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내신 철저한 오답정리와 완벽한 개념정리가 고득점의 지름길 2학기 내신대비 기간이 시작되었다. 각각의 학교들이 개학일정에 들어가면서 2학기가 분주하게 흘러가고 추석이 끼어 있는 중간고사 기간은 더욱더 짧게만 느껴진다. 학생들의 경우 방학동안 공부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이고 부모님들의 경우 우리 아이가 투자한 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1. 수학2 수능과목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1의 2학기 수학내신의 경우 수학2는 문과의 수능 과목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고1의 경우 방학동안 많은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답의 부족이다.강남 학생들의 경우 정말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많은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모두다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오답의 부족이 있기 때문이다. 풀어야 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오답보다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데 더 열중한다. 학원에서 모르는 문제를 질문해도 집에 가서 두 번 세 번 다시 반복해 보지 않는다면 성적을 절대 오르지 않는다. 끊임없이 오답하고 그중에 모르는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야 성적은 오를 수 있다.3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 무리하게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 보다 학교 부교재 그리고 자신이 정한 교재 한권 그리고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면서 꼼꼼히 오답을 한다면 분명 이번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중3.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받아야 고등학교 생활이 편하다.입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은 2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들 역시 2학기 내신보다는 뒤쳐져 있는 고등과정 선행학습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학교생활에서 중요하지 않는 시험은 없다.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수학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수학이 뒤쳐진 학생의 경우 중학교 내신을 버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단 1점이라도 성적을 올려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선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2학기 중간 기말범위는 수1 도형의 방정식과도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보다는 구멍이 없도록 탄탄하게 내신준비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중3의 경우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길게 보고 내신대비를 하면서 마지막 시험에 마음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중2. 중학교도형의 끝판왕 재능이 없다면 외워서라도 풀어라.중등 도형의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2학년 2학기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2학년 2학기의 경우 난이도별 격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기하적인 부분은 한순간에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험은 봐야하고 좋은 성적은 내야하기 때문에 타고난 성향만 원망할 수는 없다. 만약 본인의 성향이 부족해서 기하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면 많은 문제를 풀어서라도 다양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선이 필요한 심화 문제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익히고 그 다음에 다양한 보조선을 활용하는 문제를 풀어보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중1. 자율학기제 2학년 내신시험에 대비하자.중1은 자율학기제 때문에 2학기에 대부분의 학교들이 시험을 보지 않는다. 이번 기말고사에도 느꼈지만 아무리 선행이 많이 되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2학년에 올라가서 그 이후부터 내신대비를 하게 되면 학생도 힘들고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다.학교에서 시험을 보지는 않지만 1학년 2학기를 내신대비 하듯이 심화로 내신기간을 정해서 다지고 예전의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 보는 것이 중학교 1학년에게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이 조금씩 모여서 2학년에 본격적인 내신시험에 들어갔을 때 작은 부분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학원을 다닌다면 학원 자체 내신대비 교재와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서 스스로를 계속 진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선행을 진행하면서도 1학년 2학기 부분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이승준 원장더오름수학문의 02-595-7156 2016-08-29
- KNS어학원 국제학부ㆍ특기자, 실전에 최적화된 파이널 수업으로 대비 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국제학교 재학생은 물론 국내 일반고 학생들까지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해 국제학부나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한 달여. 공인어학점수 등 서류상 평가요소는 마무리가 됐을 시기이고, 에세이와 면접 준비만이 남았다.매년 많은 수의 국제학부ㆍ특기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KNS어학원’은 파이널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김치삼 원장과 박승 강사, 매튜 터너 강사를 만나 효과적인 파이널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실전에 최적화된 외국인 모의면접김치삼 원장은 “실제 면접 상황과 똑같은 압박감과 질문들을 미리 접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외국인 강사 모의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매튜 강사의 전공이 인류학이라서 다양한 인문학적 질문이 가능하고, 박승 강사와 함께 2:1 모의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 면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상황들을 미리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학원과 달리 1:1 면접 영상을 녹화해서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박승 강사와 매튜 강사는 모의면접에 들어가기 전 학생에게 주어질 주제에 대해 사전에 논의를 마치고 다양한 예상 질문들을 준비한다. 외국인 강사와 내국인 강사의 관점이 다르다 보니 보다 다양한 질문이 준비되고, 그만큼 학생 입장에서는 실전 면접 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다.박승 강사는 “매튜 강사가 개념(주의)에 대해 정확하게 잡아 주시거든요. 그러면 저도 매주 주어진 개념에 해당하는 사회 이슈나 시사 상식 등을 구체적으로 접하게 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인터뷰 면접을 티에이(T.A)에게 하기보다 외국인 강사와 함께 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준비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매튜 강사는 “모의면접에서 외국인 강사를 처음 만나면 학생들이 무척 당황스러워 합니다. 여러 번 반복되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학생들의 논리를 흔드는 질문을 계속하기 때문에 모의면접 시간 동안 긴장감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면접장에서 학생들이 받게 되는 질문은 3~4개, 모의면접에서 매튜 강사가 학생에게 하는 질문은 7~10개에 달한다. 면접, 심층 독해와 인문학적 소양이 관건면접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연대를 기준으로 파이널 수업을 진행한다. 면접 시간과 지문의 난이도 때문에 연대 면접에서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최근 연대 면접에서는 철학적인 지문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인류학 전공자인 매튜 강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다. 학생이 지문을 읽은 뒤 저자의 숨은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는지 살피고, 지문에 대해 동의하거나 부정하기 위해 적합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논리 구조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박승 강사는 “일찍 준비를 시작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리 구조를 세우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파이널 기간에도 이론 수업을 1회 진행합니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반드시 주어지는 지문에 대한 완벽한 소화, 즉 심층 독해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걸 근거로 자신의 논리를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파이널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한 사람 당 20~25분 정도의 모의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박승 강사와 매튜 강사는 준비해 온 질문 외에도 학생의 논리가 펼쳐지는 방향에 따라 추가 질문들을 던져 학생의 논리가 흔들리는지, 적절한 배경지식을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모의 면접이 끝나고 논리의 오류와 부적절한 사례 등 보완할 점이 나타나면 그걸 근거로 수정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수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매튜 강사는 “지문이 주장하는 바는 따로 있는데 학생은 하위 개념의 문장에 사로 잡혀 로직을 잘못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죠. 또 논리의 방향은 제대로 잡혔는데 자신이 선택한 예시가 적절하지 않아 논리와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역시 안타깝죠. 수업은 그런 오류들을 바로 잡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한다. 에세이, 깊이 있는 독서와 비판적 사고 필요에세이 수업은 한양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양대 에세이 또한 철학적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며 지문 간의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한다. 폭 넓고 깊이 있는 독서와 비판적 사고가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다. 학생들은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지문 분석을 해야 하고, 그걸 토대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서술해야 한다. 하지만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부족한 것은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처럼 매주 다른 테마의 지문들을 공부하고 그 테마들을 연결 지으며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는다. 박승 강사는 “테마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그물망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A라는 주제는 B의 ‘동의’ 근거가 되고, C의 ‘반박’ 근거가 되는 식으로 이슈마다 연결 지어 한 번 들은 주제들이 주르륵 연결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놓치는 주제 없이 촘촘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논리의 근거가 빈약하면 1시간의 에세이 시간이 괴롭기만 할 것이다.주어지는 지문의 수준은 토플이나 텝스 이상. 결코 만만한 내용이 아니다. 문제풀이식의 단편적인 사고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파이널 기간 동안 난이도 높은 양질의 지문을 최대한 많이 접하면서 지문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무리 인사를 하며 김치삼 원장은 “파이널 기간은 뭔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 시기가 아닙니다.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데 온 힘을 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564-0940표1. 전형일과 파이널 수업 일정학교전형일수업기간이론면접한양대 에세이10.8(토)10월1일10월 2일, 4일, 5일, 6일, 7일한양대 인터뷰10.23(일)-10월 20일, 21일, 22일동국대 에세이10.15(토)10월8일10월 9일, 11일, 12일, 13일, 14일이화여대 국제학부이화여대 어학특기자10.22(토)10.23(일)추후공지-10월 19일, 20일, 21일, 22일연세대 UD10.29(토)10월23일10월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고려대 국제학부10.30(일)10월23일10월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경희대 국제학부11.5(토)-11월 1일, 2일, 3일, 4일광운대 어학특기자11.11(금)-11월 7일, 8일, 9일숙명여대 글로벌인재11.14(월)-11월 10일, 11일, 12일, 13일국민대 어학특기자11.19(토)~20(일)-11월 15일, 16일, 17일, 18일표2. 박승 강사의 학교별 파이널 전략인터뷰/에세이학교전형일파이널 전략인터뷰연세대 UD/HASS10.29(토)<인문학적 소양과 지문파악 능력 중요>풍부한 철학배경을 확보해야 하고, 심층독해를 통해서 지문의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추어야 한다.고려대 국제학부10.30(일)<풍부한 배경지식과 시사상식 중요>지문에서 이슈의 장단점을 정리해주고 어떤 주장이 더 맞는지 선택하도록 요구한다. 시사상식과 배경지식을 통해서 문제를 좀 더 넓은 관점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에세이한양대10.8(토)<심층독해능력과 비판적 사고 중요>지문을 분석한 후, 그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작성하도록 요 2016-08-26
- 학생부에 필요한 내용들, 이제부터라도 챙겨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1~2학년 때 교내 활동을 한 내용을 갖고 평가 받는 것이지 3학년 때 준비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3학년 때는 공부를 해야 할 시기라는 것을 대학 측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어떤 학생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2학년 2학기 겨울방학 때부터 자율동아리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독서활동 등을 시작했는데, 결국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너무 작위적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파악했기 때문이었습니다.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생기부 기재내용 체크해야지금 2학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3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1학기 때 자신이 활동한 내용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기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입니다. 예를 들면 독서의 경우에는 학기별로 입력이 되는데, 1학기 때 읽은 독서를 선생님이 확인해서 개학 전까지 입력했다면 1학기에 기록이 되어있을 것이고, 개학한 이후에 담당선생님에게 입력을 부탁드리면 2학기로 입력이 될 것입니다. 독서종합시스템(reading.ssem.or.kr)에 독서한 내용을 입력했다면 정확히 학생이 입력한 날짜와 시간이 기록되므로 그 내용을 인쇄하거나 독서종합시스템 상으로 선생님의 확인을 받으면 해당 학기로 입력이 가능합니다.개학하자마자 독서한 내용을 종이로 출력해 교과 담당선생님에게 가져오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담당선생님이 아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다가, 한 학기 동안 독서한 내용이 모두 생기부에 입력되지 못하는 황당한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독서 입력 요청이 몰리는 신학기 초를 피해서 선생님이 바쁘지 않은 학기 중간 시기에 입력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센스도 필요할 때입니다.방학 때 봉사활동도 많이 합니다. 봉사활동 기관에서 전산처리를 해서 담임선생님 생활기록부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곳도 있고, 학생이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종이로 받아와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아오는 경우는 대부분 생기부에 기록이 잘 되는데, 나눔포털, VMS, DOVOL 등을 이용하여 봉사활동 내용이 자동으로 전송되게 한 경우는 열심히 많은 시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선생님의 학교생활기록부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시간이 넘어오지 않아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3학년의 경우는 수시 전형을 위해 생활기록부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을 제외하고 8월 말까지 입력해야 합니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은 수시에서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기 때문에 1~2학년 생활기록부와 마찬가지로 연말에 담임교사가 입력합니다. 이 기간에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입력되게 될 것입니다.아직 이 두 항목의 내용들이 입력이 안 되어 있는 학교들이 많을 텐데, 선생님들이 개학하자마자 8월 말까지는 입력을 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1학기 수업 시간에 발표한 내용, 보고서로 제출한 내용, 수행평가 제출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 두었다가 제대로 입력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록을 위해서 담임선생님이나 교과 담당선생님이 학생들을 개별 면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본인이 수업 중, 동아리 활동 중, 학급 활동 중에 행한 내용들을 미리 잘 정리해 두었다가 질문을 받았을 때 정확하게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활동 내용 구체적으로 기재해야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의 경우에는 동아리 활동 내용이 잘 입력되었는지, 학급이나 학교를 위해서 활동한 자율 활동 내용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진로활동 내용이 잘 입력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서 자율 활동의 경우는 학교에서 단체로 한 내용들이 주로 기록되는데, 단체로 특강을 듣는 것 같은 내용은 큰 의미가 없고, 나만의 활동이 중요합니다.예를 들면 학급의 임원으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한 내용, 학생회 임원으로서 활동한 구체적인 내용과 같이 다른 학생들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동아리 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같은 동아리에 있는 학생들이면 같은 내용들이 입력되거나, 팀을 나누어서 활동했다면 같은 팀의 구성원은 같은 내용이 입력되는데, 이런 것 보다는 팀 내에서 내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무슨 활동을 했는지가 기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진로활동 역시 중요한데, 예를 들면, 경영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의 경우에 경영학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을 배우고, 나중에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경제학과는 어떻게 다른지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들이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이 창의적체험활동 난에 단체로 하는 활동들도 내용만 많이 들어가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들 하시지만, 실제로는 다른 학생들과 구분되는 나만의 개별화된 활동과 지원하려는 학과의 방향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1, 2학년 학생들의 경우, 지금 학생부에 기록되는 내용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봉사활동, 독서활동 정도가 될 것입니다. 독서는 1, 2학기에 균형이 맞도록 읽어주시고, 1학기 때 많이 읽지 않았다면 보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수업 중 발표, 수행평가 준비 등도 2학기 때에는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또한, 교내 수상에만 신경 쓰다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에 소홀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수상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요소인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지역의 학생들은 학력이 좋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내신이 다른 지역보다 좋지 않습니다. 강남에서 내신 2~3등급을 하는 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내신 1등급 학생들보다도 우수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학도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남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학생부 기록내용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를 정확히 알고자 하는 노력,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있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울러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 자율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쉽게 출력해서 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담임선생님에게 신청만 하면 비공식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쉽게 출력 받아 집에서 검토해 볼 수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불가능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도 부모님이 사전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서 담임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다면,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집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학생부 인쇄는 불가능하므로, 학교의 행정실에 신청하거나 집 근처의 가까운 아무 학교 행정실에 부모님이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가시면 출력이 가능합니다. 김태용 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08-26
- 선경어학원 초등부, 다면적 영어 활용능력 강화한 예비 중1 수업 201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등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대치동을 가장 잘 아는 어학원으로 입소문 나있는 선경어학원은 이와 같은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 실력을 쌓아준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사회 변화와 입시 경향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개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초등부 영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예비 중1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중학생활을 위한 영어 활용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선경어학원의 콘텐츠연구소에게 예비 중1과 초등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을 들어봤다. 입시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과실천 전략선경어학원은 초·중·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원 전체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들의 장·단기적 목표 실현이 가능하도록 학년별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이곳의 콘텐츠연구소에서는 최근 예비 중1만 되도 일찌감치 대입을 염두에 두고 자녀의 공부계획을 세우는 학부모들이 많다면서 장기적 계획은 분명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학습의 폭이 좁아지게 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예를 들면,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해서 중1 때부터 수능 유형만 집중 연습하는 것은 장기적 학습의 잘못된 경우라고 했다. 때문에 학기별·학년별로 중·단기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고 넓고 깊이 파는 학습에서 점점 범위를 좁혀나가는 전략이 영어에서는 특히 필요하고 말했다. 또한 중등과정에서 발표, 프레젠테이션과 독서 활동,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등이 수행평가 및 교내 대회 등에서 주요 평가 내용이 되고 있고 강화 되는 추세로 시험이 없는 중1에서는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도 토플, 텝스 등 외부 시험과 내신, 수능 등의 시험 내공을 위한 배경지식, 사고력 및 어휘, 문법 실력도 단 시간에 키워지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의 학습 이력에 따라 영어 발표력이 부족한 학생, 문법이 부족한 학생 등 개별 필요의 차이도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고 했다. 어학적 다양성과 입시 위한전략적 학습 균형선경어학원의 예비 중1 과정 수업은 기본적으로 중등부 수업을 근간으로 이뤄진다. 예비 중1 수업은 독해, 쓰기, 문법 수업을 바탕으로 다면적 영어 활용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요구되는 발표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강화, Ted 등 멀티미디어 활용수업, 북 리포트 쓰기, 학원 자체 혹은 외부 경기대회에 참가해 실전 영어능력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또한, 이곳 예비 중 1과정의 경우 중등과정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형태의 수행평가 대비와 초등학생에게 부족한 test-taking skil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콘텐츠연구소는 소위 예비 중1을 위한 ‘테스트 DNA’를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논리적 사고력 연습으로 시험을 위한 체질을 강화시키고 있다. 토플, 텝스 등 다양한 시험을 대비해 배경지식을 쌓는 한편 주제 찾기 및 요약 등의 독해 주요 스킬과 문법 개념을 철저히 습득한 후 실전문제 풀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비 5~6학년 프로그램,균형 잡힌 어학실력의 발달 목표선경어학원의 초등부 수업의 키워드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한 발표력과 창의력 향상 그리고 세심한 관리이다. 이를 위해 레벨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영어실력 향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문법과 독해를 기반으로 4대 영역이 고르게 발달하도록 안배되어 있으며, 스토리북과 멀티미디어를 연동한 통합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이번 가을학기에는 스피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업 및 reciting contest 등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최상위 레벨에서는 쓰기, 프레젠테이션, 토론 등의 활용 수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폭넓은 지식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주제별 읽기 수업과 북 리포트 쓰기도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콘텐츠연구소는 초등부의 모든 수업이 꼼꼼한 관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예비 중1의 경우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태도와 인성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8-9001 2016-08-26
- 강남에서 입소문난 수능 국어 문제집 엿보기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6월 치러진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 만점자 비율이 0.17%에 불과해, 201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 비율인 A형 0.8%, B형 0.3%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문법에서 중세 국어가 자료 분석 형태로 출제됐고 독서 지문은 영역 간 복합 지문으로, 문학은 고려속요 갈래론이 혼합되는 등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한층 어려워진 출제경향에 맞춰 철저히 대비하려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강남에서 입소문 난 수능 국어 문제집 중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문제집을 몇 권 선택해 직접 비교해봤다. 상세한 해설집 유용한 <마르고 닳도록> <마르고 닳도록>(저자 이희찬, 마닳)은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엮은 문제집이다. 총 3권으로 나뉘어 있으며 <마닳Ⅰ>은 2013~2016학년도 수능(A, B형)과 2005~2013학년도 수능 플러스 문제 총 15회분이 수록되어 있다. <마닳Ⅱ>는 2012~2015년 6월, 9월 시행 모의평가(A, B형) 중심으로 총 15회 분이, <마닳Ⅲ>은 2006~2012년 6월, 9월 시행 모의평가 플러스 문제 총 14회분이 수록되어 있다.‘수능 플러스’와 ‘모의평가 플러스’는 과거 수능 언어 영역 기출 문제지를 최근 출제 형태에 맞도록 재배열한 것으로 1~3권 각각 문제집과 해설집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마르고 닳도록>이 강남 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유는 상세한 해설집 때문이다. ‘찬희 Point’, ‘찬희 Tip’, ‘출제자의 수법’ 등으로 조목조목 설명해 문제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문이나 작품에 대해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은 ‘지문 보충 해설’로 설명해주고, 해당 문항과 연관이 있는 문항들은 ‘관련 기출’로, 이 외에 외워야 할 어휘만 모아 ‘외워랏’, 꼭 알아야 할 개념 지식을 모아 ‘꼭 익혀랏’, 참고로 알아두면 유용한 것은 ‘참고하랏!’ 형태로 한눈에 보기 쉽게 엮은 것이 특징. 오류나 논란거리가 될 만한 문항도 조목조목 짚어준다.‘찬희 생각’을 통해 저자의 견해를 넣기도 하고, 문항 이의제기에 대해 평가원이 답변한 내용은 ‘평가원 이의제기 답변 요지’ 속에 담아 기출문제를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분석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설집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마르고 닳도록>이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모음집인 만큼 기출문제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문학, 비문학, 독해와 문법 등 각 단원의 기본기를 다진 뒤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문제집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마르고 닳도록> 시리즈 외, <지문 읽는 법>은 비문학 지문 읽는 법, 시 읽는 법(시 이해와 갈래, 해석 등), 소설과 극문학, 고전 읽는 법 등이 수록되어 있고 문법 공부 방법부터 풀이 순서(지문 먼저, 문제 먼저 등)까지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지문 읽기에 유독 취약하다면 <마르고 닳도록> 시리즈를 풀기 전 먼저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 유형별 분석에 유용한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매3비)>(저자 안인숙, 키출판사)는 매3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문제집이다. 매일 25분씩 6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질의 비문학 독서 지문을 문제로 구성해 강의식으로 문제를 분석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문제 유형별 분석 방법은 지문 총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지문 근거’는 지문 속 근거가 제시된 문제를 밑줄 치며 익힐 수 있도록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둘 중 헷’은 답지 2개 중 고민되는 문제를 클리닉 해설을 보고 반드시 익혀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의 답’은 시험 후 이의 제기된 문제에 대해 출제 기관이 답변을 공지한 문제를 꼼꼼히 읽어보고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어휘 체크’는 중요한 어휘 풀이 문제의 경우 정답을 쉽게 찾았어도 반드시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클리닉 해설에 담았다.‘부정 질문’은 상위권 학생조차 실수하기 쉬운 부정 발문에 표시(O, X,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혼돈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정답 및 클리닉 해설은 복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독해력을 길러주는 지문 분석’을 달아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등을 요약해 담았다.또, 틀린 문제에 대해 ‘세부 정보의 파악’ 속에 꼼꼼히 담았으며, 가장 많이 질문한 오답에 대해 답이 아닌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설명 속 어휘 중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어휘에 대한 쉬운 풀이를 더해 자연스럽게 어휘 공부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제를 풀 때 소요 시간을 점검할 수 있고, 실수로 틀린 문제와 몰라서 틀린 문제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다만, 매일 꾸준히 푸는 습관을 들이고 문제 분석과 채점, 복습 방법 등을 잘 따라가야만 <매3비> 구성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매3비> 외에도 <매일 3개씩 개념 공부하는 문법 기출(매3문)>은 개념별 기출과 6종 교과서 개념과 분석, 예시 문장과 함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요약·분석 및 변형 예상문제 담은 <EBS 분석노트><EBS 분석노트1>(강선화, 강영준, 김경식 외, 메가스터디)은 총 4권의 EBS 수능 연계 교재(<수능특강 문학>, <수능특강 독서>,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수능완성 국어>) 중 문학과 독서 2종 교재에 수록된 모든 제재와 문항을 철저히 분석한 문제집이다.문제 유형 분석을 위해 구분, 갈래, 제재명, 문제 유형으로 나눠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문학 부문은 현대시, 현대 소설, 고전 시가, 고전 소설, 고전 수필, 극문학 등으로 나눠 교과서 개념 학습과 적용 학습, 실전 학습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제 유형 분석에서 공통점이나 차이점 파악, 작가의 세계관과 주제의식, 소재의 기능 파악 등 짚고 넘어갈 부분을 상세히 담고 있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독서 부문은 인문, 예술, 과학, 기술, 사회 등 세부 영역으로 나눠 그에 맞는 제재명과 문제 유형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특히 문제 유형은 핵심 정보와 세부 정보 파악, 자료 해석의 적절성 평가, 구체적 상황에 적용, 글 내용 재구성 등 상세한 분석이 더해져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EBS 분석노트1>의 후속편인 <EBS 분석노트2>는 <수능완성 국어>에 수록된 문학, 독서, 문법(수특 문법 포함)의 제재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EBS 교재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학생들이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교과서 수록 필수 문학 작품을 추가해 상세히 분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EBS 분석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변형 예언’과 ‘신규 예언’에서 수능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2016-08-26
- 수능원서접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8월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응시원서 교부, 접수 및 변경 장소,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와 준비물 등을 정리해봤다.응시원서 교부, 접수 및 변경 장소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단,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또는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가능하다.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출신 고등학교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가 동일한 시험지구일 경우에는 출신 고등학교에 접수한다.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 및 준비물응시원서 접수 시 공통 서류 및 준비물로는 응시원서, 사진 2매, 신분증, 응시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접수 장소에서 교부받아 작성하면 된다.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cm×세로 4.5cm)으로서 사진 내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는 3.2cm~3.6cm로 제한하고, 짙은 색 안경 또는 모자 등의 착용과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원판의 변형이 금지된다. 사진 바탕은 균일한 흰색 바탕의 무 배경으로 테두리가 없어야 한다.신분증은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하며 위 신분증이 없는 경우 청소년증(최근 1년 이내 발급,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는 불가), 주민센터 발급 임시신분증, 사진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도 가능하다.응시수수료는 수능영역 4개 영역 이하로 응시할 경우 37,000원, 5개 영역 42,000원, 6개 영역 47,000원이다. 해당자에 한해 추가 서류 제출졸업자 중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주소지 확인용)를 제출해야 한다.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주소지 확인용)를 제출해야 한다.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외국 해당학교 졸업증명서(최종학력) 1부, 전 학년 성적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서류(국내 최종학력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하다.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하는 경우는 졸업증명서 1부, 전문계열 전문교과 86단위(또는 80단위) 이수 확인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수험생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의 경우 복지카드 사본(원본 지참), 장애인증명서,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검사기록 및 학교장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응시수수료를 면제받고자 하는 경우는 재학생은 별도 제출서류가 없으며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를 제출한다.대리접수 가능한 경우응시원서는 대리시험 방지 및 접수내용 확인 등을 위해 본인이 직접 접수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경우는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로 제한한다. 대리접수 관련 제출서류 등의 안내는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탑재된 “대리접수 안내 및 서약서 양식”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2016-08-26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21 고려대 경제학과 신재원 문·이과적 소양을 두루 갖춘 신재원(양재고 졸)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흥미가 있는 분야의 비교과 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진솔하게 담았다는 그녀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봤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학업 스트레스 훌훌고3 때 전 과목 1등급으로 끌어올려고1, 고2 때 내신 성적 분포도를 보면 들쭉날쭉 편차가 있었다는 신재원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나가 고3 1학기 때 전 과목 1등급을 받았다. 인문계열이지만 수학, 과학 교과를 좋아해 계열 선택 시 자연계열 선택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중학교 때부터 관심을 두었던 경제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인문계열을 선택했다.좋아했던 과목은 교과서 외에도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심층적으로 파고들었고, 상대적으로 취약 과목이었던 국어와 영어 교과는 조급해하지 않고 착실히 공부해나가 마침내 내신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교과서를 많이 읽고 필기한 부분을 꼼꼼히 익혔지만, 그렇다고 교과서를 무작정 달달 외우지는 않았어요. 익힌 개념이 어떻게 문제유형으로 적용되는지 찾아보며 문제풀이 과정에서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갔습니다.”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고3 때에도 학업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했다는 신재원 학생은 비교과 활동 역시 화려한 스펙에 연연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활동 중심으로 열심히 참여했다고 한다. 다채로운 동아리에서 풍부한 경험 쌓고마라톤·탁구 등 스포츠 활동도 열심히! 다방면에 관심사를 보여주듯 동아리 활동은 매우 다채롭게 했다. 고1 때 정규 동아리로 ‘통일경영경제반’과 ‘과학기사읽기’ 활동을 한데 이어, 고2 때 ‘영자신문반’에 들어가 교내 행사를 취재하고 관심 분야 기사를 쓰는 등 기획취재부장과 교정부원으로 활동했다. 자율동아리 ‘양재개블클럽’에서는 서기를 맡아 모임 내용을 영어로 기록하고, 영어연설과 평가자 등 다양한 역할을 병행하며 영어 역량을 키워나갔다.고3 때는 2014 KDI 경제한마당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자율동아리 ‘경제경영탐구 및 토론반’에서 시사 이슈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공유하는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부장으로 활동했고, 친구들과 경제 공부를 함께 하며 테셋(TESAT, 경제이해력검증시험) 1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관심사가 많다보니 1~2학년 때에는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봉사활동은 매주 점프문화센터에서 1:1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을 했어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등 주요 과목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오히려 배운 것이 많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마라톤, 탁구, 배드민턴 등 학교 스포츠 활동도 열심히 참가했어요. 스펙을 생각했으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즐기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양재 건강 달리기대회’와 ‘구기 체력대회(탁구, 여자 부문)’에 참가해 수상한 것은 물론, 점심시간을 이용해 배드민턴을 치는 ‘건강민턴반’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큼 좋아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다. 수학·과학 관심사로 자신의 장점 발굴독서와 신문 읽기로 글쓰기 역량 키워평소 독서와 신문 읽기,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신재원 학생은 교과 공부 외에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탐구해나가는데도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했다. 논술학원에 다닌 적도 없지만 전교생이 치르는 논술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교내 토론대회와 우수 독서상, 백일장 등을 휩쓸었다. 특히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평소 관련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덕분에 2, 3학년 때 ‘과학, 환경 관련 독후감대회’에 참가해 금상(1위)을 받았다. “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지만, 전형을 구분하지 말고 다채롭게 준비했으면 합니다. 수능 점수로도 고려대 경제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을 받았지만 수시든 정시든 전형을 나눠서 준비하기보다 모든 전형을 다 지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다만, 낙천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즐겁게 임하면 좋은 성과가 따라오리라 생각합니다.”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쪾다채로운 활동으로 관심 영역을 넓혀라 전공과 연계한 활동도 입시에 도움이 되겠지만, 분야를 규정짓기보다는 다채로운 관심사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필요하다.쪾학교 활동은 가급적 많이 참여하라 자신의 진로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학교 활동이라도 가급적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 뜻밖에 생각지 못한 활동 속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찾을 수 있고, 이를 자연스럽게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기회가 생기게 된다. 2016-08-26
- 엠디엔피 강남캠퍼스 의치약학 전문 10년 노하우로 약대 합격 솔루션 제시 최근 약학대학 진학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경쟁도 치열해지고 합격기준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공인 영어, 학부 성적 등 정량평가의 영향력이 큰 상황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PEET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 입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치약학 전문 학원으로 10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엠디엔피 강남캠퍼스’를 찾아가봤다.우수 강사진의 전문 강의와적중률 높은 콘텐츠강남역 5번 출구와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에 있는 ‘엠디엔피 강남캠퍼스’(이하 ‘엠디엔피’)는의치약학 전문 학원 10년의 노하우로 탁월한 약대입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지난 10년간 많은 학원들이 생기고 사라졌지만 ‘엠디엔피’는 학생들의 입소문과 입시실적을 통해 약대입시 전통의 강자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확장 이전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엠디엔피’가 약대입시 전문학원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서규식 본부장은 “실력과 경력이 모두 우수한 강사진은 ‘엠디엔피’의 가장 큰 자랑이다. 오랜 기간 강의하며 쌓은 내공과 적중률 높은 다양한 콘텐츠는 어떤 신규 학원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자산이다. ‘엠디엔피’는 우수한 강사진의 전문적인 강의, 철저한 학생관리 시스템, 합격생들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업, 적중률 높은 문항 및 교재 개발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100% 이해 바탕으로취약점 보완할 수 있는 맞춤 학습약대입시에서 꼭 필요한 PEET는 단기간에 준비해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올바른 길을 찾기에는 시간적 금전적 손해가 크다. 다량의 수업으로 다수의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대형학원에서의 수업은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서 본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과대광고나 마케팅에 이끌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원과 강사를 찾아 수업을 듣고 있다.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런 패턴은 정말 부질없고 안타까운 일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학원에서 수업내용을 100% 이해하고 취약한 과목과 파트를 빠르게 파악해 보완할 수 있는 학습을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아울러 서 본부장은 “성적과 스펙이 좋은 학생들을 가려 받아 그들을 합격시키는 것은 쉽다. 그것은 학원의 힘보다는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합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진정한 PEET 전문학원이라면 찾아온 학생들이 누구나 수업을 100%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엠디엔피’는 마지막 1명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학원”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학원,개인 과외식 수업도 마련‘엠디엔피’는 학생들과의 호흡과 소통도 중요시 한다. 더 많은 학습 조교를 고용하고 강사들이 더 오랜 시간 학원에 상주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도록 한다. 또한 한 반 정원을 줄이기 위해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가 학생들로 하여금 ‘엠디엔피’를 선택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더불어 현직 의사, 약사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은 의치약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이자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들이기도하다. 강사진들은 알찬 강의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진심어린 충고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엠디엔피’는 보다 양질의 관리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소수 과외식 수업인 ‘뉴 케어 종합반’을 마련했다. 한 반 정원을 강사가 관리 가능한 20~30명 수준으로 줄이고 4개 과목 강사들이 담임을 맡아 철저히 관리하게 된다. 또한 주간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질의응답과 학습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단기 집중학습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서 본부장은 “약대입시는 대부분 2년 정도를 바라보고 준비하지만 상황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1년 만에 합격도 가능하다. 요즘은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약대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은 학부성적을 관리하며 2학년 1학기까지 필요한 공인영어 성적을 확보하면 보다 수월하게 PEET를 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81-2776 2016-08-26
- ‘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의 입시 조언⑥ 특목고와 자사고 등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교과’와 ‘비교과’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사고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 ‘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은 후천적인 교육환경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얼마든지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소장의 조언으로 창의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로드맵을 살펴봤다.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창의사고력인성, 환경, 노력 등으로 끌어낼 수 있어 옛말에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천재 또는 영재의 영특함을 뜻하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말에서 창의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창의력의 잣대는 과연 어디 있고 영재성의 어디쯤에 포함될 것이며, 창의력이란 과연 무엇이며 영재에게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또한 이것은 과연 타고 나는 것일까?이에 대해 이종만 소장은 “창의성(creativity)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힘’이라 되어 있고 교육심리학용어사전(2000. 1. 10. 학지사)에서 정의하길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이라고 되어 있다”며 창의성의 개념은 매우 다양하다고 설명했다.이 소장은 또 “창의성은 타고난 성향이라 한다면 창의력은 타고난 개인의 독창성에 후천적으로 길러진 인성, 환경, 노력 등 외부 요소로 인해 발달되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때의 창의력을 우리는 창의사고력이라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자마다 창의력에 대한 정의 다르지만자기주도학습 평가에 부합하는 공통점 있어 물론 학자들마다의 창의력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구분도 다소 다르다. 몇몇 학자들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낳는 힘-길포드(Guilford)’이라거나 ‘생산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복잡한 심리과정으로서, 인내성과 성취, 변화, 개선을 구하는 태도, 그리고 아주 큰 소신을 낳게 하는 정열 같은 것-테일러(Taylor)’이 창의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또, ‘창조적 과정은 자유의 상태가 전제되어야 하며 숙달한 이해력이 작용하고 그 다음에 기능이 작용하므로 혼란에서 행동으로 질서가 세워지며, 전통적인 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바뀌어 지는 것이다-기셀린(Ghiselin)’라고 하기도 한다.구체적 정의로는 ‘창의력이란 어떤 개인의 독특성에서 나오는 그 사람 내부의 힘으로서 그 사람에게 가치가 있는 새로운 생각이나 참신한 통찰들을 산출하는 것-오슬란(Oslan)’, ‘창의력이란 당면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정보(과거의 경험과 지식)를 끌어내고 새로이 조립함으로써 가치 있는 어떤 사물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이성언)’라고 얘기하고 있다.이종만 소장은 “이들 학자들의 정의를 정리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창의성 내지는 창의력에 필요한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최근 고입 전형에서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평가 요소이면서 동시에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의 필수 요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초등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영재고, 자사고, 과학고 등 고입과 대입의 자기소개서에서 주요 평가 요소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이 성실성과 참된 인성, 독창성, 잠재력, 학업에 대한 열정 등이며, 이 요소들을 거꾸로 창의력 요소에 대입해보면 창의력에 영향을 주는 의식적 사고, 노력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사고와 노력(부화, 통찰)에 해당한다는 것이 이 소장의 설명이다.다시 말해 성실성과 과제집착력, 또는 학습에 대한 열정을 대변해주는 항목들은 교과에서 중간, 기말고사 성적과 수행평가 점수를 합산해 나타내는 항목인 성취도에 절대적 영향을 주며 이는 입시에서 정량평가에 해당하는 항목인 셈이다. 체험, 탐구활동 등 능동형 학습과 원리 설명,토론 습관으로 창의사고력 기를 수 있어 그렇다면 과연 창의사고력은 언제 가장 잘 길러질 수 있을까? 국가 차원에서도 창의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고 수학 교과서에서 실생활 속 수학과 통합 교과형 수학으로 전환되었다. 공식 암기나 기존의 풀이방법을 답습하는 수동적 학습을 탈피하는 대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문제나 다양한 학문 영역과 연계된 학습을 제공해 실생활에도 유용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수학 학습 본연의 의미를 알게 해나가고 있다.이에 대해 이종만 소장은 “정치, 경제 관련 단원에서 방정식, 확률의 원리 응용을 알게 되고, 미술 작품 속에 숨어있는 비례, 대칭 등의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스토리텔링으로 주제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 맥락, 사례 중심의 이야기로 수학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발적 학습자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주어진 상황으로부터 연역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기존의 수학 학습법이 아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수업 때도 발표와 토론, 친구들과의 협동학습을 시도해 여러 가지 수학적 해석을 발견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제는 모든 과목에서 체험·탐구 활동의 능동형 학습이 되고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설명해보는 연습과 문제해결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바로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결 과정을 표현하게 되고, 개념과 원리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소장은 “바로 이런 것들이 학생기록부에서 과목별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에서 과목마다 창의적인 인간형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또한 비교과 영역인 일명 ‘자동봉진’, 자율활동에서의 협동심 및 리더십, 동아리 활동에서의 협동심과 능동적 탐구심, 봉사활동에서의 협동심 및 참된 인성, 진로활동에서 자신의 끼와 꿈에 대한 열정 등이 창의적 인간형의 외부적인 요소로 자리한다. 이 부분이 바로 입시에서의 정성 평가와 정적 평가의 항목이 될 것”이라며 창의사고력과 교과, 비교과 활동 영역의 연관성에 대해 덧붙였다. 문의 02-554-3455 2016-08-26
- 우리 아이, 교과서 개념 잘 이해하고 있을까? 서점가에 보면 OO학습법이란 책들이 꾸준히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들이 공부법을 지도하고 있다. 전교1등, 수능 전국 수석 등의 기사를 보면 공통적으로 교과서를 반복해서 보았다는 경험담을 말한다. 특히 의대 진학을 재수나 삼수를 통해서 한 학생들은 모두 수학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풀어야 한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한다.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요약하고 정리하며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공부법을 적용해도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실패를 하게 된다. 이들 공부법은 학생이 읽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아이가 제대로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과목이던 자습서가 있는 교과서를 선택한 후, 아이가 시험 문제 풀이에서 많이 틀렸던 단원을 찾아서 소단원 하나를 요약을 한다. 이후 자습서에 나온 요약과 학생의 요약을 비교하면서 다음 몇 가지 점을 확인한다. 첫째, 학생의 요약에 자습서의 요약처럼 번호가 붙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번호가 없이 요약한 학생은 내용의 구조화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둘째, 자습서 요약 내용 중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학생의 요약에도 유사하게 나오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표시가 없다면 문장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교과서의 내용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한 평가문제집을 가지고 요약한 소단원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학생의 요약에 들어있는지 확인한다.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인과관계로 문제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세 개의 요소를 눈여겨보면 아이의 개념 이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초중고에서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러한 개념 이해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우리 아이가 예전에는 잘했는데 학년이 올라가고 나서 못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못한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도 역시 개념 이해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책 중에 가장 잘 쓴 책은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독서활동도 성과를 얻지 못할뿐더러, 논술 등의 쓰기 학습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읽지 못하는 아이에게 문제 풀이를 시키고, 쓰기 훈련을 시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학습이다. 유원경원장소논문통합수학문의 02-568-8508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