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구민 참여형 민방위훈련 실시 서초구는 소집자체에 치중해 지루하고 형식적으로 흐르기 일쑤였던 민방위훈련을 12월부터 주민 참여형 실습 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지난 11월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 만족도’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실내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교육보다 실습훈련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주민 참여형 훈련은 화재, 산불, 수해 등 체험위주 현장훈련과 전기, 가스, 응급처치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 중 전문가 또는 자격증소지자가 직접 참여해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을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란?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접하는 연령대나 학습방법이 우리가 영어를 처음 시작하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수년 혹은 십 수년간 공부한 결과는 그저 몇 시간 동안의 테스트로 확인되는 사실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게 우리 영어 교육의 현실이다.영어는 수학처럼 공식만 암기하여 개인의 문제풀이 능력에 따라 변별되어지는 과목이 아니다. 영어는 생활언어로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움직하고 때로는 사라진다. 그리고 새로운 용어들이 생성되는 패턴을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발전하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교육 접근법을 활용해야 좀더 효과적으로 영어가 더 이상은 ‘지겨운 공부’가 아닌 생활 속에 활용 가능한 언어로 인지하게 될 것이다. 우선 우리나라는 영어를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행하는 스피킹과 리스닝 위주의 ESL(English for Second Language) 환경과는 다르게 EFL(English for foreign Language)의 리딩과 롸이팅, 그리고 문법적 접근방식이 좀더 효과적이라 볼 수 있다. 일상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독서(Reading)를 통해 많은 문장과 단어들을 접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말하고(Discussion) 써봐야(Summary) 한다. 문장과 단어의 인용을 통한 습득이야 말로 주로 독해위주의 시험패턴으로 실력이 규격화되는 우리의 현 실정에 최적화된 영어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그래도 예전 우리 세대들과는 달리 종종 자발적으로 스피치나 디베이트 대회에 참여하는 영어표현의 장이 있기도 하다. 그러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반복적인 문구나 문단이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어 실질적인 영어사용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Rewriting 과정을 통해 그 내용들을 모아 자신만의 문집을 출판해 보는 것이다. 그 출판 과정에서의 Editing과정과 그 Editing된 내용을 Words로 영타 연습을 겸한 Rewrting 과정을 통해 영작능력 또한 향상될 것이다. 부가적으로 출판된 우리아이들의 책은 입시철마다 부각되는 입학사정관제에 괄목할만한 포트폴리오로도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 짧아진 방학들을 어영부영 보내기 보다는 이렇게 책을 통한 지식배양과 자신만의 책 출판과 같은 정확한 목표를 잡고 도전하고 그 성취감을 맛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어떨까. 상은아 원장리드101 서초/이촌캠퍼스서초캠퍼스 02-533-6101이촌캠퍼스 02-790-6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글의 응집력과 연결성을 높여라 첫째, Key Noun, 핵심명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라. 한 paragraph를 구성하는데 많게는 10개의 문장으로 구성되고, 그에 따라서 많은 수의 유의미한 단어들이 한 paragraph에 들어간다. 하지만 한 paragraph는 하나의 idea만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Key Noun-핵심명사가 생긴다. 중요한 점부터 말하자면 이 Key Noun-핵심명사는 반복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한 가지 오해가, 명사가 한번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대명사로 무조건 바꾸어 써야 한다는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다. 글이 지루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Key Noun-핵심명사를 대명사로 바꾸어서 사용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여기에도 법칙은 존재한다. 먼저, Key Noun-핵심명사를 대명사로 바꾸었을 때, 의미전달이 모호해 진다면 원래의 명사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로, 대명사는 주격, 소유격, 목적격 등의 격변화를 하는데, 대명사로 바꾸었다면, 이 문법적인 틀을 꼭 따라야 한다. 하지만, 대명사로 모든 Key Noun-핵심명사를 바꾸어 사용하면, 글 전체의 응집력이 떨어진다. 글이 지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Key Noun-핵심명사를 다른 단어나 표현으로 바꾸어 쓰기도 하지만, 50% 정도는 Key Noun-핵심명사가 그대로 사용되어야 한다. 둘째, 일반인을 칭하는 대명사는 일관되게 한 가지만 써라. 글에서 특히 일반인을 칭하는 대명사를 사용할 때는, 일관되게 같은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대명사를 사용할 때, You를 일반인을 칭하는 주어로 쓰다가, 중간에서 We, He or she 혹은 They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연결성를 해치게 되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Students who know Latin and Greek roots and prefixes have advantages. They can guess the meaning of new words. If, for example, you know that the prefix omni means ‘all’ you have a better chance of guessing…. 에서Students를 특정한 ‘누구’가 아니라 일반적인 학생을 지칭하는 일반인 명사로 쓰고 있어서, 이를 칭하는 대명사는 ‘they’여야 한다.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로, 글을 쓰는 사람이 스스로가 학생인 점이 지나치게 인식되어, 객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학생인 you’라고 써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예문에서처럼, 중간에서 ‘you’로 바꾸어 사용하면, students를 대명사 you로 바꾸어서 사용한 것이 된다. 이것은 좋은 글이 되게 하지 못한다. 안미선 원장뉴욕대학교현)뉴욕토플학원 원장(문의)010-2074-0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유학생·귀국유학생에 최적화된 수학 맞춤수업 김필립수학전문학원은 19년 지도 경력의 김필립 원장이 수학 선행과 내신, 수능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는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김 원장은 뛰어난 강의력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관리까지 병행함으로써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 진학목표 등을 분석해 어떤 학생이라도 수학의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특화된 맞춤수업을 제공한다. 김 원장을 만나 해외 유학생과 귀국유학생을 위한 김필립수학전문학원만의 특별한 수업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해외 유학생 ·온라인 라이브 강의와 방학 오프라인 강의 병행혼자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이나 부모와 함께 해외로 나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국내 학생들에 비해 수학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라이브 수학강의를 들을 수 있는 LIC(Live Interactive Class)를 운영한다. 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이 라이브 인강(일명 라인)은 유학생들의 현지 시간대에 맞춰 주 2~3회 정도 실시된다. 라인 수업은 개별강의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테스트 및 채점 등을 실시간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테스트의 경우 해외에 있는 학생에게 시험지를 전송하면 단 몇 초 만에 받아 바로 문제를 풀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또한, 카메라 여러 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현장감을 높여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치 바로 옆에서 과외수업을 하듯 수강생들을 이끌어 집중도를 극대화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철저한 학습관리까지 병행해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인강의 경우 그런 과정이 없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기 쉽고 수업 성취도도 낮아진다. 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교과과정 수학은 물론 SAT, AP 수학까지 지도하며 한국수학도 지도한다. 한국 수학을 잘 해내면 미국수학은 비교적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조기유학을 마치고 국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학생 및 대학 특례입학전형에 지원할 학생들에게는 한국 수학 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김 원장은 “2013 교육혁신대상을 받은 라인 수업 시스템은 혁신적이며 첨단의 안정된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안정된 연결과 바로 앞에서 수업하는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해 미국에 있는 학생이든 두바이에 있는 학생이든 전 세계 어디서라도 수업을 진행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강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외에서 라인 수업을 듣다가 방학 때 귀국한 한 유학생은 국내에 귀국해서도 직강 수업이 아닌 라인 수업을 듣고 갔을 정도다”라고 전했다.이번 방학 때 귀국하는 유학생들은 학원에서 김 원장과 함께 단기간 집중학습을 하다가 개학 후 유학하는 나라로 돌아가서도 라인 수업과 연계해 수학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 또한, 1~2년 정도 관리형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경우 현지에서 라인 수업을 통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만큼의 선행까지도 가능하다.라인 수업은 해외 유학생이나 교포학생들뿐만 아니라 거주지가 학원과 거리가 멀어 직강에 참여하기 어려운 국내학생들도 수강하고 있다. 귀국유학생 · 집중 맞춤수업으로 빠르게 국내 진도 따라잡아김 원장이 유학 후 귀국한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유학했던 기간만큼 국내 학생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뒤처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부모가 한국수학 교재를 챙겨가 풀게 하더라도 한계가 있고 개인지도를 받으려 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 전달력이 뛰어난 강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은 귀국 후 학원수업을 듣고 싶어도 수준에 맞는 반을 찾지 못해 결국 개인과외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귀국유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보완해줄 적절한 과외교사를 만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렇게 수학진도가 늦어 학원에서 또래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귀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필립’s way’로 특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필립’s way’란 수학교재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설명과는 달리 김 원장만의 명쾌한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며 문제풀이, 심화 개념까지도 창의적 원리적으로 접근하게 해 완벽하게 각 단원의 맥을 잡아주는 강의법이다.김 원장은 “수학공부에 고민이 많은 귀국유학생들은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로드맵과 플랜을 세워 지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귀국 후 가능한 빨리 뒤처진 부분을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에 집중 맞춤수업을 통해 단기간에 수학실력을 다지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강의방식으로는 1~2년가량 뒤처진 진도를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해 귀국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법이 필요한 것이다.문의 02-552-5504, 5507 www.edu4e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토플과 에세이 전문, 뉴욕토플학원 토플이나 미국 SAT, 국내 입시에서도 영어논술 등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해야하는 시험이 많다. 아무리 영어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한다고 하면 쉽게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뉴욕대학교 TESOL 석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토플과 영어 writing을 가르쳐온 뉴욕 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이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 『영어 Essay handout』을 펴냈다. 12년 이상 직접 강의하고 가르쳐 온 수업자료와 또 수험생들이 가장 쉽게 실수하는 부분 등을 짚어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지를 담았다. 제대로 된 교재 만나기 어려워영어 에세이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다. 토플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이나 미국 수학능력 평가인 SAT를 준비하는 사람, 혹은 대학 입시에서 영어논술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 최근에는 유학 중에 있거나 혹은 국내 대학의 글로벌 전형에 합격해서 미리 영어 writing을 연습하고자 하는 사람 등 영어 에세이를 준비해야하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writing방법을 가르쳐 주는 교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미국 SAT 시험과 유학을 함께 준비 중인 이지연(18세, 역삼동) 양은 “영어 에세이 작성에 도움이 되는 교재를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몇 가지 샘플을 보여주고 샘플 내에서 문법 오류나 표현 오류 등의 첨삭 위주로 되어 있는 교재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주제를 잡고 어떤 논리와 근거로 주제에 대해 풀어나가야 되는 지 몇몇 학원도 다녀보고 교재도 찾아보았지만 딱히 만족스러운 곳과 자료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 몇몇 학원과 강사들도 자신의 수업 자료를 쉽게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학원수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writing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writing의 룰(rule)을 익히도록 구성뉴욕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은 이런 수험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영어 에세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의 수업 자료와 에세이 작성요령, 룰 등을 책에 담았습니다. 영어 에세이는 대부분 시나 문학을 쓰는 작업이 아니라 정해진 룰과 규칙에 따라 글 쓴 사람의 의견을 표현하는 Academic Writing입니다. 즉, 일정하게 정해진 틀대로 글을 써서, 그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글쓴이가 제시하는 논리나 지식을 받아들이도록 쓰는 글입니다. 따라서 에세이의 룰을 배우고 적응하는 훈련을 하면 누구나 Academic Writing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룰들이 있는지 알게 하고 그 룰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적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책을 소개했다. 안미선 원장은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TESOL) 석사 과정을 마쳤고 테스트 개발과 언어 측정에 대한 공부를 했다. 그래서 실제 토플 시험이나 영어 에세이 작성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수험생들이 어떤 실수를 하는지, 시험 출제자나 에세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문제를 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안 원장은 “영어 에세이 작성도 출제가가 있는 시험이고 어떤 시험이든 출제자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 의도를 파악하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해진 룰을 익힌다면 어떤 에세이도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해안 원장의 수험생은 토플을 준비하는 중·고생들과 영어 논술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 또 국내 글로벌 전형에 합격해 영어 writing을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또 온라인과 유선상의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영어 에세이 작성을 해야 하는 유학생들도 제법 많다. 최근에는 외국대학 박사과정 입학생까지 늘어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특히 외국대학교의 박사과정 입학생까지 지도하게 되면서 각각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수험 준비생들에게 정확한 방향과 지도로 90% 이상의 합격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단기간에 영어 에세이 작성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원하는 토플 성적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뉴욕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과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 안 원장의 새 책『영어 Essay handout』은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보내주거나(배송료 본인부담) 혹은 안 원장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unm2an?or http://nyuenglish.co.kr) 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뉴욕토플학원 안미선 원장 010-2074-0517http://blog.naver.com/sunm2an http://nyuenglish.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추억의 그 맛, 압구정 고로케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쪽 골목에 자리한 ‘압구정 고로케’. 작년 11월에 문을 연 이곳의 고로케(크로켓이 정식이름) 맛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맛을 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간 베이커리업계에서 종사해 온 두 명의 제빵사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삼아 정성껏 고로케를 만들고 있다. 또한 고로케를 만드는 기름은 매일 신선한 새 기름을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감자, 닭가슴살, 계란, 야채가 들어간 압구정, 찹쌀, 호두, 팥알갱이가 들어간 대치, 잡채, 크림치즈, 팥, 모짜렐라 치즈 등 모두 6종류의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데, 이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압구정 고로케라고. 가격은 압구정, 대치, 잡채, 크림치즈 고로케는 2,000원, 팥과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1,500원 이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에서 만든 신선한 자연산 생치즈로 만들고 있다. 한 사람당 3개씩 판매하고 있으며 취향에 따라 허니머스타드, 케첩, 매운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20-22영업시간: 오전 10시~다 팔릴 때까지/일요일 휴무문의: 02-557-8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전통차와 주전부리 ‘차오름’ 대치본점 으슬으슬한 기운이 느껴지면 따뜻한 차 한 잔 생각나기 마련이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전통차는 추운 겨울에 제격이다. 최근에는 전통차 브랜드의 성장으로 젊은이들도 전통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차오름’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료구성, 몸에 좋은 주전부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국식 전통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곳에서 추천하는 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로는 감기에 좋은 ‘생강진피라테’와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한 ‘대추라테’, 17가지 곡물에 두유로 고소함을 더한 ‘17곡 곡물라테’와 귤피, 도라지, 오미자가 몸의 활력을 더해 주는 ‘으슬슬한 날’이 있다. 이름이 재밌는 이 차는 헤스페리딘과 비타민C, 사포닌과 유기산이 풍부해 추운 겨울 으슬으슬한 몸을 달래 준다.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주전부리도 계절마다 메뉴를 달리해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버터를 발라먹는 호박고구마가 맛있다.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오븐에 구운 것으로 달콤한 허니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로열티를 받고 해외진출을 꿈꾸는 ‘차오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가 가장 세계적인 문화라고 생각하고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도 반기는 트렌드에 맞는 음료와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쉴 수 있는 곳이다.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전 좌석 80석 이상으로 넓고 안락하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42-6 청풍빌딩 1층영업시간 주중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의 02-318-7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콘서트 - ‘레봉벡의 80분간의 세계일주’ 탁월한 음악성과 연주력을 갖춘 프랑스 클라리넷 악대 ‘레봉벡(Les Bons Becs)’과 함께 하는 ‘80분간의 세계일주’가 오는 12월 2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레봉벡’은 2010년과 2012년 내한공연에서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다시 한 번 유쾌한 음악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봉벡’은 전 세계에서 700여회 이상 무대에 오른 ‘갈대밭의 폭풍’이 성공적으로 공연된 후, 캐롤라인 롭(Caroline Loeb)의 지휘아래 유머와 환상,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작품, ‘80분간의 세계일주(Voyage-Around the World in 80 minutes)’를 만들었다. 이 작품을 위해 5명의 연주자들은 실제로 각자의 악기를 들고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거쳐 로마, 이스탄불, 뉴욕, 런던을 방문하여 공연을 위한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시켰다.헨델에서 니노 로타, 거슈윈, 비틀즈의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기량을 가진 이들은 가는 곳마다 세계 여러 대륙의 다양한 음악들을 혼합시켜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흥겨움 넘치는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이들은 차분히 앉아서 연주하지 않는다. 80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등의 지역을 음악과 춤과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정통 클래식에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유쾌하고 재기 발랄한 음악극으로 선보일 이번 공연은 2013년을 마무리하는 흥겨운 음악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 02-720-393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박병춘: 길을 묻다’展 성곡미술관에서는 2013년 마지막 전시로 ‘박병춘: 길을 묻다’展이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곡미술관이 지난 2009년부터 마련해 진행해온 ‘중견중진작가집중조명’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당대 허리세대작가를 주목하여 그들의 작업을 미술관 전시를 통해 응원, 지원하는 성격의 전시다. 관객에게 해당 작가와 작업의 존재, 그 예술적 의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목적과 함께 작가 자신을 겨냥한, 작가 스스로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이기도 하다. 자신의 작업과 동고동락했던 지난 시절과 현재를 작업을 통해 돌아보고 살피며 작가로서의 현 좌표, 또는 작업의 미래적 비전을 스스로 가늠해보는 기회를 작가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동네와 현대 한국화의 딜레마를 박병춘이라는 중견작가의 작업을 통해 반성하고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박병춘은 한국화의 침체를 넘어 죽음을 언급하는 미술계의 세류(世流)를 온몸으로 관통하며 현존 한국화가 중에서 가히 파격적이라 할 만큼 독보적이고 활발한 예술창작실험을 선보여 왔다. 박병춘의 이번 전시는 의정부로의 작업실 이전을 계기로 작가의 지난 작업을 현재적 시점에서 돌아보는 기회이자 인생 후반생을 앞두고 있는 작가의 미래적 작업지향을 작가와 관객 모두가 각기 가늠해보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작가 박병춘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음을 공감하고, 그것이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지 제공: 성곡미술관문의: 02-737-765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올 겨울방학 볼만한 공연 & 전시 머지않아 겨울방학이다. 학교 다니느라 학기 중에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올 겨울방학에 어린이들이 볼 만한 공연과 전시를 모아봤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전문 무용수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백조, 곰 인형, 토끼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다. 고전발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발레극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인형 테디 베어를 비롯해 친숙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동물로 변신한 무용수들의 안무와 정교한 의상, 동화 같은 무대로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색다른 감동을 준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사와 뮤지컬적인 요소를 더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발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1월 3일까지 조기 예매 시 40퍼센트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일시 12월 24일~26일, 2014년 1월 4일~26일장소 : 대학로 예술회관 대극장,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가격 : 3만 5,000원~5만 5,000원문의 : 1577-3363EBS의 ‘보니’ ‘하니’ 출연하는 라이브 쇼 <톡! 톡! 튀는 보니하니 쇼!> EBS의 유일한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 하니’ 10주년을 기념해 방송 연출진이 공연제작에 참여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오디션 형식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만점의 캐릭터로 무장한 ‘라이브 쇼’라는 점이 특징. 특히 TV 화면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어린이들의 인기스타 ‘보니’와 ‘하니’, 당당맨 등 친근한 캐릭터들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오디션이라는 소재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춤과 노래가 흥미를 유발한다. 공연에 어린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일시 : 12월 31일~2014년 1월 26일까지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티켓 : 3만 3,000원~5만 5,000원문의 : 1544-1555“왜 전시장의 그림만 봐야 해?” <김진규 오리지널 드로잉 쇼>오리지널 드로잉 쇼는 미술과 무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이다.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흰 캔버스에 빠른 손놀림으로 그림을 그리고 조명과 음악을 통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완성되는 과정에서 작품이 환상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 도중 배우들의 대사가 거의 없지만 매 순간 유머러스한 상황 전개로 진행된다. 그림 속 폭포에서 물이 흘러 내리기도하고 뜻밖의 소품을 그림 도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 흰 판 위의 무채색 그림이 형형색색의 컬러로 변신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일시 : ~Open run장소 : 경향신문사 본관 드로잉 쇼 전용관티켓 : 4만 원~5만 원문의 : 070-4070-8336~9 클래식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3’음악과 그림을 접목시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3’는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음악을 함께 듣고 감상하며 마티스의 작품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색채의 마법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티스는 원색을 대담하게 작품에 사용하여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회화에 혁명을 일으켰던 화가. 이번 ‘베토벤3’에서는 마티즈가 말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색종이와 여러 재료들을 조합하여 만드는 다양한 콜라주기법을 선보인다. 또한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쇤베르크나 바르톡 같은 현대 음악가들의 약간은 생소하면서도 미묘한 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일시 : ~1월 25일까지장소 : 대학로 1m 클래식아트홀문의전화: 02-743-5001악당 물리치는 용기 북돋아주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어린이공연의 틀을 과감히 넘어선 연출과 안무로 사랑받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겨울 전체공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원작동화에는 없는 착한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마음 요정’을 등장시켜 관객들과 다리 역할을 하면서 고운 마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도와준다. 호두까기 인형을 해치려는 일곱 마리 생쥐대왕을 물리치는 것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 착한 마리와 함께 나쁜 생쥐대왕을 물리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선악을 구분하고 악을 물리치는 용기를 심어준다.일시 : ~1월 5일까지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티켓 : 3만 원~5만 원문의 : (02)738-8289바른 심성 길러주는 교훈적 내용 뮤지컬 <신데렐라>총 3막 7장으로 구성된 대형 가족뮤지컬인 <신데렐라>는 페로 원작을 토대로 재구성됐다. 신데렐라의 가련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기존의 인물들과 창작된 인물들을 등장시켜 드라마에 탄력을 더했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심성을 길러주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신데렐라의 행복은 어려움 속에서도 착한 심성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개척하는 모습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 20여 곡의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가 쉬지 않고 이어지는 이 뮤지컬의 모든 음악은 모두 창작곡이며 발라드에서 왈츠, 록 스타일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선보인다. 궁전의 구두장이 할아버지와 동네 멋쟁이 아가씨들이 실랑이를 벌이며 부르는 코믹한 노래는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일시 : 1월 3일~1월 26일장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티켓 : 3만 원~5만 5,000원(12월 20일까지 조기 예매 60%할인)문의 : (02)555-08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