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홈베이킹의 모든 것, 브레드 가든 반포점 맛있고 건강한 ?빵과 쿠키, 초콜릿 등 한국 사람에게 딱 맞는 홈베이킹을 선보이고 있는 ‘브레드 가든’. 단순하게 완성된 빵이나 쿠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 수 있는 제과제빵 재료에서 계량도구, 틀, 믹싱 볼, 짜주머니, 유산지류 등의 재료와 도구, 핸드믹서, 블렌더, 제빵기 등 가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스와 비닐, 타이와 리본 등의 포장용품도 함께 갖추고 있어 그야말로 홈베이킹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홈베이킹 강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에 카페가 함께 ?있어 둘러보고 간단하게 커피와 쿠키 등을 맛보기에도 좋다. 위치: 서초구 잠원동 반포쇼핑 6동 1층 24호(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토요일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휴무주차: 상가 유료주차장 이용문의: 02-535-2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온수매트, 제대로 알고 구입하기 중앙난방의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이미영 씨(잠원동, 41세)는 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난방매트를 하나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클릭하고 사용해 본 지인들에게도 열심히 물어보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올 겨울 대세는 전기매트 대신 온수매트. 전자파도 없어 건강에도 좋고 전기매트에 비해 전기료도 적게 나온다는 평이 많았다. 조금 일찍 추워진 날씨에 서둘러 홈쇼핑에서 온수매트를 주문했다. 하지만 얼마 전에 나온 방송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온수매트에서 전기매트보다 더 많은 전자파가 나오고, 또 어떤 제품은 누수처리가 안 돼 누전이나 화재의 위험성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부랴부랴 주문을 취소했지만 올 겨울 추위는 어떻게 지낼 지 걱정이 앞선다.도움말& 참고 자료 네이버 카페 ‘ 울산 옥매트 전기매트 수리’(cafe.naver.com/matok) 국립 전파 연구원(http://rra.go.kr)제품 이미지 각 브랜드 홈페이지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전자파에 안전? 월동준비로 온수매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다. 온수매트를 구입한 많은 사람들은 전기열선이 따로 없어 무엇보다 전자파가 나오지 않아 건강에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온수매트의 전자파 실험결과가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방송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5개 온수매트의 전자파를 측정, 또 내부를 해부해서 누수로 인한 화재 위험성 등을 체크하는 것이었다. 측정결과 어떤 제품은 기준치의 5배가 되는 전자파가 나오고 또 어떤 제품은 전원이 꺼지지 않아 사용 중 누수나 폭발 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거기다 대부분의 제품은 한국 전기전자 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한 전자파 안전마크인 EMF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라서 그 결과가 더 놀라웠다. 전문가들은 온수매트의 전자파 측정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열선이 깔려 있지 않는 매트 부분에서 전자파를 측정하기 때문에 ?EMF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온수매트의 전자파는 대부분 물을 데워서 내보내는 미니 보일러 부분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니 보일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일러와 같은 방식으로 전기와 모터를 활용해 물을 데워서 매트의 온수관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전자파의 발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따라서 미니 보일러의 전자파가 어느 정도인지 표시하는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소음과 매트 두께 고려해 선택그렇다면 온수매트를 구입할 때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무엇보다 미니 보일러 부분의 전자파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야 한다. 제품에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제조사에 문의하도록 한다. 참고로 국내 전자파 인체 보호 수치는 833mG(밀리 가우스). 세계 보건 기구(WHO)의 기준은 4mG, 유럽은 2mG로 국내 기준보다 훨씬 까다롭다. 또 체크해야 할 부분은 미니 보일러 부분의 소음과 매트의 두께. 대부분 모터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소음은 발생할 수 있다. 취침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음이 시끄럽지 ?않은지 체크해 보도록 한다. 또 매트 부분의 두께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한다. 온수관이 있는 매트 부분이 너무 얇으면 온수관이 눌리거나 혹은 보관할 때 관이 꺾이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온수관이 눌리거나 꺾이면 보일러에서 내보내는 수압을 견디지 못해 터지거나 누수가 돼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사용할 때는 가급적 보일러 부분을 매트에서 30~50㎝이상 떨어뜨려 놓고 사용하고 어린 아이들은 보일러 부분을 만지지 못하도록 주의한다. 국립 전파연구원 실험에 따르면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보일러를 30㎝이상 떨어뜨려놓고 사용하면 전자파의 발생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온수매트뿐만 아니라 전기매트 역시 매트위에 3~5㎝ 두께의 이불이나 담요를 깔고 사용하면 전자파를 1/2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온수매트를 구입할 때 보일러와 매트를 연결하는 선이 넉넉하게 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판 중인 인기 온수매트스팀보이 250W, 분리형 커버(면) 속 커버 방수처리, 7가지 안전센스, 150㎝x200㎝, 34만 8,000원파크론 골드링350W, 특허 봉제로 통 세탁 가능(자가드), 접착제 사용이 없음, 145㎝x200㎝, 37만 8,000원삼원 온스파350W, 매트 통 세탁 가능(폴리나염), 적당한 쿠션감, 145㎝x200㎝, 21만 8,000원귀뚜라미 따솜 백세건강 온수패드250W, 세탁가능커버(방수 자가드), 펌프모터로 고른 온도편차, 150㎝x200㎝, 34만 8,000원일월 굿밤 분리난방 온수매트520W, 은나노 코팅의 생활방수, 비모터의 자연 순환식, 145㎝x200㎝, 19만 8,000원웰퍼스 스마트 온수매트190W,분리형 커버, 앱을 활용한 리모컨 기능, 비모터의 자연 순환식, 150㎝x200㎝, 31만 8000원휴림온수텍스 300W, 분리형 커버(극세사), 7.5㎝ 라텍스 매트, 무동력 저소음 보일러,148㎝x197㎝,39만 8,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사주로 드러나는 사람의 성품 언젠가 사주와 성품의 상관관계를 게재한 적이 있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든 아내를 17년간 수발했지만 끝내는 사별하고만 어진 성품의 동료 선생 이야기였다.그런데 일전에 그와 같은 인상 깊은 간명 사례가 있었다.고1 아들 진로상담을 하러 온 어머니가 데리고 온 아들 친구의 일화다. 아들의 사주를 펼쳐놓고 기본적인 성격, 성품을 언급하게 되었는데 듣고 난 어머니가 “사주를 보면 사람의 성품을 알 수 있습니까?”하고 묻기에 “그렇습니다. 사람의 선악을 지적하지는 않지만 사주 구성상 음양과 오행이 조화롭게 잘 갖추어져 있으면 성격이 원만하고 인격을 갖춘 후덕한 인물이라 하겠지요.” 했더니, “아들 친구 중에 고1이라 하기에는 너무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가 있는데, 아이의 엄마가 바쁘니 저라도 데리고 와서 그 아이 사주가 어떤지 알아보고 싶네요.” 하셨다. 그리곤 정말 몇 일후에 그 학생을 데리고 오셨다.하도 특별히 이야기한 학생인터라 사주분석에 앞서 교육심리 테스트를 먼저 해보고는 정말 놀랐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의 심리테스트를 해봤지만 이 학생과 같이 정서적 심리상태가 단 하나의 갈등이나 방황요소 없이 나타난 경우는 처음이었다. ‘이럴 수가 있나?’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교사생활을 할 때나 청소년 진로상담을 하고 있는 지금이나 청소년들에게 변함없이 하고 있는 충고가 하나 있다. “고민과 방황을 두려워하지 말라. 고등학교 생활이 혹은 대학생활이 좀 늦어진들 어떠랴. 지금 절실히 고민하고 방황해서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 학생이 보여준 평정심은 경이로움을 넘어 전율이 돋을 정도였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그의 명저 <의식혁명>에서 가름한 의식 수준의 잣대로 대입해 본다면 테스트 결과로 본 이 학생은 ‘깨달음의 경지’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소년의 사주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 학생의 사주를 펼쳐 본 결과 심중으로 기대했던 고매한 성직자의 사주 구성은 아니었다. 그런데 주변 사람이 감탄할 정도로 성숙되고 안정된 심리상태를 견지하고 있는 요인, 즉 사주 구성인자는 무엇일까 하고 분석해 보니 공익성이 강한 무대인 조직사회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점이다.공익성이 강한 조직사회로 대표적인 영역은 교육자, 의료인, 공직자, 성직자일 터인데 대부분 일정 수준의 학업 성취를 요구하는 직업군이다. 이 학생의 경우엔 학업 성취인자가 세력을 얻지 못해서 강하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나는 이 학생이 걸어갈 인생 노정을 아주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다. 그래서 이 학생이 지금 보여준 성숙된 모습이 잘 자라서 그의 인생으로 실현되기를 간구한다. 천을철학원 The Life문의 1588-7987 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눈꺼풀 처짐의 새로운 대안 울트라포머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변화 중 일상생활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것이 눈꺼풀 처짐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시야를 가려 답답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처진 부위 피부가 마찰을 일으켜 짓무르고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속눈썹이 눈을 찔러 눈을 다치는 등 기능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또한 미용적으로도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시야가 좁다 보니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겨 이마 주름이 깊어진다. 눈꺼풀 처짐은 주로 안검거상술이라는 수술로 치료한다. 즉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칼대는 수술이 무서울 수도 있고 시술 후 오랜 시간동안 표시가 나서 수술 한 티가 나는 것이 단점이다.기존의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아이써마지, 보톡스 리프팅, 실 리프팅 등이 있었다. 최근 도입된 울트라포머 치료로 눈꺼풀 처짐 증상을 수술하지 않고 개선하게 되었다. 기본 원리는 초음파의 열 반응이다.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열을 전달하면 피부 안쪽부터 수축·응고하면서 늘어진 피부가 개선된다. 최근에 개발된 1.5mm 팁이 얇은 눈꺼풀에 사용 가능해짐으로 가능한 시술 방법이다.울트라포머는 처음 사용한 팁이 4.5mm와 3mm 깊이에만 작용하므로 얼굴이나 목 리프팅에 처음 도입되었다. 리프팅 뿐 아니라 시술 부위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재생반응이 일어나 피부의 탄력이나 톤도 개선된다. 또한 피지 분비를 줄여 여드름이나 모공, 기름진 얼굴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눈에 띄는 효과는 콜라겐 재생이 시작되는 1~3개월 후 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로 부담이 없고, 1~2회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약간의 붉은 기나 붓기가 생기지만 하루 이틀이면 가라앉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 물론 더 많은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선 보톡스나 실리프팅을 병행 할 수도 있다. 다만 피부 늘어짐이나 주름이 심한 경우 수술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신사 에스앤유피부과장승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자폐증 아동과 간질 치료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 중에는 간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간질이 없었더라도 사춘기 즈음에 생기기도 한다. 간질(경기)은 뇌의 흥분으로 인해 주기적, 또는 비주기적으로 경련을 보이는 것으로 가정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고 약물 치료를 해야만 한다. 간질 약물은 뇌의 흥분을 가라앉혀 간질의 증상을 보이지 않도록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 간질 약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이로 인한 부작용 역시 존재한다. 탈모가 생기거나, 땀이 안 나고, 산만해지는 것 등이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인지 발달이 더디게 되는 것이다. 흥분을 안정시키는 것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인지 발달 측면은 덜 중요해보일수도 있다. 다만, 수년간 간질 약 복용으로 간질이 호전 된 후 나이가 들었을 때 과거에 더디게 발달한 인지, 언어의 발달을 보충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후라는 것이다. 자폐증에 간질이 있는 경우는 하루 빨리 간질을 치료해야 인지가 더디게 발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간질은 양약으로만 치료 하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미 조선시대에도 간질 치료를 하였고, 그 양상에 따라 원인을 나누어 간질을 치료하였다. 일본에서도 시호계지탕, 시호가용골모려탕, 소시호탕 등으로 간질을 치료한 논문들에서 양약과 한약을 병용하여 빠른 시간 안에 양약을 졸업하고 간질을 치료한 사례들을 볼 수 있다. 또 한약 치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뉴로피드백이 있다. 뉴로피드백은 NASA 항공국에서 간질을 치료하기 위해 만든 뇌파 바이오피드백이다. 침구 치료도 간질과 관련된 뇌의 경락을 찾아서 머리와 손, 발에 자극을 주고 뇌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우리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나 뇌는 신체의 내장기, 근골격계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운동을 통해서 두뇌가 발달하듯이, 내장기 즉 오장육부를 치료함으로써 두뇌를 치료할 수 있다. 한의학적인 복진은 간에 열이 있는지, 심장에 열이 있는지, 어느 장기에 열이 있는지를 찾아낼 수 있고 간질은 많은 경우 간의 열과 관련되어 발생된다. 따라서 간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을 먹는 것은 간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간이 원래 좋지 않은 경우라도 적절한 한약을 써서 간이 건강해질 수 있다. 한약과 뉴로피드백 치료는 이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대부분 간질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자폐증도 차츰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러한 치료는 감각적 과민함도 줄이면서 언어와 인지가 자연스럽게 발달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방학 영어 캠프(스쿨링) 선택 요령 홍지영 원장아이비프렙잉글리시문의 02-578-4002 어떻게 방학을 보내야 우리의 자녀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까? 각자의 필요에 따라 그 선택이 달라지겠지만 영어에 국한하여 이야기 한다면 해외 영어캠프 혹은 스쿨링이 그 답이 될 수 있다. 각 캠프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현재 많이 시행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지역별로 국내 캠프, 필리핀, 캐나다, 미국(동부/서부)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다시 스쿨링을 하는 캐나다 및 미국 캠프와 그 외의(호주) 캠프로 나뉜다.국내 캠프는 아이의 특성상 오랫동안 떼어놓기 어려운 경우에 가격이 저렴하고 학원 보다는 영어 노출이 된다는 점에서 그 장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해외 캠프에 비해 그 기간이 짧고 많은 영어가 Fluent 하지 않은 한국 학생끼리 수업을 한다는 점, 많은 외국인을 접하기는 힘들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볼 때 기간 내에 학생들에게 많은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는 국내 영어학원 수업의 연장 정도로 보는 것이 알맞다.필리핀 캠프는 영어권 국가 캠프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어집중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부분 영어가 Fluent 하지 않은 한국학생끼리 수업을 하게 되고 외부 환경이 Fluent 한 영어 사용 환경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캐나다 캠프는 영어 Pronunciation, intonation 부분에서 미국과 비슷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많이 선호되고 있다. 기숙형 관리를 하는 업체도 많고 스쿨링 또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캠프나 단기 스쿨링의 경우 겨울은 매우 춥고 길다는 점과 선생님의 수준이 미국과 다른 점(college 학점 이수자도 선생님이 될 수 있다)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필자의 학생들 중 캐나다에서 연수를 하고 돌아온 일부 학생들은 프렌치 발음이 섞여 있는 학생도 있다.미국 캠프는 영어 및 스쿨링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참가비용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업체입장에서도 가장 원가가 많이 드는 곳이다. 따라서 대형 업체들도 거의 대부분 홈스테이가 주를 이르며 가격대비 부실한 프로그램이 상당수 있어 선택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 필자의 경우 우리 자녀들이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격을 떠나 미국 스쿨링을 권하고 싶으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업체보다는 지역적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기숙형으로 철저히 관리를 하는 곳을 선택하길 권한다. 또한 여름의 경우 학부모 및 학생의 목적에 따라 동부 및 서부가 알맞은 선택이 될 수 있고 겨울의 경우 이왕이면 따듯하고 안전한 서부에서 열심히 스쿨링을 하고 다양한 Activity를 하기를 권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우리아이 알고 보니 디자인 천재! 이종원원장.(사진도 같이 올림)디자인메타코드미술학원www.metacode.co.kr문의 02-508-2411 입학사정관 제도의 등장으로 대학마다 미대 입시의 실기비중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깊은 딜래마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서울대는 실기 100%로 단계별 선발 모집하며 서류(내신, 자기소개)와 면접으로 논리력과 창의력 그리고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하여 미대입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논리력과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라는 분야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은 경제성장과 문화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학습방법의 체계적인 적용이 절실하다. 디자인에서 중요한 개념들의 암기나 지식전달에 의해서 이미지와 색채, 형상들을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과 판단력을 체계적인 경험과 이해를 통하여 자연스럽고 분명하게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미술교육의 패턴화 된 주입식교육에서 드러나는 모순된 점은 학생들의 미적 감각과 창조적 활동을 퇴화시키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서울대 미대 준비 현재 우리나라는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개념이 실생활에 동화되어 가는 시기이다. 디자인이 단지 외형적으로 아름답고 보기 좋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환경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창조적 활동이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판단력, 논리력, 표현력, 순발력 등을 요구한다. 하지만 기존교육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발상 시간이 주어진 경우 적절하게 활용을 하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 이는 교육의 획일적인 사고를 유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획일적인 사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로 확장시키기 위해서 단일한 개념보다는 다양한 분야와의 통합성을 갖추기 위해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한국 대학의 영어논술은 미국 essay와 동일 하지는 않다 안미선원장뉴욕대학졸업문의 (070)4794-4500 한국대학에서 요구하는 미국식논술은 또 다른 것을 요구한다. ‘지식+논리력+창의성’. 국내 대학의 영어논술 시험과 미국 essay 중에서 비교, 대조할 만한 대상을 찾자면, 현장에서 치러지는 SAT writing을 꼽을 수 있겠다. 하지만, 둘은 구성상에서 큰 차이를 가진다. SAT essay는 main idea를 설명 혹은 증명하는 재료-supporting detail로 personal experience만으로 구성해도, 글의 통합성이나 응집력-unity와 coherence를 잘 유지한다면 좋은 essay이고 6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영어논술은 지식을 가지고 essay를 쓰기를 원한다. 논리력 하나만으로는 좋은 평가를 기대 할 수 없다. 즉, 영어논술은 해당분야에 대한 잡다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기를 원한다. 주의를 요하는 문장구조+어법이에 더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즉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 문법 사항들과 문장 구성에서 꼭, 써줘야 하는 문장 구조가 존재한다. 먼저, 오류를 피해야 하는 것은 주어와 서술어의 수 일치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어를 수식하는 표현이 주어와 서술어 사이에 오는 경우, 특히 오류가 많은데 서술어를 쓰기 이전에, 주어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to부정사를 사용할 곳(want 같은 동사의 목적어, cause 같은 동사의 목적보어)과 동명사를 요구하는 곳(enjoy 같은 동사의 목적어, 전치사의 목적어)을 구별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목적격 보어자리에 서술어가 사역동사인지, 지각동사, 혹은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쓰는 동사인지에 따라 구별(동사원형인지 to부정사인지)도 주의해야 한다. 관계대명사, 관계부사를 이용한 문장을 구성해서 압축된 표현도 해야 하고, 5형식 문장을 구사해야 하며 although절을 이용해 균형 잡힌 평가를 통해 특정 논점을 주장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지금까지의 개략적인 소개에 더하여, 다음 편에서부터는 구체적으로 미국식 essay와 대학 영어논술을 살펴보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현실은 없고, 미래만 있는 수험생에게 무한한 기회 제공 권형준 대표주)글로벌에듀 USA발도스타주립대 국제장학전형 한국입학처문의 02-552-0357 2009년 가을 발도스타주립대와 국제장학전형에 대한 MOU를 국내대학 부속기관과 성사시킨 이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기 학생을 선발했다. 2기 전형에는 120명 정원에 400여명 가량이 지원을 했다. 그만큼 발도스타주립대 국제장학전형은 수험생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면접 결과를 보면 내신이 낮아 국내에서는 수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없는 경우의 학생이 많지만 5명 중 1~2명은 뚜렷한 자기 소신을 가지고 입학원서를 낸다. 분야도 다양해 미국 메이저리그 기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지원한 학생도 있었고, 범죄심리학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지원한 여학생도 있었다. 또한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어서 한국에서는 적응이 어려울 것 같아 외국대학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다양한 이유로 발도스타주립대를 지원하지만 입학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도 훌륭히 소화해 낸다. 이렇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발도스타주립대 국제장학 전형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졸업에 소요되는 기간이 6개월에서 많게는 2년 정도 더 걸린다는 사실이다. 학생들의 졸업기간이 상이한 이유는 영어를 습득하는 기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과거 통계를 통해 1년 사이 토플을 통과한 확률을 살펴보면 내신 2~3등급 학생은 100%, 4~5등급 학생은 약 50%, 그 이하 등급의 학생은 20% 정도이다. 하지만 이것은 역으로 학생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장을 받는다는 것은 최소 토플 점수가 100점을 상회한다는 사실이다. 학비도 국내 지방대학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적게 들기 때문에 재학기간이 더 길어 지는 것으로 받는 경제적 영향은 크지 않다. 국내 지방대학을 졸업하는 경우와 비교해 무엇보다 큰 차이는 영어 스펙의 차이이다. 최소 토플 점수 100점에 영어 회화도 수준급이다. 실제로 한국의 수도권 대학에 진학을 하고도 졸업 이후에 바로 취업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도리어 대학을 졸업하고도 확보하지 않은 영어 실력 때문에 다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이 많아 발도스타주립대 졸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상상을 초월하는 취업대란에 같은 시간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라면 또 다른 세상의 경험도 얻고 지방대에 진학할 실력이면 입학이 가능한 발도스타주립대를 고민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콘서트 - ‘콘스탄틴 쉐르바코프 콘서트’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로 불리는 이 시대의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가 11월 29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2010년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2011년 프라하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한국무대에 선 이후 2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콘스탄틴 쉐르바코프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거치며 국제 라흐마니노프 콩쿠르 초대 우승자로 두각을 드러냈고, 완벽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을 두루 펼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해왔다. 현재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유수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는 EMI 최초로 클래식 아티스트와 레코딩을 했으며, 현재 30여 개의 음반에 그가 연주하는 다양한 레퍼토리가 담겨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쉐르바코프는 바흐-부조니의 샤콘느 작품번호 1004, 베토벤의 소나타 8번 작품번호 13 ‘비창’, 쇼팽의 발라드 3번, 쇼팽의 론도 작품번호 16,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피아노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레퍼토리는 물론,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작품들을 시대별로 구성했다. 한국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의 인상이 강했기 때문인지, 레퍼토리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번 연주는 ''리사이틀(독주)''에 가장 걸맞은 공간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펼쳐진다. 독주에 어울리는 아담하고 내밀한 공간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호흡과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석 10만 원.문의 02-585-405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