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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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기술과 공부기술은 다르다 공부에 필요한 학습독서는 재미와 흥미가 아닌 정보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처리하고 기억해야 한다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거나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독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 꼭 맞는 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서는 문학을 사랑하고 경험을 중요시 하는 마음에서 끌리는 대로 읽어 내려가는 독서를 말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는 책만 많이 읽어요.’ ‘책만 읽는 걸요. 다FMS 건 별로 관심이 없어요.’ 등등의 문제를 말하는 부모님이 많다. A양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 어젯밤에 덮어두었던 책을 다시 읽는다. 엄마가 학교 갈 준비를 하라고 잔소리를 하면 마지못해 읽던 책을 덮고 학교 갈 준비를 한다. 엄마는 매일 아침 A양과 이런 실랑이를 벌이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A양이 책을 좋아해서 얼마나 좋아’라며 부러워한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학교에서 공부하는 공부기술과 별개라는 것을 A양 엄마는 알고 있다. 책을 읽기만 하면 이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학과공부와 모두 접목이 되어서 우등생이 되는 걸까?A양이 하는 독서는 책에 몰입하여 작가와 주인공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느끼고 현실에서 벗어나 책의 내용과 주인공 그리고 그 배경에 하나가 되어 즐기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수록 이런 현상을 두드러지는데, 옛이야기를 읽고서 호랑이가 진짜로 산에 지금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책의 주인공과 동일시해서 마법의 약을 만들어서 작아지려고 한다거나 하는 것이 그렇다. 어리아이의 경우에는 그 시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공부기술에 필요한 독서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꼭 아이들에게 인지시켜주고 알려주고 공부에 필요한 독서를 할 때의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책을 하나의 옛 이야기처럼 위인전을 판타지 소설처럼 읽어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B군은 위인전을 싫어했다. ‘엄마, 위인전은 항상 내용이 똑같아요. 가난하거나 똑똑하거나 한 가지에 몰입하는 한사람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서 커서 훌륭한 일을 해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로 끝나잖아요. 그래서 전 재미가 없어요.’아차 싶은 엄마는 위인전을 읽기 전에 역사적인 사건이나 그 인물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공간적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나서 위인전을 읽게 했다. 그리고 그 인물이 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너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라고 질문을 하면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었더니, B군은 그 인물과 주변 인물의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알게 되면서 위인전에 점차 흥미를 갖게 되었다. 공부에 필요한 학습독서는 재미와 흥미가 아닌 정보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처리하고 기억해야 한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에 어려움을 느낄 때는 대부분 이런 정보처리식 독서를 할 때이다. 줄거리 위주의 책이 아니고 역사, 과학, 시사, 교육 등 지식책을 읽을 때 독서는 힘들어 진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학과목 수업에서 지식습득을 위한 독서가 점차 주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전문서적으로 책 읽기를 해나가게 되는 것이다. 공부기술을 위한 책 읽기 방법1. 주제와 부제, 원인과 결과, 중심내용 찾기, 줄거리, 글의 구성, 등장 인물의 성격 등을 파악하면서 읽는다.2. 사회나 시사에 관한 책을 읽을 때는 삽화나 그래프 등을 꼼꼼히 보고 주제와 연관지어 읽어야 한다.3. 역사책이나 세계사책을 읽으면서는 지역의 지도와 그 시대의 지도를 자세히 보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표시하는 것도 오랜기간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다. 4. 한번 대강 훑어보기를 한 후 다시한번 자세하게 중요한 부분에 줄을 긋고 여백에는 필기나 메모를 해가면서 읽는다. 포인트정석속독송파교육원 원장 김은숙(02)409-5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영어는 기본, 통합교육으로 창의력 쑥쑥 영어능력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영어유치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분위기. 하지만 대부분 부모들의 마음은 일반 유치원의 통합교육과정을 놓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단계별로 영어를 습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부모들의 이런 마음을 유아교육에 적용한 곳이 바로 영어놀이학교다.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K-KIDS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수년간 유치원 및 어학원 영어유치부를 지도해온 백선미 원장이 올바른 유아교육의 방향을 고민해오다 2년 전에 영어놀이학교로 개원한 곳이다. 요즘 유아교육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영어놀이학교를 앞서 적용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곳, K-KIDS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놀이로 영어와 전인교육을 동시에 K-KIDS는 일반 유치원처럼 인지·정서·언어·신체·사회성 발달을 고려하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따라서 이곳의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단계별로 영어를 습득하고, 오감발달을 위해 발레·음악·미술·가베·체육·오르다·로콘 수학, 롤 플레이 등 다양한 특기수업이 정규 수업으로 제공된다. 일반 유치원에서 주로 다루는 한글, 독서, 리더십 프로젝트, 독서 프로그램도 있다. 백선미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다양한 놀이수업으로 아이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는 통합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놀이교육은 유아·유치부 아이들의 지능발달 뿐 아니라 감성, 창의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상적인 교육방법”이라고 설명했다. 4세 과정은 소근육 발달을 위한 미술 수업을 중심으로 인지능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활동 및 놀이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수업 비중은 전체 수업 중 3분의 1정도. 5세는 기본생활 습관과 인성, 사회성 발달을 염두에 둔 교육이 실시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는 리더십프로그램도 있다. 전체 수업 중 3분의 1이 영어수업이다. 통합사고력 발달을 고려한 6세 과정의 경우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는데 전체 수업의 절반은 영어수업이다. 유아기 인지발달단계를 고려한 기본 프로그램과 부모들이 원하는 영어교육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스 영어교재로 효율성 높여 K-KIDS에서는 통합교육을 하면서 제2외국어인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영어교재는 지난 10년간 대치동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이와스 영어유치부에서 활용되는 교재. 매월 주제에 따라 스토리북과 활동북, 미니 북이 구성되고 이들 교재는 반복학습을 위한 연계성이 돋보인다. 주제 어휘가 문장으로 확장되고 문장이 스토리로, 스토리가 노래로, 노래가 다시 ACTING활동으로 확장되어 연결되는 형태로 내용 구성이 되어있다. 100%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영어유치부에 비하면 영어비중이 부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는 확실하게 나타난다. 실제 K-KIDS에서 만난 아이들은 생활 속 놀이와 체험으로 영어를 습득해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이 가능하고 모두들 밝은 모습이다. 백 원장은 “집에서 활용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도록 미니 북과 CD, DVD, 단어카드, 노래 포스터, 스토리 포스터 등을 매월 초에 가정으로 보낸다. 원에서 배운 것을 가정에서 연계할 수 있어서 영어 활용이나 습득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엄마들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들 교재는 미디어북으로 세이펜(전자펜)을 활용할 수 있어서 언제든지 원어민 교사의 발음을 듣고 따라 하기가 가능하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우리의 영어환경과 유아기 인지발달 과정을 고려한 영어교재, 첨단 IT기술이 결합한 세이펜으로 재미있고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독서활동과 리더십 수업으로 창의사고력 증대 창의사고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책읽기 프로그램도 K-KIDS 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모든 연령에서 도서 활동이 주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는데 5세반의 경우 1년간 60권의 수학동화를 읽고 활동지를 통해 수에 대한 개념이나 분류 등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6세는 좀 더 폭넓은 내용이 다뤄지는 세계창작동화를 활용해 인지, 창의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소수정예의 특징을 살려 한 명씩 친구들 앞에서 알고 있는 것과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고 함께 의견을 나눠보는 등 토론의 형태로 발전된다. 4~6세 아이들을 위한 맞춤교육을 하는 영어놀이학교 K-KIDS는 한 반의 정원이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백 원장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와 이중언어 교사들은 유아기의 발달과정을 중심에 둬 통합교육과 영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K-KIDS를 소개했다. K-KIDS (02)481-6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11-27
- 기획-올림피아드학원과 함께 하는 초·중등 수학학습 길라잡이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반면 대학입시에서는 출제범위와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점점 수학이 입시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된다. 겨울방학에 앞서 내일신문과 올림피아드학원에서는 초·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법에 관한 기획을 준비했다. ① 입시당락 변수, 수학을 체계적으로 잡자 ② 수학실력 향상의 핵심은 동기부여와 관리 초·중등 수학 1등 경쟁력은 동기부여와 관리 수학은 암기 과목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고 노력이다. 수학에 강한 학생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수학에 투자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올림피아드학원 홍지희 부원장은 “보편적으로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투자시간에 비례한 성적향상 정도도 다른 과목에 비해 더디게 나타나므로 수학의 필요성을 학생 스스로 느끼고 공부해야한다. 따라서 동기부여와 자신감, 올바른 학습습관이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라고 조언한다. 학습 동기부여가 수학 자신감으로 단계별로 연결고리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과목,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와 함께 올바른 학습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초, 중등 시기에 쌓은 학습습관과 자신감은 고등수학으로 당연히 연결된다. 수학을 왜 공부해야하는지,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심이 있어야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밑거름을 만들 수 있다. 엄재호 중2팀장은 “끌려가듯이 수학을 무작정 공부하면 탑을 쌓을 때 안정적인 모양이 아닌 역순으로 쌓는 것과 같다”면서 “단원별 연계성을 염두에 두면서 밑바탕을 만들어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미래 목표가 확실하다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올림피아드학원의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이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에 둬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 관리를 실시한다.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부여를 위해 다양한 시상제도를 활용해 학생들을 독려하며 1년에 2번씩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동기부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꿈을 현실에 반영해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자사고, 특목고를 소개하기도 하고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어 특목고에 진학한 선배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한다. 또한 공부비법세미나, 입시전략세미나 등을 통해 수학의 중요성과 공부법을 전수해준다. 수학 100점 비법은 올바른 학습습관 수학은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성적 향상을 중심에 두고 무조건 문제 풀이위주, 선행위주로 공부하는 것보다 먼저 올바른 학습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 시간 동안 똑같은 문제를 10문제 풀더라도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홍 부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꼼꼼히 따져보고 무슨 개념과 어떤 원리가 들어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잘못된 학습습관은 수학 난이도가 차츰 올라가는 중·고등 수학을 다루면서 성적향상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나타난다. 박종서 중3팀장은 “초등학교 때는 머릿속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수학 문제들이 많기에 학생들이 풀이 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머릿속으로만 해결하려는 습관이 생긴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치기 힘들고 위험한 결과를 발생 시킨다”고 힘주어 말했다. 교육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대하는 올림피아드학원 중등부 팀장들은 이런 사례를 자주 접한다. 실제 수학적으로 뛰어난 머리를 지닌 중2 남학생의 경우 문제를 머릿속에서 풀고 답만 적는 스타일.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방식으로 공부했지만 성적에 큰 문제가 없었기에 방법적인 오류를 느끼지 않았었다. 하지만 중3과정, 고등수학을 공부하면서 차츰 오답이 늘어났고 당연히 성적도 잘나오지 않았다. 학생을 담당했던 엄 팀장은 “꼼꼼히 풀이과정을 적고 필기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지도했고 그 결과 이 학생은 이전보다 수학에 있어서 자신감이 생겨 월등한 성적을 받고 있다”고 경험을 들려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풀이방식이 길어지는 수학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풀이하는 습관이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잘못된 수학공부 습관 고등까지 간다 이윤정 중1팀장은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중, 고등수학의 경우 적어도 1년 이상 기반을 쌓아야 성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면서 “요즘 학생들을 보면 문제가 길면 풀어보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모른다고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 지도할 때도 모르는 것을 질문할 때 곧바로 풀이방법을 알려주는 것보다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귀띔했다. 학생 스스로 앞에서 배운 단원의 개념을 다시 찾아보고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 학년이 어릴수록 수학문제 풀이에 다른 사람을 개입시켜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얘기하는 엄 팀장은 “문제를 꼼꼼히 읽는 습관과 함께 스스로 해결하려는 기본자세, 모르는 문제라도 적어도 3번 이상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 팀장은 “중학생 시기는 사춘기를 겪는 때이므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우선시돼야 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념과 개념에 대한 증명과정을 거쳐 차츰 응용단계를 거치고 심화로 가야한다. 시간을 여유 있게 갖고 틀린 문제를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주라”고 조언했다. 전자칠판, 전자단말기로 수업 및 관리가 진행되는 올림피아드 학원에서는 자체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과제 진행사항, 학생의 수업이해도, 과제성취도 평가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분석내용은 시험기간에는 학생별 맞춤교재를 제공하는 데이터가 되고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도움말 올림피아드학원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11-27
- Prova 수학학원 송파캠퍼스, 겨울학기 12월1일/19일 개강 Prova 수학학원 송파캠퍼스, 겨울학기 12월1일/19일 개강 방이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Prova 송파캠퍼스(구 수학U친구 송파캠퍼스)의 겨울 수업이 시작된다. 예비중1을 포함한 초등부가 12월1일에, 중등부는 12월19일 개강한다. 아발론/랭콘잉글리쉬 재원생들에게는 20~50%의 할인이, 비재원생에게는 최대 30%의 할인혜택이 있다. Prova 수학학원은 수학U친구의 이름이 바뀐 것으로 서술형 시험에 강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겨울 특강은 초등5학년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1월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개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Prova 수학학원 송파캠퍼스 (02)423-5007, http://sp.mathfriend.co.kr 잉글리쉬메카 영어학원, 예비고1 개강 12월17일 신천동 장미상가에 위치한 잉글리쉬메카 영어학원의 예비고1반과 고3실전주말반이 오는 12월17일(토) 개강한다. 잉글리쉬메카의 최상위반(A반)은 실제 전국 최상위 1등급 학생들로 구성되어 성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원관계자에 따르면 “최상위/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테스트 점수로는 정규반에 들어갈 수 없으나 등원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1,2학년 P(prep)반을 운영한다. 원장직강, 전임학습조교의 밀착관리로 2달간 학업성취를 평가한 정규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레벨테스트는 매주 월~금은 오후5:30, 토요일은 오후 6시30분에 70분간 진행되며 지각시에는 테스트에 응시할 수 없다. 문의 English Mecca (02)415-0416 아이코리아 겨울영어캠프 모집 사단법인 아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겨울영어캠프가 모집을 시작한다. 캠프는 1월2일(월)~1월20일(금)까지 3주간이며 아이코리아 인터내셔널센터와 메인캠프에서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어뮤지컬, 뉴스아티클, 디베이트, 인형극, 스케이트 등 레벨별로 준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놀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아이코리아 (02)2144-1170, http://english.aicore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목표 세우고 학습법 배우니 성적이 쑥쑥 공부의 목표가 없는 아이, 목표는 거창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는 아이, 학원에서의 공부를 전부로 아는 아이, 공부 방법을 몰라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아이, 공부하라면 짜증부터 내는 아이...... 엄마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도 할 말이 있다. ‘공부하라’는 명령에만 익숙하지, ‘왜’ ‘어떻게’라는 공부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법에 대해선 가르쳐 준 사람도 없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 역시 없었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내 아이를 변화시킬 뭔가 획기적이고 새로운 변신이 필요한 때다. 6박7일 일정, 심화·통학과정 캠프도 진행남이 시키는 대로 끌려 다니며 수동적인 학습에 길들여진 아이를 위한 공부개조캠프 ‘공신캠프’(중앙일보교육법인 운영)가 다음 달 25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열리는 12박13일 과정의 심화과정 캠프도 새로이 선보인다.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목표설정을 돕고 구체적인 학습법까지 제시, 이미 많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끈 공신캠프는 초5~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숙형 자기주도학습 캠프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지방 학생들을 위한 통학과정 캠프도 진행한다. 대구, 부산지역에서 10일간 진행되는 통학과정 캠프 역시 내년 1월 2일부터 열린다.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구체적인 학습법 제시 참가자들은 학습·적성 검사를 기본으로 현재 자신의 공부습관과 공부법의 장단점을 파악, 스스로 학습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우등생들의 자기관리 공통점인 학습플랜을 짜고 실천하는 ‘공신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고 공부도구 세 가지(수업노트·개념노트·피드백노트)를 작성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또 공부하는 이유와 스스로의 꿈을 설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진행되는 수업·과목·시험별 전략적인 공부방법으로 학생들은 구체적인 학습법까지 배우게 된다. 또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익힌 공부법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멘토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신개조 클리닉’시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해준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의 명문대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 멘토는 참가자들의 목표설정 구체화와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 공신캠프를 기획하고 있는 김영미 대리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줘 참가 자체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와 우등생학습법까지 배우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65-7887camp.mentorkorea.co.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신캠프 참가자 인터뷰 박준수(소하중·2) 평균13점 올라 반에서 1등 했어요!엄마의 권유로 지난 8월 공신캠프에 참여한 박준수군. 캠프에 참가하기 전 준수군은 종합학원을 다니며 시험 기간에만 공부하는 전형적인 남자 중학생이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본적이 전혀 없었어요. 평상시에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게 다였죠. 반에서 10등정도 했지만 성적에 대한 불만도 별로 없었고요.” 공신캠프는 준수군의 많은 걸 바꿔놓았다. 우선 ‘반드시’ 다녀야한다고 생각한 학원을 그만뒀다. 대신 캠프에서 배우고 익힌 공신플래너를 활용했다. 주간·일간 계획을 세우고, 해야 할 공부의 양도 스스로 정했다. 이제까지 몰랐던 공부방법도 캠프를 통해 알게 됐다. 준수군은 “순서 없이 눈으로만 대강 읽고 지나쳤는데 스스로 체계를 잡아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됐다”며 “그렇게 공부하다보니 아는 게 점점 늘어갔고 공부 자체가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한 달 보름 남짓을 혼자 공부한 준수군의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은 놀라웠다. 반에서 1등, 평균도 13점이나 올랐다. 요즘 한창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준수군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자사고 입학이다. “막연하게 의사가 되어야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사고에 가면 제 꿈을 이루는데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공부하게 된 계기와 공부법을 알려준 게 모두 공신캠프입니다. 더 노력해 제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공부의 힘을 기르는 자기주도학습 설명회 서울2011년 12월 2일(금) 오전 10시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경기2011년 12월 19일(월) 오전 10시저현고등학교 (경기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참가 방법 : 온라인 접수(camp.mentorkorea.co.kr)참가비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치아교정, 정확한 정보로 철저한 계획 세워야 부정교합이나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은 사람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치아교정이 보편화되면서 교정치료의 방법도 다양해졌고 재교정, 양악수술 등 치아교정 범위도 넓어졌다. 청소년교정, 재교정, 양악수술 등 치아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예이랑치과 정민, 김수환 원장과 함께 풀어봤다. -청소년 치아교정의 장점은 무엇인가?김수환 원장 청소년기 교정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성인교정과 비교해 결과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치료기간이 짧고 성장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성인에 비해 치료가 빠르게 진행되며, 성인에서는 수술로만 가능한 부분도 성장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정민 원장“양악수술은 치과교정치료의 연장선상에 있는 치료방법으로 반드시 치아와 턱의 기능을 동시에 고려하여 교정전문의와 수술을 계획해야 합니다.” -조기에 교정하면 치아를 뽑지 않거나 주걱턱과 같은 뼈의 문제도 잡아 줄 수 있나?정민 원장 물론이다. 유치가 존재하는 1차 교정 시에는 가지런하고 예쁜 치열보다는 위턱과 아래턱 간의 조화로운 관계에 중점을 둔다. 또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교정력으로 뼈의 성장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한 경우 이틀뼈(치조골)를 넓혀 주어 공간을 확보하고, 위턱뼈의 성장이 부족하여 아래턱이 나온 경우 위턱의 성장 방향을 전방으로 조절하여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것을 해결하는 등 골격적인 치료 역시 조기치료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발치교정에 관한 오해와 진실김수환 원장 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정치료는 발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서양인들에 비해 코가 낮고 턱의 발육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앞니를 뒤쪽으로 집어넣을수록 기능적·심미적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좋지 못한 치열의 경우 충치와 잇몸 질환이 조기에 시작, 결국 나중에 더 중요하고 많은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정된 공간에 무작정 많은 일꾼들이 있다고 해서 작업 능률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작업자의 수보다는 개개인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청소년 교정 시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는 없나?정민 원장 이 부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다. 교정치료 시 통증과 불편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상쇄시켜 주는 것은 바로 자신감의 회복이다. 치열이 좋지 못한 경우 사춘기를 겪으면서 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는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웃을 때 입을 가리고 웃고 항상 입술에 힘을 주고 다니며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는 아이들이 교정 치료를 통해 콤플렉스가 해결,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재교정은 어떤 경우 어떻게 진행되나?김수환 원장 교정 치료 후 유지 장치를 잘 끼지 않아 재발이 일어난 경우나 치료 결과가 불만족스러운 환자분의 요구에 의한 경우가 대표적이며, 교정 치료가 끝나고 오랜 후 성장이나 잇몸 염증·악습관 등으로 인해 치아가 이동한 경우도 있다. 또 성장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거나 그 정도가 심한 경우, 특히 주걱턱 경향에서는 재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재교정은 첫 교정에 비해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전체교정이 아닌 부분교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재교정을 피하려면?정민 원장 우리 몸은 평생을 통해 변해간다. 치열도 마찬가지다. 교정 치료를 받은 사람도 받지 않은 사람도 계속적으로 물림 관계가 변해가며, 이는 일종의 적응과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정 치료 이후 지속적인 유지장치 장착과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바람직하지 않은 치아 움직임이 있는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양악수술도 교정치료인가? 정민 원장 양악수술은 치과교정치료의 연장선상에 있는 하나의 치료방법이다. 턱뼈와 치아는 하나의 유기적 구조물로 반드시 치아와 턱의 기능을 동시에 고려하여 수술을 계획해야 한다. 위턱과 아래턱 모두를 움직이는 양악수술로 인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치아 역시 그 위치가 바뀌게 된다. 결국 수술로 바뀐 치아의 위치를 교정으로 잘 맞춰주는 것이 양악수술 성공의 관건. 수술로 인한 골격의 정상적인 재배치와 교정으로 치아의 정상적인 기능회복이 모두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양악수술 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김수환 원장 기능적인 만족도와 심미성 사이에 적절한 절충선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양악수술을 하면 씹기·말하기·호흡 등의 기능이 향상되고 얼굴 또한 균형 있는 얼굴로 바로잡아 줘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개인의 특수성이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유명 연예인과 같은 얼굴로 수술하게 된다면 기능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도움말 예이랑치과 광진점 정민 원장, 김수환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김수환 원장“재교정은 첫 교정에 비해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전체교정이 아닌 부분교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1-11-27
- 정신장애 빗장 여는 인터넷라디오 오픈 정신장애 빗장 여는 인터넷라디오 오픈송파구가 정신장애인들이 만들어가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했다. 23일 개국 송파 한아름방송.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한 시간가량 인터넷 세이캐스트(www.saycast.com)를 통해 들을 수 있는 한아름방송은 제작 전 과정이 정신분열, 조울병, 알콜중독, 강박증을 앓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다. 정신장애인들은 세상의 편견도 많고 비장애인들이 다가가기 쉽지 않은데 반해, 대인관계에 대한 욕구도 많고 문화적인 혜택으로부터 차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송파구 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송파구 정신보건센터 ‘늘품’(센터장 정석훈·아산병원 정신과 교수)은 정신장애인들이 세상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인터넷 방송국을 계획했다.한아름방송은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시간인 ‘할말있어요’(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이지클래식’(화), 정신건강 명사를 초대하는 ‘수요초대석’(수), 가요코너인 ‘2시의 데이트’(목),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이야기 속으로’(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늘품’은 지난 4월부터 제대로 된 인터넷 방송국을 만들기 위해 자원자를 모집하고, 미디어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늘품’의 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던 회원 10명과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송파구민 2명이 자원해 5개월가량 지속적으로 미디어 교육을 받았다. 한편 송파구는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송진행요원을 모집하는고 있으며, 방송기술지원을 위해 거주지와 무관하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송파구 정신보건센터 (02)421-5871 송파, 아름다운 골목 최우수구송파구가 최근 서울시 인센티브 아름다운 골목 조성분야 최우수구, 주택사업 및 그린파킹, 도로환경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특히 올해의 아름다운 골목으로 선정된 동남로 23가 나길(오금동 53~56번지)는 오금근린공원 인접지역에 조성된 생활도로와 연계한 것으로 담장 옆에 화단을 설치해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야간보행안전 표시등(태양광 솔라이드), 측구 활용 화단 및 자전거 거치대, 골목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지공간 등을 갖추고, 벽화, 아스콘 도로 포장, 안전주차를 위한 노면표시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도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투명한 정비사업을 위한 공공관리제도를 포함해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등을 평가하는 주택사업 분야에서도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환경친화적인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 파킹 분야에서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시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송파구는 지난 2009년 서울거리 르네상스 최우수구, 2010년 수준높은 보도만들기 우수구, 올해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인센티브 사업평가 도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국민독서경진대회 송파구 예선대회 시상식 가져지난 22일 제3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송파구 예선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시상은 독후감(초등 · 중등 · 고등 · 일반), 편지글, 운영부문(각 동 문고 운영실적 평가), 독후화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출품작 총 1091편(초등부 721편, 중등부 62편, 고등부 75편, 일반부 38편, 편지글 108편, 독후화 87점) 중 80여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독후감 부문에선 초등부 이정훈(가주초 1), 중등부 이채린(오륜중 3), 고등부 최지선(창덕여고 1), 일반부 이선숙(가락2동) 씨가 편지글 부문에선 중등부 조은비(오금중 1), 일반부 신현정(잠실4동) 씨가 독후화 부문에선 오동택(거원초)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정옥(잠전초), 김진영(오륜중), 김은경(방이중) 씨는 지도교사상을, 오기숙(가락2동) 씨는 다독상을 받았다. 잠실3동은 동 문고 운영상을 차지했다. 독서지도자반 수료식 개최송파구가 ‘책 읽는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해온 ‘독서지도자반’ 강좌 수료식이 지난 25일 진행됐다. 수료생들 중 80여명은 지역 내 도서관과 마을문고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도서정리, 독서지도, 독후활동,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서도우미 겸 독서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독서지도자반’ 수업은 이달 한 달 매주 금요일 운영됐다. 지역사회교육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교육을 맡아 독서지도 및 자원봉사, 북아트 활용 예시 및 실습, 글쓰기지도, 독후활동 지도 등을 독서지도 및 자원봉사, 북아트 활용 예시 및 실습, 글쓰기지도, 독후활동 지도 등을 강의했다. 오금동 의료지원봉사단 발대식 가져송파구 오금동 주민들이 의료봉사를 위해 뭉쳤다. 이들 오금동 의료지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오금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참여의료기관은 송파참노인전문병원(원장 김선태), 헬스메카 한의원(원장 권강주), DR서치과의원(원장 서성원). 의료자원봉사는 의료기관별로 분기 1회 이상 오금동 소재 경로당 등 노인 및 저소득층 거주지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주요의료봉사내용은 골밀도검사, 혈압, 당뇨, 체지방검사, 척추, 관절, 경락검사, 치주질환 검사 등이다. 참여 의료단체가 봉사활동시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홍보와 행정차량 및 필요물품에 대해 지원하게된다. 호주 윌로비시와 교류협약 체결 강동구와 호주 윌로비(willoughby)시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열린 조인식에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patrick Reilly 윌로비시장이 참석, 두 도시의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서로 약속했다. 조인식에는 호주 시드니 한인회 김병일 회장을 비롯해 주 시드니 서승우 부총영사 및 많은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구는 청소년 홈스테이와 어학연수, 아트센터와 도서관 등의 양 기관 문화시설 협력, 민간 봉사단체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만간 윌로비시 학교와 강동구 학교 간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다. 12월 목요예술무대 7080콘서트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7080세대들의 젊음을 추억해보는 ‘7080 겨울 콘서트’가 12월1일 저녁 7시30분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전영록과 ‘애수’ ‘낯설은 아쉬움’ 등 애절한 발라드로 인기를 끌었던 진시몬 등이 출연한다. 또한 홍대와 방송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일단은 준석이들’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홍주연,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도 무대에 오른다. 만 7세 이상 취학아동이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만65세 이상은 3000원이다. 현재 강동문화포털 사이트에서 예약 중이며 구민회관 1층에서도 현장 예약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1월에는 겨울방학특집으로 ‘청소년 교과서 음악회-오페라이야기 Ⅱ’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480-1410< 2011-11-27
- 연말 회식 모임, 행복한청국장 잠실점 12월을 맞아 회식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청국장 잠실점에서 가족과 직장, 각종 연말 모임을 위해 생오리주물럭 한 마리 등 회식용 메뉴를 추천하고 있다. 150여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행복한청국장의 추천 메뉴는 생오리주물럭 한 마리(38,000원) 외에도 오리훈제 한 마리(42,000원), 수육(45,000원), 해물파전(15,000원) 등이다. 회식 메뉴와 곁들이는 식사로는 구수하면서도 짜지 않는 웰빙음식의 대표 청국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전화 (02)418-41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2012년도 대학생 행정도우미 모집 2012년도 대학생 행정도우미 모집 -모집인원 : 75명 (일반모집 53명, 특별모집 22명) -근무기간 : 2012. 1. 9(월) ~ 2012. 2. 13(월) -신청자격 : 모집공고일 현재(''11.11.22)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정규대학에 재학 중인 자 ※ 재학생에 힌함(휴학생 근무 불가)-근무장소 :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문화복지시설 -수 당 : 1일 2만7000원(중식비 포함) -접수기간 : 2011.11.28(월) 09:00 ~ 12. 5(월) 18:00 ― 8일간 -방 법 : 인터넷접수 -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문의사항 : 송파구청 자치안전과 (02)2147-2228 핸드메이드 테디베어 동아리 ''I&hearts테디베어''- 내용 : 핸드메이트 테디베어 인형 제작 동아리 - 대상 : 지역주민 누구나-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층 PG5실- 신청 : (02)423-7806 고급 일본어회화 동아리- 내용 : 일본어회화 고급과정 - 대상 : 중급이상의 일본어 실력을 가진 누구나-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3시~5시-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층 PG3실- 신청 : (02)423-7806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테디베어 선물- 내용 : 크리스마스 선물용 테디베어 인형제작 - 대상 : 인형을 선물하고 싶은 누구나- 일시 : 12/6, 13(화) 오후 7시~9시-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층 PG3실- 신청 : (02)423-7806- 비용 : 재료비 일체 무료!! (only 가위) 어린이 생태교실 ‘곤충아 놀자’ 수강생 모집*일시: 12월14일(수) 오후3시30분~5시30분 *장소: 강동도서관 4층 제2문화교실 *대상: 초등1~3학년 20명 *내용: 곤충과 식물들의 겨울나기 *강사: 이향진(기후환경전문가, 곤충생태지도자) *재료비: 2000원 *접수: 11월28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 138)제4차 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대상: 서울, 경기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모집기간: 11월23일~12월7일 *운영기간: 12월12일~2012년 2월29일 *예비교육: 12월11일(일) 오전9시(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영화음악감상실, 반드시 참가해야 함) *활동내용: 열람실 자료 배가 및 이용안내 등 *봉사시간: 기간 내 총10시간 이상(1일 2~5시간 이내) *접수방법: 인터넷 이메일 접수, 광진정보도서관((bwoo2@hanmail.net), 중곡도서관(waiting1052@naver.com), 자양도서관(stellasoon@naver.com) *문의: 광진정보도서관 (02)3437-5092 중곡도서관 (02)3408-4934 자양도서관 (02)465-0738강일도서관 12월 행사 안내*접수: 11월21일부터 4층 사무실 선착순 *문의: (02)427-7676①문화공연 ‘오디의 행복한 미술관’-노래로 읽어주는 행복한 미술관 음악극, 12월3일(토) 오후2~3시, 대상: 어린이와 성인, 무료②문화특강 ‘와인스쿨’-12월9일(금) 오후3~5시, 성인 20명, 무료, 와인에 대한 기본상식③공예특강 ‘크리스마스 도자기 종 만들기’-12월16일(금) 오후4~6시, 초등 고학년 15명, 재료비 2000원④영화상영-12월4일 34번가의 기적, 12월18일 크리스마스 캐롤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 12월 성교육 강좌*참가신청: 전화를 통한 선착순 접수 (02)2204-3173①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12월10일 오전10시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10팀, 1인당 2000원②우리 몸 탐험 ‘입체북 만들기’-12월10일(토) 오후2~3시, 초등1~3학년 15명 내외폐식용유 재활용 세탁비누 만들기 특강*모집기간: 11월16일~12월9일 *일시: 12월14일(수) 오후2~3시 *대상: 성인 선착순 15명 *참가비: 무료 *준비물: 앞치마, 빈유유곽, 고무장갑, 신문지)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4층 생활1실 *강사: 강귀미(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접수: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안내 *문의: (02)2203-3330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12월 맞춤강좌*문의: (02)430-6070①성공취업특강 ‘직업상담사의 모든 것’-12월8일(목) 오후7~8시, 무료②SNS와 QR코드 활용하기-12월7일(수) 오후7~9시30분, 참가비 5000원③컬러감각 고수되기-12월12~16일(월, 수, 금) 오후7시30분~9시30분, 참가비 1만5000원부모교육 ‘학습동기 유발과 진로지도 방법’*일시: 12월10일(토) 오전10~12시 *강사: 김미라 교수(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심리아카데미) *장소: 수서청소년수련관 3층 진로교육실 *참가비: 무료 *신청기간: 12월3일까지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신청없이 당일 참가 불가, 신청 후 참석하지 않은 경우 추후 특강 참여 제한) *문의: 수서청소년수련관 (02)2226-8555동화작가와의 만남 *일시: 12월18일(토) 오후3~5시 *강사: 이가을(동화작가) *대상: 초등3~5학년, 가족참여 가능 *접수: 11월21일부터 12월17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02)419-5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풍납복지관, 1박2일 특별한 암환자 가족여행 암환자 가족들이 1박2일 특별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으로 5회 차를 맞은 ‘가족愛 행복여행’은 25~26일 양일간 남이섬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정선영(가명·여·7·뇌종양·신천동) 양과 오연호(여·59·유방암 2기·풍납동)씨 가족 7명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가족愛 행복여행’은 송파구 주민서비스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지원받아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4차에 걸쳐 8가구 26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보건소 추천 또는 복지관 이용 대상자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암환자 위주로 선정한다. 이번 여행을 진행한 풍납복지관 송장우 사회복지사는 “대부분 대상자들이 가족과 여행 한 번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그러나 서로 하나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납복지관은 12월9, 10일 마지막 제6기 암환자 가족여행에 참여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 (02)474-1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