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글로벌 시대 선도할 여성 지도자 양성 강남지역의 유일한 여고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인 세화여고는 2011년 3월 첫 자율고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 보다 우수한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환경을 갖춰나가고 있다. 그동안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우수한 교사진의 효율적인 교수학습, 예절 및 생활지도까지 강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차별화된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세화여고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양한 공동체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세화여고의 신입생들은 입학 전 1박 2일간의 신입생 적응교육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신입생 전원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서는 ‘21세기가 원하는 인재상’, ‘여성의 리더십 코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습방법’, ‘올백에 도전하는 학습전략’, ‘내 인생의 비전과 사명’, ‘비전을 이루는 시간 및 환경관리’ 등 고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학 후에도 공동체 교육 및 캠프 활동 프로그램인 ‘누리어울 한마당’이 제공된다. 우선 1, 2학년 학생들 중 참가자 신청을 받아 여름방학에 1박 2일간 ‘누리어울(世和)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는 전통문화캠프, 시사토론캠프, 리더십캠프를 비롯해 경제지리캠프와 국어, 수학, 물리, 생물, 불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학기 중에도 교내 및 외부기관을 활용해 리더십캠프, 영어 에세이캠프, 역사문화캠프, 금요과학실험캠프, 토요실험아카데미 등의 진로 계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밖에도 심심튼튼 캠프로 교내 체육대회와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아침 신문읽기’와 ‘1인 2기 특기교육’매일 아침 등교 후 1교시 수업 전까지 일간신문이나 영자신문을 선택해서 읽는 ‘아침 신문읽기’ 프로그램은 이미 세화여고의 자랑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 신문읽기를 통해 독해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 향상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인접 학문에 대한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시키고 있다. 스포츠, 예술 분야를 각각 하나씩 선택해 ‘1인 2기 특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게 해준다. 독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독서를 학기 중이나 방학 때 읽게 한 후 개학날에 내용 이해 및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필독 도서 경시를 실시한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영어 어휘집의 내용을 문제은행 방식으로 테스트하는 어휘 능력 평가도 개학날 동시에 이루어진다. 일간지 사설, 칼럼을 스크랩 한 후 독후감을 작성하거나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등 시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평가도 실시한다.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활성화 돼있다. 2~3학급별로 홀트요양원이나, 주몽재활원, 여주 라파엘의 집, 용인 서울시립 영보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전일제 봉사체험의 날을 갖는다. 또한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 예절교육과 전통 예절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기본 예절교육을 받은 후에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교무실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생활 평점 카드제를 운영해 기본 생활예절과 교칙 등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생활예절이나 준법, 질서, 학습태도, 선행, 효행, 봉사활동 등 품행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모범학생 카드를 발급하는 모범학생상제도 마련하고 있다. 효율적인 맞춤식 수업, 체계화된 진학지도 시스템개인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밀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방과후학교는 맞춤식으로 학급을 편성하며,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서초구청의 지원으로 심화학습 기회를 주는 ‘명품 세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들에 한해 토요 프로그램으로 경제, 고급 외국어, 수학, 과학실험 등의 과제 연구반과 국어, 영어, 수학, NIE, TEPS, 논술 등의 방과후학교도 실시한다.2학년 때부터 인문사회계열과 이학공학계열로 나눠 집중 학습이 진행된다. 제2외국어는 일본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한문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화 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선택과 학습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고사의 누적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집중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진다.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대비 고득점 특강반, 수시 및 정시 대비 통합논술반을 운영해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 세화여자고등학교 연구부장 김흥기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2013학년도 세화여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29명, 체육특기자전형 7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1월 3일(토) 오전 10시, 학교 체육관설명회 주요 내용 : 학교 소개, 교육활동 내용 및 학교생활 안내, 2013학년도 신입학 전형방법 안내문의 (02)537-2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자율형 사립고 탐방 - 경문고등학교를 가다 ‘자율고냐 일반고냐, 자율고라면 어디로 정해야할까?’ 요즘,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 잠재성을 발현해야할 수시 전형의 확대,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활기찬 교우관계 등을 고려할 때 자율고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서초구와 동작구의 경계인 동작대로에 있는 ‘경문고등학교’(이하 ‘경문고’)는 교사들의 열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일반고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현 시점에도 서울 남서부에서 가장 우수한 명문대 진학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1학년도부터는 자율고 신입생을 맞이해 입시 최적화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도약하고 있다. 방배, 서초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인근 서초구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경문고를 찾아가봤다. 관악산 정상이 훤히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교정(校庭)과 넓고 쾌적한 교사(校舍)가 방문자를 시원하게 맞이했다. 수월성 교육과정 편성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조대형 교장 인터뷰>“꿈을 키우고, 감성을 채우고, 풍성한 스토리를 만드세요”경문고의 조대형 교장은 개교 이래 32년의 역사를 경문고 함께해왔다. 그래서인지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달랐다. “경문고는 스스로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 자기주도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주위 사람들이나 친구들과 공감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를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공간이 아닌 포용과 배려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조 교장의 신념이다. 학생들의 자존감과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자존감은 항상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때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할 때 자존감 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경문고는 학생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교실, 즐거운 학교를 지향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는 젊은이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꿈으로만 끝나는 꿈이 아니라 그 꿈을 펼칠 목표(Goal)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할 수 있는 인재로 학생들을 키움으로써, 경문고에서 시작된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조 교장의 꿈이 담긴 약속이다.마지막으로 많은 학생들이 경문고에서 감동이 담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경문고에 입학해 인자하고 따뜻한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 눈물이 핑 도는 감동, 가슴 뭉클한 감격,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심화학습에 중점을 둔 수월성 추구 교육과정경문고는 학생들의 요구와 선택권 및 흥미·적성을 최대한 반영시키고자 선택중심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과정은 공통과정으로 기초, 심화능력 배양 및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2,3학년 과정은 인문사회과정, 화학생명과학과정, 이학공학과정의 3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한다. 인문사회과정은 인문, 사회 및 영어, 외국어 과목을 집중 이수해 경영경제계열, 법학계열, 어문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며, 화학생명과학과정은 수학, 화학, 생명과학관련 과목을 집중 이수해 의·치학, 한의·약학계열, 생명과학계열, 화공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이학공학과정은 수학, 물리, 지구과학 과목을 집중 이수해 이학 및 공학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각 학년, 각 과정별로 매년 교과영역의 기준단위(60단위)보다 2단위씩 더 개설하여 창의적 체험활동(8단위)포함 70단위를 이수하며, 총 204단위에서 210단위로 증배 운영한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교과의 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국어 및 수학 교과에 과제학습을 각각 1단위, 영어 교과에 과제학습을 2단위 편성하여 운영한다.2012년 서울시 교육청 인가를 받아 수학, 과학, 인문 분야에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여 영재로 육성하고자 영재학급 3개 학급(수학, 과학, 인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과목의 수준별 이동수업에서 전 교과에 걸친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경문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를 지향한다. 700여석 규모의 자율학습실(청람재, 일신재, 서향재 등)을 갖추고 있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지정석(1인 1좌석제)을 배정하고, 각 학년 담임교사와 수학, 영어 교사에 의한 철저한 감독 및 세심한 지도가 실시된다. 자율학습실은 연중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방학 기간과 주말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심화·선택형 맞춤식 방과후학교도 운영한다. 영어심화반, 수학심화반, TEPS반, TESAT반 등이 운영되며, 일본유학반, 영미유학반, 중국유학반 등 국제교류 및 해외유학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초가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학도약반, 영어도약반, 수학기초질문방 등의 도약학습반이 운영된다. 수시가 확대되는 입시변화에 맞춰 단계별로 체계적인 논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문 통합논술팀에 의해 1학년은 독서토론활동과 기초논술을, 2학년은 계열별로 통합논술을, 3학년은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활용한 실전 심화논술을 배우게 된다. 항상 열려있는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창구사제 간의 신뢰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가능케 한다. 나아가 스스로 역량을 더욱 발휘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문고는 1교사 1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해 모든 교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결연 학생을 돕고 격려하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있다. 올해는 8회에 걸쳐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는 2013학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의 일방적 전달식 진로진학지도에서 탈피해 학교와 학부모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한다.또한, 경문고 별관 2층에 있는 ‘진로진학정보센터’에는 입시 관련 각종 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진로·직업·계열 선택·대학 및 전공학과 등 입시정보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상시 이용 가능하다. <경문고의 인재상>경문고는 ‘21C 민족과 인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모토아래, 진취적 탐구정신을 도야하는 지성적 인재(A man of Intelligence),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도덕적 인재(A Man of Morality), 민족의식과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창의적 인재(A Man of Creativity), 굳건한 의지력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건강한 2012-10-25
- 서초구 소식 -2012년 10월 4주 서초구 대표단, 중국과 일본 순방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지난 10월 22일(월)~25일(목)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샤먼시와 일본 동경으로 해외순방을 했다.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단기간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관계 공무원도 6명만 동행했다. 2009년 5월 1일 의료법 개정으로 해외환자 유치행위가 합법화되면서 2011년에는 외국인 환자 12만2297명이 총 1,809억원을 내고 국내 진료를 받았다. 해외환자 유치가 국가경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셈이다.서초구에는 특히 강남대로 등을 따라 약 1200여개의 국내 최고 안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해 있는데 개별적으로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모으다보니 브로커 피해 등의 부작용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50%가 넘는 비정상적인 수수료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신뢰를 낮추고 병의원 서비스의 질도 낮아지게 만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초구는 85개 병원과 숙박업소, 우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를 만들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관내에 있는 수준 높은 병?의원들이 관공서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 그만큼 숙박, 음식, 도소매업 등 관련된 일자리도 늘어나게 된다.서초구 대표단은 10월 22일(월)과 23일(화) 2일간 중국 샤먼시에서 서초구 의료관광설명회를 열어 중국 정부관계자, 의료관계자, 현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초구의 전문의료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알렸다. 서초구 내 6개의 우수 병원?의원이 참가해 직접 진료과목별 상담도 진행했다. 의료진이 직접 현지고객과의 상담으로 현지실정에 대한 사전수요를 파악해 향후 환자유치 계획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초구 대표단은 2015년 5월 완공되는 서초구 우면지구 첨단 R&D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국 샤먼시 경제개발특구도 방문했다. 우면지구 R&D센터의 3년 넘는 공사기간 동안 연간 건설인력 60만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완공 후에는 석박사급 엘리트 인재 1만 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10월 23일(화)~25일(목) 3일간 일본 동경을 방문해 폭우 및 수해에 대비한 대심도 지하저류시설을 견학하고 동경의 재난대책 및 대응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또한, 동경 재개발 지역을 대표하는 롯본기 힐즈의 정책을 살펴 구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1991년 일본 스기나미구와 우호협정체결을 맺어 청소년,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번 순방 시 스기나미구를 방문해 향후 더욱 발전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 사랑나눔 백미 전달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식)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가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10월 20일(토) 서초1동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40세대에 200여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백미 20킬로그램 40포를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서초1동주민센터와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처음 갖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서울동아라이온스협회는 서초1동에 백미를 기부한 것 이외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도 단순히 성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독거어르신들과 서울동아라이온스협회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초구, ‘국가기초구역’ 열람공고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이번 달 31일까지 ‘국가기초구역’을 열람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행정구역인 읍?면?동을 10~20여개로 세분화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구역으로 정한 뒤 5자리 구역번호로 표시해 사용하는 제도다.현재 통계, 우편, 교육, 소방 등 공공기관별로 무질서하게 기초구역 설정이 이루어져 있어 행정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유 등 운영의 비효율성이 발생해 전국단위의 구역관리제도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서초구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 18개 행정 동을 도로, 하천, 능선 등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307개의 기초구역(안)으로 설정하고 10월 31일까지 주민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21일 ‘국가기초구역’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자료는 서초구청 부동산 정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이번 국가기초구역 공고는 국가기초구역의 개요, 서초구 국가기초구역 설정 현황 및 도면, 국가기초구역 경계, 구역번호, 도로명주소 정보, 지번에 관한 사항, 고시예정일 등을 포함한다.의견이 있는 구민은 국가기초구역 설정(안)에 대한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가기초구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 도로명주소팀(02-2155-6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남서초 이모저모 - 2012년 10월 4주 결혼정보회사 노블진, 재혼?시니어 회원 모집성혼율 100%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노블레스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진이 재혼,시니어 노블 회원을 모집한다. 노블진만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파트너 검증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이성 파트너만을 연결시켜 주므로 만남에서 성혼까지 안심하고 이성과 사귈 수 있고,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한 조가 되어 회원 하나하나를 전담 관리하며 첫 가입부터 커플 만남, 성혼까지 전문적으로 이끌어 주므로 성혼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노블진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로 초혼?재혼?시니어 회원 관리 업무를 전담할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1688-8430 유아,어린이 완구 용품 백화점 아이넷 토이랜드,수제 편백나무 가구 판매 개시강남 최대 300평 규모 유아용품, 어린이 완구 종합 할인 쇼핑몰 아이넷 토이랜드가 편백나무로 만든 어린이용 책상, 옷장, 침대 등 편백나무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토피와 스트레스에 특효인 피톤치드라는 물질의 함유량이 가장 높은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는 항균작용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 가구로는 가장 안성맞춤이다. 또한 아이넷 토이랜드에서는 유모차와 카시트를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시작하며, 사용 중인 유모차나 카시트를 무상점검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사랑 이벤트로 2% 적립카드를 발행해 주며, 지하2층부터 지하5층까지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 맘 놓고 쇼핑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문의 (02)508-6272 토니앤가이(TONI&GUT) 강남점 오픈 및 이벤트 실시서초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부근에 영국 50년 전통의 명품 헤어 브랜드 토니앤가이 강남점이 오픈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과 서비스로 헤어 케어와 두피 케어, 메이크업을 서비스 하며, 오픈 기념으로 100명 한정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방영 예정인 tvN의 <K?POP 스타헌트2>라는 프로그램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공식 협찬한다.문의 (02)523-5359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 전문 재활운동 프로그램 제공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는 국내 최고 스타급 선수들의 급성부상 및 만성통증 관리 10년의 노하우를 콘텐츠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병원 및 일반 물리치료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급, 만성통증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분들께 권해드리며 특히 비수술적으로 근골격계의 해결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곳이다.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는 1:1 전문도수요법 및 개인별 통증에 맞는 전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통증의 완화 뿐 아니라 자세에서 오는 문제점의 교정으로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오래 지속된 만성 관절 및 근육 통증,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오십견, 회전근계 손상, 굽은등 교정, 스포츠손상, 만성두통으로 고생하거나 자세교정, 비수술로 통증을 완화시키시고 싶다면 무료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내일신문 독자들에게는 상담 및 첫 세션의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클래식계의 슈퍼스타, 윤디 내한공연 2000년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윤디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로 한국을 찾는다. 그의 환상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10월 31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윤디는 18세의 나이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중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15년 간 공석이었던 쇼팽 콩쿠르 우승자 자리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윤디는 이후 쇼팽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일약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윤디는 뉴욕 카네기홀,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 빈 뮤지크페어라인, 베를린 필하모니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세계 최정상의 악단 및 지휘자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지금까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던 윤디가 2012년 10월,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베토벤을 선택했다. 고전주의 피아노곡의 상징이자 낭만주의의 문을 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본격적으로 접근해,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베토벤 3대 피아노 소나타로 불리는 비창, 월광, 열정 소나타를 연주한다. 현재 윤디는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음반을 발매했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음반 역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피아니스트 윤디의 찬란하고 영롱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541-3183이선이 리포터 2hyeon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기본에 충실한 영어공부로 전천후 실력 갖춘다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은 이맘때 마음이 한창 바쁘다.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가 끝나면 중학과정도 거의 마무리 돼 겨울방학까지 한 달 정도 여유기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자녀가 영어라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수월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가 과연 제대로 된 것이지, 그렇다면 이 시기에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 대치동에서 영문법이라면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진명어학원의 박재현 원장을 찾아가 조언을 들어보았다. 예비 고1, 지금이 영어공부에 전념할 시기박 원장과 인터뷰약속을 하고 방문한 진명어학원은 최근 대치삼성아파트 건너편 던킨도너스 골목 힘수학 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 했다. 그래서인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 인테리어와 긴 복도를 따라 널찍한 수업공간들이 쾌적하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박 원장은 현재 중3이자 예비 고1이 되는 학생을 위해 먼저 “고교 영어의 경우는 문법이 관건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남들보다 한발 앞서 영어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 놓는다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치르게 되는 첫 시험에도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 기본기를 중심으로 정직하게 공부한다면 고2와 고3이 되어 어떤 영어시험을 치르더라도 대비가 쉬워질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박 원장은 고1 때의 영어실력이 고3 영어실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고1 때의 영어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중3 겨울방학을 잘 살려 영어공부에 전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영어공부는 기본기가 먼저, 공인시험은 그 후에 하도록 이 시기에 고등학교를 대비하기 위한 영어공부를 해야만 한다면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박 원장은 기본기에 충실한 정직한 영어공부를 강조했다. 박 원장은 “영어의 기본기를 닦는 지름길은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고 어법을 익히는 것이며 그 다음은 익힌 어법을 글로 많이 써보는 연습을 통해서 문법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어휘와 문법에 주안점을 두고 영어의 기본기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주의할 점은 영어의 기본기가 확실히 다져진 이후에 각종 시험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기가 잘 되어 있다면 어떠한 공인영어시험이라도 다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나 토플, 내신, 텝스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시험도 결국 기본기를 충실히 다진 후 대하면 점수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내신이 80점대인 학생의 경우라면 기본기가 아직 부족하다고 볼 수 있기에 텝스와 같은 공인영어시험 준비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영어기본기 배양에 몰두하는 쪽이 더욱더 효율적인 셈이다. 활용을 염두에 둔 언어로서의 어휘와 문법 공부해야고교에서 대입시험을 위해 일반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필수 어휘는 보통 1500개에서 1800개 정도의 단어들이다. 하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닦기 위해서는 이보다 많은 3500개 정도의 단어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때 유의할 점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라는 점이다. 때문에 반드시 그 활용법을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 권의 단어장, 한 권의 문법책으로 반드시 단권화를 해서 여러 번 성실하게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어휘와 문법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단문독해를 통해 확실히 터득해야만 지문이 아무리 긴 장문 독해라도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영어작문에서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문법이다. 예를 들면 ibt토플 에세이에서 문법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꼭 체크하기 때문이다. ibt토플 에세이의 채점기준으로 단어의 오류가 있는 경우 -1점, 문법적 오류가 있는 경우 -2점의 감점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작문에서 문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겨울방학 이전에 단어와 문법에 중점을 둔 영어공부로 영어 기본기를 잘 다져 놓고 겨울방학에는 텝스와 같은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해야만 국어, 영어, 수학 세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라도 제대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남구 소식 -2012년 10월 4주 강남구, 유치원·어린이집 주변까지 금연구역 확대 지정!강남구는 오는 11월 2일부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구는「서울특별시 강남구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에 따라 관내 유치원 36개소와 어린이집 199개소 등 235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는데, 금연구역의 범위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건축물의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의 도로법에 의한 보도 및 차도’로 정했다. 이처럼 유치원·어린이집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된 이유는 간접흡연에 취약한 아동·영유아 시설이 복합건물이나 상가 등에 위치해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기 때문이다. 현행『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하면 학교시설은 운동장,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가 금연구역에 해당하지만 어린이집은 해당 건물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도심 어린이집은 보행자들의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유치원도 마당을 포함한 전체가 금연구역이지만 아동들이 생활하는 실내 가까운 곳에 보행로가 지나는 경우가 많아 주변 통행자들에 의한 간접흡연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이처럼 학생들보다 간접흡연에 더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구의 이러한 방침은 엄마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은 오는 29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2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며,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이 지나면 내년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 주변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본 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복합건축물이나 음식점 밀집지역 등에 인접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고 필요하다고 판단 시에는 단속원 추가 채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2013년엔 관내 버스정류소 주변을, 2014년에는 학교 절대정화구역 등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숨어있는 최고를 찾아라!강남구는 직원들의 도전 의식과 신명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문별 최고 기록을 가진 직원을 뽑는 ‘강남 기네스’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직장 내 업무와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먼저 ‘강남 기네스’는 ‘나의 최고, 가정의 최고, 직장의 최고’ 3개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가진 직원들의 사례를 공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나의 최고’ 분야는 자격증 최다보유, 통장 30개 보유, 가장 늦은 나이에 자녀출산 등이 있으며, ‘가정의 최고’분야는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한 부부, 가장 긴 가훈, 자녀와 나이차가 가장 작게 나는 부모 등이고, ‘직장의 최고’분야는 직장 내 인맥이 제일 넓어요, 가장 먼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사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친절, 유머감각 등 다방면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직원을 본인 또는 주변 동료가 추천하여 ‘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한다.10월 말까지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실 확인과 강남구 후생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총 44명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격려금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부서에도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이 주어질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강남 기네스와 비타민 강남인 선정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알아가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을 빛낸 얼굴, 구민의 상 수상자 선정강남구는 봉사, 효행, 기부활동 등 각 분야에서 강남을 빛낸 공이 인정되는 자랑스러운 구민(단체)을 가려 ‘제21회 강남 구민의 상’ 수상자를 최종 발표했다.구는 지난 1994년부터 구민대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개인, 단체), 모범 청소년상, 모범 납세상(개인, 법인), 아름다운 기부상(개인, 단체) 등 11개 부문으로 나눠 타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뽑아 시상해 왔는데, 올해는 지난 8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 끝에 구민대상을 비롯 총 7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최고 영예의 주인공인 구민대상은 송삼순(53세, 개포4동)씨가 차지했는데, 송씨는 지역 복지관에 정기적인 봉사를 후원하는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자원봉사캠프장, 의용소방대원, 녹색어머니회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해와 주변의 칭송이 자자한 인물이다.효행상 수상자 김용관(48세, 수서동)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병하시는 어머니를 수발하며 이웃의 모범이 되었고, 봉사상 개인부문 수상자 금춘화(57세, 일원본동)씨는 자원봉사캠프장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은 물론 캄보디아 소녀들에게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그 공이 인정되었다.봉사상 단체부문 수상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함은 물론 관내 복지관에 정기적인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고, 모범청소년상 부문 수상자 조지원(16세, 개포1동)양은 교내 학생탐구발표대회 수상 등 교내외 10여회의 과학 및 탐구분야 수상실적이 있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 학생의 모범이 되었다.모범납세상 법인부문 수상자 ‘성보실업㈜’은 논현동에 소재한 무역업체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실적이 인정되었고,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기부상 단체부문 수상자 ‘㈜이마트 역삼점’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 전달, 조손가정 공부방 만들기, 희망헌혈, 희망도시락, 희망연탄나눔 등 월별 테마봉사를 실시한 활동이 돋보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특히 ‘구민대상’ 수상자는 핸드프린팅이 제작되어 역대 수상자와 함께 구청 본관 출입구 앞에 영구 보존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고등수학 및 자본주의, 예비고1 고등수학 <글 싣는 순서>자본주의와 수학 및 학년별 고등수학1. 고등수학 및 자본주의, 예비고1 고등수학 2. 문, 이과 수학과 고2수학3. 고3 입시수학과 수능, 수리논술, 대학수학4. 수학과 수학교육 및 끝맺음 문성인 원장카이스트수학학원필자는 카이스트에서 수학을 배우고 경영대학원에서 금융분야에서 학업을 이어왔다. 그런데 학부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느낀 점은 수학이 ‘재미는 있는데 이걸 어디다 쓸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고, 이로부터 경영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경영학에서 금융부분은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수학이 금융을 다 책임질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현업의 철저한 분석과 동시에 수학을 동원한 각종 이론들을 제대로 소화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수학과 자본주의에 대한 견해가 있지만 수학교육과 자본주의라는 주제로 맺는 글에서 다시 논하기로 하고, 이제 고교수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첫 번째,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해하지 말고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수학은 정확한 학문이다. 그러므로 수학학습은 각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하고 배우는 학생입장에서는 단 하나라도 모른다면 반드시 질문을 통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일례로 독자들도 경험해 봤듯이 학창시절 바로 어젯밤에 공부했던 문제가 오늘 시험에 나왔는데도 틀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정확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은 수학학습은 불완전함을 보여준다.두 번째, 그래도 수학점수에 연연한다면, 그래서 100점을 받고 싶다면, 필자는 100점을 위한 150점의 능력을 주문하고 싶다. 이는 필자의 오랜 경험에서 수많은 학생이 증명해 준 것이다. 반드시 수학만큼은 쩨쩨하게 공부하지 말고 욕심내어 공부해야 한다. 수학교육의 관점에서도 학생들에게 요행수는 한계가 있고 반드시 본인의 노력과 능력이 보상됨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수학은 이를 매우 정확히 알려준다고 볼 수 있다.세 번째, 학생들은 수학은 원래 머리 좋은 친구들만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아주 뛰어난 수학자는 타고나겠지만 앞서 언급한 정도의 수학적 능력은 본인의 관심과 체계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완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일례로 필자가 카이스트에서 금융관련 세미나를 듣던 시절 미국 듀크대학에서 오신 교수님 한분은 필자에게 자신은 고등학교 수학 정도의 수준으로 논문을 쓰고 있다고 했고, 실제 확인해보니 어려운 수학을 안 쓰고도 훌륭한 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관심과 체계적인 준비만 한다면 분명 고교수학은 정복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영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Art English 유선영 원장아토리 대치직영원아이들에게 주입식 영어 교육은 자칫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어린아이는 만지고 느끼면서 오감을 통해 반복적으로 언어를 습득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영어를 가벼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즐거운 놀이로 생각해야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받아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지금 영어의 교육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이제까지 남들보다 빨리 더 많은 지식을 쌓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런 교육은 오히려 적절한 뇌 발달을 방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고 뇌를 발달시켜주는 시기별 적절한 학습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아토리에서는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트 기법을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 받으면서 영어를 받아들이도록 이끌기 때문에 영유아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유아영어 프로그램이다.영어와 아트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아토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만 3세부터 8세까지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아토리만의 독창적인 교육은 영유아의 언어성장과 사고발달에 맞는 단계별 특수 교수법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과 영어를 접목해 영어학습을 즐겁고 자기주도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암기가 아닌 TBL(Task-Based Learning) 기반 영어 교수법으로 진행돼 창의력과 사고력을 계발시키는 감성적 언어학습 프로그램이다.자녀 2명의 영어교육을 ‘아토리’에 맡긴 어느 주부는 ‘아이들 영어 학원을 알아볼 때 어렸을 때부터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 영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에 아토리를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마치 놀이터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아토리는 어느 한쪽으로 편중된 학습이 아닌 오감을 모두 이용한 영어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반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아토리 대치직영원은 유아교육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에게 커다란 만족을 주고 있다. 어릴 때 재미없게 배운 영어는 평생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다. 창의적 미술 활동과 함께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싱가폴 ACS국제학교 글 :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국가경쟁력 세계 1~2위,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고등학교 졸업생 세계 명문대 진학률 최상위권 등 싱가폴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말 들이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거의 없기에 유학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ACS 국제학교ACS국제학교 (Anglos Chinese International School)는 모교인 공립 ACS 학교재단에서 싱가폴 정부의 지원하에 설립된 국제학교다. 높은 학업적 성취도,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 진학률, 중국어 습득 등의 싱가폴 공립학교의 장점과 SAT를 대신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전세계 명문대학 입학지원이 가능한 IB 디플로마 커리큘럼, 전인교육, 다양한 액티비티, 원어민 학생과 교사진등의 국제학교 장점을 최적화한 학교가 바로 ACS국제학교다 싱가폴은 서울만한 작은 나라이어서 학교 기숙사가 거의 없는데, ACS국제학교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학교재단의 학교로 싱가폴 최고수준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최상급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싱가폴 공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최근에는 ACS 국제학교로 편입하거나 신입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싱가폴 국립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별도의 정원이 따로 있는데 외국인 학생이라도 공립학교에 입학하면 외국인 학생으로서의 혜택을 볼 수 없고 모국어로서의 중국어 습득의 어려움과 우리나라 못지 않은 교육경쟁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다. 또한 백인계 국제학교의 경우 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며 학생 및 교사진이 대부분 백인이어서 중국어 몰입환경 및 습득의 문제가 있고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치면 연간 5~6천만원 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하다 전체학생의 한국인 학생 비율이 5% 내외로 최적화되어 있고, 방과후 다양한 예능, 체육, 미술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인도어 &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ACS 졸업생의 약 23% 정도가 싱가폴 국립대학교에 입학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세계 2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학한다. 특히 연간 학비가 6백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학비가 저렴한 싱가폴 국립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ACS국제학교에 도전해 볼 만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