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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중년 가을 패션 백세시대인 요즘 40대는 젊은 중년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게다가 ‘꽃중년’, ‘노무족’ 등의 연이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꾸미는 남성’이 패션업계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멋쟁이 40대 남성을 위해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표방하는 패션기업 세정의 ‘브루노바피‘가 제안하는 젊은 감각의 올 가을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의 조합을 알아봤다.도움말 및 사진제공 오피큐알 PR 1본부 2팀 기존 슈트와 조화 가능한 젊은 감각 비즈니스 캐주얼젊은 중년 아빠들의 올 가을 남성 패션 트렌드는 격식을 차리면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다. 패션기업 세정의 남성복 브랜드 ‘브로노바피’는 이태리 감성의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하면서 올 하반기의 남성 패션으로 격식은 차리되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특히 매일 입는 셔츠, 타이, 재킷의 일반적인 조합 대신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강조했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영 포티’를 표방하는 젊은 중년에게 새로운 젊은 감성을 더해주는 한편 기존의 클래식한 슈트와도 자연스레 조화가 가능해 젊은 스타일링을 위한 조합에는 제격이라고 한다. 최근 패션은 물론, 일상에서도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아빠를 위해 ‘브루노바피’가 제안하는 올 가을 패션 스타일링 4가지를 살펴봤다. ① 첫째, 슈트와 코트의 조화, 품격 있는 포멀 룩 묵직한 남성미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스타일링과는 차별화된 슈트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간단히 슈트를 선택하면 된다. 슈트를 선택했다면 아우터로 체스터필드 코트를 매칭 하면 좋다. ‘브루노바피’의 자스페 슈트는 멀티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여 ‘영 포티’를 위한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체스터필드 코트는 울/캐시미어 혼방으로 보온성도 높고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허리는 날씬하게, 다리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트렌디한 클래식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② 재킷 코트 활용, 가을 패션 스타일링의 포인트젊은 중년 남성의 가을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는 재킷, 코트 등 아우터의 활용이다. 잔잔한 체크 패턴 덕분에 보는 각도나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부르노바피’의 회색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밋밋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재킷의 적당한 길이감은 코트 같은 느낌을 줘 이너웨어나 팬츠만 다르게 조합해도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 색으로 그레이 컬러를 선택한다면 이너웨어는 버건디, 차콜 등 가을이나 겨울을 대표하는 어떠한 컬러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때 팬츠는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③ 감각적인 이너웨어, 포멀 룩에 젊음 더해남성의 경우 이너웨어 선택만 잘 해도 보다 감각적인 포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젊음’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브루노바피’에서 선보인 카모플라주 패턴의 스웨터를 추천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시그니처 스웨터’를 기본으로 은은한 컬러 믹스가 매력적인 재킷과 슬림한 핏의 팬츠도 좋다. 특히 작지만 개성 있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한 시그니처 스웨터는 평범함 대신 젊고 세련된 ‘영 포티’의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④ 카디건 활용, 쌀쌀한 날씨 속 포멀도 캐주얼도 제격가을이 깊어 날씨가 쌀쌀해지면 보온성은 유지하되 다양한 스타일링의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인 숄 카디건이 제격이다. ‘브루노바피’의 숄 카디건은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카디건 특유의 장점을 살려 돋보이는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재킷 이상의 클래식함으로 감각적인 포멀 룩 연출을 돕는다. 숄 카디건은 니트 재질로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멋진 홈웨어로도 그만이다.숄 카디건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택했다면 함께 어울리는 이너웨어는 셔츠와 베스트를 레이어링 하면 된다. 늦가을 쌀쌀한 날씨도 두렵지 않을 보온성은 물론, 20대 부럽지 않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차콜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입으면 ‘영 포티’를 위한 가을 패션 스타일링으로 모자람이 없다. 2016-10-20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 출시로 SUV 라인업 완성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6월 ‘The New E-Class’의 국내 런칭에 이어 8월에는 ‘The New E-Class’의 디젤 모델인 ‘E 220 d’의 정부 인증이 통과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고객 반응은 바로 매출로 직결돼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 브랜드 중 1~3분기 판매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달에는 SUV 라인인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가 출시돼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인 11월에는 ‘The New E-Class’의 보급형 모델인 ‘The new E 200 Avantgarde’와 플래그십 모델인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가 출시된다. 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서초전시장’에서 새로 출시되는 모델들을 살펴봤다.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1위 달성‘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9월까지 1~3분기에 3만 8594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BMW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 3만 4890대와 비교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수입차 시장의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데는 지난 6월 출시된 ‘The New E-Class’의 영항이 컸다. ‘The New E-Class’는 9월 한 달에만 3천대 가까이 팔리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그렇다면 올해 4분기 수입차 시장의 전망은 어떠할까?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달 ‘The New GLS’와 ‘The New GLE Coupe’를 출시해 SUV 라인을 더욱 강화했다. 11월에는 ‘The New E-Class’의 보급형 모델과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벤츠는 올해 1월 SUV 라인으로 기존 GLK의 풀 체인지 모델인 ‘New GLC’와 ‘GLE 250d/350d’ 시리즈를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이달부터 새로운 SUV 모델이 가세하는 것이다.또한 11월에는 ‘The New E-Class’ 신차들이 가세함으로써 4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주 무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7인승 럭셔리 SUV의 선두주자 - ‘The New GLS’ SUV와 쿠페의 결합‘The New GLE Coupe’‘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The New GLS’와 스포티한 SUV ‘The New GLE Coupe’를 출시했다. 이번 두 모델의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에서 벤츠 SUV의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The New GLS’는 7인승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디자인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하며 AMG 익스테리어 라인이 적용돼 한층 더 스포티하게 보인다.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GLS 350 d 4MATIC’ 과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GLS 500 4MATIC’은 최고의 SUV에 걸맞은 디자인, 안정성, 효율성, 안락함과 다이내믹함을 지니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도심주행과 장거리 여행 등 모든 조건에서 여유와 품격에 맞는 승차감을 주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The New GLE Coupe’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티한 SUV로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SUV의 단단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징과 함께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지녔다. AMG 라인을 장착하고 있는 ‘GLE 350 d 4MATIC Coupe’는 날렵하고 섹시한 쿠페의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AMG 5.5 L 바이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Mercedes-AMG GLE 63 S 4MATIC Coupe’는 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7.5kg.m의 최대 토크로 최강의 파워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별한 개성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합리적인 보급형 모델 - ‘The new E 200 Avantgarde’플래그십 모델‘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1월에는 ‘The New E-Class’의 두 가지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보급형 모델인 ‘The new E 200 Avantgarde’와 플래그십 모델인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가 그것이다. 비즈니스 세단의 표준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인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그 자체로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라인별로 확연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외관 디자인과 모던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실내 디자인은 최고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The new E 200 Avantgarde’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수입차 판매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는 ‘The New E-Clas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보급형 모델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5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세단으로서 갖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기량과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다.플래그십 모델인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품격 있는 드라이빙을 한껏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벨트라인 디자인과 ‘The new E 400 4MATIC Exclusive’에만 적용된 19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은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의 위엄을 과시한다. ‘The new E-Class’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과 에어 바디 컨트롤이 주는 운전의 편안함,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데지뇨(Designo) 트림이 들어간 우아한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장착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2016-10-20
- 건조한 가을철 잔주름 늘지 않도록 주의 일반적으로 30대 중반이 되면 노화가 시작되고 40~50대에는 노화의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세월의 흔적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주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미리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나이보다 한층 더 어려보이면서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가을철 건조한 날씨, 피부 건강을 지키는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보습제는 기본, 물 자주 마셔 수분 섭취 얼굴에 주름이 생길수록 신경이 쓰인다면 자신의 피부 건강 생활습관을 되돌아 봐야 한다.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철에는 피부도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눈가나 입 주변처럼 피부 층이 얇은 부위는 더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은 “너무 깊게 팬 주름은 피부 섬유질이 손상돼 회복하기가 쉽지 않고, 피부 탄력도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30대 중·후반부터 미리 주름을 예방하는 피부건강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이 보습”이라고 조언했다.임 원장은 또 “보습제뿐 아니라 평소 수분 섭취를 잘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셔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 규칙적인 생활, 고른 영양섭취, 숙면 등 일반적인 수칙이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생활습관이기도 하다”며 피부 건강을 위해 실천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주름 더 깊어지기 전에 미리 관리해야일상 생활수칙을 잘 지킨다면 피부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만 주름을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주름과 늘어진 피부로 자신감이 떨어졌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피부 상태에 맞게 시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임계화 원장은 “주름이 어느 부위에 생겼느냐에 따라 시술도 각기 다르다.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을 위한 일반적인 시술은 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울쎄라 정도가 대표적이다. 이 중 스컬트라는 피부 속 감소하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이고,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근막 층을 올려붙이는 리프팅 시술”이라고 설명했다.임 원장은 또, “눈가 주름, 입가 주름, 팔자 주름 등 각 부위마다 주름의 정도가 다 다르므로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주름도 부위에 따라 관리 방법 달라피부 상태와 주름의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므로 시술을 고민 중이라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임계화 원장은 “눈가 주름은 보톡스를, 깊이 팬 팔자 주름은 필러를, 눈 밑 볼 부분이 푹 꺼졌다면 자가 콜라겐 생성으로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스컬트라를, 주름과 늘어진 피부에는 리프팅 효과가 있는 울쎄라 시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울쎄라는 기존의 레이저 시술보다 피부 더 깊숙이 침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4.5mm 깊이의 근막 층까지 침투하므로 주름개선과 리프팅, 피부 탄력과 브이라인을 만드는데도 효과가 있는 리프팅 시술”이라고 설명했다.돋보기 렌즈로 햇빛을 한 점에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처럼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고열을 늘어진 피부 조직에 조사하는 것이 울쎄라 레이저의 원리라는 것.아울러 임 원장은 “대체적으로 볼이 처져 힘이 없고, 턱 선이 무너져 목과 구분이 없다거나 목주름이 심하고, 눈꺼풀이 처져 쌍꺼풀을 덮는다거나 나이가 들면서 눈이 작아지고, 눈가 주름이 심한 경우 울쎄라 시술을 한다. 울쎄라는 시술 후 유지기간이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로 긴 편이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2016-10-20
- 자폐증에서의 자기자극은 뇌가 흥분된 상태에서 오는 증상 ADHD나 아스퍼거증후군, 지적장애, 발달장애 등 뇌 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유전적인 요인일 수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일 수도 있는 뇌 질환 중 특히 자폐 스펙트럼은 그중에서도 치료가 힘든 병 중 하나이다.자폐증 환자들에게 대부분 나타나는 자기자극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봤다. 자폐를 앓고 있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자기 손가락을 유심히 쳐다본다거나 움직이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를 끊임없이 내고 심지어는 성기를 자꾸 만진다거나 하는 행동을 한다. 이런 행동들이 보기 싫어 부모가 제제라도 하면 기겁을 하고 난리를 치기도 한다. 뇌의 흥분으로 나타나는 자기자극오래도록 뇌 질환에 대해 특화해 치료해온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은 “자폐증 환자들은 이런 자기자극을 통해 심리적인 위안감을 느낀다. 뇌파를 검사해 봐도 이런 자기자극을 할 때 안정감을 찾는다”라며 무조건적인 제제를 하면 환자들에게 반발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자기자극은 일반인들이 술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라고 한다. 즉, 스트레스가 심할 때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긴장을 푸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린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자폐증 환자들이 자기자극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설재현 원장은 자기자극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뇌가 흥분돼 있기 때문이며 이런 자극을 통해 흥분된 뇌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진 제거가 안 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자극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손가락을 자꾸 움직여 못하게 하면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무언가를 빠는 행동 등 다른 자극을 한다는 것이다.“양방이든 한방이든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서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게 사실이다. 다만 우리는 자폐 스펙트럼을 뇌의 열과 담음 탓에 나타난다고 보고 있긴 하다. 따라서 원인을 제거해주면 예후가 아주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한방에서도 아직까지는 유의미한 수치가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 병원에서 약을 썼을 때 임상 수치로 파악하고 있는 자료이다.”한방에서는 모든 치료가 체질과 연결된다. 아무리 좋은 약제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설사나 땀 등을 통해 밖으로 배출돼 별다른 효과가 없을 수가 있다. 반대로 체질에만 맞으면 산삼 같은 특별한 약제가 아니더라도 병을 통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역설적으로 체질에 딱 들어맞는 약제를 쓴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뇌의 열과 담음 제거가 치료의 핵심자폐의 증상을 보면 열 탓에 앓는 경우도 있고 담음(가래 같은 노폐물) 때문에 온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열과 담음이 함께 온 경우가 많다. 일반인의 경우 술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을 먹음으로써 열을 빼주지만 자폐증 환자의 경우는 운동치료 정도가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치료만으로는 뇌의 열을 다 빼줄 수가 없기 때문에 열을 빼주는 약제를 써야 한다. 담음으로 온 경우나 열과 담음이 함께 온 경우도 마찬가지로 운동치료를 병행하면서 증세에 알맞은 약제를 써야 한다.“임상자료만 있기 때문에 수치화된 정확한 자료는 없는 형편이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증상을 보고 약제를 조제해 투약하면서 반응을 지켜본 후 열과 담음을 제거해주는 약제를 다시 조절한다.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부모로서도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여기에 쓰는 약제는 본원에서 개발한 강락회심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자기자극의 원인을 제거해 자기자극이 줄어들면 그제서야 상호 간에 작용이 시작되고 이처럼 자기자극이 줄어들어야 자발어가 나오면서 자폐증상이 호전된다고 한다. 자기자극이 줄어든다는 것은 곧 자폐증의 호전을 말하는 것이고 뇌의 흥분도 진정이 되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자기자극, 스스로를 자극해 위안을 얻지만 자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없애야 할 위험한 증상이다. 2016-10-20
-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영어 성적, 정도(定道)만이 답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영어 성적 경쟁은 수능에서보다 내신에서 훨씬 더 치열하다. 외국 생활을 오래 했어도 안심할 수 없고, 문법을 수십 번 반복했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불안한 마음에 유명 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을 들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학생들은 저마다 밤잠을 아껴가며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왜 오르지 않는 것일까? ‘ICU영어학원’의 권재현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수준에 맞게 선별된 지식을 가장 쉬운 설명으로권 원장에게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재원생이 늘어나는 동안 단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이유를 물으니 자체 제작 교재와 커리큘럼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다는 설명이 돌아온다. 그 말은 이제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졌다는 얘기다. 물론 수년간 재원생들을 통해 끊임없이 검증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던 커리큘럼이다.권 원장은 영어의 기본을 다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기본이 탄탄하게 잡혀 있으면 내신, 수능, 공인시험 등 어떤 종류의 시험도 준비 기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문법을 위한 문법, 어법을 위한 어법은 해당 시험의 종류에 따른 스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법이든, 구문이든, 독해든 수준에 맞게 선별한 필수적인 지식을 가장 쉬운 설명으로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그 뒤의 단계는 습득된 지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는 일. 아주 사소한 배움도 언어라는 큰 틀 안에서 종합적인 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 다음에 네트워크의 적용단계. 지식이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어휘, 문장, 독해, 리스닝, 스피킹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과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훈련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반복 적용을 통한 체득 단계이다. 권 원장은 “단계별 발전으로 이 과정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부분별 통합적인 사고를 모으고 모아야만 비로소 영어를 언어로써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ICU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예비 고1 커리큘럼권 원장의 자체개발 커리큘럼은 예비 고1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중3 기말고사 직후 시작되는 예비 고1 커리큘럼은 KIS라는 자체 제작 교재로 진행된다. KIS는 ‘Kwon’s Intermediate Syntax’의 줄임말로 문법과 어법에 기반을 둔 이론과 다양한 문장들을 활용한 ‘구문 독해’,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어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매년 업데이트 된다.강의 초반은 기본 문법을 기반으로 한 지식의 구심점을 확립하는데 집중한다. 고등 내신 전반을 위한 챕터별 어법이 정리되는 단계이다. 어느 정도 지식의 축적이 이루어지면 지식의 묶음(cluster)을 만들기 시작한다. 챕터별 기본 문법을 바탕으로 실제 문장에서의 쓰임 및 활용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묶음 만들기 단계를 지나면 네트워크 확립단계로 진행된다. 그때까지 배운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이 각 챕터의 내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일정한 수준 이상이 되면 장문 독해와 MP3파일을 활용하며 KIS의 KIS 챕터별 내용을 실제 고난도 실용문에서 학습하게 된다. 매시간 실시되는 누적 백지 시험설명을 듣다보면 학생들이 지난 시간에 배운 지식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권 원장의 답은 명쾌하다.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등원하자마자 챕터별 누적 백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조금씩 쉬운 내용부터 누적 테스트로 보는 것이므로 학생들은 힘들지 않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 누적된 기본적인 지식들은 자연스럽게 사고의 확장을 유도합니다.” 단어 또한 순간 암기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무작위 누적 단어 시험으로 실시한다.예비 고1 과정 커리큘럼 속에는 고등 영어학습에 필요한 모든 기본적인 지식이 총망라되어 있다. 누적 테스트를 통해 탄탄히 다져진 기본 지식은 내신, 수능, 공인시험 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내공을 길러준다.문의 02-2052-3434 2016-10-15
- 2016학년도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국・수・영 학업성취도 분석 지난 9월 말, 초·중등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전국 중학교 2016학년도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 결과가 공개됐다. 이중 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제외-10월 7일 현재 미공시)와 서초구 소재 중학교(15개교) 2학년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적을 간추려 봤다.정리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2016년 9월 공시 기준)된 수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했다. 다만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이도의 차이가 다르므로 A등급부터 E등급까지의 비율 차이는 학교별 비교 기준이 될 수 없으며 학교 서열화와 무관함을 밝힌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강남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평균별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기준, 개포고 제외) 국어 전체 평균은 75.83, 수학 전체 평균은 72.1, 영어 전체 평균은 74.79이다.국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83.8, 압구정중 82.1, 도곡중 82.0, 단대부중 81.3, 대청중 80.0 순, 수학 평균은 대명중 81.3, 휘문중 79.3, 도곡중 78.8, 진선여중 78.4, 역삼중 77.2순, 영어 평균은 단대부중 83.3, 압구정중 82.6, 역삼중 78.8, 대명중 78.5, 도곡중 78.5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점수는 소수점 두 자리 수 반올림 기준)*표준편차별강남구 소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1.2(압구정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7.4(언북중 영어 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며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국어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중 11.2,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4.4이다. 수학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대명중 15.1, 가장 높은 학교는 대치중 26.4이다.영어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중 14.1,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7.4이다.*각 과목 성취도별강남구 소재 각 중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모두를 놓고 볼 때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과목은 수학으로 나타났다. 국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역삼중 45.9, 단대부중 43.8, 도곡중 42.1, 휘문중 40.4, 압구정중 35.8 순이었다. 반대로 국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3.1, 신구중 31.4 순이었다.수학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46.8, 도곡중 39.0, 대명중 37.1, 역삼중 35.1, 봉은중 34.0 순, 수학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4.7, 대치중 43.0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단대부중 42.3, 압구정중 40.0, 개원중 37.8, 도곡중 37.7, 휘문중 37.4 순, 영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5.5, 세곡중 37.0 순이었다.국어 AB등급 합은 역삼중 72.8, 도곡중 68.4, 단대부중 66.2, 휘문중 66.1, 압구정중 65.8 순, 수학 AB등급 합 휘문중 67.6, 대명중 64.9, 진선여중 64.0, 도곡중 61.8, 압구정중 55.8 순, 영어 AB등급 합은 압구정중 72.5, 단대부중 71.7, 휘문중 62.3, 역삼중 61.7, 도곡중 60.5 순이었다.<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구분A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역삼중 45.9단대부중 43.8도곡중 42.1휘문중 40.4압구정중 35.8수학휘문중 46.8도곡중 39.0대명중 37.1역삼중 35.1봉은중 34.0영어단대부중 42.3압구정중 40.0개원중 37.8도곡중 37.7휘문중 37.4<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B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구분A+B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역삼중 72.8도곡중 68.4단대부중 66.2휘문중 66.1압구정중 65.8수학휘문중 67.6대명중 64.9진선여중 64.0도곡중 61.8압구정중 55.8영어압구정중 72.5단대부중 71.7휘문중 62.3역삼중 61.7도곡중 60.5*2016학년도 중2 기준■ 개원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4.916.822.124.918.916.118.0수학64.723.613.821.718.910.135.5영어73.424.237.816.611.16.528.1■ 구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016.624.223.523.811.916.5수학71.321.728.518.111.911.230.4영어74.322.136.217.311.510.424.6■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단대부중)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1.316.543.822.412.99.511.4수학68.518.010.420.423.914.930.3영어83.314.642.329.413.96.08.5■ 대명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315.821.628.622.811.215.8수학81.315.137.127.814.79.311.2영어78.518.136.322.814.31016.6■ 대왕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7.413.520.730.122.118.19.1수학72.719.022.523.915.616.321.7영어76.516.923.929.320.79.816.3■ 대청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0.014.328.534.818.28.510.0수학73.419.921.525.818.212.422.1영어78.216.029.127.016.114.813.0■ 대치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5.719.331.619.015.814.619.0수학64.226.422.819.010.84.443.0영어72.624.537.315.28.95.133.5■ 도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2.015.842.126.312.77.911.0수학78.818.839.022.813.29.615.4영어78.518.137.722.811.810.517.1■ 봉은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015.014.134.626.313.511.5수학75.818.834.018.616.710.320.5영어74.321.332.718.617.39.621.8■ 세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67.818.510.621.318.918.530.7수학64.821.716.912.616.115.439.0영어67.920.717.318.516.510.637.0■ 수서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8.917.132.329.715.58.414.2수학73.722.132.318.120.06.523.2영어73.621.333.516.111.612.925.8■ 숙명여자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3.019.923.326.115.310.824.4수학71.222.222.326.513.912.924.4영어75.320.831.023.315.710.819.2■ 신구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69.520.525.513.115.314.631.4수학69.922.927.014.613.915.329.2영어70.522.228.514.614.611.730.7■ 신사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9.515.133.623.515.417.410.1수학70.920.119.525.513.414.826.8영어78.118.735.623.516.18.116.8■ 압구정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2.111.235.83 2016-10-15
- 샘, 수학은 너무 어려워요! 학교에서 20년간 수학을 가르치면서 나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어렵다고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때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여러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한 교실 안에는 수학을 좋아하고 어려운 활용문제까지 척척 풀어내는 학생과 기본 문제조차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함께 섞여 있다.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실에서의 수학 수업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문제부터 심화 문제, 창의력 문제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나는 모든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포함한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수업 내용에 관심도 없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실력을 쌓도록 도와주어야겠다는 고민을 하게 된다. 수학을 잘 하고 싶어요!5년 전으로 기억된다. 중학교 1학년인 한 학생이 나에게 와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했다.“선생님, 저 수학을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전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가 꿈이었고, 그 꿈을 향해서 열심히 운동만 했어요!”“그래서 수학 수업이 너무 어려워요”이렇게 시작된 대화는 계속 이어졌고, 그 학생은 이런저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눈물까지 흘렸다. “선생님, 제발 도와주세요. 저 수학을 잘 하고 싶어요.” 수학을 어느 정도 하는 학생이라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칭찬하면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할 텐데…기본적인 계산조차 못하는 그 학생에게 무엇부터 해 주어야하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교사인 내게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수학을 포함해 공부에 흥미도 없고 자신감도 없는 학생.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에게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만 한다면 재미도 못 느끼고, 힘들어 포기해 버릴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그 학생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현재의 생각과 하고 싶은 일이나 공부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적이든 생활이든 변화가 있으려면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야한다. 그리고 나 또한 멘토로서 역할을 잘 하려면 그 학생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믿어주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우선 계산력이 약한 그 학생에게 기본적인 연산부터 분수 계산까지 매일매일 풀도록 지도하고, 수업 시간에 배우는 개념이나 문제풀이 등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노트에 써보도록 했다. 처음에는 무엇을 모르는지 몰라서 질문조차 없던 그 학생은 기본적인 연산을 익히고 수업시간에 필기하며 익숙해진 용어와 개념이 생겨나자 매일같이 질문을 가지고 교무실을 찾아왔다.“샘, 저 이 내용 좀 설명해 주세요. 샘, 저 이 문제 좀 풀어 주세요.”이렇게 1년 정도 꾸준히 공부하며 점차 자신감이 생겨났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질문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나 문제를 나에게 설명하려고 했다.“샘, 저 이 내용을 알아요. 이 문제는 이렇게 풀이하는 것 맞죠.”“역시 수학은 개념이 중요해요.”개념 이해가 수학공부의 열쇠다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수학 공부의 시작이자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멋진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등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요한 준비물과 지도 등을 챙겨야 하는 것처럼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연산, 용어, 개념 등을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산을 오르다보면 힘은 들지만 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처럼, 수학에서 용어와 기본개념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이해한다면, 문제풀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수학공부도 즐거워질 것이다.조규범 교사 (휘문중 교사, 수학, 진로진학부, 자유학기제TFT) www.mathpool.com (수학웅덩이) 2016-10-15
- 숙명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옥영 정옥영 학생(서초고 졸)은 학생부종합전형(숙명미래리더전형)으로 합격해 숙명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대학의 인재상과 입학전형의 취지에 맞게 남다른 리더십과 전공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 진취적으로 임하며 ‘리더’의 자질을 드러내 과 수석으로 합격했다.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던 그녀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중학교 때까지 운동선수로 활약고교 진학 후 새로운 꿈을 만나다정옥영 학생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중3 때까지 육상 선수로 활약했다. 고교 진학 후 우연히 본 ‘청소년 광고 공모전’ 포스터는 그녀의 진로를 바꿔놓았다.“청소년 자살 방지 광고를 만들었어요. 광고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지만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광고를 만들려면 주제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잘 몰랐던 분야나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야 해요. 그 과정이 저에겐 특별한 경험이었고, 제가 만든 창작물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교내 창의미술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광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부추겼다. 조금 더 편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친구들과 함께 건축물 모형을 만드는 등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접하며, 미술이나 음악 등 여러 분야가 광고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한 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제대로 해보자며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광고 동아리를 만드는 과정 역시 진취적이고 기발했다. 동아리 부원 모집도 광고 효과 톡톡그해 학교 축제에서 동아리 상 받아 광고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부원 모집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모집 공고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기발한 동아리 이름을 전면에 내세웠다.“광고 동아리 이름은 ‘AV’입니다. 뜨거운 열정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핫한 동아리라는 의미에서 원래는 ‘광고(AdVertisement)’에서 따온 말이에요. 절대 어덜트 비디오를 뜻하는 말이 아니에요.(웃음) 신생 동아리 모집 공고였지만 음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 때문에 호기심이 많았는지 30~4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모여, 나중에는 인원 제한을 둘 수밖에 없었죠.”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광고 동아리는 학교 축제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동아리 신설과 동시에 학교 축제를 목표로 본격적인 동아리 홍보에 박차를 가했고, 축제 때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제품을 기업에서 협찬까지 받았다.“당시 편의점에서 인기를 모았던 ○○볶음면의 광고를 동아리 부원들과 분석해,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광고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매운 맛’을 강조하다보니 소수 층에게만 광고 효과가 있다는 점을 찾아냈고 저희가 직접 영상을 제작해 기업 측에 제출했습니다. 저희의 광고를 SNS용 광고로 활용해도 좋다고 제안을 드리며 ○○볶음면 협찬을 제안했고, 결국 몇 백 개를 제공받았습니다. 덕분에 축제 때 저희 부스는 인기 만점이었죠.”그해 학교 축제에서 동아리 상을 수상하며 광고 동아리는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학급 임원과 학생회 활동하며 리더십 발휘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심층적으로 파고들어정옥영 학생은 고1 때부터 학급 임원과 학생회 활동을 도맡아 했다. 쾌활하고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한 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도전하는 성격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추진력 있는 리더로 인정받았다. 학교 활동에 매진하면서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아 성적도 계속해서 상향 곡선을 그렸다그녀의 남다른 근성은 전공 탐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3학년 때 활동했던 문화연구반에서 자율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 패턴 분석’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소비할 때 어떤 관점으로 제품을 구입하는지에 대해 조사해나가는 과정에서 ‘행동발달’에 대한 대학의 연구 자료를 찾아보는 등 자연스럽게 전공 심화 탐색을 하게 되었고 <기획의 정석> 등 전공 관련 도서를 읽으며 지식을 확장시켜나갔다.“면접에서 동아리 등 학교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공과 관련해 ‘역기능을 가진 광고’에 대한 질문에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찾아봤던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답변했습니다. 고교 3년 동안 저는 학교 활동에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고 학생부 안에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학교활동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합격 비결이요?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학교생활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얘기를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학교생활기록부 속 주요 활동▶ 학급 임원과 광고 동아리 부장, 학생회 활동▶ 자기주도학습 및 미디어ㆍ영상 관련 교내 대회 수상▶ 교내 ‘서초융합영재’ 프로그램 이수 2016-10-15
- 등급이 달라지는 예비 고1 첫 단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이과 선호현상에 이어 문·이과 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요즘, 앞으로 입시의 핵심 열쇠는 수학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단계별 연계성이 높은 과목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압구정에 위치한 고등부 수학전문 ‘수학사랑학원’은 20여년의 학원 운영과 고등수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원생의 내신과 수능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려주는 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수학사랑학원’의 곽효용 원장을 만나 입시를 처음 준바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과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입시 수학의 시작, 깊은 이해력, 응용력은 필수!공식 암기, 문제풀이 가능했던 중등 수학과는 달리 고등 수학은 명확한 용어의 개념은 물론 원리와 이유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필요로 한다. 반복적인 학습도 필요하지만 어떠한 변형 문제도 다룰 수 있는 깊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틀린 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응용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 만점을 만드는 핵심 비결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력‘이라고 곽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수학사랑학원’은 실력과 경험이 검증된 서울대, 연·고대 출신의 조교를 담임으로 ‘SKY멘토링제’를 실시해 철저한 맞춤식 관리로 지도하고 있다. 맞고 틀린 문제에 대한 정확한 채점은 물론 자신이 알고 배운 내용을 다시 설명하게 하는 문답식 수업을 통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응용력을 기르게 지도한다. ‘말로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는 방식은 순간 습득력을 배가시키는 효과와 함께 실력까지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학 잘하기 위한 예비 고1 필수 선행은?곽 원장은 ‘시간에 급급한 어설픈 선행학습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대한 태도와 의지’라고 강조했다. ‘입학고사를 치른 후 ‘수학사랑학원’에서 학생들과 개별 면담 시간을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계별 과정이 제대로 마무리 되어야만 무리 없이 진행되는 이곳의 수학 수업에서 무단 지각이나 결석하는 학생은 결코 없으며, 같은 이유로 보충수업 역시 진행되는 법이 없다. 그 결과 재원생 모두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도 1~2 등급으로 올리는 높은 성적 향상률을 보여 왔다. ‘겨울방학까지 이과생의 경우는 미적분Ⅱ까지 끝낼 수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지만 만약 여의치 않으면 미적분Ⅰ까지 탄탄하게 끝내도 선행학습 진도는 충분하다’고 곽 원장은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가 걱정하는 선행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자신 있게 일축시켰다. 다음 학기 과정은 방학 동안 선행과 심화학습을 병행하고, 학기 중에는 고난도 심화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효율성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최적화 된 입시로드맵 역시 성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실 있는 필수 전략이다.준비된 습관, 철저한 집중 선행 내신관리 프로그램 방학 중에는 기본 교재로 수능 대비를 위한 선행학습을, 학기 중에는 기본 교재 복습과 고난도 심화학습을 병행한다. 이렇게 반복된 학습효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으며, 탄탄한 수학 실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수학만 가지고 전교권이 될 수 없고, 수시 비중 확대에 따른 다른 과목의 내신은 물론 비교과나 수행을 위한 적절한 시간 배분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학사랑학원’의 내신 대비는 시험 일주일 전 끝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예비 고1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을 뒤집을 수 있고, 공부습관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곽 원장은 강조했다. 6주 완성으로 진행되는 예비 고1 집중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앞으로 힘들게 치러야할 입시 공부를 버티는 힘 역시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카페 ‘압구정수학사랑학원’을 검색하면 졸업생 합격 소감과 수학 공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문의 02-515-5099▒ 예비 고1 6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반 개강예비 고16주 완성구분일정예비 고1 학부모설명회11월 3일(목) 2시겨울방학 선행학습, 학습방법, 내신관리 등입학고사11월 12일(토) 2시개 강11월 15일(화) 2016-10-15
- 최적의 자연계 입시 솔루션 제시해 교육환경이 변화되면서 영재학교, 과학고, 특목자사고 등 학교마다 전형이나 평가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특목고 입시’라는 이름 아래 비슷한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해진 입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진로·진학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는 로드맵을 그려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를 소개한다. 의대·영재고 등 대치동 입시 20여년 노하우 담긴 입시 컨설팅‘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는 초·중·고를 아우르는 자연계 입시 전문 센터이다. 지난 9월 ‘와이즈만 영재교육 대치센터’가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와 ‘와이즈만 영재교육 대치센터’로 이원화하면서 대치동 올가매장 건물 2~3층으로 이전했다.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은 “기존에는 입시에 구애받지 않고 토론, 실습, 사고력수학 중심의 초·중등 수업이었다면 ‘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는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등의 고입은 물론 대입까지 준비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합니다”라고 말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폭넓은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계 입시를 전문으로 지원하는 영재입시센터를 개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소장은 “입시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아이의 적성을 찾고 이에 맞는 진로 목표를 세워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이 소장은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대입, 특히 의대전문 수업과 과고·영재학교 심층면접 컨설팅을 해온 입시 전문가이다. 현장에서 입시를 오래도록 경험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을 직접 느낀 이 소장은 고등학교에 가서 입시를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고등학교에서는 내신과 봉사와 자율 활동, 각 과목 수행평가 챙기기에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중등 때 다양한 실험, 독서 등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놓아야 하며 이를 위해 초등 고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진로 방향과 학습 계획을 설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라고 강조했다.초등 고학년~중학 시기에 입시 로드맵 수립해야 이 소장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아이의 꿈과 끼를 잘 파악해서 진로를 정하고 이를 생기부에 자세하고 신뢰성 있게 기록해야 합니다. 그 다음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할지 결정합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하면서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 보면 장래희망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긴 안목을 가지고 로드맵을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1 시기에 진로를 정하고 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리고 중2에는 이 로드맵에 따라 영재고, 과학고, 특목자사고 등 본격적인 입시 준비가 시작되는 것이다.따라서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에서는 수업에 앞서 학생들의 적성 및 영재성을 파악하고 진로 목표를 세우기 위한 창의사고력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창의융합인재에게 가장 중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성취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각각 학생에게 맞는 로드맵을 세우게 된다.개인의 진학 목표에 맞게 설계되는 ‘2735 프로그램’입시 전형이 다양한 만큼 각 학생들에게 맞는 입시 프로그램 또한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는 수업 시간표나 레벨을 정형화하지 않는다. 이 소장은 “수학, 과학의 큰 틀 안에서 각 영역마다 개념 수업과 사고력, 실험, 발표, 토론, 내신 등의 심화수업이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로드맵에 따라 수업을 듣습니다. 각자 부족한 부분이나 진학 목표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기 때문에 시간표가 똑같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2735 프로그램’은 이처럼 유연하고 세밀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변화된 입시에 최적화된 맞춤 입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3개월마다 MLST라는 학습전략검사가 실시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담당해서 로드맵에 맞게 진행되는지 체크하고, 상황에 따라 로드맵을 업데이트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한다.문의 02-552-2735http://blog.naver.com/weiz_daechi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