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7월 2주 뮤지컬/오페라♠가족오페라 푸치니의 ‘투란도트’일시:8월9일~8월17일 화수목일3시, 금7시30분, 토3시/7시장소: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02-580-1809♠뮤지컬 ‘엘리자벳’일시:7월26일~9월7일 화목금8시, 수3시/8시, 주말 공휴일2시/7시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R석 14만원, S석 12만원문의:02-6391-6333♠뮤지컬 ‘락앤롤’일시:7월27일~8월4일 월~일5시/7시30분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SM스테이지 입장료:자유석 4만4천원문의:070-8639-7883♠휴먼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일시:7월24일~8월9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3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02-399-1114 연극♠두드려라,맥베스!일시:7월24일~7월28일 평일8시, 토3시/5시 / 일요일 오후 3시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입장료:전석 1만원문의:0505-299-3582♠명자일시:7월12일~7월2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북촌아트홀 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745-4566♠성북동갈매기일시:7월26일~8월11일 월수목금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예술공간 서울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64-7462♠사자(死者)와의 경주(競走)일시:7월12일~8월4일 화~금8시, 토3시/6시, 일4시 장소:상상 화이트 소극장 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41-2435 클래식/콘서트♠마티네콘서트 in 마리아칼라스홀일시:7월25일, 8월1일/22일 오전11시장소:마리아칼라스홀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558-4588♠모나코 왕실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일시:7월28일 오후 2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9만원, S석 6만원문의:02-6249-4500♠서희태의 놀라온 콘서트일시:7월19일 오후 7시30분장소:여의도 KBS홀 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문의:02-6292-9370♠김복만 STAGE I일시:7월26일 오후 7시30분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2261-0513 전시♠세계 캐리커처 in Seoul일시:6월27일~7월29일 장소: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입장료: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문의:02-501-6901 무용♠모던테이블 ‘킥-차인사람들의 러브노트’일시:7월25일~7월26일 오후 8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68-0059♠이야기가 있는 발레일시:7월18일~7월19일 오후 8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2049-4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서초구 소식 - 2013년 7월 2주 서초구, 자원봉사캠프 전문 상담가 배치자원 봉사에 참여하고 싶지만 마땅한 일감을 구하기 힘들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 전문가들이 나섰다. 서초구는 2005년부터 서초구 자원봉사캠프를 추진해 현재 18개 동주민센터와 2개의 종교기관을 포함해서 총 2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봉사 참여를 돕고 있다. 자원봉사캠프에는 각종 자원봉사 상담 및 봉사자 모집 그리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배치해 현재 약 170여명의 상담가들이 자원봉사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초구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자원봉사캠프에 배치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설명을 비롯해 관내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봉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서초구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봉사자 포상 및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 찾아가는 지식재산교육 실시서초구는 지식재산이 경쟁력인 지식기반사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지식재산교육을 한다.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위해 2011년 지식재산의 최고 전문가 그룹인 대한변리사회와 지식재산도시 서초구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1년 2개교(1,050명), 2012년 7개교(2,540명)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에 신청했던 학교가 재신청을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현재까지 7개 학교 1,19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정의 및 소개, 오늘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지식재산권의 창출 및 권리화 과정,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한 생활태도 등이다.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가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 지식재산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기업환경과(02-2155-644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신문 만들기 숙제, 어렵지 않아요!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초등학생이라면 방학 숙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신문 만들기. 신문 만들기는 초등학교 방학 숙제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로도 활용된다. 초등 저학년일수록 아이 숙제가 아니라 엄마 숙제라고 생각해 부담스러워하거나 귀찮아 하지만 신문 만들기를 잘만 활용하면 어느 공부 방법보다 교육적 효과가 클 수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과 선배 맘들은 입을 모은다. 여러 가지 신문 만들기 과제, 어떻게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활용해 볼까?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조선일보 마케팅팀 NIE 교육 담당 박준석 이미지 출처 http://cafe.naver.com/chosunnie재료가 되는 신문에 익숙해져야신문이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실제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에 밀려 종이 신문을 보는 가정이 점차 줄고 있다. 어른들도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 현실에서 학생들, 그것도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더 신문은 낯선 매체이다. 따라서 신문 만들기에 앞서 신문에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조선일보 NIE교육센터 박준석씨는 “신문은 하나의 살아있는 교과서와 같습니다. 신문 속에는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들이 매일 실리고, 그 방대하고 새로운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것이 자신이 배운 내용과 합쳐진다면 그 어떤 것보다 교육적 효과가 큰 도구인 것이지요”라고 말하며 신문을 활용한 교육과 신문 만들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학습 효과를 강조했다. 신문 만들기에 앞서 먼저 신문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즉 신문 기사스크랩을 통해 직접 신문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평소에 미리 준비해두면 만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스크랩을 할 때는 신문기사를 오려서 모으는 것에 그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별로 기사를 모아서 기사의 출처와 날짜, 지면을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사진이 함께 실린 기사라면 사진도 함께 스크랩하는 것이 좋다. 스크랩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지만 저학년의 아이라면 엄마가 도와주어 스크랩을 한 다음 제목만이라도 읽어보고, 또 사진이 있다면 사진의 정황을 설명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크랩하는 과정을 통해 관심 분야의 배경지식이 쌓이면 신문 읽기도 수월해지고, 또 신문을 읽으면서 스크랩할 만한 내용을 찾게 되는 등 상호작용을 하게 되어 교육적 효과가 배가된다.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연습이 중요역사, 독서, 가족 신문 등 신문 만들기 숙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글쓰기’다. 여러 가지 글쓰기에 익숙해진다면 주제별 신문 만들기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글쓰기란 신문에도 여러 형태의 기사가 있듯이, 예를 들면 찬반 기사나, 인터뷰, 사설, 칼럼 등의 다양한 형태의 글이 있듯이 주제별로 신문 만들기를 하려면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가 먼저 되어야만 한다.책 속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보거나, 혹은 역사 속 인물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거나, 신문 속에 하루 한 명씩 칭찬할 사람을 찾아 칭찬일기를 써보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연습이 지속되어야 한다. 초등저학년이라면 평소에 쓰는 일기나 독서 활동지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해 보는 연습을 평소에 해둔다면 훨씬 도움이 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만들어보기주제별 신문 만들기의 형식은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신문이 담고 있는 여러 가지 내용에 익숙해진다면 만들기가 조금 더 수월해지고, 또 자신의 생각을 담아 창의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기가 가능해진다. 즉 신문에는 기사뿐만 아니라 광고, 사진, 만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만들어 보도록 해보자.먼저 독서신문이라면 책 속의 주인공이 직접 자신의 책을 광고해 본다던지, 혹은 책 속 등장인물을 대상으로 스포츠기사를 써본다던지,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형식을 아이가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역사신문은 구체적인 시대와 인물을 정해서 질문과 답을 하는 Q&A 형태를 취하거나, 혹은 주인공이 직접 등장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설명을 하거나 만화로 역사적 사건의 핵심이 되는 것을 그려보는 것도 좋다. 가족신문의 경우 가훈,가족소개,자랑거리,여행담, 가족행사,친척소개 등 코너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 가지 사건·행사만으로 꾸밀 수도 있다. 주제별 신문을 만들 때는 너무 광범위한 내용을 담기보다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인물 등을 잡아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문에 들어갈 내용과 형식을 정했다면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신문이름을 붙이면 좋다.제목까지 정해졌다면 신문을 만들 종이에 대략의 밑그림을 그려본다.?기사·제목·사진·만화·도표 등이 어디에 들어갈 지 대략의 그림을 그려보고 전체적인 조화와 짜임새를 살펴보고 수정하고 보충해서 완성하도록 한다. 신문 만들기 숙제,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 책1. 한국사이버자연사박물관 http://kcnhm.yeungnam.ac.kr2. 환경운동연합 ?http://www.kfem.or.kr3. 국립환경연구원 http://www.nier.go.kr4. 환경일보 http://www.hkbs.co.kr5. 민지네 가족신문http://www.minjine.com6. 국립 중앙박물관 www.museum.go.kr7. 백제한성박물관 http://baekjemuseum.seoul.go.kr8. 다양한 신문레이아웃 다운 www.nizform.com9. 가족환경신문 만들기(대한 YWCA연합회 엮음/ 청솔출판사)10. 한권으로 끝내는 방학숙제(숨바꼭질 글/밝은 미래 출판)11. 역사 일기쓰기, 역사신문 만들기(강승임 저/아주 큰 선물 출판) 신문 만들기, 도움이 될 만한 여름방학 강좌▶조선일보 NIE 교육센터 여름특강기간: 7월 22일~8월 14일, 총 8회(주 2회) 대상: 초등 1학년~초등 6학년접수 방법: 온라인((niechosun.com), 현장 접수문의: 02-724-6024~5 ▶아하 한겨레 교육센터 <신문 활용 글쓰기 입문반>기간 : 7월 23일~8월 13일,?총 4회(주 1회) <b 2013-07-15
- 밤을 지새우며 공부하는 그대에게 필자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하숙생활을 해야 했다. 시골 출신이어서 시내로 나와 학교를 다녀야 했는데, 학원도 없고 과외도 없는 지역이어서 하는 수없이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기에 왕복 한 시간 남짓한 등하교 시간을 아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고3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밤늦게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잠도 4시간 밖에 못자고 이 고생을 하나 싶었다. 너무나도 잠이 자고 싶었고, 일 년 중 추석과 설날만 쉬는 생활이 너무 지겨웠다. 집중력도 떨어져 꾸준히 오르던 성적도 정체 상태에 빠졌다. 결국 수능 전날 사고가 터졌는데, 갑자기 잠이 오지 않으면서 가슴 두근거림과 공황 상태에 빠지면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수능 시험을 볼 때 이미 비몽사몽 상태였는데 정신력과 본능으로 겨우 치를 수 있었다. 이때 느꼈던 교훈은 체력과 정신력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과 힘든 수험 생활을 이겨낼 확실한 동기 부여의 필요성이었다. 그랬다면 고단한 수험 생활에서도 행복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한의대 입학 후 동의보감을 보다가 장원환(壯元丸)이라는 약을 설명하는 구절을 읽게 되었다. 그 유명한 총명탕 등과 함께 건망을 치료하는 약으로 소개되어 있다. “심(心)을 보하고 혈을 생기게 하며 마음을 편하게 안정시켜 준다. 또한 공무에 마음을 쏟고 불 밝혀 독서하는 노고로 인한 건망증과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을 치료한다. 이 약을 복용하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우고 흉중에는 만 권의 책을 담을 수 있다.”‘불 밝혀 독서하는 노고’라는 문장은 아마도 수험생들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라면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장원급제에 이르게 한다는 의미로 장원환이라고 이름을 붙인 듯한데, 장원환의 성분은 총명탕(의외로 간단한 구성이다. 3가지 약재로 이뤄짐) 성분을 포함하고, 혈과 기를 보충해 체력을 강하게 해주는 약재가 두루 들어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그대로 쓰지 않고 수면 여부, 체력 여부, 소화 여부 등을 가려서 가감을 한다.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수험생과 부모님은 잠시 마주보고 앉아, 지금의 힘든 생활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혹시 등 떠밀리듯 남들에게 휩쓸리며 공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보면 좋겠다고 조언을 드린다. 한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지만, 동기부여와 희망은 큰 힘을 불어넣어 준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부분이다. 사실 체력과 집중력의 문제는 어찌 보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황호 원장강남경희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수험생들을 위한 여름철 건강가이드 \올해 6월 서울 평균기온은 24.4℃로 평년기온 보다 2.2℃ 높았고,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은 날도 13일로 지난해보다 이틀 더 많았다고 한다. 전국 평균기온도 22.6℃로 1973년 기상 관측망이 완성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는 것.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워도 책과 씨름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여름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체내 에너지 발열이 높으므로 어지럼증이나 식욕감퇴, 무기력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가 쉽고, 밤에는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면서 아침에도 피로회복이 되지 않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다. 또 냉방시설이 잘 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내 외 기온의 급격한 변동으로 여러 가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로 인해 음식이 자주 상하고, 세균이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어서 복통이나 설사 등 장염도 자주 일어나게 되며, 피부가 약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여름철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너무 차지 않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냉방병 등 질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실내 온도를 26~28℃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며 평소 수면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무더위를 피해 1시간 내외, 낮은 강도로 해야 한다. 아침식사를 꼭 하며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이런 생활 습관을 잘 지켰는데도 불편한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기력을 돕거나 증상에 맞는 한약 처방도 고려할 수 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한약으로 기력을 보강해도 다 빠져 나간다고 오해하지만, 소모된 기운이나 잘 못된 증상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한약이 해주는 역할이다. 생활 관리법을 잘 지키고 필요한 경우 한의학적인 치료로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건강의 바탕을 마련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강남 아이누리한의원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비뚤어진 몸, 수술 않고 바로잡는다 최근 목(경추)과 관련된 질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목 통증, 목 디스크 등 목에 관련된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지난해 280여 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을 만나 목 질환은 왜 생기며 그 치료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았다. -경추가 왜 중요한가요?먼저 건강한 사람의 모습부터 볼까요? 건강하고 바른 자세는 목의 측면 모습이 C자 커브이고 허리는 앞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 이 커브들이 정상적일 때 체중이 적절하게 분산돼 주위의 근육과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되는 겁니다. 경추는 척추의 첫 번째 뼈에서부터 7번째 뼈까지를 말하는데, 많은 경우 1-2-3번 경추까지는 요추랑 같은 방향으로 틀어지고 4-5-6-7번 경추는 요추와 반대방향으로 틀어집니다. 우리 척추는 트위스트로 꼬여 있다고 이해하면 쉬운데, 몸이 균형을 잡기 위해서죠. 경추에 이상이 생기면 허리 쪽에 탈이 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목은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이 지나가는 길이고, 뇌부터 팔다리로 신경줄기인 척수가 지나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몸 전체의 활동을 맡아서 주관하는 중추신경계는 뇌에서 출발하여 척추를 통과하면서 몸속 장기와 근육 등 모든 조직과 기관을 지배합니다. 목뼈가 망가지면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목 뒷덜미가 뻐근할 때가 많습니다. 목이 쉽게 피로해지는 건 우리 몸의 구조를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성인의 평균 머리무게는 4㎏, 막대기(척추) 위에 볼링공(머리) 하나를 얹어놓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책상이나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아이들을 보면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장시간 이 자세로 앉아 있으면 4kg 정도의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 어깨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될 수밖에 없습니다. 목덜미가 뻐근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고개가 앞으로 1cm씩 빠질 때 목뼈는 2~3kg의 하중을 추가로 받게 된다고 해요. 근육 경직은 주변 혈관을 압박하고, 그 결과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량이 줄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경추에서 빠져나와 머리로 올라가는 후두부 신경을 압박하여 두통과 어지러움, 눈의 피로 등을 유발하는 겁니다. -한방에서는 경추 질환을 어떻게 치료 하나요?목과 관련한 질환에서 중요한 것은 체중(특히 머리무게)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줄 수 있는 경추 커브와 배열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어긋나거나 뒤틀린 뼈와 관절 그리고 근육을 밀거나 당겨서 바른 자리로 돌려놓음으로써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와 주변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추나요법’을 사용해서 정상적인 C자형 커브를 만듭니다. 틀어진 부위를 바로잡아주면 몸에 칼을 대지 않고서도 통증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서 이상증상을 보였던 장부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경추 추나 외에도 경근 이완요법, 경추 견인요법, 근육과 뼈를 강화시키는 탕약 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참고로, 경추 1-2-3이 틀어지면 비염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어요. 정신 집중이 잘 안 되니까 공부도 잘 안 됩니다. 경추를 바로 잡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개선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바른 자세를 갖도록 부모님이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도움말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heck! 자녀의 뒷모습을 보세요!척추가 휘어있지 않나요? 10대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성장기이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바른 자세를 갖지 않는다면 목과 관련된 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부정한 자세로 키가 크는 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양쪽 어깨 높이가 다른지-등 뒤에서 봤을 때 몸이 휘어 보이는지-견갑골이 튀어나오거나 등이 불균형적으로 튀어나와 있는지-아이가 고개를 숙였을 때 견갑골이나 등 한쪽이 유난히 솟아 있는지 송준호 원장이 알려주는 바른 자세를 위한 실천 tip -평상시에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활짝 펴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독서나 컴퓨터를 장시간 해야 할 경우 목을 앞으로 빼지 않도록 주의한다.-장시간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중간 중간 휴식을 하며 스트레칭을 한다. -보행시나 앉아 있을 때 턱을 가볍게 당기는 습관을 갖는다. 턱만 살짝 당겨서 걸어도 자세가 바르게 된다. 턱을 당기고 여섯을 셀 때까지 유지한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 보다 10~15도 정도 아래에 설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여름 피로, 간 기능 개선으로 극복해볼까 여름철 잦은 음주나 폭식, 간 기능에 문제 일으킬 가능성 높아 여름은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한층 증가하는 계절이다.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아지면 낮에는 졸리고 밤에는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여기에 휴가 등으로 밤늦게까지 놀거나 과음, 폭식을 하게 되면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몸은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게 된다.그래서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여름철 건강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간(肝) 은 여름철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장기이다.동방한의원 조적문 원장은 “여름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체력이 저하되고 체내의 양기가 발산되면서 기가 허해지기 쉽다”며 “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고, 음주와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간에 무리가 가고 심하면 간에 여러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은 간 건강 챙겨야할 시기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간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 여겨왔다.섭추한 음식을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화해서 몸 곳곳으로 보내고, 면역작용, 호르몬 조절, 해독작용도 간에서 담당한다.조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한방에서는 간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간을 통해 기운이 소통되어야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고 정상적인 대사가 진행되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로, 과음, 음식 부조리, 약의 잘못된 복용, 스트레스 등으로 간의 기운이 뭉치게 되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간질환이 시작됩니다.”간이 건강할 때는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외부에서 들어와도 몸 스스로 제거할 수 있지만, 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이런 기능이 점점 약화된다. 그리고 늘 피로하고 소화가 되지 않으며 신경이 예민해진다.여름에 간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더위, 열대야, 높은 습도, 잦은 음주 등으로 생체리듬에 변화가 생기고 간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의 잦은 음주는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몸으로 들어오는 알코올의 양이 많으면 그 자체로 간에 무리를 줄뿐 아니라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간세포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짧은 기간에 폭음을 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주기적으로 음주를 하는 경우도 비슷합니다.” 간 기능 개선 위한 한방 환약 ‘청간환’ 등 인기한방에서는 일정한 원인에 의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간을 원상태로 돌려놓은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런 치료를 통칭해서 ‘간 기능 개선’이라고 부른다. 최근 한방에서는 간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를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약을 선보였다.동방한의원의 경우 간 기능 개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청간환’을 처방하고 있다.조적문 원장은 “청간환은 간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것과 함께 간과 동맥속의 지방을 없애주는 기능이 있다”며 “술 먹기 전후로 청간환을 한 알씩 복용하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 술로 인해 발생하는 위와 간의 열을 내려주고 혈액속의 나쁜 지방을 제거해 간 기능을 개선하고 성인병 예방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청간환은 ‘술살’의 주범이 되는 치킨이나 삼겹살 등 육식지방 분해 능력이 우수하고, 평소에 복용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간이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것은 웬만해서는 외부로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은 정기적으로 체크를 하고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은 간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동방한의원 조적문 원장이춘우 리포터 photo@hanmail.net간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생활습관- 밤늦도록 활동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생활은 가급적 피한다- 잦은 과음과 폭음을 최대한 줄인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해가 진 후에는 휴식을 취한다- 기쁨, 슬픔, 걱정, 우울 등 과도한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과식이나 폭식은 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PLACE- 도심 속 휴식이 생각날 때, 가로수길 <더 화원> 가로수길 초입의 제일모직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EIGHT SECONDS)’ 옆을 보면 꽃집인지 또 다른 콘셉트의 매장인지 불분명해 보이는 공간이 하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화분으로 싱그럽게 장식한 카페 <더 화원>이다. 호기심에 일단 들어서면 편안한 인테리어와 각종 음료의 가격과 맛에 놀라게 된다. 간단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주문도 가능하고,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숲 속 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진 오픈된 카페 <더 화원>. 벽도 창문도 없고, 에어컨이 아닌 자연바람과 천장의 팬으로 시원함을 유지한다. 화분이 많은 덕분인지 오래된 나무그늘 같은 시원함마저 느껴진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 <더 화원>. 가로수 길에 위치에 있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공간인지도 모르겠다. 카페 내부엔 일상의 소품과 각종 식물과 꽃, 가드닝 용품들이 가정집처럼 자연스럽게 구석에 적당히 놓여있다. 물건이 판매돼 공간이 비면 그 자리에 또 다른 물품을 또 적당히 쌓아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게 변한다. 세련된 전문 플로리스트의 느낌이 아니라 숲 속에서 야생화를 마주한 것 같은 자연의 순수함을 지닌 곳이다. 가로수 길에서 꽃이나 화분 파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지만 있다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기가 어렵다. 적당한 가격에 선물하기 좋은 식물과 꽃을 파는 곳이 바로 <더 화원>이다. 꽃을 다발로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하여 생화 한 송이를 오아시스에 꽂아서 선물하기 좋도록 포장해주기도 한다. 좀 다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 가든 카페를 열었다는 김선경 대표. 남편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는 그녀는 예쁜 소품들을 즉흥적으로 배치하며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위치: 신사동 535-12 이용시간: 11:00-23:00 정기휴일: 연중무휴 문의: (02)542-5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PLACE -가로수길 아이스크림 디저트 전문점 <소프트리> <소프트리>는 지난 6월 6일 오픈한 가로수 길의 핫 플레이스다. 가로수길 디젤(DIESEL)매장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있다.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게 <소프트리>. 기본적인 오리지널 소프트 아이스크림에서부터 허니 칩, 망고, 스위트포테이토, 초코 볼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아이스크림들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토핑 종류가 많고 생소한 느낌이라 처음 가게를 가면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만 한 번 맛을 보고 나면 꿈?속에서도 다시 생각난다. <소프트리>에서 가장 핫한 메뉴는 쫀쫀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 채로 꿀을 얹어주는 ‘와우 허니 칩스 콘’이다. 이름 그대로 칩처럼 아작아작 씹히며 입 안에서는 꿀이 톡톡 터진다. 아이스크림은 콘, 컵, 코르노 브레드(CORNO BREAD·소라빵)에 골라 담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아무래도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힘든 코르노 브래드(소라빵)가 가장 먼저 떨어진다. 매장 안에서 먹을 게 아니라면 가급적 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라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아이스크림이 쉽게 녹아내린다. 실내 안쪽엔 작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인 만큼 앙증맞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아이스크림 외에 아노쉬 유기농 솜사탕, 엘릭시아 유기농 스파클링, 프랑스 천일염 ‘게랑드 플뢰르 드 셀’, 엘리건트 & 잉글리쉬 티, 아이스크림 소프트리 모찌도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신사동 551-3 이용시간: 11:00-22:00정기휴일: 연중무휴 문의: (02)541-03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브레인 온 코리아> 옛날 학력고사시대 ‘4당5락’(4시간 자고 공부하면 대학에 합격,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수능시대인 요즘 이 4당5락을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오랜 시간을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있는 대신, 체력을 회복할 만큼의 충분한 잠을 청하고 단시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대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뛰어난 학습전략 즉,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주도적 리딩학습 읽기능력,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같은 시간 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내는 아이와 반도 채 읽지 못하는 아이. 같은 분량의 책을 읽고 내용의 전부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아이와 거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과연 내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 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요즘 교육의 화두인 서술형·논술형 평가, 자기주도적학습, 입학사정관제 등의 대비를 위한 필수요건이다. 읽기 능력이 강하면 자기주도학습 역시 강하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글의 이해도는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높아진다. 하지만 무작정 빨리만 읽는다고 해서 이해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이해능력’이 추가되어야 한다. 빠르게 읽으면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바로 ‘주도적 리딩학습’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주도적 리딩학습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빠른 정독과 독해훈련, 집중력과 읽기능력 강화!브레인온 코리아의 주도적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이는 컴퓨터에 내용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과도 같다. 주어진 내용을 빠르게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다시 출력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계별 훈련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 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 활성화, 이해능력개발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 학생들의 변화는 놀랍다.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이 6개월 훈련 후 각각 1200자, 1500자를 읽어내는 등 대부분의 학생이 1.5~2배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3배 이상의 효과를 낸 학생들도 많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 또한 많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빠르게 글을 읽어내는 능력과 함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것이 주도적리딩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적 기억학습 효율적 기억법, 기억력 70% 향상!!창의적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나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 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기억학습’의 핵심이다. 윤 대표는 창의적 기억학습을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한 마디로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기억학습.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 나만의 기억법, 성적도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한데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응용트레이닝이 그것이다. 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향상이다. 윤 대표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암기과목은 물론 수학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 전 시범수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