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넓고 쾌적한 거리 만들어요 송파구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28일까지 가로환경 정비에 주력한다. 주간에는 슈퍼마켓 등 상가 적치물과 차량노점상 위주로, 야간에는 잠실역 · 성내역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주변과 야간노점상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단속에 앞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현장 실사를 통해 위반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설명, 자진 철수하여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자진정비 계고에 불응하는 위반행위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일제 강제정비에 들어가게 된다. 강제정비시 수거한 물품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변상금, 과태료 부과후 반환조치하고 고질적인 노점상과 차량노점은 고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나병화 시설안전과장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송파 도시거리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송파] 여걸 소서노를 찾아라! 송파구가 제2의 소서노를 찾는다. 제1회 「소서노를 찾아라」는 2008 한성백제문화제를 맞아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냉철한 이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구려, 백제를 건국한 ‘백제의 어머니’ 여걸 소서노의 여성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송파구 소재 직장 및 단체에 소속된 주민등록상 만 18세 이상이며 한성백제와 소서노를 이해하고 개혁과 변화에 적극적인 여성, 현실참여(봉사활동 등)를 통하여 사회변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 가치관이 뚜렷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여성으로서 이웃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덕망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1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한성백제문화제 홈페이지(http://www.baekjefest.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anseong@songpa.go.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본선대회는 2008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인 9월 27일(토) 오후 5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에서 선발된 소서노상, 열정상, 인기상 등 총 3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1년 간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 주관행사 및 거리퍼레이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서울 유일의 국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2008 한성백제문화제는 9월 26(금)~28일(일) 3일간 올림픽공원 등 송파구 일대에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송파] 어린 학생들의 자존심까지 배려한 행정절차 송파구는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절차를 대폭개선하여 한부모가정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입장까지 고려한 행정을 실시한다. 주로 운영회비 면제 및 중식지원을 위한 증명서 용도로 발급되는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절차가 4단계에서 2단계로, 발급소요시간이 3일에서 15분으로 짧아진다. 이전에는 한부모가정이 금전적 지원을 받기 위해서 학생 또는 학부모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로 제출해야 했다. 그런데 이 절차가 생략되고 증명서가 필요한 학교가 직접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 지원에 필요한 사실관계 확인절차를 밟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학교 및 한부모가정에 증명서 발급절차 안내공문 발송을 완료했으며, 학교에서 증명서 발급 신청이 들어오면 적법한 신청인지 확인절차를 거쳐 증명서 발급이 이뤄지게 된다. 김숙정 여성가족과장은 “행정절차 2단계 축소로 지역내 한부모가정 초등·중·고등학생 1100명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거꾸로 생각하여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꾸준히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토피환자의 목욕요법 노아한의원 김삼기원장 아토피에 좋다하는 목욕법등이 많이 있다. 목욕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뜨겁거나 차가운 물(공기)의 온도에 의한 온도적인 자극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의 개선을 노리는 목욕법(반신욕, 냉온욕, 족욕, 풍욕등)과 온도차이와 함께 약 성분의 효과를 함께 노리는 방법(온천욕, 해수욕, 효소온욕, 한약욕, 녹차욕등)으로 나눌 수 있게 된다.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피부 각질층의 보호막이 파손되어 수분이 쉽게 날라 간다. 그래서 쉽게 피부가 건조해진다. 따라서 목욕을 통해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피부를 충분히 불린 이후에 평소에 있었던 각질은 부드러운 타월로 제거해 주는 것이 가려움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이 자가 항원으로 작용하여 가려움을 더욱 유도한다고 최근에 보고 되고 있다. 일반인의 경우 피부의 산도는 산성을 보인다. 하지만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피부의 산도가 높아져서 중성을 띄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피부의 감염이 잘 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누를 쓰지 않고 물만으로 씻는 방법이나, 아니면 약산성 혹은 중성비누 혹은 아토피 전용세제를 주 2~3회 정도 써 주는 것이 좋다. 온천욕을 통해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실제로 아토피의 경우 온천욕을 통해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온천물의 유황 및 각종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존재하는 균에 대한 항균효과 혹은 항염증효과를 나타내어 피부를 좋게 해준다. 녹차목욕 또한 마찬가지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나타내는 항산화 효과를 통해서 피부가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이외에도 피부염을 가라앉히는 한약재를 통한 약차목욕이 있다. 목욕 후에 아토피환자들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각자의 피부에 맞는 오일이나 보습제를 잘 써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보습제는 종류를 달리해가면서 몸에 맞는 외용제를 찾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목욕물이든, 보습제든 조금씩 써보면서 부작용의 여부를 확인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 치료에서는 그 어떤 과감함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한 발짝이 더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어린이 대상 ‘영어실력 뽐내기’ 대회 강동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초등학생 영어발표대회는 오는 10월17일 예선을 거쳐 10월31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본선을 갖는다. 참가부문은 영어 동화구연(English Story Telling)과 웅변·사례발표(English Speech)의 2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학교대표 2팀이 출전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직접 작성한 5분 길이의 원고를 보지 않고 발표해야 한다. 심사는 내용선정, 발표 태도와 매너, 청중과의 교감 등 3개 부문 8개 항목을 평가해 각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2명을 선정한다. 문의 (02)480-1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고위험 임신 관리법 무료 강좌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9월3일 순청향대학교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마련한다. 내용은 건강한 임신과 관리법과 고위험 임신을 예방하는 생활, 비만을 예방하는 임신 전.후의 영양관리에 대한 것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이다. 강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8월29일까지 신청해야한다. 문의(02)450-1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카시트 무상대여 접수, 서두르세요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는 2008년 카시트 무상대여 2차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전국 6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자동차를 보유한 가정이며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대여되는 카시트는 약 2500개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모자 가정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이 된다. 신청기간은 9월4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www.childsafe.or.kr)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카시트를 대여 받게 되면 보증금 3만원과 배송·세탁 등에 소요되는 경비 1만2000원만 지불하면 2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1588-5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외고 · 과고 구술면접 길라잡이 구술면접의 형식과 과목별 유형 및 대비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심층)구술면접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 구술면접 대비학습은 특목고 진학을 위한 내신은 물론 고등학교 진학 후의 학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에서는 언어 · 영어 · 사회, 과학고등학교(이하 과고)에서는 수학 · 과학 구술면접이 치러진다. 구술면접이 어떤 형식으로 치러지고, 구술면접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구술면접 이렇게 치러진다 특목고 구술면접은 대학입시에서의 최종 면접처럼 단순히 던진 질문에 즉석에서 대답하는 형식이 아니다. 송파이지외국어학원 헨리조 원장은 “외고 입시에서 구술면접은 시험지를 정해진 시간 안에 푼 후, 시험관 앞에서 그 답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고 설명했다. ‘탐구력 창의성 구술검사’로 구술면접이 치러지는 과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정해진 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를 풀고 답을 말하는 형식으로 풀이과정 전체를 묻기도 한다. 학생들이 구술면접을 어려워하고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주어지는 시간이 짧고 거기에 비해 많은 수와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과정에 대한 학습내용의 완벽한 이해는 물론 선행학습 및 심화학습 등의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에 많은 수의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배분과 자신의 답을 정확하게 시험관에게 발표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올림피아드학원 과고반 조대호 팀장은 “많은 문제들 중에서 자신이 아는 문제부터 선택해서 푸는 것도 요령이다”며 “시험 전 많은 실전연습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시간 활용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대비방법이다”고 말했다. 언어 · 영어 · 사회 외고 구술면접 문제 수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8~10문항이다. 그 중 언어영역은 3~5개 정도 출제되고 있다. 언어영역 시험에는 단순지식이나 이론, 내용만을 언급하는 문제를 넘어서 교과내용에 접목하되 완벽한 이해가 되어있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올림피아드학원 외고반 유희숙 팀장은 “이론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 문제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한 기출유형문제와 실전 문제를 많이 다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술면접 문제 중 영어는 4~5문항이 출제된다. 2009년도 입시에서는 구술면접에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주로 독해문제가 출제되며 문법 문제도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듣기 시험을 위해 빠른 스피드로 듣는 훈련은 꼭 필요하다. 전체 문장을 빨리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정확한 답을 뽑아내는 연습도 필요하다. 아울러 문법은 완벽하게 이해된 상태여야 하며, 자신의 답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구술면접에서 사회는 3문항 정도 출제된다. 사회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중등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올림피아드학원 외고반 전희자 사회담당교사는 “일반사회, 지리, 국사 등 모든 분야의 중등과정을 충실히 해 둬야 한다”며 “내신형 문제 유형이 아닌 시사를 반영한 복합적인 문제들이 출제되며 일반사회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선행이 필요할 만큼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된다”고 설명했다. 수학 · 과학 과고 입시에서 구술면접은 일반전형과 영재교육원전형에서 실시되며 ‘탐구력 창의성 구술검사''란 이름으로 수학과 과학이 출제된다. 총 10여 문항 중 수학은 4~5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올림피아드학원 과고반 조대호 팀장은 “수학I까지의 선행과 중등과정에 대한 심화학습이 기본이다”며 “과고 입시에서의 수학구술시험대비는 과고 진학 후 학습에까지 연결되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수·도형·방정식·수열·집합·확률 등을 철저하게 연습해야 하며 논리적인 사고와 과고생에 적합한 실력까지의 레벨업이 중요하다. 과학 구술면접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모두를 준비해야 한다. 과학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완벽하고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중등과학 개념과 함께 공통과학은 기본으로, 특히 물리와 화학은 고등학교 I, II 정도까지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물리와 화학의 경우는 규칙적인 원리를 발견하고 교양도서나 인터넷, 과학잡지 등을 통해 얻어진 현상들과 연결시키는 연습도 필요하다. 생물과 지구과학은 자료의 분석과 해석능력을 키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조대호 팀장은 “과고를 대비한 과학 공부는 시험 뿐 아니라 과고 진학 후 균형 잡힌 공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알뜰하고 실속 있는 추석맞이 추석, 우리 동네서 준비~ 끝! 직거래 장터·재래시장·유기농 매장 다양한 ‘대목 마케팅’ 마련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부에게 명절은 막중한 가사일과 선물 고르기 등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더구나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마냥 기쁘지는 않다. 어떻게 하면 풍성하면서도 알뜰한 추석맞이를 할 수 있을까? 한가위를 앞두고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유기농 도매센터의 알뜰 쇼핑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모아봤다. 직거래장터, 생산자 직판으로 10~40% 저렴 송파·강동·광진 각 자치구에서 마련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산지의 농·수산물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난 명절 때 버섯 선물류를 구입했던 박순자(잠실동·50)씨는 “구청에서 연계해서 물품을 직접 가져다 판매를 해서 믿고 살 수 있었다.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하고 판매하는 물건들의 품질도 좋더라”고 얘기하며 이번 추석맞이도 구청 직거래장터를 이용할 거라고 전했다. 송파구는 9월10일부터 11일 이틀간 롯데월드 앞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경북 영덕, 경기 여주, 전남 광양시 등 자매 결연을 맺은 6개 자치단체와 전남 영광군 등 지방자치단체 추천 도시가 함께 참여한다. 영덕대게, 안동 간고등어, 여주 쌀, 영광 굴비 등 100여종에 달하는 양질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문의(02)410-3114 9월9일은 방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석맞이 영덕군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건어물과 오징어, 과일 등 영덕군의 농·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문의(02)410-3519 강동구도 10일과 11일 구청 광장에서 ‘2008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경기 이천시, 전남 완도, 경북 봉화군 등 12개 도시와 군에서 직접 생산된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쌀, 과일, 밤, 한과 등 제수용품은 물론 홍삼, 버섯, 꿀과 같은 건강식품도 선보이게 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문의 (02)480-1760 광진구는 10일 테크노마트 앞 구의공원에서 강원도 인제군과 전남 함평군 등 7개 도시와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직송해 판매한다. 철원 오대쌀과 토마토, 인제군의 황태와 옥수수, 영광군의 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이 대표품목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02)450-7321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는 9일부터 12일간 ‘농촌사랑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가 열린다. 30개의 부스에서 농·수·축산물이 판매되는데 시중 가격을 미리 조사해 10~40%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장터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는 햇 밤송이 까기 대회가 열리는데 직접 깐 밤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다. 이외에도 사물놀이와 북 공연, 민속놀이 등이 곳곳에서 열려 흥을 돋을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과 국수, 돼지편육, 토속주 등을 판매한다.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재래시장에는 재미있는 이벤트 가득 싼 가격과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이곳에 가면 명절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와 폭탄 세일행사가 많이 마련돼 있다. 방이시장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시장 내 상점가 이벤트 행사가 시장 전역에서 펼쳐진다. 노래자랑, 투호놀이, 떡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가 방이시장 농협 앞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 방이시장 전 점포에서 한정판매와 10~50% 할인 판매가 계속된다. 암사종합시장은 9월7일부터 11일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가 110개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 가격별로 즉석식 복권을 증정하고 9일과 10일은 송편 만들기 및 나눔, 11일은 주부팔씨름 대회가 마련된다. 광진구에 있는 중곡시장과 자양골목시장, 노룬산 골목시장에도 할인판매와 명절 이벤트가 펼쳐진다. 상인회가 결성이 돼 재래시장상품권과 쿠폰 발행 등 구청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광진구의 재래시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광진구 지역에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곡시장은 8일부터 추석행사를 시작한다. 이웃과 함께 하는 송편 빚기와 의류무료수선, 주부 팔씨름 대회가 열리고 매일 2시부터는 공동구매 특판 세일 행사가 있다. 자양골목시장은 9일부터 추석행사를 연다. 매일 오후 3시에는 15% 반짝 세일을 하고 노래자랑대회와 송편빚기대회를 열어 재래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노룬산 골목시장은 4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세일행사를 시작한다. 송편 만들기와 쿠폰 추첨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새농, 유기농 제품 도매가격으로 구입 친환경 농·축산물을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유기농 도매센터가 가락시장 내에 있다. 가격 때문에 친환경 먹을거리 구입을 망설였던 주부라면 한번쯤 방문할 만한 곳. 826.45m²(250평)의 창고형 매장에서 국내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콜롬비아산 커피, 설탕 등 수입 유기농 제품을 취급하므로 제품이 다양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추석을 맞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유기농 화장품과 생활용품세트 등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선물 세트류도 할인점이나 백화점 유기농제품보다 20~30%가량 저렴하다. 9월 첫째 주 주말부터 전 품목 10%할인 행사가 계획돼 있고 제수용품으로 쓸 수 있는 모싯잎 유기농송편을 2kg에 2만6500원에 판매 중이다. 일반소비자는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유기농 백미 4kg을 증정한다. 문의 (02)3401-49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방이1동 조롱박 축제 놀러오세요 9월5일 방이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6회 조롱박축제가 열린다. 주민화합의 장이 될 조롱박 축제에서는 풍물놀이, 주부가요, 에어로빅 등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더불어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판매 수익금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