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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1주 강남구 의료한류, 중국 동북지방까지 접수대한민국 의료한류를 선도하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대련시 중산구를 방문, 중국 동북지방 의료관광 세일즈 순방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최근 부유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료관광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이미 지난 2010년 북경·천진 방문을 시작으로 2011년 광저우·청두, 상하이·항저우에 이어 이번이 4번째 방문이다.구는 대련시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매도시인 중산구를 방문해 보건의료, 관광 및 통상 분야에 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중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 의료한류 확산을 기여했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신연희 구청장을 파견단장으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비에비스나무병원, 우리들병원, 미즈메디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JK성형외과, BK성형외과, JW정원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옥스치과 등 12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 참여했다.더불어 총 44명의 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의료관광 마케팅 추진단을 구성, 현지 VIP, 일반환자, 언론사, 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강남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알리고 특히 최근 개관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강남구 의료관광 특화상품 “리본(Re-Born)”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해외마케팅에 참가한 의료기관들은 방문기간 동안 232건의 환자상담과 더불어, 현지 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87건, 58건의 현지 환자 유치결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구는 올해 강남을 찾는 중국인 환자가 지난해 8,296명에서 약 20% 증가한 중국인 환자 1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 우리쌀 3만포 팔아주기 운동 전개강남구가 영동농협과 함께 ‘우리쌀 3만포(20kg기준)팔아주기 운동’을 2013.11.27~2014.1.31까지 2개월 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이천 율면 농협의 ‘임금님표’와 강원 철원 갈말 농협의 ‘오대미’, 아산 둔포 농협의 ‘아산맑은’, ‘쌀눈백미’, 포천 일동 농협의 ‘온천 쌀’, 군산 회현 농협의 ‘옥토진미’, 홍성 갈산농협의 ‘청산유수’ 등 6개 산지 농협이 참가한다.산지 농협에서는 유통마진을 최소화 해 20kg짜리 1포를 시중가보다 2,000원에서 최대 9,000원까지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으로 쌀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늦어도 5일 이내에 직접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 요식업체 및 학교 등 유관기관에 구매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FTA 개방 후 쌀에 대한 의무수입량 증대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쌀 소비 촉진에 강남구가 일조해 농민들에게는 희망과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우리 구민들도 고품질 우수 우리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도농상생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발상전환, 돈 버는 환경자원센터강남구는 지금까지 운영돼 온 자원재활용센터의 기존 틀을 탈피해 친근감이 있으면서도 경제성이 보장되는 신개념형 환경자원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전국의 재활용품 자동화 선별시설의 장점만을 벤치마킹해 설계한 후, 201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년 6개월의 공사기간과 5개월간의 디자인 개선을 거쳐 올 12월 완공된다.시설규모는 연면적 11,012㎡, 지하1층과 지하2층으로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녹지로 꾸며 친환경적인 청소기반시설로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재활용품 1일 50톤을 선별할 수 있는 최신 자동화 선별시설, 음식물쓰레기 1일 300톤을 집하할 수 있는 중간집하시설, 생활폐기물 1일 100톤을 압축할 수 있는 압축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강남구는 이번 센터 건립과 동시에 운영예산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면서 3년간 최소 21억의 수익이 보장되는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개시되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위탁 운영자에게 시설 일체를 관리하도록 하는 일괄 위탁제로 위탁업체가 모든 책임 하에 시설을 운영하도록 했다.지금까지 강남구 재활용품 선별은 가정이나 길거리 등에서 버려지는 각종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사람이 일일이 분리하면서 선별률이 50%에 불과한 비효율적인 구조였다. 이번에 완공되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재활용품 선별을 자동화로 처리해 선별율이 80%를 상회해 고질적인 비효율 구조의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구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다목적 멀티코트와 녹지대,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청소기반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시설 관람자를 위한 전시개념과 공간디자인을 결합하고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연출하는 콘셉트로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해 향후 유·초등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이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Smart Gangnam 3.0, 강남구 정보화 전략강남구는 급변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차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제4차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은 “세계최고의 도시, Smart Gangnam 3.0" 구현을 목표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정부 3.0 및 서울시 정보화 정책과 연계해 강남구 정보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42개 사업을 발굴했다.사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으로는 주민 수요중심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Smart-Service), 스마트 관광 및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Smart-Biz), 지능형 도시관제로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Smart-Safety), IT와 행정업무의 효과적인 접목으로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행정(Smart-Gov) 등 4가지 분야다.특히 이번 계획은 외주 용역이 아닌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정보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는 물론 아이디어도 공모하고, 구청 업무 담당자 별 인터뷰와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실무형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이행동력을 확보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구 관계자는 “제4차 정보화 기본계획 추진이 완료되면 구민들은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받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가 ICT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전자정부 추진도시로 자기 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1주 서초구, 모든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서초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12월 1일 관내 648개소 모든 버스정류소(중앙차선 버스 정류소 제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14년 3월 1일부터 흡연자 단속에 들어간다. 서초구는 ‘버스정류소 승차대(또는 버스표지판)로부터 10m이내’ 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며, 이를 통해 그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주변 흡연 관련 불편민원이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서초구보건소에서는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고자 강남대로 보행자 및 승차대기자 510명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62.7%가 버스정류소 간접흡연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그 중 97%는 그냥 참거나 담배연기를 피해 멀리 가는 소극적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91.5%가 찬성한다고 밝혀 흡연규제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관내 버스정류소 648개소 중 버스노선수가 많고 출퇴근 이용객이 집중돼 간접흡연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버스정류소를 집중 관리하는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버스이용객 수 조사결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사당역, 강남역 주변, 교대역 등이 버스노선수가 많고 하루 이용객이 3~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이 구간의 흡연자 수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간접흡연 피해가 높은 버스정류소를 집중 단속함으로써 법적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초구, 2014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서초구는 12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2014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아르바이트 선발인원은 30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이다. 2012년 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모집당시(50명 선발), 모집인원이 적어 탈락자가 많이 생기자 구는 파격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현안회의를 거쳐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2년 여름방학부터 150명, 2013년 겨울방학부터는 300명을 선발하기로 한 것.공무원에 대한 직업적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업무환경이나 보수지급 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고 공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대한 인기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구는 이러한 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고자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 현재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거나, 부모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로서 그 자녀가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면 된다.(단, 휴학생, 대학원생 제외) 선발자의 20%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합격자는 12월 23일(월)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발자는 1차(2014년1월 6일~2월 4일), 2차(2014년 1월 22일~2월 20일)로 나눠 구청 각 부서, 각 동 주민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업무보조 및 현장업무 등을 하게 된다. 서초구, 양재천 ‘연인의 거리’ 명품거리로 탄생2001년부터 양재동에서 도곡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양재천길(영동1교~영동2교)을 따라 카페나 와인바, 레스토랑 등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아담한 유럽풍 카페골목이 생겼다. 이후 서초구는 양재천 뚝방길, 와인거리 등으로 불리던 이곳을 문화명소로 가꾸기 위해 새롭게 ‘연인의 거리’라는 애칭을 붙이게 됐다.서초구는 지난 7월 이곳 양재천길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탄생될 수 있도록 양재천 ‘연인의 거리’ 종합정비사업 착공을 시작했고, 5개월 만에 말끔히 새 단장을 마쳤다.우선 거리를 답답하게 가로지르며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던 전봇대와 전선을 철거하고 지중화했다. 또한, 보도를 확장하고 오래되고 훼손된 보도블록을 화강판석으로 교체했으며 가로등까지 모두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바꿔 산뜻한 거리로 바꿨다. 이팝나무를 심어 가로수를 정비하고 관목과 꽃을 심어 산책로를 재정비해 양재천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서초구와 한국전력공사, KT 등 방송통신업체가 분담하여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영동1교에서 영동2교까지 총 길이 1.5km 구간을 완공, 최종적으로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초구는 지난 12월 2일(월) 양재천길 둔치 공원(양재동 96-8번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실력이 쌓이는 선행을 하려면? 주위에서 중학생 또는 초등학생이 고등수학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런데 이런 학생을 자녀로 둔 어머님들의 공통된 걱정이 있다. ‘과연 우리 아이가 정확히 알고서 진도를 나가고 있는가?’ ‘앞서 배운 것을 다 잊어버리는 것은 아닌가?’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많은 학생과 부모님을 상담하면서 실제로 이런 학생들 상당수가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자신이 가진 능력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다. 즉, 자질은 좋은데 실력이 쌓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실력이 쌓이는 선행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일반적으로 선행을 하는 학생들은 머리가 좋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수업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많은 것을 기억하고 쉽게 답을 낸다. 풀이 과정 없이도 답을 찾는 데 익숙한 경우가 많다. 얼핏 보면 뛰어난 장점인데 이것은 갈수록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손보다 머리로만 공부를 하다 보니 풀이과정을 정확히 서술하는 데에 약해질 뿐 아니라 계산에도 오류(실수)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더욱이 선행을 하는 학생들은 안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시 하고 싶어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실제로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현실에 차이가 있다는 것.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양이 많아지다 보면 머리로 하는 공부의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이런 학생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세밀하고 정확하게 연습이 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고 개념(처음)부터 다시 진도를 나가는 것도 내켜하지 않는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의 문제도 풀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학습동기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질도 있고 시간도 쏟아 부어 기왕에 선행을 하였다면 실력과 성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요컨대 해답은 간단하다. 머리로 하는 공부를 버리고 손으로 개념과 과정을 쓰면서 공부를 하게 하는 것이다. 쉬운 것은 하기 싫어하지만 어려운 것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점에 유의하면 그 방법은 더욱 실효성이 높아진다. 심화문제는 과정을 쓰지 않고서는 풀 수가 없다. 그러니 심화문제를 서술형으로 학습을 시키면 풀이과정을 서술하는 훈련을 통해 내실 있는 실력으로 선행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홍익학원 원장 황종태02-553-3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미국 대학/보딩스쿨 지원 에세이에 관하여 미국 보딩스쿨이나 컬리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요즈음 에세이(Application Essay)를 쓰느라고 온 신경이 곤두서 있을 것이다. 단어 수 제한에 맞춰서 알찬 내용의 에세이를 작성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우리나라에서 미국에 있는 상급 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에세이, 추천서, 인터뷰 등 지원에 필요한 각각의 과정에 대한 가중치를 학교 성적이나 표준 시험 성적에 비해 상당히 낮게 두고 있는 듯하다. 오해하지 말 것은 GPA나 S(S)AT 성적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하지만 에세이로 통칭되는 actual application은 상당히 중요한데다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상위권 학교의 경우에는. 또, 에세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들며 준비도 많이 필요하다.한정된 공간에 얼마나 자신에 대해 잘 드러낼 수 있는지, 자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명확하게, 간결하게, 또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학교 성적, SAT나 SSAT 스코어, 또 추천서 등은 시험을 본 순간, 추천서를 부탁한 그 순간에 이미 지원자의 손을 떠난 것이다. 그렇지만 에세이는 지원자가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고, 입학사정관들에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로부터의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날개 짓하며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원서 접수 마감일이 남아있는 아직까지는 말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에세이를 잘 쓸 수 있는 것일까?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스토리를 엮더라도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에세이를 잘 쓰려면, 일단 써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무엇을 소재로 하여 쓸 것이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겠는데, 그에 대한 답은 이렇다. 에세이용 소재로써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단지, 좋은 에세이 또는 그저 그런 에세이만 있을 뿐이다.일단 쓰기 시작하라. 얼마나 잘 쓰던지, 아니면 형편없이 쓰던지 간에 상관없이 쓰기 시작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다시 쓰고, 또 고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마지막 구절을 서른아홉 번 고쳤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대문호도 이렇게 여러 번 고치는데,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에세이를 쓰는 과정에서 몇 번씩 퇴고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문의 (02)6160-6170 초이스아카데미 최덕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수험생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 2012년 ‘OECD 학업 성취도 국제 비교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수학이 성취도 1위이지만 흥미도나 자신감은 최하위수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적어도 수학만큼은 성취의 경험이 아니라 좌절의 경험에서 시작한다. 그런 산전수전을 겪고 고2-2 겨울방학을 끝내고 나면 수험생들의 결의는 불타오른다. 그 결의는 자기 수준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을 때 끝까지 유지될 수 있다. 단지 수능만을 잘 보기 위한 정도의 동기가 아니라, 수능 출제 마인드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이해해서 수학 자체를 즐길 수 있을 때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 그러고도 오답 없는 상태를 유지하려면 계속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량 이상의 문제를 꾸준히 풀어야 한다. 유명 강사의 대형 강의를 들어서 효과를 보는 경우는 미리 문제를 풀어 자신의 풀이와 비교하고 충분한 복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단지 듣기만 해서는 약간의 동기부여 외에는 시간 낭비가 된다. 4점짜리 문제를 웬만큼 혼자 힘으로 풀 수 있는데 미진한 느낌이라든가, 1-2문제를 놓치지 않는 것만 문제가 되는 학생들에게 가능하다. 강의 내용이 어느 정도 이해가능하다는 정도로는 큰 효과가 없다.내신대비를 통해 수능 문제를 접해본 정도의 학생들이라면 기본 개념 복습과 더불어 수능 유형별 기출 문제들로 자신감을 먼저 쌓아야 한다. 출제 의도, 접근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면서 완벽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어야 시험장에 가서 실수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다. 수능 수학이 요구하는 수준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만큼, 마냥 쉬운 문제로 자족할 수도 없고 벅찬 문제들로만 시간을 낭비할 수도 없다. 수준을 진단하고 로드맵을 설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이끌어줄 사람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유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 중에는 재수, 반수, 삼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과도 그렇지만 특히 이과는 수학이 안 되면 점수가 별로 오르지도 못한다. 포기할 수 없는 수학에 시간을 빼앗기다 보면 다른 과목도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웬만큼 수학을 알아듣고 푸는데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들은 계속 공부해도 실수가 줄어들기 힘들다. 1년 더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근본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다. 무조건 기출만 푼다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안 되는 부분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개과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상과 논리이의경 원장문의 02)501-1738cafe.daum.net/ourcor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더원학원, 현명한 선택, 집중수업으로 올 겨울 수학정복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궁금증은 더욱 심해진다. 대치동의 수학전문 ‘더원학원’에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수업으로 수학실력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일 10시간씩 계속되는 특별훈련으로 방학엔 수학에만 전념해 기초부터 학교내신, 나아가서는 수능대비까지 해준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봤다.매일 10시간씩 오직 수학에만 매달려 승부하는 방학특강매해 수능에서 변별력을 갖는 대표 과목이 수학이다.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이번 입시에서 수학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대학입시를 바라보는 중고생들의 마음도 가볍지만은 않다. 이러한 차원에서 더원학원의 겨울방학 특강은 오로지 수학에만 올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에 총 10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방식은 맞춤수업, 관리수업,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짜여 질 예정이다.2014년도 수학 교육과정 개편으로 학습량이 10%정도 증가해서 수학 학습에 부담감을 느끼는 예비 고1 학생들이 많다.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문과는 삼각함수가 제외된다. 또한 집합 단원이 수능시험 범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고, 순열과 조합이 수능 시험범위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행렬단원이 전체에서 빠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계획이다. 수업은 방학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특강을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12시부터 밤10시까지, 2부는 일반 정규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위해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대1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의 약점 꼼꼼히 보완해 줘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다고 무조건 열심히만 해서는 원하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대형 강의를 들으면서 남들보다 많은 문제를 풀고 선행을 웬만큼 한다고 해도 성적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한 현명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맞춤식 수업방식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예비 고1을 포함해 고등부, 중등부 학생 모두 학생 개인별 약점과 성적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는, 수준에 맞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더원학원 손창익 원장은 강조한다.따라서 이곳의 평소 수업은 2시간 30분 동안 과외 형식의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 역시 경력만큼이나 노련한 솜씨로 학생들에게 개념설명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약점보완까지 꼼꼼히 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부모들이 일단 아이를 학원에 등록시키고 나면 그것으로 임무는 끝났다고 믿어도 좋을 만큼 학생 개인별 약점이나 성적을 완벽히 파악한 눈높이 수업을 하고 있다. 관리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의 절묘한 조화수학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복습을 잘해야 하기에 그날 배운 내용은 백퍼센트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이곳의 관리수업은 복습, 오답관리, 그리고 일일테스트를 하고 있다. 본 수업과 마찬가지로 관리수업도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복습의 효과는 뛰어나 학생들에게 반드시 복습을 한 후 귀가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담임과 부담임은 학생들의 오답노트에 첨삭을 꼼꼼히 해주고 보조교사는 학생별로 자주 틀린 문제를 컴퓨터에 입력해서 학생별 약점노트를 만든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약점노트가 바로 개인별 문제집이다.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모아놓은 맞춤식 문제집이라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학교 내신대비에 부족함이 전혀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이번 겨울방학 동안 문과를 지원하는 예비 고1 학생의 경우는 개정된 수I, 수II 과정의 심화를, 예비 고2 학생의 경우는 미적분I, 확률과 통계 부문의 심화를 준비하면 좋다. 또한, 이과를 지원하는 예비 고1 학생은 개정된 교과의 수학I, 수학II의 심화와 더불어 미적분 I, II의 개념을, 예비 고2 학생이라면 미적분 II 심화, 기하와 벡터의 개념을 선행하면 신학기 대비에도 안심이다.문의 02-508-5336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압구정 ‘창문수학전문학원’ 25년 전통의 극소수정예 맞춤형 수학교육 ‘창문수학전문학원’이 신사동 신구초등학교 인근으로 새롭게 이전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곳은 25년간 수학교육에 열정을 쏟아 수많은 제자들을 특목고와 명문대에 합격시킨 조문숙 원장(닉네임 M교주)이 운영하는 중·고등수학 전문학원이다. ‘M교주’는 조 원장과 함께 공부하면서 수학성적이 향상되는 변화를 체험한 학생들이 붙여준, ‘수학의 교주’라는 의미의 닉네임이다. M교주를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수학교육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개념 티칭과 문제풀이 첨삭지도로 실력 다져창문수학전문학원은 예비 중1부터 예비 고3, 그리고 중등과정 선행학습을 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1교시 개념 티칭과 2교시 문제풀이 첨삭지도로 나눠진다. 우선 1교시에는 중등부 90분간, 고등부 120분간 각 단원별 원리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증명, 개념과 공식을 익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서 2교시는 중·고등부별로 1교시와 같은 시간 동안 개념 강의만으로 완전히 소화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확인학습을 통해 다지는 시간이다.2교시 수업은 M교주가 직접 담당하며 단기기억 속에 있던 개념학습 내용을 저장하는 과정을 거쳐 장기기억으로 확실히 다져주고 다른 이론들과 연계될 수 있게 해준다. M교주는 “1교시 개념 티칭도 중요하지만 확인학습과 유형별 문제풀이로 실전연습을 하는 2교시가 뒷받침돼야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따라서 2교시 수업을 절대화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 때는 선행강좌를 개설해 각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선행학습을 할 수 있게 한다. 선행을 함으로써 앞선 과정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돼 학습방향이 보이고 배운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깊이 있게 활용할 수도 있다. 선행을 한다고 해서 완전히 습득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한 번 배운 후 학기 중에 다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기 때문에 수학은 선행이 중요하다.대입 목표로 장기계획 세워 체계적인 지도이곳의 목표는 수학성적 향상이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내신이든 입시든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각 학생마다 수학 학습능력이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맞춤식 지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 반의 정원을 4명 이내로 해 다양한 반을 개설함으로써 수준과 목표 진도에 맞는 반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학원 강의만으로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일단 개별지도를 해 실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최상위권의 경우 그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추게 해준다. 상담 후 선행이나 심화 필요여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반을 배정하며 수시로 개강한다. 대입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도하는 것도 이곳의 큰 장점이다. 내신 자체도 중요하지만 내신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을 통해 좋은 수능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고등학생 때 수학점수가 잘 나오려면 중등개념을 확실히 익혀 고등개념 학습을 위한 밑바탕이 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내신이나 고입이 목표가 아니라 대입을 목표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지도한다.학습 성취감 높여주는 장학금 제도 운영최종목표는 대입이지만 너무 장기적인 목표만으로는 학생들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단기목표를 설정해 도전하게 함으로써 성취감도 맛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해준다. ‘창문학원 장학금 제도’가 바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단기목표이다. 수강생들 중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수학 100점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중등부 30만원, 고등부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고등부 상위 1~3%, 중등부 상위 1~2%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매 시험 때마다 10명 이상의 장학생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장학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스스로 공부해 높은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학생들로부터 ‘수학 할배’라고 불리는 M교주의 은사인 전 서울대 사범대 수학과 교수는 인터넷에서 수학과 관련된 에피소드인 ‘아름다운 수학이야기’를 들려주며 수강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멘토 역할을 한다.M교주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 마치 운동선수가 시합준비를 하듯 공부에 집중하며 시험을 기다린다. 장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보상받았다는 자부심으로 동기부여가 돼 더욱 열심히 공부하며 수학에 자신감이 생겨 장기적으로 수능에서 더 큰 성취로 이어진다”고 전했다.M교주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홈페이지에 고등수학 전 과정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문의 : 02-549-9054, www.mathematic.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허은주 국어논술교실 내신에서 입시까지 국어 완벽 준비 일반적으로 영어와 수학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느라 국어는 그 다음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교과서 공부를 충실히 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 더 멀리 내다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고등학생이 된 후 국어 성적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렇게 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초중등 시절부터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초동의 초중고 대상 국어논술 전문학원 ‘허은주 국어논술교실’의 허은주 원장을 만나 내신과 입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국어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서일중·서운중 재학생 대상의 내신대비반원명초등학교 앞 서초래미안상가에서 2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허은주 국어논술교실’은 내신에 강한 학원이다. 특히 서일중과 서운중에 재학하거나 진학할 학생들이라면 허은주 국어논술교실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각 학교의 내신대비반을 따로 진행하면서 깊이 있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는데, 3, 4월에는 5월 시험을, 5, 6월에는 7월 시험을 준비하면서 쉽고 재미있는 개념학습, 학교별 시험대비 문제집 풀이, 그리고 서술형 문제 대비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마지막으로 자체적으로 시험을 봐서 완벽한 확인학습 및 보충지도를 통해 철저히 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시로 치러지는 수행평가도 틈틈이 준비한다. 허은주 원장은 “논술도 중요하고 기타 지식 습득도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시험 준비를 잘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먼저다. 중학시절에 내신을 준비하면서 국어공부 방법과 공부습관을 기르며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렇게 기본을 탄탄히 다져서 고등학교에 가서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중·고등부, 학교별 필독서 및 교과연계 독서와 언어영역 준비방학 중에는 중학교 국어의 기본을 다지고 고등학교 국어와 언어영역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허은주 원장은 “중·고등학교 교과관련 연계 독서를 통해 중학교 국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고등 국어 및 언어영역의 기초를 마련한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신문을 활용한 수업도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다양한 영역의 독서 활동, 대입 논술과 직접 관련된 통합형 문학작품 분석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여 논술의 기초를 준비한다. 또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어휘와 어법의 수업을 통해 언어영역의 틀을 잡아 나간다.허은주 원장은 “국어라는 과목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꼼꼼히 해야 성적이 나온다. 이해만 하고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익힐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시험을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습득하게 되고 이는 고등학교에서의 수험생활에 큰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고등부의 경우 양재·반포·서울·서초고 등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교과에 맞춰 심도 있는 내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각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에 따른 맞춤식 수업이다. 방학 중에는 언어영역을 준비하면서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고전문학, 문법, 어휘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준다. 초등부는 주제별·교과연계 독서와 글쓰기, 역사논술까지 초등부에서는 학교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한 달에 4권 읽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사실이해, 추론, 비판, 토론과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인근 원명초등학교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교 필독서를 다루는 등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깊이 있는 수업도 진행된다. 학교 시험기간에는 시험 준비에 집중한다. 국어는 물론 사회 등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도 함께 짚고 넘어간다. 또한 예비 중1반(현 초6)에서는 서일중, 서운중 배정 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 문법과 어휘 및 공통 문학작품을 공부하면서 중학교 과정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허은주 원장은 “초등학교 시기에는 다양한 책과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책을 읽는 습관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책 읽을 시간이 정말 없고, 초등학교 4학년만 되도 내용이나 어휘가 어려워지면서 책읽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역사, 철학, 과학, 문학 등 주제별로 폭넓은 책을 읽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본관 (02)3482-3860~1, 2관(02)525-8176~7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삼성 R&D 센터 옆 분양하는 오피스텔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구원투수로 나섰던 소형 평수의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도 잠시 활황을 누렸을 뿐 급작스러운 공급확대가 공급과잉으로 이어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되는 곳은 되는’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바로 그 ‘되는 곳’ 중 하나인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을 찾아보았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KR산업) 서울의 노른자위 땅인 서초동 지역을 선점해 지난 4월 서초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1블록에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 ‘서초 리슈빌S 1차(98가구)’를 불과 2주 만에 모두 계약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마감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힘입어 인근 지역인 서초보금자리 주택지구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2~26.76평방미터(6.5~8.1평)에 총 237실로 구성된 이곳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서초 리슈빌S 1차(98가구)’에 비해 2배 이상의 큰 규모인 이곳의 분양에 대해서도 복수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분양을 낙관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배후수요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2009년에 LG전자 R&D 캠퍼스가 조성됐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자리 잡고 있어 약1만 2천명의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서초 리슈빌S 글로벌’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2015년 준공예정으로 삼성전자 우면동 R&D 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약1만여명의 상근 예정 인구로 오피스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R&D 센터 완공되면 ‘삼성효과’ 이곳에 세워질 삼성 R&D 센터는 총건설비 약 1조 원 규모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지하 5층, 지상 10층으로 6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 33만 821평방미터(약 10만 평)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타운 강남사옥의 3배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이곳에는 삼성에서 사운을 걸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고급인력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만 근무하는 연구원이 1만여 명에 달할 예정이라 이들만으로도 배후수요 면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LG의 경우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 원의 투자에 나설 예정인데다 투자액 중 6조 원을 연구개발(R&D)에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LG전자가 우면동 R&D센터와 서초동 R&D 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면 우수한 연구 인력의 배후수요 역시 비례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오피스텔 분양성공의 관건인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의 분양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실 거주뿐만 아니라 재테크로도 유용 더구나 이 지역은 녹지가 우거져 쾌적한 양재시민의 숲을 비롯해 강남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우면산과 양재천 등이 부근을 감싸고 있어 최적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부근에 대단지 오피스텔이 없어 한동안은 주택의 극심한 공급부족이 예상되며, 따라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이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4?1부동산 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50퍼센트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혜택 외에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텔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 실투자금 6천 만 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인중계사 정 모씨는 “이 지역 연립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오래돼 허름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물량이 달리다보니 6~9평이 보증금 1000~2000만 원에 월세 65~85만 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새 오피스텔인데다 편의시설이 다 들어가 있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의 경우에는 아무리 적게 잡더라도 기존 금액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교통여건도 잘 조성돼 있어 시내 접근이 용이한 우면산 터널이 있고 양재IC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도 편리하다. 또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분양, 실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나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02-571-2280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2월 1주 바른몸힐링센타, 산후 골반관리 무료체험 이벤트산후 골반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산후골반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온몸이 틀어지게 되고 틀어진 몸은 허리통증, 어깨 결림, 무릎 시림, 손발 저림, 다리 부종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방법은 수기 관리와 운동이 병행 되어야 좀 더 효과적이다. 산후골반관리를 필요로 하는 주부들과 산후골반관리를 잘 못해서 틀어진 골반 때문에 힘들어하는 주부들을 위해서 바른몸힐링센타가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다.체험 진행은 ‘체형분석(틀어진 몸을 확인) - 수기 관리(경직된 근육을 풀어준다) - 골격조정(바른 골격으로 조정) - 단전호흡(손으로 풀리지 않은 속 근육을 풀어주며 기혈소통을 원활하게 해주어 온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 정체운동(수기 관리로 만들어진 바른 골격을 정착시킨다)’의 시스템으로 100분 동안 진행된다.문의 010-3468-8321 국내 최대 규모 기구 필라테스 전문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신논현점’ 오픈 교보생명사거리 근방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기구 필라테스 전문인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신논현점’이 새로 오픈했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는 필라테스를 위해 고안된 모든 기구를 사용하는 100%리얼 필라테스 브랜드이다. 모든 여성, 주부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 및 체형관리 운동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 져 있다. 몸매교정, 바른 자세, 신체 기능의 자율적 조절, 통증감소, 척추 및 관절운동, 근육강화 및 스트레칭, 재활 및 근력유지 및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논현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신규 회원에게는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회원가입 상담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17-9496 출산용품, 출산 선물 할인매장, ‘말똥베베 선릉역’ 오픈강남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 출산용품, 출산선물, 백일잔치, 돌잔치준비 등 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인 말똥베베가 최근 오픈했다. 실제로 17개월, 35개월 된 두 딸을 육아 중인 부부가 운영하는 말똥베베는 각종 출산 준비물은 물론이며, 돌잔치 답례품까지 미리 둘러보고,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출산 선물 컨설팅과 포장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쉽고, 빠르게 지인의 출산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02-538-8922/8966, http://blog.naver.com/howhow333 KRA Plaza 선릉지사, 김장 담기 행사에 기부금 400만원 지원 KRA(한국마사회) Plaza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이 올해도 이웃사랑을 통한 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섰다. 선릉지사는 11월 27일(수) 지사인근 복지기관인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사랑 가득! 김치 한가득! 2013년 대청복지관 김치 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직원, KRA Angels 봉사단을 포함하여 각 기업체 복지재단과 10개 기업, 2개 단체에서 모두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지난 2월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은호 선릉지사장은 “앞으로도 선릉지사에서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