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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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경제는 내가 지킨다! 생활비 확 줄이는 살림법 불과 몇 달 사이 깜짝 놀랄 만큼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랐다. 같은 양의 생활용품을 사더라도 예전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이 드는 요즘, 설상가상으로 경제여건마저 악화되어 주부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 어느 때보다 가정경제를 이끌어가는 주부의 현명한 살림지혜가 발휘되어야 할 때이다.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가계가 휘청거리는 요즘, 우리 지역 주부 9단에게 알뜰살림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가계부로 가정경제 흐름파악 가계부는 가정경제를 꾸려가는 계획서다. 가계부를 쓴다고 얼마나 절약될까 하지만 지출항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계획적인 소비를 실천할 수 있으며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 광장동에 사는 박이랑 씨(40)씨는 “가계부를 작성하면 통신비와 외식비를 비롯해 일명 품위유지비가 얼마나 나가는지 단박에 알 수 있어 반성이 된다”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한편 무엇보다 절약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의 계기가 될 수 있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농수산물은 재래시장, 공산품은 대형마트 이용 자주 먹는 신선식품류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하다. 농수산물의 경우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이 20~30%이상 저렴할 뿐 아니라 소량 구매할 수 있어 신선하게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일동에 사는 이우현 씨(32)는 “농수산물은 대형마트에 비해 재래시장이 더 싸더라고요. 전 주로 둔촌시장과 암사종합시장을 이용하는데, 특히 저녁시간에 가면 가격이 많이 내려가 좋은 야채거리를 싸게 살 수 있어 좋아요. 단골이 되어 가게주인과 친해지면 더 깎을 수도 있고요. 반면 휴지나 세제, 치약 등 공산품은 대형마트가 더 저렴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러 한꺼번에 산답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형마트라도 폐점 1시간 전에는 30~40% 싸게 파는 ‘떨이 마감 행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들리기 전 시간도 함께 고려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샘플 화장품 사용하면 비용이 절반 “작년까지 매장이나 인터넷에서 정품 화장품을 사서 썼어요. 그러던 중 올해 초 옆집 엄마가 샘플 화장품을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안 그래도 아이 학원비 때문에 생활비가 빠듯했는데, 저렴한 값에 다양한 종류의 샘플 화장품을 살 수 있어 한결 부담을 덜었어요.” 구의동에 사는 유덕자 씨(41)는 다양한 브랜드의 기능성 화장품을 샘플로 살 뿐만 아니라 거리나 가게에서 심심치 않게 나누어주는 화장품 샘플들도 꼭 챙겨온다고 귀띔한다. 특히 공짜로 나누어주는 이런 견본품들은 하나 둘씩 모아두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은 여성에게 필수품인데다가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이렇게 샘플 화장품을 이용하거나 또는 온라인에서 타임세일과 쿠폰할인행사를 적극 활용하는 알뜰주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동네 무료강좌나 ‘저렴’강좌 활용해 취미생활 백화점 문화센터보다는 구청, 혹은 동네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를 이용하면 다양한 강좌를 약 30% 이상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다.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제과제빵기능사’ 강좌를 듣는다는 김선희 씨(명일동·40)씨는 “아이들에게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신청했는데,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강좌내용이 알차 제과제빵기능사 외에도 밸리댄스를 함께 배우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장서영 씨(천호동·34) 역시 “천호동 펠트 홈클레스에서 무료로 펠트를 배우고 있다”면서 “아기에게 필요한 딸랑이, 모빌, 베개 등을 만들 수 있어 태교에도 좋을 뿐 아니라 경제적이다”라고 말했다. ‘아나바다’는 필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는 알뜰주부에게 필수사항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인터넷 동호회에서는 지역 엄마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물물교환을 한다. 인터넷 카페 ‘송파맘들’을 자주 이용한다는 최희숙 씨(잠실동·37)씨는 “카페 벼룩시장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장난감과 옷들을 싸게 구입한다”면서 “구입뿐 아니라 아이가 쓰던 물품도 저렴하게 판매해 다시 물건을 구입하는데 활용한다”고 전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돌답례품이나 가족뮤지컬 티켓 등도 공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하기도 한다고. 이와 함께 한 번에 큰 비용이 드는 전집 역시 육아사이트의 벼룩시장을 통해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데, 중고물품도 있지만 사 놓고 아이가 보지 않아 바로 내놓는 경우도 있어 거의 새 책 수준의 질 좋은 전집을 종종 얻을 수 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신명나는 난타로 스트레스 확 날려요” 6일 송파구 잠실6동 동사무소 안. 하나 둘씩 모여든 주부들의 흥겨운 북소리가 어느새 실내에 가득 울려 퍼진다. ‘둥둥둥둥, 쿵쿵쿵쿵’ 리듬을 타며 울리는 커다란 북소리가 어찌나 신명나는지 어깨가 절로 들썩여질 정도. 바로 잠실 주부난타동호회원들이 연습하는 소리다. 벌써 5년째 ‘휘슬’이란 이름으로 ‘난타’를 흥겹게 즐기고, 또 이웃들에게도 전파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봤다. 낡은 새우젓통으로 시작“예전에 풍물을 좀 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난타를 보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동호회를 만들었죠.” 벌써 20년째 잠실에 살고 있다는 이정희(잠실동·48) 팀장은 이렇게 시작한 동호회에서 주부 회원들과 함께 지금까지 신명나게 난타를 즐기고 있다. 처음엔 북이 비싸서 낡은 새우젓통을 사다가 시작했다고. 가락시장과 주변의 재래시장을 돌며 구한 새우젓통에 색을 입혀 북을 만들어 열심히 연습을 했다. 그러다 차츰 실력 있는 주부난타동호회로 인정을 받게 되면서 제대로 악기를 갖출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송파구 대표 동호회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현재 휘슬은 15여 명의 주부들로 구성되어 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실력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채를 잡고 북을 두드리며 몸동작을 익혀온 실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이정희 팀장은 “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연습을 하는데, 특히 목요일은 초청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뒤 거의 하루 종일 연습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바로 작품성 있는 연주를 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북뿐만 아니라 심벌이나 태평소, 종 등도 함께 연습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꾀한다. 스트레스와 주부 우울증을 날린다난타의 가장 큰 매력은 리드미컬한 흥겨운 가락과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나오는 생동감이다. 북소리에 맞춰 몸동작까지 곁들이다보면 어느새 가슴을 울리는 난타소리에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 당연히 스트레스와 주부 우울증이 한 방에 사라지게 마련. 난타동호회원 김미숙 씨(문정동·48)는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하던 차에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두드리면 시원하겠다’싶어 찾아왔다”면서 “연습을 하면서 기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진 것은 물론 평소 한 쪽 어깨가 아픈 증세도 모두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정옥 씨(잠실동·48) 역시 “이 나이에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쉽지 않은데 가까운 동네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동호회원들은 난타가 몸의 피로와 마음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것은 물론 전신운동 효과도 크다고 말한다. 북을 치기 위해 팔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간간이 소리도 지르고 몸동작도 크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다보니 연습을 하는 동안 어느새 온 몸이 땀에 흠뻑 젖곤 한다. 게다가 난타는 얼핏 배우기 쉬울 것이라 생각되지만 결코 만만치가 않다. 이팀장은 “오른손과 왼손을 교대로 쓰는 손동작과 몸동작을 익혀야 해서 어느 정도 감각과 끼가 있어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멜로디가 없이 장단만으로 이뤄지는 연주기 때문에 서로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인지 휘슬회원들은 서로의 관계가 ‘이웃사촌’과 같이 돈독하다. 실제로 평소 크고 작은 일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누기 때문에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된다고 입을 모은다. 다양한 공연에도 참여잠실 주부 난타동호회는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에 초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신명나는 에너지를 전해왔다.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을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2004년 10월 송파구가 마련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로 이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뒤로 공연요청이 쇄도하여 1달에 2~3차례 무대에 오를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그동안 송파구 자원봉사 연말대회 초청공연을 비롯해 각종 행사의 퍼레이드 지원공연, 마라톤대회 거리응원 공연에 참여했으며 작년에 열렸던 ‘하이 서울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실력을 발휘했다. 이팀장은 “그 중에서도 2005년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줌마로서 그렇게 규모가 큰 무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서로가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휘슬팀의 이런 활동은 동호회원들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난타연습을 하면서 훨씬 밝아진 얼굴이 좋아서이고, 특히 각종 공연에 올라 연주하는 엄마나 아내의 모습에 더불어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앞으로도 난타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8-10-13
- ‘할머니 선생님’으로 불릴 때 가장 행복해요!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현대유치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연신 ‘中’자를 써내려가는 아이들의 눈과 입은 바쁘기만 하다. “할머니 선생님, 이렇게 하는 거 맞아요?” “할머니 선생님, 왜 저는 빨간 스티커 안 주세요?” 아이들의 모든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해주며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는 이순희(82)씨가 바로 이곳의 할머니 선생님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이곳에서 한자를 가르치게 된 이순희 할머니는 한자 뿐 아니라 전통예절 · 동화구연도 가르치며, 실버인형극단의 단원으로 자원봉사도 함께 하고 있다. 23년 째 접어든 자원봉사이순희 할머니가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85년으로 그녀의 나이 58세 되던 해였다. 남편과 사별하고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킨 후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찾아 나선 일이 바로 학생상담봉사자였다. “처음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신청을 했을 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어요. 많이 속상했지만 ‘혹시 지원자가 부족하면 다시 연락을 달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서야했죠. 일주일 후에 봉사활동을 해도 좋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젊은 사람 못지않게 잘 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처음 자원봉사를 하게 된 곳이 서울북부교육청. 상담봉사를 시작하면서 그녀는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모든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교재를 연구하고 바쁜 장학사를 돕기도 했다. 이순희 할머니는 “나이가 많아서인지 처음 교육청을 드나들 때는 장학사로 오인받기도 했다”며 “실제로 사범학교를 나온 것이 상담봉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방 전 고향인 개성에서 교직에 몸담고 있었다. 전쟁과 함께 피난길에 오른 것이 그녀가 교사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다. 이순희 할머니는 결혼과 함께 접어둔 꿈을 봉사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23년 째 펼쳐오고 있다. 훌륭한 자원봉사자로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순희 할머니는 이제까지의 학생상담사례를 책으로 엮은 ‘큰 나무가 주는 지혜’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아이들과 함께 한 3년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할머니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또한 ‘나이’ 때문이었다. “80이 넘어도 내 마음과 열정은 그대로인데, 행여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불편해하지는 않을까 해서 복지관으로 마음을 옮기게 됐어요. 그런데 일을 해 보니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일이 더 즐겁고 행복해요.”이순희 할머니가 현대유치원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6년. 현재 할머니는 3·4세 반 아이들에게는 동화구연을, 4·5세 반 아이들에게는 전통예절교육을, 6·7세 반 아이들에게는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항상 새로운 뭔가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즐기는 이순희 할머니는 전통예절을 교육받아 2급자격증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은 마술을 배워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할머니는 “내가 배운 예절교육이 모두 해방 전에 배운 것들이라 제대로 된 전통예절을 알기 위해 전통예절을 배우게 됐다”며 “맞벌이다 핵가족이다 해서 전통예절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유치원에서 전통예절을 가르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은 행복의 연속이라고 말하는 이순희 할머니의 입가에서 쉽사리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할머니 선생님의 마음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도 전해졌는지 학부모들의 반응 또한 좋다고 한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건강의 비법몇 년 전 인천으로 이사 간 이순희 할머니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풍납동으로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30분에 달한다. 하지만 이 시간까지도 ‘운동이 돼서 좋다’고 할머니는 말한다. “만약 자원봉사를 시작하지 않고 그냥 집에만 있었더라면 지금처럼 내 몸이 건강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바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입니다.”오는 30일 현대유치원에서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형극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인형과 인형에게 입힐 옷을 손수 제작하고 열심히 공연 준비 중인 이순희 할머니는 벌써부터 그 날이 기다려진다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이들을 매주 만나고 싶어요. 아이들이 ‘할머니 선생님’이라고 불러줄 때가 가장 행복하니까요.”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8-10-13
- 학교 수업 · 교과서 기본이 돼 실력으로 나온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 본인의 의지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원하는 대학의 관문을 뚫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공해야 하는 고3생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다. 혹자는 고3시절은 공부에 전념하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얘기들을 한다. 하지만 잠신고 공부짱 정의성(문과·3)군은 고3의 시간을 적당히 즐기며 낙천적으로 보내고 있는 학생이다.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으로 학업도 열심히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기 때문이다. 내신실력 쌓다보니 수능준비는 덤 “공부 잘 하는 비결이요. 어디에 의지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해 해결하는 점과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잡초 근성이 공부의 원동력인 것 같아요.”중2때 한 학기동안 경기도로 전학을 갔다가 다음 학기에 다시 서울로 오면서 전교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에서 갔으니까 공부 잘 해야 된다는 생각과 ‘시골 학교에서 공부했으니 전교 몇 등 했겠지’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채찍질 했던 것이다. 정 군은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1때까지 학교 수업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내신실력을 쌓다보니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능대비가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수능과 내신을 별개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내신준비를 할 때는 항상 교과서를 우선시했다. 사회문화의 탐구활동과 국어교과서의 학습활동, 수업 중 필기한 노트를 많이 활용했다. 학기 중에는 영어와 논술만 학원의 도움을 받았다. 학원은 스스로 선택해서 한 곳을 꾸준히 다니는 편이다.“학원의 질적인 차이는 크지 않다고 봐요. 학원마다 커리큘럼이 있으므로 한 곳에서 마음잡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영어학원만 꾸준히 다녔는데 지금 다니는 학원이 6년째에요.”의성 군은 계획표를 세워 공부하지 않는다. 계획을 세우다보면 욕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이행이 안 되기 때문이다. “수학문제를 몇 개 풀어야겠다는 식의 계획보다 공부시간 배분이 중요해요. 언어영역을 공부한다면 한 단원을 공부해보고 소요시간을 파악한 후 실천 가능한 계획을 머릿속으로 세우는 편이에요.”걱정거리 수학, 닥치는 대로 문제풀이하며 극복언어영역은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문제를 푼다. 문제집을 사서 채점을 한 후 틀린 것을 확인하고 바로 뜯어서 버리는 식으로 공부한다. 정 군은 “학교 선생님이 조언한 방법이다”면서 “문제집을 푼 양으로 공부 많이 했다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지 않게 되고, 한 문제 한 문제를 깊이 생각하며 꼼꼼히 해결하게 된다”고 경험을 들려줬다.영어는 모의고사 문제로 한창 정리하고 있다. 이 때 단어체크는 필수이다. 그는 “영어는 유일하게 학원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한 과목이다”면서 “평소에 학원 숙제를 꼼꼼히 하고 내신준비하면서 암기했던 단어들이 바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듣기는 학교에서 아침자습시간에 꾸준히 들었고 점심시간도 할애를 한다.수학은 중3때 고1과정 선행을 하면서 진도 나가는 데 급급해 슬렁슬렁 공부를 한 것이 독이 돼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다양한 문제풀이를 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어요. 2학년 겨울방학 때 문제집 5권을 사다가 열심히 풀었어요. 그 결과 70점 대였던 모의고사 점수가 20점이 올랐죠.” 이런 과정을 겪은 터라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보면 더욱 안타깝다. 사회탐구는 교과서와 참고서로 내용을 먼저 파악한 후 인터넷 강의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정 군은 “교과서는 채쳐두고 인터넷 강의로 사탐을 정리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다”면서 “교과서로 이 단원이 ‘무슨 내용인지’ ‘뭐가 있는지’ 정리한 후에 인강을 듣고 문제풀이를 하는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부의 견인차가 되는 체력의성 군은 농구와 축구 등 운동을 즐겨한다. 쉬는 시간에는 책상에 앉아 책을 보기보다 밖에 나가서 교정을 한 바퀴 돌며 머리를 식힌다. 그는 “축구 클럽활동을 하며 학교대항전이라도 잡히면 한 달에 한 두 번씩 나가서 뛰었다”면서 “운동을 즐기다 보니 모의고사를 친 날도 다시 자습실에 가서 책을 볼 만큼 체력이 뒷받침 되는 것 같다”고 웃는다. 고등학생이라고 공부만 하는 것보다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학년 여름방학 중 한국은행 경제캠프에 2박3일간 다녀온 후 이런 생각은 더욱 확실해졌다. “캠프에서 민사고, 외고 등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어요. 경제 강의를 듣고 토론식 활동 등을 했는데 여러 의견을 쏟아내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이 많이 됐죠. 공부한다고 책상에 계속 앉아있는 것보다 이것저것 부딪쳐 보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그의 꿈은 국제기구에 들어가거나 외교관이 되는 것이다. 꿈을 향해 막바지 날개 짓을 멈추지 않는 정 군에게 박수를 보낸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0-13
- 미래 사회의 진정한 리더들이 자라는 곳!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협동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이 목표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하늘색 교복과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뛰놀고 있다. 먼지 하나 일지 않는 잔디운동장 위 학생들을 살펴보니 실내화를 벗어둔 채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도 있다. 운동장 주위에는 삼삼오오 무리지어 이야기를 나누는 선생님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대화를 나누는 선생님들의 눈은 잠시도 학생들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영훈초등학교의 점심시간 풍경이다. 1965년 설립된 영훈초등학교는 각 학년별로 4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하고 앞선 교육프로그램과 시설로 최고 명문초등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키워요영훈초등학교가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영훈초등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영어몰입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 때문이다. 영어몰입교육은 영훈초등학교의 특색교육으로 선정, 이미 10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학급의 운영부터가 그 모습을 달리 한다. 36명으로 구성된 한 학급은 두 그룹으로 나눠져 반은 한국인 교사가 반은 원어민 교사가 지도를 하게 된다. 영훈초등학교 심옥령 교감은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통해 교육과정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며, 그 과정 속에서 생활영어 또한 익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또한 인상적이다. 모든 교실은 복도와 이어져 오픈되어 있고, 교실의 크기도 두 그룹으로 나눠져 수업하기에 충분할 만큼 그 규모가 크다. 한국인 선생님이 설명하는 수학 수업에 열중인 학생들과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토론 중인 다른 그룹의 학생들. 그들을 가르는 벽이나 선생님의 제재 없이도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각자의 수업에 열중하는 진지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교실 건너편에는 영어교육을 위한 첨단장비가 완비된 다목적실이 위치해 있어 수업 중 언제라도 자리를 이동,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곳곳에 영어교재 및 학습 자료를 지원하기 위한 영어리소스센터(English Resource Center)가 마련돼 학생들과 교사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 동화책에서부터 원어민 선생님들 위한 전문서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들이 구비돼 있다.영어몰입교육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바로 원어민교사의 자질이다. 심옥령 교감은 “원어민 교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본국에서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를 채용하고 있다”며 “또한 국 · 내외 연수활동에 폭넓게 참여하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독서의 힘!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영훈초등학교의 두 번째 특색교육은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교육이다. 3만 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편하게 책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항상 개방되어 있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심옥령 교감은 “독서야말로 모든 교육의 기본이자 미래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우리 학교 도서관은 엄숙하고 불편해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공간이 아니라 편안하게 쉬면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책을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로 이끌기 위해 영훈초등학교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300 운동 · 학년별 필독 도서 및 선정도서 독서인증제 · 다독상 · 독서퀴즈 · 북페어(Book Fair)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침 시간을 이용한 ‘하루 15분 책읽기’도 권하고 있다.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 키워요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자기의 생각과 결과물을 설명하는 탐구축제(Learning Fair)프로그램은 영훈초등학교의 또 다른 특색교육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탐구할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절차와 방법을 위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완성된 결과물들은 모든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시되고, 그 결과를 다른 학생들에게 발표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학생 중심의 탐구 프로그램은 학교 수업 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모든 교실에는 학생들이 직접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그린 수업의 결과물들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심옥령 교감은 “학생들이 배운 것들을 머릿속에 담아두는 것과 글로 표현하는 데는 큰 차이가 있다”며 “배우고 알고 있는 내용을 써보는 과정을 거쳐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교생 모두의 발길이 많은 복도 중앙에 전시된 6학년 학생들의 작품들 속에서도 탐구프로그램을 엿볼 수 있다. 학생들이 생각하고 직접 디자인 · 제작한 ‘나만의 필통’들. 생각지도 못한 재료와 기발한 아이디어 속에 만들어진 필통 사진들이 저마다의 장점 · 제작과정을 담은 글과 함께 전시돼 있다. 심옥령 교감은 “완성된 필통 하나하나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생각하고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며 “결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과정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큰 재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훈초등학교 (02)983-213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심옥령 교감선생님과의 미니 인터뷰 1. 영훈초등학교가 추구하는 학생은?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 국제적인 시민의식, 자신만의 전문적 지식을 가지면서 사회적 존중과 사랑을 받는 리더야말로 미래사회의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한다.2.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입학 시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이 갖춰져야 하나?영어 알파벳의 기본적인 음가와 가벼운 생활회화 정도를 알고 있으면 된다. 영어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보다는 모국어인 한글을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진학 후의 공부를 위해서 더 효과적이다.3.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아이들에게 ‘바른’ 사랑을 주며,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또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파악해 다양한 방식으로 폭넓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08-10-13
- 송파구 ‘2008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송파구 ‘2008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도시대상에서 송파구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시대상은 기초 지자체가 1년 동안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며 도시에 대한 사회·경제·문화 그리고 공간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상이다. 송파구는 그 동안 도시기반시설(공원, 도로, 주택)의 성공적인 정비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 잠실 재건축사업, 거여ㆍ마천 뉴타운사업, 장지지구 택지개발, 테크노마트의 3배가 넘는 동남권 물류유통단지 전문상가의 완공, 위례신도시 조성 등 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송파구는 수질 악화와 악취로 시민들의 외면을 받던 성내천 및 석촌 호수에 체계적인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고, 친환경 녹색도시,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안전도시 선포, 여권 즉시 발급제, 국내최초 아토피 어린이집 개원, 가임여성 수영장 할인제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문화예술센터 건립추진 등 문화인프라의 확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한성백제문화제 개최등 문화관광사업의 지속적 육성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송파문화관광벨트 권역별 구축, 백제유적 클러스터의 관광자원화 ▲문화정책의 모니터링을 통한 기획 및 참여, 평가를 위한 주민 문화서포터즈(3,570명) 운영,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문화예술단체(8개단체 343명)운영,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관·학(서울종합예술학교) 문화교류 협약체결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량 제고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교육지원사업 평가 … 송파구 “우수”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08년 자치구 인센티브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평가』(1. 1~8. 30 기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올해 최초로 25개 자치구 교육지원사업분야를 평가한 것으로 1차 서면평가 후 2차 교수, 장학사 등 교육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나온 결과이다. 2월 교육지원과 신설, 4월 한국체육대학교, 강동교육청 등과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관·학 협약 체결을 비롯 6월에는 교육현장과 구의 가교 역할을 하는 관내 초·중·고 74명의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등 내부 조직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물적, 인적 역량 결집을 통한 교육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한 후 체계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구에서 자체 발굴, 추진하는 특화된 영어프로그램이 두드러진다. 국내 최초로 방과후학교 영어회화강사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한 재원을 선발해 18개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했다. 사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을 일부 포함한 1개반 10명 이내로 구성된 3개반을 대상으로 매일 1시간 이상씩 영어회화 집중수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1일 무료체험학습지원은 타 자치구로 전파 가능한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뽑혔다. 그 밖에도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관내 1073곳의 학원과 연계한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면제사업, 16개 초·중학교에 파견하는 장애아동 학습도우미, (주)대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저소득층 아동 무료 독서논술지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모든 역량은 ‘사람’ 에게서 나오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은 ‘교육’ 이므로 21세기형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교육지원사업 기반조성 ·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 우수모범사례 · 기관장 관심도 · 홍보 실적 총 5개 분야 14개 세부항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은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으로 편성하여 전액 송파구 관내 학교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파구 주민을 위한 ‘10월 행복가족교실’ 무료강좌 개최자녀들의 인성 · 생활지도에서부터 학습지도에 이르기 까지 부모의 역할이 다른 어느 시기보다 커지고 있다. 한편 핵가족화된 가족구성원, 부모의 맞벌이, 이혼율의 증가, 개인주의 성향에 따라 부모의 자녀에 대한 영향력과 지도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력위주의 경쟁사회에서 살아가야 할 자녀의 적응을 위해 부모들의 고민 또한 커져만 간다.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LPJ마음건강의원 가족상담센터에서 25일(토)까지 ''10월 행복가족교실''을 무료로 개최한다. 자녀의 감성코칭, 학습코칭, 성격파악, 부부대화기술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교육들을 엄선하여 진행한다. 가족상담센터 김현재 소장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남동하 학습상담사, 박애규 가족상담사, 김미애 예술치료전문가)이 강사로 나서 가족관계에 필요한 실제적인 강의를 하게 된다. 이번 행복가족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가정을 건강하게 세울 수 있는 기본적인 인격과 기술들을 배우고 습득한다는데 있다. 20일(월) 오전 10시30분~1시에는 부모교육 &효과적인 자녀대화법, 17일(금) · 21일(화) 오전 10시30분~1시에는 MBTI로 이해하는 나의 성격유형과 가족분석, 16일(목) · 23일(목) 오전 10시30분~1시에는 내 아이에 맞는 학습코칭, 18일(토) · 24일(금) 오전 10시~12시에는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예술치료 (무용테라피), 14일(화) · 25일(토) 오전 10시30분~1시에는 부부의사소통 훈련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및 예약 (02)423-0302송파구립실버악단 전국에서 최고!소매를 두른 노란색 삼색 줄과 정열적인 빨간색 재킷의 유니폼이 트레이드마크인 송파구립실버악단(단장 엄남익)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버밴드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단장 엄남익(80)씨를 위시한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송파구립실버악단은 94년 창단하여 15년간의 음악경력을 가진 악단이다. 15년의 역사를 같이 해온 창립 멤버도 3명이나 포함되어있다.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등 갖가지 악기가 하나의 소리로 합쳐져 60년대 추억의 가요 , 등 트로트 4곡을 엮은 메들리를 연주해 뛰어난 연주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송파구립실버악단이 연주하는 추억의 멜로디에 향수에 젖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객석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로 이날 행사가 더욱 흥겹게 진행됐다. 인금철 문화예술담당팀장은 “송파구립실버악단의 활발한 활동이 음악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자치단체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08-10-13
- 몸도 마음도 행복해지는 미술관이 좋다 감성의 계절인 가을은 유난히 축제와 문화공연, 전시회가 많다. 그 중 문화적 트렌드의 하나로 주목받는 미술관 탐방은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보는 이의 눈높이에 따라 재미있고 편안한 나들이 장소가 되는 곳, 가족끼리 구경 가면 더욱 즐거운 미술관을 소개해본다.이색전시가 돋보이는 도심 미술관덕수궁 미술관은 서울 도심에서 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적인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획전으로 라틴아메리카 작가전이 11월9일까지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중남미 16개국 대표작가 80명의 작품 120점을 한데 모았다. 강렬한 색과 이미지의 이국적인 작품을 통해 열정과 고통으로 뒤섞인 남미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다. (02)368-1414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가 11월5일까지 열리고 있다. 국제 미디어아트비엔날레는 미디어 기술과 현대 예술이 만나 이루어내는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국제적 미디어 아트 축제이다. 올해는 5회째로 빛, 소통, 시간을 구성으로 26개국 70개 팀의 작품 77점이 꾸며졌다. TV·비디오·컴퓨터 등 일상의 친근한 매체가 영상·문자·음향 등으로 전시장에서 시각적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관람료는 무료.(02) 318-0313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는 비행기와 관련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별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에어월드 하늘 위 디자인의 모든 것’으로 비행기라면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 손을 이끌고 가도 좋을 가족용 전시이다. 기내 디자인은 물론 비행기 의자 및 축소모형, 공항과 터미널 사진, 영상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전시공간이 좁아 큰 설치물은 빠져 아쉬움이 있지만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나름대로 항공 여행과 관련된 디자인의 흐름을 볼 수 있다. 가구 컬렉션으로 이름 높은 독일 비트라디자인미술관이 독일, 영국, 네덜란드를 거쳐 네 번째로 여는 세계 순회전이다. (02)720-0667서울 근교의 자연을 담은 미술 놀이터인천 강화도에 있는 더리미미술관은 1996년 문을 연 개인 갤러리다. ‘더리미’는 마을의 옛 지명에서 따왔다. 1650m²의 부지에 정겹게 쌓아 올린 낮은 벽돌담과 그 옆으로 빨간 지붕을 얹은 하얀 색 건물이 유럽의 한적한 시골에 와 있는 기분을 준다. 미술전시실과 민속관, 유리전시실, 그리고 넓은 정원과 어우러진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리작품, 판화, 동양화, 서양화, 가죽공예품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031)933-9297장흥아트파크는 가족문화나들이장소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경기도 양주군에 있다. 부르델, 문신, 임옥상, 한진섭 등 유명 조각가의 작품이 야외 공원에 가득 전시되어 있는 미술 전문 테마파크이다. 이외에 미술관, 조각공원, 공연장, 어린이 미술관, 아틀리에, 카페 및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다. 미술관에서는 가나아트 개관 25주년 기념 현대사진전이 전시 중이고 18일과 19일은 장흥문화예술체험축제가 열린다. 국악공연과 인디밴드공연 등이 아트파크 공연장에서 열려 문화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031)877-0500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가일미술관은 건축가 강건국 씨가 세운 사설 미술관이다.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민 곳으로 3개의 전시장과 아트샵, 공연장을 겸한 카페 등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획 전시로 한국-태교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태 하이브리드’전이 11월6일까지 열리고 있다. 목판화와 태국 작가들의 감각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다. 북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공연장에서는 매달 연주회도 열린다. 10월18일에는 ‘피아노 그리고 가을 소나타…!’라는 주제로 현영주 초청 피아노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031)584-4722가을빛 가득한 우리지역 미술관소마미술관에서는 ‘8808 OUTSIDE IN 밖에서 안으로’ 전이 내년 1월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8서울올림픽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올림픽 공원 내에 조각 작품이 설치돼 있는 작가들 중 지명도 있는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했다. 실내조각 및 드로잉 작품 120여점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2시와 4시 미술관 주변 조각품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투어프로그램을 마련했다. (02)425-1077종합운동장내에 설치된 살아있는 미술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 62점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작품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3D입체영상, 동작 및 음성인식기술, 특수효과 등으로 생명력을 넣어 색다른 미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02)541-0310예송미술관은 13일부터 18일부터 송파여성미술작가협회전, 20일부터는 한·중·일·대만작가 교류전이 열린다. 한미사진미술관에서는 사진작가 강운구 씨의 사진전이 12월6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0-13
- 기름값, 아는 만큼 아낀다! 주부들은 뛰는 물가, 나는 휘발유 값에 허리가 휠 지경이다. 때문에 할인이나 적립이 되는 주유 서비스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기름값을 절약하는 ‘유(油)테크’ 방법을 알아보았다. 할인되는 1~2개 카드 사용이 적당해 카드사들은 할인은 기본, 적립까지 할 수 있는 상품들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정 씨(38·서초구 잠원동)는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해 주유할 때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따로 있다”면서 “두 가지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김씨는 ‘현대카드 O’와 ‘기업은행 제로팡팡카드’를 병행해서 사용한다. 현대카드는 전국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용 금액의 1퍼센트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 반면 제로팡팡카드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추후 결제대금에서 차감되며, 제로데이 서비스로 10, 20, 30일에는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과 보너스 포인트 0.5퍼센트가 추가 적립되는 특징이 있다. ‘신한 다음세이버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매일 4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터당 2천 원으로 계산하면 1리터에 80원 할인 효과를 본다. 적립 서비스도 꼼꼼히 살펴야 쓴 만큼 돌려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최정은 씨(33·강남구 대치동)는 “적립이 가장 많은 주유 카드를 사용하는데 리터당 최고 100원 포인트가 적립되는 S-OIL KB카드를 이용한다”면서 “전국 S-OIL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을 S-OIL KB 주유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말한다. ‘BC 대~한민국 카드’는 주유 전용으로 선택할 경우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고 120포인트 BC탑포인트가 적립되며, 1포인트는 현금 1원처럼 쓸 수 있다.이 외 ‘SK-Oilbag-현대카드 M’은 전월 10만 원 이상 주유 시 매월 2만5천 원까지 오일백리워드를 받을 수 있고,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OK 캐쉬백 포인트 적립과 SK주유소 최대 7.5퍼센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삼성 오일 앤 세이브 플러스카드’는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포인트 적립되고 금·토·일 최고 1.2퍼센트, 주중 최고 0.6퍼센트 빅 포인트가 쌓인다. 현명하게 주유카드 사용하는 법 하지만 주유카드를 신청할 때 할인되는 금액이나 적립 포인트만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할인 비율이 전월에 사용한 금액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KB카드의 문승철 차장은 “카드사에 따라 3개월간 월 평균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으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살펴봐야 한다”면서 “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한 카드만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 월 사용 횟수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살펴봐야 한다. 한편 한 주유소에서 한 정유사 제품만을 판매하는 폴사인제가 폐지되자 주유카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목소리가 있다. 기업은행의 오영섭 팀장은 “폴사인제가 폐지되지만 주유카드의 서비스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정유사와 카드사가 맺은 서비스 계약기간이 있기 때문에 기한 내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카드사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비스 혜택이 조금 달라지는 경향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할인과 적립 서비스는 유지할 방침이다. 박선순 리포터 ss7262@hanmail.n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이제 교육전문가로 불러다오 2008년 현재 전 세계에서 미국에 유학생을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13억 인구의 중국? 세계경제 대국 일본? 땡! 정답은 대한민국이다. 최근 한 유력 일간지 기사에 따르면 현 미국 유학생 60만 명 중 한국 유학생이 10만 명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현상이 미국유학에만 국한된 것일까? 이 답 역시 ‘그렇지 않다.’ 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도와주는 유학컨설턴트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유학컨설턴트의 기본 업무는 크게 유학 수속단계와 유학 관리로 나뉜다. 수속단계는 고객의 상담요청이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다. 유학컨설턴트는 학생의 적성과 수준, 학교를 고려해 지원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합격결과여부를 기다리며 합격 후 기숙사, 비자 준비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관리한다. 합격 여부를 통보 받은 후 학교 입학절차와 같은 행정업무 역시 이들이 관리해 주는 몫이다. 고객이 유학길을 떠나더라도 유학컨설턴트의 업무는 끝나지 않는다. 유학 중 관리도 이들의 업무이기 때문이다.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유학컨설턴트들은 귀국할 때까지 생활, 학업, 진로 등에 있어 어려운 점이 없도록 도움을 준다. 현재 유학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특별한 정규과정은 없다. 다만 해당 국가언어에 능숙하고 교육 전문가로서 해당 고객의 적성 파악 및 능력을 파악하여 적절한 학교를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단정한 외모와 책임감, 당당함도 필수이다. interview - 유학컨설턴트 이주현(UK Education Office) 유학컨설턴트 채용과정과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대기업 규모의 유학전문회사가 아직 없기 때문에 공채를 통해 선발하지는 않아요. 보통 회사에 결원이 생기거나 확장을 하게 될 때 채용을 해요. 보통 1차는 이력서 (한국, 영문)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하고 2차에서 직접 면접 (해당 국가의 언어로 인터뷰 포함)등을 통해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유학컨설턴트는 해당지역의 유학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유학컨설턴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땐 언제인가요? 가끔 정말 입학이 불가능할 것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요. 그런 분을 위해선 입학을 위한 컨설팅부터 시작합니다. 지원 시 가장 중요한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위해 공부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필요한 자격을 맞춰나가게끔 도와드리는 것이죠. 이후 고객과 제가 하나 되어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합격소식이 들릴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또 제가 상담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실력을 발휘해 유학을 마친 후 성공적인 취업을 했을 때도 제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학 컨설턴트로서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조언이 있다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선호하는 전공이라서, 혹은 그 학교가 유명하다고 해서 지원하는 학생들은 결국 100% 만족한 유학생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찌 보면 유학보다 중요한 건 유학을 마친 후의 진로겠죠. 유학을 생각하기 전, 자신의 인생까지 계획해서 도전했으면 합니다. 유학컨설턴트, 앞으로의 전망은? 보통 업계에서 추산하는 한국 유학시장 규모는 7조 원대입니다.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유학생 수는 30만 명이고요. 유학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랍니다. 최근 중대형 유학전문회사가 생기면서 유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업체들 간의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직업이 바로 유학컨설턴트입니다. 유학컨설턴트는 단순한 유학 상담사가 아니라 스터디 플랜에서 라이프 플랜까지 세워주는 전문 교육설계사입니다. 앞으로 직업인식 변화, 연봉 등에서 실질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영어+예체능 or 논술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영어교육이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보다 흥미 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예체능에 영어를 접목한 것으로 영어와 실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 목표인 셈이다. 이른바 ‘피글리시’(피아노+영어), ‘태글리시’(태권도+영어)라 불리는 실기·영어 혼합 교습을 하는 학원이 성행할 정도. 우리 지역에선 예체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교육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영어를 영어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을 통하지 않고 동화책이나 뮤지컬, 연극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효과까지 이끌어내는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예체능으로 접근하는 흥미 있는 영어체험놀이예체능과 영어가 결합한 프로그램은 영어로 실기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송파구 아트프리스쿨의 강현숙 원장은 “음악과 미술교육을 영어와 접목시켜 진행해 예체능 교육은 물론 영어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영어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체능 놀이 활동을 겸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올린이나 골프, 인라인 수업, 발레는 물론 요리 등의 수업이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게 영역별로 이루어진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의 줄리스 영어발레 정유진 강사는 “영어발레의 경우 발레동작도 반복 수업에 의해서 교육이 되고 영어수업 또한 반복 수업을 통해 습득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 두 가지의 유사성을 접목하여 발레와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영어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영어유치원이나 일반유치원과는 다른 차별화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미술, 체육교육의 경우 내용적인 면에서 일반 예체능 수업과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바로 관련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영어를 우리말처럼 사용하면서 배워줄 수 있어 영어와 더불어 예체능을 탄탄하게 습득할 수 있다. 영어 동화책, 연극으로 학습효과 높여영어체험놀이는 예체능 외에 영어 동화책과 연극, 뮤지컬로도 배울 수 있다. 이중 영어동화 프로그램은 영어코스북이 아닌 영어 동화책으로 영어논술 및 토론과 문법을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GT리그영어의 정소영 원장은 “영어 동화책을 통한 영어 교육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쓰기, 말하기, 읽기, 공동 창작활동 등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면서 “단순히 영어를 위한 영어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 탄탄한 정보와 지식이 쌓여 영어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어 동화책을 통한 교육방법은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본다. 문자보다 그림으로 인식하는 것이 빠르고 흥미 있는 어릴 때 동화책스토리를 통한 교육은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 등을 외워야 하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안겨주지 않기 때문. 또한 동화책을 바탕으로 연령대에 따라 북아트, 미술, 손유희 등의 다양한 활동도 겸한다.연극,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놀이교육은 재미있고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영어를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라는 틀 안에 체육, 음악, 도덕, 연기, 미술 등의 다양한 교육적인 요소를 잘 녹여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이와 같은 영어놀이교육은 온몸으로 체험하는 영어로 쓰기, 듣기, 읽기, 말하기 등의 교육은 물론 의미와 발음이 완벽하게 기억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동네 실기, 영어 혼합교육 받을 수 있는 곳송파구에 위치한 아트프리스쿨은 유리드믹스, 바이올린, 골프, 미술, 요리퍼포먼스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교육 전공과 함께 테솔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가 발달단계에 맞게 영역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줄리스 영어발레 수업은 24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수업으로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센터에서 배울 수 있다. 자체 개발된 교재를 사용하며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영어로 수업을 하고 있다. 또 온조대왕 문화체육관에 트윈클영어발레, 올림픽 공원 키즈스포츠클럽에 영어발레 해밀아이가 마련되어 있다. GT리그영어에서는 영어 동화책과 더불어 영어수학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캐나다쌩쌩어학원에서도 영어 동화책을 통한 교육을 접할 수 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신나는 뮤지컬 잉글리쉬, 영어동화 친구 ilovestory 등의 영어놀이체험 강좌가 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amil.net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