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어민 선생님이 관찰한 한국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글 : 뉴질랜드교육문화원 리사 칩체이스(Lisa Chipchase) 강사 지난 5년간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본 결과 일단 영어를 공부하고자 마음먹으면 한국의 학생들은 학습 속도가 빨라진다. 그런 친구들은 매우 창의적이고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빨리 끄집어내곤 한다. 주제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는 것을 여러 번 봐 왔다. 다른 친구들의 학급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선생님의 역할만큼이나 중요하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주제에 집중하고 영어 학습이 발전이 되도록 돕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된다. 한국 어린이들은 다른 나라 아이들에 비해 빨리 배우는 타입이다. 더 배우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더 학습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므로 그 시간에 비례하여 영어 공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것을 보아 왔다. 부가적인 학습 자료와 게임 활용, 선생님의 정성스런 손길이 더해진다면 계속해서 흥미진진하게 영어를 더 배우려고 하고 또 자신의 능력을 더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다. 반면에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우선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수줍어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흥미를 잃고 배우는 것을 지루해하며, 주의가 산만해져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수 방법을 개발하고 적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 핵심은 흥미 있어 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라는 것이다.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쌓아 놓은 영어 실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5살에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의 영어유치부를 다니기 시작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영어로 공부를 계속하는데, 진학 후에는 영어 실력과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유치부에서 공부를 할 때는 하루에 5시간 동안 공부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일주일에 3~6시간밖에 영어를 공부하지 않는다. 원어민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만날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은 차츰 자신감을 잃고 더불어서 영어 실력까지 위축되는 것을 보아 왔다.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아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영어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사용하여야 영원한 내 것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지금 리빙 트렌드는 북유럽! 지난 9월에 전시가 끝난 핀 율의 100주년 기념 전시회는 10만 명 넘는 관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핀 율은 북유럽 스타일을 완성한 덴마크의 대표적 디자이너로 그의 인기는 최근 리빙 트렌드로 자리 잡은 ‘북유럽 스타일’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북유럽 스타일은 주로 밤이 길고 추워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가구와 인테리어 산업이 발달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의 깨끗하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리빙 스타일을 말한다. 최근 인테리어 소품이나 리빙 숍에서도 북유럽 아이템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 북유럽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인기 리빙 숍을 모아보았다. 핀란드 대표적 패브릭 전문 브랜드, 마리메꼬(marimekko)마리메꼬는 60여년 된 핀란드의 패브릭과 의류 디자인 회사이다. 올 초 신사동 가로수 길에 2층으로 된 매장이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로수길 매장에는 주방 소품에서 패브릭, 의류, 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어 마리메꼬가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지 브랜드에 대한 충분한 체험이 가능하다. 마리메꼬의 특징은 대담하고 컬러풀한 디자인, 또 반대되는 조용하고 심플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 이 두 가지의 상반된 이미지의 디자인을 서로 잘 어우러지게 아이템들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패브릭과 의류에는 최고급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염색도 일체의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만 9번의 인쇄와 정밀검사를 통해 이루어져 패턴과 컬러가 선명하게 오랜 간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535-18(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공휴일 휴무)문의:02-515-4757 www.marimekko.kr캡션> 산뜻한 프린트의 패브릭. 커튼이나 액자로 활용이 가능하다. 144㎝ x 117㎝, 면 100% 8천원.북극곰 프린트가 겨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접시. 3만 3천원. 북유럽 디자인을 한 자리에, 이노메싸양재동에 위치한 이노메싸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북유럽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편집 숍이다. 인테리어 소품과 침구, 조명, 가구 등 심플하고 깔끔한 북유럽의 디자인을 충분히 볼 수 있다.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에 핀란드나 덴마크, 독일 등 북유럽의 다양한 리빙 디자인 제품들이 마치 전시회에 출품한 듯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 편집 숍인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들도 볼 수 있어 새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위치: 서초구 양재동 90-8(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버스로 교육개발원 사거리 입구에서 하차)영업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7시(월~금) 오전 9시30분~오후 5시(토) 공휴일 휴무문의: 02-3463-7752 www.innometsa.com캡션>심플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수저&젓가락 통. 핀란드 제품, 13만원.유리도 되어 고급스러워 보이는 캔들 홀더 덴마크 제품 3만 5천원. 숍 구석구석이 눈을 호강시켜준다, 루밍(rooming)서래 마을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 편집 숍인 루밍은 리빙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대표의 안목으로 숍 구석구석이 보물 창고이고, 눈이 호강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작은 장식 소품에서 조명, 가구, 패브릭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아이들 제품도 다른 인테리어 숍보다 많이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패브릭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소품이 공존해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동 769-27(방배 e편한 세상 근처)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화~금) 오후 12시~오후 5시(토~일)/월요일, 공휴일 휴무문의:02-6408-6700 www.rooming.co.kr캡션>삼각형 프린트가 포인트인 티 포트, 덴마크 제품 14만원.오크나무로 만든 앵무새 장식품 덴마크 제품 5만 5천원. 진정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덴스크북유럽 스타일의 정석이라고 할 만큼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북유럽의 대표적 리빙 브랜드인 알메달(almedahls), 헤이(hay), 애나 블랙(anne black), 세르테비(sceltevie), 사이토우드(saitowood) 등을 통해 심플하고 세련된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역삼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1층에는 카페, 2층부터 4층까지는 다양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역삼동 매장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에도 입점 되어 있어 더욱 친숙하다.위치 강남구 역삼동 656-20(경복아파트사거리 스포월드 뒤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일요일 휴무)문의 02-592-6048 www.dansk.co.kr캡션>덴마크의 도예가 애나 블랙의 plate 접시. 흰색 바탕에 파랑 프린트가 포인트. 4만 원대.활용도가 높은 세르테비의 옴니우띠 다용도 함. 튼튼해서 쓰임새가 다양하다. 4만 원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자폐증의 두뇌기반 운동치료 글 :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 운동은 개인의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타인과의 사회적인 소통을 돕는 중요한 활동이다. 자폐증을 가진 아동들은 상호간의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운동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흔하다. 수년전만 해도 언어치료와 놀이치료가 대두되었지만 최근의 발달 치료 흐름에는 감각통합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의 감각통합치료는 오로지 재활치료로 인식되는 경향이 컸지만 현재의 감각통합치료는 자폐증의 감각 과민·과소의 문제 뿐 아니라 신체 대·소근육의 협응 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각통합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실제 임상에서도 자폐증의 감각 과민이나 신체의 통합적 활용능력의 부족함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인지나 언어의 발달 그리고 반복적인 자폐적 속성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전정감각, 고유수용감각, 청각 등의 감각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과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 나의 위치에 대한 감각, 중력에 대한 감각, 소리에 대한 감각 등이 생겨야 오감을 통해서 외부의 정보가 들어올 수 있다. 자폐증 아동들은 외부의 정보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닫혀있는 감각들이 열려야 외부와의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 감각의 문제에 매여서 그 이상의 발달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감각통합적인 문제를 감각통합치료로 모두 해결된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자폐증 아동이 치료를 받더라도 아이의 치료과정에서의 집중과 흡수율이 매우 저조하다보니 치료자의 노력에 훨씬 못 미치는 효과를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느껴진다. 따라서 사람과의 소통이 적으면서 감각통합의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라면 분명히 실질적인 치료적 개입일 것이다. 뉴로피드백 치료나 IM감각통합치료, 밸런스 치료, 청지각 치료 한약치료, 침구 치료 등은 감각문제와 감각 통합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법이며 치료효과 역시 보다 더 분명하다. 주지할 점은 위의 치료들은 아동별 맞춤 훈련 및 치료도구이므로 개인의 증상과 발달 수준에 맞는 치료적 개입을 해주어야 효과가 있다. 이제는 강력한 두뇌기반 맞춤형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의 일반적인 운동 활동은 손, 발이 직접 통제를 하는 것이 아닌 뇌의 운동반구의 통제에 의해 손과 발이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두뇌 운동반구의 신경학적 기능을 회복시켜주면 자폐증 아동은 비운동적인 방법으로 운동의 발달이 촉진될 것이고, 이는 자폐증 치료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일대일 맞춤 재활운동으로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교정까지 60대 남성인 김기성 씨는 지난 40년 가까이 만성적인 어깨통증에 시달려왔다. 물리치료를 받거나 침을 맞는 등 알고 있는 모든 요법을 다 시도해보았지만 치료받는 동안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곧 재발하곤 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전문적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재활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고질적인 어깨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이처럼 수년 간 어깨나 무릎 등 관절통증으로 고생했거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근골격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고속버스터미널역 앞에 있는 이곳은 스포츠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문적인 관리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곳이다. 스포츠 재활, 운동처방, 통증관리전문가가 만든 재활운동 프로그램스포츠 재활이란 운동선수들의 부상 및 만성통증을 빠르게 회복시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 프로그램으로, 미국 등 스포츠 강국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운동선수들이 이용했으나, 등산, 스포츠 등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차차 알려지고 있다.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이하 포즈 재활운동)’는 LIG 배구단, 도로공사 배구단 등 국내 유명 프로선수단은 물론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안선주 선수 등 수많은 선수들의 통증과 컨디션을 10년 가까이 관리해오면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접목시킬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포즈 재활운동’의 김민성 대표는 “관절 통증이나 근골격계의 문제를 재활운동이라는 콘텐츠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증완화 뿐 아니라 자세에서 오는 문제점을 교정함으로써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스포츠 재활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NATA ATC 자격을 취득하고 수년 간 활동해 온 전문가도 함께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깊이를 더하고 있다. AT(Athletic Trainer)란 195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라이선스 과정으로 스포츠 재활, 운동처방, 통증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맞춤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건강 관리하도록 도와 ‘포즈 재활운동’은 만성적인 관절 및 근육 통증,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무릎퇴행성관절염, 척추측만증, 오십견, 회전근계 손상 같은 문제가 있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자세가 취약해진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김 대표는 “특히 실버세대들은 관절이 약하므로 근육을 강화해서 관절을 좋아지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부상이나 더 악화되는 것이 두려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건강하고 활기 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이곳을 방문하여 꾸준히 운동하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도 배움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몸 관리를 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목통증,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출산과 육아를 거치며 허리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도 많이 찾는데, 이런 경우 생활환경에 대해 어드바이스하고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관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생활스포츠가 많이 보편화되었으나 준비된 근육이 부족할 경우 운동선수처럼 심각한 근육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해서 스포츠를 잘 즐길 수 있는 정보 및 몸에 대한 조언도 이루어진다. 주기적인 피드백과 홈 프로그램으로 효과 더욱 높여처음 이곳을 방문하면 문제점에 대한 상담과 자세 분석을 통해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몸 상태나 상황에 따라 주 3회나 2회, 또는 1회 방문하여 통증을 관리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일회성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상태를 체크해 향후 운동 방향을 제시한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기다리지 않으며, 조용한 환경에서 전문가와 일대일로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포즈 재활운동’은 병원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 관절별로 전문 의료진과 연계하여 신속한 예약 및 치료, 향후 재활운동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포즈 재활운동’의 또 다른 장점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방문하여 1시간 운동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꾸준히 할 수 있는 홈프로그램도 제시함으로써 내 몸을 잘 들여다보고 스스로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오랜 컴퓨터 작업과 잘못된 자세로 어깨와 목, 팔에 만성적인 통증을 달고 있던 리포터도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요법을 배웠는데,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문의 (02)595-4642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글로벌한 트렌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세요” 2년 동안 영국에서 공부한 김은영 씨는 얼마 전 친구와 만나기 위해 강남역 인근에 갔다가 반가운 상호를 보았다. 바로 ‘토니&가이(TONI&GUY) 강남점’. 마침 머리 손질할 때도 되었고,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자주 본 이름이라 믿음이 가서 망설임 없이 매장에 들어섰다. ‘토니&가이(TONI&GUY)’는 50년 전통의 영국 명품 헤어 브랜드로, 서초동 우성아파트 사거리 부근에 오픈한 강남점을 소개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50년 전통의 헤어브랜드‘토니&가이(TONI&GUY)’는 영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41개국에서 420개가 넘는 헤어 살롱과 28개의 ‘토니&가이 아카데미(TONI&GUY Academy)’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한 헤어브랜드이다. 또한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아 유럽 최고의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및 스타일링 브랜드인 ‘레이블엠(label.m)’을 출시하여 유럽은 물론 세계적인 전문 헤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니&가이(TONI&GUY)’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바로 패션과 헤어의 유기적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47년간의 전문적인 교육과 개발에 중점을 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해마다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접목시킨 헤어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영국 패션 위크를 전담하는 패션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4년 처음 이름이 알려졌다.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국제적 헤어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면서도 한국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우리나라 헤어 및 패션의 수준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내에 24개의 지점이 있으며,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청담본점, 신사점, 도산점에 이어 강남점이 문을 열었다. 교육과 연수 통해 유행스타일과 트렌드 민감하게 반영해 ‘토니&가이(TONI&GUY) 강남점’은 60평 규모의 확 트인 매장에서 5명의 헤어디자이너와 2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12명의 직원들로부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드에 관심 있는 주부와 직장인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토니&가이(TONI&GUY) 강남점’의 김진희 원장은 “토니&가이 브랜드에 익숙한 유학생과 외국인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편이다. 또 주위 직장인이나 젊은 감각을 가진 주부님들도 많이 오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소개를 받고 찾아온 고객들은 처음엔 글로벌한 헤어브랜드이니 비쌀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고 하시더라”며 “강남점은 젊은 직장인과 주부들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함으로써 폭넓은 선택을 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의 디자이너와 스태프들은 모두 토니&가이 아카데미를 이수했으며 일 년에 한 번씩 연수를 통해 그해의 유행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익히고 있다. 김 원장은 “헤어업계에 토니&가이 출신이라는 것은 큰 명예이다. 직원 모두 이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다. 매주 본사에서 교육을 받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영국 연수도 다녀옴으로써 국제적인 트렌드와 감각도 끊임없이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교육을 받은 두피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두피를 관리하는 두피 케어서비스도 인기다. 민감성 두피관리는 물론이고 전문 제품을 사용한 두피스케일링까지 이루어진다. 더불어 두피관리를 받는 동안 전신마사지 의자에 앉아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세련되고 감각 있는 메이크업 서비스도 인기‘토니&가이(TONI&GUY) 강남점’은 헤어와 두피관리 뿐 아니라 메이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원장은 호주에서 13년 간 활동하며 CF 메이크업을 전담해온 메이크업 전문가이다. 오랜 호주 생활을 마치고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 김 원장은 강남점에서도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스타일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김 원장에게 감각 있는 메이크업을 받으려고 연예인과 모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한 ‘토니&가이(TONI&GUY) 강남점’은 11월 방영 예정인 tvN의 ‘K-POP 스타헌트2’ 프로그램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공식 협찬하게 되었다. 특히 이곳에는 메이크업 실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나 면접 대비를 위한 메이크업 서비스도 이루어진다. 때와 장소, 그리고 행사 목적에 맞으면서 고객의 개성도 살리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기에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드레스, 웨딩카 등 결혼과 관련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준비해주는 ‘웨딩서비스’도 곧 시작할 계획이다. 오픈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및 특별 세일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523-5359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강남서초 지역정보 - 2012년 11월 2주 슬림앤레그, 수험생 50% 할인하체, 비만 관리센터인 슬림앤레그 강남역점에서 8일 수능을 치룬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슬림앤레그의 모든 프로그램을 5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11월말까지 상담과 등록을 하는 학생에게 적용된다. 상담 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02)3481-7993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진, 소사장 00명 모집국내 최고 수준의 VIP 회원을 보유하고, 높은 성혼율을 자랑하는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진이 앞으로 노블진과 함께 무한 성장을 도모할 능력과 의지를 갖춘 소사장 약간 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말까지며, 선착순으로 상담을 거쳐 모집한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사무실 환경을 제공하며, 저렴한 임대료를 보장하고, 노블진의 뛰어난 고객 및 성혼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사장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 지원을 한다. 문의 010-3072-3505(노블진 송민정 대표) 어린이 용품 및 완구 백화점 아이넷 토이랜드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강남 최대 300평 규모 유아용품, 어린이 완구 종합 할인 쇼핑몰 아이넷 토이랜드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12월 30일(일) 오후 5시부터 추첨을 통해 삼천리 레스포 하이킥 자전거, 편백나무 아트치드 스킨케어 세트, 또봇 등 다양한 고급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아이넷토이랜드는 어린이용 책상, 옷장, 침대 등 편백나무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유모차와 카시트를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시작하며, 사용 중인 유모차나 카시트를 무상점검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사랑 이벤트로 2% 적립카드를 발행해 주며, 지하2층부터 지하5층까지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 맘 놓고 쇼핑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문의 (02)508-6272 토니앤가이(TONI&GUT) 강남점 오픈 및 이벤트 실시서초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부근에 영국 50년 전통의 명품 헤어 브랜드 토니앤가이 강남점이 오픈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과 서비스로 헤어 케어와 두피 케어, 메이크업을 서비스 하며, 오픈 기념으로 100명 한정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방영 예정인 tvN의 <K*POP 스타헌트2>라는 프로그램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공식 협찬한다.문의 (02)523-5359 ''1천원으로 떠나는 반나절 투어''''스쿨김영사'' 경기도 속 교과서 여행 프로그램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오는 1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를 기념해 스쿨김영사에서는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1천원으로 떠날 수 있는 ''경기도 속 교과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반나절 투어의 목적지는 킨텍스 인근의 항공대학교 내 항공우주박물관이다. 11월 10일(토)에 킨텍스 박람회장내 스쿨김영사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바로 체험할 수 있다. 버스비, 입장료, 전문강사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사후활동비가 1천원으로 해결된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스쿨김영사 부스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문의 (031)955-3149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학원FINAL SEANSON CLASS 모집체대입시 실기지도 전문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2013학년도 실기시험 최종대비를 위한 FINAL SEANSON CLASS를 운영한다. 수능(11.8) 이후부터는 수강생 개개인에 대한 입시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원대학(가군,나군,다군)을 결정한 후 지원대학의 실기 시험 최종일까지 전문적인 실기 지도가 이루어진다. 교육시간은 매일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지원 대학별 실기점수를 올리기 위한 최강의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은 입시 전문지도자에 의한 지원대학별 그룹지도를 실시하고 전공실기 및 기능실기는 종목별 전문지도자로 별도 구성한다. 냉장고 운반 등 정리정돈수납까지 통인 생활서비스통인맥가이버는 주부가 옮길 수 없는 소화물, 물품 운반이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을 운반부터 정리정돈수납까지 주부들에게 완벽한 토탈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치 곤란한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 토탈생활서비스 통인맥가이버는 정리수납, 생활용품 이동 운반 등 주부들이 당장 어려운 불편함에서 이사 온 새집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 작은 요구도 세심한 배려로 고객에게 완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문의 1666-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한방으로 고혈압 잡는다 고혈압은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아이나 어른이나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그 문제점은 더욱 심각하다. 더구나 고혈압은 그 자체로도 무서운 병이지만 이로 인해 또 다른 병들을 유발한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대형마트나 공공건물 등에 가보면 한쪽 귀퉁이에 전자혈압계가 설치돼 있는 걸 간혹 볼 수 있다. 혈압을 재는 방법이 쉬우니 누구나 해보라는 말이다. 거꾸로 얘기하자면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경고하는 조치일 수도 있다. 또 병원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혈압 재는 것이다. 그만큼 혈압은 많은 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병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고혈압 환자는 30세 이상의 경우 40%를 훌쩍 넘기고 있다. 점점 서구화 되는 식생활 탓에 우리나라도 성인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고혈압 환자이며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고혈압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내 사망 원인 중 1위인 암을 제외하고는 2위와 3위가 뇌혈관 질환과 심장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고혈압이 유발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고혈압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조용히 다가오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고혈압은 진단하기 쉽고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갑자기 큰 병으로 나타나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무서운 병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수치를 고혈압이라고 정의하는가. 수축기 혈압 120mmHg, 이완기 혈압 80mmHg를 정상으로 보고 둘 중 하나만 높아도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고혈압에도 등급이 있다. 비교적 증상이 약한 고혈압 전기는 수축기 혈압 120~139mmHg이고 이완기 혈압 80~99mmHg이다. 전기를 지나면서부터 고혈압 1기에 들어서게 된다. 140~159mmHg 또는 90~99mmHg가 1기이고 2기는 160mmHg 이상 또는 100mmHg 이상이다. 또한, 고혈압은 뇌나 신경이상, 신장병, 내분비 이상, 약물이나 대동맥 이상으로 생기는 이차성 고혈압과 뚜렷한 원인 없이 생활습관의 잘못이나 유전으로 의심되는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뉜다. 이중 본태성 고혈압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차성 고혈압은 혈압을 높이는 원인, 즉 앓고 있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혈압은 낮아진다. 하지만 본태성 고혈압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뚜렷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원인을 제거할 수가 없다. 따라서,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는 완치가 아니라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혈압은 더 나빠지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은 “고혈압은 완치보다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물론, 완치가 된다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는 발병 원인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혈압강하제 같은 양약을 드시면서 조금 더 혈압을 낮추길 원하신다면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을 5~10mmHg 정도 낮추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낮춘 채로 꾸준히 관리만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더 있겠는가. 홍 원장은 전기나 1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축기 혈압을 10mmHg 정도, 이완기 혈압을 5mmHg 정도만 낮춰도 뇌졸중 발생을 40%나 줄일 수 있고 관상동맥질환은 16% 감소시키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20%나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한방 치료로 모든 고혈압을 다 관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한방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것은 전기와 1기 고혈압이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고혈압, 혈압을 강하시켰음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고혈압, 그리고 가벼운 고지혈증에 수반된 고혈압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환자들이 반드시 아셔야 할 것은 한방 치료는 양방치료처럼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조급증을 가지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홍 원장의 말이다. 양방은 증상을 치료하지만 한방은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늦게 효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한방치료는 부차적인 증상까지도 개선해 줘홍 원장은 요즘도 하루에 12편 정도의 각종 연구논문을 읽고 있으며 지금까지 읽은 연구논문만 해도 1만여 편에 이를 정도로 공부하는 ‘열린’ 한의사이기도 하다. 지금 하고 있는 침으로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 치료도 많은 연구논문을 읽고 독자적으로 알아낸 방법이다. “저는 양방을 신뢰합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혈압강하제를 반드시 드셔야죠. 그러니 양방에서 주는 약은 약대로 드시고 한방에서는 양방으로는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 혈압을 조금 더 낮춰서 보다 더 잘 관리하자는 갑니다.”한방치료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인체의 자율적인 조절 기전을 강화해 특정 증상 하나에 대한 효과뿐만 아니라 주요 증상과 연계된 부차적인 증상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든다면 맥압(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혈압차이)이 큰 경우나 부정맥인 경우 따로 맥압 차이를 줄이기 위한 시술이나 부정맥을 잡기 위한 방법을 꾀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을 낮추기 위한 시술로 이런 부차적인 증상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원장은 환자들의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한방치료에서 주로 쓰는 한약 대신 침을 쓴다. 고혈압에 침이라니? 다소 의아할 수도 있으나 이미 외국에서는 임상에서 입증된 방법이다. 4주간 8회의 침을 시술해 혈압을 낮춘다. 그러면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도 낮아진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침술로 급격히 혈압을 낮추는 건 아니지만 ‘완치’가 안 될 바에야 침술을 통해 ‘혈압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 침술로 수축기 혈압 6mmHg, 이완기 혈압 3mmHg가량을 낮춘다. 고혈압은 어쩌면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친구’같은 존재이다. 떨쳐내려 애쓰지 말고 친구처럼 평생을 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잘 ‘관리’한다면 보다 활기찬 삶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고혈압에 좋은 식품무, 당근, 토마토, 시금치, 미나리, 냉이, 원추리, 오이, 호박, 고구마, 양파, 마늘, 감, 대추 밤, 등 채소가 좋다. 그리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에 절대 피해야 할 음식술, 담배, 장아찌, 젓갈, 라면, 고추장, 햄, 인스턴트 식품 대부분, 자극적인 음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현지 적응이 걱정된다면 미국 동부 관리형 조기유학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조기유학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어려서부터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고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등 입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학부모들은 자녀의 조기유학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막상 자녀의 조기유학을 계획하다 보면 걸리는 게 한 둘이 아니다. 과연 아이가 아무도 없는 타국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까, 아프기라도 하면 누가 돌봐주지, 그 지역 학군은 어떨까, 학업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등 아이에 대한 걱정이 하염없이 이어진다. 이런 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기유학 프로그램들도 진화를 거듭하며 수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16년 동안 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유학의 미국 동부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최고 수준의 전문 가디언이 아이를 돌봐준다부모들이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내고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현지생활 적응문제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 좋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해도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면 부모로서 이보다 더 속상한 일은 없다. 롯데유학의 미국 동부 관리형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런 부모들의 우려를 보완해 아이들이 좀 더 빠르고 편안하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관리형 프로그램은 자녀를 홀로 보냈을 경우 학업, 생활 등 현지적응에서 부족한 부분을 포함한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 교환학생이나 미국재단에서 현지인들이 관리하는 유학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능력이 부족하거나, 현지적응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 더 나아가 대입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말하는 롯데유학의 박호진 팀장. “어린 학생들이 낯선 이국땅에서 적응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박호진 팀장은 15년의 상담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초기에 정착할 때 말과 문화가 다른 현지인이 아닌 친근한 한국 가디언 선생님이 적응기간 동안 학교생활을 비롯해 홈스테이 또는 기숙 등의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점에 도움을 줌으로써 부적응 문제를 훨씬 수월하게 헤쳐 나갈 수 있으며 학습 면에서도 유학의 궁극적인 목표인 대입까지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합리적 가격으로 맞춤형 서비스까지롯데유학의 미국 동부 관리형 프로그램은 비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년 학비가 홈스테이, 가디언비 등을 포함하여 $28,000~35,000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관리형 유학은 비용을 높이 잡아놓고, 그 안에 무조건 과외 프로그램을 넣거나, 기숙형태로 획일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유학 관리형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사항들 외에는 부모나 학생이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 형식으로 비용을 투명화하고 있다는 점도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이다. 즉, 학생에 따라 맞는 지역, 학교, 과외서비스 등이 다르고, 부모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유학 초기에 많이 받는 과외 수업은 명문대를 졸업한 현지인 전, 현직 선생님이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처음 적응시기에는 학교 내신 위주로 적응에 필요한 수업을 받으며, 이후에는 학년에 따라, 학생의 능력에 따라 토플, SAT, 에세이 등의 수업으로 형태를 바꿔가며 받게 된다. 싼 유학비와 미국 8학군으로의 유학이 매력유학을 결정할 때 미국의 어느 지역으로 보낼까 하는 것도 부모들이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대목이다. 미국은 알다시피 50개주가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동부는 단연 유학의 최고 지역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최고의 명문대학들이 동부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명문대 주변에는 명문 중, 고등학교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동부에서도 보스턴을 중심으로 주변의 학군 좋은 지역이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이곳에는 고학력 중산층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명문 중, 고등학교가 많이 있어 매년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유학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의 SAT 점수 상위 10권 중에 6개 학교가 이 지역에 있어 미국의 8학군으로 통합니다.”박 팀장은 “이곳에는 무엇보다 8천~ 1만 달러의 저렴한 학비에도 불구하고 4~5만 달러의 명문 보딩스쿨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우수한 학교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인다. 문의(02)2075-3500, www.lotteuhak.com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관계 중심 밀착 수업으로 수학교육의 효율성 추구 수학은 중고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이면서 내신과 입시를 위해서 정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과목이다. 이제 중3 학생들의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다. 지금부터 2월까지 약 4개월의 기간은 현 중3인 예비고등학생들에게 수학학습의 황금기라 할 수 있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수학의 기반이 달라진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수학 과목은 경쟁이 치열해서 스스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예측할 수 없다. 선행에 대한 불안과 유명강사의 매력에 이끌려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강의 중심의 수업을 선택하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기 십상이다. 빠른 진도와 과도한 숙제에 치여 스스로 약점을 다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 개인별 수준에 맞춰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수학학원은 없을까. 대치동 ‘더원학원’(이하 ‘더원’)의 이병민 교무부장을 만나보았다. 개개인의 수준, 학습속도,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대치사거리 ‘사까나야’ 건물에 있는 ‘더원’은 올해 초 오픈한 수학학원이다. 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대치동의 여느 수학학원과는 달리 시원스런 공간의 상담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맞아준다. 제법 규모가 있는데다 쾌적한 강의실과 친절한 상담실, 한 눈에 학생과 학부모 개개인을 소중히 여기는 학원임을 알 수 있다.‘더원’은 손창익 원장과 5명의 강사진이 이끌어 간다. 손 원장은 강의보다는 학부모 상담 및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를 전담하고, 아울러 강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최선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5명의 강사진은 모두 강남 등 교육특구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들이며, 개별 맞춤형으로 개념지도, 질문해결, 약점보완의 수업을 실시한다. 이 교무부장은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 획일적인 교재가 아니라 맞춤형 교재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심화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한 반 정원은 5~6명 이내이며, 무학년제 개별 맞춤 수업이므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속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중등부는 주 2회 3시간씩, 고등부는 주 2회 2시간 30분씩 진행하며 선택적으로 수업횟수를 추가할 수 있다. 원활한 상담과 소통으로 학습 시너지 효과 창출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학부모들은 아이가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는지, 과제는 제대로 해 가는지, 실력은 향상되고 있는 건지, 등·하원 시간은 잘 지키는지 등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수시로 학원에 문의하자니 왠지 민망하다. ‘더원’은 학생 및 학부모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와 같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담임강사들은 월 1~2회 학생 및 학부모 정기 상담을 실시해 학습 진행상황과 학생의 장단점 및 부족한 점 등에 대해 상담함으로써 학생을 최선의 방향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돌발 상황에 대해서는 수시로 소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중재자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더원’은 학생과 강사의 관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교부부장은 “강의식 수업에서 느끼지 못했던 강사와의 친밀감 형성이 ‘더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수학 학습은 실력이 뛰어난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근성도 있어야 한다. 강사와 친밀감이 형성되면 학생은 스스로 근성을 발휘하게 되고 수업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기주도학습실 운영과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더원’에는 20여명이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실이 무료로 개방돼 정규수업 전후의 자투리시간이나 주말에 학원과 학원 사이의 빈 시간을 이용해 언제든지 독서실처럼 이용할 수 있다. 자습실은 상담데스크 옆 강의실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어 강사들과 상담실장들이 지나다니며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주고 학습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손 원장이 직접 자습실을 관리하며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병민 교무부장은 “자습실에서 미흡했던 숙제를 보완하고 수업 중에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함으로써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며 자습실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시험 기간에는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미리 불러서 자습실 학습을 시키기도 하고, 의무적으로 자습실 사용이 필요한 경우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자습실 사용, 보충 및 나머지 학습 등으로 등·하원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나 자기관리가 미흡해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학생의 경우, 등·하원 시간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통보함으로써 생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더원’에서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08-533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장학금은 성적의 문제? 교내 장학금, 모두 알고 받고 있습니까? “제 후배가 ‘언니! 제가 장학금을 받고 싶어서 미친 듯이 공부했는데 못 받았어요. 지쳐요’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공부하면서 뭘 느꼈어?’라고 물어봤어요. 받든 안 받든 자신이 노력했고, 뭘 느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교내외 장학금을 13회 이상 수여한 장보연 멘토는 장학금 수혜에 있어 온전한 목표와 꿈을 강조한다. ‘열린 마음’으로 장학금 정보를 알아보고 그 기준에 맞게 노력을 하는 것. 이때의 노력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으려는 노력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노력과 기회라는 것을 기억해야 목표에 닿을 수 있다. 학내 장학금을 알아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학교 홈페이지에 나온 성적장학금 및 활동 우수 장학금 이외의 학과 장학금과 복지 장학금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학과 사무실이나 복지 장학처에 열심히 묻고, 시험을 잘 보고, 때맞춰 지원하는 정성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자신 앞에 당당해져야 해요. 실제로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회피하고 간과하는 것 같아요. 그런 친구들에게 해줄 말은 ‘자기 손해’라는 거죠.” 내가 향하는 길 중간에 ‘교외 장학금’을 놓아라 교외 장학금도 스펙 경쟁이 됐다는 비판이 있다. ‘지친 내게 장학금이라는 지원이 필요한데, 이것조차 어마어마한 결과를 내야 한다니…’ 이때, 앞선 멘토의 조언을 다시 한 번 환기하면, 스펙과 장학금을 목표로 두는 것이 아니라 내 목표로 향하는 스토리 그 중간에 하나의 가능성으로 ‘교외 장학금’을 놓아두는 것이 더 맞는 방법이다. 모든 것의 시작은 정보의 수집. 다수 장학금을 수혜한 멘토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포털사이트에 수시로 ‘장학재단/외부 장학금/기업체 장학금’을 검색하는 것이다. 장학금 정보는 신문이나 일반 매체가 아니라 해당 기업이나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들어가 장학금뿐만 아니라 받을 수 있는 연수나 교육이 있는지 체크하고 있어요.”가장 먼저 방문할 사이트는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이다. 한국장학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은 크게 두 카테고리로,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수여하는 복지장학금과 성적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성적우수 장학금이 있다. 각 장학금 분야별로 4~5 종류의 장학금이 있으니 수여 대상과 기준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경쟁률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국가근로장학생의 경우 여러 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학기에 한 번 신청을 받는데 3번이나 떨어졌었죠. 떨어질 때마다 좌절도 했어요. 국가근로장학생은 공부하면서 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학금이자 방법이었거든요. 그래서 저의 평균적인 성적을 보고, 한번만 끌어올리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했더니, 성적과 가정환경, 가족 관계 등을 보고 뽑는 기준에 성적도 맞출 수 있었죠.지금 2년째 하고 있는 국가근로장학생은 정말 감사한 기회죠. 제가 다른 음식점, 카페 등 시급이 적은 곳에서 일하지 않고 공부하면서 생활비까지 벌 수 있으니까요.”(장보연 멘토) 장보연 멘토 추천 장학금: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 장학생 등 특기 분야별 장학금 광고 장학생은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광고를 하고자 하는 대학생들 대상으로 지원하는 제도. 일반 광고 장학금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복지장학금 등 두 가지 수여 부문이 있다. 지원서에는 수상경 력, 봉사활동 이력 등이 포함돼 있다. “장학금을 잘 받을 수 있는 자신의 분야를 만드는 것이 좋아요. 성적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좋은 편이 아니라면 광고장학금같이 디자인 장학금, 경영 자격증 장학금 등 교내 성적 장학금이 아니라 외부에서 주는 장학금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가희 멘토 추천 장학금: 지역 장학금, 대한민국 인재상 장학금 지역 장학금의 경우, 예를 들어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김가희는 경기도 장학금과 남양주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도청과 시청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내 장학금이 4.0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면 지역 장학금은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3.0 이상의 학생들이 노려볼 만하다. 대통령 장학금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인재상 장학금은 6월에 공고가 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에 시상한다. “6개월간의 긴 장정이었습니다. 그만큼 혜택도 가장 많았습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창의 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가 주어집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할 확률은 0.001%라고 합니다. 나만의 스토리가 있거나 누구보다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자부하시는 분은 꼭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원에도 때가 있다 - 중요한 건 지원서! 교외 장학생 모집 공고는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집중된다. 직전 학기인 2학기 성적을 심사하며 지역 장학금도 이때 지원이 가능하다. 반대로 장학금을 가장 받기 힘든 시기는 2학기 시작할 때다. 이때는 외부 장학금의 공고가 거의 없어 1학기 때 열심히 공부하여 교내 장학금을 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외부 장학금과 지역 장학금은 연 초에 선발하여 일정 요건 충족 시 2학기 까지 계속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초에 장학금을 신청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장학금을 목표로 할 때 가져야 할 것이 바로 도전정신입니다. 대부분 ‘나는 안 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내 장학금은 성적순이라지만, 외부장학금 같은 경우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도 보긴 보지만 추가로 내는 자기소개서와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적힌 지원서를 더 많이 봅니다. 또한 중복수혜가 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지원하지 않습니다. 신청한다고 다 장학금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장학생은 신청한 사람에서 나온다는 것, 잊지 마세요!” (김가희 멘토) 주니어 멘토/ 장보연 (경남대 신문방송학)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도움 신경혜 멘토 캠퍼스 안팎의 모든 커리어 정보와 진리를 이곳에서! 최고의 주니어 멘토와 아웃캠퍼스 신대장이 함께합니다. 다수의 장학금을 수혜한 멘토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포털사이트에 수시로 장학재단/외부장학금/기업장학금을 검색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