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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술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해 늘어난 질과 회음 근육은 잦은 질염을 유발하거나 성생활의 만족도를 저하시키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관계 시 헐거워진 느낌이나 바람 빠지는 소리, 남편의 불만족 등으로 인해 이쁜이 수술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나 수술 후 통증과 긴 회복기간의 두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망설이게 된다. 늘어난 질을 탄력 있게 되돌리는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 수술을 통해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 시술의 장점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 및 붓기가 거의 없어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녀 뒷바라지에 바쁜 엄마들도 회복기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시술 가능하다. 내시경 검사 시에 사용하는 수면유도제를 사용하여 전신마취 없이 수술이 진행되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이내로 간단하고 안전하다. 녹는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실밥을 뽑는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며 자주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되어 번거로움이 적다. 늘어난 질 점막만 절개하는 기존의 이쁜이 수술과 달리 레이저를 이용하여 절개를 하고 벌어진 근육을 모아주기 때문에 몇 년 후 다시 늘어나서 재수술을 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이 오래 유지 되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시행하는 전용 재생 레이저 치료는 붓기와 통증을 더욱 감소시키고 빠른 치유를 돕는다.이와 함께 수술적 방법 이외에도 필러 등을 이용하여 느슨해진 질 벽에 볼륨을 채워주는 간단한 성형술이 있다. 이 시술은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일반 미용시술에 사용하는 필러가 아닌 심장판막이식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누구에게나 시술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이며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다.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 수술은 사계절 시술 가능하며 무엇보다 시술 전 개인의 특성에 따른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이다. 수술 후에도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풍부한 수술 경험과 미적 감각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삼성수여성의원 신미영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디자인 미대입시 전문 메타코드 출제자 의도 정확히 파악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게 관건각 대학마다 우수한 미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9월 중순부터 수시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100퍼센트 선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앞으로 미대입시가 서울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패턴화 된 암기식 수업에 길들여진 그림을 교수들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은 곧 실기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 실기전형 역시 변모를 거듭하다보니 수험생들은 실기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2014학년도 서울대 실기전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메타코드’ 미술학원의 이승민 원장을 만나 디자인 실기전형 대비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괄목할만한 성과로 주목받는 ‘메타코드’메타코드 미술학원은 방배역과 선릉역에 본원을 둔 디자인 전문 입시미술 학원이다. 입시미술 경력 15년에서 20년이 넘는 이종원, 이승민, 유정우 원장이 주축이 되어 2000년 방배역에 메타코드 디자인스쿨 서초본원을 개원했고, 20013년 2월 선릉역에 또 하나의 메타코드 강남본원을 개원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 10시, 선릉역 7번 출구에서 30미터 지점 동인빌딩 5층에 자리한 메타코드 강남본원을 찾았을 때 온통 그림으로 빼곡히 들어찬 교실 안은 실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입시생들로 활기가 넘쳤다. 상담실 벽에는 서초본원에서 지난해 국내 4년제 미술디자인대학에 진학한 합격생들의 명단이 붙어 있었다. 2013학년도에는 메타코드 학원생 97퍼센트가 대학입시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4학년도 대입 진학률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지난 10월에 치른 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전형에서 7명이 지원해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변화하는 입시미술 정확히 꿰뚫어야“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라는 분야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은 경제성장과 문화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학습 방법의 체계적인 적용이 절실하다.” 앞으로의 디자인 분야의 전망과 교육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메타코드 디자인스쿨 이승민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디자인 입시 교육이 이전에는 이미지, 색채, 형상들을 외우게 하는 패턴화한 수업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은 학생들의 미적 감각과 창조적 활동을 퇴화시킨다.” 이처럼 기존 미술 입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 원장은 “지금은 입시교육 방향이 급격히 변화하는 전환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혼란스러운 입시생들에게 변화된 입시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실기 능력2014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는 실기 100퍼센트로 단계별 선발 모집하고 있다. 물론 내신,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전형, 면접 등을 보고 학생들의 창의력, 판단력, 논리력, 표현력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결국 실기이다. 실기에서 논리력, 객관성, 순발력을 요구하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실기를 보는 주요 미술대학들이 요구하는 그림은 패턴화 된 그림이 아니다. 예전에는 잘 그린 그림이 최고 점수를 받았지만 이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이 원장은 “기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특히 발상 시간이 주어진 경우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이 곧 기존 교육에서 획일적 사고를 유도한 결과”라고 덧붙인다.디자인 원리 수업에 충실한 학원메타코드는 학생들의 획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면서 확장된 사고를 키우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창의력, 논리력이 단기간에 실력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메타코드는 중학생반을 모집해 보다 일찍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디자인은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 융합학문이자 고도의 창조활동이다. 그림이라는 언어 도구를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표현해 낼 수 있을 때 디자인의 싹도 함께 성장한다.”무엇보다 디자인 원리수업에 충실한 메타코드는 구도, 색채, 드로잉 등 발상 능력을 성장시키는 데 전력질주하고 있다.문의 (02)588-2411, (02)508-2411디자인 입시미술 TIP1.미술의 기초가 되는 기본기를 차근차근 준비하라2.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설득하는 훈련을 하라3.사고의 확장 경험을 늘여라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믿음수학, ‘1:1 문답식 수업’, 수학 고민 술술 풀린다! ‘스스로 믿고 기대하는 만큼 변화한다’라는 모토로 수학공부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대치동 ‘믿음수학’. 이곳의 김강민 원장은 오랜 교육 노하우를 살려 학원 식 수업과 과외 식 수업의 장점을 접목시킨 후 학생이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1:1 문답식 수업’을 개발했다. 이 수업은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수학공부의 재미를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여주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문답식 수업’으로 학습효과 배가믿음수학에서는 예비 중1부터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개별 특성 및 학습목표 등을 파악한 후 김 원장이 직접 ‘1:1 문답식 수업’을 실시한다. 기본적인 개념설명부터 오답정리까지 모든 수업은 1:1로 진행되며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강사와 학생이 서로 묻고 답하는 독특한 수업방식이다. 김 원장이 학생과 함께 칠판 앞에 서서 설명도 하고 질문도 주고받다보면 학생의 이해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배운 내용을 설명해보도록 해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이런 식의 수업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점차 재미를 붙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 사례는 아주 다양하다. 어느 정도의 사고력은 있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실력이 향상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중1 학생은 김 원장과 함께 수업과 오답정리까지 문답식으로 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어려운 문제풀이에 거부감을 보이던 아이가 심화문제까지 거뜬히 풀 정도로 발전한 것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수학 공부습관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했던 한 학생은 문답식 수업으로 학습태도부터 바로잡으면서 서서히 수학실력이 향상돼 90점까지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김 원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발표하도록 유도하는 문답식 수업을 꾸준히 받다보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어느 순간 수학성적이 쑥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개별 오답정리 및 맞춤식 내신대비학생들마다 틀리는 부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문제풀이 과정을 확인해 오답정리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수학에서는 매 수업에서 발생한 오답을 그날 완전히 정리하게 한 후 다음 수업 때 테스트 형식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한다. 그런 다음 오답문제들을 모아 각 학생별 오답문제지를 만들어 단원별, 내신 시기별로 반복 테스트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오답을 완전히 이해하게 돼 실력이 쌓이는 것이다.문제풀이 용지를 제공해 학원에서 풀이한 모든 문제를 기록하게 하고 오답은 오답용지에 꼼꼼히 정리하게 한다. 학생별 풀이용지와 오답용지는 모두 스캔해 파일로 보관한다. 각 학생의 문제풀이 및 오답정리 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해 개별 맞춤지도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다. 내신대비도 단순히 각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 위주가 아니라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후 학교별 출제유형에 꼭 맞도록 만든 문제지로 반복연습을 시킨다. 이렇게 해서 실수를 줄이면서 풀이시간도 확보하고 서술형문제 완벽 풀이법도 익혀 성적을 오르게 해준다.학생과의 신뢰가 성적향상으로 이어져믿음수학은 1:1 문답식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문제풀이나 발표준비를 할 수 있는 자습실도 운영한다. 또한, 학년별로 모아 함께 시험을 치도록 함으로써 서로 경쟁하며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수업 시작하기 전 미리 학생과 협의해 그날의 목표 진도를 정하는데 이를 모두 마쳐야 귀가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으며 그만큼 학습효과도 높다. 김 원장은 학생의 풀이방식을 존중하고 칭찬하면서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줘 스스로 공부할 의지를 갖게 해준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 신뢰가 쌓여 학생들은 더욱 최선을 다해 공부하게 된다. 김 원장은 수업뿐만 아니라 학습코칭 역할도 한다. 최근 수업을 시작한 예비 고3 학생은 그동안 공부에 뜻을 두지 않고 있다가 수능을 1년 앞두고 대학진학에 대한 의지가 생겨 믿음수학을 찾아 왔다. 김 원장은 이 학생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지도함으로써 단기간에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기도 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믿음수학 방학특강반 모집대상 : 예비 중1~예비 고1(예비 고2, 고3은 상담 후 추가모집)수업 특징 : 주 5회 집중수업으로 1년 진도 목표 그 이상의 선행 및 복습 병행도 가능문의 : 02-573-5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GCGS (벽계원) IB국제학교, IB 디플로마, A-level 교육에 특화된 국제학교 IB 디플로마는 각국의 국제학교에서 통일된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국제학위이다. IB 디플로마를 취득하면 한국의 명문대,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영국의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 입시에서 지원자료로서 활용 할 수 있다. ‘GCGS (벽계원)IB 국제학교’는 중국학교 최초로 2002년에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년 높은 명문대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다. 중국 최고 부동산 기업이 설립한 고급 기숙학교광저우와 가까운 심천, 홍콩은 일찍부터 개방개혁 정책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반면 중국 남부 광동성의 광저우는 2010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곳이다. GCGS IB 국제학교는 중국 최고의 부동산 개발 그룹인 COUNRTY GARDEN 그룹이 설립한 사립귀족 학교로 유치원과 로컬과정, PYP(초등), MYP(중등), IGCSE(중등), IB, A-level과정을 운영한다.GCGS IB 국제학교에서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중국학생들의 비율이 약 70%이고 나머지는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약 25% 영어, 중동권 국가 출신 학생들이 약 5%를 차지한다. 또한 국적을 불문하고 재학생들이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대부분 이여서 글로벌 네크워크를 형성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체계적인 IB 디플로마, A-level 과정 해외 명문대 진학률 높아IB 디플로마 과정은 총 6개 과목을 분야별로 이수하며 총점은 45점 만점이다. 이 중에서 36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우리나라 중 상위권대학을 포함해서 세계 명문대학에 지원 할 수 있다. IB 디플로마는 스위스에 있는 IBO에서 고안한 전 세계 국제학교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표준화된 커리큘럼이고 여기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IB 디플로마 인증 학교를 선정한다. A-level은 영국식 커리큘럼으로 영국식 학제가 있는 나라는 모두 이 점수로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다. IB 디플로마에 비해 이수 과목이 적지만 선택한 과목에 대해서는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성적이 인정이 된다는 부담이 있다. 해외에서 IB 디플로마를 이수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IB 디플로마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학원수업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SAT처럼 족집게 학원이 없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데서 비롯된 말인 것 같다. 하지만 GCGS IB 국제학교에서는 주말에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은 따로 모아 보충수업을 해주고 10학년에는 아이엘츠 수업까지 있어서 영어 공인 점수를 따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영어, 수학 기초가 잘되어있는 한국 중,상위권 학생들- IB 디플로마에 유리IB 디플로마 과정과 A-level과정을 졸업한 한국학생들이 올해는 연세대학교, 세종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포함해 홍콩대학, 홍콩 과기대, 홍콩 중문대, 영국 버밍엄, 에딘버러, 호주 시드니, 모나쉬 대학 등에 모두 합격하였다. 4년 연속 한국인 졸업생 홍콩대학 합격자를 배출 할 정도로 한국학생들이 성적이 잘 나오고 인기가 많은 학교가 되었다. 또한 미술이나 예체능 전공학생도 학교에서 학원 수업 없이 진학 지도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VCU(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나,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 합격 하였다. 또한 중국 명문대를 진학목표로 삼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입시반이 운영되고 있다. 올 한 해도 4명의 졸업생이 북경의 인민대, 상해 교통대, 복단대, 절강대 등 중국전역에서 10위 안에 드는 학교에 모두 진학 하였다. 모집대상은 초중고 학생이며 한국 대표사무소에서 치뤄지는 입학시험을 통과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는 경기외고, 화랑초등학교, 효성중학교, 대건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교류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으로 리턴한 학생들 중 과천, 경기, 용인 외고로 편입한 경우도 있다.도움말 김정희대표.www.gbibs.net (교육문의) 070-7582-2466입학설명회 날짜: 12월7일(토) 오전11시장소: 서초구 서초2동 서초현대타워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사전전화예약 부탁드립니다. (문의)070-7582-2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함명수 개인전 ‘회화의 욕망’ 사비나미술관에서는 독특한 중첩기법의 붓 터치로 다양한 풍경을 선보이는 함명수의 개인전 ‘회화의 욕망’이 오는 12월 20일까지 열린다. 함명수는 우리 주변의 오브제나 한적한 골목길, 서울 도심의 빌딩들을 털실이나 면발 같은 질감으로 구현하며 회화의 기법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해온 작가이다. ‘면발풍경’으로 알려진 함명수는 그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미술계에서 주목받아왔다. 그의 기법은 마치 보슬보슬한 털실이나 풀밭을 연상시키며 화면의 대상을 또 다른 하나의 풍경으로 변화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함명수만의 기법에서 보다 확장되고 변화된 회화와 조각 작업으로의 획기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 이번 전시는 첫째 세필기법에서 큰 붓을 이용한 과감한 붓 터치의 변화, 둘째 촉각을 자극하는 회화 기법을 입체작업으로 끌어올린 과감한 형식실험, 셋째 20여 년 동안 몰두해 온 기법연구의 기반이 되었던 드로잉 공개가 그것이다. 또한 신작들과 함께 전시될 미공개 드로잉 작품들과 작가의 지난 자료들은 작가가 지난 20여 년 간 천착해온 터치에 대한 연구, 작가 정체성에 대한 물음에 기반 한 노력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료 제공: 사비나미술관문의: 02-736-4371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하반기 분양시장 강남불패 될까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하반기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양도세 5년 면제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11월 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알짜 분양 물량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한동안 분양 소식이 뜸했던 강남권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강남 부동산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주택 매매거래량, 강남 3구 41.6% 증가 분양시장이 성수기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주택 매매거래가 증가세를 보이며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연말 분양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3년 10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9만 281건으로 전월대비 59.1%, 전년 동월대비 35.9% 증가했다. 수도권은 4만 4,059건으로 전월대비 64.6% 증가, 전년 동월대비 70.4%?증가했으며, 서울은 1만 3,131건으로 전월대비 61.9% 증가, 전년 동월대비 72.3% 증가했다. 강남 3구는 지난 9월 943건에서 10월 1,664건으로 전월대비 76.5% 증가, 전년 동월대비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28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9월 이후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비교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표1> 2013년 10월 주택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45.3% 증가해 단독/다가구 11.4%, 연립/다세대 주택 19.6% 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 3구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 가격은 강남 대치 은마(76.79㎡)가 9월 7억 3,600만 원에서 10월 7억 8,167만 원으로, 서초 잠원 신반포 8차(52.74㎡)가 9월 5억 1,100만 원에서 10월 5억 1,750만 원으로, 송파 가락 시영 1차(40.09㎡)은 9월 5억 438만 원에서 10월 5억 650만 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표2> 강남3구 주요 아파트 단지 10월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래미안 대치 청실, 평균경쟁률 25.86대 1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하고 10월 아파트 실거래가가 오름세를 띠면서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강남권에 줄줄이 재건축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재건축 빅3’로 불리는 ‘래미안 대치 청실’, ‘대림 아크로리버파크’, ‘역삼 자이’ 분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권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올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알짜배기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 지난 11월 7일 가장 먼저 청약접수를 시작한 ‘래미안 대치 청실(강남구 대치동 633번지 일대 청실 2차 아파트 재건축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3,200만 원 선에서 공급돼, 강남권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모았다. 129가구 모집에 총 3,336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5.8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114.17㎡ B는 3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163명이 신청, 54.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구민회관, 한티근린공원, 도곡공원,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양재천, 탄천, 삼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치초, 대도초, 대청중, 개원중, 역삼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숙명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청약접수 이전부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분양 앞둔 아크로리버파크, 역삼 자이 주목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림산업 ‘신반포 아크로리버파크(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 재건축 공급)’는 래미안 대치 청실과 정반대로 한강을 조망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아크로리버파크는 강남 한강변에선 가장 높은 38층으로 재건축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 중 51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1차 분양에 이어 내년 중 추가로 2차 분양을 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3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강 조망권 여부 및 층고에 따라 분양가격은 3.3㎡당 3,300~4,200만 원 선에서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GS건설이 12월 분양 예정인 ‘역삼 자이(강남구 역삼동 711번지 일대의 개나리 6차 재건축 공급)''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은 3.3㎡당 3,200~3,300만 원대인 인근 개나리 SK뷰 등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역삼 자이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이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강남의 경우 재건축을 제외하고는 신규 공급이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강남권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은 대형 아파트가 아닌 이상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양가가 너무 비싸지 않다면 분양률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자료참조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서초 분양단신 - 2013년 11월 4주 건대입구역 2분 초역세권 ‘자양 휴엔하임’ 잡아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추진되고 있는 자양휴엔하임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20~30%가량 낮은 분양가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이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전용면적 38㎡, 56㎡, 84㎡등 총 304세대로 구성됐다.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서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까지 논스톱 진입이 가능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있고 자양초, 신양초, 동자초, 서울시립대부설초, 자양중, 자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재래시장, 테크노마트, 건대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다양한 문화 ·쇼핑 인프라가 주거 생활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한강변에 자리 잡은 자양휴엔하임은 뚝섬한강 시민공원, 아차산,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롯데시네마,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에 둘러싸여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자양휴엔하임은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 분양문의 02-3432-1500제주 오션팰리스, ‘바로수익’ 되는 개별등기 호텔 투자 인기제주도의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호텔로의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수는 급증을 하였으나 서귀포시의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며, 기존의 호텔들은 20년 이상의 노후화 된 건물로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주)유동개발에서 제주 관광의 서귀포 지역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인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지상 11층 257세대의 매머드급 호텔을 올해 2월 완공,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의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 준다는 장점으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구, 전자 제품, 침대, 소파, 붙박이장, 4인 기준의 취사도구, 세탁기까지 퍼펙트 풀 옵션을 구비하고 있어서 간단한 취사나 세탁이 가능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호텔로 많은 여행 블로거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금번 특별 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고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연 10.45%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 주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02-558-0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1월 4주 모피 리폼 전문 업체 ‘프리즈’ 모피 리모델링 제안모피 리폼 전문 업체 ‘프리즈(www.mope.co.kr)’에서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오래된 모피를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모피 제품으로 변화시키는 리모델링을 제안한다. 프리즈는 모피 리폼뿐만 아니라 맞춤, 수선, 세탁과 수입모피 및 밍크, 모피 핸드백 판매까지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프리즈를 직접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구매가 가능하다. 생산, 제조, 판매 등 모피 유통 전반에 걸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화점이나 명품 숍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모피 코트와 모피 백 등을 중저가로 구입할 수 있어 실속파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프리즈는 양재동 삼호물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모피 리폼을 원하는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파우치나 가죽 카드지갑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문의 02-579-4061두노(DUNO), 국내 런칭에 따른 첫 매장 오픈 프리미엄 다운 패딩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다 (주)루디아(대표 송세영)가 독점 수입한 새로운 프리미엄 이태리 다운 패딩 ‘두노(DUNO)’에서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국내 1호 매장인 역삼점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두노는 이태리 디자인의 오리지널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소매 기장이나 품을 한국인 체형에 맞게 특별 생산하여 글로벌 패딩 제품을 한국인이 착용할 때 발생하는 사이즈 문제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독자 개발한 고품질 원단과 유럽 위생 기준을 통과한 깨끗한 오리털 중에 솜털만을 골라 ‘솜털:깃털=9:1’ 제작한 높은 퀄리티의 내장재로 보온성을 최대한 높였다. 더불어,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명품 브랜드 가격의 30%에 불과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기에 더욱더 눈길을 끈다. 최근 들어 패딩 시장 내에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새롭게 국내에 선보이는 두노는 활동성을 떨어뜨리는 ‘두툼한 패딩’ 대신 옷 원단에 있어 기본이라 말할 수 있는 색상, 톤, 터치, 마찰, 소음, 정전기 방지, 다운 프루프 등을 가장 최적화한 소재를 자체 개발해 경량의 원단으로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의 패딩을 제작 정장과 캐주얼 어떤 의상과도 스타일링이 가능해지며 옷의 보온성과 활동성은 더욱 높이며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제품을 개발,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진정한 프리미엄임을 입증하고 있다. 올 겨울, 기존에 식상한 패딩 브랜드들 대신 합리적인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켜 줄 두노(DUNO)만의 다운 패딩 제품으로 색다른 윈터 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2-543-76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우리 동네 모임 - 잠원초등학교 태그럭비교실 태그럭비는 부상의 위험요소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럭비게임이다. 지난해 방과 후 토요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뒤부터 태그럭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잠원초등학교 태그럭비교실’ 학생들을 만나봤다. 달리고 떼고! 태클 없어 안전한 태그럭비 럭비는 거친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크다. 일반적인 럭비 경기에 있는 ‘몰(maul, 공격수 주위의 양 팀 선수가 선 채로 몸을 밀착시켜 밀집한 상태)과 럭(ruck, 선수들이 태클을 하다 서로 밀쳐 공을 떨어뜨렸을 때 그 공을 차지하려고 다가선 양 팀 선수들의 무리) 때문에 몸싸움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그럭비는 이런 위험요소가 없는 변형된 럭비경기로 유럽이나 오세아니아 등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즐겨 하는 스포츠다. 국민생활체육 강남구럭비연합회 소속 김선아 강사는 지난해부터 잠원초등학교 방과 후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태그럭비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김 강사는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다 강남구럭비연합회 이기찬 회장의 권유로 2년간 럭비선수로 활동한 재원이다. “태그럭비는 성인들의 럭비 규칙을 변형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허리에 태그를 달수 있는 찍찍이 처리가 되어 있어서 럭비공을 갖고 있는 공격수의 허리에 달려 있는 태그를 떼어내면 태클 당한 걸로 간주합니다. 태그를 떼어내는 것이 마치 TV프로그램 ‘런닝맨’의 규칙과 유사해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죠.”잠원초등학교에는 태그럭비 골수팬이 많다며 김 강사가 말문을 열었다. 끊을 수 없는 태그럭비 매력에 퐁당 매주 토요일 잠원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태그럭비를 배우기 위해 모여든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9시부터는 고학년들이, 10시 40분부터는 저학년들이 태그럭비를 배우고 있다. 특히 고학년들 중에는 태그럭비 마니아들이 많이 모여 있다. 태그럭비를 배운지 2년째라는 이승헌 학생(6학년)은 “태그럭비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골을 넣을 때마다 자신감이 생긴다. 나중에 파일럿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취미생활로 럭비를 하고 싶다”고 밝혔고, 홍성민 학생(6학년)은 “배우면 배울수록 태그럭비에 대한 호기심이 더 많아진다. 태그럭비를 할 때의 마음으로 공부에도 매진해 꼭 수의사의 꿈을 이루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태그럭비는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이라 제법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또 다시 팀이 구성돼 새로운 경기가 시작됐다. 수시로 팀원들을 뒤바꿔 경기를 하기 때문에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승패에 민감해하거나 서로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이 없다. 그저 쫒고 쫒기는 태그럭비의 즐거운 추격전을 즐길 뿐이었다. 강남구연합회장배 터치 럭비대회 수상즐기다보니 좋은 성과도 따라왔다. 지난여름에 열렸던 ‘강남구연합회장배 터치 럭비대회’에 출전해 2등, 3등을 거머쥔 것. 이태현 학생(6학년)은 “다른 팀은 공수교대나 수비가 매우 빨라 패스도 뚫리고 체력 차이도 느꼈다. 하지만 우리 팀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에 임했고 상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장세창 학생(6학년)도 “상대팀과 체력 차이도 많이 났지만 다른 팀의 태그를 떼면 뗄수록 신기하게도 온 몸에 힘이 생겼다”며 출전소감을 덧붙였다. 3학년 중에도 태그럭비 마니아들이 많다. 고학년 형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권준표 학생, 2년째 태그럭비를 배우고 있는 윤지성 학생 외에도 염원, 나원준, 강형석, 안도현, 채희성, 김종현 학생 등이 있다. 2학년 박형준 학생도 마음만큼은 형들 못지않다. 태그럭비로 잠원초등학교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태그럭비교실 학생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태그럭비를 배웠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바람을 덧붙였다. “친구들아, ‘런닝맨’ 알지? 이름표 대신 태그를 떼는 게 바로 태그럭비야.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그러니까 우리 같이 배우자.”고사리 같은 손으로 럭비공을 들고 운동장으로 달려 나가던 2학년 박형준 학생의 말이 모든 것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구 소식 - 2013년 11월 4주 강남구 미혼 직원 솔로탈출강남구가 미혼 직원들의 ‘솔로 탈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일(토) 17시, 강남구와 우리은행이 손잡고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미혼 남녀 직원들 간의 커플 매칭 행사를 개최했으며, 강남구 미혼 여직원과 우리은행 미혼 남직원 15쌍이 참가했다. 이번 미혼 직원 만남의 장은 저출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강남구가 결혼 적령기에 도달한 직원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장 생활에 쫒기다 보면 좋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이외에도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난임치료시술비 지원, 유연근무제 실시 등 직원들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연희 구청장은 “결혼과 출산이 늦어져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미혼 직원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원전하나 줄이기’ 평가 최우수구 선정강남구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가 실시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은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확대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에너지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 에너지절약분야로 총 3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고자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사업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등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 직원이 나서 개문냉방 영업행위 단속하는 것을 비롯해, 에코마일리지, 주민절전소 운동, 테마가 있는 불끄기 행사 등 주민 참여형 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전개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