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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해결해야 키가 쑥쑥! 성장기 아이들 상당수가 습관적으로 부모 또는 친구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한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 친구문제, 가정문제, 외모에 대한 고민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속에만 쌓아두고 홀로 힘들어하다가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이 경험하는 각종 스트레스는 건강 전반과 학업은 물론 키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3~19세 청소년의 64.5%가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은 학교생활(56.9%)이었고 다음이 가정생활(42.1%) 순이었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과 친구문제, 가정불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는 구체적으로 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우선 스트레스가 쌓이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방해한다. 키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소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소화불량은 물론 피로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면역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성장호르몬은 잠자는 시간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과도한 학습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오르지 않는 성적으로 인한 불안감, 진로문제, 친구관계, 가정불화 등으로 인해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이 깊어지면 쉽게 잠을 이루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카테콜아민 등이 성장호르몬 분비와 작용을 억제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일찍 철이든 아이들은 사춘기가 빨리 올 확률 또한 높다. 마음속의 고민과 고통을 스스로 잘 이겨내 단단해 지는 경우도 있지만 몸까지 빨리 성숙해져 성조숙증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다.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최종 키를 작게 만든다. 자녀가 스트레스 받는 것을 원하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 부족한 대화와 사소한 갈등이 자녀를 힘들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우선 부모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영역에서 최대한 편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주자.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수록 몸은 더욱 건강해지고 목표키 달성 확률은 높아질 것이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내 아이에게 맞는 한자교재, 어떤 게 좋을까? 한자 어휘력이 낱말의 정확한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추상적인 어휘가 많이 등장하는 사회나 과학 과목을 공부하는 데에는 한자를 많이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수요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좋은 한자교재와 국가공인 한자시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문학습지로 선생님과 공부해요! 1. 장원한자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자전문 학습지. 한자의 형성과정 학습을 통해 한자의 모양, 뜻, 음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어려운 한자의 생성원리 등을 그림한자, 역사만화, 미로 찾기, 수수께끼 등으로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교재이다. 또한 『사자소학』, 『동몽선습』, 『명심보감』등의 고전을 익히게 해 인성교육까지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습과정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의 天·地·人·日·月 과정, 유아부터 성인 대상의 申~癸과정, 그리고 계 과정 수료한 회원을 위한 탐화·아원·장원 과정이 있다. 교육 기간은 天·地·人·日·月 과정은 약 30개월, 申~癸과정은 약 5년, 탐화·아원·장원 과정은 약 3년 6개월 정도이다. 교재는 한자의 뜻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한자를 통해 머릿속에서 한자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뜻과 글자 모양을 연상해 학습하도록 유도하게끔 구성되어 있다.장원한자는 그림한자를 활용한 연상 한자학습법으로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고, 각 한자에 대한 중국어 발음을 음계로 표시해 학습자들이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중국어 학습’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비 월 32,000원. 2. 구몬한자방문학습지의 대표격인 구몬학습 과목 중 하나인 구몬한자. 구몬한자는 상형문자 등 간단한 글자부터 시작하면서 운필력과 인지력도 향상시키도록 이루어졌다. 생활에서 늘 접하는 단어로 접근해 초등학생부터는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를 구몬한자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쓰는 말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라는 사실을 알고 호기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 국어 어휘력 확장으로까지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구몬학습 관계자는 한자는 그림글자이기 때문에 글자를 인식할 수 있는 초등학생 때보다 유아 때 시작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유아 시기에는 이미지를 통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몬한자는 연필을 쥐고 선긋기나 ○표를 할 수 있는 유아라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학습자가 유아라는 점을 감안해 우선, 한자의 낯선 모양에 익숙해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그림 속에 숨은 한자 찾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채로운 활동 학습을 유도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한자와 단어를 익히는 초급 수준을 떼고 나면 문장 속에서 한자를 활용하면서 그 쓰임을 이해하고, 고사성어 등을 통해 본격적인 실용한자 공부에 들어간다. 고학년에 올라가면 풍부한 예문과 다양한 글감을 통해 공부하면서 독해력과 작문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교육비 월 27,000원. 3. 눈높이한자상용한자 1,800자의 완전 습득을 통한 국어의 어휘력 확장 및 한문 독해력을 완성할 수 있는 교재로, 유아, 초등 저학년의 기초 한자부터 중고등 한문학습까지 16개 과정을 통해 꼭 알아야 할 한자들을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단계 구성은 한자 익히기 단계인 3A~2A, 부수별 한자 익히기 단계인 A~D, 주제별 한자어를 배우는 E~G, 현대적·관용적 한자 성어를 배우는 H~J, 그리고 중·고급 단문 및 생활 한자어를 배우는 K~N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눈높이한자는 동화, 그림, 만화, 색칠하기, 선 잇기, 길 찾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시각연상 학습법과 한자의 기원 설명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교육용 기초 한자를 포함한 실생활에 필수적인 상용한자를 프로그램식으로 구성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국어의 어휘력과 한문의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 교육비 월 27,000원. 집에서 엄마랑 공부해요! 1. 기탄한자한자의 체계를 세우는 학습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부교재, 카드, 쓰기 노트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한자 학습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학습지이다. 유아(4세)부터 초등 2학년이 배우면 좋은 단계는 A~D단계로, 각 단계별 4집 총 16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탄한자는 이미지 연상을 통한 그림한자를 개발하였고,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의 학습에 초점을 두어 한자를 그림의 일부로서 뜻을 기억하게 하고 문자 요소를 각인하도록 설계되었다. 난이도는 점진적으로 조절된다.또한 학습 전개방식은 복습&rarr도입&rarr전개&rarr활용&rarr정리&rarr놀이 학습의 로드맵으로 전개되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다양한 학습 방식에 의해 한자 학습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꾸며져 있다. 그리고 기존의 주입식, 쓰기 중심의 한자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부교재가 제공된다. 모형놀이, 창 열기, 파노라마, 조각 한자 맞추기, 병풍 놀이, 브로마이드 등이 각 권마다 합본되어 있다. 엄마표 홈 스쿨 교재의 대표 주자답게 자녀를 직접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용 지도 지침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 기적의 한자 학습기적의 시리즈로 유명한 길벗출판사의 교재이다. 한자의 발생에 따라 난이도를 고려하여 교재 순서를 ‘사물의 모양을 나타낸 상형자&rarr추상적인 개념을 가리키는 지사자&rarr뜻과 뜻을 합친 회의자&rarr음과 뜻을 합친 형성자’의 순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각 글자가 사물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도 알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교재는 1권에서 10권까지이며, 각 권은 7~8주차의 학습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기존 교재들이 단순히 반대어 유의어의 결합 위주로 구성된 반면, ‘기적의 한자 학습’은 음을 쉽게 아는 법, 글자의 뜻을 쉽게 아는 방법에 초점을 두었다. 뜻이 같은 글자끼리, 소리가 같은 글자끼리 묶어 한자를 더 효율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우리말의 개념을 쉽게 이해해 우리말 능력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과서 한자 위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3. 새알한자아이들의 감성과 지성, 인성까지 고루 발달시키는 종합 한자프로그램이다. 한자는 아이들이 자칫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만큼 새알한자는 한자동요, 한자동화, 한자교구를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하며 지나친 쓰기는 지양한다.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다. 기초한자 108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수로는 8급과 7급Ⅱ 정도의 두 급수를 대비할 수 있다. 교재는 동요와 동화, 도장 찍기를 중심으로 워크북 9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동요와 한자동화는 같은 주제를 가진 글자들을 4자씩 묶어 각각 27곡, 27편으로 제작되었다. 한자도장은 2014-02-17
- 아이들 축농증의 예방과 관리 어린이들의 경우 대부분 감기와 함께 급성 비염이 찾아온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축농증에 걸리면 콧속의 점막이 붓고, 염증성 분비물(농)이 고여 있어서 코가 막히거나 누런 콧물이 코앞이나 코 뒤로 넘어간다. 그리고 두통, 목의 이물감, 열감, 기침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심하면 어지럼증이나 머리가 무거운 느낌 등을 호소하며 냄새를 잘 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비염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 비염의 재발을 줄여야 축농증도 예방할 수 있다. 한번 축농증이 생기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자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해 주어야 한다.아이들은 흔히 콧물감기에 잘 걸리는데, 콧물을 뽑아주거나 코막힘이 심할 경우 뿌리는 약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좋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콧물 속에는 병균과 대항하는 성분도 들어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몸의 자연 치유력을 낮추는 결과가 된다. 그리고 콧물이 제거된 코 점막에는 부족해진 방어물질을 더 많이 만들어 분비시키기 때문에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나을 수도 있다. 특히 기관지 천식이 있으면서 축농증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 면봉으로 아이들의 코를 후벼주거나 코 흡입기로 콧물을 빨아주는 것은 오히려 서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예방 치료하려면 콧속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세수할 때 코를 세척해주면 되는데, 묽은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컵에 가득 담아 코밑에 바싹댄 채 숨을 조금 강하게 들이마시고 다시 콧속으로 들어간 물이 목으로 나오면 뱉는다. 코 세척은 소독효과가 있어서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하거나, 증상의 악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코를 너무 자주 풀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자주 풀면 감기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 염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감기 환자가 코를 자주 풀면 코의 점액이 대량의 바이러스와 함께 부비동으로 들어가 축농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콧물이 많을 때는 코를 닦아주거나 입으로 빨아내 뱉어주도록 하는 게 좋다. 코편한한의원 강남점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정기적 대장내시경, 건강한 삶의 첫걸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도 대장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 비해 육류 및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대장 질환 유병률이 높아진 이유이지만, 운동 부족이나 잦은 음주 및 흡연도 대장 질환과 연관이 있다. 증가하는 대장질환 중 가장 흔히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대장용종이며, 대장용종 중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절제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검사방법으로서,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만 충실히 절제한다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50세 이상이면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 검사 간격은 가장 최근 대장내시경에서 절제한 선종의 개수 및 대장 질환의 가족력을 참고하여 결정하여야 하며,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50세 이하의 성인이라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내시경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첫 번째는 선홍색 혈변을 자주 보거나 변 색깔이 시커멓게 변하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으로 다른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이다. 세 번째는 변비 혹은 설사가 만성적으로 있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약을 먹어도 잘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이다. 네 번째 대장암의 가족력의 있는 경우에는 다른 일반적인 경우보다 이른 나이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대장내시경 검사 시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많은 양의 장 정결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기존 용량의 절반 정도 되는 정결제도 나와 있어 이전보다는 복용하는 데 따르는 고통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에게 무통수면 대장내시경을 받는다면 고통 없이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미래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든든한 방법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적응증에 해당한다면 주저 없이 내시경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더욱 건강한 삶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 연세스타내과 이근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지적장애 조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지적장애(정신지체)는 지능 검사시 IQ 70 이하로,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 모두 발달이 저하된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치료들-언어치료, 운동치료, 놀이치료 등등-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지적장애 아동들은 대부분 정상 지능을 가진 아동들과의 간격을 줄이지 못한 채 성장해간다. 지적장애 아동은 일반적으로 언어가 더디고 소·대근육 발달 또한 더디기 때문에 언어치료, 감각통합 치료를 시행하며, 놀이치료와 인지치료 등으로 지적장애 아동의 정서에 개입한다. 지적장애 아동들이 질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하려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이들의 지능을 더 빨리, 더 많이 높여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것이 지적장애 아동 치료의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치료법과 겹치지 않으면서 기존의 치료를 통해 해결되지 않는 문제 영역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지적장애의 원인을 미세한 뇌기능의 손상으로 볼 때, 치료법은 당연히 그 손상된 인지기능에 해당하는 뇌 부위에 대한 기능 회복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뉴로피드백 치료, 한약치료, 청지각 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들은 지적장애 아동의 수준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치료들은 치료자가 언어적 개입을 함으로서 이루어지는 치료가 아니면서도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언어가 더딘 지적장애 아동의 조기 치료에 매우 적합하고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려서 치료적 개입이 어려운 제한점을 극복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특히 이중 한약치료는 단순히 면역을 높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한약치료의 목표는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키고 다시금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으로 인한 뇌기능 저하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한약은 뇌 전반적인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실질적인 뇌손상이 있거나 간질, 경기와 같은 후천적 뇌기능 이상에도 전문적인 한약치료는 뇌발달을 위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개인에 맞추어진 제대로 된 한약치료는 경기를 차츰 안정시키고 뇌손상 부위가 회복되도록 해준다.지적장애는 뇌의 질환이므로 눈으로 보이는 언어나 운동치료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뇌의 실질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이는 좀 더 근본적이면서, 지적장애 치료의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일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비만과 약물처방-단기간 체중감량으로 이어지는 안전한 방법 정상보다 과체중일 때를 가리켜 비만이라고 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비만을 가장 심각한 질병으로 간주하여 다각적인 접근을 해 오고 있다. 비만은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갖가지 성인병을 악화시키고 심지어는 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은 우선 내분비 혹은 기타 기질적 질병이 없는 것을 확인 한 후 운동, 식이요법, 약물치료, 지방흡입, 위 결찰 등의 방법들을 고려하게 된다. 운동과 식이요법은 매우 일반화 되어 있지만 비만환자의 경우 이 같은 방법으로 만족할 만한 목표지점에 도달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위를 결찰하거나 지방흡입술을 받는 것은 여러 가지 경제적, 사회적 부작용과 손실을 감수하는 것이어서 선뜻 권장하거나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가장 접근성이 용이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인 약물치료가 이미 전체 비만치료의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이다.약물치료는 우선 식욕을 억제하거나 대사를 항진시키고 흡수를 지연시키는 등의 복합처방으로 이루어진다. 간혹 고혈압이나 변비, 수면장애 등의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보조적 약물과 영양제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환자는 정해진 스케줄에 맞추어 최소한 3-6개월을 2주 간격으로 치료에 따른다면 상당히 현저한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간혹 성급하게 감량을 시도하거나 사소한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우선 먼저 자신의 의지를 분명하게 다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환자들은 보통 자신감이 적거나 약간의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하고 따뜻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병원으로서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치료 초기에 나타나는 약간의 경미한 증상이나 불편함 등은 이내 서서히 개선되며, 처음 한두달은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결정적인 시점을 통과하면서 감량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처음부터 큰 효과를 지나치게 기대하거나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적인 치료의 성공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 어느 한 가지 약을 집중적으로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는 조금씩 신체반응상태를 살펴서 변화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체중조절에 너무 지나치게 몰두하거나 수치상 비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과체중으로 간주하면서 음식을 거절하거나 폭식을 반복한 적이 있다면 우선 정신적 안정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해독식단과 독소배출로 건강해지기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독밥상, 해독주스 등 해독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학의 발전이 무색하게도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은 오히려 늘고 있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 우리의 몸은 더욱 병들어 가고 있으며 자가 치유력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 독소는 외부독과 내부독이 있는데, 현대에는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등의 음식독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 ''해독''이란 유입되는 독소를 줄이고 소변, 대변, 땀, 호흡으로 독소를 잘 내보는 것을 말한다. 효소는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효소는 일종의 단백질로서 체내 음식물 섭취를 돕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세포를 재생 시키는 등 신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런데 우리 몸 안의 잠재효소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소화효소에 너무 낭비하면 대사효소가 고갈되어 각종 난치병이나 만성질환(각종 염증)으로 이행될 수 있다. 현대에 많이 섭취하고 있는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이 인체에 들어갈 경우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인체는 과다한 소화효소를 분비하게 된다. 소화효소가 모자랄 경우, 대사활동에 쓰일 대사효소까지 빼앗아 독성물질을 소화시키려고 애를 쓴다. 그로 인해 정작 자신이 배출시켜야 할 노폐물은 처리가 안 되어 대사체계에 혼란이 오게 되어 병이 생기는 것이다.따라서 건강의 비결은 소화효소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것은 물론, 생야채와 발효음식을 위주로 먹고, 많이 씹고, 식사 도중에 물 적게 먹기 등으로 소화효소를 아껴야 한다. 또한 원활한 대소변 배출과 운동으로 땀내기, 복식호흡 등으로 독소배출을 원활히 해주면 된다.하지만 독소지수가 높아서 인체의 자정능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는 특별한 관리를 통해 단계적 치유과정에 들어가야 한다. 복합 활성효소를 이용한 ‘청혈해독요법’을 하면서 인체정화요법을 실행하면 좋다.‘청혈해독요법’은 인체에 공급되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제어함으로써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는 동시에 복합활성효소를 통해 건강한 방식으로 지방의 연소를 유도한다. 따라서 효소해독인 ‘청혈해독요법’의 목적은 1. 대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2. 과도한 체지방 내장지방을 줄이며 3. 소화효소는 최소화하고 4. 대사효소를 최대화 하여 5. 건강회복 및 증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명한의원 장해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공부계획의 힘부터 키워라!”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이맘때가 되면 학생 및 학부모들은 신학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한다. 『공부계획의 힘』의 저자이자 교과부 인정 학습코칭 1호 교수인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도움말로 성적향상을 이끄는 신학기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문의 02-512-1323, www.tmdedu.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성적 올리는 계획력의 비밀, 플래닝 학습 원리에 주목하라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오류는 스케줄링을 플래닝 즉, 공부계획이라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고봉익 대표는 생활계획표와 같은 단순 시간배분 계획법이 아니라 우선순위에 따라 삶을 관리하는 ‘전략적 플래닝 법’이 신학기 학습전략의 노하우라고 말한다. 2월에 출간되는『공부계획의 힘』은 고 대표가 지난 8년간 플래닝 학습법으로 입시와 관련된 수많은 성공사례를 이끌어냈던 결과물이다. 전국 약 1천여 곳의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플래닝을 배워 활용하는 등 공교육이 먼저 인정한 ‘스터디플래닝 5단계 순환과정’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단계 _ 목표를 세워라 먼저 ‘되고 싶은 나’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세운다. 그 다음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가치 있게 여기는 것 등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중장기적 목표 설정 시 꿈의 목록과 비전 및 미션, 장기로드맵, 구체적인 공부목표 등을 세워나가야 한다. 2단계 _ 전략을 수립하라전략수립을 위한 전제조건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공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단계로 나의 학력상태, 나의 공부유형, 나의 공부습관, 나의 공부환경에 대해 ‘나’를 분석해가는 과정이다. 둘째, 공부의 양과 질을 파악하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공부법에 대해 바로 알기 과정이다. 그 다음은 예습, 수업 성공, 복습, 방학 중 공부처럼 시기별 공부전략을 수립하고, 시험 2주 전 프로젝트 같은 전략수립을 위한 실제 과정이 필요하다. 3단계 _ 시간을 관리하라 플래닝에 정교함을 더해주는 시간 관리의 핵심은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기록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일이다. 일주일의 시간일기를 작성해보면 자신의 생활패턴을 알 수 있다. 또 시간의 양과 질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현재 내가 쓰고 있는 시간이 목표를 위해 보내는 시간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우선순위(중요하고 급한 일,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중요하지 않고 급한 일,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를 구분해 시간관리 비법을 세우는 일이다. 4단계 _ 실행에 옮겨라 실행단계는 나만의 공부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주간 플래닝을 세우고 시스템을 구축한 뒤에는 이를 반복해야 하며, 공부습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재의 습관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거쳐 3ㆍ7ㆍ21 습관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5단계 _ 피드백을 하라 마지막 단계인 피드백은 성적향상의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다. 평가 및 분석을 했다면 공부목표 정하기 및 한 주 동안 목표를 이룰 전략을 세우고 시간을 배치하는 주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그 다음 좋은 태도를 가지고 출발하며 한 주 동안 자신을 이끌어갈 명언을 정해보는 등 일주일간의 마음가짐을 결정하는 과정이다. 고봉익 대표는 오는 2월 19일(수), 20일(목) 양일에 걸쳐 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향상을 이끄는 신학기 공부전략 세미나’를 연다. 스터디플래너를 활용한 공부계획 수립법 등 신학기 공부전략과 진로진학설계 및 대입전략(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른 진학대비 이슈, 2014년 대학 진학의 예측과 전망, 2014년 대입전형 변동사항 및 대학 전형별 선발기준 및 학생기록부 반영 기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고봉익의 ‘신학기 공부전략 및 대입전략’ 세미나일시: 2월 19일(수) 10시(예비 고1~3 학생&학부모) 2월 20일(목) 10시(예비 중1~3 학생&학부모) ※ 초등생은 부모님만 입장 가능 장소: 성민교회(방배역 2번 출구, 서초구 방배3동 981-2)예약: 02-512-1323, 010-8896-2554 ※ 문자예약 가능(예: 학생이름/참석일/동반인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14년 전통 수학전문학원 교대하늘교육 수학 좀 한다는 아이들에게 2~3년 앞선 선행학습은 이젠 흔한 일이다. 초등학생은 중등과정을, 중학생은 고등과정을 공부하는 셈인 선행학습, 과연 필수인걸까?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 엄마들은 선행이 안 되어 있으면 입시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뒤늦게 시작하려해도 다닐 학원조차 없기 때문에 선행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반면 방송이나 신문에서 선행보다는 자기 학년의 심화가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으면 어떤 게 맞는 건지 갈팡질팡하는 학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14년 전통의 수학전문학원인 ‘교대하늘교육’의 남진남 원장으로부터 우리 아이의 수학학습,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탄탄한 개념 바탕으로 한 반복 심화학습 필요수학에서 선행학습은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학습 단계로, 각 단원의 용어, 기호, 개념과 원리, 그리고 학습 목표를 정확히 알고 학습의 기초를 닦아주는 단계이다. 그러나 선행을 했다고 해서 배운 내용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내용을 계속 받아들이기만 하는 선행학습보다는 반복학습을 통해 심화학습을 꼼꼼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교대하늘교육’의 남진남 원장은 “그동안 상담에서 선행이 안 되어 있으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님을 많이 만나왔다. 그러나 알고 있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심화시키는 것이 선행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개념만 가지고는 문제를 풀고 시험을 통과하기 어렵다. 개념을 바탕에 두고 반복을 통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반복학습은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하면서 구조화, 체계화시켜준다. 그리고 성실한 반복학습을 통해 심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끈기와 집중력, 논리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 혼자서 풀어낼 수 있는 힘 키워야그렇다면 심화학습이 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남 원장은 “먼저 교과서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용을 암기할 정도로 몇 번씩 보고 중요한 용어는 사전을 찾아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문장제, 서술형 문제도 많이 나오는 만큼 용어, 개념, 기호들을 완벽히 정리하고 이해한 채 넘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그 다음은 문제집 한 권을 풀더라도 제대로 풀어서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남 원장은 “수학은 타 과목에 비해 반복학습을 통해 사고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여러 문제집을 풀기 보다는 한 권을 풀더라도 오답정리를 하는 등 완벽하게 풀어야 한다. 그 다음 한 단계 높은 문제집, 그 다음은 심화하는 식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화문제는 가급적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를 이해하고 식 풀이까지 혼자 힘으로 풀어낼 때에만 진정한 내 실력이 되기 때문이다. ‘교대하늘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식 풀이 과정을 강조한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제대로 읽고, 식을 바르게 세워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남 원장은 “식은 답이 나오는 과정을 서술한 것으로 학생이 문제에 올바르게 접근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심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대하늘교육에서는 식 풀이 쓰기가 제대로 안되면 채점을 안 할 정도로 식 풀이 쓰기를 철저히 시킨다”고 말했다. 심화와 선행 동시에 잡아주는 맞춤 수업일단 자기 학년의 심화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면 다음 학년으로의 선행학습으로 들어가도 좋다. 남 원장은 “심화를 통해 완전학습을 한 후라면 선행으로 개념과 이론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역량이 안 돼는 아이들도 너도 나도 경쟁하듯 선행에 들어가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런 경우 과부하가 걸려 나중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고 말했다. 즉 심화 반복을 마치고 선행으로 넘어가는 데에도 기준이 중요한 것이다. 그 기준을 엄마가 판단하기 어렵다면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학원에서 교재의 레벨을 풀어보면서 심화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다음 단계의 선행으로 넘어가면 된다. 남 원장은 “교대하늘교육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사용교재나 지향하는 수준에 맞지 않으면 클리닉 과정을 거쳐 정규학습을 받도록 한다”고 설명했다.서초, 잠원, 반포 지역에서 14년의 전통을 이어온 ‘교대하늘교육’은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잡아주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습 역량과 의지가 있는 학생들로 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학원 시스템을 통해 학습 습관이 잡히고 일정량의 공부 양을 성실히 이어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1관 (02)532-6044, 2관 (02)591-496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내 합격으로 이끄는 서류 준비 방법 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어떤 서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 결론을 말하면 가장 좋은 서류는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우수성을 보이는 것”이고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 1. 전공적합성의 기본요소는 성실성이다. 따라서 무단결석, 조퇴, 병결 없이 출결을 잘 관리하는 것, 싫어하는 교과목도 성실히 공부하여 고른 성적을 유지하는 것, 비교과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잘 문서화하여 교육적인 차원에서 잘 정리해야 한다. 2. 장래 희망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전공분야를 결정하여 고교 3년 동안 기본소양을 잘 준비해야 한다. 사정관들은 장래 희망이 분명하고 전공할 분야에 관심, 열정,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마련이다.3. 교과 성적을 잘 관리하여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양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전공적합성을 따지지만 전공과 연관된 과목에서의 안정적인 성적 관리는 신경 써야 한다. 4. 전공적합성과 우수성을 잘 입증하는 비교과서류로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종류, 매수, 수상 정도는 중요치 않고, 사정관의 입장에서 가치 있고 특별한 것으로 평가될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외향적이라면 외부 활동을, 내부에서 연구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연구물과 논문을 작성하도록 하라. 전공할 것과 관련된 수집, 언어 준비, 평가, 연구물 작성, 대회 참가 등 모든 비교과 활동을 자신의 장래희망과 전공을 주제로 연결하여 준비하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되어 좋은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5. 고교 생활을 통해 소신껏 준비한 것을 잘 진술한 자기소개서 또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입시 직전에 단숨에 쓰려하기보다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초벌 분량은 2-3배 더 써서 압축하고 정리하며 최종본을 만들어야 한다. 글자 수는 정해져 있지만 다른 학생들의 것보다 내용이 더 많아야 하고, 뛰어난 논리와 설득력을 보이도록 고민하고 고치고 다듬어야 한다. 6. 끝으로 자신의 고교 생활 전체를 보여주는 학생부는 가장 중요하다. 영역마다 진술이 간략하지만 장래 희망에 따른 목적 지향적인 준비가 잘 드러나야 하고, 선생님들의 종합의견 진술 또한 좋아야 한다. 학생부 내용은 담당 선생님들이 작성하지만 그 내용은 학생의 고교생활을 근거로 기록되므로 학생부 관리에 늘 신경 써야만 한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 대표 대입수시 15년 지도 경력문의 02)2051-6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