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8, 2019학년도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지난 3월말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강좌를 준비합니다. ‘강남에서 대학가기’를 주제로 올해 학부모 교육 강좌는 강남 진학담당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3~4월)를 비롯해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5월),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6월), ‘강남 중상위권 남학생 대학가기’(7월) 등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새 학기를 맞아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2018, 2019학년도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을 주제로 다섯 번째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강남 공교육과 사교육의 입시전문가들이 고교 1~2학년 상위권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느 설명회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의·치대 입학전형 분석과 바람직한 대비 방법에 대해 알찬 정보를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2018학년도 의·치대 수시모집 확대, 서울대·연세대 모집인원 증가2017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2018학년도에는 의·치대 전체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서울대와 연세대를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나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의·치대입시의 경우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점차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2017학년도의 56.1%(1,716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59.4%(1,844명)로 확대됩니다. 반대로 정시모집은 2017학년도의 43.9%(1,344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40.6%(1,259명)로 줄어듭니다.2017학년도에 비해 2018학년도에 의·치대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대학은 서울대가 95명에서 135명으로 40명, 연세대가 77명에서 110명으로 33명이 늘어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만 77명이나 늘어납니다. 아울러 연세대의 경우 치의대도 42명에서 60명으로 18명이 늘어납니다. 특히 서울대는 일반전형이 45명에서 75명으로 30명 늘어나고, 연세대는 논술전형이 15명에서 40명으로 크게 늘어나 의대를 지망하는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대학별, 전형별, 면접유형별 의대입시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의대입시 준비는 철저한 교과관리는 기본이고 다양한 심화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비교과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모집의 비중이 높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 수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이번 의대입시 강좌에서는 두 분의 입시전문가가 주요 대학의 의대 입학전형 분석에서부터 내신 및 수능 학습법, 학생부 비교과와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의대 입시 준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남 학생들의 다양한 합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의대 입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다양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1강 휘문고 우창영 교사- ‘2018·2019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휘문고 우창영 교사는 현재 고1~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의·치대 입학전형을 전반적으로 분석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두드러진 변화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먼저 주요 10개 의대의 입학전형 특징, 대학별,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 및 주요 특징을 분석해 설명하고 대학별, 전형별 대비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또한 2016학년도 의대입시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실제 합격생들이 시기별로 어떻게 의대입시를 준비했는지 소개할 것입니다.아울러 오랜 기간 학교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입시를 지도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공부법과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 2강 이해웅 타임교육입시연구소장 - ‘의대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의 이해웅 소장은 확대되는 수시 학생부전형과 쉬운 수능 체제에서 의대 입시를 위한 비교과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수상실적, 자격증 및 인증, 진로희망, 창의적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생부 기재항목별로 준비해야할 유용한 비교과 수준을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는 교과를 완벽하게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비교과까지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갖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학년별(학기별) 학생부 관리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서울대 의대 등에서 실시하는 다중미니면접(MMI)이나 수리·과학 융합형 심층면접, 서류 확인 중심의 면접 등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의대 면접에 대해서도 대학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9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장소: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논현동)* 대상: 고1~2 학부모 700명* 강의 주제 및 강사진- 1강: ‘2018·2019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 우창영 교사-휘문고등학교 수학과, 진학지도지원단 운영팀장, 대교협 상담교사단 대표강사- 2강: ‘의대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 이해웅 소장-(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장<수강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 www.miznaeil.com 브런치강좌접수 배너 이용- 전화 접수 : 02-2287-2300 (전화접수는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가능) 2016-09-02
- ‘강남최강엘림학원’ 수시&정시 조언 수시 원서접수 기간인 9월 12일부터 19일 사이, 추석 연휴가 맞물려 있다. 이 시기에는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과 막바지 컨설팅으로 수시 전략을 마무리하고,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단기간에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험일까지 지속해서 대비해 논술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강남최강엘림학원’의 수시&정시 전략 속에 그 해법이 숨어 있다.국ㆍ영ㆍ수 주요 과목 핵심 개념 총 정리추석 특강으로 수능까지 막판 스퍼트 ‘강남최강엘림학원’은 수험생들이 수능 전 막바지 스퍼트를 낼 수 있도록 사탐, 과탐 및 국, 영, 수 추석 특강을 진행한다.사회탐구 특강은 사회문화 전재홍 강사(현 메가스터디), 윤리와 사상 강응범 강사(현 강남 대성), 생활윤리 이태원 강사(전 대성학원), 한국지리 홍성수 강사(강남최강학원)가, 과학탐구 특강은 생명과학 손병정 강사(현 메가스터디), 화학 류재경 강사(현 메가스터디), 지구과학 박성원 강사(현 비타에듀)가 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국·영·수 특강은 국어 지민규 강사(전 강남대성), 영어 임재길 강사(현 비타에듀), 수학 백휘성 강사(전 목동 대성, 코리아에듀)가 맡아서 진행한다.수능을 두 달 남짓 앞두고 과목별로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대치ㆍ청담 ‘강남최강엘림학원’ 윤금단 대표는 “추석 연휴에 수시 원서접수 전 최종 점검과 자신의 취약과목을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험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논술 대비에 총력 기울여 수시 경쟁력 쌓고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해 수시 원서 마무리 수시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를 최종 점검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전략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 지원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각 전형별로 나에게 유리한 점은 무엇인지 등 지원전략을 재차 점검하고,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각 대학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지 등도 최종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강남최강엘림학원’ 최상길 강사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므로, 이 시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역으로 생각하면 추석 연휴기간 자기소개서와 수시지원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수시컨설팅 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해 원서접수 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최 강사는 또,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지원 대학 논술을 공략해 탄탄히 기반을 다지고, 시험일까지 지속적으로 논술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단, 수능 준비와 균형을 맞춰 논술과 정시의 경쟁력을 동시에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9월 모평 결과 토대로 취약과목 파악추석 연휴 사탐ㆍ과탐 최종 보완해야수능까지 두 달 남짓 남은 추석 연휴에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지난 9월 1일 치러진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10월 모평은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시험이므로, 9월 모평이 수능 전 평가원이 출제한 마지막 모의평가라는 점에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가늠해보고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최강엘림학원’ 추석 특강을 맡은 전재홍 강사(사회문화·현 메가스터디 강사)는 “9월 모평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내용 정리와 파이널 문제풀이로 추석 연휴 사탐 과목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과학탐구 추석 특강을 맡은 손병정 강사(생명과학·현 메가스터디 강사)도 “부족한 부분은 과탐 과목별로 주요 내용 핵심 정리와 복습, 테마별 필수 유제 및 심화 문제풀이로 보완해야 한다. 추석 연휴를 과탐 파이널 정리기간으로 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02-547-71 2016-09-02
- 국어 컨설팅의 개념 ① 나의 컨설팅의 일차적 목적은 여러분이 원하는 대학의 합격이다. 그러나 궁극적 목적은 여러분의 잠재력의 끝을 함께 목도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나의 학생인지 아닌지는 내게 중요치 않다. 나의 컨설팅의 목적은 세상의 모든 학생들을 향한 나의 바람이니까. 이 글을 보는 ‘너’는 시험 전체, 또는 특정 과목을 망쳐서 현재 패닉 상태일 테니까. ‘지금’ 네게 지난 시간의 노력이나 과정은 무의미하지. 어제 시험을 못 봤다는 ‘현실’만 존재할 뿐이니까.그러나 이 글을 발견하게 될 무렵이면 잔인한 ‘현실’이 주는 괴로움보다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포’가 더 크겠지. 우리의 대화는 그 공포의 해결에서 시작해야 해. 아쉽게도 국어라는 과목에 국한해서 얘기해야 하지만. 국어는 양면성이 있어. 네가 네이티브 스피커라는 본능적 자신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는 게 별로 없다는 무의식적 열등감. 너는 이 두 가지 감정 사이에서 늘 시달리지. 어쩌면 국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보다 너를 더 괴롭히는 건 ‘어떻게 네이티브 스피커인 내가 국어를 영어보다 못할까?’라는 열등감일 거야. 국어에 대한 열등감이 진짜 무서운 건 ‘그래도 다행히 영어는 잘 하잖아?’라는 생각은 결코 들지 않는다는 거지. 이건 어디까지나 심리적인 문제거든. 그런데 한 가지 더 체크해 봐야 할 것이 있어. 너 시간을 잘 ‘관리’하고 있나? 국어를 잘 한다는 건 너의 시간을 온전히, 그리고 치밀하게 경영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 이것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항상 국어는 공부할 시간이 없는 과목이 돼. 네게 남은 공부의 양은 끝이 없어. 그러나 네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고작 18시간뿐. 어쩌면 네 국어 성적이 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진짜 이유는 하루 중에서 국어를 자주 빠뜨렸기 때문은 아닐까? 이제 내가 국어는 컨설팅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어? 국어를 정복한다는 것은 무의식적인 열등감을 극복해야 하는 ‘마음의 경영’과 자칫 지적인 논리에 빠져 간과하기 쉬운 ‘시간의 경영’을 의미해. 마음과 시간을 경영하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국어를 넘어서 여러 분의 잠재력의 끝을 보게 될 거야. 그게 우리의 궁극적 목적이니까. 최태임대표LIFE and EDUCATION CONSULTING SUN&TAME문의 010-3904-7863 2016-09-02
- 낮은 내신 성적으로도 상위권대학 합격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 특기자 전형 모집에 대한 많은 학생의 의문은 ‘내 내신이 부족한데 어떻게 더 높은 대학에 지원할까?’이다. 학생부 교과와 종합 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전형은 대학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로 1단계 합격자를 일정배수 선발하므로 부족한 내신을 만회할 수 있는 요소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이다.따라서 자소서를 그냥 형식상 제출하는 서류로만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자소서를 쓸 때는 항상 대학의 모집 요강을 검토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학의 홈페이지나 대학별 모집요강에 표시된 대학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를 쓸 때 반영하여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반영한 전공적합성과 지원 동기도 아우를 수 있으면 더 좋다.참신한 자소서가 입학사정관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움직여야 승산이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예를 들어 어느 대학이 공동체 의식보다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한 대학이라면 학생이 평소에 활동한 활동에서도 협동과 배려보다는 리더십을 발휘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전형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모집 요강을 끝까지 정독하고 확인해야 한다. 면접구술 - 세심하게 정교하게 면접구술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일부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 등에서 2단계 전형에 포함되어 있다. 면접구술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은 물론 학과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제출한 서류내용 또는 독서, 전공 관련 지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대학교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대면 면접은 학생이 처음 접하는 광경이고 상황이라 때로는 긴장한 나머지 본인이 평소에 생각한 것과 다르게 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논술과 다르게 면접구술은 한번 답변을 하면 수정하기가 그리 쉽지 않아 경쟁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면접구술을 학생들이 안이하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 다시 강조하지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시험이며, 서류에서 약간 미흡했던 점수까지 면접구술에서 만회가 가능한 절호의 기회 전형이라 할 수 있다. 2017학년도 수시 학종에서 합격을 원하는 학생은 명심해야 한다.전일권소장전일권입시전략연구소 / 토마토스쿨문의 02-554-5052 2016-09-02
- 대한민국에서 약사가 되는 길 ② PEET(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응시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약대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장기적인 수험기간 동안 자기 관리가 매우 투철한 일부 수험생을 제외하고는 강의가 밀리거나 학습시간이 부족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을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이끌어줄 역할을 학원에 더욱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억지로 시킨다고 공부가 될까? 합격을 위한 공부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장기적인 수험생활에 지쳤을 때 혹은 나태해지는 자신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목표를 향한 절실함이다. 이는 수험생활 내내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어 수험생을 합격으로 이끌 것이다.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시켜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학생의 스펙이나 실력을 보고 수강생을 가려 받는 학원도 간혹 있는데, 그 학원의 합격률이 높은 것은 잘 가르쳐서가 아니라 원래 잘하던 학생의 결과에 편승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곳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나치게 홍보에만 집중하는 대형 학원의 경우 수강생 모집에만 급급하고 막상 관리가 안 되기도 하므로 역시 유의하는 편이 좋다.수험생은 종합반, 단과반, 인강으로 학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인강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점차 강의를 밀려 포기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난 수험생에게 추천한다. 단과반은 수험생이 원하는 강사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지만 이동시간이 소모되고 스스로 일정을 짜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그만큼 오로지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뺏길 수 있으니 역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한 학생들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종합반은 모든 과목의 커리큘럼과 시간표가 짜여있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하루 종일 공부할 수 있고 가장 합격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약대진학을 위해 본인의 학습에 맞고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을 선택하여 약대 꿈을 이루길 바란다.최찬규기획팀장엠디엔피학원문의 02-581-2776 www.mdnp.co.kr 2016-09-02
- 변화하는 입시제도, 내신의 중요성 확대 중학교 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초등영어가 말하기와 읽기, 듣기 등의 실용영어 위주의 학습이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에서 본격적인 수험영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이 당황하거나 실력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내신 영어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 감에 의존했던 영어 학습에서 빨리 벗어나 문법·어법·고급 어휘 및 서술형 문제를 위한 꾸준한 훈련을 해야만 한다. 특히, 영어성적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되는 문법과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중학 영문법,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영어수준에 따라 영문법 학습방법은 다르다. 하지만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은 학습자의 영어 수준과 상관없이 중요하다.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단어의 성질과 문장성분을 체계적으로 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문법공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다. 이후 단어와 단어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고, 단어에서 구, 구에서 절로 확장하여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세부적 문법 정리와 문제풀이로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중학교 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중학교 영어 내신은 학교마다 유형, 배점, 난이도가 다르므로 수업에 충실하고, 학교 필기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과 핵심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각 단원에 핵심 문법을 이해한 후, 지문에 어떤 어법(문법)이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문법이 적용되는 다양한 문장을 자주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본문을 철저히 분석하고 문법을 정리한 이후 교과서 본문을 철저히 분석하고 암기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중학 영어 내신학원 선택은?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온라인상에 좋은 콘텐츠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 콘텐츠의 질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얼마나 자기 것으로 이해하고 소화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학생의 학습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철저한 학습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신 학원선택 시에 제공하는 자료뿐 아니라 얼마나 꼼꼼히 학생들의 학습을 챙기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김영욱원장삼보어학원문의 02-562-3630 / www.samboh.net 2016-09-02
- 100% 순 메밀의 참맛 ‘메밀연가’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 있다. 지긋지긋했던 폭염과 싸우느라 입맛 또한 잃은 지 오래.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는 여름철 보양식 메밀 막국수. 그 시원한 맛이 간절해져 대치동에 위치한 ‘메밀연가’를 찾았다.2층 양옥집을 개조해 지은 하얀색 건물이 식당이라기보다는 멋스러운 카페를 연상케 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을 들뜨게 한다.KBS 2-TV ‘생생정보’ 통해 ‘황금 레시피’ 공개한티역 2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주차장 쪽으로 돌아 다시 우측으로 꺾어지면 저만치 ‘메밀연가’ 간판이 보인다. 건물 앞 넓은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세워져 있고 그 옆에는 식사 후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메밀연가’는 오픈한 지 겨우 1년 남짓 됐지만 강남 일대에서는 꽤나 유명한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다.1, 2층에 걸쳐 100석, 50석, 30석 등 크고 작은 단체석이 완비돼 있어 가족행사나 학부모 모임,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지난 7월 중순에는 KBS 2-TV ‘생생정보’ 프로그램에 ‘메밀비빔국수’와 ‘메밀전’의 ‘황금 레시피’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정수민 대표는 “수도권의 300여 개 메밀막국수 집을 음식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맛을 보고 검증한 결과 최종적으로 3개 업소가 선정되었고, 그 안에 ‘메밀연가’가 포함됐다”며 “저희 업소를 신뢰하고 인정해준 만큼 정직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6가지 재료로 우려낸 진한 육수의 맛정 대표가 전하는 ‘황금 레시피’. 메밀반죽에 김치와 부추가 어우러진 ‘메밀전’은 메밀가루 1컵, 물 1+1/3컵을 넣고 섞어준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메밀가루 반죽을 부어서 중불로 부쳐준다. 반죽이 다 익기 전에 김치와 부추를 올려준다. 메밀반죽을 김치와 부추 위에 살짝 뿌려준 뒤 뒤집어서 앞뒤로 1분씩 부쳐준다.또한 ‘메밀비빔국수’에 넣는 오묘한 맛의 양념 소스는 사과, 배, 오이, 소고기, 대파, 양파, 국간장 등 12가지 재료를 갈고 끓이고 섞어서 정성껏 조리한다. 국수를 삶을 때는 소주를 약간 넣어야 면이 쫄깃해진다는 그녀는 “메밀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어르신들, 가족 모임, 단체손님 등 요즘엔 하루 평균 300~400여명의 고객들이 찾아오신다”며 즐거워했다. 가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할 ‘찰흑미 감자 들깨 옹심이’와 ‘메밀짬뽕’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히 멸치, 황태, 다시마, 야채 등 16가지 재료를 한데 넣고 장시간 우려낸 진한 국물 맛이 그만이다. 뚝, 뚝 잘 끊기는 100% 순 메밀 막국수‘메밀연가’에서는 국수에 밀가루를 섞는 일부 업소와는 달리 100% 순수한 메밀만을 고집한다. 순 메밀은 특성상 미리 반죽을 해놓을 수 없어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 색깔이 연하고 뚝, 뚝 잘 끊기는 것도 100% 순 메밀임을 입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또한 이곳에서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해 두드려 만든 방자유기를 식기로 사용한다. 그릇 자체의 은은한 분위기가 메밀 특유의 맛을 배가시킨다.‘메밀연가’의 인기 메뉴로는 국내산 홍어의 참숯숙성 ‘홍어삼합’과 국내산 돼지고기 ‘한방보쌈’을 꼽는다. 또 주부들이 많이 찾는 막국수 정식(편육+메밀전병+막국수)과 보쌈 정식(보쌈+꿩만두+샐러드+명태식혜+밥,국)은 점심, 저녁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13,000원, 15,000원이다. 이외에도 묵은지 왕갈비찜, 메밀싹 숯불구이, 메밀싹 한방보쌈 등과 동치미 막국수, 명태식혜 막국수, 메밀 꿩만두 등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2길 37 (대치동 935-24)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업)주차 가능문의 02-2052-8700 2016-09-02
- 쌀국수 생각날 때, 대치동 ‘72420(칠리사이공)’ 도곡초사거리에 있는 대치동 ‘72420(칠리사이공)’은 쌀국수와 월남쌈, 볶음밥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테이블 수는 8개 남짓, 아담한 규모의 매장이지만 인근 주민에게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있어, 식사시간이 되면 언제나 손님들도 북적거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엔 ‘런치 메뉴(주말 포함)’가 있어 더 저렴하게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런치 메뉴는 볶음밥 세트인 ‘새우볶음밥(S)+안심ㆍ양지 쌀국수(S)’를 8,000원(사이즈 업 +3,000원)에, 안심ㆍ양지 쌀국수(M) 7,000원, (L) 8,000원에 판매한다.안심ㆍ양지ㆍ차돌 쌀국수(M)는 차돌박이의 고소한 국물이 어우러져 고기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날치알 칠리 새우볶음밥은 새우와 날치알을 넣어 특별한 소스로 볶아낸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일반적으로 볶음밥은 기름에 볶아 다소 느끼한 맛이 있는데 반해, 날치알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칠리소스의 매콤함이 입맛 당기게 만든다.애피타이저 메뉴는 두 가지. 라이스페이퍼에 삶은 새우살, 신선한 채소와 파인애플을 넣은 스프링롤(2조각) 4,500원, 라이스페이퍼에 저민 돼지고기와 버섯, 당면, 채소 등을 넣은 짜죠 3,500원, 스페셜 메뉴로 월남쌈을 33,000원에 맛볼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44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547-2420 2016-09-02
- 장인의 손맛! ‘스시&벤토 by 하즈벤’ ‘생활의 달인’ TV 프로그램에서 ‘일식 장인’ 편에 소개된 바 있는 일식 사대문파 이충현 셰프가 엄선한 최고의 식재료와 소스를 사용하여 장인의 손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코엑스몰 일본 도시락 맛집 ‘스시&벤토 by 하즈벤(Sushi&Bento by HazBen)’.‘스시&벤토 by 하즈벤’은 칼로리가 낮은 웰빙식 프리미엄 스시와 모던 일식 벤토를 주 메뉴로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좋아하는 바쁜 직장인은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테이크아웃 도시락과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싱싱한 활어회의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하는 모둠회 도시락 ‘사시미 벤토’는 물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된 저지방 감성고기와 하즈벤의 특제소스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등심 스테이크 벤토’는 ‘모두가 심쿵 하는 최고의 맛!’으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역할까지 한다.바삭한 수제 돈가츠에 특제소스를 올린 ‘돈부리 & 가츠동’, 담백하게 구운 연어 위에 고추냉이를 얹은 일본식 연어덮밥 ‘사케동’은 물론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맛이 더욱 일품인 ‘소바정식’ 역시 꼭 맛보면 좋을 이곳의 추천 메뉴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 별관 지하2층 18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Last Call)문의 02-3466-8007 2016-09-02
-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최근 새로 시작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춘사극이라는 퓨전사극의 또 다른 장르를 내세우고 있다. 배경은 조선시대 후기인 18세기 무렵으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이 두 주인공이다. 왕세자와 내시의 로맨스를 주축으로 왕을 둘러싼 정치세력의 권력다툼에 대한 이야기가 시대적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다.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 행세를 하면서 살고 있는 여인 홍라온(김유정 분). 그래서인지 여자의 마음을 기가 막히게 잘 이해하고 알아차려 연서 대필을 해주던 그녀.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궁에 들어가서 내시 지망생이 된다. 극 초반부에서 홍라온은 어떻게 해서든 내시 시험에 불합격해서 궁에서 퇴출당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녀는 결국 내시가 되어 궁에 남는다.남장 여인이 내시 시험에 통과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때문에 홍라온이 시험에 통과하고 내시가 되는 과정은 이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는 사건이다. 하지만 드라마 2회에서는 주인공 홍라온이 내시 시험에 합격하고 내시가 되는 과정이 퓨전사극이라고는 해도 지나치게 우연에 의지해 코믹하게 흘러가 약간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웃자고 던진 농에 죽자고 바라보십니다”라면서 걸쭉한 말투로 남자 흉내를 내지만 귀여운 눈웃음과 곱상한 생김새를 숨길 수 없는 홍라온으로 분한 김유정과 반듯하면서도 따뜻한 속마음을 지닌 천재 꽃미남 왕세자 이영으로 분한 박보검의 케미가 나름 흥미진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실 조선시대 환관인 내시와 왕세자와의 로맨스라는 설정은 어떻게 보면 약간 껄끄러운 이야기가 될 법도 하지만 시청자는 이미 상대방 내시가 사실은 남장을 한 여인이라는 사실을 다 알고 있기에 둘 사이의 로맨스를 오히려 기대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 것 같다. 그동안 정통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내시가 주인공이고 나아가 원래는 여인인 내시와 왕세자의 로맨스라니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가 이어질지 사뭇 궁금해진다.사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화면 캡처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