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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냄학원, 자연계 최상위권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자연계와 의·치대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치동의 ‘해냄학원’이 지난 6월 25일 대치2동 주민센터에서 ‘2014학년도 자연계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해냄학원’의 신준호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자연계 입시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서 ‘해냄학원’의 논·구술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과 ‘해냄학원’ 프로그램을 정리해봤다. 최상의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작지만 강한 학원2002년 개원해 2010년부터 서울대 합격자 300명 이상을 비롯해 명문대 합격자를 수백 명씩 배출하고 있는 ‘해냄학원’은 이맘때면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로부터 논·구술 수업 문의가 쇄도하는 학원이다. 재원생의 대부분은 특목고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로 서울대 및 주요대학 자연계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이렇듯 ‘해냄학원’에 강남뿐 아니라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탁월한 강사진에 의한 차별화된 수업 때문이다. 강사진 대부분이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의 선후배 관계로 유대감이 강해 안정적인 수업이 가능하며, 강사진이 함께 연구해 가장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입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및 주요대학의 전형 변화 및 시사점2014학년도 서울대 전형의 변화내용을 살펴보면, 수시가 82.6%로 지난해의 79.9%에 비해 더 늘었으며, 올해부터 생명과학부와 자유전공학부도 수시에서 100% 선발해 수시 100% 모집단위가 더욱 확대되었다. 의대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이 27명 줄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으며,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이 각각 12명과 15명 늘었다. 치의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이 신설돼 수시에서 45명을 선발하는 것도 특징이다. 전체 모집인원의 58%인 1,838명을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의 면접방식이 변화한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신 원장은 공과대학의 경우 선택과목면접이 전공적성면접으로 바뀌면서 면접 준비시간이 30분에서 10분으로 줄어 심층문제보다는 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한 난이도 낮은 과학 문항과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 확인을 통해 전공의지 및 인성 등을 평가하는 질의응답 형식의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자연과학부의 면접 준비시간이 60분에서 45분으로 줄어든 것으로 볼 때 공과대학에 비해 문제가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전공학부는 60분의 면접 준비시간이 주어져 예년보다 난이도 있는 문항으로 입학 후 학업능력과 수학계획, 적성 등을 심층면접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정시 전형은 수능의 반영비율이 30%에서 60%로 확대된 반면, 학생부 반영비율은 40%에서 10%로 줄어드는데다 그마저도 비교과만을 반영하고 교과 성적은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만 활용된다. 이에 대해 신 원장은 “내신에서 불이익이 있었던 자사고·특목고 학생과 자사고· 특목고 출신 반수생들의 정시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일반고 학생들이 정시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 과목을 반영하던 탐구과목을 올해는 두 과목만 반영하므로 과목당 비중이 커져 탐구에서 한 문제 틀리는 것은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타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세대의 경우, 전형 단순화로 수시에서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 특기자 전형의 과학면접과 수시 일반전형의 과학논술이 통합형에서 과목선택형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카이스트는 정시에서 수능우수자 3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신 원장은 “카이스트가 모집인원의 약 70%를 특목고 학생으로 선발하는데 반해, 포스텍은 모집인원의 약 70%를 일반고 학생으로 선발하는 점도 지원자가 유념해야할 사항”이라고 조언했다. 핵심을 전달하는 고품격 논·구술 프로그램 ‘해냄학원’에서는 오는 7월 13일부터 서울대 및 주요대학(카이스트, 포스텍, 연·고대)의 수시 논·구술 및 의·치대 인·적성 대비반을 개강한다. 수학 구술면접 대비반의 경우 서울대와 주요대학을 모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서울대반’과 주요대학만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요대반’으로 나뉜다. 또한 학생들의 필요와 수강 가능한 시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강의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강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를 들어 지방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후반부 강의를 당겨서 진행하는 별도의 강좌도 마련한다. 단원별 학습은 본 수업과 실전문제에 대한 연습 및 확인으로 진행되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수업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추후 학원에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영어특기자 전형, 변화 읽고 대비해야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 여름방학은 면접과 에세이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는 우선 예년과 달리 올해 2014년도에 달라진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하고 이에 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지원하고자하는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주요한 변화사항과 여름방학 동안 무엇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하는가에 대해 지엘에듀어학원 한승규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서류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비중 높아지고 있어“최근 5~6년간 영어특기자 전형에서는 서류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 입시에서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성적이 높다고 해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는데 유리하지는 않다”는 것이 한 원장의 분석이다. 올해 서울대에서 국내고를 졸업한 수험생의 경우에 한해 영어공인성적, AP성적 등을 서류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이에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국내고 출신 영어특기자들이 서류심사를 통과하기가 예년에 비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고려대 국제인재전형(작년의 국제전형)의 경우에는 아직도 연세대 언더우드글로벌트랙에 비하면 공인영어성적의 실적이 중요하지만 점차 합격생들의 학생부 성적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세이전형에서 변경된 사항들에 유의해야 수시의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은 올해도 크게 면접과 에세이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에세이 전형방식은 2011년 서강대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중앙대와 외국어대에서도 실시하는 등 점차 확대되었다. 따라서 2014년도 입시의 에세이 전형에서 변경된 사항들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외국어대의 경우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에세이 반영비중이 70%까지 높아졌다. 반면에 중앙대의 경우 에세이 비중을 30% 반영하는 우선선발과 50%를 반영하는 수능조건부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서강대의 경우 해외고 출신지원자와는 달리 국내고 및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에게는 수능최저등급 기준을 2개 영역에서 요구하고 있다. 해외고 출신의 경우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조건은 없지만 구분해서 선발하기 때문에 오히려 선발인원이 줄었다. 이에 반해 면접전형의 경우 올해도 큰 변동 없이 대동소이하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2013년도 한 해에 한해 일시적으로 폐지했었던 ‘글로벌리더전형’을 ‘특기자전형’으로 명칭을 바꿔 다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라서 면접방식도 2008년 이전 방식인 우리말 면접방식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의 경우 UD계열은 기존과 동일한 영어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나머지 HASS계열은 영어면접이 아닌 우리말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인성면접은 영어로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면접방식이 달라진다고 해도 이들 면접의 목적은 학생들의 이해력 측정과 사고력 및 표현력 등을 평가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공인영어성적이 아직 없다면 토익수업이 바람직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아무래도 학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공부하는 것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지엘에듀어학원의 한 원장은 여름방학에 들으면 좋을 수업을 추천했다. 만일 아직까지 공인영어성적이 준비가 안 된 학생이 있다면 토익수업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면접대비를 철저히 하기위해 상위권 대학의 우리말 면접반과 중하위권 대학의 우리말 면접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학부를 포함해 영어특기자를 위한 영어면접반과 일반 영어특기자를 위한 영어면접반은 주 2회로 진행한다. 또한 에세이 대비를 위해서는 주 2회 반을 세 개의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국제화전형과 한양대 글로벌한양전형을 위한 우리말 논술준비반과 수리논술준비반은 별도로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모든 공인영어성적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는 지엘에듀어학원 임현도 강사의 수업은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20여년 경력의 원장이 관리하는 개별 영어수업 대치동에 있는 ‘젠파워학원’은 ‘최고’라는 의미의 ‘zenith’에서 따온 ‘zen’에 파워 있는 소수정예학원이라는 의미로 ‘power’를 더해 학원 명을 만들었다. 그만큼 이곳은 학원 명에서부터 철저한 맞춤 영어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치동에서 2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젠파워학원의 곽선미 원장을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영어교육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원장과 강사의 1:1 맞춤지도와 관리젠파워학원은 소수정예수업 위주인 만큼 레벨테스트부터 차별화시켰다. 테스트 문제는 문법적인 능력을 보기 위한 기본 문형문제와 단어나 읽기능력 정도를 판단하기 위한 독해문제로 구성된다. 하지만 단순히 점수에 맞춰서 반을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각 학생별로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보완해야 할 부분과 속진이 필요한 부분 등을 세세하게 파악한다. 또한 영어 학습의 목표와 학습의지, 집중력까지 확인해 그에 맞는 최적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정규수업은 6명~10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전체 수업의 약 70% 정도는 1:1 맞춤지도로 이루어진다. 오랜 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실력 있는 강사진이 각 영역별로 전문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강사 탓에 학생들이 시행착오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만 채용하고 있다. 각 반의 강사들뿐만 아니라 곽 원장도 모든 학생들을 직접 관리하면서 부족한 점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긴다. 이렇게 원장과 강사가 함께 학생들을 관리함으로써 강사가 바뀔 때마다 발생할 수 있는 학생관리 문제를 최소화한다. 또한, 원장이 자신이 맡은 반의 학생들 외에도 모든 학생의 수업 적응 여부를 체크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젠파워학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수업 다음 날 학부모에게 학생의 수업내용과 태도, 테스트 결과 등에 대한 확인문자를 보내준다. 수업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다. 기본어휘 실력 다져 단기간 영어능력 향상 효과젠파워학원에서는 각 학생별 영어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실력을 보완해 중?고등부에 상관없이 대입 수능과 내신 대비를 할 수 있게 지도한다. 학생들은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텝스나 토플 준비까지 하게 된다. 곽 원장은 “젠파워학원의 커리큘럼과 개별지도 시스템을 믿고 잘 따르는 학생들은 누구나 1년 반 정도만 지나면 중?고등과정의 영어를 모두 정리할 수 있다. 문법, 어휘, 독해, 듣기 등 모든 영역의 실력을 기본부터 제대로 다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텝스나 토플 점수도 쉽게 획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는 바로 기본어휘 실력이다. 따라서 젠파워학원에서는 빈도수가 높은 어휘들만 따로 모아서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 이곳에서는 무작정 단어를 암기한 후 시험만 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식의 어휘공부를 지양한다. 그 대신 각 단어를 품사별로 익히게 하는 등 단어가 각 영역의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단순히 단어의 뜻과 철자만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게 함으로써 문장 속에서 단어를 활용하는 법까지 익힐 수 있게 해준다.어휘는 기본어휘와 매 수업 진도에 따른 어휘, 모의고사 어휘, 독해 어휘 등을 다각도로 익힐 수 있게 해준다. 학생들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본어휘나 테스트 자료 등 어휘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모아 각 학생별로 단어집도 만들어준다. 전 영역의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수업젠파워학원의 수업에서는 단어 외에도 문법, 독해, 모의고사 문제풀이 등 모든 영역의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문법교재는 곽 원장의 20여년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문법부터 심화문법까지 단계별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문법은 통문장 쓰기로 문장구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 서술형문제에 대한 대비효과까지 볼 수 있다. 문법시험을 본 후에는 강사들이 그 결과에 대해 1:1로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1~고3 학생들에게는 수준별로 실전 모의고사 테스트도 실시하며 모의고사 오답노트를 활용해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게 해준다. 듣기의 경우 연습이 필요한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과제로 내주고, 듣기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학원에서 딕테이션(dictation) 연습을 시키기도 한다.젠파워학원의 이런 수업과정들은 내신과 수능을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해주며, 토플과 텝스 등의 공인영어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어 결국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여름방학 문법특강은 각 레벨별로 7월 22일(월)부터 시작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②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1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하지 않아 성적 낮다?기획연재 - 에듀21이 제안하는 ‘상위권 진입’ 프로젝트1. 자기주도학습 능력부터 익혀라 2. 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1 3. 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24. 에듀21 멘토들과의 좌담회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하지 않아서 성적이 낮아요’라는 말을 자주한다. 그러면서 더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게 하는 방법을 찾거나 더 타이트하게 강의하는 학원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대부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어려서는 공부 잘하고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성적도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교육기관인 ‘에듀21(EDU21)’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운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점을 찾아보았다. 사례1 _ 부모가 일방적으로 이끄는 공부가 싫었던 A군자기주도학습이 공부 잠재능력 끌어내다 A군이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교육기관인 ‘에듀21’을 찾은 건 고등학교 2학년(이과) 가을이었다.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어려서부터 다양한 교육을 받은 A군이었지만, 성적은 부모의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수리는 2등급을 유지했지만, 과학탐구 3~4등급, 외국어 3등급, 언어 6등급이었다. 강남8학군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내신은 4~5등급이었고, 자기주도학습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기대가 큰 때문이었는지,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시점에서도 부모님의 목표에 따라 A군의 진로부터 공부계획까지 모두 관리되고 있었죠. A군은 그게 싫어서 운동과 게임에 빠졌고, 부모님과 자주 부딪치고 있었죠. 머리는 좋은데 공부에 대한 의지가 없는 아이였어요.”에듀21에서 A군을 담당했던 양희진 멘토는 A군의 학교와 가정생활, 공부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고 ‘공부환경 전반을 개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과목별 학습을 분석한 결과도 좋지는 않았다. 수학을 제외하면 모든 과목에서 A군의 잠재능력이 발휘되지 않고 있었다.“가장 심각했던 언어영역은 지문이 조금만 바뀌어도 문제해결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공부를 하지 않으니 기초가 많이 부족했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잠재능력이 뛰어나고, 수리영역은 중등 과정의 기초가 탄탄하게 다져져 있었다는 점이었죠.”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희진 멘토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기공부 시간을 늘리고, 수학에 편중된 공부에서 벗어나 언어와 외국어를 고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학습 코칭과 함께 ‘공부를 하는 이유’ 등의 학습동기를 끊임없이 제공했다. 그렇게 멘토의 밀착 관리를 받으며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자, 이듬해부터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6등급이었던 언어영역이 3월 모의고사에서는 4등급으로, 4월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으로 상승한 것이다. 성적 상승을 경험한 A군은 공부 전반에 걸쳐서 자신감을 보였다. 양희진 멘토는 에듀21의 각 과목 전문 학습멘토들과 A군의 특징을 공유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A군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대입 정시에서 한양대 공과대학에 입학했다. 양희진 멘토의 한마디 _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던 A군이 공부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것은 자기주도학습 능력 부족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설계한 학습 계획에 따라 공부를 하다 보니 ‘왜 공부를 하는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가 무엇인지’ 등을 전혀 몰랐던 것이죠. 사례2 _ 공부에 전혀 재미를 붙이지 못했던 B군작은 성공이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하다 B군은 제대로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중학생이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머리 좋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성적은 하위권으로 급락했다. 에듀21을 찾았을 때 부모님은 요청은 ‘공부습관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B군을 담당했던 에듀21 김현숙 멘토는 “공부와 생활 전반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특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않아서 교과서는 깨끗하고 수행평가도 ‘0’점에 가까웠다. 그래서 일단은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코칭을 했다”고 말했다.김현숙 멘토가 국어를 담당했기에 코칭은 국어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들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교과서와 노트를 점검했고, 복습 위주의 공부를 시켰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니 수업이 재미없고 집중을 못하고 딴짓을 하는 것이죠. 국어에 대한 기초가 부족했던 B군이 그런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복습과 예습을 꼼꼼하게 시켰던 거죠.”B군이 워낙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어서 멘토가 밀착마크를 해도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조금만 틈을 보여도 수시로 딴짓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B군은 변하고 있었다.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는 경우가 줄어들었고, 친구의 것을 베껴서라도 노트 필기를 해왔다. 변화가 보이자, 영어 듣기와 중학교 비문학 학습교재로 매일 일정량씩 공부를 늘려나갔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시험에서 노력의 결과가 나타났다. 국어 점수가 50점 이상 오른 것이다. 에듀21에서 코칭을 받기 전까지, 성적 자체가 바닥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변화였다. 중학생이 된 이후, 성적으로 한 번도 칭찬을 받아보지 못한 B군에게 급격한 성적향상은 학습동기로 작용했다. 자기주도학습이 자리잡으면서 영어와 수학 과목에도 의욕을 보였다. 김현숙 멘토의 한 마디 _ 중,하위권 학생을 코칭할 때는 많은 것을 요구하면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군의 경우 ‘수업시간에 집중하자’라는 목표로 세웠고, 이를 실천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이 조금씩 가능해졌고 성적향상도 이루어진 것이죠.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1주 정쌤영어, 여름방학 특강반 및 어머니 영어 교실 수강생 모집소수정예반 운영, 원장 직강, 책임 성적 관리로 입 소문난 대치동 정쌤영어가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Basic 영문법반, 영문법의 큰 틀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Structure 영문법반, 고난도 입시 및 TEPS 대비 영문법반(수능 어법서 및 고난도 TEPS 정구영 원장 직강), 재미있는 어원 설명을 통한 Vocabulary반, 수능 필수 어휘/TOEFL/TEPS 대비 고난도 어휘반 등의 특강이 펼쳐진다. 또한 정쌤영어는 우리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는 살아 있는 영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어머니 영어 회화반도 개설하는데, 7월 4일부터 큰소리 영어회화 중급 계속반, 7월 9일부터 큰소리 영어회화 기초 시작반을 각각 시작한다. 어머니 영어 회화반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첫 날은 공개강의로 진행한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성경을 공부하며 영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무료 English Bible study도 운영한다. 문의 (02)568-5727 압구정 필즈수학(필즈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압구정에서 10년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 최고 수학 강사진이 소수정예 및 원장 직강, 철저한 학생 관리로 탄탄하게 수학을 완성시켜 주는 압구정 수학 전문학원 필즈수학이 여름방학 학년별, 과정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핵심주제별 정리, 실전모의고사, 수리논술’을 마무리하는 고3 수능반, ‘수학하, 수1, 수2기벡, 적통, 미통기’를 완성하는 고1,고2 심화 및 선행반, ‘중등과정, 고등수학’을 강의하는 중등부 선행반, ‘중1상’을 준비하는 초6 선행반 등으로 특강반이 구성되며, 강사들이 직접 1:1 문답식 체크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완성시켜 준다. 필즈수학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입시 결과로 학부모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학 전문학원이다. 문의 (02)548-149, (02)547-0769 이모아갤러리, 뉴욕아트 연수 프로그램 모집뉴욕소재 이모아갤러리가 오는 15일까지 세계 아트의 중심지 뉴욕 예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컬러NY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로컬컬러NY 프로그램은 아트수업 아트투어 영어학습까지 책임지며 뉴욕 명문미대 석사급 아트 컨설턴트들이 장기간 기획한 최고의 아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특히 뉴욕 현지에서의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로컬컬러NY 아트연수는 기본4주 프로그램을 구성되며 특별히 2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문의 070-8871-7660, www.localcolornyc.com TMS 황붕주 영어, ‘단어암기’와 ‘비문학 영문 독해’ 수준별 강좌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학습법’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어휘강좌’와 어휘력 기반의 ‘비문학 독해’강좌를 개설한다. 초등 기초에서 고3 수능 어휘까지, iBT와 TEPS, SAT 어휘에 이르기까지 This is Vocabulary, 능률 Voca, Hackers Vocabulary, Wordly Wise, Word Smart 등의 교재를 다양한 학습 도구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고 문장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대1 맞춤형 강좌이다. 최소 32시간 이상의 수강을 기본으로 한다. ‘비문학 영문 독해’는 450단어, 1,000단어, ,1650단어, 2,100단어, 3,500단어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 문장과 문장간 관계훈련, 단락과 단락간 관계파악을 통해 주제문과 부연관계, 서론과 본론, 결론 체제 등 글의 구성 원리에 대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초등과정과 중등 과정은 원리중심의 강좌이고 고등부 과정은 EBS교재(수능특강, N제 등)를 활용한 실전 연습중심의 강좌이다. 듣기와 문법 수업도 병행된다. 설명회는 7월 9일(화), 12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문의 (02)552-3780 중앙일보교육법인, 제22회 틴틴월드캠프 영국, 미국 필리핀 참가자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영어집중학습 2주와 스터디 투어 1주로 구성된 제22회 틴틴월드캠프를 영국과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에서 각각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영국캠프는 7월 21일부터 런던 근교의 Felsted School에서 진행되며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4개국의 스터디 투어가 이어진다. 미국캠프는 7월 27일부터 3주간 뉴욕시 근교의 Storm King School에서 진행되며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의 명소와 하버드, 유펜 등의 대학 탐방이 이어진다. 한편 영어의 신 필리핀 캠프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7월21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되는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 기간 동안 명문대 대학생과 함께하는 공부의 신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영어 몰입 프로그램, 수학 1:1 수업을 통한 내신 관리까지 진행된다. 문의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입학사정관제전형?영어로 대학가기 컨설팅 진행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은 8~9월에 진행되는 국내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 및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 전형 등의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에 대한 원서지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지원 대학 및 전형 결정을 위한 ‘원서지원 전략 컨설팅’,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자기소개서 작성을 보조하는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서류정리 및 자기소개서 첨삭, 온라인 원서접수 등 원서지원 전 과정을 보조하는 ‘통합지원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 진행은 초기상담을 통해 결정하며, 초기상담은 전화예약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세인트폴, 2013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설명회세인트폴 양재캠퍼스(Saint Paul Global Education)가 2013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5차 설명회를 세인트폴 양재캠퍼스 4층 도서관에서 2013년 7월 23일(화)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번 가을학기 모집학년은 G7~G11, 모집인원은 00명이며 모집일정은 7월 26일까지다.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다. 참석 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세인트폴 양재캠퍼스는 세계 최대의 학력인증기관인 AdvancED로부터 정규 미국 중·고등학교로 인증 받은 세인트 폴 고등학교(미국 미네소타주 소재) 정식 분교로 국내에서 미국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한다. 해마다 미국 명문대학 2013-07-08
- 개인별 관리 멘토와 교과별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이원체계 ‘학원은 많은 데 마땅한 곳이 없다’, ‘학원을 오랫동안 다녔는데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학부모들이 푸념처럼 늘어놓는 말이다. 열심히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결과는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은 학교가 요구하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 학원에 가면 아이들은 학원이 원하는 수강생이 되어야 한다. 그 모델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는 아이들은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다. ‘YJ서술형전문학원’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시선을 맞추고, 각각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연구한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일 수밖에 없다. 아이의 다양한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학습법이 나와야 한다는 ‘YJ서술형전문학원’의 윤정아 원장을 만나 프라이비트 맞춤 학습의 장점을 들어보았다. 강남권 전문 1:1 클래스의 전문 시스템 ‘YJ서술형전문학원’은 삼성동에 본원인 ‘YJ EDU’와 역삼동에 ‘YJ 학습연구소’를 두고 수년 째 강남권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과목별 전문 선생님이 1:1로 관리하며 강남 학생들만의 특수성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국제중 등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의 수업 관리 능력을 파악해 두었으며 시험 및 경시에 맞춘 학교별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수업 진행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멘토링과 입시컨설팅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격이나 학습유형은 물론 친구관계나 가족의 이력까지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MBTI 검사까지 병행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학습방법과 진로계획이 무엇인지 찾아낸다. 교육을 하는 학원이지만 단순한 학습시스템이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학교별, 과목별, 지역별 수년간의 내신 자료와 학교선생님에 대한 자료를 학원에서 보유하고 담당선생님과 공유하며 학습관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담당선생님의 재교육이나 재배치를 통해 결국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합니다.” 윤 원장의 설명이다. 체계적인 학원수업 + 방문 과외수업 윤 원장은 확신에 차서 말한다. “아이를 짧은 시간 안에 정확히 파악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빠른 속도로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YJ서술형전문학원>이 관리 멘토와 과목별 강사를 따로 두고 이원체계로 운영되는 이유입니다” <YJ서술형전문학원>에 등록하면 먼저 과목별 테스트를 보게 된다. 진단평가 후 진단 선생님이 결정되면 이번엔 1회 이상의 감성 진단수업을 받는다. 학습 외에 아이의 여러 가지 환경을 판단해 보는 시간이다. 과목별 선생님과 진로 컨설팅 선생님이 1차 회의를 한 결과 1:1, 1:3 클래스가 정해지고, 수업시간과 요일이 정해진다. 그 후 선생님 재선정과 수준별 교재 선정과정을 거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매회 수업일지가 작성되고, 수업 1주일 뒤에는 상담진행, 한 달 뒤에는 학습교정 및 진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학원에 와서 수업을 받는 경우도 있고, 방문 교사가 파견되는 경우도 있다. 1차 회의 때 아이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되는 사안이다. 개성에 맞춘 1:1 감성 맞춤 수업 <YJ서술형전문학원>의 핵심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완벽하게 맞춘 ‘감성맞춤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학생 한 명에 관리 멘토와 담당선생님이 배정되며 각종 컨설팅과 수업관리를 위한 과목별 팀이 구성되어 관리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 한 명이 관리와 수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과목별 전문성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수학, 영어, 국어 논술에 걸친 전문 연구진이 수업연구를 진행한다. 그래서 학생들의 교재는 시중 교재와 연구진의 개발 교재를 병행해 사용한다. “수월성이 있는 학생에게는 최종목표인 대입을 위한 포트폴리오와 내신 관리를 돕고, 학교 선행을 놓치거나 공부 방법을 모르는 학생에게는 공부하는 방법과 동기부여를 하고,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때 무엇보다 학교생활에서 상처받고 지친 아이를 먼저 배려하는 것과 방향을 잃은 학부모에게 정확한 길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YJ의 감성 교육입니다.” 윤 원장은 힘주어 말했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왕은 태양이라 하고 왕비는 달이라 한다. 이 비녀는 해를 품은 달이다.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2012년 대한민국을 김수현 앓이에 빠트렸던 국민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2시간 반의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친 탄탄한 작품으로 7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본 공연을 시작한 후 8월 지방투어, 12월 일본 동경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소설이나 드라마와는 차별성 있는 공연으로 소설에서의 감동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드라마에서 펼쳐졌던 화려한 영상은 군무와 다양한 무대기법으로 뮤지컬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표현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무대를 선보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여러 면에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전통 조각보를 사용해 상하좌우로 나뉘는 특별한 무대, 아름다운 색채들로 구성된 조명, 그리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중의상,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가상의 왕 성조 치세 조선에 태양의 운명을 타고난 ‘이훤’역으로는 뮤지컬배우 김다현과 전동석이 더블 캐스팅 됐다. 무엇하나 빠지는 데 없으며 세자빈이었던 연우를 잊지 못하는 일편단심 순정남 훤, 여성 관객들은 또 다시 시작될 이훤 앓이를 준비해야만 한다. ‘연우’역에는 전미도와 안시하가 더블 캐스팅 되었다. 달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액받이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연우. 드라마에서처럼 그녀는 무녀가 된 이후 훤을 기억하지 못한다. 2시간 반의 뮤지컬 무대 안에 담기에는 좀 긴 이야기지만 드라마의 인기 덕에 관객들은 극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본 공연은 7월 31일까지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플라워 숍 ‘Mano & Dito’ 홍대 매장을 시작으로 5년 전 역삼동으로 이전한 ‘마노 앤 디또’는 웨딩 데커레이션과 부케, 선물용 꽃과 화분을 취급하는 전문 플라워 숍이다. 또한 일일클래스부터 전문, 취미 반 강좌를 열어 꽃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가르치는 곳이기도 하다.이곳의 플로리스트인 정현주 대표는 경력 10년차로 프랑스 디자인 학교 출신의 실력가이다. 그는 꽃을 만지는 일은 생명을 다루는 것이라며 “사람마다 고유한 색깔이 있고 취향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이 있죠. 개성에 맞게 디자인된 살아 있는 꽃은 기분 좋은 선물이 됩니다”라며 꽃이 가진 각각의 매력을 얘기했다.웨딩 플랜의 경우 그는 먼저 드레스 코드와 식장 분위기를 살피고, 체형에 맞는 부케와 장식을 권한다. 예를 들어 각진 얼굴에는 둥근 디자인과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분위기를 조절한다. 선물용 꽃바구니나 핸드 타이드, 상자의 경우 받는 사람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해 작업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트렌드는 물론 TV 연예인들의 결혼문화가 만드는 유행의 흐름도 읽어낸다.플라워 클래스는 취미 반부터 전문 플로리스트 과정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키즈 클래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기념일 선물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꽃은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 주문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다양한 샘플사진과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이곳은 카페도 겸하고 있어 꽃들의 향기와 함께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위치 : 강남구 도곡로 13길 14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10시 ~ 저녁9시문의 : http://blog.naver.com/manodito0417 ,02-561-76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고등수학 수능 전문 ''백스캠프수학'' 대치동 은마상가 A블럭 3층에 위치한 백스캠프수학은 고등수학을 선행하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재수생의 수능수학까지 책임진다. 문어발식 문제풀이를 지양하고 학년별, 단계별로 연계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반복해서 익혀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득한 뒤 고등수학 전 과정과 심화수학까지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문제를 원장이 직접 풀어주며 모범답안 제시대치동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백승학 원장의 직강은 철저한 소수정예제와 책임 관리제로 원생들이 수학 내공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시간에 모든 문제를 원장이 직접 풀어주며 모범답안을 제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매 수업이 끝난 뒤에는 동일한 문제를 학생이 다시 풀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수업을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이해하고 체화하는 모든 과정을 매 수업 반복해 완벽한 수학 내공을 길러주는 것이 백스캠프수학의 최대 강점이다. 기본기와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면 어떠한 문제에 직면해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것이 백 원장의 생각이다. 좋은 성과로 이어진 원생들의 사례는 많다. *사례 - 외고 떨어지고 찾아온 A군 ''수리영역 만점 받고 SKY대 당당히 합격'' 중3 때 외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져 좌절한 상태로 백 원장을 찾아온 A군. 영어실력은 좋았지만 수학에 발목이 잡혀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기본서를 멀리하던 수학 습관에 있었다. 문제집은 많이 풀지만 비슷한 문제, 심지어 같은 문제를 반복해 풀 때마다 매번 다른 답을 도출할 정도로 편차가 큰 학생이었다. "A군에게는 『실력정석』이나 『수학 바이블』 등 기본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물론 머리가 뛰어난 학생이긴 했지만 일부 수학 단원에 있어서는 기본기가 부족해 점수 편차도 심하게 나는 학생이었죠.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의 전 과정 중 A군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단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지도하니, 나중에는 변화무쌍한 수능수학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수학 내공이 생기더군요. 고3이 되면서 A군의 수학실력은 월등히 향상돼 안정궤도에 올랐고, 덕분에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적인 여유도 생겼습니다.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A군은 그해 수능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고 SKY대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3년간 가르친 학생이 좋은 성과를 이뤄내 저 역시 기쁠 따름입니다." 위의 사례 외에도 현재 자사고에 재학 중인 B양은 ''놀기 좋아하는 중1에서 수학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탈바꿈''한 경우다. 70점대에 머물던 B양의 수학 점수를 올리기 위해 각 단원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주력했으며, 초등수학부터 고등수학까지 연계된 단계별 개념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해 올해 초 강남에 있는 자사고에 합격할 수 있었다. 수능 대비 4과목 특강으로 입시전문 학원으로 발돋움 이렇듯 백스캠프수학에 재원 중인 학생들은 장기간 꾸준히 수학실력을 레벨업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재원 중인 중2, 중3 학생들도 중등수학과 고등수학까지 연계된 수학기본기를 다지는데 주력하며 고등수학 선행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혀나가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찌감치 수능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능 수리영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백스캠프수학은 고등수학 수능전문 학원이지만, 원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여름 고3 및 재수생을 위한 ''4과목 방학특강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재수종합반을 맡아 지도했던 백 원장의 경험을 살린 수리영역 외에도 각 과목별 수능전문 강사들을 영입, 언어/외국어/과탐 과목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어영역을 강의할 최선화 강사는 전 YBM시사닷컴 중고등어학원 원장 및 아발론 분당ㆍ대치본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적성닷컴 연구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최고의 강의 스킬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언어영역에 이치우 강사, 과탐에 채현 강사를 영입해 방학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전문 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원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전문 입시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이나 재수생이 아니더라도 고1, 2학년 학생들이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고민할 것인지, 또한 자신의 성적으로 어떤 전형에 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 등 전문적인 입시컨설팅(사전 예약 필수)을 받을 수 있다. 소수정예, 원장직강으로 학생들이 수리영역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도해온 백스캠프수학. ''믿고 맡겨 달라''는 백 원장의 말이 더더욱 신뢰가 가는 이유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선행학습 얼마나 할 것인가? 수학을 가르치며 받는 질문 중 대표적인 하나는 ‘선행 학습을 얼마나 앞서서 해야 하는가?’이다. 이 질문에 한 마디로 답하자면, ‘학생의 능력이 되는 대로 최대한’이다. 사실 시험이 쉬울 때는 선행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시험이 어려워진 현실에서 선행은 필수 코스가 된 것이 사실이고, 굳이 ‘얼마나?’라는 질문에는 고등학교를 들어가는 시점에 1년 정도는 선행이 되어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A학생은 초등학교 때 중학 수학을 끝내고, 6학년 겨울방학부터 고1 수학을 선행했다. 그런데 중3 겨울방학에 고1 수학을 다시 해야 했다. ‘얼마나’ 보다 ‘어떻게’ 선행해야 아는지가 확실히 더 중요한 관건임을 보여 주는 실례이다. 선행을 하되 반드시 챙겨야 할 노하우를 소개한다. 수업을 듣고 그 내용의 숙지 없이 문제를 풀려하면 잘 풀리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수업 내용은 알아들으므로 선행 수업이 진행이 되어 진도가 나간다. 이 때 생기는 첫 번째 문제는 자기 학년의 내신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학원을 옮긴다. 레벨 테스트를 본다. 단지 수업만 듣고 지나갔으니, 테스트 결과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정도가 되지 않아 이전 과정으로 되돌아가 다시 수업을 받는다. 이런 과정의 반복으로 인해 앞의 A와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선행을 할 때에는 반드시 이 수업을 다시 듣지 않겠다는 각오로 정확히 공부를 해야 한다. 수업을 단지 듣고 지나가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정확히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오답 노트를 활용하여 자기 학년 공부가 반드시 병행이 되어야 한다. 선행을 한다고 시험 볼 내용을 몇 달 심지어는 1년이나 안 보고 있다가 시험 보기 한 달이나 3주 전에 공부를 한다고 하니 성적이 나오는 것이 쉽지 않다. 이와 같이 선행을 하며 자기 학년 공부를 하려면 오답 노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선행을 하며 자기 학년 수업을 또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을 깨끗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노하우다. 문제를 책에 풀지 말고 노트에 풀고 책에는 어려운 부분이나 틀린 문제를 표시해야 한다. 선행을 하면서 자기 학년의 공부 했던 책에 표시된 문제나 내용을 중심으로 복습을 해야 한다. 다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다. 공부했던 책에서 오답만 찾아서 다시 풀고 거기서 오답을 또 찾아 놓고 그 문제를 다시 푸는 과정을 반복하며 자기 학년 내용을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시험 범위 내용을 갑자기 보는 것이 아니므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행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이런 학습관리를 할 수 없다면 전문적인 학습방법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홍익학원 황종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