며 화학, 물리, 소프트웨어, 디자인, 항공, 바이오, 테크놀러지 등이 포함돼 있다. 시스템 종사자들은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혁명의 선봉에 있으며 소수민족인 아시안 라틴 흑인 등의 미국대학 졸업생 1,000명을 상대로 써든켈리포니아(USC)대학에서 조사한 연구발표에 의하면 스템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그렇지 않은 졸업생보다 25퍼센트 인컴이 높은 걸로 나와 있다. 이렇듯 순전히 경제적인 측면만 비교한다면 스템 전공은 그 어느 전공보다 취업의 희망이 밝다. 그것은 점점 증가하는 테크놀러지 베이스의 글로벌 경제의 증가로 2018년 까지 20명중 1명은 스템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며 수요가 공급을 충족시켜줄 수 없는 구조 즉 스템 전공 전문인 보다 더 많은 스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정부의 이민법 개정도 미국 내 우수한 외국 스템 관련 학생들과 숙련된 스템 종사자들에 합법적인 신분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템은 교육의 중심이 아니라 교육의 핵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작년보다 6.7퍼센트 오른 31억 달러를 올해의 스템 교육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스템이 개인의 경쟁력 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 간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는 걸 인지한 까닭일 것이다. “테크놀러지는 위대한 평등주의자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소수 민족들이 주류 사회에서 핵심으로 떠오를 수 있는 기회를 스템은 제공한다. 스템은 수학을 언어화해서 엔지니어링의 디자인으로 현실을 원하는 상황으로 바꿔놓는 창조적인 의미 있는 작업이기도 하다. 목표 없이 공부 하는 것은 네트 없이 테니스를 치는 것과 같다. 물론 네트 없이 테니스를 칠 수 있지만 아마도 덜 흥미롭고 무엇보다 도전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미국에서의 조기유학생들 이 스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쩌면 스메싱 히트가 될 수 있다. 물론 다른 분야가 덜 만족스럽고 덜 중요 하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조기유학생들은 같은 또래의 미국 학생들보다 스템에 가장 중요한 수학을 잘하기 때문에 성공의 기회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School Life USA스티브 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중국 입시명문 뉴브릿지 외국어학교의 여름방학 중국어,영어 집중학습 캠프 1996년에 설립된 ‘뉴브릿지 외국어학교(New Bridge Foreign Language School)’는 북경시 교육위원회의 비준을 받은 기숙형 사립학교이다. 또한 이 학교 내에 있는 ‘북경고려 중국입시 전문센터’는 다년간 중국의 명문대인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입시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뉴브릿지 외국어학교는 여름학기(7월 8일, 7월 15일)와 9월 학기(8월 26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중국 명문대생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중국어?영어 캠프’에 참가할 학생들도 모집하고 있다. 중국 명문대에 독보적인 진학 실적 올려뉴브릿지 외국어학교 순의캠퍼스는 북경 중심가에서 차로 30여분 정도 떨어진 순의구에 위치하고 있다. 순의구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시설을 설립할 수 없게 규제를 하기 때문에 도시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게다가 뉴브릿지 외국어학교는 학습 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 이 캠퍼스는 약 50,000㎡의 부지에 천연잔디구장과 우레탄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관, 우체국,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뉴브릿지 외국어학교는 미국, 캐나다 등지로 유학을 갈 학생들을 위한 국제반(IB과정)과 일반반 과정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준다. 이곳은 전 세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 유학생 전문학교로 어학연수반, 중국어와 영어 쌍어 과정, 중국 교과과정, 미국 교과과정, 중국 명문대 입시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북경고려 중국입시 전문센터는 중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독보적인 진학 실적을 내고 있다. 매년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등의 명문대에 17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북경대 외국인특례입시에서 4년 연속 전체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는 오랜 입시 지도 노하우와 중국 명문대 입시 변화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체계적인 학생관리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입시 지도 경험이 풍부한 실력 있는 강사진의 열정적인 교육 역시 입시 성과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중국 명문대생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중국어,영어 캠프’뉴브릿지 외국어학교는 오는 7월 24일(수)부터 8월 13일(화)까지, 중국 명문대(북경대, 청화대)생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중국어?영어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중국어 집중 프로그램(중국어 6시간, 영어 2시간, 액티비티 2시간)과 영어 집중 프로그램(영어 6시간, 중국어 2시간, 액티비티 2시간)으로 나눠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마다 하루 8교시 수업으로 3주 동안 집중적인 학습을 실시한다.영어의 경우 회화 중심의 원어민 수업과 더불어 필리핀 영어캠프의 장점을 살린 1:1, 1:2, 1:4, 1:8 등 소수 정예 맞춤수업을 병행해 단기간 동안 실력 향상 효과를 극대화한다. 중국어는 원어민 강사가 회화, 독해, HSK, 작문, 듣기 등 각 학생의 실력과 목표에 맞는 수준별 수업으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캠프 학습에서 익힌 중국어를 활용해볼 수 있도록 미션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5~10명이 한 팀을 이뤄 중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것이다. 물론 관리교사가 동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국 문화체험과 명문대 탐방 등의 기회도 제공되며, 북경대와 청화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이 멘토가 돼 진로에 대한 상담과 학습 동기도 부여해준다. 뉴브릿지 외국어학교의 홍경미 해외수석대표는 “이미 중국 입시 명문으로 정평이 난 뉴브릿지 외국어학교가 캠프를 주관해 교사의 자질과 학생 관리 시스템, 교실과 기숙사 등의 캠프 환경까지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갈수록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영어와 중국어 실력까지 동시에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여름방학 중국어,영어 캠프일정 : 7월 24일(수)~8월 13일(화)대상 : 초,중,고생장소 : 북경 뉴브릿지 외국어학교 순의캠퍼스주요 프로그램 : 원어민 영어수업, 수준별 중국어 수업, 중국 문화체험, 중국 명문대 탐방, 다양한 액티비티 등 중국 조기유학/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일시 : 6월 8일(토) 오후 2시내용 : 뉴브릿지 외국어학교 소개, 중국 입시 경향 및 대비법, 여름방학 캠프 및 특강, 북경 2박 3일 무료 답사(7월 4일~7월 6일) 등 장소 : 뉴브릿지 외국어학교 한국사무소 (강남역 4번 출구 국민은행 건물 1303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