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카시트 무상대여 접수, 서두르세요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는 2008년 카시트 무상대여 2차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전국 6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자동차를 보유한 가정이며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대여되는 카시트는 약 2500개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모자 가정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이 된다. 신청기간은 9월4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www.childsafe.or.kr)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카시트를 대여 받게 되면 보증금 3만원과 배송·세탁 등에 소요되는 경비 1만2000원만 지불하면 2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1588-5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외고 · 과고 구술면접 길라잡이 구술면접의 형식과 과목별 유형 및 대비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심층)구술면접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 구술면접 대비학습은 특목고 진학을 위한 내신은 물론 고등학교 진학 후의 학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에서는 언어 · 영어 · 사회, 과학고등학교(이하 과고)에서는 수학 · 과학 구술면접이 치러진다. 구술면접이 어떤 형식으로 치러지고, 구술면접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구술면접 이렇게 치러진다 특목고 구술면접은 대학입시에서의 최종 면접처럼 단순히 던진 질문에 즉석에서 대답하는 형식이 아니다. 송파이지외국어학원 헨리조 원장은 “외고 입시에서 구술면접은 시험지를 정해진 시간 안에 푼 후, 시험관 앞에서 그 답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고 설명했다. ‘탐구력 창의성 구술검사’로 구술면접이 치러지는 과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정해진 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를 풀고 답을 말하는 형식으로 풀이과정 전체를 묻기도 한다. 학생들이 구술면접을 어려워하고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주어지는 시간이 짧고 거기에 비해 많은 수와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과정에 대한 학습내용의 완벽한 이해는 물론 선행학습 및 심화학습 등의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에 많은 수의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배분과 자신의 답을 정확하게 시험관에게 발표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올림피아드학원 과고반 조대호 팀장은 “많은 문제들 중에서 자신이 아는 문제부터 선택해서 푸는 것도 요령이다”며 “시험 전 많은 실전연습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시간 활용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대비방법이다”고 말했다. 언어 · 영어 · 사회 외고 구술면접 문제 수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8~10문항이다. 그 중 언어영역은 3~5개 정도 출제되고 있다. 언어영역 시험에는 단순지식이나 이론, 내용만을 언급하는 문제를 넘어서 교과내용에 접목하되 완벽한 이해가 되어있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올림피아드학원 외고반 유희숙 팀장은 “이론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 문제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한 기출유형문제와 실전 문제를 많이 다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술면접 문제 중 영어는 4~5문항이 출제된다. 2009년도 입시에서는 구술면접에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주로 독해문제가 출제되며 문법 문제도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듣기 시험을 위해 빠른 스피드로 듣는 훈련은 꼭 필요하다. 전체 문장을 빨리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정확한 답을 뽑아내는 연습도 필요하다. 아울러 문법은 완벽하게 이해된 상태여야 하며, 자신의 답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구술면접에서 사회는 3문항 정도 출제된다. 사회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중등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올림피아드학원 외고반 전희자 사회담당교사는 “일반사회, 지리, 국사 등 모든 분야의 중등과정을 충실히 해 둬야 한다”며 “내신형 문제 유형이 아닌 시사를 반영한 복합적인 문제들이 출제되며 일반사회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선행이 필요할 만큼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된다”고 설명했다. 수학 · 과학 과고 입시에서 구술면접은 일반전형과 영재교육원전형에서 실시되며 ‘탐구력 창의성 구술검사''란 이름으로 수학과 과학이 출제된다. 총 10여 문항 중 수학은 4~5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올림피아드학원 과고반 조대호 팀장은 “수학I까지의 선행과 중등과정에 대한 심화학습이 기본이다”며 “과고 입시에서의 수학구술시험대비는 과고 진학 후 학습에까지 연결되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수·도형·방정식·수열·집합·확률 등을 철저하게 연습해야 하며 논리적인 사고와 과고생에 적합한 실력까지의 레벨업이 중요하다. 과학 구술면접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모두를 준비해야 한다. 과학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완벽하고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중등과학 개념과 함께 공통과학은 기본으로, 특히 물리와 화학은 고등학교 I, II 정도까지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물리와 화학의 경우는 규칙적인 원리를 발견하고 교양도서나 인터넷, 과학잡지 등을 통해 얻어진 현상들과 연결시키는 연습도 필요하다. 생물과 지구과학은 자료의 분석과 해석능력을 키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조대호 팀장은 “과고를 대비한 과학 공부는 시험 뿐 아니라 과고 진학 후 균형 잡힌 공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알뜰하고 실속 있는 추석맞이 추석, 우리 동네서 준비~ 끝! 직거래 장터·재래시장·유기농 매장 다양한 ‘대목 마케팅’ 마련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부에게 명절은 막중한 가사일과 선물 고르기 등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더구나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마냥 기쁘지는 않다. 어떻게 하면 풍성하면서도 알뜰한 추석맞이를 할 수 있을까? 한가위를 앞두고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유기농 도매센터의 알뜰 쇼핑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모아봤다. 직거래장터, 생산자 직판으로 10~40% 저렴 송파·강동·광진 각 자치구에서 마련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산지의 농·수산물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난 명절 때 버섯 선물류를 구입했던 박순자(잠실동·50)씨는 “구청에서 연계해서 물품을 직접 가져다 판매를 해서 믿고 살 수 있었다.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하고 판매하는 물건들의 품질도 좋더라”고 얘기하며 이번 추석맞이도 구청 직거래장터를 이용할 거라고 전했다. 송파구는 9월10일부터 11일 이틀간 롯데월드 앞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경북 영덕, 경기 여주, 전남 광양시 등 자매 결연을 맺은 6개 자치단체와 전남 영광군 등 지방자치단체 추천 도시가 함께 참여한다. 영덕대게, 안동 간고등어, 여주 쌀, 영광 굴비 등 100여종에 달하는 양질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문의(02)410-3114 9월9일은 방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석맞이 영덕군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건어물과 오징어, 과일 등 영덕군의 농·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문의(02)410-3519 강동구도 10일과 11일 구청 광장에서 ‘2008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경기 이천시, 전남 완도, 경북 봉화군 등 12개 도시와 군에서 직접 생산된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쌀, 과일, 밤, 한과 등 제수용품은 물론 홍삼, 버섯, 꿀과 같은 건강식품도 선보이게 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문의 (02)480-1760 광진구는 10일 테크노마트 앞 구의공원에서 강원도 인제군과 전남 함평군 등 7개 도시와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직송해 판매한다. 철원 오대쌀과 토마토, 인제군의 황태와 옥수수, 영광군의 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이 대표품목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02)450-7321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는 9일부터 12일간 ‘농촌사랑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가 열린다. 30개의 부스에서 농·수·축산물이 판매되는데 시중 가격을 미리 조사해 10~40%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장터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는 햇 밤송이 까기 대회가 열리는데 직접 깐 밤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다. 이외에도 사물놀이와 북 공연, 민속놀이 등이 곳곳에서 열려 흥을 돋을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과 국수, 돼지편육, 토속주 등을 판매한다.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재래시장에는 재미있는 이벤트 가득 싼 가격과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이곳에 가면 명절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와 폭탄 세일행사가 많이 마련돼 있다. 방이시장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시장 내 상점가 이벤트 행사가 시장 전역에서 펼쳐진다. 노래자랑, 투호놀이, 떡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가 방이시장 농협 앞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 방이시장 전 점포에서 한정판매와 10~50% 할인 판매가 계속된다. 암사종합시장은 9월7일부터 11일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가 110개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 가격별로 즉석식 복권을 증정하고 9일과 10일은 송편 만들기 및 나눔, 11일은 주부팔씨름 대회가 마련된다. 광진구에 있는 중곡시장과 자양골목시장, 노룬산 골목시장에도 할인판매와 명절 이벤트가 펼쳐진다. 상인회가 결성이 돼 재래시장상품권과 쿠폰 발행 등 구청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광진구의 재래시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광진구 지역에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곡시장은 8일부터 추석행사를 시작한다. 이웃과 함께 하는 송편 빚기와 의류무료수선, 주부 팔씨름 대회가 열리고 매일 2시부터는 공동구매 특판 세일 행사가 있다. 자양골목시장은 9일부터 추석행사를 연다. 매일 오후 3시에는 15% 반짝 세일을 하고 노래자랑대회와 송편빚기대회를 열어 재래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노룬산 골목시장은 4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세일행사를 시작한다. 송편 만들기와 쿠폰 추첨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새농, 유기농 제품 도매가격으로 구입 친환경 농·축산물을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유기농 도매센터가 가락시장 내에 있다. 가격 때문에 친환경 먹을거리 구입을 망설였던 주부라면 한번쯤 방문할 만한 곳. 826.45m²(250평)의 창고형 매장에서 국내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콜롬비아산 커피, 설탕 등 수입 유기농 제품을 취급하므로 제품이 다양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추석을 맞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유기농 화장품과 생활용품세트 등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선물 세트류도 할인점이나 백화점 유기농제품보다 20~30%가량 저렴하다. 9월 첫째 주 주말부터 전 품목 10%할인 행사가 계획돼 있고 제수용품으로 쓸 수 있는 모싯잎 유기농송편을 2kg에 2만6500원에 판매 중이다. 일반소비자는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유기농 백미 4kg을 증정한다. 문의 (02)3401-49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방이1동 조롱박 축제 놀러오세요 9월5일 방이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6회 조롱박축제가 열린다. 주민화합의 장이 될 조롱박 축제에서는 풍물놀이, 주부가요, 에어로빅 등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더불어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판매 수익금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내일신문』창간 1주년 축사 지독했던 폭염도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풍광들이 조금씩 9월의 햇살아래 드러나는 가운데, 어느덧 내일신문이 창간 첫돌을 맞이했습니다.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는 40만 광진구민과 함께 내일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지역뉴스와 다양한 생활정보의 전달자로서 광진구의회 가족에게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꿈꾸게 해주었던 내일신문 송파강동광진팀 여러분께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실현을 앞당기고 이를 가시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의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향타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일신문」은 어떤 매체보다 신속하고 공정하며 구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매체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우리 구의회 의원들의 다양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사실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보다 나은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땀흘리는 구의회 의원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이 되어 준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라건데 내일신문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구정 및 의정활도에 건전한 조언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정론지로서의 정론직필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구민의 사랑을 밑바탕으로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 전문매체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 8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 의장 조 길 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건대부고 3학년 김상수 군 자기주도학습이 우등생의 지름길 학교수업에 충실하며 스스로 공부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 나가는 자기주도학습은 우등생들의 공통된 공부습관이다. 이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동기부여. 왜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지에 관한 목표의식과 공부하는데 자신감을 주는 무엇인가가 스스로 학습하는 데 큰 힘이 된다. 건대부고 김상수 군(이과 3학년)은 일찍부터 그려놓은 장래 희망이 최고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목표하던 성적달성으로 인해 자신감이 생겨 더 의욕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內) 자연환경이 뛰어난 건대부고에서 김 군을 만나 공부짱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김 군은 중학교 때까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본격적인 입시분위기에 자극받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그는 일체의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학교수업에 충실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본인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한다. “학원을 가기 위해 오며가며 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그보다는 학교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이때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익힐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하는데 주력했죠. 고1땐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해 혼자 공부하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이런 공부습관으로 원하던 성적을 얻게 되자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는 내신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평소 교과서 내용과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철저히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학교 시험에 대한 모든 힌트는 바로 학교 안에 숨어 있기 때문. 시험출제자인 선생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가늠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단,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는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기보다 가급적 혼자 풀고자 노력한다. 그는 “한 번씩 선생님께 물어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모르는 부분을 따로 모아 스스로 해결한다”면서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해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고 말했다. 수학·과학 과목이 최고 성적의 비결 현재 이과인 그는 수학과 과학과목을 제일 좋아하고, 이것이 반석이 되어 최고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목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명료하게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수학공부는 고1때 정석을 중심으로 개념을 잡아가며 공부해 나갔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특히 수학은 개념을 철저히 파악해야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다. “방학 때마다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을 할애했고, 학기 중엔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문제풀이는 문제집을 사서 풀고 있는데, 이를 통해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 푸는 방법도 터득하고 있어요. 지금은 EBS교육방송의 교재위주로 공부하는 중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서술형 문제는 평소 노트에 풀이과정을 또박또박 정리함으로써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풀어야 하는 서술형 수학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만약 답이 틀렸을 경우엔 왜 틀렸는지 생각을 쓰고, 이전에 푼 틀린 내용은 바로 버린다. 과학과목 역시 개념중심으로 확실하게 공부한 뒤 문제풀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방과 후에 보충으로 과학을 듣는데, 특히 선생님께서 개념 위주로 정리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교과서로 공부하기에 부족한 내용은 서점에 나와 있는 참고서를 통해 보충한다. 김 군은 국어도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다. 그 이유를 초등학교 때부터 들인 독서습관 덕분이라고 꼽는다. 그는 “부모님께서 어렸을 적에 책을 많이 사주셔서 수시로 책을 봤는데, 일찍부터 글자를 보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반면 영어는 비교적 취약한 과목으로 남은 기간 동안 문법 위주로 공부할 계획이다. 자기관리와 함께 지고 싶지 않은 경쟁심도 한 몫 김 군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만큼 자기관리도 철저하다. 특히 열심히 공부하기로 결심한 뒤부터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시간을 좀 먹는 것’들을 멀리하고자 현재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컴퓨터 역시 시험기간 3주 전에는 일체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김 군이 생각하기에 이 특히 두 가지는 시간소요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신경이 분산되고 정신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남에게 지고 싶지 않은 경쟁심도 더욱 공부에 몰두하도록 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 그는 수학과나 수학교학과를 진학하는 것이 목표다.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적성을 살려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되고 싶단다. ‘남을 가르치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 있을 것 같다’는 그가 꿈을 이루길 기대해본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바쁜 직장인들 찾아가 금연 도와드려요” 강동구가 올 초부터 시행중인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가 지역 내 직장인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현대홈쇼핑(천호동)을 비롯해 서울통신기술, 강동경찰서 등 9곳의 사업장에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신청, 직장인들이 금연을 시도하고 있다. 이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은 현대홈쇼핑.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현재 3기 15명이 등록했다. 현대홈쇼핑의 경우 1, 2기 신청자 68명 중 44명 약 65%가 금연에 성공하는 등 비교적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구 보건소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매주 사업장을 방문하여 교육과 상담을 통해 이들의 금연을 돕는다. 첫 주에는 기초설문조사와 함께 개별 니코틴의존도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른 금연보조제(껌, 패취, 캔디, 복용약)를 지급한다. 또 매주 방문을 통해 금연여부를 체크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6주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전화상담 등을 통해 힘들게 결정한 금연이 지속되도록 돕는다. 문의 (02)2224-0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여드름성 피부에 올바른 세안법 여성들은 보통 이중세안의 중요성에 대해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중세안이란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를 마사지하여 메이크업을 먼저 지우고, 세안제로 세안을 하는 방법을 말한다. 세안 시에는 뽀드득 거리는 얼굴 피부를 선호하여 강한 세안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중세안은 과거 크림타입, 혹은 스틱타입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을 때에나 필요한 것이고, 현재는 수용성 파운데이션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큰 필요성이 없어졌다. 이런 크림타입, 스틱타입 파운데이션은 지금은 연예인들이 메이크업을 하거나 연극 분장용으로만 쓰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폼클렌징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세안이 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눈화장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 때만 별도의 클렌저가 필요할 뿐이다. 또한 여드름 원인이 박테리아나 피지라고만 알고 있어서 그런지 여드름 환자들이 세안 시에 힘을 주어 얼굴을 닦는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식의 세안은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고 여드름 흉터를 쉽게 남기는 등의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쉽다. 힘을 주어 씻는 세안습관은 여드름만 더욱더 자극을 시킬 뿐 여드름 호전에는 도움이 전혀 안되는 행동이다. 오히려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남아있는 것이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더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하고 반복적인 클렌징 습관은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젊은 남성분들의 경우 코에 있는 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하여 코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복적인 코펙사용은 사용당시에는 깨끗해보이나 모공자체가 점차 넓어져서 결국 더욱 심한 블랙헤드를 남기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번 늘어진 모공은 쉽게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여드름 환자분들의 올바른 클렌징 Tip 1) 전용 eye remover로 포인트 메이크업 제거 2)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2회정도 얼굴에 튕기듯이 뿌려주기 3) 폼 클렌저 사용하여 가볍게 2회정도 손가락으로 러빙하여 클렌징 4) 스폰지로 폼을 가볍게 제거한 후 물로 5회정도 뿌려주듯이 헹구기 5)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 닦아주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평생 건강 지켜주는 유·소년기 체육교육 스포츠마다 적기 고려,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온 국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각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한층 높아진 기간이었다. 특히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자유형 400m)과 은메달(자유형 200m)을 목에 건 수영 종목은 ‘박태환 효과’라 불릴 만큼 초등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이는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어린이들 사이에 축구 붐이 일게 된 것과 같은 현상. 덕분에 어린이 스포츠교육이 앞으로 더 각광을 받을 추세다. 성장·건강·성격 형성에 영향 주는 체육교육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요즘, 유·소년 스포츠교육이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소년기의 운동 능력이 성장은 물론 지능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영, 발레, 태권도 등 운동 한두 가지 배우지 않는 아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유·소년기 체육활동은 왜 필요할까. 리더짐 신천점의 김진한 원장은 “체육교육은 성장과 지능발달은 물론 사회성 발달, 인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며 리더십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일례로 체성분측정을 통해 검사한 데이터를 보면 운동을 한 학생이 안 한 학생에 비해 키와 근육 발달이 더 좋고 체지방도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요즘엔 운동을 잘하면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인기가 높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시기 체육활동은 평생건강을 위한 든든한 반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몸에 운동능력이 기억되는 체육의 경우는 유·소년기 때 배운 운동을 몸이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때 배워두면 성장해서 보다 쉽게 다양한 스포츠를 익힐 수가 있게 된다. 씨엘씨 어린이스포츠클럽 송파점의 장영호 실장은 “초·중·고 때 꾸준히 운동을 해 두면 건강한 체력의 바탕을 이루게 되는 것은 물론, 운동을 즐길 수가 있게 되어 성인이 됐을 때 다양한 운동과 레포츠를 지속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언제 어떻게 시킬까 유·소년기에 주로 배우는 대표적인 체육교육으로 수영, 태권도, 축구, 농구 등을 들 수 있다. 이밖에 인라인 스케이트, 발레 등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운동을 시킬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시기. 우선 각 운동에 따라 시작하면 좋은 적기가 언제인지 살펴보고, 아이를 데리고 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직접 보게 하는 것이 좋다. 수영은 가장 어린 나이에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로 꼽힌다. 하지만 장영호 실장은 물놀이 개념이 아닌 레슨을 받으려면 7살 이후에 배우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유아기 때는 수영교육을 받아들이기 위한 인지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권도는 운동 능력이 활발해지는 만 5세부터 가능하지만, 찌르고 때리고 발로 차는 등 매우 격렬한 동작이 많고 운동 자체가 거칠기 때문에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축구는 만 6세 이후부터 안정적으로 공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 시작하는 편이 가장 좋으며, 축구교실에서도 이 연령대부터 아이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고 있다. 농구는 저학년보다 초등 4학년 이상부터 많이 하는데, 공부시간으로 인해 평일보다 주말에 스포츠센터에서 그룹을 만들어 농구 활동을 한다. 흥미 있어야 실력향상도 돼 요즘엔 체육교육을 시작할 때 부모가 아이의 의견을 먼저 존중하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의 관심보다 부모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례로 수영을 들 수 있는데, 유독 물을 무서워하거나 기초 체력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억지로 수영을 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장영호 실장은 “그러나 아주 싫어할 정도만 아니라면 처음에 친근감을 갖도록 유도하면서 배워주면 대부분 차츰 적응하게 된다”고 말했다. 체육교육을 시키다보면 중간에 그만 배우고 싶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축구는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인데, 실력이 안 늘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장영호 실장은 “흥미가 있어야 실력향상이 되게 마련으로 만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다른 흥미 있는 체육교육으로 바꿔주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우리 지역 어린이스포츠클럽] 씨엘씨 어린이스포츠클럽 송파점 (02)2203-0903 리더짐 신천점 (02)421-1239, 구의·광장점 (02)456-3733 점프업 키즈스포츠 (02)403-1780 키즈그라운드 (02)470-1415 노블키즈스포츠 (02)422-5514 짐토피아 어린이 스포츠클럽 강동점 (02)475-1353 연세 키즈스포츠아카데미 (02)476-9997 윤영선 zzan-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요리배우는 아저씨 이영식 씨 “저와 함께 요리 배우실 남성들 어서 오세요” 요리나 집안일을 하는 남자들이 언론을 통해 종종 소개되지만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 특히 나이가 지긋한 세대일수록 이런 광경은 더욱 드문 일이다. 남자는 바깥일에 전념해야하고 주방에 남자가 들어가면 큰일 난다는 풍토가 암묵적으로 지속되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집안일에 동참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고 주말이면 가족의 요리사가 되기를 자청하는 아빠들도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요리강좌를 듣고 있는 이영식(문정동 · 61) 씨의 경우도 그렇다. 절대다수가 여성 수강생인 생활 요리반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청일점으로 요리 배우기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은 특별해 보였다. 내일을 위한 투자, 요리 배우기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9개월째 요리강좌를 듣고 있는 이영식 씨는 정년퇴직 후 관심 있었던 분야를 하나씩 접하던 중 요리를 배우게 됐다. “지금까지 당연히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받기만 했었죠. 하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혹시 아내가 아프면 당장 밥 해먹는 것부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시간이 있으니까 나도 한 번씩 음식을 해서 부인을 챙기면 서로 좋을 듯해서 시작하게 됐죠. 처음에 어찌나 어색하고 쑥스러웠던지 몰라요. 모두들 여자들이겠거니 짐작을 하고 등록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남자들 보기가 어려울 줄 몰랐거든요.” 요리반에서는 보통 5명씩 팀을 이뤄 한 회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실습을 하고 친분을 유지한다. 처음 수업에 왔을 때 혼자 남자다보니 어떤 자리에 앉아야 될 지부터 고민이었다. 다행히 강사 선생님의 배려로 요리를 1년 이상 배워온 주부들과 한 팀이 되어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지금은 이런 분위기에 적응이 됐다. 그는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니 이제 어디를 가도 쑥스럽고 어색한 것이 없다”면서 “요리를 배우면서 용기까지 충전된 듯하다”고 웃음 짓는다. 특히 이태리 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이 씨는 퇴직 후 창업을 고민한 적도 있었다. 30년 가까이 직장 생활만 하다 보니 집에서 그냥 시간을 보낼 나날이 걱정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며 평소에 관심 있었던 것을 하나씩 배우기 시작했다. 자신 있는 요리는 스테이크와 튀김 그는 요리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집에서 자주 실력을 뽐내 보이지 않는다. 오랫동안 아내가 차린 밥상을 받다보니 집에서 앞치마를 두르기가 어색하기도 하고 아내와 둘이 먹자고 재료를 챙겨 요리하는 일이 번거롭게 생각됐기 때문이다.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배운 것들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 씨는 “자신 있는 요리가 스테이크와 튀김 요리”라고 얘기했다. 얼마 전에는 탕수육을 직접 해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아빠의 사랑이 들어간 음식이어서인지 아이들과 부인의 반응이 뜨거웠다. “요리를 배우면서 재료를 고르는 요령부터 시작해서 손질방법, 칼질하는 법 등 기본적인 살림요령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비법은 좋은 재료와 양념, 불 조절에 있더군요. 예를 들어 스테이크를 구울 때는 불을 세게 틀어서 태우는 듯 구워야 육즙이 고기에 베어들어 썰어 먹을 때 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스테이크를 담을 때는 고기 맛을 유지시키기 위해 두꺼운 돌판을 이용하면 좋지요.” 요리는 계속 배울 생각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태리 음식과 와인을 공부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 여자들이 주로 요리를 하지만 배우다보니 남자들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실해졌다. 그래서 요즘은 친구들에게 등산만 다니지 말고 요리를 배워보라고 자꾸 권하게 된다. 요리·일어 공부, 등산, 운동하며 바삐 살아요 그는 요리 강좌가 없는 날에는 일어 강의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을 오른다. 또, 골프와 테니스를 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일어를 배우는 이유는 퇴직하기 전에도 계속 해오던 것으로 계속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이다. “사회 생활한다고 늘 바삐 살던 남자가 퇴직했다고 집에만 있으면 자신 뿐 아니라 아내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당장 아내의 생활에 제약이 생기게 되니까요. 우리 집사람의 경우도 내가 요리를 배운다는 것보다 어쨌든 밖에 나가니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씨는 집 주변에 문화센터가 많이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이 된다. 배우려는 의욕만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문화센터 강좌를 듣다보니 퇴직한 남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더라”면서 “강좌를 듣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들이다보니 더욱 남성들이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요리반에서 남자 동료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그는 “내가 신문에 나갔으니 나를 보고 퇴직한 남성들이 요리 배우러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