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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7월 2주 대치동 ‘퍼스트 휘트니스’ 창립회원 모집 및 오픈 이벤트신개념 피트니스 ‘퍼스트 휘트니스’가 대치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퍼스트휘트니스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픈 멤버에게는 개인트레이닝 2회 무료, 스포츠백 증정(선착순 100명 한정), 주차 3시간 무료의 특별혜택을 드리며 법인 또는 단체 10인이상 가입시에 GX무료 이용과 가족권으로 3인 이상 가입 시에는 회원권을 업그레이드 해 주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다른 센터의 회원이 신규 가입 시에는 최대 3개월의 기간을 보상해주기도 한다. 모델출신과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들로 구성된 15명의 최상급 퍼스널 트레이너들과 유산소존 프리웨이트존, 머신존, 라커룸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은 한티역 2번 출구 구청담어학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2052-0507 서랍장 한정수량 7월 특가판매 이벤트드라마협찬 가구, 유명브랜드 가구를 80%~30% 할인가로 판매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구아울렛 ''풀하우스가구''가 서랍장 4개 제품을 엄선하여 2013년 7월 특가상품으로 선정해 한정수량으로 파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늬목 왕 5단 서랍장(행사가 18만 원), 화이트 5단 서랍장(행사가 19만 원), 와이드 체스트(행사가 39만 원), 3단 서랍장(23만 원)이다. 문의 (031)521-6613 갑술명리학연구소,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는 선천재능검사법 인기갑술명리학연구소(원장 안태옥·정치학 박사)가 사람의 출생 연월일시를 이용하여 타고난 재능을 찾아주는 선천재능검사법으로 인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아해 하지만 실제 분석에 임한 많은 학부모님들이 검사결과의 정확도에 대해 놀라워한다. 일본 니혼대 정치경제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 후 명리적성검사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인 안태옥 원장은 ‘사람의 재능과 성격심리는 선천성인자와 후천성인자가 결합하여 그 사람의 특성으로 표출된다’ 고 말한다. 아이들의 타고난 적성과 흥미를 살려 자신의 능력을 한없이 펼칠 수 있다면 개인의 진정한 발전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자신의 타고난 선천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녀의 선천적 적성을 찾아 주고 싶다면 전화로 예약문의 후 방문 가능하다. 문의 (02)584-3338 중아트마켓 용인점, ‘사색공감’ 갤러리 콘서트중아트마켓 용인점에서는 갤러리와 콘서트가 이색적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한다. Try Egg, 날자오뇽, jason mraz, HR시간 등 인디가수들이 중아트마켓의 갤러리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게 된다. 7월 13일(토) 오후 7시에는 인디밴드인 트라이에그가 ‘TryEgg in acoustic’을 주제로 트라이에그 첫 번째 앨범 곡 중 4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구성해서 연주하게 된다. 공연장 내부의 작품소개와 곡에 관한 이야기가 덧붙여진다. 7월 20일(토) 오후 7시 2번째 공연은 ‘책 읽어주는 음악여행’란 주제로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저자 테이르코엔)’의 인물소개 및 중요하고 굵직한 내용을 소개하고 책의 느낌을 노래로 전달하게 된다. 인조 혼성 모던락 밴드 ‘HR시간’의 공연은 7월 27일(토)에 있을 예정이다. 요금은 자율모금함에 느낀 만큼 내면 된다.문의 (031)679-068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뼈에 사무치는 영어』 손창연 원장, 현장 문법서 시리즈 출간 『OEG-Occupy English Grammar(시잉글리쉬, 손창연 지음, 페이지 352쪽)』 시리즈 『문장의 형성, 기본품사와 문장의 형성’편, 『기초동사, 시제, 가정법, 일치, 태, 조동사』편, 『졸병절: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문장의 Diet』에 이어 『영문법 제 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로만 사용된다』가 네 번째 책으로 나왔다. 2005년, 기존의 영어문법을 100년 전 말로 안 되는 일본식 영어문법이라고 비판하며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펴낸 손창연 원장의 대치동 현장문법서이다. 혼자서 차근차근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핵심문제를 풀면서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학원가 등에서 강의용 교재로 쓰는데 유용하게 집필했다. 격화소양(隔靴搔?)이라는 말이 있다. 발바닥이 가려운데 구두신고 긁는다는 표현이다. 구두를 신은 채 구두 위를 아무리 긁어보았자 시원할 리 없다. 구두를 벗고 양말도 벗고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찾아서 날카로운 손톱으로 긁어야 시원할 것이다. 학습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대충 감으로 하는 공부는 언제든지 큰 실수를 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영어와 관련해서는 영어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은 상태로 감으로 하다보면 시험 때마다 오답 투성이다. 심지어 토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아이들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바로 각화소양의 학습 때문이다. 이 책은 구두 벗고 양말 벗고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찾아 송곳손톱으로 긁어주기이다. ''to 동사원형’, ’동사원형ing’, ‘p.p-과거분사’가 왜 나올 수밖에 없는 가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 그동안의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p.p-과거분사’ 등으로 설명되어 해도 해도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을 유용한 도표와 함께 속 시원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정확하고 완전하게 이해하여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실수하지 않고 대처하도록 하였다. 특히 내신 등에서 끊임없이 틀리는 문법문제와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원리를 반복하여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수능과 TEPS등 문법문제의 이해를 넘어 리딩과 라이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제형 문법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상위 1% 진입을 위한 똑똑한 수학공부, ‘CLU’에서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눈앞이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수학학습계획으로 고민하는 시점이다. 현재 아이의 학습상태와 실력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상위권 친구들의 선행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짧은 여름방학학습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속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논현동에 있는 ‘씨엘유(CLU)수학학원’을 찾아가봤다. 수준별·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성적향상 주도2007년 개원한 ‘씨엘유(CLU)수학학원’(이하 ‘CLU’)의 ‘CLU(Crystal Line of Utmost)’는 ‘한계를 넘는 노력의 결정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CLU’가 지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CLU’의 유광철 원장은 “수학 과목은 학생 스스로 학습의지를 갖고 있는 경우, 실력 있는 강사가 건강한 마인드를 갖고 열정을 다해 지도하면 언제나 극복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원칙과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함으로써 ‘CLU’는 매년 높은 명문대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다. ‘CLU’의 구체적이 수학교육 목표는 내신 및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받게 하고, 절대적인 실력도 키워 수리논술에서도 강점을 확보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과 개별 특성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차등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유 원장의 생각이다. 먼저 개별관찰로 학생의 학습 정도를 파악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학습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자체 개발한 고난도·신유형 문제를 제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기학년 마스터과정에서는 인증제를 실시해 충분한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즉 학생 수준에 맞춘 선행학습과 자기학년 심화학습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상위권은 만점에, 중·하위권은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빈틈없는 8단계 명품관리 시스템 ‘CLU’의 학생들은 항상 8단계 명품관리 시스템에 따라 빈틈없이 관리된다. 우선 ‘반별 담임제’를 실시해 책임감 있게 지도하며, 학부모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담임선생님과 상의해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두 번째로 ‘토요심화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 토요심화클리닉에서는 정규수업 학습내용과 자기심화 교재에 대한 클리닉뿐만 아니라 서술·논술형 문제 대비 및 내신 대비 특강도 이루어진다. 세 번째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담당선생님이 콕콕 짚어주는 ‘쌤콕노트시스템’이다. 쌤콕노트는 학생들이 완벽하게 학습해야 하며 과제와 함께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쌤콕노트만 잘 활용해도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네 번째는 ‘일일 테스트’로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담당선생님이 문제를 엄선해 매 시간마다 테스트를 실시하고 성적이 저조한 경우 재시험, 보충학습, 별도과제부과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다섯 번째는 ‘내신 완벽 대비 시스템’으로 전원 만점 또는 1등급을 목표로 학교별·수준별 내신대비에 대한 ‘CLU’만의 노하우로 철저하게 대비한다. 특히, 완벽한 서술형 답안작성을 위해 미리 세미나를 거쳐 문제를 엄선하고 객관적인 채점기준표를 작성한 후 모의시험과 개별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는 ‘CLU’만의 특화된 ‘서술형대비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엄격한 과제 체크 시스템’, ‘출·결석 및 지각관리 시스템’ 등으로 학습태도 또한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으며, ‘CLU’ 출신의 명문대생이 재원생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하는 ‘드림 멘토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성취도 높아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CLU’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중·고등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적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학생들을 관찰하고 차별화된 강의와 별도교재로 성취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도한다. H고 이과 3학년인 K군은 1학년 겨울방학 때 ‘CLU’의 과정별 특강을 수강할 때만 해도 이해력과 실력이 저조했다. 방학특강에 이어 2학년 3월부터 정규반 수업을 들으면서 내신등급이 5등급(1학년말)에서 2등급(2학년말)으로 향상되는 높은 성취도를 보였다. 유 원장은 학생들의 개별 성취지수를 관리하며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불어넣는다. 그래서인지 성취도에 민감한 상위권 학생일수록 한 번 ‘CLU’ 학생이 되면 학원을 바꾸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중아트갤러리가 제안하는 시원한 실내 분위기 연출하는 인테리어 소품 푹푹 찌는 여름, 더운 날씨를 피할 순 없겠지만 인테리어 소품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시원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소품&가구·소파 전문점 중아트갤러리에는 다양한 여름상품들이 총망라돼 있다. ■ 실내 분수 _ 야외정원의 운치와 쾌적한 분위기 연출 실내 분수는 여름철 폭포수의 시원함과 야외정원의 운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잔잔한 물소리가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햇빛이 강렬한 날에는 적정 습도를 유지해 쾌적하고 청량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신)005분수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005분수는 장독대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보는 이에게 친근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예스럽고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 오빠생각분수 실제로 등이 달린 오빠생각분수(등잔분수)는 은은한 실내조명 효과를 선사한다. 어린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한껏 살려 아기자기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 반달분수 달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포근함과 도자기의 차분함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안에서 비추는 하트 모양의 조명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 여름 소품 _ 누구나 손쉽게 청량한 분위기 연출 여름 소품 하나면 청량한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굳이 벽지를 새로 도배하거나 집안 곳곳을 DIY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중아트갤러리에는 여름 소품인 대자리 외, 크고 작은 소품들이 즐비하다. * 돌고래(set) 실버역동적인 돌고래의 모습을 담은 포인트 장식품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두 종류가 있으며 실버는 청량한 분위기를, 골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테라코타 화병 나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묘사한 듯 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화병이다. 꽃을 꽂아 두었을 때 화병과 나무 무늬가 어우러져 실내에서도 숲속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대자리 중아트의 대자리(대나무돗자리)는 여름 필수 생활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크기(대·중·소)에 따라 인테리어 효과를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 철제 장식 _ 재질의 특성으로 시원한 분위기 연출 철제 장식은 재질 자체가 주는 차가운 느낌이 여름철 시원한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독특한 인테리어 및 전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편의 그림처럼 이야기가 담긴 철제 장식은 단순한 장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인테리어 소품이다. * 철재 바다장식 고등어 물속에서 물고기들이 떼 지어서 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철재 벽 장식품이다. 입체감이 뛰어나 물고기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철재 보트 월데코배의 모양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철재 벽 장식품이다. 바다를 연상케 하는 배의 이미지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입체적 느낌이 맞물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철재 얼룩말 장식 푸른 초원 위를 뛰노는 얼룩말의 역동적인 모습이 떠오르는 철재 벽장식이다. 두 개의 상품을 위아래, 지그재그 식으로 연출했을 때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중아트갤러리 내 중아트마켓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미술관 견학 및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토요일 이벤트, 갤러리콘서트, 정기 아카데미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매장을 방문하면 다채로운 여름상품은 물론 방학 체험까지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안면홍조 때문에 더 괴로운 안면다한증 안면다한증은 이마나 얼굴에 과도하게 많은 땀을 흘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사람들은 안면다한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수도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한 불편함과 정신적 괴로움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안면다한증환자들은 보통 대인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를 합니다. 얼굴의 땀은 그냥 혼자 불편해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앞에서 민망함이나 쑥스러운 상황을 유발하는 사회적 상황이 발생하기 쉽기때문입니다. 특히 같이 음식을 먹을때 곤란한 경우가 많다는 호소를 가장 많이 하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업무적으로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경우에 얼굴에 나는 땀은 사람을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하여 직업선택에까지 영향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안면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안면홍조가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땀만으로도 힘든데 설상가상으로 안면홍조까지 동반되면 그 어려움은 더 커지게 됩니다. 여성분들은 안면홍조를 커버하기 위해서 화장을 하고 싶어도 땀으로 지워지기 때문에 화장도 못하는 고충을 토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면홍조나 안면다한증의 원인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못하는 열입니다. 신체에서 열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곳이 머리 부분이고 실제로 열이 원인이 되서 나타나는 질환은 머리와 신체상부에 아주 많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뇌는 다른 장기보다 아주 많은 양의 혈액을 쓰는 신체기관이기때문이며 또 목이라는 신체의 구조가 폭이 좁기 때문에 혈액등과 같이 올라온 열기가 갇히기 쉬운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체의 노폐물이 쌓이거나 자율신경계의 기능실조가 나타나면 머리나 신체상부의 열이 많이 나타날수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상열하한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열이 얼굴 쪽으로 몰리는 상황이 되면 땀샘에 연결되어있는 신경계의 안정성이 깨지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 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안면다한증과 함께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도 같이 올수 있습니다. 안면홍조의 유발요인은 긴장, 불안, 흥분 등의 감정의 변화와 온도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안면다한증도 마찬가지로 감정과 온도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안면홍조와 안면다한증은 한번 나타나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공통점도 같이 가집니다. 둘 다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비슷한 기전의 질환임을 알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기전은 비슷하지만 안면다한증은 얼굴의 땀샘에 있는 신경계의 질병이고 안면홍조는 얼굴의 모세혈관에 작용하는 병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과 땀이 동반되면 피부의 건강도 나빠 질 수 있습니다. 홍조가 지속되면서 땀이 나고 열이 쌓이게 되면 피지가 생기면서 여드름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모공의 건강상태가 나빠지면 탈모도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울러 상열감과 함께 눈이 건조해지고 통증, 충혈 등이 나타나는 것도 흔히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다한증에 바르는 연고에도 신경경전달물질인 콜린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안면홍조를 악화시키거나 열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사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면다한증과 안면홍조는 원인이나 기전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방치료에 있어서도 비슷한 치료법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발생하는 열을 자연스럽게 빼줄 수 있는 치료법으로 다한증과 안면홍조가 같이 좋아질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자율신경계의 질환을 치료하는 포인트는 항상성을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땀을 조절하는 신경이나 땀샘에만 작용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스스로 주변 환경에 맞춰서 땀을 조절 할 수 있게 조절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것입니다. 즉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개선하여 신체가 스스로 치료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므로 몸도 건강해지고 땀도 치료 할 수 있는 것이 한의원치료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한방(韓方)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폭우성 장마와 불볕더위가 번갈아가는 요즘 날씨에는 쉽게 음식도 상하고 열대야로 인한 수면도 불규칙하여서 건강한 면역력과 체력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에 민감한 현대인이나 수험생들이 더욱 고생이 많은 걸 볼 수 있다. 이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지금, 단순한 민간요법이 아닌 더욱 세분화되고 몸에 맞는 한방 치료를 소개해볼까 한다. 초여름 건강상태에서는 많은 분들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마음이 허하다고 호소한다. 또 체질별로 여름 환경에 대한 적응도 틀립니다. 한의학적으로 기허(氣虛), 혈허(血虛), 음허(陰虛), 양허(陽虛) 및 심신불교(心腎不交)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심신불교증은 음양의 표현양상인 수(水)와 화(火)가 교류가 안 되는 것으로 현대 의학적으로 자율신경계 실조증 양상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대표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기허증은 전신권태 및 무력감, 호흡곤란, 자한, 혈허증은 어지러움, 창백함, 두근거림, 월경 이상, 음허증은 마른기침, 피부건조, 식욕부진, 변비, 시력감퇴, 불면, 허리무릎 시큰거림, 양허증은 전신 기능쇠퇴, 발기부전, 각종 냉증. 허리무릎 연약, 요실금, 자율신경 실조증상은 권태감, 냉증, 불면, 두통, 이명, 어지러움, 두근거림, 호흡곤란, 각종 통증, 배변이상 등 다양하다. 기허(氣虛)증에는 인삼, 황기가 들어간 보중익기탕 하방(夏方). 혈허(血虛)증에는 당귀, 천궁이 들어간 사물탕이, 음허(陰虛)증에는 오미자, 맥문동이 들어간 생맥산(生脈散), 양허(陽虛)증에는 오가피, 두충, 속단, 녹용 등의 약물로 구성된 녹용대보탕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심신불교(心腎不交)의 자율신경실조증은 뇌와 중추신경계의 소통과 함께 심장과 신장의 상호 관계를 개선시켜줘야 하므로 하나의 치료법이 아닌 신체의 구조와 기능을 바로 잡는 종합적 치료가 요망하므로 전문 한의사와 상담받아야 한다. 현재 한의학에서는 탕제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삼기활력약침, 태반약침, 산삼약침, 보양 약침과 약침요법이나 공진단과 같은 환약을 통해서도 현대인들의 원기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의 걸림돌 - 감각적 과민 “우리 애를 한 번도 제대로 안아보지 못 했어요“, ”우리 애는 머리 만지는 것을 너무 싫어해요“, ”우리 애는 엄마가 아무리 잘해줘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주변 사람들이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몰라주니, 속 시원히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요.“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의 부모님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의 경우 감정적으로 둔하거나 과민한 모습들을 보이는데 그 원인이 심리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신체적인 감각의 과민함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모래 위를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꺼끌꺼끌한 모래의 느낌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불편한 사람에게 모래 위를 맨발로 걷게 한다면 모래에 대한 불쾌감이 생기게 될 것이며, 화가 나기도 하고 나중에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면 모래에 대한 공포감이 생길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모래 위를 걷는 것이 따뜻하고 즐겁더라도 본인에게는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일 뿐이다.아스퍼거 증후군은 이러한 신체적인 과민함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동은 엄마와의 포옹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얻으나 이들에게는 이러한 기본적인 접촉이 불쾌하고 기쁘지 않다. 이러한 감각적 과민은 어린 시절 엄마에게 정서적 지원을 받는데 큰 걸림돌이 되다보니 사춘기, 성인기를 거치면서 정신과적인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어떤 아이는 피부가 과민하여 특정 재질의 옷에 거부감이 있기도 하고,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이상 감각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신체적 감각 과민과 감각적 혼란이 줄어들어야 외부에 대한 불편감과 과민함이 줄어 좀 더 자연스러워지고 사회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 중학교 여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의 관계가 불편한 채로 사춘기가 되어 어머니는 양육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적 개입 후 감각적인 과민함이 줄고, 처음으로 딸과 포옹을 하게 되었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 후 학생의 삶의 태도도 밝아지고 열의를 가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감각적인 과민함은 단순한 심리적 문제가 아닌 신체적인 문제로, 뇌신경과 자율신경의 불균형으로 생기게 된다. 뇌신경과 자율신경이 안정되면 감각적 과민함이 줄어들고 외부의 정보가 왜곡되어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신체적인 문제의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이 자연스럽고 건장하게 조금씩 세상과의 소통을 해나갈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Raz-Kids 추천할 만한 영어학습 사이트 Raz-Kids의 Raz는 Reading a-z를 줄인 말이다. Reading a-z는 미국에서도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독서교육 사이트로 Raz-Kids는 아이들이 Reading a-z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재구성한 사이트다. 미국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Leveled Reading 개념을 잘 살린 최상의 영어학습 사이트라 하겠다.미국에는 Leveled Reading이라는 개념을 사용해 영어학습을 돕는 사이트와 교재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Raz-Kids는 매년 미국 교육계에서 인정되는 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그 구성을 보면 Raz-Kids의 우수성을 이해하게 된다. 언어력이 계발되는 아동기, 즉 만6~12세까지 학생들이 영어능력 계발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학습내용을 27개의 레벨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는 학습자로 하여금 언어적 계발을 위한 독서에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 뿐 아니라, 각 레벨에 있는 책들의 내용과 언어적 난이도를 그 레벨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점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둘째로, 책의 길이가 충분히 짧다. 영어능력이 아직 부족한 학생에게 긴 책은 독약과 같다. 언어적으로 이해도 못하는데 길기까지 하면, 읽기도 전에 포기할 것이고, 이는 그 언어를 배우지 말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이해하기 쉽게 또한 짧게 만들어졌으며 또한 학습자로 하여금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언어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재구성된 점도 칭찬할 만하다.셋째로, 소설과 비소설을 모두 다루는 1100권이 넘는 읽을거리가 그 내용면에 있어서도 매우 흥미진진하며 다양하다는 점이다. 역사, 인물, 과학, 실과, 공상, 사회, 지리, 취미, 예능 등등, 적어도 언어적으로는, 모든 분야를 다 다루고 있다고 하겠다. 이 점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렇게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영어학습을 진행할 때만이, 중요한 어휘를 거의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실로 complete한 학습내용이다.그 외에도 Raz-Kids가 갖고 있는 장점은 많이 있다.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한 점, 개별적 학업진행이 가능한 점 등, 이러한 모든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인터넷 카페(cafe.naver.com/koamrazkids)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 바란다. 박재현 한미교육연맹 이사장, 코암인터내셔널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전국의 모든 임산부들에게 무료식사 제공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과 서판교점을 운영하는 김연수 대표는 전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 대접을 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제가 처음 임산부에게 무료로 식사 대접을 하자고 하니까 모든 직원들이 반대를 하더라고요. 장사도 잘 되는데, 갑자기 웬 임산부 무료식사 대접이냐는 거죠. 게다가 기간을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가게 문 닫을 때까지 계속 하겠다니 어쩌면 당연한 반대였죠. 막상 시작해보니 수서점과 서판교점 다 합해서 하루 평균 10명가량 오십니다. 물론, 임산부 다섯 명이 함께 오신 적도 있지만요.” 태아와 임산부들에게 행복바이러스 감염시키려 시작하지만 이네들은 식사가 무료인 만큼 일부러 사이드 메뉴를 주문하기도 하고 식사를 마치고 갈 때는 이곳에서 파는 다른 상품을 사가기도 했다. 한국 사람의 성정이란 게 미안해서 그냥 가지 못한다. 게다가 임산부가 혼자 식사를 하러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드시 동행이 있고 임산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료손님인데다 단골고객이 될 가능성도 높다. 특히 임산부들은 임신했을 때 먹은 음식을 오래도록 기억한다. 역시 오랫동안 ‘BBQ 치킨’과 ‘원할머니 보쌈’에서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했던 김 대표다운 발상이다. 그런데 김 대표는 쉰이 넘은 나이에 어떻게 임산부를 위한 이런 묘안을 떠올렸을까. “제가 성당을 다닙니다. 임산부 특별미사 때 제가 임산부들에게 식사권을 드린 적이 있었어요. 유기농 청국장은 엄마에게나 태아에게나 아주 좋은 음식이거든요.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고 이런 행사를 좀 더 확대하면 저도 뭔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작은 힘이지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에 이바지도 하고 임산부들과 태아건강에도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한 일이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생성됐고 기간을 정해둔 것이 아니고 식당사업을 하는 동안은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지속가능하게 되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 마케팅의 대세인 ‘스토리’와 ‘지속가능’, 두 가지를 다 잡은 셈이다. 하지만 한 번 온 임산부들이 미안해서라도 다시 오지 않는 것은 아닐까. 이 점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임산부들에게 절대 부담주지 않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철저히 시켰다. 그 때문인지 미안해하면서도 여러 차례 오는 임산부들도 적지 않다. ‘무료’라는 것도 크겠지만 일단은 맛이 좋으니 자주 찾는다. 여기에 하나 더, 임산부들에게 출산예정일을 받아 그날에 맞춰 축하카드도 보낼 계획이다. ‘식당경영연구원’ 만들어 영세 식당주인들에게 도움 주고 싶어“사실 임산부들에게 밥 한 끼 무료로 대접하는 것이 그리 큰일은 아닙니다. 식당 매출에 큰 타격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저 우리의 미래인 아기를 가진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생명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도 생겨 저나 직원들이나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임산부들이 오시면 더욱 정성을 다 합니다. 그분들이 저희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 하시면 뱃속의 아기는 물론이고 주변사람들도 행복해지니 ‘행복바이러스’가 각박해져만 가는 사회로 퍼져나가지 않겠습니까.”단순히 식당사업을 하는 ‘식당주인’이기보다 ‘외식경영사’로 불리길 좋아하는 김 대표는 현재의 매출에 만족해서 연구하지 않으면 결국 그 사업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이제 장사를 시작한 지 3년이 됐습니다. 1년차에는 맛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고 2년차에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함으로써 대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느라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청국장과 보리밥’만의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식당만의 문화를 만들어 ‘느낌이 있는 식당’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더불어 김 대표는 장사 노하우를 잘 알지 못해 피 같은 돈을 날리는 영세한 식당주인들을 위해 ‘식당경영연구원’을 만들어 장사가 안 되는 이유부터 진단하고 처방해 그들의 아픔을 감싸주고 싶다는 ‘착한 계획’을 갖고 있다. 그저 ‘먹고 살기’ 위한 장사에서 벗어나 ‘성공’이라는 혜택을 누리게 하고 싶은 것이 그가 꾸는 꿈이다. 몇 년 간 생각해 왔던 것을 올해는 좀 더 구체적으로 준비해 내년에는 정식으로 ‘식당경영연구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가득 찬 그의 표정에서 큰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대한민국 모든 임산부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과 서판교점. 전국의 모든 임산부들은 이곳에서 아기수첩만 제시하면 한 끼의 따뜻하고 영양 많은 식사를 무료로 대접받을 수 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강남구 소식 - 2013년 7월 1주 강남구, 사랑의 책 해외동포 기증강남구가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사랑의 책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8만 5천여 권의 도서를 6월 27일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 기증했다.85,217권의 도서를 모을 수 있었던 데에는 각 가정에서 읽은 후 양호하게 보관중인 도서뿐만 아니라 구립도서관, 문화재단, 도시관리공단, 우리들병원, 출판사 등 뜻있는 기관들의 도서 기증이 큰 역할을 했다.이번 행사로 모아진 도서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키르기즈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나이지리아, 필리핀, 미국 등 한글도서가 부족한 한인문화원에 전달돼 문화적 단절의 우려가 있는 해외 동포 2·3세에게 한국의 정서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관내 구치소(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군부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독서문화 소외지역에 사랑의 양서를 전달해 심신의 재활과 국내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한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밖에도 강남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난 3월 ‘책읽는 강남’을 선포하고 하루에 30분씩 한 달에 3권 책을 읽자는 ‘1313 독서운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권승원 문화체육과장은 “‘해외동포에게 보낼 책모으기’ 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책 읽기를 통한 행복한 삶을 선물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행사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강남구의 브랜드 자산 가치는 얼마?강남구의 브랜드 자산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국가산업경쟁력 및 브랜드가치평가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518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브랜드 자산가치 평가’를 진행해 평가한 결과, 그 가치가 무려 149조 7천억 원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강남구 소재 기업이 가지는 브랜드 프리미엄 및 그외 다양한 유·무형의 이점과 경쟁력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이용해 강남구로의 기업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가 방법은 ‘자치구의 유형자산을 경쟁력 요인’으로 본 수치와 ‘시민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자치구의 이미지’를 지수화한 수치를 평가하고 여기에 ‘브랜드 전략지수’를 적용하여 최종 도출하였다.평가 결과 ‘강남구 소재 기업이 얻는 브랜드 프리미엄’에서는 패션의류(18.8%), 엔터테인먼트(16.1%), IT·서비스(12.4%) 계통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제로 청담동과 신사동,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패션·예술·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강남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또한, ‘서울시 자치구하면 떠오르는 구(區) 브랜드’ 조사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가 35.5%로 압도적 1위로 평가되었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을 수립해 대내·외 홍보 및 기업유치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김청호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강남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