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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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얼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람 방이동에 아이스갤러리 운영…얼음조각체험 가능해 각종 축하연에서 빠질 수 없는 장식물이 얼음조각이다. 투명한 얼음조각은 생동감과 웅장함으로 연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기 때문. 몇 해 전부터는 지방의 겨울축제에서 대규모 얼음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올해 1월 서울광장에서 열렸던 ‘2008 서울광장 얼음축제’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예술과 체험이 조화를 이룬 대규모 설치작품들을 서울시내 한 복판에서 볼 수 있었던 탓이다. 대규모 축제나 국제회의, 기업행사 등에 장식될 얼음 조각을 매일 요리하는 얼음조각가 이원택(방이동·47) 씨를 만나봤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차디찬 얼음을 만지며 작품을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그는 “일에 몰두하다보면 추위는 별로 느끼지 않는다”면서 얘기를 시작했다. 얼음조각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얼음조각 작품 하나하나에는 작가의 숨 쉬는 개성이 담겨 있어요. 작은 컵부터 대형 호텔까지 만드는 얼음조각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점이 이 일의 매력입니다.”86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이 있었을 무렵 그는 호텔 조리사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었다. 호텔에서 얼음으로 장식을 만드는 얼음조각가들의 일이 흥미롭게 보여 관심 있게 지켜보던 중 아예 얼음조각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 당시 각종 국제행사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유치되면서 전망이 밝아보였고 무엇보다 적성에 맞는 일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어깨 넘어 배운 실력이 전부였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그는 “초창기에는 숭례문, 동대문에 찾아가 직접 사진을 찍거나 엽서를 보고 조각을 했었어요. 이렇게 발로 뛴 과정이 기초가 되었죠”라면서 “요즘처럼 인터넷 시대에는 쉽게 자료를 찾아 베끼는 과정이 쉽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면 작품에 주제와 역동감, 내용을 담기 힘든 거죠”라고 말했다. 얼음 조각마다 그에 맞는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그의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정성을 쏟아 붇기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리는 작품들에 대한 미련이 많을 듯하다. 그래서 그는 야외 행사가 있을 때에는 날씨가 진짜 추워서 얼음조각이 쨍쨍하게 서있을 때 희열감을 느낀다. “경력 10년 정도까지는 허무함을 달래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맥주한 잔 마시며 머릿속에 남기고 빨리 비우는 편이죠. 다음 작품을 고민해야하니까요.”석빙고 아이스갤러리에서 얼음테마기행을 2년 전 방이동에 문을 연 석빙고 아이스갤러리는 그가 얼음조각을 하며 고민했던 것을 담아낸 공간이다. 겨울에는 야외전시를 해도 자꾸 녹는데다, 얼음조각가로서 비수기인 여름을 잘 버텨보고자 사계절 얼음전시를 생각해낸 것. 이런 공간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최초로 시도된 곳이라 신문·방송 등에 많이 알려졌다. 여름에는 지방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그는 “오히려 근처에 사는 송파구, 강동구에 사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것 같아요. 요즘처럼 추위가 시작된 겨울에는 한국 사람보다 오히려 대만, 홍콩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아요”라고 전했다. 눈 구경이 힘든 나라 사람들이라 얼음조각전시장을 관람하고 얼음컵 만들기를 직접 해보는 경험에 무척 즐거워한다. 최근까지 아이스갤러리는 내부단장을 다시 했다. 전시장도 넓히고 작품들도 교체했다. “얼음조각이 영하5도의 냉동고 속에 있지만 바람이나 사람들의 온기에 닳아요. 더구나 사람들은 싫증을 잘 느끼잖아요. 매번 새로운 걸 보고 싶은 것이 당연하죠.”이번에는 테마얼음기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갤러리에 있는 3명의 조각가가 코너별로 작품과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는 ‘사라져가고 있는 북극마을’을 얼음으로 표현했다. 백곰, 범고래, 펭귄, 바다사자 등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눈앞에 북극마을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쪽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풍긴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었던 미끄럼틀은 곡선 형태로 중세 성곽 옆에 다시 만들어졌다. 한민족 백두산 아이스쇼를 꿈꾼다아이스 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받을 때 이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다. 그는 “다섯 번 이상 얼음조각 체험을 하러 온 아이들이 있어요. 언젠가 다음에 올 때는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것을 스케치북에 그려오라고 시켰었죠. 그랬더니 9살짜리 아이가 아빠 얼굴을 그려온 거예요. 아빠가 함께 왔었는데 실제모습과 흡사한데다 조각을 함께 완성했는데 비슷하게 잘 표현 했었죠”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런 순수성에 감동하며 그는 희망을 꿈꾼다고 한다.“이제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높아져서 한겨울에도 야외얼음행사를 일주일이상 하기 힘들어요. 북한과 교류가 돼서 중강진이나 백두산에서 한민족 백두산 아이스쇼를 해보고 싶어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1-23
- 전철 무임승차는 RF 교통카드로 전철 무임승차는 RF 교통카드로 서울시에서는 지난 17일, 현재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지하철 무료 이용 시민들에게 제공하던 1회용 종이승차권을 반영구적인 RF(Radio Frequency) 교통카드로 교체·발급한다고 밝혔다. 무임용 RF 교통카드 발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이다. 무임승차 대상자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단순무임 교통카드 세 가지 유형 중 한가지 발급형식을 선택하면 된다. 경로우대자용 신용카드(후불) 또는 체크카드는 서울시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장애인복지카드는 서울시 소재 동 주민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는 서울보훈청에서 각각 발급된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단순 무임카드(선불)를 12월15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발급비용은 무료다. 1. 낙엽이 있는 어린이 그림전시회 강동구 상일주공7단지 건너편에 있는 상일동산에서는 28일까지 그림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로 지역 내 7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주몽재활원 장애우, 삼일공고 학생들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 중이다. 전시회에 구경 온 주민들을 위해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촬영도 해 준다. 2. 일자산 자연공원 내 실내체육관 개장 일자산 자연공원 내 두 번째 실내체육관이 개장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2체육관은 연면적 325.24㎡에 지상 1층 규모이다. 체육관 내에는 트레이드밀 8대, 입·좌식 싸이클 6대 등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 22종 36대의 헬스기구들이 있는 헬스장과 탁구장을 갖추고 있다. 연말까지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내년부터는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자산 실내체육관은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08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우수구 선정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강동구가 ‘자원봉사 활성화분야’ 우수구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강동구는 2005년부터 자원봉사지원 업무를 자원봉사센터로 독립시켜 자원봉사 전문가를 선발해 지난 10월 기준으로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2만9천명에 이른다. 또한 13년간 운영하고 있는 ‘강동 한마음봉사의 날’과 50세 전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역시 지역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타구로 확산·전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외에도 ‘청소년 자원봉사 놀토교실’ ‘토요가족원 봉사’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참여폭을 넓히고 있는 점과 ‘자원봉사 락(樂)투어 프로그램’이 특화 프로그램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암사종합시장 현대화 공사 시작 암사동 501-17번지 일대 암사종합시장이 현대화 시설을 갖춘 시장으로 변신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 건물28개동 112개의 점포로 형성된 암사종합시장은 그동안 채소 및 식자재, 과일,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이 있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강동구에서는 국비를 포함해 총 33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8일 착공식을 가졌고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5.길동 삼익파크 녹지공간으로 새 단장 길동 삼익파크 아파트에 대한 열린 녹지 조성사업이 완료돼 지난 20일 개방됐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강동구 첫 번째 열린 녹지공간이 된 삼익파크에는 소나무 등 19종 4500여 그루의 나무와 초롱꽃 등 11봉 14400본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아파트 담장이 없어져 인근 주민들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공간 시야가 확 트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동구에서는 내년에 고덕주공9단지 아파트를 두 번째 열린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열린 녹지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아파트는 구청에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면 예산 전액이 지원된다. 광진 복지네트워크 시작 광진구에서는 민간복지단체간 연계 및 협력을 약속하는 ‘광진 복지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광장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함께 가는 광진장애인부모회 등 19개 단체가 참여한 복지네트워크는 앞으로 다양한 지연복지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구 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으로 지역에서 원활한 복지증진이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모으고 복지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가스안전사고 미리 예방해요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에 대비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진구에서는 12월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LPG충전소와 LPG판매소, 고압가스 저장소, 고압가스 판매소 및 도시가스 지역 정압기 등 총 39개 가스공급시설과 재래시장, 호텔, 종합병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가스사용업소 220개소이다. 겨울철 한파와 결빙에 대비한 가스시설의 안전성, 시설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기타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사항은 보완 및 개선토록 계도할 계획이다. 점검은 광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가스공급자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건강진단결과서 인터넷으로 뚝딱 보건소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인터넷으로 결과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광진보건소의 인터넷 발급시스템은 건강진단을 받은 후 보건소를 다시 방문하지 않고 연중 24시간 어느 곳에서든 결과서를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결과서는 광진구 보건소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제증명 발급’코너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으로 제 증명 발급이 가능한 경우는 검사 후 최초 발급의 경우만 가능하다. 발급 수수료는 검사 당일 보건소에서 미리 수납하게 된다. 기존의 방문 교부와 우편 등기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건수가 연 27000건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문의 (02)450-1983 광진구 수도관 확 바꾼다 광진구는 서울시 하수관거 종합정비사업의 시범사업 시행구로 선정돼 사업시행비 480억원을 지원받아 성수2배수분구를 정비키로 하고 11월 말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성수2배수분구는 자양3동과 자양4동, 화양동에 걸쳐 있으며, 20년이 넘은 노후 하수관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2012년 12월까지 장기계속공사로 진행하게 되며 이중 1차 사업이 2010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1차 사업 대상지는 자양4동 지역이다. 공사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권역별로 하수관거 공사와 도로포장공사가 병행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 전기, 각종 케이블 등 지하매설물과 함께 노후된 옥외 가정 하수도를 정비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만족도가 개선되리라 기대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3
- 공연 즐기며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감성 업그레이드 할 기회경기 침체로 영화·방송 등 전반적인 대중문화계가 위축됐지만, 본격적인 대목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많은 공연들이 예정돼 있다. 이름난 빅 공연도 있고, 자치구나 도서관에서 마련한 작지만 알찬 공연들도 있다. 가족이나 친구 손을 잡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감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대형 공연은 12월이 되기 전 미리 예매해두면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빅 공연관람으로 가슴을 뜨겁게...소극장 공연이나 대형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을 볼 기회가 늘어났다. 이에 대한 여파로 연말모임의 형태도 변화가 보인다. 잠실동의 이혜민(39) 씨는 “3년 전부터 연말에는 모임에서 뮤지컬이나 대학로 공연을 단체로 관람한다”면서 “처음엔 친구들이 모두 가니까 따라가는 편이었지만 공연을 본 후 감동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더라. 다른 세계를 느껴보니 쌓였던 스트레스도 모두 날아갔다. 올해는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샤롯데 씨어터에서는 12월31일까지 한국어버전 <캣츠>가 무대를 장식한다. 젤리클 축제에 참가한 고양이들의 인생사를 인간의 삶에 비유한 작품으로 안무와 노래가 돋보인다.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현란한 몸동작이 큰 볼거리다. 4만~12만원.캐나다 태양의 서커스팀이 내놓은 대작 <알레그리아>는 12월21일까지 잠실운동장 빅탑시어터에서 계속된다. 노래와 서커스, 스펙타클쇼가 결합된 이 작품은 삶의 환희를 서커스로 표현했다. 5만~20만원.광진구에 있는 나루아트센터에서는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재조명한 뮤지컬<마리아 마리아>가 12월14일까지 공연된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로 소냐, 윤복희, 신해철 등이 출연한다. 3만~6만5000원. 12월16일부터 31일까지는 뮤지컬 <그리스>가 무대 위에 오른다. 10대 소년 소녀들의 방황·우정·사랑·성장을 다룬 뮤지컬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다.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는 11월30일까지 체코뮤지컬 <클레오파트라>가 공연된다. 12월13일과 14일 <리틀엔젤스 2008 천사들의 축제>가 마련된다. 화관무, 부채춤, 북춤, 꼭두각시 등 한국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나가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2만~5만원. 18일부터는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예정돼 있다. 2만~20만원.연말을 앞두고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도 기획됐다. 12월24일부터 27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가수 이승철의 <2008 크리스마스 콘서트-Crazy Night>가 열린다. 매 공연마다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이승철 콘서트에서는 뮤지컬에서 접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새롭게 선보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5만5000원~12만원.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는 <김장훈 원맨쇼-쇼킹의 귀환>이 펼쳐진다. 5만5000원~11만원.자치구에서 마련한 알찬 공연송파구에서 매월 구민들을 위해 무료로 마련하는 수요무대는 12월 10일과 24일 공연이 남아있다. 10일에는 그룹 ''TOP''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갈라쇼>가 환상적인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노래의 정상급 뮤지컬 갈라의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예약은 구청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24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 <똥, 너 그거 아니?>가 극단 ‘해오름’에 의해 무대에 오른다. 똥 로봇 레레와 미미가 ‘강아지똥’ 이야기를 통해 하찮은 똥일지라도 귀하게 쓰일 수 있다는 교훈을 심어준다. 예약은 12월1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수요무대의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장소는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이다.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한 후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하므로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송파구립 합창단과 발레단, 교향악단, 리듬체조단, 청소년교향악단, 실버악단의 정기공연도 11월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일정이 잡혀있다. 강동구의 12월 목요예술무대는 <7080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낭만. 7080세대의 대표가수 원미연 씨를 비롯해 박학기, 박강성,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그 당시 인기 있었던 음악들을 선사해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12월4일 저녁 7시30분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리며 11월27일부터 예매를 받는다. 관람료는 7000원. 12월16일에는 강동구립 남성·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캐롤 메들리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 강동구민회관 강당이다. 28일 오후 7시30분에는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악 해설가 최종민 교수의 해설이 곁들여질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무용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과 함께 관람하면 더없이 좋을 듯하다. 강동도서관에서 주관한 오카리나 연주회도 권할 만하다. 암사선사주거지에서 12월25일 1시30분에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위한 공연도 푸짐해천호동에 있는 해공도서관에서는 12월27일 <환상의 비누 방울쇼>가 펼쳐진다. 비누방울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는 상상력 가득한 공연으로 버블 아티스트의 멋진 묘기와 함께 객석으로 내리는 비누 방울을 마음껏 터뜨릴 수 있는 기회이다. 해공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12월15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방문접수 받는다.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는 월말상설인형극이 열려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11월25일부터 30일까지는 개구쟁이 인형극회의 <개와 고양이>가 펼쳐지고 12월23일부터 28일은 극단 무지개의 <빨간 모자와 늑대아저씨>가 무대에 오른다. 전석 8000원이며 나루아트센터·광진구민체육센터·정보도서관 회원은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 오후 4시. 주말공연 낮 12시, 오후 2시·4시.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1-23
- 송파생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제1기 송파생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자연생태해설가 양성 과정 녹색송파위원회에서는 송파구의 자연환경 및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할 수 있는 볼런티어 성격의 자연생태해설가를 양성하고자 송파생태아카데미 자연생태해설가 양성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자연생태해설가는 송파구의 생태·문화 환경에 대한 안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탐사를 통해 자연환경 홍보·보전·복원 사업에 참여하며, 궁극적으로 “살고 싶고 안전하며 걷고 싶은 자연도시 송파 만들기”의 핵심 인적 자원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모집 기간 : 2008. 10.24 ~ 10.31 -모집 인원 : 30명 내외 -교육 기간 : 2008. 11. 4 ~ 12. 9 -교육 장소 : 송파구청 대회의실 -교육 참가 대상 : 환경 교사,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생태 안내자 등 -교육 방법 : 이론 강의 12강(매주 화요일 1주당 2강씩 6주) -교육 주제 : 생태철학, 하천, 야생동물, 자연놀이 등 -문 의 : 송파구 녹색송파위원회 사무처(02)410-3175 전문영역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1. 녹음도서 편집 (쿨 프로그램 사용, 음악편집 가능자) 2. 소리영화 편집 (베가스 프로그램 사용가능자) 3. p.c. 프로그램 설치 관리 봉사자 (p.c관련 학과 및 경력자) 4. 화면해설 영화 시나리오 집필(국내,외화) 봉사자 (문창과, 관련학과 및 경력자) 5. 침술 및 한방 관련 낭독봉사자 (한의학과, 관련학과 및 경력자) 6. 낭독봉사자 (낭독유경험자, 아카데미교육이수, 성우 및 방송경력자) * 신규일반인 낭독봉사자는 2009년 4월에 실시하는 낭독봉사자 양성교육 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녹음제작실 (02)440-5231~2 저자초청 강연회-거마도서정보센터 28일 오후 "경복궁 마루밑"의 저자 심상우님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습니다. 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그 동안 저자에게 궁금했었던 모든 것들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그동안 저희 도서관에서 비치했었던 과월호 잡지들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배부하는 행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으신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8년 10월 28일 오후 4시 -장소 : 거마도서정보센터 4층 종합자료실 아이돌보미 이용자 모집-광진구 -신청방법 ①방문접수(광장종합사회복지관 3층) ②홈페이지접수(www.idolbom.or.kr) ③이메일접수(ds3783@hanmail.net) ④전화접수(02)458-0183 -아이돌보미가 하는 일은? 이용자 가정 또는 아이돌보미의 가정에서 *보육시설·학교 등 등/하원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병원 송영서비스 *놀이 활동 *안전, 신변보호 처리 ※ 단 가사활동은 제외 강동어린이회관 주말 뮤지컬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뮤지컬 -공연날짜 : 11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주중 공연없음) -공연시간 : 1회-오후 2시, 2회-오후 4시 -관람요금 : 개인 7000원 -문의 :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16~8 -예약방법 :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강동어린이회관 주중 뮤지컬 퓨전 국악극으로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직접 쓰고 연출하며 제 1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창작 아동극계의 지평을 열었던 작품. -공연날짜 : 11월 4일~11월 28일까지 매주 화, 금(주중 공연없음) -공연시간 : 1회-오전 11시, 2회-오후 1시 반 -관람요금 : 단체-4000원, 개인-7000원 -문의 :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16~8 -예약방법 :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민자치센터 강좌 발표회 및 방이골 노래자랑 *일 시 : 11월14일 오후 3시 *장 소 : 가락고 대강당 *주 최 : 송파2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기 타 : 방이골 노래자랑 참가 자격은 송파2동 주민이며 11월 7일 오후1시 예심이 있습니다. *주 최 : 송파2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문 의 : (02)410-3537 잠실복지관 부모교육 *일 시 : 11월5일~26일 *내 용 :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기 살리는 대화법 *장 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기 타 : 선착순 10명 접수 (회비없음) *문 의 : (02)423-7806 일신여중 가을 체육행사 *일 시 : 10월29일 오전 9시~오후4시 *장 소 : 잠실학생체육관 *내 용 : 학급 대항 발표회 및 체육대회, 동아리 공연 등 2008 무역센터 국화축제 *기 간 : 10월15일~11월 중순 *장 소 : 코엑스 동측광장,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내 용 : 600만송이 국화꽃 관람과 국화차 시음, 거리공연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5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다양한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주민들에게 개방도 지난 22일 수요일 가락중학교, 5교시 국어수업을 위해 1학년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았다. 원형으로 배치된 탁자 주변으로 익숙한 듯 제자리를 찾아 앉은 학생들은 곧 책 속으로 집중하기 시작했다. 수업을 맡은 가락중학교 문지연 도서관 담당교사는 “국어 뿐 아니라 다른 수업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도서관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익숙하다”며 “교사에 따라 필요한 책을 수업에 맞게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관이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활용 수업으로 독서습관 만들어가락중학교(교장 이성구) 도서관은 학생들이 이용하기 쉬운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324㎡ 면적에 96석의 열람석이 마련돼 있으며 부유한 장서만도 15000여권에 달한다. 도서관 입구 벽에 걸린 안내판에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문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교과별 필독도서와 권장도서 목록이 빼곡히 적혀져 있다. 문지연 교사는 “학생들이 학년에 맞는 필독도서만 읽어도 상식은 물론 수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학년별로 필독도서와 권장도서 읽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수업도 다양하다. 고정적으로 이뤄지는 국어 수업 뿐 아니라 도덕이나 기술 같은 수업도 도서관을 활용해 이뤄지고 있다. 문지연 교사는 “직접 도서관을 찾아 이뤄지는 수업 외에도 이동대여 형식으로 쉽게 책을 대출해 필요할 때마다 책을 빌려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며 “어떤 선생님은 한 학기 동안 학생 수만큼 책을 대출해 반 학생 모두가 일정양의 독서를 하게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가락중학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도서반과 신문반 학생들이 김유정 문학기행으로 ‘봄봄’ 청소년 문학축제에 참가, 김유정소성 이어쓰기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선정된 책을 읽고 서로간의 의견을 제시, 토론하는 ‘독서 토론’도 운영되고 있다. 29일까지는 이제까지의 도서관 행사의 결과물들을 모은 도서관 전시회가 열린다. 문지연 교사는 “학교 전체에서 진행되는 가락가족한마당의 일환으로 도서관 전시회를 따로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고 이뤄낸 결과물들을 학생들이 직접 작업하고 전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지난 24일에는 도서관에서 밤을 새며 책을 읽는 ‘달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밤샘 책읽기’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신청을 원하는 40명과 함께 한 밤샘 책읽기 행사는 독서 뿐 아니라 음악회와 시 낭송회가 함께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문지연 교사는 “좀 더 적극적이면서 내용 있는 도서관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주민들에게 개방한 도서관가락중학교는 송파구청의 지원을 받아 2006년 4월부터 학교도서관을 개방, 송파구민을 위한 개방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월·수요일은 낮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목~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매주 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까지 운영되며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방문하여 책을 읽을 수 있다. 나정옥(45·삼전동)씨는 “일주일에 두 권씩 책을 빌려갈 수 있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가락중학교 개방도서관을 1주일에 한번은 이용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개방되기 전에는 송파도서관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가까운 곳에 이런 도서관이 생겨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하루 40~50명의 주민이 꾸준히 가락 개방 도서관을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여 책을 읽는 주민들도 많다고 한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6월에 ‘우리 아이 생각주머니를 키워주자’는 주제의 강좌가 있었고, 9월에는 ‘메밀꽃과 함께 하는 도서관 문학기행’을 지역민들과 함께 다녀왔다. 11월 6일에는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우리 아이 논술 공부 엄마와 함께!’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문지연 교사는 “지난 6월에 있었던 강의의 호응이 너무 좋아 이번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11월 3일까지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학부모나 지역 주민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가락 개방도서관은 도서구입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를 위한 정기간행물과 신간도서 구입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최미령 사서교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방문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가락 개방 도서관”이라며 “책을 읽는 장소로 만남의 장소로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락중학교 도서관 (02)416-470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8-10-25
- 어려운 과학을 실험과 탐구로 잡는다 대통령 과학장학생 탄생· 각종 과학 대회 다수 입상지난 11일 오후, 잠실여자고등학교 생물 실험실에서는 디페닐 옥살레이트(형광용액)와 과산화수소유를 사용해서 ‘야광봉 만들기’가 한창이었다.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잠실여고 과학탐구발명반 학생들이다. 정규수업이 끝난 후 실험실에 모인 스무 명 남짓 되는 학생들은 이종민 담당교사(생물)와 함께 주사기를 이용해 유리관에 형광용액을 넣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모두들 흰 가운을 입고 있는데다 표정 또한 진지해서 젊은 여성 과학도의 이미지가 전해졌다.여성과학기술인재 발굴이 목표과학탐구발명반은 2003년 3월 창단된 잠실여고의 유일한 과학 동아리다. 이종민 담당교사는 “여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을 실험과 기타 과학 활동으로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공계 진로를 도모하고 나아가 여성과학기술인재를 발굴하려는 큰 목적을 갖고 창단됐다”면서 “물리·지구과학 분야, 발명, 환경 부분으로 나눠 1년의 탐구계획을 구성 한다”고 소개했다. 과학반 회원들은 22명.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1학년과 함께 탐구활동을 하고 있다. 모이는 시간은 2주에 2시간씩 있는 개발활동시간을 주로 활용하며 이외에 학교축제나 외부행사 등이 잡히면 수시로 모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과학반 부장 조수희(2학년) 학생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 모인 동아리여서 정해진 시간이외에도 1주일에 한 번 가량 모여서 다음에 진행할 실험 준비를 한다”고 얘기했다. 과학의 흥미에서 시작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여서 얻는 장점이 많다. 학교 공부를 할 때 과학 분야는 쉽게 이해되고, 선·후배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 1학년 심희정 학생은 “2학년 때 문과를 선택했지만 과학이 재미있어서 동아리에 동참했다”며 “실험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점이 과학반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이소영(2학년) 학생은 “함께 모여 자습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서로 멘토처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과학대회· 과학의 달 참여 등 외부성과 커창단 목적에 부합하게 지난 6년 동안 거두어들인 성과가 많다. 과학반 학생들이 각종 과학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기도 했고 외부 행사를 진행해 잠실여고의 위상을 높였기 때문이다. 2006년도에는 대통령 과학 장학생이 잠실여고 과학반에서 배출됐다. 당시 남기예 학생이 ‘부들을 이용한 항알레르기 제압효과’에 대해 쥐를 통한 실험으로 입증해보여 특허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서울과학전람회 4년 연속 참가 수상, 서울교육청 우수동아리 지정, 한국청소년 동아리연맹 우수 동아리 지정으로 활동비 지원을 받는 등 성과가 무한하다.과학에 관련된 각종 대회와 행사 참여로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갖는 것은 과학반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WATCH 21 여성공학기술발표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대학원생·대학생들과 팀을 이뤄 1년 동안 연구 과제를 조사해 발표하기도 했다. 2006년 이 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이화여대 WISE센터에서 실시하는 여고생과학논문발표대회에 참가, 이대생들과 함께 멘토-멘티로 활동하며 과학논문제작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소영 학생은 전국화학프론티어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11월17일에는 오유경(2학년), 양예진(1학년) 학생이 ‘40개국이 참여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 모의정상회의’에 참여해 미래에너지 절약 및 효율방안 등을 발표했다. 한편, 과학의 달 행사나 서울한강동아리문화축제, 서울시 문화존에 참여해 과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기도 했다. 양예진 학생은 “지난 4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과학의 날 행사에서 가족끼리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야광봉 만들기 시연을 했다”면서 “어린애들이 ‘누나, 신기하다. 이것 좀 해줘’라고 부탁할 때 기분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미래의 진로와도 연결이 돼지속적인 과학탐구활동은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영향으로 강동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과학실험우수반과 과학체험반에 과학반 학생들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다. 이종민 교사는 “세분화된 과학 분야를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학생들이 많다. 과학반을 거쳐 간 다수의 학생들이 이공대나 자연대· 의대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2학년 정아름 학생은 “생물을 좋아했는데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서 생명과학분야를 공부해보고 싶은 꿈이 생겼다”면서 “개구리, 쥐, 붕어 등을 해부하면서 더욱 관심이 생겼다”고 얘기했다. 조수희 학생은 “교과서 속의 과학만 접하다 과학반에서 여러 가지 실험과 과제를 접하며 화학에 흥미가 많아졌다. 그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1-15
- 예비중1, 수학만은 포기하지 마세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 점검 … 공부방법과 습관도 중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입학에 대비하여 벌써부터 중학교 예비학습에 들어간 학생들이 많다. 반면 초등학교 과정의 학습도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수학은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포기는 금물. ‘수학을 잘 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의 수학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만이 알고 있는 수학포기의 이유 수학은 단계학습이다. 전 단계의 학습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습해야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의 학습도 받아들일 수가 있다. 수학을 포기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면 어느 순간에서부터 수학을 어렵게 느껴 손을 놓아버린 경우가 많다. 이어지는 다음 단계의 이해가 어려워지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경우 자신이 어려워해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어디인가부터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락중학교 K수학교사는 “많은 범위 중 자신이 놓친 부분을 우선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 단원에서 알아야하는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습을 통해 문제파악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또 다른 하나가 ‘문장제’ 문제다. 문장제 문제의 경우 국어실력이 부족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문제를 반복해서 읽으며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요구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중학교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독서를 하는 것도 문제 이해력을 돕는 데 도움이 된다. 학습이 뒤처지는 경우 학원이나 부모님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단 문제 푸는 방법만이 아닌 생각하는 힘을 먼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자신감과 흥미 가져야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1학년 수학은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중학교 입학을 위해 뭔가 거창한 새로운 학습을 시도해야 할 것 같지만 이미 6학년 때부터 용어의 개념들이 등장하고 중학교1학년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중학교 수학은 수의 기본적인 개념이해를 기본으로 하는 초등수학에 방정식이나 함수 등 새로운 수학적 개념을 익히는 내용으로 용어와 기호에 개한 이해가 더해진다.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초등학교 수학의 완벽한 이해가 기본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산중학교 하석봉 교사는 “초등학교 수학기본이 충실하다면 이제까지의 성적과 상관없이 새로운 기초로 시작하는 중학교 수학을 충분히 잘 소화할 수 있다”며 “반복되는 연습과정을 통해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고, 실력이 나아지면서 문제 푸는 즐거움과 함께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충분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에 흥미 자체가 없는 학생이라면 체험을 통한 수학 등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개념을 익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로운 공부방법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들여야 수학을 힘들어하거나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나쁜 학습방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학학습서 있어서 제일 나쁜 공부습관은 ‘눈으로만’ 문제를 푸는 것이다. 풀이과정을 직접 손으로 써내려가지 않고 풀이과정을 눈으로 대강 확인만 학생들이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중학교에서는 서술형 시험이 따로 출제되는 만큼 풀이과정을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 문제풀이에만 매달리는 것 또한 잘못된 학습방법이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개념의 이해에 앞서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럴 경우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뭔지를 잘 몰라 응용력이 조금만 더 요구되는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게 된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닌 이해과목이라 하지만 실제로 수학에서 필요로 하는 암기는 더욱 완벽하게 외워야 하는 것들이다. 물론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결론에 대한 암기는 완벽해야 한다. 실제로 어떤 공식을 대입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하지 않은 공식암기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 완벽한 공식암기만으로도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됨을 기억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까지 남은 석 달여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에 충분한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보충하여, 수학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5
- 사랑의 김치 만들었어요! 사랑의 김치 만들었어요!송파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금)가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사랑의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모두 2000포기. 사랑의 김치는 한부모가족 300세대에 10kg씩 직접 전달됐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6년 연속 최고상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자원봉사활성화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상을 받았다. 직영 20, 위탁 4, 혼합 1개소 등 25개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관리체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6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은 송파구는 ‘자원봉사 인큐베이터’라는 명성에 맞게 올해도 전국 최초로 청소년자원봉사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두드림(Do Dream)」개소식을 갖는 한편 ‘광복절태극기캠페인’을 통해 독도수호 타임캡슐 제작 및 한반도인간지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자원봉사아카데미, 청소년자원봉사교육강사 양성, With Us 장애체험단, 자원봉사 백일장, 추억선물 메모리즈, 그린봉사학습대작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꾸준히 주목받았다. 송파구는 구민의 10%가 훨씬 넘는 8만4000여명의 봉사자 및 600여개의 봉사단체가 등록해 수적으로도 전국 최다를 자랑한다. 특히 2002년 전국 최초로 1만 시간 봉사자를 배출한 데 이어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8명, 1000시간 이상 봉사자 304명 등 봉사마니아의 산실로 이름이 높다.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손상예방활동과 운전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송파구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조례』가 지난달 제163회 송파구의회 의결 통과로 17일(월) 공포됐다.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법적근거가 이번 조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보호차량 인증기준 및 신청절차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심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인증차량에 대한 지원혜택 등의 근거 ▲인증표시물에 대한 상표등록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에서 어린이보호차량의 정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13세 미만의 사람을 말한다)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시설소유주 명의로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를 말한다. 인증기준은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정한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등을 갖출 것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전액 배상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 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을 것 ▲인증대상차량의 운전자가 신원조회와 교통안전공단의 정밀운전 적성테스트에서 어린이 보호차량의 운전자로서 적합할 것 ▲안전교육전문기관으로부터 어린이안전보호교육을 연간 6시간 이상 수료할 것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 한나라당 송파구(을) 유일호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지사장 김달중)는 지난 10일 유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유일호 국회의원은 공단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윤여경) 및 송파지사장으로부터 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공단 현안 설명을 보고받았으며, 지사 종합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유 의원은 국민 건강을 위하여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보험으로서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08 독서지도자반 운영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학습의 성과를 환원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활동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08 독서지도자반』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9일(수)부터 12월 19일(금)까지 12월 첫 주를 제외한 매주 수·금, 총 8회로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위탁으로 진행된다.수강생은 송파구 26개동 주민센터의 문고회원 154명을 우선적으로 추천받아 접수하고 이전에 운영되었던 구청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총 2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교육과정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이론과 사서도우미, 독서지도, 실습적용과정 등으로 진행되며 강사는 제천 기적의 도서관 최진봉 관장,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이정화 대표등의 저명한 강사진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독서지도 전문 베테랑 강사들로 이루어진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새마을문고 및 공공도서관등에서 사서도우미와 독서지도등 자원봉사가 가능한 명예사서증이 수여된다. 2008-11-15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다. 요즘처럼 거리에 낙엽이 뒹굴고 있을 때,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가을 낭만을 즐기면 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질 듯하다. 남편 혹은 연인과 함께 하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한 끼 식사는 근사한 가을 나들이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 같다. 이 계절에 더욱 어울리는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면서 아쉬운 가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올림픽공원 풍경이 한 눈에구스따레‘맛을 본다’는 의미를 가진 구스따레는 올림픽공원의 풍경과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나무와 꽃, 아기자기한 소품이 바깥 풍경과 어우러져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퓨전 요리를 맛깔스럽게 제공해 주부와 직장인 등 단골이 많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류. 스테이크에 사용되는 고기는 호주산 냉장육으로 상(上)품을 고집한다. 특히 고소한 양송이 쳐트니를 곁들여 석쇠에 구운 안심을 내놓는 양송이 스테이크는 고기의 질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입 안 가득 스며든다. 좀 더 저렴하게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점심세트를 추천한다. 스프와 샐러드, 피자, 파스타(선택), 아이스크림, 커피·차를 포함해 1만5000원에 제공되기 때문. 제대로 된 고기 맛을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크가 포함된 점심세트도 2만3000원이다. 와인바도 같이 운영해서 100여 가지의 와인을 갖추고 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식사하면서 2~3명이 즐기기 적당한 와인코스메뉴도 있다. 10인·6인 룸이 2개가 마련돼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적당하다. 저녁에는 창가자리 예약이 필수이다. *위 치 : 올림픽 공원 남2문 GS주유소 옆 홈수끼 5층*가 격 : 스테이크류 2만5000원~2만9000원. 파스타 1만5000원~2만2000원 저녁코스요리 3만9000원, 5만9000원 점심세트메뉴는 부가세가 없고 오후 4시까지 판매(주말 가능)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새벽1시 (명절휴무)*주 차 : 전용 주차장 이용 *문 의 : (02)414-9260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기분아이모에 나디아아이모에 나디아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긴 통유리창문으로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바닥에 옮겨 심은 듯한 천장높이의 나무와 어우러져 마치 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여기에 간간에 들리는 앵무새의 지저귐도 이색적이다. 한쪽 벽면에는 금장의 기다란 거울이 있어 벽을 바라보고 앉는 사람에게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만큼 이 곳은 음식에서도 순수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식재료는 신선한 상태로 그날그날 사용되고 빵이나 케이크도 직접 구워낸다. 인기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류로 안심스테이크에는 국내산 한우가 사용된다. 오전에는 주부모임장소로 애용되는데 점심세트메뉴가 인기 있다. 3가지 빵과 샐러드, 오늘의 스프, 안심스테이크, 커피·차가 제공되는 세트는 4만원, 파스타세트는 2만5000원이다. 와인 종류만 200여 가지를 갖췄고 식사 시에 외부에서 와인을 가져오더라도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 돌아갈 때 당일 구운 도톰하고 식감이 좋은 쿠키를 선물로 준다. 아기돌이나 피로연, 상견례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위 치 : 신천동 향군회관 옆 광고문화회관 7층*가 격 : 스테이크류 4만2000원~5만원, 파스타 2만1000원~3만5000원저녁코스요리 6만원, 9만원. 모든 요리에 10%의 부가세 추가됨.*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10시30분 (매주 일요일 휴무)*주 차 : 광고문화회관 주차장 이용(4시간가능)*문 의 : (02)2144-0295와인으로 분위기 잡기 제격베스파와인전문회사인 와인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스파는 이태리 음식과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홈플러스 잠실점 4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먼저 입구에 커다랗게 자리한 오픈키친이 이색적이다. 또, 전체적으로 오래된 질감의 원목과 타일벽, 호피석 등이 사용돼 이탈리아 도시의 고풍스러움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롯데캐슬과 어린이교통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창가 자리에서는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피자와 파스타요리의 만족도가 높은 편. 덜 익지도 너무 익지도 않은 쫀득한 파스타의 느낌을 잘 살려 씹는 느낌이 좋다. 리코타·체다·브리·모차렐라 등의 치즈가 사용된 4가지 맛 피자는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운 치즈와 토마토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깔끔하며 고소한 맛이다. 와인회사에서 운영하는 곳답게 와인 가격이 무척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와인나라 매장에서 와인을 사올 경우 코르크차지 9000원~1만30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도 있다. 점심세트메뉴는 1만2000원(파스타), 2만5000원(스테이크)에 즐길 수 있다. 특이하게 이 곳 추천메뉴에는 베스파 스쿠터 무늬가 찍혀있다.*위 치 : 홈플러스 잠실점 4층*가 격 : 파스타 종류 1만4000원~1만8000원, 피자 1만2000원~2만원저녁세트 메뉴 3만5000원~ 6만원. 모든 요리에 10% 부가세 추가됨.*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오후 11시30분*주 차 : 홈플러스 주차장 이용*문 의 : (02)412-3688 2008-11-15
- 중소기업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 행사 중소기업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 행사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지원과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을 개최합니다. -행 사 명 :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기 간 : 2008. 11. 17(월)~11. 21(금) 10:00~20:00 -장 소 :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트레비 분수광장 -주 최 : 송파구청( 주관:송파구상공회, 후원:롯데백화점 잠실점) -참가품목 : 생활용품, 건강기능, 의류, 레저용품, 식품, 침구류, 패션잡화 등 -문 의 : 송파구청 지역경제과 (02)410-3365~9 [2009 푸른서울가꾸기] 녹화재료 신청하세요 송파구에서는 시민참여에 의한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생활주변 수목식재가 가능한 지역에 녹화재료(수목, 비료)를 지원하는 "2009년 푸른서울가꾸기"사업을 추진합니다. -응모기간 : 2008. 11. 10 ~ 11. 30(2009년 봄 녹화재료 지원) -응모방법 : 우편 및 방문접수 -접 수 처 :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담당 황은애) · 연락처 : (02)410-3395~7 · 주 소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26 송파구청 공원녹지과(우:138-702) -응모대상(※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순위로 선정) -> 서울시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 녹화 -> 주택 밀집지역의 골목길 및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지 ->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 사업지 등 시책사업지 -> 국·공유지 자투리땅 등 녹지 확대 가능 지역 -> 생활권내 지역주민의 녹화사업지·사회복지시설 주변 등 다중이용 녹지 -> 기타 자투리땅 등 시민 참여 녹화가능 지역 등으로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지역 -응모방법 : 마을, 아파트 등의 참여 대표 등이 참여자 의견수렴 및 동의를 받은 후 신청 -응모서류 : 첨부된 신청양식의 식재계획도, 재료지원 요청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현황사진 첨부 -응모결과 : 홈페이지 게재 및 공모 대표에게 개별 통보 -첨부 : 응모신청서, 녹화사례 각 1부 취학 전 준비 부모교육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가 준비해야할 것들” -대상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 -일시 : 12월 3일~ 12월 17일(매주 수) 총 3회기 10:00~12:00 -장소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장지동 교육장) -내용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의 준비 사항 및 마음가짐 -강사 : 백지연 -참가비: 무료 (선착순 20명-사전 신청자에 한함.) -문의 및 접수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43-3844 이혼위기가족상담 “따로 또 같이 살아가기” -대상 : 이혼 위기 가족 (부부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 -내용 : 가족구성원의 서로에 대한 이해, 서로의 상처와 욕구에 대해 공감 위로하기 등 -일시 : 12월 5일~ 12월 19일(매주 금) 총 3회기 16:00~18:00 -장소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천동 교육장) -참가비: 무료 (선착순 10명-사전 신청자에 한함.) -문의 및 접수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31-0085 부모 집단 상담 “아이와 마음의 눈높이 맞추기” (2) -대상 : 취학 전 연령 (유치원 5-7세반) 아동 부모 -내용 :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집단 상담 -일시 : 12월 15일~12월 29일 (매주 월) 10:00-12:00 ※ 일시가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변경 전 : 11월 24일~12월 8일 (매주 월) 10:00-12:00 변경 후 : 12월 15일~12월 29일(매주 월) 10:00-12:00 -장소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천동 교육장) -참가비 : 무료 (선착순 10명 - 사전 신청자에 한함.) -강사 : 이정란(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문의 및 접수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31-0085 제15회 송파구립 실버합창단 정기공연 -일 시 : 2008. 11. 18(화) 오후 7시 30분 -장 소 : 송파구민회관(3층 예술극장) -공연내용 * 실버합창단 - 함 사세요, 사랑의 찬가, 그리워라 등 10곡 * Joy of Brass 금관5중주 - Amazing grace (놀라운 은총), Instant Concert (인스턴트 콘서트), Beale street blues(빌 거리의 부루스) * Carpe diem voice 중창단 - Stein Song(우정의 노래), O Sole Mio (오 나의 태양), ''도‘만 아는 바리톤 홈플러스 잠실점 무료 문화축제 *일정 및 제목 : # 11월20일(목) 오후 5시30분~6시20분 행복한 웃음이 있는 코믹 마술쇼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 아저씨와 떠나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 # 11월 21일(금) 오후 5시30분~6시30분 퍼포먼스 마임 ‘삐에로는 내친구’ -마술, 외발자전거, 마임, 저글링 등 관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광대공연 # 11월 22일(토) 오후 2시30분~4시 온 가족이 함께~ 레인보우 칵테일 쇼 -세계 바텐더대회 챔피언들의 화려하고 멋진 칵테일 쇼(선착순 70명 무알 콜 칵테일 음료제공) #11월 25일(화) 오후 3시30분~4시50분 환경인형극 ‘호빵맨! 쓰레기와의 전쟁 #11월25일(화) 오후5시~6시20분 동화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장 소 : 홈플러스 4층 문화센터 *문 의 : (02)3468-8003 *기 타 : 모든 공연은 당일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합니다. 아! 즐거운 놀토 *일 시 : 11월22일(토) 오전 9시~오후 2시 *장 소 : 서울 명륜동 짚풀사 박물관 *대 상 : 초등학생 선착순 12명 *참가비 : 1만원(체험관리비+식사비+교통비 등) *내 용 : 박물관 관람, 짚풀사 관람, 짚풀체험활동 등 *문 의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02)423-7806 아동 힘 키우기 부모교육 *주 제 : 아동 힘 키우기 (CES: Child Empowering Services) 부모교육 *일 시 : 11월20일(목) 오후 7시~8시30 *장 소 :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 *대 상 :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 *교육내용 : 자녀훈육의 바람직한 방법,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부모 스트레스와 대처방법 성교육시 부모의 기본자세, 아동 성학대 예방교육 *교 육 비 : 무료 *신청방법: 강동어린이회관 웹사이트예약<br 200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